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ec1d23,#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닥터 둠 Doctor Doom | |
| <nopad> | |
| 본명 | 빅터 폰 둠 Victor von Doom[1] |
| 이명 | 닥터 둠 Doctor Doom |
| 종족 | 인간 |
| 국적 | 라트베리아 |
| 성별 | 남성 |
| 등장 영화 |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쿠키) 〈어벤져스: 둠스데이〉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
| 담당 배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2] |
| 더빙판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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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닥터 둠.정복자 캉을 대체하는 멀티버스 사가의 새로운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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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 | 울버린 | 퍼니셔 | 센트리 | ||
| 페이즈 6 | |||||
| 미스터 판타스틱 | 인비저블 우먼 | 씽 | 휴먼 토치 | 닥터 둠 | }}}}}}}}} |
2.1.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작중에서 세계 비무장화를 결의하는 수의 연설을 들으러 온 자리에서 라트베리아 정상의 자리만 비어있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존재를 어필했다.[3]| |
작중 얼굴이나 목소리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아 개봉 당시에는 대역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인비저블 우먼을 연기한 바네사 커비가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쿠키 영상에 등장한 닥터 둠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맞으며 인피니티 사가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정신적 지주로서 촬영장에서 대부로 불린다고 한다. 그리고 쿠키 영상은 루소 형제가 직접 촬영했다. 기사
2.2. 어벤져스: 둠스데이
2.3.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2.4. 언급
2.4.1. 문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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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데드풀과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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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능력
4. 배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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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4 캐스팅 발표 당시[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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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둠의 마스크를 들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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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of of the unimagenable possibilities in the Marvel Multi-universe 마블 멀티 유니버스의 상상을 불허하는 가능성의 상징 |
New mask, Same task. 새로운 가면, 똑같은 과업.[해석1] |
사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5년 판타스틱 4 영화에서 닥터 둠 역 후보였다. 최종적으로 줄리언 맥마흔으로 결정되었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마블과 미팅까지 했을 정도로 매우 유력한 닥터 둠 최종 후보 중 하나였다.
현재 MCU가 멀티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멀티버스 사가의 중요 작품으로 여겨지는 작품인 만큼 아이언맨의 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캐스팅은 의도적일 가능성이 있으며, 아예 이 캐릭터가 다른 세계의 토니 스타크의 변종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12] 코믹스의 아이언맨이 닥터 둠과 유사한 정체성을 띤 평행세계도 있고, 거꾸로 닥터 둠도 인퍼머스 아이언맨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본 캐릭터는 이름부터 원작 닥터 둠의 본명인 '빅터 폰 둠'이며, MCU에서는 같은 배우가 여러 배역을 맡은 사례가 있기에(중복 캐스팅된 배우 문단 참조) 그저 배우만 동일한 서로 다른 인물일 수도 있다.