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변은종(邊銀鍾 / Eun jong, Byun) |
본관 | 원주 변씨(原州 邊氏)[1][2] |
출생 | 1983년 2월 23일[3] ([age(1983-02-23)]세) |
서울특별시 | |
신체 | 172cm, 64kg, A형(RH+) |
소속 | SouL(現 STX SouL) → 삼성전자 칸 |
종족 | 저그 |
ID | [GsP]JJu+___+ |
별명 | 실버벨[4], 버관위,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사나이저그, 발기저그, 꼴뚜기# |
팬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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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원래는 저그군단인 SouL팀에서 2002년 하반기부터 활동하였고 이창훈, 박성준(삼성준)과 함께 2005년 4월 1일 삼성전자 칸으로 이적, 같이 은퇴했던 게이머 중 한 명.
2. 상세
미니홈피에 답글로 단 "사나이는 스트레이트"[5]로 유명하며 그 때문인지 올인 플레이를 잘 보여준다. 삼성전자 칸 소속 저그 게이머들이 유독 올인성이 심한건 변은종의 영향이란 이야기가 있다. 그에 관해서 중학교 2~3학년때 복싱을 했었던 영향인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다.[6]개인리그 4강도 자주 간 프로게이머지만 그걸 기억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 이병민과 함께 투명 이미지가 강한 프로게이머. 사실 이 문서를 작성한 이유도 이병민은 있는데 변은종은 없었기 때문이다.
명경기들도 좀 있는데 마찬가지로 좀 패하는 경기가 많았고 좀 대박 경기가 나오면 하필 뒤에서 더 대박경기가 나와 묻혀버리는 정석적인 투명 프로게이머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인게 So1 스타리그 16강에서 서지훈을 상대로 불리한 상황에서 멋지게 역전하여 팬들과 스갤러들로 하여금 '버벨이도 드디어 비로소 관심받는구나!' 싶었는데, 하필 바로 그 다음 D조 경기가 홍진호 vs 김준영 in 815. 바로 디파일러에 럴커에 히드라에 아무튼 온갖 저그 유닛이 총출동한 전설의 저저전 경기가 나와서 완벽하게 묻혔다.
게다가 투명라인의 멤버지만, 2006년까지는 이병민, 2007년 부터는 이재호에게 밀려 투명게이머의 이미지조차 밀린다.
당신은 골프왕 MSL 패자 1차 8강 박용욱과의 경기에서 나온 대결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굴욕적인 경기로 꼽힌다.[7]
스갤에서는 관심을 못 받는 변은종을 위해 버벨 관심 위원회(버관위)까지 있을 정도였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1에서 4강까지 갔으나 조용호에게 패했고, 마지막으로 활약한 프링글스 MSL 시즌 2에서도 4강까지 갔으나 성전에 묻혀버렸고, 상대도 역시 저그 유저 심소명이였던데다 그나마도 패해버려서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고 보니 저 둘도 나중에 은퇴해서 프로 갬블러가 되었다.
5드론으로 러시 아워에서 박정석을 이긴 경기는 동영상-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꾸준글로 자주 올라와서 시작하자마자 들리는 "KTF 파이팅!"에 노이로제를 호소하는 스갤러들이 속출했고 해설 내용까지 외우는 스갤러들까지 생겨버렸다. 이 동영상을 시초로 스동갤 꾸준글 대부분은 4드론, 5드론 경기가 차지하고 있다.
2003-04 NHN한게임배 스타리그 때 임요환과의 16강 B조 경기에서 지각을 하여 부전패를 당한 아픈 기억이 있으며[8] 8강 부산광역시 투어 때 나도현에게 벙커링 당하기 전에는[9] 테저전 7승 무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기록은 이제동에게 깨지기 전까지는 저그의 스타리그 테저전 최다 연승 기록이기도 했다.
첼린지리그에서 듀얼 토너먼트를 거치며 단번에 스타리그 입성하고 로얄로더로 직행하나 싶었지만, 4강전에서 강민에게 패하고 3위 결정전에서도 나도현에게 깨지는 바람에 4위. 가장 좋은 성적이 스타리그 처음 올라갔을 때의 성적이다. 묵념. 2006 신한 OSL S1, 프링글스 MSL S2에서도 최종 성적은 4위.
