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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own Team is Down"이라는 어구가 야구에서 비롯된 말이긴 하나 그 아스트랄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구성진 어감을 지닌 동시에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사실까지 연결되는 상황이 많아서 꼭 야구 뿐만 아니라 그 범위가 영역을 가리지 않는 범우주적 진리에 이르렀다. 이 반대로 '될 팀은 된다' 등 의미가 반전된 바리에이션도 있으니 참고.2. 야구
자세한 내용은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예시/야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축구
3.1. 국가대표
- 1998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 그 때 한국이 킹왕짱이라서 조 1위는 어려웠고 2승 1무로 좋은 출발을 해서 2위를 사수하고 플레이오프권이라도 나갈 수 있었으나, 남은 경기에서 0승을 기록해 일본에게 2등 자리를 내주고 예선 탈락했다.
- FIFA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의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의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초반에 조 최하위였다가 이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긴 것을 포함해서 3연승을 질주하며 조1위까지 올라왔으나 대한민국 원정에서 자책골로 패하고, 이란이 레바논을 대파하면서 3위로 추락했다. 최종전에서 카타르에 5:1로 대승했으나, 한국이 이란에 비기기만 했어도 되는데 0:1로 패하는 바람에 눈앞에서 본선직행이 무산되고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또는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한 골만 더 넣거나 1실점을 하지 않았다면 한국이 플레이오프로 밀리는 상황.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요르단에 8:9로 패하여 본선진출이 좌절되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8차전까지 성적이 승점 12점으로 조 3위였는데, 2위 대한민국과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하였다.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감독이 경질당하며 어수선했을 뿐만 아니라, 천적 이란과의 경기가 남아있었기 때문에 우즈벡의 입장에서는 9차전 중국과의 경기만 잡아내면 마지막 대한민국과의 일전을 통해 최초의 월드컵 본선 행의 업적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중국의 경우 거의 탈락이 확정인데다 홈 경기에서 2:0으로 잡아내어서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비관론이 솔솔 나오던 참이었다. 같은 시간에 열린 한국과 이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기에 우즈벡이 승리한다면 조 2위로 올라서서 한국과 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하면 되었었다. 심지어 우즈벡은 20년 간 한국과의 홈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 하지만 기적처럼 중국 원정에서 0:1로 패하는 바람에... 물론 졌지만 한국과의 경기를 이기면 조 2위로 진출할 수 있었으나 양 팀 모두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더 큰 문제는 8차전까지는 승점 9점으로 조 4위였던 시리아가 9차전 카타르전 승리를 거둔데다가 이란 원정에서 2:2 무승부의 기적을 연출하며 승점 13점을 쌓아 골득실에서 시리아에게 밀려 조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실패하며 완전히 탈락하는 어이없는 기적을 맛보았다.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이란은 최종예선 9경기 동안 무실점의 대기록을 쓰고 있었고, 한국 원정에서도 한 명이 퇴장 당한 속에서도 무실점을 일궜을 정도로 압도적인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반면 시리아는 어떤 테러 단체로 인해 국가가 더이상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서 홈 경기도 제 3국에서 치르며 사실상 10경기 모두 원정 경기로 치르고 있던 최악의 상태였다. 사실 최종 경기 직전 순위가 4위로 떨어지긴 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란이 쉽게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기에... 하여튼 직행 할 수 있던 절호의 기회가 완전 탈락의 수모가 된 것이 DTD스럽다고 할 수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선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걸 실패하면서 2018 시즌보다 더 밑으로 추락했다. -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명실상부 북중미 최강국에 조별 라운드 한정에서는 우승국들도 밀어내는 데에 반해, 토너먼트에만 올라가면 DTD를 시전한다. 특히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16강에서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1-0으로 앞서나가다가 후반 45분에만 2골을 내주며 또 다시 DTD를 시전하고 말았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대한민국을 연달아 잡으며 조별리그 패왕의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최종전에서 스웨덴에게 0-3 대패 후 대한민국이 독일을 잡는 상황에 간신히 편승해 16강에 진출했고[1] 결국 16강에서 무난히 브라질에게 지며 또 탈락. 심지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의 강력함도 사라져 폴란드에게 뒤진 조 3위로 44년만에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아프리카 최강국이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2006년, 2010년 2014년 월드컵에서 모두 조별리그 광탈했다. 앞의 두 대회야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쳐도,[2] 드록바와 콜로 투레, 야야 투레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던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조편성도 해볼만하다는 평가가 많았고[3], 실제로도 첫 경기에서 일본에 역전승, 콜롬비아에 패하기는 했지만 결코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세 번의 도전 만에 첫 16강이 기대되었다. 하지만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올라갈 수 있는, 게다가 앞 2경기에서 한 골도 못 넣으며 부진하던 그리스를 상대로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셰이크 티오테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주며 이번에도 16강에 적신호가 켜져버렸다.[4] 그러다가 끊임없이 그리스의 골문을 두드린 결과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고, 다시 사상 첫 월드컵 16강을 이뤄내는 듯 했으나...... 경기 종료 3분을 남겨두고 그리스에게 통한의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사상 첫 월드컵 16강의 영광은 그리스에게 돌아갔다. - FIFA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플레이오프에서의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 1990년 이후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 2015년 AFC 아시안컵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별리그에선 3연승을 하다가 2015년 우승국인 호주를 만나자마자 패배, 결국 조별리그만 겨우 했다. - 2009년 이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 2018년 이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5]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부임 이후, 특히 2024년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특히 AFC 아시안컵에서 DTD 성향이 드러난다.[6]
- 2010년대 들어 좋은 선수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유럽계 이중국적자들의 합류가 더해져 남미에서 독보적인 최약체 신세를 벗어나 대륙간 플레이오프 경쟁을 할 수 있는 전력까지 성장했다. 그러나 매번 예선 중후반 이후 뒷심이 떨어지며 5위 탈환에 실패했고, 최근 두 번의 지역예선에서는 그 뒷심부족이 심해 졸지에 최하위까지 확 떨어졌다.
