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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サンライズ出雲 サンライズ瀬戸 SUNRISE EXPRESS |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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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5계 전동차 | |
| 열차 정보 | |
| 운행 지역 | 시코쿠, 주코쿠, 간사이, 주부, 간토 |
| 열차 종류 | 특급열차, 침대열차 |
| 주요 기점 | 도쿄, 오카야마 |
| 주요 종점 | 이즈모시, 타카마츠 |
| 정차역 수 | 19역 (이즈모) 15역 (세토) |
| 운행개시일 | 1998년 7월 10일 |
| 운영자 | JR 동일본 JR 도카이 JR 서일본 JR 시코쿠 |
| 사용 차량 | 285계 전동차 |
| 클래스 | A침대, B침대, 노비노비 좌석(지정석) |
| 노선 제원 | |
| 최장운행거리 | 953.6km (이즈모) 804.7km (세토) |
| 궤간 | 1067mm |
| 전력 공급 |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
| 최고 속도 | 130km/h |
|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측면영상 |
| 선라이즈 이즈모 |
| 선라이즈 세토 (코토히라 연장운행) |
1. 개요
일본 도쿄도에서 혼슈 시마네현 동부 이즈모시와 시코쿠 카가와현청 소재지인 타카마츠시까지 한번에 연결하는 침대열차로 심야 시간대에 운행한다.현재 일본에 남아 있는 유일한 정규 침대열차이며, 도카이도 본선을 전 구간 완주하는 유일한 여객열차 계통이다.
2. 열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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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매우 높은 열차이기에 A침대와 선라이즈 트윈은 예매 개시 수초 내로 매진되며, B침대도 금방 매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딱딱한 침상 바닥에서 불편하게 타고 가야하는 노비노비 좌석도 성수기에는 만석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이 열차를 이용하려면 원하는 승차일의 한달 전 오전 10시에 미리 예매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JR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그날로부터 한 달 뒤에 운행하는 열차의 예매를 개시하기 때문에, 선라이즈와 같이 예매 경쟁이 치열한 열차는 출발일 한달 전 오전 10시가 되자마자 티케팅을 해야 확실하게 표를 예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월 20일에 출발하는 열차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이러한 예매 방식은 10시를 노린다는 의미로 ‘10時打ち (쥬지우치)’라고 불리며, 일본의 철도동호인들 사이에서 널리 통용되는 말이다. 다만 1개월의 날짜 수가 각각 다른 달력의 특성상 예외가 있는데, 5월・7월・10월・12월의 31일 열차는 당월의 1일부터 예매가 개시되며, 3월 29일・30일・31일의 열차는 모두 3월 1일에 예매가 개시된다. 단, 윤년의 경우, 3월 29일의 열차 예매 개시는 2월 29일이다.
또한, 상행 선라이즈를 예매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주의해야할 것이 있는데, 00시 이후에 산노미야역이나 오사카역에서 승차를 원한다면 해당 선라이즈 열차가 이즈모시역・타카마츠역을 출발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검색을 해야한다. 예를 들어, 4월 21일 00시 34분에 오사카역을 출발하는 선라이즈를 예매하려면 4월 20일로 날짜를 지정해야 한다. 예매는 해당 열차의 출발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선라이즈 이즈모・세토는 JR 서일본의 인터넷 예매 홈페이지인 e5489를 통해 일본 국외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A침대와 선라이즈 트윈은 경쟁이 가장 치열하기 때문에 지정석 발매기나 인터넷 상의 예매로는 힘들고, 유인창구에서 역무원의 도움을 받아야 성공 확률이 높다.
정기 열차인만큼 취소표도 간간이 나오는 편이며, 선라이즈 트윈을 제외한 B침대와 노비노비 좌석의 예약은 위에서 언급한 ‘10時打ち (쥬지우치)’만 제대로 한다면 예매가 아주 어렵지는 않다. 비수기의 평일 열차는 그럭저럭 여유가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예매 타이밍을 놓친다면 얄짤없이 전석 매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주말과 성수기에는 B침대, 노비노비 좌석 할것 없이 예매 개시와 동시에 전석 매진된다고 생각하고 사전에 미리 예매 홈페이지를 열어서 만반의 준비를 해두는것이 좋다.[2]
재래선을 운행하는 열차이기 때문에 진동과 흔들림이 있고 주행 소음도 유입되는 편이다. 예민한 사람은 잠을 설치게 될 수도 있다.
A침대와 B침대는 흡연이 가능한 호실이 있다. 2024년 3월 16일부로 신칸센의 차내 흡연실이 폐지됨에따라 현재 JR에서 차내 흡연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정규 열차이기도 하다.[3]
A침대와 B침대 각 호실은 도난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방문을 잠글 수 있다. 잠금장치는 비밀번호식으로 되어 있으며, 만약 비밀번호를 잊었을 경우에는 차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노비노비석은 당연히 그런거 없고 알아서 개인 소지품을 잘 챙겨야한다.
검표의 경우, 모든 침대 호실과 노비노비석을 차장이 직접 이동하면서 실시한다. 침대 호실의 경우, 문을 닫고 있는 상태라면 노크로 검표를 실시함을 알린다.
