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미네-르바 Minn-Erva | |
본명 | 미네-르바 Minn-Erva |
종족 | 크리 |
국적 | 크리 제국 |
소속 | 스타포스 |
등장 영화 | 〈캡틴 마블〉 |
담당 배우 | 젬마 찬 |
더빙판 성우 | 곽규미 히카사 요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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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미네-르바. 배우는 아시아계 영국인 배우인 젬마 찬이다.원작에서는 과학자 포지션으로 캐럴 댄버스가 미즈 마블로 활동하는 시절 스파이더맨과 팀을 이루어 상대한 적이 있는 캡틴 마블의 숙적으로 등장하며, 캡틴 마블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빌런이다.
2. 작중 행적
2.1. 캡틴 마블
스타포스의 저격수로 원거리에서 큰 그림을 보면서 팀을 지원한다. 작중 임무 중에는 스타포스 대원 '아틀라스'[1]로 위장해 접근한 스크럴을 간파하여 빠르게 대처한 뒤, 대원들을 둘러싼 스크럴들을 저격한다.비어스가 스크럴들에게 잡혀갔다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지구로 떨어진 뒤 다시 교신을 해 왔을 때, 본인이 C-53에 한 번 온 적이 있다고 언급한다.[2] '더럽고 냄새나는 곳(원문은 real shithole, 원문에 좀 더 가깝게 번역하면 '진짜 똥통')'이라고 시니컬하게 말한 걸 봐서 지구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
이후 주인공 캐럴이 진상을 알게 된다. 욘-로그가 웬디 로슨 박사가 개발하던 엔진을 빼앗으러 왔을 때 미네르바가 동행했었다. 진상을 안 캐럴과는 그대로 적대 관계가 되는데, 다른 대원 중에서는 캐럴을 사살하기를 망설이는 듯한 발언을 한 이[3]도 있었지만 미네르바는 캐럴과 대적하는 데 일말의 망설임도 없다. 작중 대사로 보아 원래 캐럴하고 별로 친하지 않았던 것 같다.[4][5]
마리아 램보와 닉 퓨리가 스크럴 생존자들을 프로토타입 퀸젯에 태우고 도주하자 전투기를 타고 추격한다. 하지만 마리아 램보가 지형의 이점을 살려 역으로 털어버리게 된다. 생사는 알려지지 않았다.[6][7]
사망 여부도 애매하게 처리되었고 원작에서는 캡틴 마블의 숙적이었으니 후속작에 나올 가능성은 있다, 다만 레드 스컬, 율리시스 클로처럼 원작에서 히어로의 숙적이었던 캐릭터는 MCU에서 허무하게 죽거나 리타이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담당 배우가 이터널스에 또 다른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됨에 따라, 미네르바가 복귀할 가능성은 조금 더 낮아졌다고 봐야 하겠다.[8]
3. 기타
담당 배우인 젬마 찬이 이터널스에서 새로운 배역으로 재출연함에 따라, 양자경에 이어 MCU 내에서 두 번째로 두 명 이상의 주/조연을 연기하는 배우가 되었다.[9][1] 파란 피부에 검은 곱슬머리, 수염을 기르지 않은 남자 대원.'[2] 당시 욘-로그와 함께 임무를 수행중이었다.[3] 상술한 남자 대원 '아틀라스'. 캐럴을 제압하고 머리에 총까지 들이대고서도 "널 쏘게 하지 마"라고 말했다. 설정에 의하면 그는 캐럴을 누나처럼 생각하고 존경했었다고 한다.[4] 캐럴: 넌 (내 과거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 그래서 나랑 안 놀았던 거야?
미네르바: 아니, 그냥 네가 싫었어.[5] 그리고 짤막한 개그를 펼치는데 저 대사를 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총을 재빨리 주워서 쏘지만 그 총은 스크럴 아이가 가지고 놀던 것으로 보이는 장난감 총이라 흡반 탄이 발사돼서 캐럴의 몸에 튕겨나온다.[6] MCU 위키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7] 연출만 보자면 사망 연출이지만 원작에서 캡틴 마블의 숙적인 캐릭터가 너무 허망하게 퇴장한 것 때문에 생존해서 속편에 나올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 사실 생존했을 가능성도 있는 게 각성 전 캡틴 마블이 크리족과 비슷하게 개조된 신체능력만으로 지구 대기권부터 맨몸으로 추락했는데도 상처가 거의 안났다. 같은 스타포스의 멤버로서 단순 스펙은 비슷하다고 봐야하며 그러면 단순 폭발로는 어림도 없다. 다만 크리의 전투기의 출력이 스크럴이나 지구의 것보다 압도적이라고 한다면 추락하기 이전에 폭발로 죽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8] MCU에서 조연/단역 배우가 또 다른 작품에서 조연/단역으로 출연한 사례는 이전에도 몇 번 있었으나, 주역 배우가 또 다른 주역으로 재출연한 사례는 젬마 찬 - 미네르바/세르시가 처음이다.[9] 다만 스토리상 주요 캐릭터가 아니라 서로 다른 배역으로 출연한 것 자체만 따지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시리즈에서 스타로드의 어머니 메레디스 퀼 역할을 맡았던 로라 해덕이 먼저다. 가오갤 이전에 퍼스트 어벤져에서 2차 대전 시기 채권을 팔기 위한 연예병사 노릇을 하고 있던 캡틴에게 함박 웃음을 지으며 다가와 사인을 부탁한 미녀 팬으로도 출연한 적이 있다.
미네르바: 아니, 그냥 네가 싫었어.[5] 그리고 짤막한 개그를 펼치는데 저 대사를 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총을 재빨리 주워서 쏘지만 그 총은 스크럴 아이가 가지고 놀던 것으로 보이는 장난감 총이라 흡반 탄이 발사돼서 캐럴의 몸에 튕겨나온다.[6] MCU 위키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7] 연출만 보자면 사망 연출이지만 원작에서 캡틴 마블의 숙적인 캐릭터가 너무 허망하게 퇴장한 것 때문에 생존해서 속편에 나올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 사실 생존했을 가능성도 있는 게 각성 전 캡틴 마블이 크리족과 비슷하게 개조된 신체능력만으로 지구 대기권부터 맨몸으로 추락했는데도 상처가 거의 안났다. 같은 스타포스의 멤버로서 단순 스펙은 비슷하다고 봐야하며 그러면 단순 폭발로는 어림도 없다. 다만 크리의 전투기의 출력이 스크럴이나 지구의 것보다 압도적이라고 한다면 추락하기 이전에 폭발로 죽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8] MCU에서 조연/단역 배우가 또 다른 작품에서 조연/단역으로 출연한 사례는 이전에도 몇 번 있었으나, 주역 배우가 또 다른 주역으로 재출연한 사례는 젬마 찬 - 미네르바/세르시가 처음이다.[9] 다만 스토리상 주요 캐릭터가 아니라 서로 다른 배역으로 출연한 것 자체만 따지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시리즈에서 스타로드의 어머니 메레디스 퀼 역할을 맡았던 로라 해덕이 먼저다. 가오갤 이전에 퍼스트 어벤져에서 2차 대전 시기 채권을 팔기 위한 연예병사 노릇을 하고 있던 캡틴에게 함박 웃음을 지으며 다가와 사인을 부탁한 미녀 팬으로도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