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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의원 사망 사건 | |
<colbgcolor=#bc002d><colcolor=#FFFFFF> 시신 발견 | 2025년 3월 31일 월요일[1] 23시 40분경 |
발견 위치 | 서울특별시 강동구 |
사건 유형 | 자살 |
결과 | 당사자 사망 확인 및 시신 이송 |
1. 개요
장제원 전 의원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 / KBS |
前 국민의힘 소속 3선 국회의원이였던 장제원이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의 한 오피스텔[2]에서 2025년 3월 31일 오후 11시 40분쯤 성폭력 혐의를 회피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2.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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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2025년 3월, 장제원은 2015년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비서였던 A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3월 5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경찰 조사를 받던 중 3월 31일 JTBC에서 피해자가 사건 당시에 촬영한 영상을 단독 보도하였다.[3]
영상에는 피해자 A가 장제원의 핸드폰을 찾아 촬영한 내용과 함께 장제원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까지 담겨져 있어 호텔에 간 적이 없다는 장제원 측 주장이 전면 반박되었고, 피해자 A가 사건 당시 곧바로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피해 사실을 털어놓고 몸에 남아있던 남성 DNA[4] 등 성폭력 증거를 확보했다는 사실도 확인되며 사실상 장제원의 성폭행이 거의 입증되어가는 상황이었다.
결국 장제원은 3월 31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 자살했고, 이로 인해 해당 성폭행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는 가족을 향한 유서가 발견되었고,[5] 경찰은 타살 정황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사망 당일에도 장제원은 평소처럼 업무 지시를 내렸으나 최근에는 '혼자 있고 싶다'는 심정을 내비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
장제원이 숨졌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피해자 측은 4월 1일 오전 10시에 예정되었던 고소 경위 등을 설명하려던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는 1일 오전 본인의 SNS를 통해 사정상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법률사무소에서 예정되었던 기자회견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
장제원은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다가 빈소가 마련된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되었다. # 4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조문이 시작되었으며, 다수의 국민의힘 인사들이 그의 빈소를 방문했다. #
발인은 4월 4일[6] 오전 9시에 열렸으며, 부산영락공원에서 화장 이후 장지인 실로암공원묘원에 안치되었다. # 유족들과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인 300여 명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
3. 반응
3.1. 장제원 유족
"고마워 사랑해"…노엘, 부친 장제원 비보 3시간 후 남긴 손편지 [이슈영상] |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워. 난 너희를 위해서 더욱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구, 더 멋진 아티스트가 돼 너희를 부끄럽지 않게 할게. 날 떠난 친구들 또는 팬들 아니면 사랑이 조금은 식어서 멀리서나마 조용히 응원해주는 녀석들 다 내 청춘을 함께 했었던 좋은 추억이고, 다시 돌아오려면 언제든 다시 좋아해주렴. 사랑하고, 꿈을 이루어 줘서 고마워. 사랑해. 5월 31일[8]에 보자 |
* 이후 노엘은 자신의 팬 단체 채팅방에 추가로 자신의 심경과 팬들에게 보내는 입장문을 전송하였다.
* 노엘은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맞을 준비를 했고, 빈소를 지키던 중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 장제원의 친형인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은 빈소를 지켰다. #
* 4월 7일 노엘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현재 심정을 담은 글이 게시 되었다. #
3.2. 정치권
3.2.1. 대통령실
-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장제원의 빈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장제원에 대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온 힘을 다해서 나를 도왔던 사람'이라며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3.2.2. 국민의힘
-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서울 용산구)은 “명복을 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빈소에) 가는지 마는지 궁금해하시던데,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
- 권성동 원내대표(강원 강릉시)는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국회 일정은 감안해 봐야 하는데 가능하면 조문하러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
-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전해진 충격적인 비보에 황망하고 허망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부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던 그 모습이 주마등처럼 저의 뇌리를 스쳐지나간다. 비록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지만 부산 발전을 위한 고인의 노력과 열정만은 우리 기억 속에 살아있기를 바란다"고 장제원을 기렸다. #
- 부산 사상구의 후임 국회의원인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믿고 싶지 않은 소식 앞에서 가슴이 무너진다"며, "그의 삶이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고통보다는 명예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조의를 표했다. #
- 김희정 의원(부산 연제구)은 "4월 1일이 만우절이다 보니 '가짜 뉴스였으면 좋겠다'는 심정"이라며 "고인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추측성 말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
-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은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장 의원과 같이 국정 밑그림을 함께 그린 동료였는데 이렇게 돼서 매우 안타깝다"며 명복을 빌었다. #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장제원 전 의원에 대하여 '의리 있는 정치인'이었다며 '업보를 감당하고 세상을 떠난 만큼 비난보다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표하며 조의를 표했다. #
- 이수정 경기 수원시 정 당협위원장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런 해결 방법밖에 없었나"라고 추모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이어 "피해자의 안전도 꼭 도모해야 한다"며 덧붙였다. #
