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6:54:28

임창민/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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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경력3. 우리-서울-넥센 히어로즈
3.1. 2008 시즌3.2. 2009 시즌3.3. 경찰 야구단3.4. 2012 시즌
4. NC 다이노스
4.1. 2013 시즌4.2. 2014 시즌4.3. 2015 시즌4.4. 2016 시즌4.5. 2017 시즌4.6. 2018 시즌4.7. 2019 시즌4.8. 2020 시즌4.9. 2021 시즌
5. 두산 베어스6. 키움 히어로즈 2기7. 삼성 라이온즈8. 국가대표 경력9. 수상 경력
9.1. KBO9.2. 국가대표9.3. 기타
10. 연도별 성적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임창민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아마추어 경력

고교 시절 동기생 김주형과 함께 동성고에서 활약하며 고3 시절인 2003년 팀의 청룡기 우승에 한몫했다. 다만 결승에서 그간 던진 피로가 누적되면서 얻어맞기는 했지만, 상대인 순천효천고김수화 역시 혹사로 인한 피로로 무너지면서 팀이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할 수 있었다.[1][2] 어쨌든 이 때는 그리 주목받는 투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

연세대학교 야구부에서는 2000년대 중반 에이스로 대학무대를 평정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6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한양대학교 야구부를 결승에서 꺾고 우승하면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2007년엔 2008 베이징 올림픽 2차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구속은 빠르지 않았지만 낙차 큰 커브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연세대 스포츠매거진 시스붐바 인터뷰

[베이스볼 피플] ‘추강대엽’ 모두 K! NC 임창민, 평균으로 쌓은 역사 그리고 미래

그 결과로 2008년 신인 지명을 앞두고 고향 팀인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KIA에서는 전태현을 1차 지명했다. 2차 지명에서 비교적 높은 순번인 2차 2순위(전체 11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의 지명을 받아 계약금 7,000만 원을 받고 입단했다. 2008년 현대의 해체 후 선수단을 인계하여 창단한 히어로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3. 우리-서울-넥센 히어로즈

3.1. 200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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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프로 무대에서는 영 신통치 않았다. 2008년에는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3.2. 2009 시즌

잠깐 1군 무대에 나와서 1이닝 4차책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 평균자책점은 36.00이다.

3.3. 경찰 야구단

2009 시즌을 마치고 경찰청에 입대했는데, 2010년 퓨처스리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3.4. 2012 시즌

제대하고 넥센 히어로즈에 복귀했으나, 퓨처스리그에서 시작하였다. 전반기 내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뛰면서 2점대 평균자책점의 준수한 성적을 보여줬으나, 1군에는 올라가지 못했다. 당시 전반기 마지막에 넥센 1군 투수진이 거의 붕괴 수준이었는데도[3] 계속 2군 붙박이였다. 김시진 감독의 소위 쓸놈쓸 야구의 피해자[4]였는지 현금 트레이드가 미리 약속되었는진 알 수 없다. 후반기 1군에 콜업됐지만, 패전처리로 고작 4이닝만 던지고 2군으로 다시 내려갔다.

시즌 종료 후 11월 18일 김태형을 상대로 차화준과 함께 NC 다이노스에 트레이드되었다. 이는 NC의 창단 첫 트레이드다. 그리고 알고보니 7억원이 낀 트레이드였다.

4. NC 다이노스

4.1. 20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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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엔트리에는 빠지면서 2군에서 출발했지만, 4월 말부터 1군에 합류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면서 불펜이 약한 NC에서 가장 안정적인 불펜요원으로 활약했다. 5월 16일 롯데와의 사직 원정 경기에서는 9회에 올라와 2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팀의 8:5 승리와 함께 데뷔 첫 승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기사에 따르면 임창민은 하루에 하체 훈련 200세트를 소화하는 등 이적 후 스프링캠프 때부터 이를 악물었고, 최일언 NC 투수코치도 실밥에 걸치는 손가락 각도까지 조언을 해주는 등 매우 작은 부분까지 교정을 해주었다고 한다.

