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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 |
1. 시즌 시작 전 이적 시장
2014 시즌 이적 드라이버 | ||||
원 소속 팀 | 국적 | 드라이버 | → | 이적한 팀 |
다니엘 리카도 | → | |||
키미 래이쾨넨 | → | |||
파스토르 말도나도 | → | |||
세르히오 페레스 | → | |||
니코 휠켄베르크 | → | |||
아드리안 수틸 | → | |||
펠리페 마싸 | → | |||
2014 시즌 신인·복귀 드라이버 영입 | ||||
국적 | 드라이버 | → | 소속 팀 | |
케빈 마그누센 | → | |||
다닐 크비얏 | → | |||
고바야시 카무이 | → | |||
마르쿠스 에릭손 | → | |||
계약 만료·해지 드라이버 | ||||
기존 소속 팀 | 국적 | 드라이버 | ||
마크 웨버 | ||||
폴 디 레스타 | ||||
샤를 픽 | ||||
기에도 반데가르데 |
지난 시즌 중반, 11년 간의 F1 커리어를 마치며 은퇴를 발표한 마크 웨버가 떠난 레드불의 한 자리는 그의 동향 후배이자 토로 로쏘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다니엘 리카도가 차지하였다. 리카도의 승격으로 남은 토로 로쏘의 한 자리는 지난 해에 GP3에서 챔피언을 따낸 러시아 출신의 다닐 크비얏이 차지하였다.
페라리는 2008 시즌에 챔피언십 2위를 차지하기도 한 펠리페 마싸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음으로써 페라리엔 한 자리가 비게 되었다. 그의 빈 자리는 2년 전에 복귀하여 로터스에서 두 시즌동안 좋은 활약을 이어온 키미 라이코넨이 페라리로 복귀함으로써 메워지게 되었다. 페라리는 키미 영입으로 드라이버 라인업에서는 11팀 중에서도 최고에 가까운 라인업을 보유한 팀이 되었다. 이에 팬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이스맨이라는 별명을 가진 키미와, 반대로 불과 같은 성격에 가까운 알론소가 팀을 이루어 어쩌면 불과 얼음의 대결이 시즌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반면에, 로터스는 재정적으로 궁핍한 상황이기도 하였기에,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고 나름대로 번뜩이는 페이스를 보여줄 수 있는 파스토르 말도나도를 윌리엄스 F1 팀으로부터 영입하였다. 이쪽은 페라리와 다른 의미로 화려한 라인업이 되었다. 프랑스산 파괴신 그로장과 2010년대 원조 파괴신 말도나도가 팀을 이루어 팬들은 다른 의미로 가장 무서운 팀을 로터스로 꼽을 정도였다.
페라리를 나온 마싸는 말도나도가 떠난 윌리엄스로 이적하였다. 때마침, 윌리엄스는 말도나도가 떠나며 재정적으로 이익을 얻은 것과 동시에, 주류 브랜드인 마티니가 윌리엄스의 메인 스폰서가 됨에 따라 나쁘지 않은 이적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자우버 팀은 니코 휠켄베르크가 포스 인디아로 복귀함에 따라 아드리안 수틸을 포스 인디아로부터 받아왔으며, 포스 인디아 팀은 폴 디 레스타를 성직 부진의 이유로 방출함과 동시에 맥라렌에서 방출된 세르히오 페레스를 영입하였다. 케이터햄 역시 샤를 픽과 기에도 반데가르데를 모두 내보내고, 베테랑 드라이버인 고바야시 카무이와, 지난해 GP3에서 여러 번 포디움에 오른 마르쿠스 에릭손을 영입하며 라인업을 갈아엎게 된다.
페레스가 나가 빈 자리가 생긴 맥라렌은 팀의 회장인 론 데니스가 쭉 밀어왔던 신인인 케빈 마그누센을 앉히게 되었다. 이로써 2014 시즌을 위한 드라이버 라인업의 결정이 완료되며 파란만장한 시즌을 예고하게 되었다.