그리고 이후 치러진 질레트배 때는 변태준 트리오의 한 축으로 등극하기도 했으나 박태민, 박성준에 비하면 커리어가 많이 약한 편이다.[10] 개인리그에서의 활약 차이가 너무 커서 변태준이란 단어는 변은종 꼽사리 껴주는 게 아닌 이상 잘 안쓰고 양박저그로만 부르는 게 보통이었다.[11][12][13] 여러모로 락라인인 것도 그렇고, 저저전에서 약점을 보였다는 점[14], 같이 묶인 두 명의 저그 강자에게 천적 수준으로 약했던 점도 그렇고 변태준 이전 세대의 저그 강자 3인의 명칭인 조진락의 일원 박경락과 닮았다.[15]
특히 이상하게나 4강에서 많이 물먹었는데, 결과적으로 변은종은 은퇴할 때까지 5전제를 6회나 치렀는데도 단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더군다나 그냥 못 이긴 수준이 아니라 6번 모두 1번의 예외도 없이 0:2 일방적인 매치포인트 세트스코어까지 몰렸을 정도.[16] 이는 다른 락라인 대표주자들과 비교해 봐도 초라한 기록인데, 박경락, 나도현, 박지호, 전상욱, 윤용태는 그나마 변은종보다는 나은 것이 어쨌든 이 선수들은 5전제에서 단 한 번이라도 이겨본 경험이 있었다. 특히 윤용태는 변은종처럼 0:2로 몰린 전적이 있음에도 리버스 스윕을 성공시킨 적도 있다. (vs 구성훈) 그 중 나도현은 아예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3/4위전에서 변은종을 3:2로 꺾고 3위를 차지하였고 이게 나도현의 유일한 5전제 승리다.[17] 이와 비슷한 기록을 가진 선수로는 5전제 4전 전패의
사실 이유는 그가 속한 팀에서 다전제 경험을 가진 선수가 사실상 없었던 것이 큰 이유. 그가 있었던 SouL이나 당시 삼성전자 칸은 4강은커녕 개인리그에 나가는 프로게이머도 거의 희귀할 정도의 약체팀들이었다. SouL 시절에는 다전제 경험이 많던 조용호가 있었지만 변은종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할 무렵에 KTF로 이적해버렸고, 한승엽과 박종수가 그나마 프로리그에서는 활약했지만 한승엽은 8강이 끝이었고 박종수는 하부리그 진출도 몇 번 없었다. 또다른 SouL의 간판스타였던
삼성 시절에는 송병구가 프로리그에서도 활약하고, 꾸준히 개인리그에도 진출하기는 했지만 16강 토스였던 시절이었고, GO에서 이적해 온 개인리그 4강 경력이 있는 최인규는 손목 부상으로 인해 기량 하락을 겪다가 2006년 은퇴 후 공군에 입대했으며, 자신과 같이 이적해 온 삼성준도 개인리그 8강이 최고치에 이창훈은 팀플 전담 선수였다. 삼성전자 칸 소속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변은종이 전력 외 판정을 받은 2007년, 송병구와 허영무가 비상하면서부터였으며, 공교롭게도 STX SouL과 삼성전자 칸은 12개 프로게임단 중 가장 오랜 기간동안 첫 개인리그 우승자가 없었던 팀이었다.[24] 즉 본인의 전성기 시절에 본인이 소속되었던 팀의 선수들 중 개인리그 상위 라운드까지 활약했던 선수는 사실상 변은종 혼자라고 봐도 무방했다. 그렇기에 다른 팀들은 적게라도 개인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수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변은종이 속한 팀만 그런 경험을 가진 선수가 없었다. 그래서 4강전 경기들을 보면 판짜기가 제대로 되지 못했는지 이상한 빌드 쓰다 자멸하는 경기가 속출했다.[25]
그러나 변은종의 명성은 개인리그보다 팀단위리그에서 더 많이 쌓은 편이다. 삼성 시절 명실상부 저그 에이스였으며, 가장 중요한 5 Set경기를 도맡아 했다. 팀단위리그에서의 존재감은 확실히 양박저그보다 우위였고 변태준이란 단어가 사어까지는 되지 않는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26][27] 이후 송병구 등이 나타나서 그 자리를 물려주었지만, 삼성전자 칸이 프로리그를 정복할 때 그의 역할은 실로 지대했고 그 이미지가 변은종 팬에게 오랫동안 남아 있다. 스1 팀리그 전체로 확대해도 변은종보다 팀 공헌도가 높은 저그는 이제동 말고는 딱히 꼽을 만한 선수가 없을 정도.[28][29]
