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5:48:54

락라인

||<-6><tablebordercolor=#000><tablealign=center><bgcolor=#000>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라인 ||
어카게 콩라인
락라인 강라인
염라인


1. 개요2. 멤버
2.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2.2. 타 종목의 락라인
3. 탈퇴
3.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3.2. 타 종목의 경우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라인 중 하나로, 4강만 갔다 하면 한없이 물먹거나 무기력해지는 선수들을 말한다.

이 분야의 원조는 박경락.[1][2] 이름의 마지막 글자 '락'+'라인'이다.[3] 보통 통산 성적은 준수한 편에 속하지만 양산형, 정석만을 추구하거나 판짜기 등 다전제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평소의 기량답지 않은 새가슴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이 많다.[4] 사실 4강을 여러 번 간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커리어인데, 뒤집어 말하면 그런 실력을 가지고도 조연밖에 못하는 비운의 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다.

콩라인이라는 말이 유행을 타자 편승해서 나온 말로 추정된다. 오직 엔하위키 - 나무위키에서만 사용되며 계승되어졌고, 그 외의 사이트들에선 쓰인 적도 없었고 스타크래프트 관련 사이트에서도 거의 언급된 적이 없는 사어(死語). 심지어 온갖 용어를 만들어내는 스갤에서조차도 모르는 말이다.

이제는 스타크래프트 팬덤이 아니라도 어느 정도는 익숙해진 콩라인이나 본좌라인 등의 인터넷 은어에 비해 아무도 안 쓰는 말이다.

콩라인의 경우 홍진호가 우승할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우승을 못 했고, 비슷한 시기 조용호의 뒤를 이어 송병구, 허영무, 정명훈 등이 후에 그와 비슷한 상황을 연출하며 라인이라는 말을 만들어내기에 적절한 상황이었지만, 박경락은 애초에 이 선수들과 달리 오래도록 기량을 유지하지 못했던 데다가 다른 만년 4강 리거가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그를 박경락에 비유하는 경우도 할 이유도 없기에 딱히 '박경락 라인'이라고 불린 선수도 없다.[5]

굳이 언급이 될 때는 락라인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박경락 라인'이라고 부르거나, 강라인이나 뜬금 4강[6] 진출자 등을 포괄하여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쪽이 더 알아듣기가 쉽기도 하다.

라인마다 문서를 만들기 위해 억지로 만들어진 사어이기에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이 표현은 사용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진퉁 락라인 선수들 역시 강자급으로 취급받는데, 아무래도 4강까지만 해도 팬들이면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커리어고, 4강 1회가 전부인 선수들하고 4강 다회가 커리어 하이인 선수들도 작지 않은 격차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락라인 선수들은 강자급의 말단 정도로 평가받는다.[7]

