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전성기/목록
※ 프로게이머의 나열 순서는 가나다순이다.
[clearfix]
1. 리그 오브 레전드
1.1. 종목 그 자체
- 2011년 말 시즌 2 오픈 ~ 2014년 롤드컵 이전, 2018년 ~ 현재진행형[1]
유저들의 인성 수준, 그리고 이에 대한 무성의한 라이엇 게임즈의 응대, 경쟁 게임들의 등장, 핵 사용 유저 급증 등등 각종 문제로 골머리를 앓다가 롤드컵 분산개최 논란으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해 이때부터 주 고객층들이 대거 이탈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후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도 핵으로 자멸하면서 결국 2018년 하반기에 PC방 1위를 되찾았으며, 2019년 5월 기준으로 전성시절 점유율을 완전히 회복한다. #
1.2. e스포츠
1.2.1. 팀
- T1
- 2013 서머 시즌 ~ 2014 스프링 시즌 16강 A조 5경기
페이커 영입 후 스프링 3위, 서머 우승, 그리고 한국팀 첫번째 월즈 우승과 윈터 우승으로 전 세계 이름을 날린 2013시즌. 그러나 국내 최강팀의 타이틀은 이듬해인 어느 혼란의 소용돌이를 몰고 온 그 경기 이후로 내려놓게 된다. - 2015 스프링 ~ 2017 월즈
T1 구단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기간. 엑소더스 이후 SKT 왕조를 세운 기간이기도 하며 이 기간동안 SKT(T1)은 리그 쓰리핏(2015 스프링~2016 스프링)포함 LCK에서 4번(+2017 스프링)을 우승했다는 기록을 남겼다. 국제전을 기준으로 봐도 24시즌 기준 아직도 유일하게 월즈 연속 우승을 거두었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MSI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T1 최전성기의 막바지이자 다소 부진했다던 2017 서머 역시 5위부터 도장깨기로 준우승 까지 거두었고 월즈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직후인 18년도에는 스프링 4위, 서머 7위에 그친데다 월즈에도 진출하지 못하며 암흑기를 보내게 되고, 이후로 두 번의 전성기가 찾아오지만 이 시기만큼의 편린은 내지 못하고 있다. - 2019 스프링 ~ 2020 스프링
2018년 구단 최악의 암흑기를 보낸 뒤, 변화를 주기 위해 팀의 최전성기 시절 영광을 누렸던 기존 맴버들과 결별 후, 대대적인 리빌딩을 통해 슈퍼팀을 완성시키며 강력한 전력을 바탕으로 리그 쓰리핏을 달성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제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한계 또한 명확했던 기간이기도 했다. 2020 MSC컵을 기준으로 감독과 프런트, 선수 간 불화 문제가 붉어지고 메타 적응에도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 21년도 서머 플레이오프 이전까지 긴 침체기를 겪게 된다. - 2021 월즈 ~ 현재
아카데미에서 잘 키운 유망주들이 포텐을 터트리며 구단의 네 번째 전성기를 써 내려가고 있는 기간이다. 2022년에는 LCK 역사상 전무후무한 스프링 전승우승을 달성했고 MSI, 월즈도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국제전에 강한 T1의 이미지를 어느정도 회복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후 22 서머~23 서머기간동안 우승을 다른팀에게 4번이나 허용하며 좋은 과정에 비해 뭔가 제대로된 결실을 맺지 못한다는 평도 있었지만, 23 월즈, 24 월즈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LPL을 모조리 잡아내고 2연속 롤드컵 리핏을 거두기도 했다. 다만 22 서머 이후로 리그 라이벌팀인 젠지에게 매치 10연패를 헌납하는 등 극도로 열세인 모습을 보이며 24시즌 기준 리그 포핏을 허용하는 등 완전한 T1의 독주체제, 시대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감도 있는 편이다.
- Gen.G Esports
- 2014 롤챔스 스프링 ~ 2014 월즈
MVP 프로게임단이 보유했었던 막강한 전력을 삼성 갤럭시가 고스란히 물려받게 된 직후, 곧바로 이어진 스프링 시즌에서 블루팀의 '다데' 배어진 선수와 신예 '데프트' 김혁규의 맹활약으로 창단하자마자 첫 LCK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었다. 서머시즌 역시 결승까지 블루팀이 올라가며 리그 리핏을 노리려고 했으나 이때는 각성한 KT A팀의 분전으로 인해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무리. 반대로 화이트팀은 국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리그 내에서 3~4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강팀 중 하나라는 점을 시사했으며 이후 당해년도 자국에시 열린 월즈에서 소위 '탈수기 운영'을 앞세워 팀에 첫 번째 소환사의 컵을 안겨다준다. 이 시기의 젠지를 일반적으로 구 삼성이라고 통칭한다. 그러나 화이트의 월즈 우승 이후 엑소더스 사건이 터지며 팀이 폭파됨과 동시에 모기업 삼성전자의 소극적인 게임단 투자로 인해 2015 시즌을 생신인들과 아마추어로 구성된 선수들로만 보내게 되고, 성적도 최하위권에 머물며 젠지의 첫 번째 전성기는 다소 허무하게 막을 내린다. - 2016 월즈 선발전 ~ 2017 월즈
2015시즌 당시 최하위권을 전전하던 삼성은 다음해 베테랑 정글러인 앰비션 '강찬용' 선수의 영입 이후 급속도로 경기력이 향상되기 시작했다. 서머 시즌을 4위로 마감하며 월즈 선발전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최종전에서는 극악의 상성이라 불리는 KT 롤스터를 3대1로 누르고 3시드로 월즈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킨다. 이후 TSM, C9, H2K 같은 서구권 강호들을 차례로 누르고 롤드컵 결승까지 진출하나, 한 끗 차이로 SKT T1에게 패배하며 삼성의 돌풍은 일단락 되었다. 이듬해에는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을 모두 3위로 마무리하고 전년도와 똑같이 선발전 최종전에서 KT 롤스터를 꺾으며 월즈에 진출, 이번에도 사전 예상을 뒤엎고 결승전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먼저 결승에 안착했던 SKT T1과 리밴지 매치가 성사되었는데 훗날 전설로 회자될 '1깃 2창' 이라는 명장면을 만들어 낸 앰비션의 자르반과 향로 메타에 힘입은 룰러의 폭발적인 캐리력을 바탕으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두 번째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림과 동시에 3년간 전 세계를 휩쓸고 다녔던 SKT 왕조에 종지부를 찍어버린다. 이 시기에 훗날 젠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유력한 역체원 후보로 뽑히는 '룰러' 박재혁 선수가 기량을 만개했다. - 2022 스프링 ~ 현재