최연성과는 이래저래 인연이 많은데, 아마추어 시절 최연성의 '저그 사부'가 변은종이었다고 한다.[30] 그런데 후에 사이가 안 좋아지는데, 이유가 빠른 83년 생인 변은종이 그냥 83년 생인 최연성보고 "형"이라고 부르게 강요해서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최전성기의 최연성을 다전제에서 이긴 몇 안되는 저그 게이머 중 한 명으로, 우주배 MSL 승자 8강에서 인스네어 한방으로 클로킹 레이스를 다 잡아먹은 경기가 유명하다.[31] 그러나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는 고스트관광을 당하는 굴욕을 겪었으며, 최연성은 이 때 "저그전에서 고스트가 쓸모 있나 실험해봤다"라는 명언 아닌 명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팀리그 통산 다승 1위로(23승 12패) 팀리그가 존재하던 시절에는 서지훈, 최연성과 함께 팀리그 3대 괴물로 손꼽히기도 했었다. 그런데 정작 전성기 시절의 팀리그인 MBC 무비스배는 5전 3승제 룰이라서 또 평가절하 당한다.
거기다 아무도 관심을 주지는 않지만 KeSPA컵 전승(5승) 기록과 1회 대회 MVP, 5세트와 7세트를 이기면서 하루 2승까지 기록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투명 기믹을 얻게 된 이유 중 하나이자 5전제에서 약세를 보였던 또 다른 이유로는 3종족전 모두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으며, 자신이 속한 변태준 외에도 임이최, 조진락, 삼대토스 등 동 세대 강자들과 비교해 봐도 변은종만 이렇다 할 본인만의 플레이 스타일이 없다는 걸 들 수 있다.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전형적인 레어 마스터형 저그로서 자신만의 특징적인 전략, 전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잘 하는 종족전은 없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양산형 게이머보다는 한 단계 위의 선수이며, 특별히 못하는 종족전도 없다. 토스전이 저그 치고는 떨어지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거야 양박의 토스전이 워낙 무시무시했던 데다가, 한게임배 4강에서 강민에게 1:3으로 패하거나 박용욱에게 카카루 관광 같은 역전극의 희생양이 된 일이 많아서 그랬을 뿐이지 양민급 토스는 학살하고 다녔다.
테란전의 경우에도 최연성에게만 유독 약했을[32] 뿐, 다른 최상위 테란들을 상대로도 크게 밀리지 않았으며, 특히 이윤열, 서지훈과는 박빙의 전적을 유지하는 등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저저전은 강자인지 약자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평가가 애매모호하다. 평상시에는 저저전 본좌 라인으로 분류될 정도로 굉장히 잘 했으나 유독 다전제에서는 허접한 판짜기로 죽을 쒔다. 5판 3선승제 저저전 전적이 1승 12패. vs심소명(1:3), vs조용호, 홍진호, 박태민(0:3).[33][34]
개인리그에서는 락라인의 멤버이며, 프로리그에서는 콩라인의 멤버였다. 은퇴 전에 삼성칸이 1번 우승하기는 했지만 그 당시 변은종 본인은 거의 전력 외 수준이라서...
2006년 후기리그까지도 쏠쏠한 활약을 보이며 삼성칸의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35], 2007년부터 올드 게이머들이 그렇듯 그도 부진의 늪에 빠졌다. 사실 부진하기 이전에 애당초 출전 자체를 거의 안 했다.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그만이 알 것. 그리고 2008년 6월에 팀 동료들인 이창훈, 박성준과 함께 공식적으로 은퇴. 2006년부터 온라인 포커를 시작해 2008년에 프로 갬블러가 되었다. 그리고 은퇴한 뒤부터 몇 달이 지나자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한동안 소식이 끊겼다가 김정민 해설의 결혼식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2009년 11월 13일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Shangri-La's Mactan Resort)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포커 투어(Asia Pacific Poker Tour)' 대회의 37,600+2,400 터보 무제한 홀덤 사이드이벤트에서 1등을 해 13,026 달러를 상금으로 받기도 했다.