2. 멤버

2.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최인규: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3위),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3위), 2002 KPGA 투어 1차 리그(4위),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 리그 (4위) - iTV 랭킹전에서 1차 준우승(2-3 봉준구), 2차 우승 (3-1 김정민)을 한 적이 있으며, 2001 KPGA 9월 투어에서 준우승을 한 적이 있지만 iTV는 망했고, MSL의 역사로 인정되는 것은 2002 1차 KPGA TOUR 부터이므로 역시 비운의 락라인... 참고로 스타리그 2연속 4강하고 양대리그 동시 4강을 가본, 나름 수장 박경락에 못지 않은 인물이다. 스타1 유일한 양대리그 락라인. 게다가 수장인 박경락보다 공식 양대리그 4강 회수가 4번으로 더 많다. 여담으로 스타리그에서 기록한 4강 2번은 준우승이 같은 선수였고, 이게 그의 커리어하이였기도 했기 때문에 그는 같은 2개의 대회로 콩라인이 되었다. 같은 대회들에서 락라인과 콩라인이 둘 다 나온셈.[8] 이 2명은 이 2개 대회 중 하나로통신배에서는 4강에서 만나 강도경이 3:1로 승리했다. 네이트배에서는 만나지 않았으며 둘 다 변길섭에게 패해 그를 우승으로 이끌어 주었다.
  • 김정민: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3위), 하나포스 센게임 MSL(3위) - 국내 리그 중 블리자드로부터 최초로 승인을 받은 리그[9]KBK 마스터즈 리그에서 우승, iTV 랭킹전에서는 2번 준우승을 한 적이 있었고, 나지트 대회라고 KTF가 개최한 당시 최대의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우승한 바가 있었지만 다 망하고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아서 결국 락라인이 되었다. iTV의 리그와 왕중왕전, 위너스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지만 세 대회 모두 이벤트전 수준으로 격하되면서 콩라인의 수장이 된 홍진호도 마찬가지. 묘하게 콩라인의 특성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락라인 정회원이면서 동시에 콩라인 특채회원인 매우 특이한 경우이다.
  • 나도현: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3위), Gillette 스타리그 2004(4위) - 참고로 이 기록은 2연속 4강 진출이다. 그것도 16강에서 실신하면서까지 얻은 기록이다. 게다가 이 선수,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 진출이 딱 저 두 리그이다. MSL에 1번 더 진출한 적은 있기는 하지만 스타리그에서는 정말로 2번 연속 진출해서 2번 다 4강에서 탈락했다. 락라인 수장 박경락도 3연속 4강 이후에 1번 더 스타리그에 진출해서 8강까지 가봤다는걸 감안하면 대기록.
  • 전상욱: 프링글스 MSL 시즌1 4강,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3위) - 당시 기량이 절정에 달한 마재윤오영종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여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락라인 중에서도 우승을 노려볼 수 있었어서 많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 스코어만 풀세트가 아니라 양쪽 다 경기 내용이 진짜 처절의 극치를 달리는 혈전이였다. 단, 이쪽은 과거 킹덤 언더 파이어 현역 시절에 온게임넷 KUF 리그를 2연속으로 제패한 경험이 있으며, WCG에서도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수상한 적이 있다.
  • 조지현: 2016 SSL Season 1 4위(패자 5라운드 패배자) , 2016 SSL Season 2 4강 - 첫 4강 진출 때만 해도 운빨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그렇지 않다는 듯 2회 연속으로 4강 진출을 달성했다.

