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ーパーはくと Super Hakuto / 슈퍼하쿠토 | |
열차 정보 | |
운행 지역 | 교토, 오사카, 효고, 오카야마, 돗토리 |
열차 종류 | 특급열차 |
기점 | 교토, 오사카 |
종점 | 돗토리, 쿠라요시 |
정차역 수 | 최대 16역 |
운행개시일 | 1994년 12월 3일 |
운영자 | JR 서일본 치즈 급행 |
사용 차량 | 치즈 급행 HOT7000계 동차 |
노선 제원 | |
운행거리 | 293.3km |
궤간 | 1067mm |
전력 공급 | 디젤동차 |
최고 속도 | 130km/h |
HOT7000계 동차 |
하행 전구간 주행영상 |
1. 개요
교토를 출발하여 돗토리, 쿠라요시를 하루 7왕복으로 운행하는 열차이다. 도카이도 본선(JR 교토선, JR 고베선), 산요 본선(JR 고베선), 치즈 급행 치즈선, 인비선, 산인 본선을 경유한다. 제3섹터 노선인 치즈급행선을 경유하며 반탄선을 경유하는 특급 하마카제에 비해서 약 1시간정도를 단축하고 있다. 돗토리현에서 간사이나 간토 지방으로 가는 가장 빠른 육상교통수단[1]인데다 신칸센의 건설계획이 없기 때문에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 이후 미래가 안보이는 호쿠에츠 급행에 비해 치즈 급행이 마르고 닳도록 운영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2]처음에는 급행 하쿠토[3]로 교토~마츠에간을 운행하였고, 치즈 급행이 개통된 이후에는 키하 181계 동차로 운용되었지만 (1994~1997) 1997년에 HOT 7000계 동차가 증비되면서 일반 하쿠토는 폐지되고 슈퍼 하쿠토로 통일이 되었다.
7왕복중 1.5왕복은 돗토리발착이고 (9, 13, 14호) 5.5왕복은 쿠라요시발착이다(1-8, 10-12호).
치즈 급행의 돈줄이라 할 만한 특급열차이나 JR 서일본 입장에서는 애증의 열차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열차가 전동차인 JR 고베선에서 디젤동차로 운행하고 있어 디젤동차 면허를 가진 철도 기관사를 배치해야 하고, 차량이 치즈 급행의 차량이라 차량사용료를 줘야 하는 것.[4]
그래서 간사이 측 출발역을 히메지역으로 단축하고, 히메지부터는 신칸센 또는 신쾌속을 이용하게 하는 방안이 제안된 바 있다. 치즈 급행이 2024년을 목표로 슈퍼 하쿠토용 신차를 제조할 계획이 있는데 차량사용료가 올라갈 우려가 있어[5] 차량 사용료를 절약하기 위한 것이며, 그 대신 배차간격을 줄이고, 산인 측 출발역을 요나고역까지 연장하는 것이 제안되었다. # 하지만 이렇게 되면 돗토리현은 일본 제2 도시권인 게이한신으로 가는 직통 교통수단을 잃게 되니, 도저히 받아들일 수 있는 방안이 아니었다. JR 서일본에서 받는 차량이용료가 줄어들면 치즈 급행은 바로 적자를 보게 되는 점도 문제였다.
일단 2024년 3월 16일 다이어 개정에서는 아침시간대 쿠라요시행 1, 3호, 밤시간대 쿠라요시 막차 14호, 돗토리 막차 16호를 제외한 열차가 오사카역으로 단축되는 선에서 넘어갔다. 동시에 자유석을 폐지하고 전석 지정석이 되었다.
2. 운행 구간
정규운행열차의 정차역은 다음과 같다.()는 일부정차
(교토) - (신오사카) - 오사카 - 산노미야 - (고베)[13호] - 아카시 - (니시아카시)[13호] - (카코가와)[13호] - 히메지 - (아이오이)[계절] - 카미고리 - 사요 - 오하라 - 치즈 - 코게 - 돗토리 - 쿠라요시
치즈 급행은 JR이 아니므로 JR 전국 패스 이용시 추가요금을 물기 때문에 주의[10]. 치즈 급행 대신 반탄선을 이용하는 하마카제를 타면 되지만 오래 걸리고 운행 횟수도 단 1회 왕복으로 적다. 단, JR 서일본의 간사이 와이드패스[11], 산요 산인패스, 산요 산인 북큐슈 패스를 이용시에는 추가요금 없이 탑승할 수 있다. 치즈 급행을 통해 오카야마-돗토리를 이어주는 특급 이나바역시 해당 패스에 한해 추가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3. 기타
하쿠토라는 이름은 노선이 지나는 돗토리현의 설화인 이나바의 흰토끼(因幡の白兎, 이나바노 하쿠토)에서 유래했으며, 이에 따라 1991년까지는 위와 같은 토끼 트레인마크를 붙이고 운행했다.
1년에 한 번 돗토리대학 입시일[12]에는 돗토리다이가쿠마에역을 저녁에 출발하여 오사카역으로 가는 '빅토리 하쿠토'호가 운행한다. 그러나 2025년에는 운행하지 않았다.
치즈급행선 내에서는 승강장 길이가 모자라는 경우가 있어 차장이 운전실에서 기관사와 함께 업무를 진행한다.
차내 차임음은 돗토리현 출신 오카노 테이이치가 작곡한 고향.
[1] 슈퍼 하쿠토로 통일된 이후 이타미-돗토리 간 항공편이 없어졌을 정도.[2] 허나 인구 2백만을 훌쩍 넘는 호쿠리쿠 지방을 수도권과 연결해주던 호쿠에츠 급행과 달리, 치즈 급행이 지나는 산인 지방, 그중에서도 돗토리현은 현 전체의 인구를 합쳐도 50만명에 불과해 절대적인 수요가 많지 않다. 따라서 치즈 급행의 흑자폭은 과거 호쿠에츠 급행의 그것에 비해 작은 편.[3] 당시에는 열차명이 히라가나가 아니라 한자로 표기한 白兎였다.[4] JR 서일본은 반대로 슈퍼 이나바에 대해 치즈 급행에서 차량사용료를 뜯고 있지만, 이것보다 슈퍼 하쿠토를 통해 서일본이 지불하는 차량사용료가 더 많다. 차량사용료는 차량의 량수(수용인원), 연식, 주행 영업거리 등으로 결정되는데, 모두 하쿠토 쪽이 비쌀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5] 치즈 급행 자체는 흑자지만 차량 신조 비용을 쉽게 낼만큼 넉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13호] [13호] [13호] [계절] 12월~3월 한정[10] 교토에서 카미고리, 치즈에서 쿠라요시까지만 이용 가능[11] 돗토리까지가 패스의 범위. 쿠라요시는 돗토리 이서구간으로 추가운임이 필요하다. 2019년 10월 26일 기준 운임 680엔, 자유석 특급권 760엔[12] 매년 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