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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 |
1. 시즌 시작 전 이적 시장
2016 시즌 이적 드라이버 | ||||
원 소속 팀 | 국적 | 드라이버 | → | 이적한 팀 |
로맹 그로장 | → | |||
2016 시즌 신인·복귀 드라이버 영입 | ||||
국적 | 드라이버 | → | 소속 팀 | |
졸리언 팔머 | → | |||
케빈 마그누센 | → | |||
파스칼 베를라인 | → | |||
리오 하리안토 | → | |||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 → | |||
계약 만료·해지 드라이버 | ||||
기존 소속 팀 | 국적 | 드라이버 | ||
파스토르 말도나도 | ||||
윌 스티븐스 | ||||
로베르토 메르히 |
이번 시즌을 앞둔 이적시장에는 큰 변화는 없었으나 신생팀인 하스 F1 팀이[1] 이번 시즌부터 엔트리에 등록됨과 동시에 로터스 F1 팀이 르노에게 인수됨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었다.
우선 로터스 소속으로 4시즌 동안 활약한 로맹 그로장이 신생팀인 하스로 이적하는 깜짝 소식이 발표되었다. 이어 하스 팀은 두 번째 드라이버로 2년 전까지 자우버에서 2년간 뛴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를 정규 드라이버로 계약했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구티에레즈는 2년만에 F1에 복귀하게 되었다.
로터스가 르노 F1 팀으로 바뀌고, 르노 측은 그로장의 대체로 지난 2시즌 동안 맥라렌에 있었던 젊은 유망주인 케빈 마그누센을 영입 함으로써 새로운 변혁을 예고하였다. 그의 옆자리로는 기존에 있었던 말도나도를 그대로 앉힐 계획이었으나 말도나도의 조국인 베네수엘라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는 큰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말도나도를 스폰하는 PDVSA가 그를 더 이상 스폰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르노 F1 팀에 경제적인 공급을 제대로 해줄 수 없게 되었고, 르노는 과감하게 말도나도와 결별하는 선택을 하였다. 이에 따라, 새로 생긴 그의 빈자리에는 지난 2014 시즌 GP2 챔피언인 졸리언 팔머를 신인으로 앉히는 결정을 내린다.
하위권에선 지난 시즌 노 포인트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매노어 마러시아 F1 팀을 본격적으로 매노어가 인수함에 따라 팀 이름도 매노어 레이싱으로 바뀌게 되었다. 지난 시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던 윌 스티븐스와 로베르토 메르히는 재계약에 실패하며 팀을 떠나게 되었고, 그들의 빈자리로는 두 신인 드라이버인 파스칼 베를라인과 리오 하리안토를 앉혔다. 한편, 하리안토가 F1에 데뷔하게 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최초의 F1 드라이버가 탄생하게 되었다.
2. 시즌 시작 전 & 시즌 중 규정 변화
팀들이 한해에 사용할 수 있는 엔진 토큰 개수가 변경되었다. 2016 - 32개 / 2017 - 25개 / 2018 - 20개 / 2019 - 15개로 변경되었다가 2016 시즌을 끝으로 폐지되기로 결정되었다.VSC(가상 세이프티 카) 상황이 연습 세션에도 적용되어 불필요한 시간 손실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지난시즌 엔진도 FIA에서 승인받으면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다.
현지날짜로 2월 23일, 제네바에서 열린 전략 그룹과 F1 위원회 간의 미팅에서 퀄리파잉 규정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기로 했다.
퀄리파잉 운영 방식 변경 | |
Q1 | 16분 진행 7분이 지나면 가장 느린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 탈락 이후 1분 30초가 지날 때마다 다음으로 느린 드라이버가 1명씩 탈락하며 마지막 탈락자는 체커기가 뜬 이후 결정, 총 15명이 Q2 진출 |
Q2 | 15분 진행 6분이 지나면 가장 느린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 탈락 이후 1분 30초가 지날 때마다 다음으로 느린 드라이버가 1명씩 탈락하며 마지막 탈락자는 체커기가 뜬 이후 결정, 총 8명이 Q3 진출 |
Q3 | 14분 진행 5분이 지나면 가장 느린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가 8위 이후 1분 30초가 지날 때마다 다음으로 느린 드라이버의 순위가 결정, 이후 마지막에 남은 두 드라이버가 폴 포지션을 두고 경쟁 |
이 말인 즉슨, 쉬지않고 달리라는 얘기다(...) 트래픽에 갇힐 위험이 있기 때문이고 플라잉 랩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해지기 때문이며, 또한 타이어를 아끼는 전략도 사용하기가 힘들어졌다.