-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만 가면 무조건 떨어진다. 우크라이나의 월드컵 출전은 단 1회로, 그마저도 지역예선에서 조 1위를 해서 통과한 것이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대회에 처음 참가해 플레이오프까지 갔으나 역시 첫 참가한 크로아티아에게 1무 1패로 뒤져 탈락했고,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대회 예선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 독일을 만나는 불운 속에 역시 1무 1패로 탈락했다. 2006년 대회 본선 진출 후 8강까지 찍으며 징크스 탈출을 자신했지만,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예선에서 또 조 2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갔다. 그래도 이번에는 한 물간 유럽 챔피언 그리스를 만나 본선진출이 예상되었으나, 그리스의 수비에 꽁꽁 묶이고 결승골까지 2차전에서 얻어맞으며 또 1무 1패로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4년 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예선에서 4연속 플레이오프행을 하고 말았고, 난적 프랑스를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프랑스는 정상적인 팀 케미스트리가 아니었고, 우크라이나는 1차전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드디어 월드컵 플레이오프 사상 첫 승을 이뤘다. 하지만 그 다음주 열린 2차전 프랑스 원정에서 그만 0-3 대패를 당하며 합산스코어에서 밀렸고, 또 다시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뚫는데 실패했다. 이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대회는 아예 조 3위로 플레이오프 기회조차 얻지 못해 암흑기로 가는 듯 했다. 그러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예선에서 엄청나게 무를 캐면서도 결국 경쟁자 핀란드, 보스니아를 제끼고 다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2단계 단판 토너먼트로 바뀐 방식에, 상대가 스코틀랜드, 웨일스로 이어져 사실상 영국에서 2경기를 치르는 이동거리적 행운도 겹쳤다. 또한 플레이오프 직전 일어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는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투쟁심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상황이었다. 1차전 스코틀랜드 전은 무난하게 3-1로 승리하였으나 최종전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경기를 지배하고도 가레스 베일의 프리킥 한 방에 무너져 또 다시 월드컵 플레이오프 돌파에 실패하고 말았다.
3.2. K리그
- 2005년 부산 아이파크 ☆
시즌 전반기엔 우승을 거머쥐었으나 후기 리그에선 0승 3무 9패를 한 끝에 12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나마 동시기에 DTD를 시전한(그리고 연고지도 같은) 자이언츠와는 다르게 전기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가을 축구는 했으나 인천에게 2-0으로 지며 광탈했다. - 2009년 광주 상무 불사조
- 2015년 전남 드래곤즈
따지고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내팀내를 시전했는데 워낙 비인기팀이라 그냥 묻혔다. 7월까지만 해도 챔스 진출권을 다툴 정도로 상위권에서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성적이 내리막길을 타더니 클래식 하위스플릿으로 쳐져버리고 FA컵 준결승에서도 광탈하면서 완전히 폭망했다. - 2016년 성남 FC
시즌 중반 3위까지 올라갔다가 티아고 알베스의 이적, 윤영선의 입대 등 전력 유출에 김학범 감독의 경질 등이 이어지면서 하위 스플릿으로 밀려났고 하위 스플릿에서조차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면서 속절없는 부진을 거듭한 끝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국 11위로 추락했다. 그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무를 기록하고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밀려 결국 챌린지로 강등되었다. - K리그1 2018시즌: FC 서울
황선홍 시절 초반 부진을 겪다가 사퇴, 이어 이을용 감독대행이 어느 정도 수습에 성공하고 8월 15일 슈퍼매치 승리로 올팀올을 보여주나 싶더니 이후 12경기 무승으로 구단 첫 하위스플릿 추락하고 최용수 감독이 급히 복귀했지만 결국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떨어지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그나마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겨우 잔류에 성공하여 강등을 면한 것이 다행일 정도. - K리그2 2021 시즌: 서울 이랜드 FC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리그 극초반까지만 해도 지난 시즌까지만해도 1부 소속이었던 부산과 김천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이후 전남과 경남을 상대로 비기긴 했지만, 5라운드에서 다시 부천을 대파하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나 싶었으나... 이후 펼쳐진 리그 세경기에서 모두 지더니 9라운드에서 안산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한뒤 무려 리그 10연속 무승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기록하고야 말았고, 결국 20라운드에서야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다시 리그 7연속 무승을 하고야 만다. 그래도 이후 부천과 대전을 연속으로 이기며 반등을 하나 했지만 그럼에도 팀의 추락은 멈출 기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3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 시점에서 리그 최하위까지 굴러떨어졌다. 결국 최종 성적은 뒤에서 2등인 9위.[7] - K리그1 2023 시즌: FC 서울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초반 파죽지세로 2~3위까지 치고 올라왔던 서울이었으나 황의조의 임대 종료 이후 점점 순위가 내려가기 시작했고 기나긴 부진 끝에 안익수 감독이 자진 사퇴를 하고 김진규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그래도 32라운드까지는 5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었으나 정규 라운드 최종전인 전북전에서 패배하며 7위로 추락, 4년 연속 파이널 B가 확정되었다.