물론 APPT 대회에서 메인 이벤트는 아니라 터보홀덤 사이드 이벤트에서 1등을 해 13,026 달러를 상금으로 받았다.
2014년에는 임요환과 더불어 '풀팟 홀덤'에 소속되어 아프리카TV에서 포커 방송을 하고 있다.[36]
2017년 병점태양복싱체육관 소속으로 관악구협회장배 복싱대회 30대부 65kg 이하 급에서 2위를 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구로생활체육대회 30대부에 출전했으나 탈락했다.
2020년에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김학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양건 9단, 한종진 9단, 홍민표 9단, 강지범 2단 등 바둑기사 출신의 포커플레이어들과 이벤트전을 펼치기도 했다. 변은종은 이때 본인과 같은 스1 프로게이머 출신들인 최인규·변형태[37]·진영화 등과 함께 출전했다.
이름 장난으로 실버벨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걸 바탕으로 한 참모라는 스갤러가 '버벨영웅전'이라는 스갤문학이 한 때 꽤 인기를 끌었다. 당시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T1의 선수들이 마왕으로 등장하는데 이 팬소설을 바탕으로 쯔구르 RPG 게임까지 만들어지는 등 선수 본인 이상의 인지도를 자랑했다.
3. 주요 성적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 | 스타리그 역대 4강 진출자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 | 스타리그 역대 4강 진출자 |
- 2003년 Stout MSL 패자조 2차 (vs. 박태민 0:1) - 패자조로 내려온 것부터가 16강 박태민 전 패배 때문이었는데, 패자전에 다시 만나서 또 패했다.
- 2003년 KPGA TEAM 신인왕전 우승 (vs. 김근백 2:1)
- 2003년 TG삼보 MSL 패자조 2차 (vs. 심소명 0:1)
- 2004년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4위 (vs. 나도현 2:3) - 강민에게 4강에서 1:3 패배.
- 2004년 7차 iTV 랭킹전 참가
- 2004년 Gillette 스타리그 2004 16강
- 2004년 WCG 2004 1차예선 D조 시드결정전 (vs. 박성준 0:2)
- 2004년 EVER 스타리그 2004 16강
- 2004년 당신은 골프왕 MSL 패자조 8강 (vs. 박용욱 0:2)
- 2004년 IOPS 스타리그 04~05 16강
- 2005년 EVER 스타리그 2005 16강
- 2005년 우주닷컴 MSL 패자 4강 (vs. 최연성 0:2) - 승자 8강에서 최연성을 2:0으로 잡고 승자전으로 진출했었다.
- 2005년 So1 스타리그 2005 16강
- 2005년 WCG 2005 2차예선 (vs. 박성준 1:2)
- 2005년 CYON MSL 패자조 1차 (vs. 심소명 0:2)
-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4위 (vs. 홍진호 0:3) - 4강에서 조용호에게 0:3 패배.
- 2006년 WCG 2006 한국대표선발전 최종전 (vs. 박성준 0:2) - WCG 2004, 2005에 이어서 또 다시 박성준에게 패배하여 본선 진출 실패.
-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16강 (vs. 전상욱 0:2)
- 2006년 프링글스 MSL 시즌2 4강 (vs. 심소명 1:3)
- 2006년 제3회 CJ 슈퍼파이트 오픈매치 (vs. 서지수 2:0)
- 2006년 곰TV MSL 시즌1 16강
- 2007년 곰TV MSL 시즌2 32강
- 2007년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128강 (vs. 김성제 0:2)
- 2003년 계몽사배 KPGA 팀리그 준우승(SouL) - 조용호와 함께 공동 다승왕 수상.