[13] 번외로 닥터 둠이 어벤져스와 히어로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기 위해 토니 스타크의 외모를 취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14] 애초에 1인 다역의 경우 외재적 닮음이고 작품 내적으로는 닮지 않았다고 설정하는 경우도 있어, 추후 토니의 얼굴을 알고있는 사람이 닥터 둠의 맨얼굴을 보고 토니로 착각하는지 등의 언급을 통해 내재적 닮음인지 외재적 닮음인지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집 나간 팬들은 물론 각종 매체들과 일반 대중들까지 주목시킨 만큼, 본 캐스팅 발표가 이목만큼은 전 세계로 확실하게 끌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일부 팬들 사이에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에 대한 부정적 여론 역시 존재하는데, 이미 훌륭하게 시리즈를 완성시킨 배우를 프랜차이즈의 명성 회복을 위해 급한 불을 끄려는 목적으로 다시 불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부분과 혹여나 인피니티 사가의 토니 스타크 서사에 흠집이 날까 하는 염려 때문이다. 또한 루소 형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닥터 둠 캐스팅 발표 1년 뒤 커리어 중 최악의 평가를 받은 〈일렉트릭 스테이트〉를 연출 및 제작한 이력을 만들어 버리면서 팬들의 불신을 아직 확실히 해결하지 못했고, 〈어벤져스 1편〉부터 수년동안 꾸준히 여러 작품들로 떡밥을 쌓으며 향후 등장을 암시해온 타노스와 달리, 닥터 둠이 암시되는 작품들은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로 보이기에 빌드업이 다소 부족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15]
5. 기타
- 원래 어벤저스 5의 메인 악역은 정복자 캉과 그의 변종들로 예고되었고, 로키 드라마로 빌드업을 있는 대로 다 해놓았기 때문에 처음 공개된 부제도 캉 다이너스티였으나 담당 배우였던 조너선 메이저스가 데이트 폭력 혐의로 불명예 하차를 하게 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가 전반적으로 구성이 꼬이게 되었는데 다른 배우가 캉을 담당하기에는 워낙 메이저스가 드라마, 영화에서 모습을 많이 드러냈고 연기도 좋았기에 대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캉의 출연이 어렵다면 마블의 인기 빌런이자 그나마 개연성을 유지시킬 수 있는 닥터 둠의 출연을 바라기도 했는데, 이것이 실현되어 MCU만의 닥터 둠이 탄생하게 되었다. 코믹스 원작 《시크릿 워즈》에서도 닥터 둠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16] 작품 내외적으로 부족한 빌드업을 해결하기만 하면 꽤나 자연스러운 노선 변경이 될 수 있다. 사족으로 캉이 메인 빌런이었던 시절에도 어벤져스 6편의 부제는 시크릿 워즈였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던 닥터 둠은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17]
- 마블 입장에서는 최종 빌런이 닥터 둠으로 바뀐 것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흥행 실패로 정복자 캉의 이미지가 구겨졌기 때문이다.
- 이전부터 휴 잭맨이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토비 맥과이어가 나온다면 자신도 울버린으로 다시 나올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실제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5에 복귀하면서 이제 토비 맥과이어만 데려오면 휴 잭맨도 어벤저스에 합류하는게 아니냐는 카더라가 나오고 있다.[18]
- 본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었고, 컨셉아트까지 그려졌으나 무산되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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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에서 출연하지만 비중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루머와, 반대로 캉 의회를 몰살하며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닥터 둠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냐"는 질문에 맷 샤크먼 감독은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 실제로도 쿠키영상에만 아주 짧게 등장하는 것 외에는 판포스틱에선 별 다른 비중이 없었다.
- 정복자 캉의 배우였던 조너선 메이저스는 "어벤져스 5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복귀했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 및 어벤져스 5편 출연은 확정되었지만 발언의 당사자는 폭행 혐의로 하차하는 바람에 두 배우는 같은 작품에서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조너선 메이저스가 이에 대해 하소연 하는 인터뷰가 올라오기도 했다. 원문 인터뷰