3호차와 10호차에는 취식이 가능한 라운지가 있다. A침대와 B침대는 개인 호실에서 취식을 해도 되지만, 노비노비 좌석은 아무래도 침대 열차라는 특성상 다른 열차와는 다르게 자기 자리에서 취식하는것이 매너에 어긋나는것으로 여겨지기도 하기 때문에 라운지에서 취식물을 먹는 경우가 많다. 라운지에 설치된 좌석은 총 8개 뿐이라 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은데, 샤워실과 자판기도 이 차량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샤워실도 갖추어져 있다. 3, 4, 10, 11호차에 설치되어 있는데 4호차와 11호차에 설치된 샤워실은 A침대 승객 전용이다. B침대나 노비노비좌석 승객은 3호차, 10호차의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다. A침대는 기본 제공 어메니티에 샤워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B침대와 노비노비 좌석 승객은 차내 자판기로 구매해야한다. A침대가 아닌 경우에는 객실에서 수건을 따로 제공해주지 않고 차내판매도 하지 않기 때문에 샤워실을 이용하려면 승차 전에 수건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바디워시와 샴푸, 헤어드라이어는 샤워실 내에 비치되어 있다. 다만 바디워시, 샴푸의 품질과 헤어드라이어의 성능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편성당 146실의 객실이 있고, A침대는 단 6실뿐이므로 나머지 140실[4]의 승객이 한 개의 공용샤워실을 이용해야 한다. 모든 승객이 샤워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없고, 열차에 저장할 수 있는 물의 양도 한정되어 있으므로 샤워카드는 20매 전후로만 판매한다. 판매하는 샤워 카드의 수는 적지만 샤워실을 이용하고자하는 승객은 많기 때문에 1인당 1매만 구매해 달라는 당부사항이 자판기 옆에 부착되어 있다. 샤워카드는 거의 무조건 매진된다고 봐도 좋으며, 시발역에서 출발하기도 전에 샤워카드가 이미 전량 매진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도중 정차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샤워카드를 구매하기 어렵고, 시발역에서 열차가 들어오기 최소 30분 전부터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는 차량의 위치에 미리 줄을 서야 샤워카드를 확실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샤워카드 자판기가 설치된 차량은 3호차와 10호차인데, 각각 4호차와 11호차의 출입문으로 승차해서 이동하는것이 최적의 동선이며 승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져있다. 샤워카드 구매를 원한다면 4호차 또는 11호차 위치에서 줄을 서면 된다. 현금만 사용 가능하고, 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금액에 딱 맞춰서 100엔과 10엔 동전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샤워실의 문을 잠그고 인식기에 카드를 넣으면 샤워기 물을 6분간 사용 가능한데, 시간을 정지시키는 스톱 버튼이 있으므로 물을 쓰지 않을때 시간을 정지시켜 놓으면 의외로 꽤 길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샤워카드를 인식기에 넣어서 6분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었는데 샤워실 문의 잠금을 풀면 남은 시간이 전부 날아가고 재사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차장에게 문의하더라도 별도의 도움을 받을 수 없으니 샤워카드를 사용하기 전에는 수건등의 준비물을 반드시 다시 한번 더 확인할 것. 또한, 샤워카드는 인식기가 사용완료 표식을 찍고 다시 되돌려주기에 기념으로 챙기는것도 가능하다. 샤워실이 아닌 세면대는 모든 승객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간단한 세안을 할 수 있다.
선라이즈 세토는 현재 성수기에는 타카마츠에서 도산선의 코토히라역까지 임시로 연장 운행한다. 다만, 연장 운행하는 타카마츠역 ~ 코토히라역 구간만을 이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연장할 경우에는 타카마츠에서 운전 방향을 변경하여 운행하게 되는데, 이 경우 연장구간까지 탑승하면 왕복으로 이동하게 되는 타카마츠역 ~ 우타즈역 간의 운임과 특급 요금은 특례로서 받지않는다.
안내방송은 정숙성을 위해 오전 6시까지 하지 않는다. 대략 하행은 오카야마역까지, 상행은 요코하마역까지. 다만 지연이 심해져 환승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타절이 결정되는등 중요한 상황이 생긴다면 5시 경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종착역까지 가지 않고 6시 이전에 내려야 한다면 누가 깨워 주지 않으니 알아서 잘 내려야 한다. 차장도 개별 승객에게 별도로 안내해 주지 않기 때문에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도착 시간에 스스로 일어나서 정차역을 보고 하차해야한다. 새벽에 하게 되는 차장의 첫 방송은 아침에 운행하는 열차인만큼 "おはようございます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한다.
침대 호실의 경우에는 침대 옆에 알람시계 패널이 있는데, 다른 호실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소리가 작게 설정되어 있다. 잠귀가 어둡다면 휴대전화 진동 알람도 같이 설정해두는것을 추천한다. 알람시계 패널에는 NHK FH 방송을 들을 수 있는 라디오도 있지만 현재는 사용이 중지되어있다.
에키벤등의 식사와 간식은 승차 전에 미리 구매해서 들고 타야한다. 선라이즈 이즈모는 약 12시간, 선라이즈 세토는 약 9시간 30분 이상의 운행 시간이 소요되지만 차내판매가 없고, 음료 자판기만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 없이 타면 쫄쫄 굶게 된다. 도중 정차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 하차해서 음식을 사러 가는것도 불가능하다.
이즈모시역, 타카마츠역 내의 편의점에는 285계 전동차의 일러스트로 포장된 어메니티를 판매한다. 도쿄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사용을 하기엔 품질이 조악하고 수건의 크기도 아주 작기 때문에 기념품 용도로만 구매하는것을 추천한다.