2.2. 타 종목의 락라인

  • Team Liquid, H2k Gaming: 각각 북미, 유럽 LCS의 락라인이다. 4위의 저주를 탈출하자 3위를 하고 3위의 저주를 탈출하자 4위를 하는 그런 팀들. 심지어 각각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시즌과 실질적 최강팀이라 평가받은 시즌에도 3위에 그쳤다.
  • 2000년대 이후 가을야구에 올라간 롯데 자이언츠: 1984&1992 우승, 1995&1999 준우승의 기록이 있지만 이것도 다 20세기 일이고, 2000년에 1승 2패로 준PO에서 떨어져서 4위를 기록할 때부터 한국시리즈 진출 기록이 없었다.
    • 롯데 자이언츠 2009~원정 유니폼 착용 이후: 사실 아디다스 로고만 부착한 상태에서는 3번이지만 아디다스 로고 안 부착한 상태까지 합치면 4번이나 락라인에 가입했다.(4-4-3-4)
    • 롯데 자이언츠 2008~홈 유니폼 착용 이후: 우연치 않지만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폰트나 롯데 로고 부착, 미부착 상관없이 꾸준히 락라인화가 진행 중(3-4-4-3-4)...이었다가 2013년에서는 포스트 시즌에서 짐을 쌌다가 2017년에 진출했지만, 또 락라인에 가입
  • 이대호: 2010년에 타격 7관왕을 했었지만 팀은 2008년은 페넌트레이스 3위 후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 2009년과 2010년은 페넌트레이스 4위 후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 2011년에는 페넌트레이스 2위 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여 최종 순위 3위 확정. 다행인 것은 이는 한국 한정 일이며, 일본까지 합하면 우승 2번 했다.
  • 호주 농구 국가대표팀: 명실상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최강의 농구 팀이고, 주전 5명을 모두 NBA 준척~올스타급으로 채울 수 있는데다 유럽 상위권 팀과 붙어도 꿀리지 않는 실력을 가졌지만, 올림픽에서는 메달 없이 4위만 4번째다.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09~원정 유니폼 착용 이후: 흑역사 원정 유니폼인 회색 유니폼을 안고 2010시즌 PS에서 지바 롯데에게 탈락, 2011시즌 PS에서 니혼햄을 꺾고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소프트뱅크에게 홈 어드벤티지 포함 0:3으로 패배하고 락라인에 가입되었다.
  • 쌍방울 레이더스: 1996년 플레이오프에서 현대에 2대3로 패해 3위, 1997년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에 1대2로 패해 3위.
  • 제리 로이스터: 2008년 3위, 2009년과 2010년 4위. 물론 3위라는 성적으로 보면 락라인이 아니다! 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문제는 준플레이오프. 2008년 준플레이오프 삼성을 상대로 0:3 떡실신, 2009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을 상대로 1:3 떡실신[17],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을 상대로 2:3 떡실신.[18] 3년 동안 준플레이오프에서 0승3패, 1승3패, 2승3패로 골고루 패했다.
  • 안슐츠 톰즈: 독일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무려 4등만 15번으로 진정한 락라인의 장인이시다.#관련기사
  • 몬테네그로 남자 수구 대표팀: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수구에서 4위로 마감했다.
  • 헝가리 여자 수구 대표팀: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수구에서 4위로 마감했다. 더 안타까운 건 세 대회 모두 연장이나 승부던지기로 결정 났다는 점이다. 2008년과 2016년은 승부던지기, 2012년 연장전에서 승부가 가려졌다. 그러다가 2020년에선 3위로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 헝가리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올림픽 한정으로 락라인이다. 1936 베를린 올림픽, 1980 모스크바 올림픽, 1988 서울 올림픽, 2004 아테네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에서 4위로 마쳤다.
  •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월드컵 한정 최고성적 3위 2회. 그래도 월드컵 결승을 가보지 못한 국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림픽 축구에서는 23세 연령 제한 도입 이전 1972 뮌헨 올림픽 금메달,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은메달 수상 기록이 있다.
  •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월드컵 한정 최고성적이 3위 1회, 4위 1회씩이다. 심지어 벨기에는 역대 피파랭킹 1위를 찍어본 국가 중 유일하게 월드컵 결승 진출 경력이 전무하다.[19] 다만 유로에서는 벨기에는 1980년 준우승, 포르투갈은 2004년 준우승과 2016년 우승이 있다.
  •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최고 성적이 유고슬라비아 시절 1930년, 1962년 대회에서 기록한 4위 2회씩이다. 다만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해체되어 세르비아로 바뀐 후로는 조별리그를 한 번도 통과한 적이 없으며, 유고에서 분열되어 독립한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기록하며 락라인에서 탈출했다.
  •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월드컵에서도 1951년 이후 한정 최고 성적이 4강인데 그것도 전부 4위다. 1954년 4위, 1970년 4위, 2010년 4위로 4위만 3회 했다. 그래도 극초창기인 1930년과 1950년에 2번이나 우승을 했기 때문에 월드컵 전적은 현 실력에 비해 넘사벽으로 화려한 편이다. 애초에 300만 정도의 인구를 가지고 우승 2회를 달성한 팀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것이다.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월드컵에서도 1965년 이전과 1967년 이후 최고 성적이 4강인데 우루과이와 마찬가지로 전부 4위다. 1990년 4위 2018년 4위로 4위만 2회 했다. 우루과이는 그나마 우승을 2번이나 했지만 잉글랜드는 1966년 하나만 우승했고 그게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기록이다.
  • 크리스 폴: 락라인 하위판인 그그컨으로 유명한 크리스 폴이지만 휴스턴 로키츠 이적 후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며 그그컨에선 벗어났다. 하지만 아직 nba 파이널에 진출한적이 없어 락라인에 머물렀고, 락라인 대신 '파궁사'라는 단어로 더 알려진 폴이다.
  • 토리 헌터: 한때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던 호타준족이었지만 정작 월드시리즈 경험은 없다. 미네소타 시절엔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2009년과 2013년 ALCS에 진출하며 락라인 자격은 획득.
  • 로이 할러데이: 2000년대 메이저리그 대표적인 이닝이터지만 월드시리즈는 커녕 2010년을 제외하면 챔피언십 시리즈조차 경험한적이 없다. 커리어의 대부분을 당시 약팀이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보냈고, 기껏 이적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역시 2012년부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으니..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16년까지 유럽 축구리그를 대표하던 우승청부사였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커녕 결승전에도 진출하지 못한 챔피언스리그 한정 락라인이다.
  • 서울 다이너스티: 2021 시즌 토너먼트 녹아웃 락라인으로, 유일하게 5월부터 서머 쇼다운까지 3연속 녹아웃 탈락을 기록했다.
  • 스페인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올림픽 한정 락라인. 1996 애틀란타 올림픽, 2000 시드니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3. 탈퇴

