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14:25:31

성남 버스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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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77_8107.png

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4. 특징
4.1. 일평균 승차량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파일:성남시 CI_White.svg 성남시 마을버스 77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파일:성남 77 노선도.svg
기점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봉국사)종점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태평역)
종점행첫차05:20(평) 06:00(휴)기점행첫차05:35(평) 06:15(휴)
막차23:45(평) 23:35(휴)막차00:00
평일배차5분휴일배차5~6분
운수사명신도양(주)인가대수8대
노선봉국사 → 태평오거리 → 중앙시장 → 태평역 → 성남수정경찰서 → 태평고개 → 가천대역(3번출구) → 태평2.3.4동행정복지센터 → 현충탑 → 봉국사

2. 개요

성남시의 마을버스 노선 중 하나. 인가거리는 5.3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98년 10월 15일, 도양운수 설립과 동시에 개통된 노선이다. 당시에는 3대로 운행했다.
  • 2000년 8월 20일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

4. 특징

  • 이 노선은 8자형 노선으로 편방향으로만 운행하므로 주의해야 하며 반대편으로 갈 때는 한바퀴 돌아야 한다. 그래서 목적지에 따라서는 차라리 걸어가는게 빠를 수도 있다.[1]
  • 태평동 전체(1~4동)와 봉국사 일대 교통을 담당하는 유일한 마을버스이다. 그래서 주변 거주민들 덕분에 수요가 팽팽하다. 해당 구간이 경사가 많은 산지라 걸어서 다니기에는 불편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말 미어터진다. 버스가 언덕을 올라갈 때마다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른다.
  • 위와 같은 까닭으로 인해 인가대수는 무려 8대로 운행되고 있는 마을버스 노선이다.
  • 주력노선이다보니 1년 365일 거의 24시간동안 회사 직원들이 주요 정류장에서 배차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가천대역에 자주 보인다.
  • 산악지형(급경사)+수동변속기, 불법주차, 승객수요 등 운전하기 어려운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어 운전하는 기사들의 스킬이 장난이 아니다. 무조건 타 보고 경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양에 무경력자로 입사하면 주로 배정받는 노선 중 하나이다.[2] 물론 촉탁 기사들도 있긴 있다.
  • 서울의 동작 02, 11번, 강서 03번만큼 한바퀴를 돌고 나면 현기증이 날 정도의 노선이다(...)
  • 강서 03번과 비슷하게 버스기사가 지쳤거나 앞에 78번이 보이거나 배차간격을 맞춰야 할 경우 중앙시장(마을) 정류장이나 태평역(마을) 정류장에서 5분가량 쉬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때 기사는 근처 상가의 화장실에 가거나 잠깐 담배를 피러 가는데 기사가 없어도 운행을 하는게 맞으므로 안심하고 타도 된다.
  • 가천대역, 태평역 등 환승인구가 많은 정거장은 언제나 눈치싸움이 예사였으나, 2020년 3월 이후로는 업체 측에서 직접 나서서 한줄서기를 유도하고 있다. 덕택에 쾌적하게 탑승이 가능해졌다는 평가. 그러나 워낙 많은 인원이 타는 노선이다 보니 한 두대 정도 보내지 않으면 퇴근 시간에서는 서서가야 하는 일이 다반사다.
  • 봉국사 정거장 다음으로 가천대역두산위브 아파트 정거장이 두 곳 있으나, 아직까지도 두산위브와 재개발 전 아파트 이름인 건우아파트가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다. 업체 측에서 비용 등의 이유를 들어 안내방송 및 노선표 등을 업데이트 하지 않은 듯.
  • 팁을 주자면 출퇴근시간대에 분당선에서 77번으로 환승시 가천대역에서 타지말고 한 정거장 더가서 태평역에서 타는걸 추천한다. 그러면 앉아서 갈 확률이 높아진다. 가천대역에서 타면 가천대역 환승객과 태평역 환승객이 합쳐져 가축수송으로 인해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다. 사실 가천대역은 퇴근 시간이 아니어도 앉아서 갈 수 있는 경우가 드물다(...) 등반에 가까운 미친 경사가 거기서부터 시작하기 때문.
  • 퇴근시간대에 태평동으로 들어갈 때 앉아서 가고 싶으면 태평고개(마을) 정류장에서 내려 태평고개 정류장으로 걸어간 뒤[3] 315번을 타고 태평동으로 들어가도 된다. 315번을 타면 앉아서 갈 확률이 매우 높고 시내버스라서 마을버스인 77번보다 정류장이 더 적기 때문에 빠르다. 다만 315번은 배차간격이 길기 때문에 운빨이 좀 따라줘야 한다. 지도앱을 활용하자.
  • 다행히 2021년 5월 31일부터 78번의 개통으로 77번의 혼잡도가 완화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언덕길은 여전히 77번 차지라 그다지 달라지진 않았다...78번은 77번에 비해 수요가 비해 적은 편.
  • 가천대역두산위브 정류장에 거의 항상 77번이 한대 주차되어 있다. 비상시 굴릴 목적으로 놔둔 예비 차량으로 추정된다.

4.1.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경기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기 바람.
평일
<rowcolor=#fefefe>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20년6,578
2021년7,122△ 544
※ 하차 인원 미포함
주말
<rowcolor=#fefefe>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20년4,840
2021년5,888△ 1,048
※ 하차 인원 미포함

5. 연계 철도역


[1] 특히 태평4동 일대에서 가천대역으로 갈때는 77번을 타나 걸어서 가나 시간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운동 삼아 걸어가도 괜찮다.[2] 8번 시리즈와 78번은 베테랑 혹은 정년이 지난 촉탁직이 전담하는 노선이며, 75번은 경력이 어느 정도 섞여 있다.[3] 20~30초밖에 안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