2. 시즌 시작 전 규정 변화
2.1. 포인트 시스템 및 스포팅 규정 변경
우선, 시즌 최종전에 2배의 포인트를 부여함으로써 포인트 시스템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여기에 직전 시즌까지는 컨스트럭터 및 드라이버 순위 등에 따라 번호가 부여되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차량 번호를 챔피언 번호인 1번을 제외한 2~99번중 하나의 번호를 드라이버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챔피언이 1번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챔피언에게 1번을 쓸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이다. 즉, 디펜딩 챔피언인 세바스티안 베텔은 1번을 쓰거나 다른 번호를 택할 수 있다. 만약 복수의 드라이버가 원하는 번호가 같으면 작년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가 높은 드라이버에게 번호를 선택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페널티 쪽에서는 5초 페널티가 추가됐다. 즉, 직전 시즌처럼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만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가벼운 정도의 인시던트일 경우 5초 페널티만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각 그랑프리에 사용할 수 있는 연료량은 지난 시즌보다 30%가 줄어들어, 100kg(140L)으로 제한시켰다. 따라서, 모든 팀들이 연료의 효율성과 연료 관리에 더 힘을 써야 할 시즌이 될 것이다.
2.2. 기술 규정 변경
가장 뚜렷한 변화로는, 1600cc V6 싱글터보 엔진의 도입이다. 이로써 지난 시즌까지 쓰였던 V8 자연흡기 엔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1] 여기에 최대 회전 수가 18,000rpm에서 15,000rpm으로 제한되었으며[2] 엔진 허용 개수가 기존 8개에서 파워 유닛 단위(엔진, MGU-K, MGU-H, 배터리) 5개로 줄어들었다. 아울러, KERS 시스템을 발전시킨 ERS 시스템을 도입한다. 동력 에너지를 회수하는 MGU-K와 열 에너지를 회수하는 MGU-H로 나눠져있고 기존 KERS에 비해 출력이 2배(120kW, 160bhp), 지속시 간은 약 6배(33초)가량 증가되었다. 또한, 무거워진 파워 유닛들에 맞게 최소중량을 642kg에서 690kg로 증가시켰다.기어 단 수가 기존 7단에서 8단으로 증가하고 모든 그랑프리에 동일한 기어비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각 기어박스는 6개의 그랑프리 동안 연속으로 사용해야 한다.
좌 우 2개였던 배기구를 하나로 변경하고 중앙에 위치시켜 2009 시즌 유행하던 각종 디퓨저와 코안다 배기구 효과를 원천봉쇄했다. 리어 윙에 빔 윙을 금지지키고 수직 구조물로 대체했다. 프론트 윙의 너비를 1,800mm에서 1,650mm로 감소시켰다. 또한 전작의 프론트 윙에 비해 20%의 다운포스가 감소한다.
안전을 위한 규정 변화로는, 차량 간 충돌시 드라이버 안전을 위해 노즈 팁의 높이가 기존 550mm에서 185mm로 매우 낮아져 하이노즈를 볼 수 없게 된 것이었다.
3. 타이어
올해도 피렐리가 독점 공급하며, 독점계약은 2016년까지 연장되었다.종류 | 색상 |
웻(Wet) | 파랑 |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 초록 |
하드(Hard) | 주황 |
미디엄(Medium) | 흰색 |
소프트(Soft) | 노랑 |
슈퍼 소프트(Super Soft) | 빨강 |
4. 2014 시즌 라인업
- 굵은 글씨는 소속을 옮긴 드라이버 혹은 데뷔하는 드라이버, 대체 드라이버.