2년의 암흑기와 2년의 반지원정대 시절을 보낸 이후, '쵸비' 정지훈 선수를 미드라이너로 영입하며 시작된 젠지의 또 다른 전성기. 이 시기 이후의 젠지는 LCK 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고 있는데, 코로나 독감으로 인해 맴버들이 제대로 합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스프링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팀의 잠재력이 들어났었다. 이후 서머 시즌에는 이전 15 SKT가 세웠던 정규시즌 최다 득실 기록을 +30으로 갱신하고, 결승에서는 T1을 3대0으로 누르며 삼성 블루 이후 8년만에 팀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가져다주게 된다. 스토브리그 기간동안 룰러가 LPL의 징동으로 이적했음에도 곧바로 '페이즈' 김수환 선수가 그 공백을 매꾸고, 기존 선수들의 기량이 직전 시즌보다 더 향상되었던 덕분에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스프링, 서머 시즌을 연달아 우승하며 리그 쓰리핏을 달성했다. 이후 2024시즌, 기인-캐니언-쵸비라는 강력한 상체 트리오와 노련한 베테랑 서포터인 리헨즈의 신구조화를 바탕으로 LCK 최초의 리그 포핏, MSI 석권, 서머시즌 1라운드 무실 세트 전승, 최다 득실 기록 갱신 (+32) 등 상반기 세계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었으나, 서머 결승에서 한화생명에게 3대2로 패배한 이후 기세가 한풀 꺾이게 되었다. 이 시즌 젠지의 한계는 월즈에서의 부진한 성적인데, 라이벌팀인 T1은 3년의 기간동안 월즈에서 준우승, 우승,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젠지는 4,8,4강에 그치며 한 해 마무리를 항상 아쉽게 지어야만 했다.
- CJ 엔투스 - 2012 스프링시즌 ~ 2012 서머시즌
롤챔스 2회 우승(스프링 - MiG 블레이즈, 서머 - 아주부 프로스트) 및 롤드컵 시즌 2 준우승. 다만 이때는 MiG, Azubu 등의 이름을 달고 있었지만...
- kt 롤스터 - 2014 서머 시즌, 2018 서머 시즌
애로우즈는 서머 시즌 우승 며칠 뒤에 치러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선발전에서 나진 쉴드에게 탈락하며 사실상 e스포츠계의 원 히트 원더라고 할 수 있다. 이후 18 서머에서 기적같이 우승을 기록하지만 IG를 만나면서...
- 킹존 드래곤X - 2017 서머 ~ 2018 스프링
- DWG KIA - 2020 서머 ~ 2021 서머
롤챔스 3회 연속 우승, 롤드컵 2020 우승, 케스파컵 2020 우승. 20 서머에서 어마어마한 무력을 보이며 암흑기의 LCK를 구해줄 구세주로 평가받았고, 실제로 20 월즈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며 당당히 전성기를 맞이했다. 21시즌도 MSI, 월즈에서 준우승으로 끝나 아쉽긴 하지만 LCK에서는 쓰리핏을 차지했다.
2. 비디오 게임
2.1. 작품
- 로스트아크 - 2021년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 이후 ~ 2022년 하반기[2][3][4]
- 리플렉 비트 시리즈 -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
특히 2012년 경상대 1327과 프리존에 각각 1대씩 들어올 정도니 말 다했다. 그 후로도 한 동안 라임라이트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괜찮았던 편. 그러나 그루빈 어퍼에서 악평을 받았다.
- 메이플스토리 - 빅뱅 ~ 레전드, GLORY ~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직전
5차 전직이나 검은 마법사 등으로 부활의 조짐을 보였으나 디렉터가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기회를 날려버렸다. 5차 전직 이전까지보다 유저는 늘었지만, 2011년에는 못 미친다. 그럼에도 게임 자체의 장점들이 부각되며 2019년 GLORY 업데이트 쯤부터 유저 유입이 늘어나더니, PC방 점유율도 7위권안에 들어가는 등 전성기를 되찾았으나, 추가옵션 확률 조작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특히 쌀먹충들의 횡포가 극심한 게임으로 주목을 받게 되는 동시에 악성 유저들의 여러가지 추태까지 부각되며 인식 또한 지극히 나빠졌다.[5][6][7]
- 몬스터길들이기 - 2013년 ~ 2014년 7월 7일 7성 출시 전
2013년 8월 출시 당시의 인기는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던 게임이었고,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태동기를 이끌었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출시 3달만에 3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였으나, 7성 출시[8], 초월 캐릭터 출시[9], 불멸자 출시[10], 고유장비 출시[11], 신장 캐릭터 출시[12] 등 수많은 병크들로 인해 유저들을 지속적으로 떠나가게 만들었고, 2021년 기준으로 과거의 추억으로서 간간히 언급되는 게임일지언정 유저 수는 상당히 적고, 하는 사람만 하며 그마저도 줄어들고 있다.
- 배틀그라운드 - 2017년 ~ 2018년 중반
출시 이후 승승장구하며 오버워치, 롤 등을 가뿐히 넘고 점유율, 동접자 1위를 차지했으나 2018년 들어 많아진 핵과 이상한 패치 등으로 유저들이 썰물같이 빠져나가 동접자, 점유율 모두 10분의 1 토막이 나버렸다.