- 2003년 라이프존 KPGA 팀리그 4위(SouL)
- 2004년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4위(SouL)
- 2004년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준우승(SouL)
- 2005년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공동 3위(SouL)
- 2005년 MBC MOVIES MBC GAME 팀리그 3위(SouL)
- 2005년 제1회 KeSPA Cup 우승(삼성전자 칸)
- 2006년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준우승(삼성전자 칸)
- 2006년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 4위(삼성전자 칸)
-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우승(삼성전자 칸)
-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통합 챔피언전 준우승(삼성전자 칸)
4. 전적
변은종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 |||
방송사 |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
vs 테란 | 31전 14승 17패 (45.2%) | 20전 8승 12패 (40.0%) | 51전 22승 29패 (43.1%) |
vs 저그 | 25전 12승 13패 (48.0%) | 32전 16승 16패 (50.0%) | 57전 28승 29패 (49.1%) |
vs 프로토스 | 26전 13승 13패 (50.0%) | 20전 11승 9패 (55.0%) | 46전 24승 22패 (52.2%) |
총 전적 | 82전 39승 43패 (47.6%) | 72전 35승 37패 (48.6%) | 154전 74승 80패 (48.1%) |
5. 관련 문서
- 변태준
- e스포츠 관련 인물
- 도움글: #, @
[1] 팬카페에서 '원주 변씨'라고 밝힌 바 있다.[2] 참판공파(參判公派) 23세 종(鍾) 항렬. 아버지 변창균(邊昌均, 1955. 7. 10 ~ )은 22세 균(均) 항렬.[3] 원주변씨대동보 권4 109쪽에는 2월 20일생으로 등재되어 있다.[4] 은(銀) -> Silver -> 실버 + 종(鍾) -> Bell -> 벨. 단순히 발음에서 따온게 아니라 실제로 변은종의 이름 한자와 일치한다.[5] 다음 카페에 있던 팬카페의 이름도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변 은 종'이다.[6] 하지만 esFORCE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복싱을 했을때의 그의 스타일은 올인성이 강한 인파이터가 아닌 치고 빠지는 아웃복서 스타일이었다고 한다.[7] 저프전에서 자주 보기 힘든 다크 아콘이 나온 경기로, 그것도 마엘스트롬이 아닌 마인드 컨트롤을 대규모로 써서 이긴 거의 유일한 경기. 변은종이 원래 박용욱의 본진이었던 11시를 밀어버리고 2시를 제외한 올멀티를 하고도 마인드 컨트롤에 유닛 다수를 뺏겨버리면서 역전패했다. 이 영향인지 2경기도 맥없이 무너지며 탈락했는데, 특히나 2경기의 맵은 역대 최악의 토스 압살맵이었다는 점에서 그 충격이 어느 정도였는지 대충 짐작할 수 있다.[8] 그래도 강민, 최우범을 상대로 2승을 거두고 강민, 임요환과 삼자 동률을 만들었고, 재경기 끝에 임요환을 꺾고 8강에 진출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리고 변은종은 당 대회 4강에 입성하지만, 듀얼토너먼트로 떨어진 임요환은 박정석, 박성준에게 패해 챌린지리그로 강등되는 굴욕을 당하게 된다.[9] 이 때 나도현은 경기 전에 대놓고 벙커링을 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정말로 벙커링을 했고 결국 이겼다.[10] 박태민은 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에서 준우승,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 우승, IOPS 스타리그 04~05에서 3위, EVER 스타리그 2005에서 4위, 박성준은 Gillette 스타리그 2004와 7차 iTV 랭킹전, 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 EVER 스타리그 2005에서 우승, IOPS 스타리그 04~05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에서 준우승,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에서 3위이지만 변은종은 거의 양대 리그에서는 대부분 16강에서 그칠 때가 많았고, 4강에 올라가서도 3위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4위만 차지하였다. 스타리그에서는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을 제외하면 모두 16강에서 광탈하였고, MSL에서도 우주닷컴 MSL과 프링글스 MSL 시즌2를 제외하면 모두 패자 8강, 16강, 32강에서 광탈하였다.