- 김성태 전 의원은 "참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어제 저녁 모 언론사의 선정적 보도로 본인이 생을 마감하는 결정적 마음의 각오를 가진 것 같다" "일련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서 정말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을지도 모른다"며 "고인이 살았으면 보수 정치권에서는 크게 할 역할이 있었다"고 말했다. # 그리고 장제원이 안치된 서울성모병원에 방문했다. #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죽을 용기가 있다면 그 용기로 살 수도 있었으련만 모욕과 수모를 견딘다는 게 그렇게 어려웠나"라며 "이제 다른 세상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평온하시길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
- 유승민 전 의원은 장례식장을 찾아 "정치를 하면서 한 세월을 함께했던 후배의 마지막 가는 길에 작별 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유가족분들에게는 허망하실 것 같아 '잘 모셔라, 함께 기도하겠다'는 말만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식 의원님과는 장제원 전 의원님의 지역구를 현역으로 맡고 계시니까 관련된 이야기와 옛날 이야기를 나눴다"며 "최근에는 장 전 의원과 교류가 없었지만 예전에는 같은 당에 있기도 했고 대선 때는 도와드린 기억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마지막 가는 길을 꼭 와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
- 부산 지역 전현직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들도 빈소를 방문하거나 애도를 표하여,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허남식 전 부산광역시장도 빈소를 찾았고,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도 조기로 애도를 표했다. ##
- 이 외에도 수많은 친윤이나 부산광역시나 경상도를 지역구로 둔 전현직 국회의원들도 빈소를 방문하거나 애도를 표하고 있다.[9]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부터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구 을), 안철수 의원[10](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이성권 의원(부산 사하구 갑),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 주진우 의원(부산 해운대구 갑),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 서지영 의원(부산 동래구), 조승환 의원(부산 중구·영도구) ,박성훈 의원(부산 북구 을), 곽규택 의원(부산 서구·동구), 정연욱 의원(부산 수영구), 정성국 의원(부산진구 갑), 김도읍 의원(부산 강서구),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 임종득 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추경호 의원[11](대구 달성군), 백종헌 의원[12](부산 금정구), 이주환 전 의원, 전봉민 전 의원, 전주혜 전 의원[13]은 조기로 애도를 표했고,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도 조문을 할 예정이다. # #
3.2.3. 더불어민주당
-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 갑)은 "안타깝지 않은 죽음은 없지만, 피해자가 실체를 밝힐 기회를 잃은 것도 안타깝다"며 조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4]
-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피해자는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증명해 보이려 했지만, 가해자는 죽음으로 모든 것을 덮으려 했다"고 지적하며, "가해자가 사망했다고 해서 수사가 중단된다면 피해자는 어떻게 이 고통을 감당해야 하느냐"며 "설령 가해자가 사망하더라도 수사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불기소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상세한 내용을 전달하는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소한의 법적 안전망이라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 전재수 의원,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개인 외에 당 차원에서의 공식적 언급, 다른 의원들의 개인적인 언급은 일절 없었으며 발인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는 단 한 명도 빈소를 방문하지 않았다.
3.2.4. 개혁신당
- 이준석 의원(경기 화성시 을)은 "고인과 저도 추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피해자분이 2차적으로 또 피해를 입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장 전 의원을 개인적으로 추모하겠다는 분도 있는데, 아주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번 사건의 특성상 저는 고인을 조문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
- 개혁신당 역시 이준석 대표외에 다른 당내 인사들의 개인적인 언급도 일절 없었으며 발인 날까지 개혁신당 쪽에서는 단 한 명도 빈소를 방문하지 않았다.
3.2.5. 진보당
-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나종호 교수의 "자살이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되고 모든 것의 면죄부인 것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는 지양해야 한다"는 글을 인용하여 가해자의 죽음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며 비판했다. #
3.2.6. 원외정당
- 녹색당은 논평을 통해 피해자와 연대하겠다며 피해 여성에게 위로의 뜻을 밝혔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 발췌문을 인용하여 '자살은 최종적인 형태의 가해'라고 못박으며 장제원을 비판하였다. #
- 정의당은 '성폭력 피해자의 회복과 치유가 가장 중요하다'며 피해자와의 연대 의사를 밝혔다. 또한 피해자의 기자회견이 해당 사건으로 취소된 것을 에둘러 비판했다. #
-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전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우선 피해여성은 잘 보호해야 한다"면서 "그래도 극단적 선택은 안타깝다. 공인으로 대중앞에 서는 일은 참 어려운 일이고 책임이 많이 따르는 일이다"고 전했다. #
3.3. 연예계
- 테이는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통해서 장제원의 사망이 안타깝다고 발언했다. 장제원의 사망을 안타까워했다는 오해를 받으며 논란이 되자 "누군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그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진실을 위해 한 쪽의 발표가 있던 상황에 그렇게 마무리되는 게 안타까웠다. 그 분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게 아니라 그로 인해 생긴 상황이 안타까웠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
4. 둘러보기
[1] 음력 3월 3일[2] 사망 당일 임차했다.#[3] 장제원 전 의원이 사망한 이후 JTBC가 단독 보도 영상을 비공개했고, 유튜브에 백업한 영상만 남아있다.[4] 장제원은 경찰 조사에서 DNA 채취를 거부한 상태였다.[5]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 윤 대통령이 파면된 날이기도 하다.[7] 장제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기 전이다. 노엘의 경우 부친 장제원의 사망 소식을 다소 늦은 다음 날 아침에 전해들은 것으로 밝혀졌다.[8] 5월 31일에 본인의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9]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인 전재수는 조문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여 조문을 가지 않았다.[10] #[11] #[12] #[13] #[14] 전재수 의원은 과거 오거돈 전 부산광역시장 성추행 사건과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 성추문 및 자살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도 비판적 견해를 고수해 2021년 재보궐선거에도 무공천을 주장했다. 후술하겠지만 민주당은 이에 대해 입장을 내기 난감한 처지라 침묵하는 와중에 전재수는 그나마 부산 지역구 의원이라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