에클레스톤은 스페인 그랑프리 부터 도입할 것이라고 언급한 반면,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장비를 비롯한 기타 등등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강행하였다.
새 퀄리파잉 제도가 첫 시행 된 호주 그랑프리 퀄리파잉이 끝난 후 반응은 그야말로 아비규환. 새 퀄리파잉 제도는 말 그대로 쓰레기 수준이라서 이전 제도대로 돌려 놓으란 의견이 거세게 일어났고, 새 제도에 찬성하는 쪽에서도 Q3에서의 문제점은 고쳐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팀들과 드라이버들도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2]
FIA와 FOM은 새롭게 정의된 퀄리파잉 방식을 폐기하고 지난 시즌까지 적용된 방식으로 돌아가는 데에 합의하였고, 바레인 GP를 끝으로 새 퀄리파잉 방식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기사 링크
그리고 팀 라디오 제한 규정이 헝가리 GP까지 시행되었으나, 독일 GP부터 전격 폐지되었다.
3. 타이어
종류 | 색상 |
웻(Wet) | 파랑 |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 초록 |
하드(Hard) | 주황 |
미디엄(Medium) | 흰색 |
소프트(Soft) | 노랑 |
슈퍼 소프트(Super Soft) | 빨강 |
울트라 소프트(Ultra Soft) | 보라 |
피렐리 독점 공급.
아부다비 테스트를 통해 울트라 소프트(Ultra Soft)라는 새로운 컴파운드가 도입될 예정이다.
레이스에서 드라이 타이어 컴파운드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예선 마지막 세션인 Q3 용으로는 해당 그랑프리의 가장 부드러은 컴파운드를 써야하는건 이전 규정과 동일하며 피렐리가 3개의 컴파운드 중 한가지를 의무적으로 선택하면 나머지는 팀에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웨트 타이어를 포함해 기존 4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
4. 2016 시즌 라인업
- 굵은 글씨는 소속을 옮긴 드라이버 혹은 데뷔하는 드라이버, 대체 드라이버.
2015 순위 | 팀 로고 | 팀 국적 | 섀시 (파워유닛) | 드라이버 | |||
번호 | 국적 | 이름 | 출전 라운드 | ||||
1 |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 독일 | F1 W07 Hybrid (Mercedes PU106C Hybrid) | 44 | 루이스 해밀턴 MBE | All | |
6 | 니코 로즈버그 | ||||||
2 | 스쿠데리아 페라리 | 이탈리아 | SF16-H (Ferrari 061) | 5 | 세바스티안 베텔 | All | |
7 | 키미 라이코넨 | ||||||
3 | 윌리엄스 마티니 레이싱 | 영국 | FW38 (Mercedes PU106C Hybrid) | 19 | 펠리페 마싸 | All | |
77 | 발테리 보타스 | ||||||
4 | 레드불 레이싱 | 오스트리아 | RB12 (TAG Heuer[R]) | 3 | 다니엘 리카도 | All | |
26 | 다닐 크비얏 | 1~4 | |||||
33 | 막스 베르스타펜 | 5-21 | |||||
5 | 사하라 포스 인디아 포뮬러 원 팀 | 인도 | VJM09 (Mercedes PU106C Hybrid) | 27 | 니코 휠켄베르크 | All | |
11 | 세르히오 페레스 | ||||||
6 | 르노 스포트 포뮬러 원 팀 | 프랑스 | R.S.16 (Renault R.E.16) | 20 | 케빈 마그누센 | All | |
30 | 졸리언 팔머 | ||||||
7 |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 이탈리아 | STR11 (Ferrari 060[4]) | 33 | 막스 베르스타펜 | 1~4 | |
26 | 다닐 크비얏 | 5-21 | |||||
55 |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 All | |||||
8 | 자우버 F1 팀 | 스위스 | C35 (Ferrari 061) | 9 | 마르쿠스 에릭손 | All | |
12 | 펠리페 나스르 | ||||||
9 | 맥라렌 혼다 포뮬러 1 팀 | 영국 | MP4-31 (Honda RA616H) | 14 | 페르난도 알론소 | 1, 3-21 | |
47 | 스토펠 반두른 | 2 | |||||
22 | 젠슨 버튼 MBE | All | |||||
10 | 페르타미나 매노어 레이싱 MRT | 영국 | MRT05 (Mercedes PU106C Hybrid) | 94 | 파스칼 베를라인 | All | |
88 | 리오 하리안토 | 1-12 | |||||
31 | 에스테반 오콘 | 13-21 | |||||
신생팀 | 하스 F1 팀 | 미국 | VF-16 (Ferrari 061) | 8 | 로맹 그로장 | All | |
21 |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
5. 프리시즌 테스트 및 섀시 런칭
현지 날짜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동계 테스트가 열린다.두차례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두번째 테스트는 3월 1일부터 3월 4일이다.
2월 3일 - 르노 테스트 리버리 RS16 공개
2월 17일 - 레드불 레이싱 리버리 공개
2월 19일 - 페라리 (SF16-H) 윌리엄스 (FW38) 공개
2월 21일 - 메르세데스 (W07) 맥라렌 (MP4-31) 하스 (VF-16) 공개