6월 6일에는 마무리 투수로 첫 등판했다가 한참 흔들린 이재학을 대신하여 마무리로 올라와 9회를 안정적으로 막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NC 팬 사이에서는 임창민을 놔두고 왜 이재학을 마무리로 시키냐고 난리난 상황. 이후 이재학이 선발 투수로 복귀하고 이민호가 마무리로 돌아오면서 필승 셋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후반기 들어서는 기존 마무리였던 이민호가 있긴 했지만 손민한과 더불어 1, 2점차의 터프한 상황에서 마무리를 종종 맡았는데, 8월 18일 롯데전 9회말 이민호가 0⅔이닝 3실점으로 블론하고 난 뒤 올라와 승계 주자를 처리하고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 후 롱 릴리프로 보직이 변경된 이민호를 대신해서 손민한, 김진성과 더불어 마무리를 맡게 되었다.

8월 25일 SK전에서는 7회 초 앞서 등판한 이성민손정욱이 순수하게 볼넷으로만 주자를 채운 2사 만루 상황에 올라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렇게 불펜에서 에이스급으로 활약한 임창민이었지만 9월 들어서는 등판만 하면 홈런을 맞는 일명 홈런공장장이 되었다. 그래서 혹사로 인해서 힘이 떨어진 것이 아닌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실제로 엠팍에서 나온 혹사 순위에 따르면 임창민은 10위권 내에 NC 투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NC의 불펜 중 2013시즌 성적이 제일 좋았던 투수였다. NC가 7위를 차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4.2. 2014 시즌

4월 15일 기준으로 6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하였다. 전반적으로 막을 때는 그럭저럭 막지만 연투할 때나 4월 5일 넥센전 같이 털릴 때는 화끈하게 털리는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거둔 승만 3승으로 4월 16일 기준 NC 다이노스 다승 1위다.

그 뒤로는 주로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작년 같은 필승조 역할을 하지는 못했지만, 긴 이닝을 소화하며 서서히 감을 찾아가고 있다. 6월 1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3이닝 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 후반기 들어서는 작년같이 좋은 공을 던지며 필승조 자리로 올라가고 있고, 실제로 10월 10일을 기준으로 8월, 9월, 10월까지 모든 등판을 합해 실점이 단 3점이고, 자책점은 1점에 불과한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4.3. 2015 시즌

독감으로 인해 스프링캠프에서 중도하차해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4월 22일 첫 등판해 무실점 피칭을 했고,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김진성이 부상으로 이탈한 마무리 자리를 꿰차게 되었고, 28일 SK전에서 세이브를 따내며 318일만에 세이브를 기록하게 되었다.

의외로 마무리에서 김진성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며 아예 고정 마무리가 되었고, 김진성이 복귀한 후에도 셋업맨으로 밀어낼 정도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자신이 각성하게 된 계기가 오승환유리의 열애기사라고 한다. # 거기에 나온 오승환의 투구 폼을 보고 공을 던질 때 허리는 고정돼 있고, 상체는 최대한 늦게 나가더라. 내가 원한 폼이 완벽하게 되어 있었다. 라고 평하며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한 이후 공이 잘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땜빵으로 시작된 마무리였지만 예상외의 호투를 펼쳐서 8월 15일 현재 24세이브로 세이브 선두를 달리고 있다.
8월 인터뷰

그러나 결국 2015년 세이브왕은 1개차로 삼성 라이온즈임창용에게 돌아갔다.

시즌 최종 기록은 61경기 64이닝 1승 5패 31세이브 21볼넷 72K ERA 3.80. 비록 임시 마무리로 시작했지만 그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수행하면서 팀 역사상 최초로 30세이브 투수가 되었다.

4.4.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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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전업 2년차. 압도적이었던 시즌 초에 비해서는 후반기의 부진이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더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세이브 기회가 많이 나오지 않아 70이닝을 던지고도 26세이브 밖에 거두지 못한 것이 흠이라면 흠. 최종 성적은 70이닝 1승 3패 6홀드 26세이브 30볼넷 91K ERA 2.57. 한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3구 던지고 승리 투수가 되면서 포스트시즌 최소 투구 승리 투수라는 기록까지 챙겼다.#

4.5.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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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도 29개의 세이브를 올리며 준수한 시즌을 보냈으나 두 시즌 연속으로 후반기에 들어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시즌 최종 기록은 60경기 66이닝 4승 3패 29세이브 23볼넷 62K ERA 3.68.