3.3. EPL과 EFL
- 마틴 오닐 재임 시절 아스톤 빌라 FC (2006~10)
2007-08 시즌부터 2009-10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으로 6위를 기록했는데, 항상 패턴이 시즌 중반기 2/3 시점까지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권에 있다가, 마지막 1/3에서 부진하여 6위로 항상 내려왔다. 여담으로 빌라는 1998-99 시즌 크리스마스에 1위를 찍은 적이 있는데 후반기 급격한 내리막을 걸으며 그 시즌을 6위로 마쳤다. - 2010-11 블랙풀 FC
40년 만에 1부리그 무대에 올라온 블랙풀은 에이스 찰리 아담을 중심으로 전반기에 강등 후보라는 예상을 뒤집고 놀라운 돌풍을 일으키며 7위에 올랐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문제점이었던 수비 불안은 지속되고 아담 역시 이적설로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급격히 추락하기 시작했고 결국 최종전 맨유 원정에서 4:2로 역전패를 당하며 1년 만에 19위로 강등되었다. - 2010-11 볼튼 원더러스 FC
2009-10 시즌 막장스러운 경기력과 함께 게리 멕슨 감독의 경질 후 오웬 코일의 감독의 부임으로 가까스로 14위로 잔류한 볼튼은 2010-11 시즌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매 경기 한국의 EPL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초반 15경기에서 단 2패만(5승8무2패) 당하며 잠시나마 4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이청용이 2011 AFC 아시안컵에 선발된 사이 1무4패에 그치며 10위까지 내려갔지만, 이청용의 복귀와 다니엘 스터리지[8]의 가세로 다시 상승세를 타며 7위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맨유 원정 경기에서 중원의 살림꾼인 스튜어트 홀덴이 조니 에반스의 살인태클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었고, FA컵 준결승에서 스토크 시티에 무려 0-5로 패하며 유로파리그 진출이 사실상 좌절되었다. 리그에서 아스날을 잡으며 아스날의 우승 도전 희망을 접게 만들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아스날에 승리를 했지만 볼튼은 얇은 스쿼드의 한계를 드러내며 그 뒤 잔여경기 5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지난 시즌과 똑같은 14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다음 시즌 팀의 주포였던 엘만더가 갈라타사라이로 떠나고, 스터리지가 첼시로 임대 복귀한 가운데 프리시즌에서 일이 터졌다. 이청용이 5부리그 뉴포트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톰 밀러의 살인태클로 정강이 골절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거기에 주전 센터백 게리 케이힐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개막전은 QPR에 4-0으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스타트를 끊었지만 이내 6연패에 빠졌고, 전반기 동안 무려 14패를 당하며 꼴찌로 추락했다. 후반기에는 에버튼과 리버풀을 잡고 아스날과 비기는 등 좋은 스타트를 보이며 강등권을 잠시 탈출했지만 4연패로 주춤하며 다시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3월에는 무암바가 FA컵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심장발작으로 쓰러지는 악재에도 강등경쟁팀 QPR, 블랙번, 울버햄튼을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거두었고, 코일 감독은 3월의 감독상을 수상하는데 이른다. 그러나 4월에는 아스톤빌라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것을 제외하면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고, 이 가운데 위건과 QPR은 무섭게 승점을 쌓으며 볼튼은 18위로 내려앉게 되었다. 2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이청용이 드디어 복귀했고 마지막 2경기에 강등탈출 여부가 달린 가운데, 이청용의 복귀전이었던 37라운드 WBA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뒷심 부족으로 2-2 무승부에 그쳤고 같은 시각 QPR은 홈에서 스토크에 종료 직전 결승골로 1-0으로 이기며 QPR과의 승점차가 2점으로 벌어졌다. 그러나 볼튼에 희망이 없는 게 아닌게 QPR은 최종전을 우승이 확정되지 않은 리그1위 맨시티 원정을 가야 하고, 볼튼은 중위권인 스토크 원정을 앞두고 있어 볼튼에 매우 유리한 상황. 그러나 볼튼은 스토크 원정에서 2-1로 이기다 2-2로 비기며 같은날 맨시티에 3-2로 패한 QPR을 넘어서지 못하고 11년 만에 EPL에서 강등되었다. - 토트넘 홋스퍼 FC
언제나 지역 라이벌인 아스날에 밀려왔지만 2011-12 시즌에는 절치부심하여 전력을 보강하고 시즌 중후반까지 팔아치우기만 하던 아스날을 따돌렸다. 그런데 아스날이 2월부터 챔스로이드를 복용하고 각성하여 파죽의 7연승을 해 나가면서 무려 12점이나 나는 차이를 극적으로 뒤집고 3위를 차지하며 토트넘을 내려보냈다. 그래도 4위는 지켜내서 간만에 챔스 진출권을 획득하는 듯했으나 첼시가 드라마틱하게 챔스를 우승해버려서 첼시가 챔스를 나가는 대신 토트넘이 유로파로 내려갔다.[9] 그리고 2006년 전설의 라자냐 사건은 북런던 더비 참조. 2012-13 시즌 토트넘은 승점 72점으로 5위를 차지해 승점 73점을 차지한 4위 아스날에 1점차로 밀려 챔피언스 리그 진출 실패, 2015-16 시즌엔 2위를 유지하다 마지막 2경기에서 2패를 하면서 아스날과 순위가 뒤집히며 3위로 시즌을 끝냈다. 그러나 어린 선수들이 국가대표급으로 성장을 했고, 벵거의 삽질까지 겹친 2016-17, 2017-18 시즌엔 2시즌 연속으로 아스날을 넘어섰다. - 2020-21 시즌: 리그 전반기 도중 선두에 올라서면서 이번에야 말로 60년이 넘어가는 리그 무관을 마침내 끊어내느냐는 기대감을 부풀렸지만, 귀신같이 전반기 말부터 곤두박칠 치더니 후반기에 폭망했고 결국 리그 7위까지 추락하여 완벽히 DTD 이론을 증명하였다. 이에 따라 챔스도, 유로파도 아닌 하위 격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로 가게 됐고 주제 무리뉴 감독 2년차 매직없이 끝내 시즌 중 무관으로 경질당하였다. UTU를 보여준 리버풀 FC와 대비되는 부분. 이후 기나긴 감독 사가 끝에 누누 산투가 선임되긴 했으나, 에이스 해리 케인의 맨시티 이적설이 구단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가중시키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다행히 이후 케인의 잔류 및 10월 말 누누가 경질되고 11월 초 안토니오 콘테가 선임되면서 이후 무사히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 2022-23 시즌: 시즌 중반까지는 썩 좋지 못한 경기력에도 맨유, 리버풀, 첼시 등 다른 빅클럽들의 부진과 맞물려 케인과 손흥민이 이끄는 리그 수준급의 공격진을 앞세워 꾸역꾸역 4위권 경쟁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수비진의 보강을 하지 않은 것이 발목을 잡아 결국 구단 역사상 최다인 63실점을 허용한 처참한 수비진과 부상자들의 속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경질 및 그 대행인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마저도 경질, 그로 인해 감독 경력이 일천한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의 대행 체제,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징계로 인한 공석 등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과 악조건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FA컵 16강 탈락, 카라바오 컵 32강 탈락,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으로 시즌을 무관으로 마치게 되었으며 리그에서도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내내 끔찍한 경기들을 거듭한 끝에 8위까지 추락하여 7년만에 아스날보다 아래에 위치하게 된 건 물론 13년 만에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며 처참하게 멸망했다.