3. 운임
기본운임 + 특급요금 + 침대요금의 구조로 되어 있다. 노비노비 석을 이용하는 경우 침대요금을 내지 않지만 특급요금에 지정석 요금 530엔이 추가된다.[5] A침대, B침대의 경우 JR 패스를 이용하더라도 기본운임만 면제되어 특급요금 3,300엔 + 침대요금이 필요하지만, 노비노비 석의 경우 침대권이 아닌 지정석 특급권으로 취급되므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기본 운임표 (1인, 엔)
| 승하차역 | 오사카 | 산노미야 | 히메지 | 오카야마 | 코지마 | 사카이데 | 타카마츠 |
| 시즈오카 | 6,380 | 6,930 | 7,700 | 8,910 | 9,460 | 10,010 | 10,110 |
| 후지 | 6,930 | 7,480 | 8,030 | 9,460 | 9,790 | 10,010 | 10,330 |
| 누마즈 | 7,150 | 7,700 | 8,360 | 9,790 | 9,790 | 10,230 | 10,330 |
| 아타미 | 7,480 | 8,030 | 8,580 | 9,790 | 10,010 | 10,230 | 10,660 |
| 요코하마 | 8,580 | 9,130 | 9,790 | 10,340 | 10,670 | 10,890 | 11,320 |
| 도쿄 | 8,910 | 9,460 | 10,010 | 10,670 | 11,000 | 11,220 | 11,650 |
- 특급 요금표 (1인, 엔) - 지정석 요금 제외
| 승하차역 | 오사카 | 산노미야 | 히메지 | 오카야마 | 코지마 | 사카이데 | 타카마츠 |
| 시즈오카 | 2,640 | 2,960 | 2,960 | 2,960 | 2,960 | 3,300 | 3,300 |
| 후지 | 2,960 | 2,960 | 2,960 | 2,960 | 3,300 | 3,300 | 3,300 |
| 누마즈 | 2,960 | 2,960 | 2,960 | 3,300 | 3,300 | 3,300 | 3,300 |
| 아타미 | 2,960 | 2,960 | 2,960 | 3,300 | 3,300 | 3,300 | 3,300 |
| 요코하마 | 2,960 | 2,960 | 3,300 | 3,300 | 3,300 | 3,300 | 3,300 |
| 도쿄 | 2,960 | 2,960 | 3,300 | 3,300 | 3,300 | 3,300 | 3,500 |
- 침대 요금표
| 구분 | 종류 | 가격(1인, 엔) |
| A침대 | 싱글 디럭스 | 13,980 |
| B침대 | 싱글 트윈 | 9,600[6] |
| 싱글 | 7,700 | |
| 솔로 | 6,600 | |
| 선라이즈 트윈 | 7,700[7] |
4. 열차 객실
A침대, B침대, 노비노비 좌석으로 나뉜다. 이 중 노비노비 좌석은 카펫이 깔리고 담요 1장만 제공되는 딱딱한 침상 바닥인데, '노비노비'라는 말이 일본어로 쭉쭉 편다는 뜻을 갖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이 좌석의 용도를 알 수 있다. 이를테면 침대는 없지만 다리는 펴서 갈 수 있다는 정도의 의미이다.[8]편성당 객실 수는 다음과 같다. 2편성 병결 운행이며, 세토와 이즈모의 객실 수는 동일하다.
| 구분 | 종류 | 층 | 객실수 | 총 객실수 |
| A침대 | 싱글 디럭스 | 2층 | 6 | 6 |
| B침대 | 싱글 | 2층 | 36 | 80 |
| 1층 | 44 | 80 | ||
| 싱글트윈 | 1층 | 8 | 8 | |
| 솔로 | 2층 | 10 | 20 | |
| 1층 | 10 | 20 | ||
| 트윈 | 1층 | 4 | 4 | |
| 지정석 | 노비노비 좌석 | 2층 | 14 | 28 |
| 1층 | 14 | 28 | ||
| 합계 | 146 | |||
- 화장실은 모든 칸에 있다.
- 세면실은 3, 5, 10, 12호차를 제외한 곳에 모두 있다.
- 라운지는 3호차와 10호차에 있다.
- 자판기는 3, 5, 10, 12호차에 있다.
- 샤워실은 3, 4, 10, 11호차에 있다. 4, 11호차 샤워실은 A침대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다.
- 6호차와 13호차는 흡연실이며, 4, 11호차에 있는 A침대 싱글디럭스와 트윈룸의 각각 절반은 흡연실이다.
4.1. A침대 (싱글 디럭스)
| 싱글 디럭스 シングルデラックス | ||||
| 구성 | ||||
| 침대, 탁자, 의자, 세면대, 베개, 이불, 슬리퍼 | ||||
| 서비스 |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 O | O | O | O | O |
초창기엔 객실마다 TV도 비치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없어졌고 TV 받침대는 승객들의 짐을 놓는 수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메니티에는 비누, 빗, 면도기 세트, 칫솔 세트, 세안 크림, 화장솜, 면봉, 슈슈, 샴푸, 린스, 로션, 스킨, 여행용 티슈, 신발 봉투, 핸드 타올 등이 있으며 A침대 전용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는 샤워 카드가 1장 무료로 제공된다. 4, 11호차의 A침대 이용객 전용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어메니티를 사용하지 않고 야후! 옥션이나 메루카리 등에 천 엔대의 값으로 중고거래를 하는 경우도 있다.
4.2. B침대 개인실
4.2.1. 선라이즈 트윈
| 선라이즈 트윈 サンライズツイン | ||||
| 구성 | ||||
| 침대 2, 탁자, 베개, 이불, 슬리퍼 | ||||
| 서비스 |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 O | O | O | O | X |
4.2.2. 싱글 트윈
| 싱글 트윈 シングルツイン | ||||
| | ||||
| 구성 | ||||
| 침대 1, 침대 겸 소파 1, 간이 탁자, 베개, 이불, 슬리퍼 | ||||
| 서비스 |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 O | O | O | O | X |
요금은 9,600엔으로, 2명이 사용할 경우에는 5,500엔의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싱글 트윈은 서류상 1인실로 취급된다.
4.2.3. 싱글
| 싱글 シングル | ||||
| | ||||
| 구성 | ||||
| 침대, 탁자, 베개, 이불, 슬리퍼 | ||||
| 서비스 |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 O | O | O | O | X |
4.2.4. 솔로
| 솔로 ソロ | ||||
| | ||||
| 구성 | ||||
| 침대, 베개, 이불, 슬리퍼 | ||||
| 서비스 |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 O | O | O | O | X |
4.3. 지정석 (노비노비 좌석)
| 노비노비 ノビノビ | ||||
| | ||||
| 구성 | ||||
| 평평한 바닥, 매우 얇은 담요 | ||||
| 서비스 | ||||
| 콘센트 | 잠금장치 | 옷걸이 | 컨트롤러 | 어메니티 |
| △ | X | X | X | X |
사실상 매트리스 안 깔린 캡슐호텔에 가까운 칸. 타기 전엔 그 특이한 이름에 웃다가 한번 타보면 작명 센스에 감탄하게 된다.