2013 순위 | 팀 로고 | 팀 국적 | 섀시 (파워유닛) | 드라이버 | |||
번호 | 국적 | 이름 | 출전 라운드 | ||||
1 |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 오스트리아 | RB10 (Renault Energy F1-2014) | 1 | 세바스티안 베텔 | All | |
3 | 다니엘 리카도 | ||||||
2 |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 독일 | F1 W05 Hybrid (Mercedes PU106A Hybrid) | 44 | 루이스 해밀턴 MBE | All | |
6 | 니코 로즈버그 | ||||||
3 | 스쿠데리아 페라리 | 이탈리아 | F14 T (Ferrari 059/3) | 14 | 페르난도 알론소 | All | |
7 | 키미 래이쾨넨 | ||||||
4 | 로터스 F1 팀 | 영국 | E22 (Renault Energy F1-2014) | 8 | 로맹 그로장 | All | |
13 | 파스토르 말도나도 | ||||||
5 | 맥라렌 메르세데스 | 영국 | MP4-29 (Mercedes PU106A Hybrid) | 22 | 젠슨 버튼 MBE | All | |
20 | 케빈 마그누센 | ||||||
6 | 사하라 포스 인디아 F1 팀 | 인도 | VJM07 (Mercedes PU106A Hybrid) | 27 | 니코 휠켄베르크 | All | |
11 | 세르히오 페레스 | ||||||
7 | 자우버 F1 팀 | 스위스 | C33 (Ferrari 059/3) | 99 | 아드리안 수틸 | All | |
21 |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 ||||||
8 |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 이탈리아 | STR9 (Renault Energy F1-2014) | 25 | 장에릭 베르뉴 | All | |
26 | 다닐 크비얏 | ||||||
9 | 윌리엄스 마티니 레이싱 | 영국 | FW36 (Mercedes PU106A Hybrid) | 19 | 펠리페 마싸 | All | |
77 | 발테리 보타스 | ||||||
10 | 마러시아 F1 팀 | 러시아 | MR03 (Ferrari 059/3) | 17 | 쥘 비앙키 | 1R~15R[3] | |
4 | 맥스 칠튼 | 1R~16R | |||||
42 | 알렉산더 로시 | 12R, 16R | |||||
11 | 케이터햄 F1 팀 | 말레이시아 | CT05 (Renault Energy F1-2014) | 10 | 고바야시 카무이 | 1R~11R, 13R~16R, 19R | |
9 | 마르쿠스 에릭손 | 1R~16R | |||||
45 | 안드레 로테러 | 12R | |||||
46 | 윌 스티븐스 | 19R |
5. 프리시즌 테스트 및 섀시 런칭
1월 22일경 포스 인디아가 VJM07을 런칭을 시작으로,그 뒤인 23일날엔 윌리엄즈의 FW36이 런칭.24일 맥라렌의 MP4-29, 로터스 E22가 동시 런칭. 25일엔 페라리의 F14T가 런칭.[4] 27일은 자우버 C33, 28일은 레드불 RB10, 메르세데스 W05, 토로 로쏘 STR9.
29일은 케이터햄의 CT04를 공개, 마러시아는 테스트 첫날을 건너뛰고 MR03을 공개했다[5].
헤레즈, 바레인 테스트를 마친 전체적인 평가는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이번 시즌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평가고, 레드불을 비롯한 르노 엔진을 사용하는 로터스, 토로로쏘의 경우 엔진 문제로 꽤나 고전할 것이라는 것이 주요 골자, 앞서 말한 두 팀은 기계적 문제가 크게 부각되지 않고 엔진 성능에 대한 타 팀과의 상대적인 저평가만 언급된 반면, 레드불은 기계적인 문제로 헤레즈 테스트의 모든 일정을 날리다시피 할 정도로 레이스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바레인에서도 레드불은 문제가 전혀 해결이 안되어서 앞날이 어두운 전망을 보여줄듯 하다.[6][7][8]
6. 2014 시즌 캘린더
2013년 9월 27일 발표된 2014년 캘린더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2014년 캘린더는 2013년 보다 횟수가 3회 늘어난 22개 대회가 개최되게 된다. 인도는 제외되고 멕시코와 미국 뉴 저지, 러시아, 오스트리아가 추가되었다. 계약 문제로 인하여 한국 그랑프리는 잠정적으로 확정된 상태였으며 멕시코, 뉴 저지도 당시 잠정적으로만 확정되었다. 독일 그랑프리는 올해 호켄하임에서 열린다. #영암의 경우 2013년의 경우 10월에서 2014년 4월 개최로 앞당겨졌는데 전라남도 측에서는 홍보와 운영상의 문제로 한 해 쉬는 것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듯.# 이외에도 각 컨스트럭터들은 간접적으로 22개 레이스가 너무 많다며 줄여줄 것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왔기 때문에 레이스 숫자는 확정되기 전까지는 유동적이라고 볼 수 있다.