- 소녀전선 - 한섭 오픈 직후 ~ 특이점, 영광의 날
유저수 자체는 2017년 여름 오픈 직후가 가장 많았다. 이 때의 유저풀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게임 자체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2018년 상반기의 특이점과 영광의 날 두 이벤트 구간이다.[15] 2018년 여름에 진행된 난류연속 이벤트에서 문제점들이 부각된 이후 유저수가 줄어들며 게임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다. 2020년 시점에서는 편극광 이벤트와 철혈포획 컨텐츠의 실패로 게임 자체가 침체기에 들어섰다.[16]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 2017년 가을 ~ 2021년 6월 수호카드 출시 전
쿠키런의 리부트격 후속작이다. 2017년 8월 말 떼탈출 출시, 2019년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 개최 등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했으나, 2021년 여름 수호카드를 시작으로 마법공방 등의 심각한 논란이 터지며 침체기에 들었다.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 오픈베타 ~ 레볼루션 패치 이전, 2.0 패치 이후 2014년 5월 15일 패치 직전까지
레볼루션 패치로 그간 인기가 좋았던 카트가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다시 롤백해서 어느정도 회복하고 있었으나 2014년 5월 이후 완전히 암흑기로 접어들었다. 그나마 조재윤 리더가 부임하고 2018년을 기점으로 게임이 다시 살아나긴 했으나 레볼루션 패치 이전의 전성기는 되찾지 못했다.
- 포켓몬스터 - 2008년 ~ 2013년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로 닌텐도 DS 시절 황금기를 찍었다.
- 포트리스2, 포트리스3 - 1999년 ~ 2004년 중반
포트리스3는 개발자들과의 트러블로 인해 주요 개발진들이 떠나는 불상사와 각종핵과 불법패치, 버그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방치되다가 많은 유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서비스 종료를 강행했다. 그나마 포트리스2는 이후에도 운영은 계속되었으나, 정상적인 관리를 포기한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하다시피 하다가 2020년 말을 끝으로 중단되었다.
- 함대 컬렉션 - 2013년 하반기 ~ 2015년 상반기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건 2013년 하반기, 그 인기를 꾸준히 유지했던건 2015년 상반기까지로 볼 수 있다. 이후 2015년 하반기에는 최악의 막장 이벤트인 SN작전과 수송작전으로 인해 유저들이 대거 이탈했다가 2016년에는 그나마 하향세가 계속 이어지긴 했을지언정[17] 썩어도 준치 수준의 위상은 유지했었지만 2017년 여름을 기점으로 게임 내외적으로 온갖 악재가 겹치면서 전성기 시절의 기세를 회복할 가능성은 요원해졌다. 그나마 코미케에서는 여전히 Fate/Grand Order 다음가는 지분을 차지하면서 선방하고 있지만 그 외에 게임 자체나 팬아트 등은 전성기 시절에 비해서 시들시들해진 상황이며 중국산 경쟁작이 한동안 돌풍을 일으킨건 덤이다.
- Among Us - 2020년 여름 ~ 2021년 2월
특히 2020년에 터진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그 해 중반부터 인기가 급상승하였으며, 2021년 3월 업데이트 이전까지 짧지만 굵은 전성기를 가졌다.
2.2. 제작·유통사 및 콘솔
- 엑스박스 - 2005년 ~ 2008년
엑스박스 360은 총 판매량이 8400만 대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 6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엑스박스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잘 나갔다. 비록 일본에서는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구 엑스박스와 이후 나온 엑스박스 원과의 상황과 비교해 보았을 때 정말 잘 나갔던 시기다. 본격적으로 서양의 게임들이 발전을 했던 시기와 맞물려 구 엑스박스 시절부터 대표했던 퍼스트 파티 프랜차이즈인 헤일로 시리즈, 페이블 시리즈, 포르자 모터스포츠 등이 더욱 발전하였고, 비록 서드 파티 타이틀이지만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도 건재하였다. 그리고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등의 새로운 퍼스트 파티 킬러 프랜차이즈까지 등장하였다. 게다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철권 시리즈, 위닝일레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진삼국무쌍 시리즈, 아머드 코어 시리즈, 전국무쌍 시리즈 등의 일본 서드파티 프랜차이즈 대작들도 엑스박스 360의 참가를 선언했던 시기였다. 물론 이 당시 총 판매량과 라이트 유저층을 보유한 Wii에 밀려 2인자 자리를 차지했지만 그래도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진영을 처음으로 이겼던 시기였다. 하지만 2009년 초부터 불거진 레드링 문제와 플레이스테이션 3로 나온 언차티드 2로 인해 이후 전세계적으로 PS3에게 밀리게 되었다. 이후 엑스박스 원이 PS4와 닌텐도 스위치에 크게 밀리면서 엑스박스 360 초기 시절은 그야말로 엑스박스 역사상 최고의 리즈시절로 남게 되었다.
- 캡콤 - 1990년대 ~ 2000년대 초반, 2016년 ~ 현재 진행형
록맨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이 시기에 나온 작품. 하지만 록맨 시리즈는 록맨 X7 이후로 삐그덕거리기 시작하여 이나후네 케이지의 캡콤 퇴사와 후속작의 연이은 개발중지로 시리즈가 끝날 위기에 놓였고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귀무자 시리즈로 한때 중흥기를 이끌었지만, 2010년대 이후 연이은 경영진의 무능력한 정책으로 인해 암흑기가 왔지만 몬헌 월드, 스파V, 록맨 11, 바이오하자드 7 등 캡콤의 대표 작품들이 전부 성공하며 2016년부터는 빠르게 부활 중이다.
- 한빛소프트 - 1998년 ~ 2003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을 전문적으로 유통했던 시기다.
3.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종목 그 자체 - 2001년 ~ 2007년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 전
3.1. 단체
- SK텔레콤 T1(전신 동양 오리온과 4U 포함)
- 스타크래프트 1: 2003~2004년 중반기[25], 2005~2006년 중반기까지 오버 트리플 크라운 시절[26][27], 2008~2012년[28]
- 스타크래프트 2: 2015년부터 프로리그 2016 1라운드까지.