콘센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 객차에 2개 뿐이라[12] 이용하기가 매우 어렵고 도난, 분실 위험도 있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정 이용해야 한다면 콘센트 근처에 자리를 잡거나 4구 이상의 멀티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요금은 530엔을 기준으로 성수기에는 730엔, 비수기에는 330엔이다.
노비노비 좌석이 위치한 5호차, 12호차의 화장실은 하나밖에 없고 좁으며 세면대도 없다. 이웃한 호차의 화장실은 두 개씩 있고 비교적 넓으니 이쪽을 이용해도 된다.
노비노비 좌석은 누워서 탈 수 있다고 해도 침대가 아닌 지정석 취급이기에, 침대 요금을 일절 받지 않는다.
5. JR패스 이용시 주의사항
도쿄와 오사카 구간[13]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JR패스의 본전을 뽑을 수 있는 야간열차로 유명하고 인기도 많다.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에서 도쿄로 향할 경우, 도카이도 신칸센 첫차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또한, 상행은 고베 산노미야역이나 오사카역에서 탑승할 경우 (각각 00시 13분, 00시 34분에 출발한다.) 00시 정각부터 JR패스를 개시할 수 있고, 반대로 마지막 날 24시 이전에 출발하여 다음 날 도착하더라도 도착역 도착시까지는 유효하다는 JR패스의 규정을 이용해서 패스를 더 길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무엇보다도 한 번의 과금으로 이동과 숙박을 함께할 수 있다는 극강의 장점이 있다.과거에는 JR패스로 노비노비 좌석을 이용하려면 패스를 끊자마자 창구로 달려가거나 기약없이 취소표를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었다. 현재는 JR패스 인터넷 예약 사이트가 개편되며, 간편하게 표를 구할 수 있게 되었다.
JR패스 공식 구매 사이트에서 패스를 구매한 경우에는 홈페이지에서 노비노비 좌석을 선택 및 지정할 수 있다. 만약 여행사 등에서 구매한 JR패스 교환권을 이용하는 경우, 노비노비석을 지정석 발매기에서 예약할 수는 있지만, 매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e5489에서 예매 한 뒤 창구에서 수수료를 내고 환불한 후 JR패스로 재지정하는 방법이 있다.
환불 수수료를 내고 싶지 않다면, JR패스 21일권을 교환하자마자 여정의 막바지날 탑승건으로 예약하면 그나마 예약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JR패스를 21일권으로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 개시일로부터 1개월치 열차가 전석 매진이라 예약에 실패한 사례도 많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노비노비 좌석이 매진된 경우, 도쿄~오카야마 공용 구간에서는 이즈모・세토를 모두 이용할 수 있음에 유의하자. 예를 들어 이즈모에서 도쿄로 향하는데 오카야마 이후로 이즈모의 노비노비석이 매진이라면, 오카야마까지는 이즈모의 노비노비석을, 오카야마에서 세토의 노비노비석을 이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14]
만약 침대를 이용할 경우, JR패스로는 운임만 인정되기 때문에 JR 서일본 예약 사이트에서 운임을 포함하지 않은 특급+침대권을 구매해 이용하면 된다.
6. 시간표
6.1. 선라이즈 이즈모 시간표
| |
- 하행은 오카야마에서 선라이즈 세토와 분리, 상행은 오카야마부터 선라이즈 세토와 연결하여 운행한다.
| 정차역 | 하행 | 상행 | 소속 행정구역 | |
| 도쿄(東京) | 21:50 | 7:08 | 도쿄도 치요다구(東京都 千代田区) | |
| 요코하마(横浜) | 22:15 | 6:44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神奈川県 横浜市) | |
| 아타미(熱海) | 23:23 | 5:43 | 시즈오카현(静岡県) | 아타미시(熱海市) |
| 누마즈(沼津) | 23:39 | 5:25 | 누마즈시(沼津市) | |
| 후지(富士) | 23:53 | 5:09 | 후지시(富士市) | |
| 시즈오카(静岡) | 0:20 | 4:38 | 시즈오카시(静岡市) | |
| 하마마츠(浜松) | 1:12 | 통과 | 하마마츠시(浜松市) | |
| 오사카(大阪) | 통과 | 0:33 | 오사카부 오사카시(大阪府 大阪市) | |
| 산노미야(三ノ宮) | 0:11 | 효고현(兵庫県) | 고베시(神戸市) | |
| 히메지(姫路) | 5:25 | 23:33 | 히메지시(姫路市) | |
| 오카야마(岡山) | 6:27 | 22:34 |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岡山県 岡山市) | |
| 선라이즈 세토와 연결/분리 | ||||
| 쿠라시키(倉敷) | 6:46 | 22:16 | 오카야마현(岡山県) | 쿠라시키시(倉敷市) |
| 빗츄타카하시(備中高梁) | 7:14 | 21:49 | 타카하시시(高梁市) | |
| 니이미(新見) | 7:43 | 21:19 | 니이미시(新見市) | |
| 요나고(米子) | 9:05 | 19:53 | 돗토리현 요나고시(鳥取県 米子市) | |
| 야스기(安来) | 9:16 | 19:43 | 시마네현(島根県) | 야스기시(安来市) |
| 마츠에(松江) | 9:33 | 19:26 | 마츠에시(松江市) | |
| 신지(宍道) | 9:47 | 19:10 | ||
| 이즈모시(出雲市) | 10:00 | 18:57 | 이즈모시(出雲市) | |
그 외 다음 역에 운전정차한다.