2013년 11월 11일 미국 GP가 열리기 전 19개 레이스로 2014년 캘린더가 구성된다는 기사가 떴다. # 앞서 유동적이었던 영암, 뉴저지, 멕시코가 빠진다는 듯. 그리고 시즌 마지막 경기도 브라질에서 아부다비로 변경되고 2주 앞당겨지는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2월 4일 2014시즌 캘린더가 확정되었다. 한국, 뉴 저지, 멕시코는 최종적으로 제외되고, 19개 그랑프리로 확정되었다.#. 확정된 캘린더는 아래와 같다. 결국 한국이 빠지고 러시아에서 새로 열리기로 하였다.
7. 시즌 상세
7.1. 1R ~ 6R (호주, 말레이시아, 바레인, 중국, 스페인, 모나코)
자세한 내용은 포뮬러 1/2014시즌/1R~6R 문서 참고하십시오.7.2. 7R ~ 11R (캐나다,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헝가리)
자세한 내용은 포뮬러 1/2014시즌/7R~11R 문서 참고하십시오.7.3. 12R ~ 15R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자세한 내용은 포뮬러 1/2014시즌/12R~15R 문서 참고하십시오.7.4. 16R ~ 19R (러시아, 미국, 브라질, 아부다비)
자세한 내용은 포뮬러 1/2014시즌/16R~19R 문서 참고하십시오.8. 시즌 요약
<rowcolor=#fff> 라운드 | 레이스 날짜[9] | 그랑프리 | 폴 포지션 | 그랑프리 우승 | 컨스트럭터 우승 |
1 | 3/16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호주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2 | 3/30 | [[말레이시아| ]][[틀:국기| ]][[틀:국기| ]]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3 | 4/7 | [[바레인| ]][[틀:국기| ]][[틀:국기| ]] 바레인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4 | 4/20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5 | 5/11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스페인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6 | 5/25 | [[모나코| ]][[틀:국기| ]][[틀:국기| ]] 모나코 모나코 서킷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7 | 6/9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캐나다 질 빌르너브 서킷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다니엘 리카도 | |
8 | 6/22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오스트리아 레드불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펠리페 마싸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9 | 7/6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영국 실버스톤 서킷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10 | 7/20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독일 호켄하임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11 | 7/27 |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헝가리 헝가로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다니엘 리카도 | |
12 | 8/24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다니엘 리카도 | |
13 | 9/7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이탈리아 국립 몬차 자동차 경주장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14 | 9/21 | [[싱가포르| ]][[틀:국기| ]][[틀:국기| ]]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15 | 10/5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스즈카 서킷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16 | 10/12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러시아 소치 오토드롬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17 | 11/3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
18 | 11/10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브라질 아우토드로무 주제 카를루스 파시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
19 | 11/23 | [[아랍에미리트| ]][[틀:국기| ]][[틀:국기| ]]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9. 시즌 종료
9.1. 드라이버 순위
2014 포뮬러 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 - 루이스 해밀턴 |
WORLD DRIVER CHAMPIONSHIP | ||||||
<colbgcolor=#d0d0d0> 1 | 44.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해밀턴 | 메르세데스 | 384 | WDC - V2 | ||