2015년 프로리그 우승과 스타리그 김도우의 우승, GSL 이신형의 우승, 그리고 2016년 스타리그 박령우의 우승. - CJ 엔투스(전신 GO와 슈마 GO 포함)
- 삼성 갤럭시(전신 삼성전자 칸 포함)
- kt 롤스터(전신 KT(F) 매직엔스 포함)
- 화승 오즈(전신 Plus와 르까프 오즈 포함) - 2003년 중반기~하반기[38], 2006년 하반기~2009년 중반기[39]
- 하이트 스파키즈(전신 KOR 포함) - 2002년[40], 2004년 하반기~2005년 상반기[41], 2007년 하반기~2009년 중반기[42]
- MBC GAME HERO(전신 POS 포함) - 2006년 중반기~2007년[43], 2009년 하반기~2010년 중반기[44]
- 위메이드 폭스(전신 투나 SG와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포함) - 2003~2005년 상반기[45]
- STX SouL(전신 SouL 포함) - 2002년 하반기~2004년[46], 2007년~2011년 중반기[47], 2013년[48]
- 웅진 스타즈(전신 한빛 스타즈 포함) - 2000~2005년 중반기[49], 2006년 하반기~2007년 상반기[50], 2010년 하반기~2011년 중반기[51]
- eSTRO(전신 드림팀, 이네이쳐 탑 포함) - 2002~2003년[52]
3.2. 프로게이머
- 김택용 - 2007년 ~ 2009년 상반기
2007년에 일어난 유명한 업셋 이후 본격적으로 전성기를 탔으며, 2008년에 프로토스 게이머로는 유일하게 금배지를 수상했다. 스타리그에서는 MSL만큼 두각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이 시기에 4강을 2번 진출하는 등 이름값은 했다. 허나, 2009년 이후부터는 실력이 떨어지면서 메이저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그런 와중에도 프로리그에서만큼은 여전히 맹활약하며 S급의 몫은 다했다. 또한 은퇴 이후 아재리그에서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다시 한 번 재기를 노리고 있다. - 마XX - 2005년 ~ 2007년
단일리그(MSL) 5회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고 2006년에 금배지를 수상하고 2007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우승했다. MSL에서의 포스, 프로토스를 학살하던 어마어마한 경기력, 역상성전에서도 테란에 꿇리지 않는 모습, 거기에 마지막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스타리그에서의 우승으로 압도적 스타판 원톱으로 자리매김하는 듯했으나... 며칠 후에 충격적인 업셋을 당한 이후 다시는 저 포스를 찾지 못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 박성준 - 2004년 ~ 2006년, 2008년
당시 저그 유일의 개인리그 2회 우승자였고 2008년에 부활해 골든마우스를 수상했다. - 박정욱 - 2007년 상반기
데뷔 당시에는 뛰어난 저그 프로게이머와의 대결에서 여러 번 이겼으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에서 이영호를 제치고 신인왕을 했던 선수다. 하지만 공식전 데뷔 전에 있었던 슈퍼파이트에서 일어난 사건의 임팩트 때문인지 이후로는 하향세를 탔으며, 다행히 선수에서 은퇴하고 군대에 입대한 이후 복무를 마치고 코치로 돌아왔을 때는 어느 정도 인기를 회복했다. - 박XX - 2008년 ~ 2009년 상반기
2008년과 2009년에는 양대 리그 대회에서 4강 진출과 우승까지 하며 선전했지만... 아시다시피... - 송병구 - 2007년 ~ 2009년[53], 2010년 하반기[54]
- 이영호 - 2007년 ~ 2008년 상반기, 2009년 ~ 2012년
2010년에 골든마우스 수상, WCG 금메달, 2011년에 금배지를 수상하면서 유일한 골드 그랜드슬램 게이머로 남게 되었다. 그 뒤 스타크래프트 2 리그에선 심하게 부진했으나, 은퇴 이후 ASL에서 2연패를 하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 이윤열 - 2001년 ~ 2005년 상반기, 2006년 후반기 ~ 2007년 상반기
2002년에 금배지 수상, 2003년에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으며 2006년에 골든마우스 수상자가 되었다. - 이제동 - 2007년 ~ 2011년, 2013년
2009년에 골든마우스 수상, WCG 금메달, 2010년에 MSL 생애 두 번째 우승. - 임재덕 - 2011년 ~ 2012년
스1, 스2 통틀어 최초의 정규시즌 전승 우승을 했고 GSL에서 여러 번 우승한 시절이다. - 정종현 - 2010년 ~ 2012년
현재까지 GSL에서의 유일한 4회 우승자다. - 최연성 - 2003년 ~ 2006년
2004년에 금배지 수상, 2006년에 생애 두 번째 스타리그 우승, WCG 첫 금메달. - 홍진호 - 2001년 ~ 2004년, 2006년 상반기
비록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MBC GAME 스타리그에서는 콩라인이었지만, iTV 랭킹전과 2002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 2003 KTEC 위너스 챔피언쉽,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등 다른 마이너 대회에서는 우승까지 했던 시절이다. 2004년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순항 중이었으나 어느 사건 이후 기세가 꺾이며 내리막을 걷기 시작한다.
4. 그 외
4.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우메하라 다이고 - 2000년대 초반, 2009년~2010년 EVO 2연패 시절.
- 모모치 - 2014년 하반기~2015년 상반기
2014년 캡콤컵과 EVO 2015를 모두 제패하면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EVO와 캡콤컵을 모두 우승했다. - 토키도 - 2000년대 후반, 2016년 ~ 현재 진행 중
스파5 출시 이후 EVO 2017 우승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거침없는 커리어를 쌓고 있다. - 인생은 잠입 - 2010년~2012년, 2016년 상반기
특히 2012년 때는 그야말로 대마왕이었다.
4.2. 철권 시리즈
- 세인트 - 2010년~2018년
- 쿠단스 - 2006년, 2017년 하반기
2006년 이후 군 입대 등을 비롯하여 철권과 연을 끊었던 시기가 있었고 다시 철권을 잡았지만 예전보다 훨씬 못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다가 2017년 하반기 무렵부터 각종 대회에 우승하면서 성공적인 부활을 했다. - 로하이 - 2018년~2021년 하반기
이 시기까지 로하이는 EVO 2018 우승을 비롯해 무로울의 멤버로써 2021년 하반기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철권계를 떠나기 전까지 명실상부 전성기를 구가했다.