- 아머워즈를 비롯해서 고전 시절부터 둠과 아이언맨은 많은 공통점 때문에 꾸준히 대립을 세우거나 대형 이벤트마다 크로스오버를 한 전적이 있다. 서로 오만하고 싸가지 없는 성격이지만 내심 인정머리가 있고 부모에 관련된 트라우마를 지닌 점 등 성격이나 행보에서 공통점이 많아 변종 설정이 크게 이상한건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 하지만 마찬가지로 두 캐릭간에는 확실한 차별점이 있어서 변종설정에 우려를 가지는 의견도 많다. 비록 둘 다 판타스틱4의 리드 리처즈 다음가는 천재라는 점은 있으나 토니 스타크는 이러한 리드 리처즈에 대해서 크게 집착하지 않는 반면 닥터 둠의 핵심 정체성 중 하나가 바로 리드 리처즈보다 자신이 아래에 있다고 여기는 것에 대한 열등감이다. 그 외에도 둠은 집시의 소수민족 출신으로 진심으로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지만 그것 때문에 자신의 나라 라트베리아를 철권통치하는 독재자가 된 아이러니함,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사이가 좋지 않은 닥터 스트레인지와 손을 잡기도 하거나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 국민들의 증오를 받는 것을 대가로 악마와 싸울 기회를 얻는 등 의외로 사를 위해서 공을 가차없이 버리는 반면 토니는 1차 시빌워에서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공을 위해 사를 희생하는 면이 많이 보인다.물론 타노스처럼 원작에서 데스를 향한 사랑이라는 아주 중요한 캐릭터성을 제거하고 다른 사상을 부여한 캐릭터도 성공적으로 재해석해 인피니티 사가의 보스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만큼 원작과 동일한 캐릭터성으로 재해석해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건 충분히 가능하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캐스팅 확정 후에 배우가 배우다 보니 관련 드립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빌런 제조기로 이름을 날렸던 토니 스타크가 한 술 더 떠 자기가 직접 빌런이 되었다든가, 영웅으로 죽든가, 아니면 스스로 악당이 되어가는 걸 깨달을 만큼 오래 살아야 하는데 둘 다 달성했다거나, GTA 6가 나오기 전에 로다주가 마블로 복귀하는 걸 보겠다든가. 사실 하비 덴트 드립은 다우니가 하비가 나온 〈다크 나이트〉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신작〈오펜하이머〉에서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맡았을 때부터 나오긴 했지만, 아예 같은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으로 재출연이 확정되자 더더욱 성행하고 있다. 게다가 지금까지 페이즈 4와 5의 작품들 여럿이 완성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며 흥행에 지지부진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오죽하면 '2008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그의 경력을 구하기 위해 마블에 참가한다. 2024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을 구하기 위해 마블에 참가한다.(2008 : Robert Downey Jr joins Marvel to save his career. 2024 : Robert Downey Jr Joins Marvel to save them.)' 라는 한 댓글이 마블 팬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게 되는 광경도 일어났다.
- 어째 나오는 영화들마다 닥터 둠 시리즈의 취급이 매번 좋지 않았던지라 이 안습의 역사를 끊어낼 수 있을지도 사람들의 관심사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이 점도 로다주 캐스팅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 조 루소가 대놓고 닥터 둠은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만이 연기할 수 있다는 발언, 원작 코믹스에서의 닥터 둠 위상과 달리 그동안 영화계에서 다룬 닥터 둠은 위상이 그다지 좋지 못한 데다 닥터 둠(2015)은 닥터 둠의 이미지를 저 땅끝까지 처박아 버렸는데, 마블 입장에선 원작만큼의 위상을 올려야 하는데 다시 서사를 쌓아 올릴 만한 시간마저 없으니 닥터 둠의 기대감을 올리려면 굉장히 무게감 있고 화제성과 연기력도 엄청난 배우가 와야 한다. 그 점에서 새로운 배우를 섭외하는게 아니라 이미 마블과 11년 넘게 일해왔으며 MCU 영화에도 익숙하고, 재기에 성공한 이후로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가며 오스카까지 달성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모든 부분에서 가장 적격이라 판단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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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둠의 배우가 로다주로 확정되면서 각국에서 상영될 더빙판 또한 기존의 로다주 전담 성우들로 유지될지 관심사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로다주의 배역들을 대부분 맡아왔던 후지와라 케이지가 작고하면서 바뀌는 게 불가피해졌다.[19] 그리고 한국의 경우도 〈토르: 러브 앤 썬더〉를 마지막으로 더빙판이 없는 상황이라 홍시호의 복귀 가능성도 아직은 미지수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본인의 60번째 생일을 기념해서 닥터 둠 코믹스 컨셉의 생일 초대장을 공개했다. 로다주의 최근 헤어 스타일까지 동일한 이 모습이 MCU에서 맡게될 닥터 둠의 모습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캐스팅 공개 예고편의 홍보 효과까지 고려해서 컨셉을 보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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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마블 팬들은 닥터 둠과 로다주를 합쳐서 주로 둠다주 또는 로다둠이라고 부르고 있다.