나머지 팀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각자 차를 공개했으며 자우버만 3월 1일날에 공개했다.
6. 2016 시즌 캘린더
2016년 캘린더는 21개 대회가 개최되게 된다. 2012년을 끝으로 사라졌던 유럽 GP가 처음으로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열리게 되어 돌아왔고, 소유주가 변경되어 작년에 열리지 못했던 독일 그랑프리가 돌아올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그랑프리가 후반기 아시아 투어에 포함되었고 그 자리에 러시아가 들어왔다.최근 발표된 캘린더에 따르면 멕시코 그랑프리가 11월 5일에서 10월 30일로 당겨져 미국과 백투백 레이스가 되었고 8라운드 유럽 GP는 르망 24시 레이스와 일정이 겹치게 되어 그랑프리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었지만 별다른 일정 변경없이 그대로 레이스를 치렀다.
7. 시즌 상세
7.1. 1R ~ 6R (호주, 바레인, 중국, 러시아, 스페인, 모나코)
자세한 내용은 포뮬러 1/2016시즌/1R~6R 문서 참고하십시오.7.2. 7R ~ 12R (캐나다, 유럽, 오스트리아, 영국, 헝가리, 독일)
자세한 내용은 포뮬러 1/2016시즌/7R~12R 문서 참고하십시오.7.3. 13R ~ 17R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자세한 내용은 포뮬러 1/2016시즌/13R~17R 문서 참고하십시오.7.4. 18R ~ 21R (미국, 멕시코, 브라질, 아부다비)
자세한 내용은 포뮬러 1/2016시즌/18R~21R 문서 참고하십시오.8. 시즌 요약
<rowcolor=#fff> 라운드 | 레이스 날짜[5] | 그랑프리 | 폴 포지션 | 그랑프리 우승 | 컨스트럭터 우승 |
1 | 3/20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호주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2 | 4/4 | [[바레인| ]][[틀:국기| ]][[틀:국기| ]] 바레인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3 | 4/17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4 | 5/1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러시아 소치 오토드롬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5 | 5/15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스페인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막스 베르스타펜 | |
6 | 5/29 | 모나코 모나코 서킷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다니엘 리카도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7 | 6/13 | 캐나다 질 빌르너브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8 | 6/19 | 유럽 바쿠 시티 서킷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9 | 7/3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오스트리아 레드불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10 | 7/10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영국 실버스톤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11 | 7/24 |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헝가리 헝가로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12 | 7/31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독일 호켄하임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13 | 8/28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14 | 9/4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이탈리아 국립 몬차 자동차 경주장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15 | 9/18 | [[싱가포르| ]][[틀:국기| ]][[틀:국기| ]]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16 | 10/2 | [[말레이시아| ]][[틀:국기| ]][[틀:국기| ]]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다니엘 리카도 | |