4.3.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 김대겸 - 2005년
원조 카트라이더 리그 황제. 특히 2005년은 그의 해로, 1차 리그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제 1회 KeSPA컵, 제 1회 CNGL 사이버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 강진우 - 2006년 하반기~2007년
카트리그에서 최초로 2회 우승한 선수이자 두 번째 로열로더. 코튼 SR 시절(4차 리그)부터 세이버 SR 시절(5~6차 리그)까지 최전성기를 보냈다. - 문호준 - 2007년~2012년 상반기, 2016년~2020년
2006년 4차 리그 때 10살의 나이로 해당 리그에서 3위로 입상하는 것으로 입문, 2007년 5차 리그에서 첫 우승을 했으며, 2019년 현재까지 현역 선수로 뛰며 우승만 무려 11회, 해외 리그와 준우승, 3위까지 합치면 무려 28회 입상했다. 그야 말로 카트라이더 리그의 전설. 2008년 9차 리그부터 2012년 15차 리그까지 열린 7번의 대회 중 12차 리그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문호준의 우승이었다. 이후 문호준 단 한 명을 견제하려고 리그 관계자가 직접 규정을 뜯어 고쳐 2인 팀전으로 진행된 16~17차 리그는 입상에 실패하였고, 완전히 팀전 리그로 개편된 시즌 제로부터는 나가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2015년 에볼루션으로 복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팀전과 개인전 둘 다 우승, 준우승을 휩쓸고 있었다. 2020년 말 은퇴하고 감독 및 구단주를 맡고있다. - 유영혁 - 2010년~2017년
2010년 12차 리그에서 우승을 한 것을 시작으로 불이 붙어 문호준과 우승을 두고 경쟁하다, 팀전으로 방식이 전환된 16차 리그부터는 유영혁의 세상이 되었다. 문호준이 복귀한 이후부터는 문호준이 속한 팀과 우승과 준우승을 두고 경쟁했다. 정규리그에서 3위 포함하면, 무려 18회 입상했다. 상술되어 있는, 해외 리그 등을 포함하여 28회나 우승한 문호준 다음으로 입상을 많이 한 선수다. - 박인수 - 2018년 하반기~현재
2015년 에볼루션부터 출전한 신인 선수. 2018년 이벤트 리그인 듀얼 레이스 X에서 팀전과 개인전 모두 문호준을 꺾고 우승하면서 그 기세를 펼치기 시작했으며, 2019년 시즌 1, 시즌 2 대회에서 팀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차세대 최강자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는 선수다.
[1] 사실 공백기간인 2015년 ~ 2017년도에도 롤 e스포츠의 시청 관련 기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하기에 서술하듯이 2018년부터 시청 기록이 급증가했고 순간 최고 시청자 수는 2016년에 비해 약 3배가량 폭증했다.# 처음 열린 2011년부터 현재까지 e스포츠 시청 관련 기록을 거의 매해마다 갱신 중이다.[2] OBT 시절이 일시적인 점유율은 높았으나 대기열 문제와 게임 자체의 한계로 금방 거품이 빠졌고,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치다가 운영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디렉터의 소통이 큰 호평을 받는 2021년 시점이 사전적인 의미의 전성기에 더 적합하다.[3] 로웬의 악평과 대다수 유저에게 실질적으로 7개월간 없데이트 였던 점 때문에 2022년 3~4월 시점에는 여론이 나빠졌으나, 실질적인 지표 상의 추락은 없었고 이후에 엘가시아가 역대급 호평을 얻은 탓에 다시 여론이 반등했다.[4] 그러나 금강선 사퇴 이후 리더십과 장기적인 로드맵의 부재, 이로 인한 없데이트와 밸런스 격차 등으로 점점 유저 누수가 많아졌다. 그렇게 불만이 쌓여나가다 엔드 컨텐츠 연기, 한국 서버를 등한시 하고 차이나머니에 집착하는 모습이 부각된 2023 LOA ON SUMMER을 기점으로 유저 여론이 폭발하게 되어 점유율이 추락하고 대형 스트리머들이 불매하는 지경에 놓이게 되었다. 수준 높은 피드백으로 주목 받던 전성기 때와 달리 운영진이 소통 없는 일방적인 통보만 계속한다는 것이 눈에 띈다. 이후 승진했던 전임 디렉터가 복귀하여 사태를 수습시키고 안정적으로 후임이 물려 받으며 악평은 가라앉았다.[5] 쌀먹충들은 메이플스토리의 아이템 시세를 방어하기 위해 정당한 보상을 받고자 회사에 항의하는 피해 유저들을 상대로 내분을 일으키고 피해 유저들을 공짜 보상만 원하는 개돼지라고 비하하며 철저하게 넥슨을 옹호하는 부정적인 모습을 외부에 보여주었다. 아이템 시세 유지를 위해 메이플스토리의 단점을 숨기거나 운영진의 잘못을 미화하기도 한다. 이는 2023년 시점에서도 현재 진행형이다.[6] 악성 유저들의 대표적인 사례로 갑자기 친척이 돌아가셨는데 그것을 미리 말하지 않은게 잘못이라는 길드마스터, 자기 어머니 속옷을 뒤집어쓰고 방송한 유저, "니 애미 교육 잘시키라"며 공개적으로 패드립 박는 유저 등이 있다. 굳이 눈에 띄는 빌런들을 제외하고도 게임 커뮤니티인 메이플 인벤과 메이플스토리 갤러리의 평균적인 유저 수준이 뒤떨어지는 것으로도 악명높다.[7] 설상가상으로 확률 조작 사건이 일어나고 2년 뒤 메이플 최악의 사건이 터지면서 게임의 상태가 더욱 위태로워졌다. 그나마 2023년 여름 시점에서는 당장 급한 불은 끄고 디렉터가 자기 나름대로 유저 의견들을 피드백하면서 이전의 망조는 걷힌 것처럼 보였으나 드러나지 않았던 실상은 더욱 추한 것이었다.[8] 출시 당시에는 그럭저럭 해볼만한 시도였지만, 이 이후로 몬길의 현재진행형인 심각한 노가다성이 시작된 업데이트라 할 수 있다. 상술했듯 몬길의 침체기가 시작되었던 업데이트이나, 이때 당시만 해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인기를 가졌었다.[9] 초월을 하기 위해 7성 캐릭터를 40레벨 한계돌파를 해야 했던 당시로서는 쉽지 않았던 선행조건, 그리고 초월을 하기 위해 필요한 초월의 깃털의 매우 높은 희소성(당시에 초월의 깃털 500개를 사용하여 초월을 하였는데, 무과금 유저가 얻을 수 있는 곳이 사실상 요일던전, 영웅대전이 전부였다.)으로 인하여 무과금 유저와 과금 유저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10] 출시 당시의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불멸자 자체가 얻기 매우 힘들고, 한계돌파몬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떠나갔다.[11] 기존의 전설, 초월 장비를 씹어먹는 미친 성능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그 장비가 캐릭터마다 달라 필요한 캐릭터마다 얻기도 힘든 고유장비를 일일이 5셋을 맞춰야 하는 미친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다. 초월, 불멸자 이후의 몬길의 침체를 매우 가속화 시킨 업데이트중 하나로 꼽힌다.[12] 2017년에 새로운 지역인 동방, 그리고 그 지역 캐릭터인 수호신장(후에 파괴신장, 차원신장, 자연신장이 추가된다.)은 새로운 시도, 침체기던 몬길을 되살릴 컨텐츠,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으나, 첫 신장 캐릭터인 꼬마사또 단동의 성능이 실망스러웠고, 15단까지 수십개의 초월캐릭터와 7성 캐릭터, 34개의 동일 신장을 사용해야 하는 극악의 성장 난이도로 인하여 그나마 있었던 유저들을 모두 떠나가게 만들었다.. 몬길의 최악의 자충수라 자주 꼽히는 업데이트이다.[13] 삼국지 4는 평이 영 좋지 않아서 예시에서 제외했다. 또한 삼국지 6도 캐릭터의 고유 성격을 부여하여 장수제의 기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하필 한국에서는 이 게임이 대히트를 치는 바람에 묻혔다. 그리고 7부터 추락을 거듭했다.[14] 앞에 나왔던 삼국지 3,5,6보다 인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장수제를 채택한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는 뭔가 나사가 빠진 전투만 빼면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15] 평가와 별개로,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2주년 스킨 판매에 힘입어 잠깐이나마 리니지M을 플레이스토어에서 이길 정도로 매출도 좋은 시기였다.[16] 역설적으로 '흥겜' 반열에서 탈락한 이 시기 이후(2020년 여름 이후)에, 스토리 컨텐츠 수준이 높아지고 제작진의 게임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남은 유저들의 만족도와 후속작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기는 했다. 우중 항목 참고.