3.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조성주: GSL한정. 2013 WCS Korea Season 3 코드 S 4강, 2014 WCS Korea Season 2 코드 S 4강, 2015 GSL Season 3 코드 S 4강, 2017 HOT6 GSL Season 2 코드 S 4강. - 온게임넷 스타리그, SSL에서 우승하여 2회 우승자지만 GSL에서는 4강 문턱에서 무려 4회나 미끄러졌으나 2018 GSL Season 1에서 박령우를 꺾고 박령우에게 락라인을 넘겨주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탈퇴했다. 이후 5회 우승 3회 준우승으로 결승 진출을 총 8회나 달성하여 통산 결승 진출 횟수 단독 1위에 위치해 있다.
  • 후안 로페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프로게이머 최초로 해외 락라인 가입자. 2017 WCS Austin, Valencia, 2017 WCS Global Finals 그리고 올해 Leipzig와 평창, Austin에서 4강에 머무르면서 락라인에 가입하게 되었다. 프리미어 커리어 하이 4강에, WCS 서킷 4번, IEM 1번, 글로벌 파이널 1번으로 총 6번의 4강 탈락. 심지어 번외로 Nations War에서도 4강 탈락. 그러다 2019 WCS Spring 준우승을 달성하면서 탈퇴.

3.2. 타 종목의 경우

  • TEKKEN CRASH잡다캐릭 - 시즌4 4위, 시즌5 3위, 시즌6 준우승, 시즌7 준우승, 시즌8 준우승.. 락라인 탈출의 기쁨도 잠시뿐, 콩라인으로 진화이라는 또 하나의 수렁에 빠진 선수.
  • 두산 베어스 2010~유니폼: 처음으로 입었던 2010시즌에는 삼성과 혈전 끝에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2012년도에는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3패로 패배. 하지만 2013년에는 넥센과 LG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탈퇴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3승 1패로 몰아서는데 성공한 뒤 결국 내리 3연패로 준우승하면서 콩라인에 가입하는 듯 했으나...... 기것 해야 락라인에서 탈출하더니 이제는 콩라인이냐? 그 뒤 2015년에 4승 1패로 우승하면서 콩라인도 탈출했다.
  • 삼성 라이온즈 95 유니폼 - 1997 프로야구 4위, 1998 프로야구 3위[23], 1999 프로야구 4강[24], 2000 프로야구 3위[25] ☞ 2001 한국시리즈 직행으로 탈퇴.
  • 신명철, 윤성환, 채태인 - 2007 프로야구 삼성 4위, 2008 프로야구 삼성 4위 ☞ 2010 한국시리즈 직행으로 탈퇴.(물론 SK에게 스윕당해서 2위)
  • 양XX: 사실 선수경력과 코치경력을 포함하면 우승경력이 있어서 순수한 락라인은 아니지만... 롯데 감독시에는 2011년과 2012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SK에게 두번 모두 2승 3패으로 패해 본의 아니게 감독 한정 락라인이 되었다... 그리고 그가 범죄자로 낙인찍히면서 모든 것이 황이 된 건 물론이고 부정적인 의미로 탈퇴하게 되었다.
  • 이원석: 롯데 소속인 2008년에 페넌트레이스 4위 후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 두산 소속인 2009년에 페넌트레이스 3위 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2010년에 페넌트레이스 3위 후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 그리고 2012년에도 탈락했지만 2013년에는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관계로 락라인에서 탈출.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004 유니폼 시절: 전신인 난카이와 다이에 시절에 우승을 한 적이 있지만 믿기지 않게도 소뱅으로 바뀐 뒤에는 계속 락라인이지만 2011년 세이부를 꺾고 락라인에 탈출했다.(2004년부터 2010년까지)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까지 4강에 10번 진출하다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무실점 금메달과 2015 AFC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기록,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2연패를 하면서 락라인에서 벗어났다.
  • 올레 군나르 솔샤르: 19-20시즌 카라바오 컵에선 맨시티에게 패해서 4강 탈락, FA컵에선 늘 이기던 첼시에게 져서 4강 탈락, 유로파리그에선 세비야에게 패해 역시 4강 탈락, 그 다음 시즌도 카라바오 컵에서 맨시티에게 패배하여 4강 탈락. 신흥 락라인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동일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하며 락라인은 탈출하긴 했으나 결승전에서 비야레알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 LG 트윈스(2003~2022) : 2002년 준우승 이후 10년동안 가을야구를 못했다가 2013년 암흑기 청산 이후 10년동안 2015년,2017,2018년을 제외하면 가을야구에 올랐고, 그 중에 2013년,2014년,2016년,2022년엔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갔지만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2023년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하면서 탈출에 성공했다.