17 | 10/9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스즈카 서킷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18 | 10/24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19 | 10/31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멕시코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자동차 경주장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20 | 11/14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브라질 주제 카를로스 파시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21 | 11/27 | [[아랍에미리트| ]][[틀:국기| ]][[틀:국기| ]]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9.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9.1. 드라이버 포인트
2016 포뮬러 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 - 니코 로즈버그 |
WORLD DRIVER CHAMPIONSHIP | |||||
1 | 6.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메르세데스 | 385 | WDC - V1 | |
2 | 44.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메르세데스 | 380 | ||
3 | 3.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다니엘 리카도 | 레드불 | 256 | ||
<colbgcolor=#d0d0d0> 4 | 5. [[독일| ]][[틀:국기| ]][[틀:국기| ]] 세바스티안 베텔 | 페라리 | 212 | ||
5 | 33.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막스 베르스타펜 | 토로 로쏘 | 204 | 1-4R | |
레드불 | 5-21R | ||||
6 | 7. [[핀란드| ]][[틀:국기| ]][[틀:국기| ]] 키미 라이코넨 | 페라리 | 186 | ||
7 | 11.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세르히오 페레스 | 포스 인디아 | 101 | ||
8 | 77. [[핀란드| ]][[틀:국기| ]][[틀:국기| ]] 발테리 보타스 | 윌리엄스 | 85 | ||
9 | 27.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휠켄베르크 | 포스 인디아 | 72 | ||
10 | 14.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페르난도 알론소 | 맥라렌 | 54 | 2R 부상으로 결장 | |
11 | 19.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펠리페 마싸 | 윌리엄스 | 53 | ||
12 | 55.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 토로 로쏘 | 46 | ||
13 | 8.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로맹 그로장 | 하스 | 29 | ||
14 | 26.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다닐 크비얏 | 레드불 | 25 | 1-4R | |
토로 로쏘 | 5-21R | ||||
15 | 22.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젠슨 버튼 | 맥라렌 | 21 | ||
16 | 20.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케빈 마그누센 | 르노 | 7 | ||
17 | 12.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펠리페 나스르 | 자우버 | 2 | ||
18 | 30.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졸리언 팔머 | 르노 | 1 | ||
19 | 94. [[독일| ]][[틀:국기| ]][[틀:국기| ]] 파스칼 베를라인 | MRT | 1 | ||
20 | 47.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스토펠 반두른 | 맥라렌 | 1 | 알론소를 대신하여 2R 출전 | |
21 | 21.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 하스 | 0 | ||
22 | 9.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마르쿠스 에릭손 | 자우버 | 0 | ||
23 | 31.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에스테반 오콘 | MRT | 0 | 13-21R | |
24 | 88.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리오 하리안토 | MRT | 0 | 1~12R |
9.2. 컨스트럭터 포인트
2016 포뮬러 1 월드 컨스트럭터 챔피언 -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
WORLD CONSTRUCTOR CHAMPIONSHIP | ||||
1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메르세데스 | 765 | WCC - V3 | |
2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레드불 레이싱 - 태그 호이어[R] | 468 | ||
3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페라리 | 398 | ||
<colbgcolor=#d0d0d0> 4 | [[인도| ]][[틀:국기| ]][[틀:국기| ]] 포스 인디아 - 메르세데스 | 173 | ||