- 아스날 FC
언제나 챔스권 안에는 들지만 맨날 후반에 부진하여 우승을 놓치는 팀. 그래도 2013-14 시즌에는 전반기에 모처럼 프리미어리그 1위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으나... 역시 우승과는 거리가 먼지 패를 거듭하며 첼시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고 2위 자리마저 리버풀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사실 이 시즌 이외에도 전반적으로 아스날은 초반에 잘 나가다가 후반부에 무너져 우승권에서 멀어진 시즌이 상당히 많다.
다만 이 팀은 UTU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2011-12 시즌의 경우 초반부 거듭된 연패로 인해 강등권의 나락까지 떨어졌으나, 끝끝내 반등에 성공하여 3위에 올랐다. 또한 2012-13 시즌에도 에이스를 팔아먹고 7위까지 떨어졌으나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챔스에 진출했다. 이로 인해 붙은 별명이 봄스날, 챔존왕이 시즌 리그의 또다른 UTU 팀이었던 위건 애슬레틱과의 37라운드 경기[10]에서 이른바 봄건VS봄스날이라는 희대의 매치업이 벌어졌으나 아스날이 위건을 4:0으로 관광보내면서 위건을 강등시켰다.
아스날의 DTD는 2014-15 시즌 후반기인 현재 일부 진행형이다. 리그 초중반기 6~7위로 처져있다가 무시무시하게 치고 올라오고, 맨유가 스완지에게 발목잡히는 바람에 3위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년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4위/16강은 과학이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리그는 3위로 마무리해 4위 과학이 깨졌으나 챔피언스리그 16강은 고수중이다. 그러나 2016-17 시즌에는 리그 5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못하게 되었다. - 2021-22 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행보로 꽤 오랜 기간 4위를 유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나갔지만, 시즌 막판 북런던 더비와 뉴캐슬 전에서의 연패로 지역 라이벌 토트넘에게 막판 뒤집기를 허용하며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 2022-23 시즌: 시즌 초반 무패행진, 한 해가 지나도 계속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아스날이였지만 4월부터 뭐에 홀렸는지 리그 9경기 3승 3무 3패[11][12]로 휘청였고, 2위였던 맨시티 가 그 기간동안 리그에서 전승하는 상황에서 결국 37라운드에 노팅엄 포레스트에 1-0으로 격파당하며 맨시티에게 역전 우승을 내줬다.[13]
- 2013-14, 2014-15 사우스햄튼 FC
2012시즌 승격한 사우스햄튼은 첫시즌 2012-13 시즌 14위로 잔류한 뒤, 2013-14 시즌 포체티노 감독의 지휘 아래 초반 11경기 리버풀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고 맨유 원정에서 1-1로 비기는 등 6승4무1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주전 멤버들의 줄부상이 이어지고 강팀들을 연달아 상대하며 9경기에서 1승2무6패에 그치는 부진에 빠지며 20라운드에서는 7승6무7패 9위로 내려앉았다. 다행히 안정을 찾으며 괜찮은 후반기를 보내며 8위로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의 호성적에 비하면 아쉽지만 만족스러운 시즌. 그러나 사우스햄튼에 위기가 닥쳤는데 감독부터 시작해서 주축 선수들의 이적 러시가 이어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으로, 램버트와 로브렌, 랄라나는 리버풀에, 루크 쇼는 맨유로, 칼럼 챔버스는 아스날로 이적하며 지난시즌 베스트 11 중 5명이 타팀으로 이적했다. 게다가 제이 로드리게스는 시즌 막판 장기부상을 당한 상태. 단 한 시즌 만에 스쿼드가 확 바뀌어 사우스햄튼의 강등을 예상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까보니 사우스햄튼은 2014-15 시즌에도 예상외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사우스햄튼은 초반 11경기에서 무려 8승1무2패, 9경기 8승의 예상 밖의 호성적을 거두며 리그를 독주하는 첼시에 이어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4연패로 주춤하며 5위로 잠시 떨어졌지만 아스날과 맨유를 연달아 격파하는 등 5승1무의 상승세를 타며 24라운드 3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마지막 14경기에서 4승3무7패에 그치며 뒷심을 발휘한 아스날과 맨유에 밀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고, 토트넘과 리버풀에도 밀려 리그 7위로 마감했다. FA컵에서 아스날이 우승한 덕분에 유로파리그에 진출하였다. - 2014-15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3-14 시즌 후반기의 잠깐의 상승세로 간신히 강등을 면했던 웨스트햄은 2014-15 시즌 알렉스 송과 쿠야테, 크레스웰, 젠킨슨, 에네르 발렌시아, 디아프라 사코의 가세와 함께 17경기에서 9승4무4패를 거두며 리그 4위까지 올라갔다. 이 과정에서 전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인 맨시티와 리버풀을 각각 홈에서 2-1과 3-1로 잡기도 했다. 하지만 18라운드와 19라운드 첼시와 아스날에 연패를 당하며 6위까지 내려갔고, 웨스트햄은 후반기 21경기에서 단 3승(7무11패)에 그치는 부진을 당하며 최종 순위가 12위까지 떨어졌다. 지난시즌 13위였는데 겨우 한 계단 오른 셈이다. 결국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팬들의 신임을 잃었고, 결국 계약 연장에 실패하며 팀을 떠났고 후임으로 슬라벤 빌리치 감독이 부임하게 되었다. - 2016-17, 2019-20 이후 레스터 시티 FC