4. 기타

  • 구즈마: 알로라지방 각종 대회에서 수없이 많은 3등을 했다가 2위로 탈퇴하고 나서는 대회에 미련을 버린 듯 하다.
  • 상디: 6차례 치러진 원피스 인기 투표에서 3위 4회(2, 3, 4, 6회), 4위 1회(5회)를 기록했으며 1회 투표에서의 순위는 5위.

4.1. 모에 토너먼트

  • 시이나 마시로: 2014년 국제 사이모에 리그 준우승 이후, 19년까지 6년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15년부터 4강만 되면 매번 만나는 상대마다 어김없이 패배하며, 사실상 4강 지박령이 되어버린 상황. 마시로의 천적인 츤데레포천사[27]정규 시즌부터 만나지 않으려면 19년에 우승을 해야 하는데, 결국 4강 5연패란 대기록만 남기며 만나게 되었다. 20년까지 메이저 모에 토너먼트 무관의 굴욕은 덤. 그리고 2021년도엔 4강에서 한 마녀에게 또 졌다...
  • 에밀리아: 세이버의 뒤를 이어 등장한 애캐토 두 번째 락라인. 2016년 4강, 2019년 8강, 2020년 16강, 2021년 4강을 찍으며, 언제나 상위권이지만 우승은 못 하는 캐릭터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참고로 BGC에서 에밀리아는 염라인이다.
  • 센조가하라 히타기: 위 시이나 마시로의 Best Girl Contest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14, 15, 16년 3연속, 그것도 간발의 차로 결승 티켓을 놓친 경우. 하지만 저 마시로와 비교가 실례인 것이, 히타기는 Best Character 부문최모토 우승이 있다!
  • 사토 카즈마: BGC남성 버전 현랑 호로. 정작 이 쪽으로 가장 이름을 날렸던 호로가 2024시즌 여성부 본선이 되자 혼자서 성불쇼를 벌이며 끝내 여기서 탈출한 것[28]과 달리 그는 끝내 여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불행한 처지. 그렇게 토너먼트 성적이 좋음에도, 남성부 3번 + 혼성부 1번의 도전에서 모두 패배하여 호로와 달리 2022년까지 결승조차 밟지 못했다.