4.6.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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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구위가 올라오지 않으며 2군으로 내려가게 되는 등 불안한 출발을 했다. 결국 5월 2일 팔꿈치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라는 기사가 올라왔으나 구단에서는 당장 수술이 급하지 않다며 면담 후에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결국 임창민 본인의 뜻에 따라[5]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목표 복귀일자는 2019년 6~7월.

4.7. 2019 시즌

토미 존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재활 이후 근 1년 1개월만에 퓨처스리그에 출전하면서 실전 등판을 했다. 6월 9일 삼성 2군과의 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구속은 138~140km/h가 나왔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1군 등판은 무리일 듯 하다. 이동욱 감독도 좀 더 지켜본 뒤 1군 콜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6월 15일 이동욱 감독은 임창민의 복귀에 대해 "전반기는 힘들다"고 답했다. 선수 본인의 목표는 6월 말에서 7월 초였지만 감독의 말대로라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전망.
전반기 종료를 앞둔 7월 14일, 정확히 1년 2개월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2군 기록이 8경기 6⅔이닝 14피안타 4볼넷 5K ERA 12.15에 불과하나 7월에 등판한 세 경기에서는 2⅔이닝 2피안타 2볼넷 3K 1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당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4-1로 뒤진 9회 2사 상황에서 등판했다. 첫 타자 조용호에게 볼넷을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하였고, 다음 타자인 송민섭에게 좌전 안타까지 맞았지만 좌익수 이원재의 정확한 홈송구로 실점은 막았다. 복귀 후 첫 기록은 ⅓이닝 12구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최고구속은 142km/h밖에 나오지 않으면서 예전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그냥 1군 복귀 이후 첫 등판이 무실점이었다는 데에 의의를 둬야 할 듯.

이틀 뒤인 7월 16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 2로 앞서고 있는 8회 1사 상황에서 등판했다. 첫 타자 송광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바로 최성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⅓이닝 6구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1,019일만에 홀드를 기록했다. 로케이션도 상당히 좋았고, 최고구속은 144km/h까지 찍히면서 이틀 전보다는 컨디션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 따르면 팔꿈치 통증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수술한 모든 선수가 마찬가지일 거라며, 적응하겠다고 밝혔다.

[엠스플 인터뷰] ‘1군 복귀’ NC 임창민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

7월 18일 경기에서는 7-4로 앞선 8회에 구원 등판했고,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송광민에게 복귀 첫 탈삼진을 뽑아냈다.총 ⅓이닝 무실점.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2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9회초 박석민의 극적인 쓰리런으로 4-4 동점이 된 9회말에 등판했다. 하지만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바로 2루타를 맞더니 상대의 희생번트 때는 1루 송구가 약간 빗나가면서 박민우가 타자 주자와 충돌하게 만들더니 1사 3루 상황에서는 3루 견제가 그대로 빠지면서 끝내기를 헌납했다. 후반기 첫 경기부터 시원하게 말아먹으면서 1패 적립.

8월 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2 동점이던 11회 무사 2, 3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허경민을 얕은 뜬공으로 잡아낸 후 김재호를 고의사구로 걸러내면서 만루 작전을 펼쳤지만 여기서 폭투가 나오면서 허무하게 역전을 내줬다. 다시 볼넷을 내주면서 만루가 되었지만 정수빈의 우익수 뜬공 때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정확한 홈 송구로 3루 주자를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팀은 3-2로 패배했다.

8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9로 앞선 9회에 구원 등판해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9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5로 앞선 8회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9월 2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3-2으로 뒤진 9회에 등판해 삼진 - 삼진 - 뜬공으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0경기 1패 2홀드 15이닝 14피안타 1피홈런 8볼넷 10K ERA 2.40. 복귀 초반에는 헤매기도 했으나 조금씩 안정감을 찾았고, 마지막 4경기에서는 4이닝 1피안타 4K 무실점의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종료 후 경남CBS 인터뷰

4.8.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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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서저리의 여파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직구가 빨라졌고 주무기인 포크볼의 낙차도 커졌다. 전반기만 해도 ERA 10.64를 기록하는 등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이었으나 후반기에는 마치 전성기 때 피칭이 떠오를 정도로 볼넷 비율을 떨어뜨리며 맹활약, 8월 5경기 ERA 0.00, 9월 12경기 ERA 0.79를 기록하면서 팀의 정규시즌 첫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성적은 44경기 7승 2패 11홀드 37⅔이닝 39피안타 4피홈런 25사사구 44K ERA 5.26.