[11] 그러나 사실 양대리그에서 4위 이내 처음 입상은 변은종이 두 선수들보다 훨씬 먼저 하였다. 변은종은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생애 최초로 양대리그에서 4위 이내 입상하였고, 박태민은 이보다 늦은 시기에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생애 최초로 양대리그 4위 이내 입상하였고, 박성준도 변은종보다 늦은 시기인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생애 최초로 양대리그 4위 이내에 입상하였다.[12] 양박저그라는 단어가 팬들에게 자리매김한 건 양대 리그 이외에 개최된 대회였던 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활약도의 차이도 있었다. 박성준은 KTF 리그 우승과 통합 우승, 박태민은 KT 리그 우승과 통합 준우승을 기록한 반면에 변은종은 아예 본선 자체를 진출하지 못했다.[13] 거기에 변은종은 천적 수준의 전적으로 박성준과 박태민에게 매우 약했던 것도 문제였다. 박성준과는 3승 7패로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밀렸고, 박태민과 4승 8패로 더블 스코어의 전적으로 밀렸다.[14] 구체적으로는 저저전 다전제.[15] 공교롭게도 변은종도 박경락처럼 조용호, 홍진호를 5전제에서 만나서 패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은 박경락은 1~2세트라도 만회했지만 변은종은 1세트도 만회하지 못했다는 것 정도.[16] vs 박태민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 패패패, vs 강민 4강 패패승패, vs 나도현 3위 결정전 패패승승패, vs 조용호 4강 패패패, vs 홍진호 3위 결정전 패패패, vs 심소명 4강 패패승패. 사실상 전부 2패를 깔고 5전제를 시작한 셈이다. 리버스 스윕은 사실상 기적으로 여겨질 정도로 어려운 일이니 전패인 게 당연지사.[17] 변은종과의 전적을 제외할 경우 나도현은 전태규, 박정석, 최연성을 만나 패배했다. 다만 전태규에게 0:3으로 패한 것을 제외하면 박정석, 최연성과의 경기 모두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석패한 것이며, 무엇보다 저 당시의 나도현은 16강에서 폐렴으로 실신하는 등 건강 상태도 정상이 아니었던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18] 진영수는 마재윤, 김택용, 이제동, 김구현과의 5전제에서 모두 지긴 했지만 모두 2패를 깔고 시작하거나 셧아웃으로 패배한 적은 없었던 등 변은종만큼 무기력하게 지거나 하지는 않았으며, 이들 중 마재윤, 김택용과는 풀세트까지 가는 대혈전을 벌이고 석패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영구제명이 된지라 큰 의미가 없다.[19] 강도경에게 2패, 임요환에게 1패. 그래도 변은종과는 다르게 0:2로 일방적으로 밀린 적은 없었으며, 비공인 리그로 격하되었지만 iTV 랭킹전 2차 대회 결승에서 김정민을 3:1로 꺾고 우승한 적도 있고 임요환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임요환을 셧아웃 직전까지 몬 적도 있었다.[20] 신희승은 5전제에서 만난 상대 선수들이 이제동, 김택용, 허영무로 모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들이었으며, 이제동, 허영무를 상대로 셧아웃을 당했다. 그래도 김택용과의 경기에서 1세트는 선취했고 풀세트까지 갔다는 점에서 변은종보다는 나을 수도 있지만, 김택용이 유독 온게임넷에서 약한 선수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이 쪽도 영구제명이 된지라 큰 의미가 없다. 또한 해당 경기 자체가 역대 최악의 3위 결정전 소리를 들을 정도로 경기력이 좋지 못해 결국 그 대회를 끝으로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의 3위 결정전이 사라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21] 박찬수, 이영호에게 패배했다. 다만 2명 모두 당 대회 우승자들이었으며, 박찬수와의 5전제에서는 먼저 2세트를 선취했었고, 이영호와의 경기에서는 0:2 상황까지 몰렸지만 그래도 1세트는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2] 진영화, 이영호를 상대로 한 두 번의 5전제에서 모두 2패를 깔고 시작하긴 했으나 두 번 모두 1세트는 만회해 셧아웃은 면했으며, 이영호와의 경기에서는 참신한 땅굴 전략으로 1승을 따는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다전제는 졌어도 박수를 받았다. 이영호도 개인 방송에서 현역시절 가장 놀랐던 경기로 이 경기를 꼽았을 정도.[23] 허영무와 정명훈에게 셧아웃을 당했다. 