- 하마마츠역: 상행 운전정차, 승무원 교대
- 토요하시역: 상하행 모두 운전정차, 승무원 교대
- 나고야역: 상행 운전정차, 승무원 교대
- 기후역: 하행 운전정차, 승무원 교대
- 마이바라역: 상하행 모두 운전정차, 승무원 교대
- 오사카역: 하행 운전정차, 승무원 교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것보다 더 긴 953km를 달리므로 소요시간만 약 12시간 이상 걸린다.[15]
자연 재해, 선로 보수 등으로 지연이 많이 되는 경우 무리하게 종착역까지 가지 않고 운행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여객 영업 규칙 제289조에 의거하여 신칸센이나 다른 특급열차로 대체 수송을 지원한다. 만약 대체 수송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2시간 이상 지연시 특급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매우 드문 일도 아니라서 선라이즈 탑승 후기에 종종 확인된다. 정말 드문 일이지만 타고 있던 열차가 도중에 운행이 중지된 경우에는 신칸센 대체 수송 이용 후에도 전구간의 특급요금을 전부 환불 받을 수 있다. 아침 6시까지 침대를 이용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 상행은 열차가 지연되면 출근 시간대에 도카이도선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배차 간격이 5 ~ 6분 수준으로 혼잡한 상황에 선라이즈가 끼어들면 선로 사정이 굉장히 나빠지고 통근 열차의 운행에도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도카이도 화물선으로 우회 운행 후 시나가와역에 종착하는 경우가 있다. 원래는 치가사키역부터 도카이도 본선으로 들어오게 되어있지만, 우회 운행이 결정된 경우에는 도카이도 화물선을 타고 시나가와역까지 주행하며[16], 화물선이 요코하마역을 지나지 않아 요코하마역은 패스한다. 시나가와 이북으로 가려면 다시 도카이도 본선에 진입하거나, 요코스카선 지하 승강장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도쿄역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오다와라역에도 추가로 정차하며, 원하는 승객에 한해 신칸센 대체 수송을 지원한다. 물론 대체 수송이므로 신칸센 특급 요금을 추가로 받지는 않는다. 50분 이상 지연되면 아타미역에 신칸센이 다니기 시작하므로, 신칸센 대체 수송도 이 정도 선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 하행은 신오사카역에 신칸센이 다니는 6시까지도 도착이 안 되는 상황, 즉 1시간 이상 지연이 생겼을 때는 신오사카역에 추가로 정차한 뒤, 신칸센 대체 수송을 지원한다. 지연이 너무 심한 경우 히메지역이나 오카야마역에서 운행을 종료해버리는 케이스도 있다.
====# 선라이즈 이즈모 91·92호 (성수기 한정) #====
- 2025년 오봉 기간의 시각표로, 임시열차인 만큼 매 년 시각표가 조금씩 변경되는 점에 유의.
| 정차역 | 하행(91호) | 상행(92호) |
| 도쿄(東京) | 22:21 | 7:08 |
| 요코하마(横浜) | 22:44 | 6:44 |
| 오사카(大阪) | 6:04 | 22:29 |
| 산노미야(三ノ宮) | 6:27 | 21:52 |
| 히메지(姫路) | 7:20 | 21:04 |
| 오카야마(岡山) | 8:48 | 19:41 |
| 쿠라시키(倉敷) | 9:06 | 19:14 |
| 빗츄타카하시(備中高梁) | 9:36 | 18:06 |
| 니이미(新見) | 10:23 | 17:16 |
| 요나고(米子) | 12:02 | 15:25 |
| 야스기(安来) | 12:12 | 15:15 |
| 마츠에(松江) | 12:37 | 14:48 |
| 신지(宍道) | 12:59 | 14:25 |
| 이즈모시(出雲市) | 13:32 | 14:05 |
다른 열차도 임시증편이 많은 성수기에 초장거리 운행을 추가한 탓에 중간에 운전정차나 통과대기 등이 잦아 상행은 16시간 18분, 하행은 15시간 11분이나 소요된다. 정기열차에 비하면 상행은 4시간 7분, 하행은 3시간이 더 걸리는 셈. 도쿄 ~ 오사카 사이를 심야에 이동할 수 있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 측면에서는 더 낫다.
6.2. 선라이즈 세토 시간표
| |
- 하행은 오카야마에서 선라이즈 이즈모와 분리, 상행은 오카야마부터 선라이즈 이즈모와 연결하여 운행한다.