5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138 | ||
6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맥라렌 - 혼다 | 76 | ||
7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토로 로쏘 - 페라리 | 63 | ||
8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하스 - 페라리 | 29 | ||
9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르노 | 8 | ||
10 | [[스위스| ]][[틀:국기| ]][[틀:국기| ]] 자우버 - 페라리 | 2 | ||
11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MRT - 메르세데스 | 1 |
10. 시즌 종료
2015 미국 그랑프리 이후 각성한 니코 로즈버그의 승리. 그러나 역시 루이스 해밀턴은 강대한 상대였다.챔피언의 영광스런 은퇴
메르세데스는 총 765포인트를 획득하면서, 이번 시즌에도 V6시대의 절대지존임을 만천하에 알렸다. 로즈버그에겐 잊지 못할 2016 시즌이 되었는데, 시즌 개막 후 4연승을 쓸어담을 때까지만 해도 모두가 로즈버그의 챔피언 등극을 의심하지 않았지만 이후 전반기 종료까지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치면서 해밀턴에게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후반기 시작 후 다시 연승 행진을 달리면서 재역전을 이루어냈고, 시즌 막판엔 해밀턴이 다시 연승 행진을 달리면서 로즈버그를 바짝 추격했지만 결국 리타이어 없는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생애 첫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다. 해밀턴은 지난 두 시즌 동안 V6시대의 명실상부한 지배자였지만 이번 시즌엔 결국 로즈버그에게 패권을 내주고 말았는데, 해밀턴에겐 크루징 중에 엔진 블로우로 리타이어한 말레이시아 GP가 매우 뼈아프게 되었다. 하지만 챔피언을 차지하지 못했을 뿐, 이번 시즌에도 우승 10회를 기록하면서 3회 챔피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메르세데스의 내년시즌도 전망은 밝지만 많은것이 바뀌는 시즌인만큼 지금처럼 독주를 할수있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듯 하다. 그리고 메르세데스 벌어들인 765포인트는 F1 역사상 가장 많은 컨스터럭터 포인트가 되었다.
레드불은 2015 시즌의 부진을 털어내고 총 468포인트를 획득해 컨스트럭터 2위를 탈환했다. 레드불은 2015시즌 르노엔진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팀 역시 성적이 좋지 못했고, 르노와의 불화로 결별하려 하였으며 메르세데스,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두 회사에서 엔진 공급을 거부하면서 자칫 철수 얘기까지 나오는 등 어수선했다. 하지만 르노와의 관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마리오 일리엔을 투입해 태그 호이어로 리브랜딩하여 이번시즌 사용하기에 이른다. 점차 르노 엔진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팀 역시 지난 시즌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카도 역시 2015년에 부진했지만, 2016 시즌에는 1회 우승을 포함해 총 8회 포디움에 올라 256포인트를 획득하면서 완벽히 부활했다. 그리고 리카도는 포뮬러 1에 '슈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면서 관객들에게 재미를 주기도 했으며 이번 시즌 전 경기 모두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크비얏의 강등으로 레드불에 승격한 베르스타펜은 과격한 드라이빙과 부적절한 언행으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어부지리긴 해도 레드불에서의 첫 레이스였던 스페인 GP에서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자가 되기도 했고, 브라질 GP에서는 폭우 속에서도 과감한 라인 설정을 통해 엄청난 추월쇼를 보였다는 점에서 실력만큼은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레드불은 내년 시즌을 상당히 기대하는 팀인데 그들의 장점인 에어로, 다운포스의 영향력이 다시금 증대하기 때문이다. 엔진의 성능이 중요한 현 시점을 비판하며 일선에서 물러나있던 애드리언 뉴이가 다시 돌아올것이라고 하니 르노 엔진이 좀더 분발한다면 메르세데스와 모든 서킷에서 경쟁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페라리는 2015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2016 시즌엔 총 398포인트를 획득해 3위로 마무리했다. 페라리는 시즌 초만해도 메르세데스와 직접적인 대결이 가능하다며 큰 자신감을 보였지만 차량의 밸런스가 좋지 못했으며 설상가상으로 페라리의 새로운 회장인 마르치오네의 거센 압박에 결국 테크니컬 치프였던 제임스 알리슨이 시즌중 물러나는 사태까지 벌어지며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 베텔은 시즌 초반엔 우승이 없었을 뿐 여러 차례 포디움에 오르면서 2015 시즌 메르세데스의 유일한 대항마였음을 재입증했으나 시즌이 진행될수록 레이스 카의 성능 저하를 이겨내지 못하고 갈수록 부진했는데, 특히 시즌 초반엔 크비얏, 중후반엔 베르스타펜 등 친정팀의 드라이버들과 자주 얽히면서 멘탈 문제를 드러내는 등 아쉬운 시즌올 보냈다. 