[1] SDCC에서 캐스팅을 발표할 때 본명인 빅터로 칭해졌다.[2] 아이언맨 이후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맡게 된 2번째 배역.[3] 그것도 미국 바로 옆자리였다. 원작의 라트베리아가 닥터 둠의 지휘 아래 나름 강소국 자리를 거머쥐고 있기는 해도 유럽의 소국 정도에 불과하다는 걸 생각하면 꽤나 뜻밖인 자리 배정이다.[4] 프랭클린은 재미있다는 듯이 둠의 얼굴을 매만지고 있었으며, 둠도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들이대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미 가면을 썼으며 판타스틱 4와의 과거도 있는 만큼 얼굴이 흉측할 테니 프랭클린이 기괴한 둠의 얼굴을 신기해하거나, 타인에게 극도로 결점을 드러내길 꺼리는 둠의 성향을 고려해 본다면 프랭클린이 둠의 얼굴을 치유해주고 있는 장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5] 하지만 메인 유니버스에서 닥터 둠이 존재하는지는 불명이다.[6] 마블 스튜디오 공식 계정이 X에 올린 사진이다. 이외에도 포브스나 뉴욕 타임지에서도 사용했다.[7] 조 루소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이 배역을 연기하는 건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가 맡아야 한다고 언급한 후 로다주를 등장시킨다.[해석1] "새로운 가면"은 기존의 아이언맨의 가면이 아닌 닥터 둠의 가면을 의미하고, "똑같은 과업"은 MCU에서 다시 한 번 더 맡게 된 업무를 의미한다. 영어의 발음 Mask와 Task의 라임을 맞추었다.[9] ![파일:GTyj8jmWoAAnYmD.jpg]()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의 딸 모건 스타크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렉시 레이브는 할 말을 잃었는지 "아빠?(Dad?)"라고 댓글을 남겼고..![파일:gwyneth-paltrow-comments-on-robert-downey-jrs-announcement-v0-7y6k5yz64afd1.jpg]()
거기에 페퍼 포츠 역을 맡았던 기네스 팰트로는 충격을 받고 "이해가 안 돼. 당신 이제 악당인 거야?(I don’t get it, are you a baddie now?)"라고 댓글을 남겼다.[10] # 여기에 데드풀도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의 어벤져스 캠퍼스에서 이를 토니 스타크가 더 이상 토니 스타크가 아닌 닥터 둠으로 돌아오고 싶어했다며 농담하기까지 했다.[11] 이날 발표 당시 국내에서는 로다주를 향해 진짜 마블의 예수님(Marvel Jesus)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12] 예를 들자면 다른 평행세계에서 다른 국가에서 태어나 아예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되고 다른 삶을 살게 되지만 기본적으론 토니 스타크와 비슷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지게 되는 인물이 되는 식이다. DC 코믹스의 슈퍼맨: 레드 선에선 칼 엘이 지구로 보내지는 과정에서 미국의 스몰빌이 아닌 당시 소련이었던 우크라이나에 떨어지게 되고 클락 켄트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서 세상을 살아가게 되고 공산주의자로 성장해 상당히 냉정하고 독선적인 초인이 되어 종국엔 세계대전을 종식시킴과 동시에 소련의 국가원수로 등극하게 되나 결국 칼-엘이 가진 본질인 영웅으로서의 고결함만큼은 다른 세상에서 다른 삶을 살았더라도 동일하기에 브레이니악이 지구를 침공하게 되자 영웅으로서 희생하게 된다. 이와 같이 토니 스타크 역시 다른 평행세계에선 미국이 아닌 라트베리아에 태어나 토니 스타크 대신 빅터 폰 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성장하는 식의 변종이었다는 설정이라면 납득 가능한 전개가 이루어질 수 있다. 