2 | 6.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로즈버그 | 메르세데스 | 317 | |||
3 | 3.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다니엘 리카도 | 레드불 | 238 | |||
4 | 77. [[핀란드| ]][[틀:국기| ]][[틀:국기| ]] 발테리 보타스 | 윌리엄스 | 186 | |||
5 | 1. [[독일| ]][[틀:국기| ]][[틀:국기| ]] 세바스티안 베텔 | 레드불 | 167 | |||
6 | 14.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페르난도 알론소 | 페라리 | 161 | |||
7 | 19.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펠리페 마싸 | 윌리엄스 | 134 | |||
8 | 22.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젠슨 버튼 | 맥라렌 | 126 | |||
9 | 27.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니코 휠켄베르크 | 포스 인디아 | 96 | |||
10 | 11.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세르히오 페레스 | 포스 인디아 | 59 | |||
11 | 20.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케빈 마그누센 | 맥라렌 | 55 | |||
12 | 7. [[핀란드| ]][[틀:국기| ]][[틀:국기| ]] 키미 라이코넨 | 페라리 | 55 | |||
13 | 25.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장에릭 베르뉴 | 토로 로쏘 | 22 | |||
14 | 8.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로맹 그로장 | 로터스 | 8 | |||
15 | 26.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다닐 크비얏 | 토로 로쏘 | 8 | |||
16 | 13. [[베네수엘라| ]][[틀:국기| ]][[틀:국기| ]] 파스토르 말도나도 | 로터스 | 2 | |||
17 | †17.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쥘 비앙키 | 마러시아 | 2 | 1-15R[10] | ||
18 | 99. [[독일| ]][[틀:국기| ]][[틀:국기| ]] 아드리안 수틸 | 자우버 | 0 | |||
19 | 9.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마르쿠스 에릭손 | 케이터햄 | 0 | 1-16R | ||
20 | 21.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 자우버 | 0 | |||
21 | 4.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맥스 칠튼 | 마러시아 | 0 | 1-16R | ||
22 | 10. [[일본| ]][[틀:국기| ]][[틀:국기| ]] 고바야시 카무이 | 케이터햄 | 0 | 1~11R, 13~16R, 19R | ||
23 | 46.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윌 스티븐스 | 케이터햄 | 0 | 19R | ||
- | 45. [[독일| ]][[틀:국기| ]][[틀:국기| ]] 안드레 로테러 | 케이터햄 | 0 | 12R | ||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알렉산더 로시 | 마러시아 | 0 | 12, 16R 엔트리[11] | ||
* †:경기 중의 사고로 사망한 드라이버 |
루이스 해밀턴은 개인 통산 2회 챔피언이자 7번째 2회 월드 챔피언이 되었고 영국인 짐 클락(2회), 재키 스튜어트(2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9.2. 컨스트럭터 순위
2014 포뮬러 1 월드 컨스트럭터 챔피언 -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
WORLD CONSTRUCTORS CHAMPIONSHIP | ||||
<colbgcolor=#d0d0d0> 1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메르세데스 | 701 | WCC - V1 | |
2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레드불 레이싱 - 르노 | 405 | ||
3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윌리엄스 - 메르세데스 | 320 | ||
4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페라리 | 216 | ||
5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맥라렌 - 메르세데스 | 181 | ||
6 | [[인도| ]][[틀:국기| ]][[틀:국기| ]] 포스 인디아 - 메르세데스 | 155 | ||
7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토로 로쏘 - 르노 | 30 | ||
8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로터스 - 르노 | 10 | ||
9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마러시아 - 페라리 | 2 | 1-16R | |
10 | [[스위스| ]][[틀:국기| ]][[틀:국기| ]] 자우버 - 페라리 | 0 | ||
11 | [[말레이시아| ]][[틀:국기| ]][[틀:국기| ]] 케이터햄 - 르노 | 0 | 1~16R, 19R |
이번 시즌엔 메르세데스가 작년 컨스트럭터 1위인 레드불을 누르고 챔피언을 확정지었으며 압도적인 파워유닛 성능과 드라이버들의 실력으로 챔피언십 최다포인트를 갱신하였다.윌리엄스는 지난 시즌들의 부진을 뒤로 하고 컨스트럭터 3위를 하는 기염을 보였다.