4.9.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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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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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1억 2,000만원의 연봉으로 LG에서 방출된 김지용과 함께 두산에 입단했다. 최근 두산의 투수 뎁스가 심각한 수준인 만큼 즉전감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6]

현재 두산에서 확고한 불펜이 부족한 시점에 전 시즌까지 이렇다 할 하락세없이 꾸준히 NC에서 중간 계투를 책임지던 선수가 입단했다는 점에서 팬들 사이에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7]

팀을 옮겼는데도 박건우의 보상선수로 이적한 강진성과 계속해서 한 팀에서 뛰게 되었으며, 이형범, 박정수 등 과거 보상선수로 두산에 이적한 NC 선수들과도 재회했다.

5.1.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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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서의 첫 시즌. 시즌 초에는 필승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극심한 기복과 체력 난조를 보이며 1군에서 말소된 이후 6월부터는 추격조로 강등되었다. 그리고 후반기에는 분식왕이 되면서 큰 부진을 보인 커리어 로우 시즌. 결국 1시즌만에 방출 통보를 받았다.

6. 키움 히어로즈 2기

2022년 11월 28일 키움 히어로즈와 연봉 1억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키움의 오프시즌 목표가 불펜 보강이었던 만큼 한번 로또 긁어보는 심정으로 싼값에 영입한 걸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이후 무려 10년 만에 친정 팀에 복귀했고, 과거 NC 시절 필승조를 구축했던 원종현과도 다시 같은 팀이 됐다.

오랫동안 달던 45번을 친정 팀에서 다시 달게 되었다. 원래 45번의 주인이었던 박주현은 68번으로 바꿨다.

6.1.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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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추격조에서 필승조로 승격되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불안해진 불펜 보강을 위해 김재웅이 필승조로 이동하고 임창민이 마무리로 보직을 바꾸면서 37세에 마무리로 뛰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2013년 데뷔 첫 세이브를 올린지 10년만에 개인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하였다.

6.1.1. FA

2023 시즌을 마치고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다. 협상 초기에는 2년 5억 등의 소문이 나왔으나 원소속구단인 키움의 제시와, kt와 삼성이 참전한 것으로 알려져 예상보다 몸값이 뛰고 있다. 이에 최소한 김진성의 계약 규모는 채울 가능성이 높아졌다.[8]

야구부장에 따르면, 현재 삼성은 임창민과의 FA 협상은 진행한 것은 맞지만, 나이와 몸값 과열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으며 실질적인 발표가 나기 전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임창민의 영입 순위에서 앞서있는 건 불펜 뎁스 보강을 중심으로 가는 삼성으로 보이며 원소속팀 키움과는 제시안을 거부하고 시장에 나온 순간부터 결별이 확정적, kt는 선수와의 연봉 난항으로 사실상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9][10]

하지만 해당 소식이 알려진지 한 주가 지난 12월 중순 시점까지 별다른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18일 야구부장 라이브에 따르면 임창민의 계약은 멈춰있는 상태라고 한다. 고령의 나이와 샐러리캡 문제 등으로 인해 모기업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며, 구단에서도 고민중이라고 한다. 적어도 오승환과의 계약이 성사되어야만 샐러리 캡을 체크하고 임창민에게 정확한 금액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소속팀 키움은 FA 개시 전에는 만났지만 개시 후에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11] 한 차례 불씨가 꺼졌던 삼성이 해가 지난 후 다시금 유력 후보라는 소문[12]이 들려왔으나 삼성과 오승환의 계약이 계속 미뤄지고 있어서 성사까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7. 삼성 라이온즈

2024년 1월 5일, 삼성 라이온즈와 2년 총액 8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초창기 예상 금액보단 크지만, 삼성의 참전으로 몸값이 많이 올라가서 2년 10억원 이상의 계약이라는 소문도 들렸으나 그 정도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로서 임창민은 2021년 NC에서 방출된 이후 4년 동안 팀을 3번이나 옮기게 되었다. 삼성은 이번 FA 시장에서 직전 시즌 마무리 출신을 2명이나 영입하며 불펜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오승환까지 FA 성사시 무려 3명의 마무리를 쓰게 된다.[13]