라이코넨은 페라리 재이적 후 2014, 2015 시즌 모두 속절 없이 팀메이트에게 밀렸던 모습이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베텔과 어느 정도 경쟁하는 등 제일 좋은 시즌을 보냈다. 다만 그 역시 베텔과 같이 시즌이 진행될수록 레이스카의 성능 저하를 이겨내지 못했으나, 포뮬러 1 최고령 드라이버로써 관록을 보여 준 시즌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내년시즌 전망이 그렇게 밝지는 못한것이 제임스 알리슨이 나간 이후로 에어로를 책임질 담당자가 전무하다는 점이다. 알리슨 후임으로 임명된 인물도 엔진 파트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최근 루머에는 메르세데스의 패디 로우가 페라리로 갈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여서 좀더 지켜봐야 할것으로 보인다.
포스 인디아는 173포인트로 4위라는 성적으로 팀 창단 후 최고성적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페레즈, 휠켄버그라는 훌륭한 드라이버와 함께 윌리엄스와의 4위 맞대결에서 결국 승리하게 되었는데 항상 직선 스피드에서 강점을 보여오던 포스 인디아였지만, 지난 시즌부터 채용한 콧구멍 노즈를 발판삼아 이번시즌부터 약점이였던 다운포스를 이용하는 경기를 펼쳐왔고 윌리엄스가 다운포스에서 다소간 떨어지는 모습이였기 때문에 중저속서킷에서는 대부분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8년부터 참가한 포스 인디아는 매시즌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빅3팀 다음에 자리를 하게 되어 내년 시즌에도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되는 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반면 윌리엄스는 2014년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하고서부터 하위권 생활을 청산하고 상위권으로 올라오며 부활을 알렸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엔진의 이점은 점차 사라져갔고 올시즌은 결국 포스 인디아를 넘지 못하고 5위로 끝이났다. 보타스 마싸라는 훌륭한 드라이버들을 두고 있었지만 레이스의 큰 판을 짜는데에서 항상 아쉬움을 보여주었고 다운포스가 요구되는 서킷에서는 대부분 약점을 보였다. 내년시즌 차량은 다운포스를 끌어내는데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윌리엄스는 다른 어느팀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년에 랜스 스트롤이라는 억만장자 아버지를 둔 드라이버가 데뷔하게 되는데 이 드라이버가 제2의 베르스타펜이 될수도 있다는 평가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롤의 데뷔는 내년시즌 가장 큰 관심이 될 전망이다.
맥라렌은 76포인트로 마치며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혼다 엔진의 발전이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되어 아직 예전 위용을 찾기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것이 다행이고 내년 시즌부터 토큰이 폐지돼 엔진 업그레이드를 마음껏 할수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높은 위치로 올라올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음 시즌 차량 상태에 따라 알론소가 F1 무대를 떠날수도 있다고 했기 때문에 버튼의 자리에 들어오는 반두른의 적응여부에 따라 그 다음 시즌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토로 로쏘는 63포인트로 7위로 마무리했다. 베르스타펜이 레드불로 올라가고 크비얏이 내려온 상황에서 크비얏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매번 레이스에서 사인즈만 포인트를 따는 상황이 빈번했고 지난시즌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경쟁력이 크게 악화되고 말았다. 다만, 섀시에서 만큼은 탑 3팀 다음이라는 평가가 많고 르노 엔진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다시금 올라올 가능성이 높은 팀 중 하나이다. 첫 미국 국적의 팀으로 주목을 받은 하스는 29포인트로 8위로 마무리해 여태까지 데뷔했던 팀들중에서는 가장 좋은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시즌 초반만해도 상위권팀과 경쟁을 하며 파란을 일으켰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새내기팀 답게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고 브레이크에 발목을 잡히며 망친 레이스가 한둘이 아니므로 일단 차량의 밸런스를 잡아내는것이 우선으로 보인다.