특히나 정명훈에게 당한 셧아웃은 경기력이 심각할 정도라 직전에 펼쳐진 레전드 매치(이윤열 vs 오영종)의 경기력이 훨씬 좋았다는 평까지 나올 정도였다. 다만 이들은 이영호마저 꺾는 등 스타 1 말기의 개인리그에서 대적할 만한 상대가 아예 없는 수준이었고 본격적으로 기량이 상승한 시기가 스타 1이 끝나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더 보여줄 시간이 없었다는 점에서 참작 사유는 있다.[24] STX SouL과 삼성전자 칸이 첫 개인리그 우승자(박성준, 송병구)를 배출한 해는 변은종이 은퇴한 2008년이었다. 하다 못해 공군을 제외하면 팀 창단 후 유일하게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한 eSTRO조차도 팀 창단 전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에서 우승한 기욤 패트리가 AMD 시절 이 팀에 소속되어 있었다.[25] 특히 신한은행 2006 시즌 1에서 조용호와의 4강전이나 프링글스 MSL에서 심소명과의 4강전을 보면 당시 정상적인 저저전을 하는 거라고는 전혀 볼 수 없을 정도. 너무 심리전에만 치중하다가 오히려 정석에 발리는 모양새를 취한다.[26] 박태민은 T1 이적 후 강력한 테란라인과 토스라인에 밀려 팀 내에서는 에이스급 기량은 아니었으며, 박성준은 개인전, 팀플레이, 에이스 결정전을 잇달아 나가는 등 과하게 혹사당해 경기력이 떨어지는 감이 있었다.[27] 그렇다고 해도 두 선수가 팀단위리그에서 부진만을 거듭했다고 보긴 어려운 것이 두 선수 모두 정규시즌에서는 각 소속팀의 최고의 저그 에이스들이었고, 무엇보다 포스트시즌에서 두 선수는 결정적인 순간에 소중한 1승을 챙겨주며 팀의 팀단위대회 결승 진출 및 우승을 이끌었다. 거기에 박성준은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다승왕,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 MVP, 박태민은 MBC무비스 팀리그 올킬 기록, 2005 프로리그 전기리그 결승전 MVP를 수상할 정도였다. 무엇보다 박성준은 프로리그 우승 1회, 준우승 1회, 프로리그 통합 챔피언전 우승 1회, 박태민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우승 4회, 그랜드 파이널 우승 1회, 준우승 1회, 팀리그 우승 3회, 준우승 1회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변은종은 프로리그 우승 1회, 준우승 2회, 통합 챔피언전 준우승 1회, 팀리그 준우승 1회를 기록하면서 팀단위대회 우승 커리어도 전체적으로는 두 선수에게 밀리는 편이다. 거기에 변은종의 저 프로리그 우승 1회와 통합 챔피언전 준우승 1회도 변은종이 전력 외 판정을 받았던 2007 시즌에 달성한 것이다.[28] 사실 2006년 한정해서는 개인리그에서는 오히려 변은종이 박태민, 박성준보다 꾸준하였다. 박태민은 EVER 스타리그 2005 4위 이후 개인리그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였고, 박성준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준우승 이후 WCG 2006 은메달을 제외하면 역시 개인리그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 반면 변은종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4위, 프링글스 MSL 시즌2 4위를 차지하면서 이 해를 한정으로 두 선수보다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29] 의외로 양대 리그에서의 첫 4위 입상은 변은종이 박성준, 박태민보다 먼저하였다. 변은종의 첫 4위 이상 성적은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에서의 4위였고, 박성준과 박태민의 첫 양대 리그 4위 입상은 한게임배보다 늦은 시기에 하였다. 박성준은 한게임배 바로 다음 대회인 Gillette 스타리그 2004 우승, 박태민은 한게임배보다 더 시간이 지난 당신은 골프왕 MSL 우승을 통해 처음으로 4위 이상 성적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저 둘은 개인리그 우승을 하였지만 변은종은 그것을 하지 못했지.[30] 그리고 둘은 데뷔 전 배틀넷에서 매너 안 좋기로 유명한 고수들이었다.[31] 03-06시즌 초반까지의 최연성을 상대로 다전제에서 이긴 저그는 박성준(2번), 변은종(1번) 뿐이다.[32] 그러나 다전제에서 최연성을 이긴 얼마 없는 저그라는 사실은 아이러니.[33] 그러나 다전제에서만 만나면 패했던 조용호에게도 단판제에서는 전승이었으며 박태민에게도 6연패 이후에는 4:2로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34] 상대 선수들의 면면도 당대 내로라 하는 최고의 저그들이다 보니 못한다고 보기도 애매하다.[35] 이때 송병구는 와우에 빠져 성적이 몹시 부진한 상태였다.[36] 참조.[37] 같은 원주 변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