또는 아이언맨과의 연결고리를 기대하는 팬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핑거 스냅으로 소멸된 이들을 되살리지 못했거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처치하는데 성공 자체는 했으나 본인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인물(특히 스파이더맨)이 희생하는 등,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살아남은 피로스의 승리라 타락한 세계선의 아이언맨일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추측하기도 하며 토니 스타크(Tony Stark)의 이름을 거꾸로 쓴 이름인 크라츠 유노트(Krats Ynot)라는 가명도 쓸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13] 실제로 로다주는 2024년도 TV드라마 동조자에서 무려 1인 5역을 연기하며 프라임타임 에미상의 최종 후보까지 올라간 경력도 있기에, 이것이 전혀 다른 배역의 1인 2역이라도 충분히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하게 될 역할이 원본과 판이하게 다른 변종들의 선례도 있는 만큼 진짜 변종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14] 원작의 닥터 둠인 빅터 폰 둠은 스토리 상에서 사고로 인해 얼굴이 레드 스컬 마냥 인식 불가의 외모가 되기도 했으며 MCU 세계관의 구세주가 된 토니 스타크라는 위상까지 생각했을 때 이것도 불가능한 설정은 아닐 수도 있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하이 에볼루셔너리도 로켓에 의해 크게 손상된 얼굴을 치료하지 않고 본인의 얼굴을 본따 만든 가면을 쓰고 다녔던 걸 생각해보면 '닥터 둠이 일부러 토니 스타크의 얼굴을 하고 다닌다'라는 설정도 무리가 아니다.[15] 이는 로키(드라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의 작품으로 멀티버스 사가에서 빌드업을 쌓아 올렸던 정복자 캉의 배우가 대형 사고를 치면서 민폐까지 주고 하차하며 발생된 변수인지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한편으로는 프랭클린 리처즈가 원작적 능력이 유지된다면 닥터 둠과 아이언 맨의 존재성 관련으로 연관될 것인지 떡밥이다. 왜냐하면 닥터 둠의 행적이 프랭클린 리처즈의 인식에 따라 아이언맨이었던 사람과 비슷하거나 동일인물로 인식하여 토니 스타크의 모습을 가진 닥터 둠으로도 될 수 있기 때문. 시기적으로 2023년과 2029년이라는 간극이 존재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도 일반인들 사이에서 일부 특정 인물이 미화되거나 동일시하는 등의 인식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아이언맨의 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의 배역으로 배정된 것은 꽤나 의미심장한 떡밥인 것이다.[16] 비욘더의 힘을 강탈해 배틀월드의 신이 됨으로서 진 최종 보스 포지션을 맡았다. 2015년판 시크릿 워즈에서는 아예 몰큘맨을 이용해 비욘더즈의 힘을 얻어 자신의 손으로 배틀 월드를 창조하며 메인 빌런 겸 최종 보스로 등장했다.[17] 아예 캉과 닥터 둠이 공동으로 최종 보스가 된다는 루머도 있었다.[18] 이전부터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 3명의 배우 모두 출연 루머가 있었기에 은근슬쩍 자신과 2명의 출연 사실을 흘린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휴 잭맨은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MCU에 데뷔했고, 토비 역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출연한지라 이미 세 배우 모두 MCU에 얼굴을 비춘 상태기 때문.[19] 2026년 출시 예정인 게임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에서 아이언맨의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 그리고 닥터 둠의 성우는 하시 타카야가 각각 맡게 되었는데 하시 타카야 성우도 2025년 8월에 작고하게 되면서 닥터 둠의 성우 향방은 오리무중이 되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의 딸 모건 스타크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렉시 레이브는 할 말을 잃었는지 "아빠?(Dad?)"라고 댓글을 남겼고..