[17] 이 때는 게임 내적인 문제보다는 Fate/Grand Order의 급성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하향세를 탈 수 밖에 없는 시기였다.[18] PS1은 1억 249만대를 판매하면서 닌텐도 DS와 닌텐도 스위치, 게임보이 및 게임보이 컬러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 6위를 차지하고 있다.[19] PS2는 1억 5천 5백만대를 판매하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 1위를 현재까지 차지하고 있다.[20]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가 압도적으로 가정용 시장을 정복하는걸 넘어 신드롬까지 일으켰던 시기. 이 당시 이 두 기종은 각각 모두 월드와이드 1억대 이상을 팔았을 정도였다.[21] 하지만 2006년에 출시된 PS3는 2018년 기준 총 판매량이 8천 3백 8십만대를 기록했고, 2004년에 출시된 휴대용 게임기인 PSP는 8천 2백만대, 2012년에 출시된 PSP의 후속기기인 PS Vita는 현재 1천 3백만대로 다른 시리즈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부진한 판매량이다. 결론적으로 PS2 이후에 나왔던 PSP부터 PS Vita까지의 게임기들은 두 게임기의 총 판매량과는 좀 차이가 난다.[22] 단, PSP 같은 경우에는 동시기 발매되어 큰 신드롬을 일으켰고 전통의 휴대용 게임기 시장의 독보적인 강자였던 닌텐도의 닌텐도 DS와 정면승부를 펼쳤고, 그 닌텐도 DS의 총 판매량이 1억 5402만 대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PSP의 총 8천 2백만 대 판매량은 굉장히 높은 수치라고도 볼 수 있다.[23] 2022년 기준 PS4의 총 판매량은 1억 1천 660만대를 기록하며 과거 PS1의 총 판매량을 넘어섰다.[24] 2023년 12월 기준 PS5의 총 판매량은 5,000만대를 기록하였다.[25] 팀 단위 대회에서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과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준우승, 팀리그에서는 LG IBM MBC GAME 팀리그, Tucson MBC GAME 팀리그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고, 개인리그에서는 최연성이 TG삼보 MSL, 하나포스 센게임 MSL, Spris MSL 3연속 우승과 Gillette 스타리그 2004 3위를 차지, 박용욱이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Spris MSL 준우승, 임요환이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와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준우승을 기록하였다.[26]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를 4연속으로 우승한 시기. 단, 이 경우는 리즈 시절로만 칭하기는 애매한 게 2006년 중반기 이후 부터 약 2년간 하위권에 맴돌기는 했지만 08-09 시즌에 우승을 하고 계속해서 상위권에 머물렀다. 또한 스타1 마지막 프로리그도 T1이 우승을 차지했다. 물론 오버 트리플 크라운 시절이 대단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절정을 맞이했던 시기에 압도적인 포스를 보인 터라 팬들이 가장 지지하는 리즈 시절일 것이다. 최고의 스타인 임요환이 아직 건재했던 시기이기도 했고...[27] 또한 개인리그에서도 2005년 전기리그에서부터 2006년 전기리그까지 겹친 시기에 펼쳐진 대회들에서 주축 선수들이 최소 4위 이상을 기록하였다. EVER 스타리그 2005 박태민 4위, 우주닷컴 MSL 최연성 4위, So1 스타리그 2005 임요환 준우승, 최연성 3위, CYON MSL 최연성 3위, 성학승 4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최연성 우승, 프링글스 MSL 시즌1 전상욱 3위, 박용욱 4위.[28] 다시 T1이 그동안의 부진을 이겨내고 도택명 라인을 앞세우면서 화려하게 부활을 한 시기로서 단체전 대회에서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준우승,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준우승,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우승을 기록하면서 화려하게 부활을 하였다. 또한 개인리그에서도 이 시기에 엄청나게 활약을 하였는데 김택용은 Clubday Online MSL 2008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프로토스 최초로 단일리그 3회 우승에 금배지를 수상하면서 MSL의 마지막 프로토스 우승자가 되었고, 그 후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2 우승, BATOO 스타리그 2008에서도 4강을 기록하였다. 도재욱은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준우승,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4강을 기록하였고, 정명훈은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준우승을 시작으로 BATOO 스타리그 2008 준우승, 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 빅파일 MSL 4강,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우승, 진에어 스타리그 2011 준우승, tving 스타리그 2012 준우승을 기록하며 브루드 워로 치러진 스타리그의 마지막 테란이 되었다. 거기에 이들보다는 아니지만 어윤수도 진에어 스타리그 2011 4강 진출을 기록하였다.[29]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계몽사배 KPGA 팀리그, 라이프존 KPGA 팀리그, MBC MOVIES MBC GAME 팀리그 우승,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Tuscon MBC GAME 팀리그 준우승 등 각종 팀 단위 대회 포스트시즌에 꾸준히 진출하는것 뿐만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시기다. 이 시기 포스트시즌이나 4위 이내 입상하지 못한건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뿐이었다. 그리고 개인리그에서도 최인규가 2002 KPGA 투어 1차 리그 4위,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 리그 4위를 기록하였고, 서지훈은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과 WCG 2004 금메달,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공동 3위(변길섭과 같이 수상하였다.), 당신은 골프왕 MSL, EVER 스타리그 2005 3위, 곰TV MSL 시즌3 4강, 강민의 Stout MSL,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우승,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하나포스 센게임 MSL 4위, 박태민의 당신은 골프왕 MSL 우승과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4 준우승, IOPS 스타리그 04~05 3위, 전상욱의 WCG 2004 은메달, 이재훈의 WCG 2005 금메달, 마모씨의 우주닷컴 MSL, 프링글스 MSL 시즌1, 프링글스 MSL 시즌2 우승, CYON MSL, 곰TV MSL 시즌1 준우승을 비롯한 MSL 5회연속 결승 진출과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로열로더 우승, 곰TV MSL 시즌3 4강, 변형태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3위, Daum 스타리그 2007 준우승이 겹친 시기이기도 하다.[30] 두 말없이 일명 3.28 사태라 불리는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초대 우승과 한상봉의 아발론 MSL 2009에서의 준우승, 진영화의 EVER 스타리그 2009 준우승, 김정우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에서의 우승과 신동원이 피디팝 MSL에서 브루드 워 마지막 저그 우승자가 되는 것이 겹침으로 설명이 끝난다. 