르노는 8포인트로 9위로 마무리했다. 워크스팀이라는 지위와는 전혀 걸맞지 않은 성적이였으며 시즌 후반부에 사실상 시즌을 포기하고 내년 시즌에 돌입한 르노였기에 다음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가장 기대되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마그누센이 나가지만 더욱 네임 밸류있는 휠켄버그가 들어와 팀을 어떻게 이끌지 주목된다. 자우버는 2포인트로 마지막 컨스트럭터 배당에 위치했다. 시즌 내내 팀이 공중분해 되는것이 아니냐는 위기가 계속 있었고 결국 테트라팩의 롱보우 파이낸셜에 인수되며 위기는 넘겼지만 업그레이드를 거의 하지못한 차량은 경쟁력이 될리가 없었다. 매노어가 오스트리아에서 1포인트를 획득하며 꼴찌를 벗어나기 어려울것으로 보였지만 혼돈의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나스르가 9위를 차지해 기적적으로 10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매노어는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2010년 같이 데뷔했던 HRT와 케이터햄은 결국 파산했지만 매노어는 버진-마러시아 시절부터 지금까지 힘겹게 팀을 이끌어오고 있고 비앙키가 2014시즌 모나코에서 획득한 2포인트 덕에 여기까지 왔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1포인트로 마지막 배당금을 받는 것이 아닌가하는 희망에 차 있었지만 자우버가 일을 내면서 결국 꼴찌로 밀려나고 말았다. 내년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이 누가될지 미궁인 상황에서 팀의 지속여부가 가장 큰 관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3일, 한국 시간으로 저녁에 니코 로즈버그가 은퇴한다는 발표가 전해졌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이번 주말에 열리게 되는 FIA Gala (연말시상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F1 챔피언은 나의 어릴적 꿈이였으며, 올해 그것을 이루었다. 루이스와 경쟁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웠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챔피언이 되면 물러나야겠다는 생각은 일본 GP 때부터 했고 아부다비에서 승리하는 것이 마지막 레이스가 되자라고 다짐했다. 챔피언이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원하는 건 없다. 앞으로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 라는 식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당연히 이 뉴스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뉴스였고 해밀턴의 팀메이트로 누가 되느냐에 관심이 쏠렸다. 일단 메르세데스 팀이 키우는 드라이버들 중 하나인 매노어의 파스칼 베를라인이 선택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는 상황이나, F1에서의 계약이란 휴지 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이 이번 로즈버그의 은퇴로 다시 한번 각인된 상황이기 때문에 누가 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보여진다. 하위권의 시트만 남은 상태에서 조용히 흘러갈 것으로 보였던 이적 시장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1] 2010년 버진 레이싱, 케이터햄 F1 팀, HRT F1 팀 이후로 6년만에 새로운 팀이 참가하게 되었다. 하스(Haas F1 Team)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캐너폴리스에 본거지를 둔 미국 최초의 포뮬러 원 팀으로 NASCAR에서 챔피언을 차지했던 Stewart-Haas Racing(스튜어트-하스 레이싱)의 오너인 진 하스가 창단했다.[2] 실제로 이 방식이 적용 되었던 호주와 바레인 그랑프리에서는 가장 긴장돼야 할 Q3가 무려 3분을 남기고 서킷에 달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이 벌어졌으며, Q2에서 Q3 단골팀은 타이어를 아끼기 위해, 1바퀴만 달리고 나오지 않았으며, Q1은 107%룰 걸리면 안되니까 억지로 한번 달리는 수준이었다.[R] 스폰서십 이슈로 르노 엔진 사용[4] 2015 시즌 페라리 구형 엔진[5] 한국 시간 기준[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