2014-15 시즌 내내 밑바닥에 있다가 중후반기부터 대약진을 통해 강등을 면한 레스터는 15/16 프리시즌에 아들의 인종차별 건으로 나이젤 피어슨을 경질하고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선임한다. 그리고 그 시즌에서 놀랍게도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 리야드 마레즈, 은골로 캉테 3총사의 대활약 속에 아스날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리버풀 FC 등의 전통의 명가들과 토트넘 홋스퍼 FC, 맨체스터 시티 FC, 첼시 FC 등의 신흥 강호들을 모조리 제치고 우승하면서 동화 같은 시나리오를 썼다. 그러나 은골로 캉테가 첼시로 떠난 뒤 맞이한 2016-17 시즌에서는 캉테의 대체자 찾기에 실패하면서 개막전에서 패하며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었고,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이었던 바디와 마레즈도 부진하는 등 리그에선 반등의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으며 강등 경쟁을 할 정도로 추락했다. 그나마 EPL 우승 팀 자격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선 4승 1무 1패의 호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으나 16강에서 세비야 FC를 만나 원정에서 1-2로 패했고, 결국 얼마 뒤 라니에리 감독이 경질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승승장구하면서 챔스 8강, 리그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태업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중. 2019-20 시즌에는 초반 2위까지 오르면서 승승장구했지만,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로테이션 문제와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 겹치면서 결국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2020-21 시즌 역시 시즌 내내 4위권을 잘 지켜오다가 막판에 또 미끄러지며 또 5위로 시즌을 마쳤다. 2021-22 시즌 커뮤니티 실드 우승 이후 로저스 감독의 3년차 이후 부진 징크스가 또 다시 발동되면서 하위권으로 밀렸고, 2022-23 시즌 결국 리그 18위로 강등되었다. - 2008-09, 2016-17 헐 시티 AFC
2007-08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브리스톨 시티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첫 1부리그를 밟는데 성공한 헐 시티는 지오반니 등의 활약에 힘입어 08-09 시즌 개막전에서 풀럼을 2-1로 꺾더니 9라운드까지 6승2무1패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두면서 3위까지 올라갔다. 6승의 제물 중에는 아스날과 토트넘 원정경기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승격팀의 한계를 체감하며 연패에 빠지기 시작했고 이후 29경기 동안 단 2승, 2009년에는 단 1승을 기록하며 한때 강등권인 18위까지 떨어졌다가 37라운드 볼튼에게 비겨서 간신히 최종전에서 홈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 대비 휴식으로 2군으로 나선 맨유에 패했음에도 같은날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진 뉴캐슬을 제치고 간신히 잔류하는데 성공했다. 2번의 강등을 거쳐 승격한 2016-17 시즌에도 개막전 디펜딩챔피언 레스터를 꺾고 개막 2연승을 거뒀지만 곧바로 추락하며 마이크 펠란은 기껏 정식 감독이 되고도 경질당했고 마르코 실바가 후임으로 와서 잠시 상승세를 이끌어보지만 결국 강등되고 말았다. - 2020-21, 2021-22 에버튼 FC
직전 시즌 도중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 알랑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시즌 초반 4경기 전승으로 선두 자리에 올랐으나, 이후 하메스의 장기부상, 안첼로티의 쓸놈쓸 기질이 발휘되면서 챔스권, 유로파권으로 서서히 밀리다가 최종 10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시즌 직후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로 런하면서 방점을 찍었다. 논란 끝에 라이벌 팀 감독 출신 라파엘 베니테스가 부임한 2021-22 시즌 초반 출발은 7경기 4승2무1패에 5위로 좋았다. 그러나 이후 8경기 연속 무승 등 13경기에서 단 1승3무9패를 기록하면서 16위까지 추락하자 베니테스 감독은 시즌 도중 경질되고 프랭크 램파드가 부임한다. 그러나 램파드 체제에서도 10경기 2승 8패의 막장 성적을 찍으면서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다행히 8경기 4승2무2패를 거두면서 최종전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 2021-22 첼시 FC
직전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챔스를 우승했고, 득점력에 필요한 스트라이커까지 영입하며 리그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실제 단독 1위를 내달렸지만 2021년 12월에 가까워지자 윙백 벤 칠웰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등 잇단 줄부상과 영입한 스트라이커의 '언해피' 인터뷰, 여기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구단주에 관한 징계 등 온갖 악재가 겹치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국내 컵대회는 모두 결승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준우승에 머물렀고 챔스에서도 벤제마의 대활약에 패하며 시즌 시작 전 기대치와 다르게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만 차지한 시즌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시즌은 온갖 혼란만 거듭한채 더보기 리그에 들어갈 정도로 더욱 처참히 몰락했다.
3.4. 그 외 리그
- 2011년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 강등 첫 해인 2010년엔 아깝게 승격을 못 하더니만 2011년엔 더 비참하게 추락했다. 2012년엔 승격을 목전에 두고 오이타 트리니타에게 0:1로 석패하면서 4년째 J2 신세다.