삼성 단독 입찰에 가깝다는 추측과는 달리 오퍼 자체는 여러 팀에서 왔다고 한다. 하지만 삼성의 조건이 가장 후했으며, 계약이 계속 늦어져 다른 팀과의 계약을 고려할 때 이종열 단장이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입장까지 전해왔다고 한다. 야구부장과 임창민이 밝힌 바를 기반으로 추측하면, 삼성도 오승환의 계약을 먼저 진행하고 샐러리 캡에 맞춰서 임창민에게 제시를 하려 했으나 도저히 오승환과의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다른 팀이 채가기 전에 일단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 삼성에서 오퍼가 들어왔을 때는 잔류에 무게를 두고 오퍼를 거절했으나, 협상에 진전이 없고 이종열 단장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며 임창민에게 팀에서 필요한 존재임을 계속해서 어필하였고 이에 임창민도 마음을 바꿔 삼성과 계약했다고한다.

등번호의 경우 오래 써왔던 45번을 쓰게 되었다.

7.1.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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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가대표 경력

8.1. 2015 WBSC 프리미어 12

파일:임창민20151119.jpg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으면서 낙마하자, 대체 선수로 장원준, 심창민과 함께 프리미어 12 엔트리에 승선하며 첫 국가대표 A팀에 합류했다.

11월 14일 멕시코전에 3이닝을 던지고 조기 강판된 이태양 다음으로 등판하여 1⅓이닝을 막고 홀드를 기록하였다.

11월 16일 쿠바전에 4⅔이닝을 던진 장원준 다음으로 등판하여 1이닝을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11월 19일 4강 일본전 8회말 2사에 정우람 다음으로 등판하여 타자 1명을 잡고 이닝을 마무리하였고, 9회 초 이대호의 역전타에 이어 정대현이현승이 마무리하며 행운의 승리 투수가 되었다.영상

11월 21일 결승 미국전 7:0으로 이기고 있던 7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을 막았다.

8.2.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임정우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발되었다.

본선 1라운드 이스라엘 전 8회 구원 등판했다. 1구로 1아웃을 잡은 이후 볼넷을 허용했고, 2루타 까지 허용하며 1사 2,3루의 위기에 몰렸다. 결국 후속 타자를 고의사구로 걸렀고, 이후 3루 땅볼로 1아웃을 잡아내었다. 하지만 이닝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오승환과 교체되었다. 오승환이 삼진으로 이닝을 끝내며 실점은 없었다.

9. 수상 경력

9.1. KBO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svg

임창민의 KBO 수상 경력
2016 나눔 올스타(감독추천)
2017 나눔 올스타(베스트12)
2020 한국시리즈 우승
2023 나눔 올스타(감독추천)

9.2.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임창민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2015 2015 WBSC 프리미어 12 우승

9.3. 기타

임창민의 기타 수상 경력
2003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우수 투수상
2006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최우수 선수상
2015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최고 구원투수상

10. 연도별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임창민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08 우리-서울-넥센 1군 기록 없음
2009 2 0 0 0 0 1 36.00 2 0 3 0 0 5.00 13.4 -0.11
2010 군복무 (경찰 야구단)
2011
2012 3 0 0 0 0 4 4.50 3 0 3 0 2 1.50 85.2 0.05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3 NC 54 6 6 4 9 64⅔ 3.76 41 10 32 2 63 1.13 114.3 1.05
2014 41 6 3 1 5 53⅓ 4.39 50 5 29 2 53 1.48 118.6 1.25
2015 61 1 5 31
(2위)
0 64 3.80 57 7 21 1 72 1.22 126.2 1.64
2016 65 1 3 26
(3위)
6 70 2.57 61 5 30 5 91 1.30 198.0 3.25
2017 60 4 3 29
(2위)
0 66 3.68 60 10 23 1 62 1.26 134.7 2.27
2018 8 0 1 3 0 7 6.43 8 2 2 0 9 1.43 80.7 -0.09
2019 20 0 1 0 2 15 2.40 14 1 8 1 10 1.47 175.6 0.29
2020 44 7 2 0 11 37⅔ 5.26 39 4 23 2 44 1.65 92.9 -0.01
2021 46 0 3 0 17 40⅓ 3.79 35 2 20 4 29 1.36 119.7 0.39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2 두산 32 0 0 2 6 27⅓ 3.95 26 3 10 3 21 1.32 100.7 0.19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3 키움 51 2 2 26 1 46⅔ 2.51 51 3 17 2 40 1.46 163.8 1.89
KBO 통산
(13시즌)
487 27 29 122 57 497 3.73 447 52 221 23 496 1.34 123.3 12.07