| 정차역 | 하행 | 상행 | 소속 행정구역 | |
| 선라이즈 이즈모와 연결/분리 | ||||
| 오카야마(岡山) | 6:27 | 22:34 | 오카야마현(岡山県) | 오카야마시(岡山市) |
| 코지마(児島) | 6:52 | 22:01 | 쿠라시키시(倉敷市) | |
| 사카이데(坂出) | 7:09 | 21:44 | 카가와현(香川県) | 사카이데시(坂出市) |
| 타카마츠(高松) | 7:27 | 21:26 | 타카마츠시(高松市) | |
| 코토히라역 연장운행 시 | ||||
| 타도츠(多度津) | 8:25 | - | 카가와현(香川県) | 타도츠초(多度津町) |
| 젠츠지(善通寺) | 8:32 | - | 젠츠지시(善通寺市) | |
| 코토히라(琴平) | 8:39 | - | 코토히라초(琴平町) | |
7. 실적과 미래
2016년 3월에 하마나스와 카시오페이아가 한꺼번에 폐지되면서 사실상 일본 최후의 침대특급이 되었다. 유일한 정규 침대열차라는 점과 더불어 여러가지 메리트로 인기가 높아 평균 승차율 60 ~ 80%를 기록하고 있어 당장은 폐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이 열차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우선 차량이 생산된지 거의 30년이 지나 차량 노후화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신차로 대체하려고 해도 철도회사의 입장에서는 채산성이 좋지 않다보니 어렵다. 285계 전동차는 예비편성을 포함하여 오직 5편성 (35량) 소량으로 제작되었는데, 객실마다 다른 등급의 인테리어 설비를 설치해서 차량의 제작비도 비싸고, 유지관리 비용도 많이 든다.[18] 뿐만 아니라 심야에 1회만 운행하기에 낮에는 쉴 수 밖에 없고, 요금은 비싸지만 정원 (158명)이 적어서 수입이 많다고 할 수 없다.[19] 그리고 매일 침구류를 세팅해야 하고, 심야에 인원과 설비를 투입해야 하며 야간 보선 작업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날 선라이즈 이즈모・세토는 철도회사 입장에서 썩 달갑지는 않다. 승차율이 높아서 적자는 아니고 회사 이미지가 있으니 최후의 침대특급으로 유지는 하고 있지만 노후화된 차량을 대체할 차량을 신조하면서까지 유지를 할지는 불확실하다. 그래도 하루에 한번만 운행하는 특성상 연식에 비해 차량 상태는 나쁘지 않은 관계로 근시일 내에 폐지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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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각사의 공식 발표에 따라 2020년대 중반 들어서는 "JR 각사의 반응이 사실은 그렇게까지 부정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라는 이야기도 제법 나오고 있다. 관련하여 일체의 공식 발표는 없으나 임직원들의 비공식 발언이나 주주총회 등의 자리에서는 선라이즈의 유지는 물론이고 285계의 후계 차량에 대한 언급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관련한 발언을 종합해 보면
- JR 서일본: 현재 선라이즈를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입장으로, 선라이즈 덕에 나름 쏠쏠한 수입이 있기도 하여 유지에 가장 적극적이다. 후계 차량에 대한 언급도 주로 서일본을 중심으로 나오는 중이다. 다만 인색하다는 인식이 있는 서일본답게 신차를 도입하기보단 현행 285계를 최대한 오랫동안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는 언급 또한 나온다. 285계는 야간에 9 ~ 12 시간만 운영하는 열차이므로 내구 소모도 비교적 덜 되었을 거라 아직 여력이 있어 좀 더 오래 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 JR 시코쿠: 재정 문제로 오늘 내일 하는 JR 시코쿠인 만큼 당연히 적극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도쿄발 승객을 적게나마 꾸준히 시코쿠에 뿌려주는 열차이기 때문에 없어지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은 모양이다.
- JR 도카이: 나름 괜찮은 분위기다. 도카이 입장에서는 자사 관할 구간을 그냥 통과만 시키면 되니, 심한 지연으로 인한 타절등의 상황이 벌어진게 아니라면 역무에 대한 부담이 없다. 소수의 승무 인력만 투입시키면 끝이고, 주행 구간이 길어 선로 이용과 승무에 대한 분담금도 많이 받게 된다. 더구나 오카야마에서 신칸센으로 환승하는 수요가 적지만 꾸준히 있어 돈이 되기에[20] 이득. 또 도쿄 ~ 신오사카 구간을 왕복할때 한번은 신칸센을 이용한다면 도카이도 신칸센에 과금을 하게 되니 물밑에선 서일본에 빨리 신차 도입에 대한 방침을 정하라며 채근하기까지 하는 입장이라고 한다.
- JR 동일본: 원래는 선라이즈 운용에 가장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선라이즈의 운행 구간에서 동일본이 담당하는 구간이 가장 짧아서 수익이 얼마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야간에 직원들을 배치해야하고, 여기에 침구 관리를 위한 비용과 인력까지 동일본에서 부담해야한다.[21] 심지어 동일본 관할의 역내에서 승객들의 민원사항이 발생하면 동일본측에서 그걸 모조리 뒤집어쓰게 되며, 선라이즈가 혼잡한 도쿄역의 9·10번 승강장을 오랫동안 잡아먹는 문제도 있다. 만일 07시 08분에 도착하는 상행 선라이즈가 지연 운행이라도 한다면 지옥철로 유명한 도쿄의 출근 피크 타임과 맞물려서 상당히 골치가 아프게 된다. 하지만 2024년 여름 신주쿠 ~ 하쿠바 간에 운영한 임시 야간열차인 특급 알프스가 뜨거운 반응과 함께 전석 매진을 이끌어내자 사내 분위기에 변화가 있었는지 야간열차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쪽으로 선회했고, 만일 서일본이 새 열차를 주문하면 거기에 편승해 자사 보유분을 주문하는 것도 고려중이며, 그걸로 도카이도선 외의 구간에서 침대특급 또는 야간열차를 부활시킬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22]
이상의 발언들은 일체 공식 발표가 아니고, 선라이즈를 포함한 침대열차의 미래에 대한 추측과 소문 정도로 보는 것이 좋다.
8. 기타
* 차량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이는 신칸센 막차보다 늦게 출발해서 신칸센 첫차보다 먼저 도착하는것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았기 때문이다. 선라이즈를 타고 가다가 도중 정차역에 내려서 신칸센으로 따라잡으려 해 보면 어떻게 해도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다.[23] 다만 하행 열차는 케이한신 지역을 그대로 통과해서 히메지역부터 정차하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상행은 고베 산노미야역과 오사카역에 정차한다.- 상술했듯이, 샤워카드는 인기가 높기 때문에 구매하려면 부지런함과 눈치가 필요하다. 3, 4호차, 10, 11호차 사이에 샤워 카드 자판기가 있는데, 4호차나 11호차 타는 곳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최소 출발 시각 30분 전[24]에는 해당 위치에 도착해서 열차가 입선하면 빠르게 탑승해서 샤워 카드를 사야 한다. 이 고생을 하느니 승차 전이나 하차 후에 넷 카페나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는 것이 속 편할 수도 있다. A침대는 샤워카드가 기본 지급되어 A침대 승객들은 이 모든것이 필요없다.