- 2006-07 US 팔레르모
- 2010-11, 2011-12, 2012-13, 2019-20 SS 라치오
해외축구 DTD의 명가. 역시나 지역 라이벌인 AS 로마에 밀려왔지만 2010-11 시즌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챔스권을 유지하다가 결국 후반기에 발목을 잡히며 5등을 하였다. 그 다음 시즌엔 반신반의했던 클로제의 영입이 대박이 나며 34라운드까지 3위를 했으나 막판에 간발을 차로 우디네세 칼초에게 뒤집히며 승점 2점차로 4위를 하였고, 결국 이번에도 챔스 티켓을 얻지 못했다.[14] 그 후 스쿼드가 얇아지며 불안하게 시작한 2012-13 시즌이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기를 2위로 끝냈다. 하지만 얇은 스쿼드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7위로까지 떨어졌다.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 AS 로마를 이기며 유로파 리그 티켓이라도 얻은 건 다행이지만 DTD 팀이란 오명은 지울 수가 없었다. 2013-14 시즌엔 내려가지 않았는데, 처음부터 중하위권에 쳐져있다가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9-20 시즌에는 오랜만에 우승 도전을 하였는데, 유벤투스를 승점 1점차로 추격하고도 코로나로 인한 디버프로 4위로 내려갔다.[15] - 2017-18 발렌시아 CF
2017-18 시즌 발렌시아는 돌풍을 일으켰다. 13경기 무패를 달렸고, 화끈한 공격력으로 강호 세비야, 말라가도 4대0, 5대0으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와도 비겼다. 그러나 그 경기 이후 발렌시아도 DTD를 시작했다. 헤타페 원정서 패한 뒤 계속해서 내려가 2위에서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 2010-1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분데스리가 역사에 남을만한 역대급 DTD로 강등된 바 있다. 전반기에만 14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였던 게카스의 맹활약으로 전반기 중상위권에 자리잡았고 전반기 최종전에서 선두를 질주하던 도르트문트의 무패행진을 끊어내고 승점 26점, 7위로 마감하였다. 자동강등되는 17위와의 승점 차이는 14점. 그런데 윈터브레이크가 끝나자마자 게카스가 귀신같이 부진에 빠졌고 8경기 연속 무득점에 9경기 연속 무승으로 유럽대항전을 바라보던 순위에서 강등권 근처까지 브레이크 없이 추락했다. 27라운드에서 장크트 파울리에게 홈에서 2:1 승리를 거둔 것이 후반기 유일한 승리였으며 미카엘 스키베 감독을 경질하고 크리스토퍼 다움으로 바꿨음에도 소용없었다. 결국 최종전을 앞두고 감독교체 효과를 본 볼프스부르크와 묀헨글라드바흐에 밀려 자동강등권인 17위에 놓이게 되었고, 최종전 우승이 확정된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후반전 선제골을 넣으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이 보였지만 곧바로 3골을 얻어맞으며 우승 자축의 제물이 되고 말았고 마지막 휘슬 후 충격적인 강등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 2017-18 1. FC 쾰른
2017-18 시즌 지난시즌에 5위를 기록했던 팀이 최하위로 내려갔다. 다만 어느 정도는 예상된 부진이었던 것이 2016-17 시즌 쾰른의 돌풍은 모데스테가 25골 2어시라는 엄청난 폼을 보여줬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였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모데스테는 영입 옵션 포함 35m이라는 거액[16]을 안겨주고 톈진으로 떠났는데 문제는 그 돈으로 데려온 대체자들이었다.
클럽 레코드로 데려온 코르도바를 중심으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34m을 지출하며 중위권 팀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했으나 그 코르도바가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8경기 0골로 완전히 망해버렸고 그 외 다른 선수들도 차이는 있지만 이적료 값을 해준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거기에 유로파 예선까지 겹치면서 쾰른의 스쿼드로는 일정을 감당할 수가 없었고, 결국 잘하던 선수들의 폼까지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아예 희망을 찾을 수 없는 팀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전반기를 1승 3무 13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마무리하자 급한 불이라도 끄기 위해 2부리가를 폭격하고 온 테로데와 니스의 유망주 코지엘로를 겨울에 추가로 데려오면서 조금 나아지기는 했으나 크게 다를 것은 없었고 결국 32라운드만에 강등이 확정되고 말았다. 이후 바로 2부리가에서 우승하면서 승격에는 성공했으나 팀의 체질을 바꾸지 못해 감독을 무려 8명이나 갈아치웠고 바움가르트가 부임한 2021-22 시즌이 돼서야 겨우 안정감을 되찾아가고 있다.
- 2019-20 FC 샬케 04
13라운드까지 3위로 순항하고 있었지만 15라운드 후 발표된 알렉산더 뉘벨의 이적 소식, 주축 선수들의 부상 및 부진 등이 겹쳐 순위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후반기에는 심지어 첫 경기인 묀헨글라트바흐전 2대0 승리 이후 리가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6무 10패) 시즌을 12위로 마감했다.[17]
2020-21 AC 밀란
7년간의 암흑기를 뒤로하고 즐라탄버프와 지난 시즌 코로나 휴식기 이후 시즌 중반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인테르에게 패하기 시작한 뒤로 라치오에게 패하며 순식간에 5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막판에는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는 걸 보여주며 유벤투스와 아탈란타를 잡으면서 2위로 8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4. 농구
- 2008-09 시즌 대구 오리온스: 이 당시 오리온스는 심용섭 단장의 막장 운영과 김승현 파동 문제와 용병 드래프트 불운까지 겹치면서 그야말로 구단 내부가 어수선했는데, 그나마 시즌 전반기까지는 승률 5할 내외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었으나, 4라운드부터 팀 케미가 급격히 무너지면서 5승 적립에 그쳐 18승 36패, 9위까지 곤두박질하며 DTD를 몸소 보여주었다.
- 2009-10, 2010-11, 2011-12, 2015-16, 2020-21 시즌 서울 SK 나이츠: 한 마디로, 농구계의 LG 트윈스. 2003년 최인선 감독이 경질된 이후, 시즌 전에는 항상 우승후보였다가 끝나면 바닥에서 노는 전형적인 DTD 모드를 보여주었다. 11-12시즌은 시작 전부터 감독 사퇴의 어수선한 상황에 하위권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김선형과 알렉산더 존슨의 활약으로 6강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였다. 그러나, 존슨을 부상으로 잃어버리는 악재로 9연패에 빠졌고, 오리온스의 분전으로 8위마저 뺏겨 결국 9위로 마감했다. 이후 2012-13 시즌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하며 5년만에 플레이 오프 진출 확정으로 DTD의 저주에서 벗어나나 했지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게 4패로 스윕 패배하면서 통합 우승에 실패. 그나마 2013-14 시즌에선 4강 플레이오프까지 올랐지만 1승 3패로 패퇴, 2014-15 시즌에는 전반에 1위까지 올라갔다가 막판에 5연패를 겪어 3위로 추락했고 어찌어찌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서 3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엔 성공했지만 무려 12게임 차 뒤쳐진 전자랜드에 3패로 스윕당하며 광탈해서 DTD의 가능성을 높이더니, 다음 시즌인 2015-16 시즌에는 어메이징한 트레이드를 잇따라 하여 이승준, 이동준, 이정석, 오용준을 영입하여 박승리, 스펜서, 이동준, 이승준, 사이먼, 김민수라는 외국인(?) 스쿼드를 구축하여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으나 트레이드 멤버들의 집단 버로우와 함께 김민수의 부상, 김선형의 과부하가 겹쳐 시즌 막판까지 부실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전자랜드와 꼴찌 경쟁을 하는 수모를 겪었다. 2016-17 시즌도 마찬가지. 하지만 절치부심한 끝에 2017-18 시즌에는 드디어 원주 DB 프로미를 챔피언 결정전에서 쓰러뜨리고 18년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2020-21 시즌에는 우승후보 답게 1라운드 2위로 시작했고, 한때 공동 1위를 기록했으나, 자밀 워니는 가족사 이슈로 멘탈이 무너졌고, 체중 조절에 실패하여 기량 하락, 최준용이 역대급 사고를 터트리며 금지어로 전락하였고, 주전 선수들마저 부상이 겹치는 바람에 막판에는 9위까지 떨어졌다. 결국, 후반에 힘 빠진 삼성과 시작부터 11연패로 꼴아박은 DB와 공동 7위, 상대전적 규정으로 8위로 마감했다.