또한 병행 시즌으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결승전에서 장윤철이 브루드 워 마지막 공식전 승자라는 기록을 썼으며, 팀도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31] 1차 KeSPA Cup 우승과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팀의 환골탈태를 알린 시기다.[32] 주축선수인 송병구와 이성은을 앞세워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통합 챔피언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개인리그에서는 2008년에는 송병구의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우승도 기록하게 되면서 팀 최초로 개인리그 첫 우승도 거머쥐었다. 그 외에도 송병구는 2007년에 곰TV MSL 시즌2, EVER 스타리그 2007, 박카스 스타리그 2008, XNOTE-인텔 센트리노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Daum 스타리그 2007 3위, WCG 2007 금메달, 2008년과 2009년 2연속 은메달을 기록하였고, 허영무도 Clubday Online MSL 2008,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 MSL 2회 연속 준우승, TG 삼보-인텔 곰TV클래식 시즌2 준우승, 이성은도 곰TV MSL 시즌2 4강을 기록하였다. 아무래도 팀과 팀의 주축들이 모두 우승 혹은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종합하면 이 때가 리즈시절에 가장 부합할 것이다.[33] 허영무의 진에어 스타리그 2011, tving 스타리그 2012 2회 연속 우승. 그리고 저저전이라 묻혀진 차명환의 피디팝 MSL 준우승, 송병구의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준우승. 특히 2012년에는 허영무가 최후의 프로토스로 남아서 스타리그 최후의 우승자가 되었다.[34] 게임계의 레알 마드리드라고 불렸던 시절. 단체전에서는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2회 연속 전승준,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LG IBM MBC GAME 팀리그 준우승 및 프로리그 정규시즌 23연승을 기록하던 시기.[35] 또한 개인리그에서도 이윤열의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스타우트&배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 리그 동시우승과 제3차 GhemTV 스타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며 스타크래프트 최초의 그랜드슬램을 기록하였고, 그 외 Stout MSL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4회 연속으로 MBC GAME 공식리그 4회연속 결승진출에 성공하였고 TG삼보 MSL에서도 3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 같은 경우에도 먼저 임성춘이 2002 KPGA 투어 1차 리그에서 3위, 박신영은 리복배 KPGA 투어 2차 리그에서 3위, 홍진호는 2002 KTEC KPGA 위너스 챔피언십,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 우승, 2002 KPGA 투어 1차 리그, 리복배 KPGA 투어 2차 리그,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TG삼보 MSL 준우승,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3위, EVER 스타리그 2004, KT-KTF 프리미어 리그 4위, 김정민이 하나포스 센게임 MSL 3위, 박정석은 Gillette 스타리그 2004, 우주닷컴 MSL 준우승, EVER 스타리그 2004 3위, 조용호는 CYON MSL 우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준우승, 당신은 골프왕 MSL 4위, 우주닷컴 MSL 3위, 강민은 프링글스 MSL 시즌1 준우승, Spris MSL 3위를 기록하였다.[36] 이 기간 동안에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회 연속 우승,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준우승,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우승,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준우승을 일궈냈다. 또한 2009년 하반기부터 부동의 에이스인 이영호가 최강의 프로게이머로 떠오르며 수많은 MVP 및 다승왕을 수상하였고 개인리그에서는 3연속으로 양대 리그 결승 동시진출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고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EVER 스타리그 2009,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우승을 차지하며 골든 마우스를 획득하고, MSL에서도 하나대투증권 MSL, 빅파일 MSL, ABC마트 MSL을 우승하면서 금배지를 수상한다. 그 중 빅파일 MSL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는 동시기에 펼쳐졌고, 이 두 대회에서 동시우승을 기록하면서 이윤열 이후 7년만에 양대리그 동시 우승자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NATE MSL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한다. 즉,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에서 리버스 스윕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최초의 스타리그 3회 연속 우승이요 최초의 단일 대회 4회 우승을 이뤄냈을 것이다! 또한 마지막으로 치러진 WCG 2010 스타 1 부문 우승(다음 대회 WCG 2011은 스타1 종목이 스타2로 전환됨) 으로 금메달까지 획득해 스타크래프트 1 역사상 전무후무한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거기에 이영호는 MSL 최후의 우승자이자 마지막 테란으로 남게 되었고 최후의 골든 마우스 수상자이자 최후의 금배지 수상자로도 남게 되었다.[37] 주성욱의 대약진과 프로리그 통합 우승으로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했다.[38] 팀의 처음이자 마지막 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냈던 시기[39] 단체전에서는 2006년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에서 팀 최초로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그 다음해인 2007년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준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통합 챔피언전 우승을 하고 2009년에는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준우승을 차지한 시기이다. 한편 개인리그에서는 오영종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준우승, XNOTE-인텔 센트리노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3위를 수상하였고, 이제동은 EVER 스타리그 2007, 곰TV MSL 시즌4,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1 우승, WCG 2009 금메달, BATOO 스타리그 2008,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우승과 Arena MSL 2008 준우승, 아발론 MSL 2009 4강 등을 기록하였고, 박지수는 Arena MSL 2008 우승, 손찬웅은 EVER 스타리그 2008 4강을 기록하였다.[40] 한웅렬이 1차 GhemTV 스타리그 우승,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를 기록했던 시기[41]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우승이 있던 시기이다. 그리고 이 때의 팀의 프로리그 우승은 팀의 유일한 팀 단위 대회 우승으로 기록된다.[42] 당시 미라클 보이라는 별명을 얻게된 신상문을 비롯한 여러 주축선수들의 활약으로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도 꾸준히 진출하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준우승, 박치킨의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준우승 등의 성과를 올린 시기이다.