5. 관련 문서



[1] 사실 박경락은 GhemTV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하지만 해당 대회가 비공인 리그로 격하되면서 묻혔다.[2] 사실 4강 전설이라고 하면 박경락이지만, 박경락이나 같은 락라인 멤버들보다 더 많이 4강 탈락의 기록을 만든 유일한 선수가 있었는데, 다름 아닌 홍진호. 하지만 홍진호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결승전에 두 번 진출해 준우승 2회를 기록했고, MSL에서는 결승전만 세 번 진출해 준우승 3회를 기록하여 통산 5회의 준우승을 기록한 임팩트가 굉장히 커 4강 5회의 기록이 묻히는 것도 있다.[3] 발음이 같은 '떨어질 락(落)'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4] 특히 원조 박경락을 포함해서 나도현, 윤용태 등 종족 가릴 것 없이 한빛-웅진 출신 선수들이 어지간히도 많은 편이다. 그리고 전직 멤버 김명운도 웅진 소속의 선수였다.[5] 그나마 동시기 나도현 같은 경우 박경락과 같은 한빛 스타즈 소속이었고, 드래프트 세대윤용태김명운도 웅진에 인수되기 전 박경락이 팀 선배였다.[6] 스갤에선 이 표현을 주로 쓴다. 뜬금 4강, 뜬금 결승 등으로 말이다. 물론 성향이 성향이다 보니 이런 얌전한 표현보다는 운빨, 천운이라는 표현이 더 자주 쓰이긴 한다. 단, 락라인에 속하려면 단순히 4강 1회만으로는 어림도 없다. 최소 2번 이상.[7] 다만 최인규, 김정민의 경우 전성기가 양대리그 정립 이전이기 때문에 평가하기가 좀 애매하다.[8] 물론 최인규는 그거 없어도 4강을 2번이나 더 가서 락라인 확정이지만.[9] 스타크래프트/패치 내역에서도 KBK가 몇 차례 언급되었을 정도.[10] 김택용, 송병구, 허영무는 우승자고, 김구현도재욱은 둘 다 준우승 1회씩 기록.[11] 그것도 시즌 도중에 팀을 옮긴 대회였다.[12] 심지어 WCG택뱅리쌍 중 유일하게 금메달이 아닌 동메달이 최고기록인데, 이 WCG 또한 택뱅리쌍이 데뷔할 때부터 폐지될 때까지 내내 온게임넷에서 중계했다. 그리고 공식전이 다 끝난 후에도 OGN에서 방영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기념 행사인 GG투게더에서도 MBC GAME의 기록이 빠져 락라인으로 소개되었다.[13] 참고로 이 2명 역시 박찬수를 4강에서 꺾고 올라갔으나 둘다 결승전에서 하필 전 종족 스1 선수들 중 對프로토스전 승률이 각각 1위, 2위인 이영호박성준에게 0:3으로 완패했다.[14] 박카스 2008에서는 서지훈박성준을 탈락시켰고, EVER 2008에서는 동생인 박명수와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를 탈락시켰다.[15] 둘 다 당시 대회를 우승했으며 역상성 종족인 테란이였다. 다른 테란도 아니고 드래프트 세대 유이한 테란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이였다. 김윤환 입장에서는 대진운이 매우 나빴던 셈.[16] 얼마나 센세이셔널한 경기냐면 MSL 100에서 다른 명경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경기이다.[17] 그것도 1차전 선승해놓고 3연패.[18] 이번엔 2연승하고 3연패했다. 즉 리버스 스윕[19]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국가 중에서는 우루과이와 잉글랜드가 피파랭킹 1위를 찍어본 적이 없으며, 준우승만 3회인 네덜란드도 피파랭킹 1위를 찍어본 적이 있다.[20] 2연속 4강. 스코어 모두 2:4 패배. 거기에 김대엽을 4강에서 꺾고 결승에 올라간 선수는 모두 우승했다.[21] 현재까지 4번의 스타리그 중 3번 4강에 진출했다![22] 2연속 4강에서 무너지며 락라인에 가입했다.[23] 정작 페넌트레이스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24] 매직리그 1위.[25] 드림리그 3위인데 승률이 롯데와 LG보다 앞섰다.[26] 잘 나가다가도 이상하게 이탈리아만 만나면 신나게 털렸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 4강전(물론 이때는 감독은 아니었다. 이때의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과 유로 2012 4강전 두 번이나 이탈리아에게 발목을 잡혔었다. 거기에 유로 2008에서 준우승을 했었던 전적이 있었기에 브라질 월드컵에서 만약에 우승을 하지 못했다면 콩라인으로 승격이 될 수도 있었던 상황. 그리고 유로 2016에서는 자신들을 계속 괴롭혀 온 이탈리아를 승부차기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개최국 프랑스에게 패배하며 예전 락라인의 기운을 느껴야 했다.[27] 둘을 상대로 전시 경기까지 포함해 단 한번의 승리도 없었다.[28] Best Girl Contest에서 2014년부터 10년간 4강 지박령이었고, 초대 대회 준우승 이후 4강에서 5연패하며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