- 노비노비 시트를 제외한 침대 객실은 운행 1회당 승객을 한 번만 받도록 되어 있다. 예를들어 이즈모시역 ~ 오카야마역 구간만을 이용하는 승객이 오카야마에서 하차하면, 이 객실은 도쿄역까지 아무도 사용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즉, 누가 사용했던 객실을 이어서 사용하는 일은 없도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런 특징 때문에 빈 객실을 찾기 위해 중간역부터 잔여석을 찾는 것은 무의미하므로 실제 승차할 구간만으로 잔여석을 검색해야한다.
- 반대로 노비노비 시트는 이전 승객이 사용했던 좌석을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정석 조회 시 도쿄 ~ 오카야마 구간은 잔여석이 없다고 (X) 뜨는데 오다와라 ~ 오카야마 / 아타미 ~ 오카야마 등은 잔여석이 잡히는 (△) 경우가 있다. 가끔 이 열차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이 도쿄 ~ 요코하마같이 단거리 구간만 끊어서 타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 유인 창구에서는 이러한 조회가 되지 않으니, 전술한 JR Cyber Station이나 역 자동발매기에서도 조회해 보는 것이 좋다.
- 상하행 열차 교행은 새벽 2시 30분쯤에 나고야역과 키소가와역 사이에서 한다. 다만 교행 지점이 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외부에서 촬영한 교행 영상은 거의 없다. 그래도 근성으로 이를 촬영한 영상이 있긴 있다. 상하행 모두 지연이 없다면 이나자와역 부근에서 교행한다고 한다.
- 기관사, 차장 모두 서로 자사 구간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아타미역에서 동일본 - 도카이, 하마마츠역에서 도카이 운수구 (運輸区)끼리, 마이바라역에서 도카이 - 서일본, 히메지역에서 서일본 차장구 (車掌区)끼리, 오카야마역에서 서일본 - 서일본 (이즈모호: 요나고 차장구) / 시코쿠 (세토호: 타카마츠 차장구)끼리 교대가 이루어진다.
2025년 현재는 당연한 승무 방식이지만, 이런 운영은 2015년 3월 14일부로 변경된 것으로, 이 이전에는 JR 서일본 요나고 차장구 소속 차장이 관할 구간 상관없이 도쿄역까지 전 구간을 승무하였다. 그래서 요코하마역이나 도쿄역 등에서 파란색의 JR 서일본 제복을 입은 차장이 승하차를 취급하는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25] 이후 우에노도쿄라인 및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으로 인한 다이아 개정으로 현재의 근무 형태로 변경되었다.
- 챠임은 별도의 멜로디를 쓰지 않고, 하루카의 챠임과 동일하다.
- 철덕으로 유명한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가 국회의원 시절부터 애용하는 열차로 알려져 있다. 직업적 특징상 도쿄와 자신의 출신지이자 지역구인 돗토리현을 자주 오고가는데, 선라이즈 이즈모가 한 번에 도쿄에서 요나고역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선라이즈 세토는 과거 여름 성수기에만 타카마츠역에서 마츠야마역까지 연장 운행하기도 했으며, 히로시마역으로 가는 '선라이즈 유메'가 여름 휴가철에 추가로 운행하기도 했다. 선라이즈 시리즈들은 전부 285계 전동차로만 운행하는데, 딱 5편성이다.[26] 지금은 폐지되었지만, 매일 각 방향별 2편성씩 빼고 남는 1편성은 평시에는 대기하다가 성수기에 선라이즈 유메가 되어 격일제로 운행했었다.[27] 선라이즈 시리즈는 아사카제가 살아있을 때 도입되었기에 아사카제호 증비를 고려하여 행선판에 '아사카제'가 있다.
- 고속철도 막차보다 늦게 출발하여 첫차보다 일찍 도착하는 야간열차라는 점에서 한국의 부전발 청량리행 #1624 무궁화호가 선라이즈 시리즈와 유사한 특성을 가졌었다.[28] 그래서 1624에 현재 운휴 중인 무궁화호 침대차를 연결하면 안되냐는 의견도 간혹 보이기도 했다. 다만 선라이즈 시리즈는 일본 메인 간선인 도카이도 본선[29]을 전 구간 운행하나, 1624는 한국 간선 중에서는 수요가 비교적 적은[30] 중앙선을 달려서 수요가 부족한 편이었고[31] 결국 2021년 1월 5일부로 폐지됐다.[32] 현재 청량리 - 부전 심야열차의 역할은 사실상 서울 - 부산 심야 고속버스로 승계되었고, 프리미엄 버스의 운행으로 침대열차의 역할도 하고 있다.[33]
- 소년탐정 김전일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이즈모 신화 살인사건에 선라이즈 이즈모 쪽이 잠깐 등장한다. 별다른 활약 같은 건 없고 그냥 주인공 일행을 이즈모 시로 실어나르는 역할이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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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즈모는 2006년 폐지된 도쿄발 이즈모행 침대특급 이즈모를, 세토는 1998년 폐지된 도쿄발 타카마츠행 침대특급 세토를 계승했다. 이즈모는 2006년까지는 JR 동일본 소속 열차로, 선라이즈 세토와 도쿄 ~ 오카야마 구간에서 병결 운전을 하는 지금과는 달리 돗토리를 경유하는 단독 열차였다. 2006년 이후에는 이즈모는 폐지되고 선라이즈 이즈모만 운영 중이다.