- 2014-15 시즌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개막 8연승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다른 팀들의 팀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귀신같이 2014년 12월 13일자로 14승 12패로 무너지면서 현재 4위 자리도 위태롭게 수성중이며 올스타전 휴식기 기준으로 7위 창원 LG 세이커스와는 불과 3게임차가 되었다. 그로 인해 오리온스의 수많은 팬들은 뒷목을 잡고 있다. 거기다 LG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4위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막판에 7연승을 달리기는 했지만, 결국 마지막 경기를 지면서 5위, 그리고 6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 3패로 아쉽게 패퇴했다. 그래도 이 때의 시행착오가 교과서가 된 것인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다음 시즌인 2015-16 시즌에 우승을 했다.
- 2016-17 시즌 부천 KEB하나은행: 1라운드 5연패로 시작했지만 2라운드 이후 김지영을 필두로 상승세를 타며 2위까지 올라갔지만 크리스마스 이후 5연패에 빠지며 플레이오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2월 26일자로 플레이오프가 무산되었고 꼴찌로 시즌을 마감했다.
- 2016-17 시즌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시즌 초반에는 제임스 켈리, 박찬희 등을 필두로 신바람 농구를 연상케 하는 속공농구로 지난 시즌의 최하위를 만회하며 4위 경쟁을 치열하게 했으나, 켈리 거르고 아스카라던가 지나치게 쓸놈쓸 성향의 농구가 반복됨과 동시에 해결사 부재라는 병크가 잇따라 터지며 6강 플레이오프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LG와 SK의 자멸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나 상대는 상대전적 1승 5패 절대열세 삼성. 전력의 열세를 딛고 1패 후 2, 3차전을 연달아 잡은 이변을 만들었지만 딱 거기까지였으며 4, 5차전은 연패하면서 결국 플레이오프 전적 2승 3패로 시즌을 마쳤다.
- 2018-19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 초반 16경기에서는 외인의 고른 활약과 국내 선수들의 분전으로 2위에 올랐으나, 이후 외국인 선수에 대한 집중 견제와 팀의 구심점 상실,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용병술 등으로 인해 점점 패를 쌓더니, 최근 5연패로 결국 8위 오리온에 반 게임 앞선 7위를 찍고 있다. 하지만 농구영신 경기까지 최악이었던 경기력이 1월을 기점으로 급격히 살아나며 결국 정규시즌 3위로 마감했다. 그나마 내팀내가 지속되어 포스트시즌 실패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6위 부산 kt 소닉붐을 상대로 5차전까지 가는 끝에 4강 PO에 진출했으나, 2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3패로 스윕당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 2022-23 시즌 서울 삼성 썬더스: 1라운드 6승 4패, 2022년 11월까지는 한때 중위권까지 올랐을 정도로 비교적 선전했으나, 12월에 들어서부터 얇은 선수층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선수단의 연이은 부상과 용병 농사 실패, 은희석 감독의 지도력 부족 등의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한꺼번에 터져 13연패까지 당하며 꼴지까지 고꾸라졌으며, 결국 더 이상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2년 연속 최하위+40패의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 2023-24 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동 캐롯의 저력를 이어나가는 듯 2라운드 중반까지 4위로 순항했으나 어느 새 연패가 길어지며 순위가 곤두박질치기 시작했고, 결국 8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 2023-24 시즌 부산 BNK 썸: 2라운드까지는 3승 7패, 3라운드 중반까지는 4승 9패으로 어느 정도 순항했으나, 그 뒤에 12연패(...)를 하면서 침몰하였고, 2월 12일 하나원큐가 승리를 함으로써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5. 배구
- 2012-13 시즌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2012 수원 KOVO컵 우승이라는 프로 첫 우승을 거둔 이후 봄배구 기대치가 만빵이었는데, 올스타 휴식기 이후 역시 제대로 시전. 전반기 2위였다가 결국 최종 순위는 5위.[18]
- 2013-14 시즌 아산 우리카드 한새: 전반기 18경기 성적이 12승으로 3위였는데 후반기 12경기에서 단 3승만 거두며 봄배구에 실패했다.
- 2014-15, 2015-16, 2016-17, 2020-21 시즌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철호 시절의 공통점이 후반기 폭망[19]이었단 거다. 그나마 2014-15 시즌엔 폴리라는 팀 역대 최강 외국인 선수의 멱살 잡이로 3위, 2015-16 시즌 16경기 연속 승점 획득+남녀부 최초의 퍼펙트 스윕 우승이라는 성과물이 있었기에 가려졌지만, 결국 2016-17 시즌 쓸년쓸과 맥없는 세터운용, 부상자 속출로 그 뽀록이 다 드러나며 3라운드 전승 이후 18경기의 승점이 경기 수보다 적은 화근이 두드러지며 결국 최종전인 장충 GS전 패전으로 인하여 결국 봄배구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그 다음 시즌부터 유사 감독과 유사 세터[20]로 바뀌고는 더 답이 없어지면서 이거라도 어디냐라는 게 함정.