[1] 7회까지 7-2로 지고 있었으나 9회말에 9-9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10-9 역전승을 일궈냈다.[2] 당시 동성고 마운드는 임창민, 강창주, 주대삼(이상 3학년), 장승욱(2학년), 그리고 한기주(1학년)이 지켰다.[3] 5선발 심수창, 롱 릴리프 이보근의 부진, 3선발 문성현 부상 이탈, 좌완 중간계투 오재영 부상 시즌 아웃, 중간계투 이정훈 체력 방전, 김수경의 구위 저하 2군행 등등. 2012시즌 넥센의 1군 투수진은 선발은 브랜든 나이트, 앤디 밴 헤켄 불펜은 박성훈, 한현희, 손승락 사실상 이 5명이 전부였다.[4] 2군에 충분히 써볼 만한 투수 자원이 있는데도 김시진 감독은 이들을 전혀 활용하지 않았다. 대표적인 게 임창민과 퓨처스리그에서 선발승 10승을 올려도 1군에서 고작 3이닝 던지고 강등된 이태양, 그리고 퓨처스리그 세이브왕 출신인 전유수다. 이 3명 모두 당시 나름 코칭 능력이 좋다고 평가받았던 정명원 2군 투수코치 아래에서 지도를 받으며 구위가 향상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당시 김시진 감독의 무관심과 쓸놈쓸 정책 때문에 1군에는 올라와보지도 못하고 2군에서 방치되다가 NC와 SK로 이적해 이적한 팀의 1군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다.[5] 2019년 12월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력한 시즌을 가져가기 위해서 지금 수술을 하고 이후를 대비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한다. 팀에 필요한 선수로 남고 싶어서 결정한 것이라고.[6] 두산은 기존에도 배영수, 권혁, 김승회 등 전 소속팀에서 방출된 베테랑 선수들을 싼값에 영입하여 재미를 본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무리 없이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7] 일각에서는 이용규에 이어 방출 선수의 기적을 쓸 수 있을지 기대하는 여론도 많은 편.[8] 2년 총액 7억원.[9] 삼성은 샐러리캡도 리그에서 상위권으로 꼽히며, 단장의 현재 운영 방향도 윈나우보다는 리빌딩에 무게가 실리는 중이라 팀내 야수 최고참인 강민호와 85년생 동갑인 임창민을 선뜻 영입하기에는 리스크가 따른다. 더군다나 최근 임창민의 몸값은 최소 5억 이상, kt까지 참전한 현 상황에선 2년 10억원대까지 가격이 치솟은 상황이라 kt는 이미 한 발 물러섰고 삼성도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10]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들을 종합하면 임창민 영입전에 남은 구단은 삼성 말고는 없다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원소속팀 키움도 리빌딩 체제로 팀을 개편하는 중이라 고령의 임창민을 정해놓은 금액 이상으로는 잡을 생각이 없어보이고, kt도 불펜보강이 필요하긴하나 삼성만큼은 아니고 올해보다는 내년 시장이 더 중요한 상황이다. 선수본인이 특별히 수도권을 선호하거나 갑자기 제3의팀이 난입해 하이재킹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대다수의 야구 전문가들과 팬들은 삼성행이 임박했다고 생각중이다. 심지어 A구단 관계자가 야구부장에게 '임창민 삼성행 발표는 왜 안하냐?'며 대놓고 물어봤을 정도.[11] 이는 같은 팀인 이지영도 마찬가지라고 한다.[12] 모기업에서 난색을 표했다고 밝힌 야구부장이 새해에는 '오승환의 계약이 성사되어야만 임창민 오피셜 발표가 가능하다'라고 의견을 바꾸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략적인 금액으로 대강 합의를 본 상태이나 샐러리 캡 때문에 정확한 금액 조율과 오피셜 발표가 늦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13] 다만 마무리보다 불펜뎁스가 약한 삼성이 임창민은 불펜으로 보직 변경가능성이 높으며 김재윤오승환이 마무리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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