10. 총평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세바스티안 베텔과 레드불 레이싱은 4년간의 지난 V8 N/A 말년 시절의 최강자다운 모습은 사라지고 시즌 초반부터 끝까지 르노 엔진의 낮은 신뢰도로 인해 고생하였다. 반면 지난 시즌 컨스트럭터 2위로 올라서며 심상찮은 상승세를 보이던 메르세데스는 V6 터보 하이브리드 시대의 개막과 함께 가장 뛰어나고 안정적인 파워유닛을 개발하였고, 여기에 에어로마저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단숨에 이번 시즌 최강자로 군림할 수 있었다. 오죽하면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가 프리 시즌 테스트에서 웃음을 잃지 않을 정도로 제대로 된 레이스 카를 개발한 것이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은 많은 이들은 해밀턴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으나, 로즈버그가 예상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즌 내내 해밀턴과 치열하게 경쟁했다. 비록 후반부에 레이스 카 문제와 더불어 로즈버그가 스스로 무너지며 해밀턴에게 승리를 내주었으나 다음 시즌에도 여전히 반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이번 시즌 가장 큰 도약을 보여준 팀은 다름아닌 윌리엄스였다. 지난 수년간 비밀번호를 찍으며 과거의 영광을 완전히 잃어갔으나,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교체한 이번 시즌에 완벽하게 도약하였다. 여기에 마티니라는 유명 브랜드와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함으로써 재정적 문제를 많이 해결했다. 이에 시즌 내내 업데이트를 가져와 시즌 후반엔 레드불을 사실상 따라잡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전반기엔 레인 컨디션 속에서 많이 부진했으나, 후반기에 안정감을 더하여 신계 메르세데스를 제외하면 인간계 최강팀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윌리엄스는 하향세를 다시 걷고, 4년 뒤인 2018시즌에는 다시 꼴찌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의 선전은 메르세데스 엔진의 좋은 점을 많이 누렸기 때문임이 드러났다. 물론 윌리엄스 팀 자체적으로 성공적인 여타 업데이트를 가져오긴 했지만 말이다.
페라리는 프리 시즌 테스트 때만 해도 1위 기록을 연달아 찍으며 티포시들의 기대를 모았다. 더군다나 드라이버 라인업도 거의 그리드 최강에 가까운 챔피언 듀오였기에 이들의 내전을 기대했다. 하지만 현실은 상위권에도 못 갈 성적을 찍고 말았다. 레이스 카 디자인은 지나치게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엔진 퍼포먼스는 신뢰도만 르노보다 좋았지 파워는 최약체에 가까웠다. 더군다나 영입생인 키미 라이코넨은 페르난도 알론소와의 경쟁에서 시즌 내내 패배할 정도로 예상 이상으로 부진하였고, 이 시즌은 키미 본인에게도 데뷔 시즌인 2001시즌을 제외하면 커리어 로우 시즌일 정도였다. 알론소는 다음 시즌에 맥라렌으로 이적하고, 베텔이 페라리로 올 예정이기에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중위권의 맥라렌과 포스 인디아 역시 메르세데스 엔진의 이점을 통해 확고한 중상위권 그룹을 형성하였다. 특히 포스 인디아는 큰 성장을 하여 대거 포인트 획득에 성공할 수 있었다. 맥라렌은 루키인 케빈 마그누센이 데뷔전에서 반짝 포디움에 든 것 외엔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젠슨 버튼이 꾸준히 포인트를 벌어오며 드라이버 순위에선 윌리엄스의 펠리페 마싸 바로 다음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토로 로쏘는 르노 엔진으로 변경했음에도 드라이버들의 활약 덕에 30점이나 획득할 수 있었다. 한편으로 다닐 크비얏이 러시아 그랑프리와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퀄리파잉을 5위로 마치는 활약도 보였지만 레이스에서는 그만큼의 페이스는 내지 못하는 문제도 있었다.
8위를 차지한 로터스는 르노 엔진의 부족한 신뢰도와 퍼포먼스, 그리고 팀 자체적으로 레이스 카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며 매우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였다.