거기에 페퍼 포츠 역을 맡았던 기네스 팰트로는 충격을 받고 "이해가 안 돼. 당신 이제 악당인 거야?(I don’t get it, are you a baddie now?)"라고 댓글을 남겼다.[10] # 여기에 데드풀도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의 어벤져스 캠퍼스에서 이를 토니 스타크가 더 이상 토니 스타크가 아닌 닥터 둠으로 돌아오고 싶어했다며 농담하기까지 했다.[11] 이날 발표 당시 국내에서는 로다주를 향해 진짜 마블의 예수님(Marvel Jesus)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12] 예를 들자면 다른 평행세계에서 다른 국가에서 태어나 아예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되고 다른 삶을 살게 되지만 기본적으론 토니 스타크와 비슷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지게 되는 인물이 되는 식이다. DC 코믹스의 슈퍼맨: 레드 선에선 칼 엘이 지구로 보내지는 과정에서 미국의 스몰빌이 아닌 당시 소련이었던 우크라이나에 떨어지게 되고 클락 켄트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서 세상을 살아가게 되고 공산주의자로 성장해 상당히 냉정하고 독선적인 초인이 되어 종국엔 세계대전을 종식시킴과 동시에 소련의 국가원수로 등극하게 되나 결국 칼-엘이 가진 본질인 영웅으로서의 고결함만큼은 다른 세상에서 다른 삶을 살았더라도 동일하기에 브레이니악이 지구를 침공하게 되자 영웅으로서 희생하게 된다. 이와 같이 토니 스타크 역시 다른 평행세계에선 미국이 아닌 라트베리아에 태어나 토니 스타크 대신 빅터 폰 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성장하는 식의 변종이었다는 설정이라면 납득 가능한 전개가 이루어질 수 있다. 또는 아이언맨과의 연결고리를 기대하는 팬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핑거 스냅으로 소멸된 이들을 되살리지 못했거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처치하는데 성공 자체는 했으나 본인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인물(특히 스파이더맨)이 희생하는 등,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살아남은 피로스의 승리라 타락한 세계선의 아이언맨일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추측하기도 하며 토니 스타크(Tony Stark)의 이름을 거꾸로 쓴 이름인 크라츠 유노트(Krats Ynot)라는 가명도 쓸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13] 실제로 로다주는 2024년도 TV드라마 동조자에서 무려 1인 5역을 연기하며 프라임타임 에미상의 최종 후보까지 올라간 경력도 있기에, 이것이 전혀 다른 배역의 1인 2역이라도 충분히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하게 될 역할이 원본과 판이하게 다른 변종들의 선례도 있는 만큼 진짜 변종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14] 원작의 닥터 둠인 빅터 폰 둠은 스토리 상에서 사고로 인해 얼굴이 레드 스컬 마냥 인식 불가의 외모가 되기도 했으며 MCU 세계관의 구세주가 된 토니 스타크라는 위상까지 생각했을 때 이것도 불가능한 설정은 아닐 수도 있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하이 에볼루셔너리도 로켓에 의해 크게 손상된 얼굴을 치료하지 않고 본인의 얼굴을 본따 만든 가면을 쓰고 다녔던 걸 생각해보면 '닥터 둠이 일부러 토니 스타크의 얼굴을 하고 다닌다'라는 설정도 무리가 아니다.[15] 이는 로키(드라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의 작품으로 멀티버스 사가에서 빌드업을 쌓아 올렸던 정복자 캉의 배우가 대형 사고를 치면서 민폐까지 주고 하차하며 발생된 변수인지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한편으로는 프랭클린 리처즈가 원작적 능력이 유지된다면 닥터 둠과 아이언 맨의 존재성 관련으로 연관될 것인지 떡밥이다. 왜냐하면 닥터 둠의 행적이 프랭클린 리처즈의 인식에 따라 아이언맨이었던 사람과 비슷하거나 동일인물로 인식하여 토니 스타크의 모습을 가진 닥터 둠으로도 될 수 있기 때문. 시기적으로 2023년과 2029년이라는 간극이 존재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도 일반인들 사이에서 일부 특정 인물이 미화되거나 동일시하는 등의 인식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아이언맨의 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의 배역으로 배정된 것은 꽤나 의미심장한 떡밥인 것이다.[16] 비욘더의 힘을 강탈해 배틀월드의 신이 됨으로서 진 최종 보스 포지션을 맡았다. 2015년판 시크릿 워즈에서는 아예 몰큘맨을 이용해 비욘더즈의 힘을 얻어 자신의 손으로 배틀 월드를 창조하며 메인 빌런 겸 최종 보스로 등장했다.[17] 아예 캉과 닥터 둠이 공동으로 최종 보스가 된다는 루머도 있었다.[18] 이전부터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 3명의 배우 모두 출연 루머가 있었기에 은근슬쩍 자신과 2명의 출연 사실을 흘린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휴 잭맨은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MCU에 데뷔했고, 토비 역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출연한지라 이미 세 배우 모두 MCU에 얼굴을 비춘 상태기 때문.[19] 2026년 출시 예정인 게임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에서 아이언맨의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 그리고 닥터 둠의 성우는 하시 타카야가 각각 맡게 되었는데 하시 타카야 성우도 2025년 8월에 작고하게 되면서 닥터 둠의 성우 향방은 오리무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