[2] 좌석을 선점해두고 운임 결제를 잠시 미룰 수 있는 코레일 예매와는 달리 JR은 운임 (요금) 결제까지 전부 한번에 끝내야 예매가 완료된다. 성명과 신용카드 번호등을 복사해서 입력창에 바로 붙여넣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메모장에 미리 세팅해 두는것을 추천한다.[3] 정규 열차가 아닌 초호화 관광열차 중, 시키시마와 미즈카제는 차내 흡연실을 운영하고 있다.[4] 노비노비 좌석 포함[5] 즉 도쿄 ~ 오카야마 구간을 싱글로 이동하려면 10,670+3,300+7,700=21,670엔, 노비노비 석으로 이동하려면 10,670+3,830=14,500엔이다.[6] 2인이 이용 시 5,500엔만 추가해 총 15,100엔만 내면 된다.[7] 1인만 이용하더라도 2인 요금인 15,400엔을 내야 한다.[8] 한국이나 일본 연안여객선에 있는 마룻바닥 좌석을 생각하면 된다. 애초에 이것도 원조가 일본이다.[9] 승차권, 특급권은 별도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래도 비슷한 수준의 호텔에서 하루 묵었다가 신칸센 타고 가는 것보단 빠르고 싸다. 침대 요금은 고정가이므로 길게 탈수록 이득이다.[10] 싱글과 같은 2층 객실이지만 층고가 낮다.[11] 여행가방이 있다면 포기해야 할 정도이다. 단, 2층 객실의 경우에는 기내용 캐리어 하나는 들어갈 수 있는 수납장이 있어서 사정이 낫다.[12] 하나는 객차 중앙에, 다른 하나는 B침대 쪽 통로에 있다.[13] 단, 상행은 두 도시 사이만 이용할 수 있어도 하행은 오사카역을 무정차 통과하므로 히메지역이나 오카야마역까지 갔다가 거슬러 올라와야 한다. 만약 여행 일정을 짠다면 어차피 히메지나 오카야마도 관광지인 만큼 먼저 둘러보고 오사카로 넘어가는 식으로 짜는 게 낫다.[14] 노비노비석은 침대와 다르게 구간이 겹치지만 않는다면 여러 사람이 이용 가능하다.[15] 참고로 서울 - 부산 왕복 거리는 883.4km이다.[16] 히가시토츠카역 인근에서 분기되어 하자와요코하마코쿠다이역 인근을 거쳐서 무사시코스기역으로 가는 경로이다.[17] 보통 월요일이 휴일이면 그 전날인 일요일 열차를 추가로 연장 운행한다.[18] 재래선 특급이지만 제작단가는 신칸센 차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칸센 차량은 하나의 설계로 수백 량이 생산된다.[19] 선라이즈 이즈모가 도쿄 ~ 이즈모시 전구간 만석이라 하더라도 총 수입은 383만 2600엔에 불과하다. 심지어 이 작은 돈을 한 회사가 갖는 것도 아니고 4개 회사가 나누어서 정산해야 한다.[20] 오카야마역은 JR 서일본이 소유하는 산요 신칸센 구간이지만 승객이 도카이 소속 차량을 타게 될 경우 도카이에 차량 이용료가 떨어진다.[21] 본래 호화 열차와 침대 객차들이 소속되어 침구류 관리가 용이한 오쿠 차량센터가 있으나, 선라이즈에 투입되는 285계 전동차는 차량 사양의 문제로 우에노도쿄라인의 급구배를 주행하기 힘들어서 오쿠 차량센터로 갈 수 없다는 추측이 있다. 현재 선라이즈는 도쿄 종합 차량센터 타마치 분소에서 일상검사 및 침구류 관리를 받고 있다.[22] JR 동일본의 야간열차 부활은 E657계 1개 편성을 개조해 자사구간내 임시야간특급을 설정하는 것이 발표되면서 기정사실이 되었다.[23] 단, 도쿄역에서 하행을 간발의 차이로 놓친 경우 10분 늦게 출발하는 코다마를 타고 아타미역에서 따라잡아 환승할 수 있으며, 오카야마역 ~ 히메지역 구간 역시 비슷하다.[24] 역에 따라 다르다. 타카마츠역의 경우 열차가 보통 출발 시각 30분 전 승강장에 진입하고 (개찰구에 열차 진입 시간을 표시한 안내문이 배치되니 참고) 이때부터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11호차 탑승 위치에 출발 40~45분 전부터 줄이 생긴다.[25] 다만 발차 멜로디 버튼 취급은 하지 않았다. 발차멜로디 취급은 역무실이나 관제실에서도 가능하게 되어 있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26] 3편성은 JR 서일본, 2편성은 JR 도카이 소속이다.[27] 2014년부터 성수기에는 예비편성으로 선라이즈 이즈모 91, 92호로 히로시마가 아닌 이즈모시역으로 운행했다. 하행인 91호는 정규편성과 달리 시즈오카 현내 역인 아타미, 누마즈, 후지, 시즈오카, 하마마츠에서는 승하차를 취급하지 않았으며 대신 정규편성이 통과하는 오사카, 산노미야역에서 하차가 가능했다. 오사카역에는 6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도착했다. 상하행 모두 성수기에 억지로 우겨넣은 편성이기 때문에 중간 운전정차, 통과대기 등이 많았다.[28] 부산발 서울행 KTX 막차인 174 열차와 비교했을 때. 다만 SRT까지 범위를 늘리면, 수서행 SRT 막차인 380열차가 부산역을 23:00에 출발했다. 다만 KTX든 SRT든 부산발 첫차 서울역 / 수서역 도착시간은 #1624 청량리역 도착시간보다 늦었다.[29] 한국으로 치면 경부선[30] 용문 이북 제외[31] 5 ~ 6량으로 운행하다가 폐지 직전에는 4량으로 운행했다.[32] 청량리 - 부전 무궁화호는 전부 주간으로 시간대가 변경되었다.[33]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서로의 방향으로 심야 막차가 모두 새벽 2시에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