최하위권 0점 팀을 줄곧 담당하던 마러시아는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쥘 비앙키가 귀중한 2점을 획득하며 가장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허나 그와 동시에 포인트 획득의 주인공인 비앙키가 일본 그랑프리 레이스에서의 사고로 혼수 상태, 다음 해에 사망하며 최악의 시즌을 완성하기도 했다. 또한 마러시아는 재정난으로 미국 그랑프리부터 잔여 시즌 경기들을 불참하였고, 다음 해에 스티븐 피츠패트릭의 인수로 조금이나마 기사회생한다.
가장 심각한 팀은 케이터햄이었다.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같은 팀의 GP2 차량에게 퀄리파잉 기록으로 질 정도로 시즌 내내 가장 느린 레이스 카에 속했다. 부족한 성능 탓에 사실상 무급으로 뛴 고바야시 카무이는 별다른 퍼포먼스조차 보여줄 수 없었고, 루키 마르쿠스 에릭손 역시 활약하지 못했다. 결국 마러시아와 함께 재정난으로 미국 그랑프리부터 불참했고, 크라우드펀딩으로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참가했으나 이후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파산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한편 자우버 역시 1993시즌 출전 이래 최악의 시즌을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아무리 못해도 포인트는 얻고 마무리했지만, 이번 시즌에 0점을 기록하며 치욕의 시즌을 완성하였다. 2년차인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여전히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적생인 아드리안 수틸은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23년인 현재까지도 팀은 당해 시즌 외에 모두 포인트를 획득하는 데에 성공하며 이 시즌은 자우버의 최악의 시즌으로 남고 있다.
[1] 배기량 기준으로 따진다면 국산 준중형 차인 아반테 급이다.[2] 터보차저의 최대 회전수는 150,000 rpm[3] 15R 일본 GP에서의 부상으로 잔여 경기 결장[4]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페라리 홈페이지에서 2014년 레이스카 명칭 투표를 한 후보 중의 하나가 F14T였는데 압도적인 표차로 F14T가 선정되었다, 아마도 모 기업인 피아트(FIAT)가 연상되고 알론소의 번호가 14번이라는 이유에서 인듯 하다.[5] 테스트 전날 문제가 발생되어 문제 해결을 위해 늦어졌다고 한다.[6] 레드불이 제일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가 ERS 문제인데 이전 시즌에서도 KERS 문제로 레이스를 말아먹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지만 시즌 전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이번 시즌 전 테스트에서 테스트 전체를 날려버릴 정도는 정말 심각한 상황이란 것, 원인은 르노가 새로 만든 V6 터보 엔진의 신뢰성 문제와 아드리안 뉴이의 극단적인 패키징 설계란 점이다.[7] 이전 시즌에서도 아드리안 뉴이가 KERS 자체를 처치곤란 애물단지라는 식의 언급을 했었고, 거기다 뉴이는 이전에도 워낙 극단적인 설계를 하는 전적이 있어서, 맥라렌 재직 시절 신뢰성 관련으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편이었다. 거기다 헤레즈 테스트 종료 후 르노 스포츠 F1측의 협력으로 내놓은 결과물 마저 똑같은 상황의 연속이니 레드불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8] 더더욱 암울한 것은 이 여파로 인해 세바스티안 베텔은 테스트 기간동안 상대적으로 적은 횟수의 랩을 소화했는데 헤레즈 당시 이틀을 걸쳐 소화한 랩이 38랩 정도 였는데 다른 팀은 그보다 더 많은 랩을 소화했다, 이러면 차량 특성을 이해하고, 드라이버가 레이스 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을 짜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베텔은 작년처럼 달렸다간 챔피언 타이틀은 물건너간다고 말할 지경이다.[9] 한국 시간 기준[10] 15R 일본 그랑프리에서의 사고로 잔여 경기 결장, 이후 다음 해 7월에 사망하였다.[11] 레이스 출전은 모두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