[43]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준우승,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우승, SKY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 우승, 제2회 KeSPA Cup 우승을 포함해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던 팀의 최전성기 시절이다. 그리고 개인리그에서는 김택용이 곰TV MSL 시즌1에서 3.3 혁명을 일으켰다!!! 이후 곰TV MSL 시즌2 우승, 곰TV MSL 시즌3 준우승을 기록하며 프로토스로서는 최초로 단일리그 2회 연속 우승 및 3연속 결승진출을 이루어냈다. 즉, 곰TV MSL 시즌3에서 마패관광을 당하지 않았다면 프로토스로서는 최초로 단일리그 3회 연속 우승을 이뤄냈을 것이다![44] 이 시기는 오랜만에 09-10 시즌에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와 위너스 리그 모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시기이고, 특히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에서는 준우승까지 차지하였다. 또한 이재호가 빅파일 MSL 4강에 진출하며 오랜만에 개인리그에서도 4강 진출자를 배출하였다.[45] 이 시기는 단체전에서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우승,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준우승,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MBC 무비스 MBC GAME 팀리그 1회 준우승을 기록하던 시기이고 개인리그에서도 이윤열의 IOPS 스타리그 04~05 우승, 하나포스 센게임 MSL, 당신은 골프왕 MSL 준우승,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우승,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4 3위, 이병민의 TG삼보 MSL, Spris MSL, IOPS 스타리그 04~05 4위도 겹친 시기이다.[46] 조용호, 변은종, 박상익, 나경보 등의 뛰어난 저그 플레이어들을 보유하면서 소위 저그 군단으로 이름날리던시절. 이 시기 단체전에서는 계몽사배 KPGA 팀리그,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준우승, 그리고 개인리그에서는 조용호의 스타우트&배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 리그,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의 양대리그 동시 준우승, 리복배 KPGA 투어 2차 리그, Stout MSL 4위, 변은종이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에서 4위를 기록하던 시절이다.[47]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에서 우승이나 준우승을 기록하지는 않았으나 팀 단위 대회에서는 2007년 전기리그부터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고, 개인리그에서도 진XX가 곰TV MSL 시즌1 4강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김구현이 처음으로 진출한 본선 무대인 곰TV MSL 시즌4에서 준우승을 하며 옐로로더에 등극하고, 이적생 박성준이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하며 골든 마우스를 획득하며 팀 사상 최초로 개인리그 우승자를 배출하였다. 그 다음해인 2009년에는 김윤환이 아발론 MSL 2009에서 우승하며 팀의 순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는 최초로 개인리그 우승을 안겨주었다. 그 외에도 이 시기에는 김구현, 김윤환, 조일장, 김현우 등의 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 4강에 진출하는 등 꾸준히 개인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배출한 시기이다. 그리고 서지수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괜히 여제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48]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에서 우승하면서 구단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및 팀 단위 대회 우승을 기록했던 시기.[49] 팀 단위 대회에서는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라이프존 KPGA 팀리그 준우승,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하던 시기다. 개인리그에서는 먼저 김동수가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을의 전설을 기록하였고, 박용욱은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였다. 강도경은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변길섭과 강도경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 벌어진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박정석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을의 전설을 기록하였고, 동시기 펼쳐진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 리그에서도 박정석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양대리그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프토로스로서는 유일하게 동시결승진출자 기록을 남기게 되었고 이후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도 4위를 기록하였다. 박경락은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를 차지하면서 3연속으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하였고, 나도현은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3위, Gillette 스타리그 2004 4위를 차지하며 2연속으로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하였다. 그 외에 비공인 리그로 격하된 GhemTV 스타리그 2차 대회에서는 강도경과 박경락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고, 3차 대회에서도 강도경이 준우승을 기록했다.[50]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에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이 당시 우승팀인 MBC GAME HERO와 에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51]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개인리그에서 김명운의 피디팝 MSL 4강 진출이 겹친시기다.[52] 개인리그에서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가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를 기록하였고, 장진남이 스타우트&배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 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였다. 비공인 리그로 격하된 1차 GhemTV 스타리그에서 기욤 패트리가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단체전으로 넘어가자면 라이프존 KPGA 팀리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53] 3연준과 가을의 전설.[54] 이 시기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준우승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도 물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