2019-20 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를 기록했으나, 오프시즌에이다영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하고 고유민 사망 사건이 터지는 등 흉흉한 오프시즌을 보냈고, 결국 2020-21 시즌에는 황민경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이 부진하는 등 6위로 떨어졌다. 그나마 후반기 들어 새로운 세터 김다인의 성장과 부진했던 양효진, 황민경 등이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정규시즌 1, 2위 팀인 GS칼텍스와 흥국생명과의 상대 전적 동률을 맞춰 의적 본능을 보였다는 것.
- 2014-15 시즌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1라운드에서 4승 1패 승점 11점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가며 무서운 기세를 보였지만 2라운드 첫경기인 도로공사에 3:0으로 털리며 2라운드 승점 7점 추가에 그치며 2위로 내려갔다. 그러나 연승 후 12월 17일 경기에서 기은에 3:0으로 이길경기를 3세트 24:21에서 역전당하며 내주더니 4세트까지 내리 내 주고 5세트 비디오판독 오심 논란에 경기마저 내주고 GS칼텍스 서울 KIXX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연달아 패하고 2015년 새해 첫 경기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1:3으로 지며 4연패로 4위까지 내려갔다. 결국 3월 2일 현대건설이 기업은행에 3:0 완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 2015-16 시즌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시즌 초반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와 선두 다툼을 하며 한때 1위까지 등극하는 등 고공비행 하였으나 부상으로 팀을 떠난 마이클 산체스의 대체 용병으로 영입한 파벨 모로즈의 도를 넘은 세레머니 논란이 일어난 이후로 팀 케미가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다소 부진했던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스피드 배구의 위력을 보여주며 연승 기록을 써내려가자 3위로 밀려났고 여기에 팀의 고참급 선수들인 김학민과 한선수의 작전타임 때의 태도 문제와 태업 논란까지 겹치면서 2016년 1월 19일 서울 우리카드 한새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승리 이후 2월 8일 기준으로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에게 패하면서 5연패까지 당하자 결국 김종민 감독이 2월 11일 성적 부진으로 사임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설상가상으로 괴르기 그로저의 독일 국가대표팀 차출로 잠시 부진했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그로저의 귀환으로 다시 승점을 차곡차곡 쌓더니 급기야는 4위까지 밀려나며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결국 준PO에는 진출했으나 삼성화재에 패하며 물러났다.
- 2016-17 시즌 서울 우리카드 위비: 무려 시즌이 70% 넘게 진행된 1월 말까지 돌풍을 일으키면서 배구계에 신바람을 일으키며 2위까지 올라갔으나 5라운드 3번째 경기부터 갑자기 단체로 멘탈붕괴가 되며 내리 4연패를 하더니 6라운드 마저도 주요 승부처에서 모조리 패배하며 결국 시즌 1경기를 남기고 PO 진출이 무산되었다.
- 2018-19 시즌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2018-19 시즌 대전 KGC인삼공사: 10년만의 컵대회 우승에 이어 1라운드에 1위를 기록했으나 2라운드에는 1승 4패 폭망에 알레나 부상까지 겹치며 19연패로 꼴찌까지 내려갔다. 심지어 연패 초반에는 30세트 연속 패배라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눈물의 연패탈출에 성공하며 기업은행을 봄배구 탈락시키는 고춧가루 투척으로 체면은 살렸다.
- 2018-19 시즌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이 팀은 1위까지 올라가고도 6라운드 4연패로 4위 추락으로 탈락.
- 2020-21 시즌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이다영 - 이재영 - 김연경이라는 배구판 슈퍼팀 조합을 만들었으나, 이다영이 SNS에 남긴 글 하나로부터 엄청난 검증의 쓰나미를 몰아와 이후 신나게 DTD 시전. 5~6라운드 전적은 2승 8패[21]. 그래도 어찌어찌 전반기에 벌어놓은 승점 덕에 PO에서 기업은행을 이기고 챔결 진출은 했으나, PO에서 25-6이라는 V리그 역대 한 세트 최저 득점(기존 7점)이라는 불명예를 찍고, 챔결에서도 3전 전패로 결국 2위.
- 2022-23 시즌 GS 칼텍스 서울 KIXX : 높이의 한계를 극복못하고 모마 몰빵 배구만 고집하다가 천적인 현대건설에게는 보란듯이 승점자판기가 되고 그동안 맛집이었던 흥국생명마저 김연경의 귀환으로 겨우 시즌 전적 5할로 맞추는데 그쳤다. 결국 최종 5위로 시즌 마감.
- 2022-23 시즌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개막 15연승이라는 신기록이 무색하게 야스민 베다르트가 허리 부상 악화로 장기간 결장하다가 결국 방출되었으며 야스민의 공백 동안 양효진을 필두로 국내 선수들로만 고군분투했으나 그마저도 힘이 점점 빠지고 김연견, 고예림 등 잇단 부상에 발목이 잡혔으며[22] 야스민 대타로 들어온 몬타뇨 역시 기대만큼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23] 악재가 산재했다보니 5라운드에는 연패에 빠지면서 흥국생명에게 정규시즌 1위 자리를 내주고말았다. 결국 플옵에서 도공에게 1경기도 따내지못하면서 최종 3위로 마감했다.
- 2023-24 시즌 GS 칼텍스 서울 KIXX : 올스타브레이크 직전 15승 9패 승점 43점으로 4위 정관장과 7점차 3위였으나 이후 5라운드 1승 5패 승점 2점으로 4위와 7점차 3위에서 5라운드 종료 시점에는 3위로 승점 5점차 4위로 내려 앉았다. 실바 몰빵에 의존하며 단체로 폭망했고 높이 문제는 여전해서 현대건설에 1승 5패 승점 4에 그쳤으며, 결국 6라운드 정관장전에서 0:3으로 패배하면서 봄배구 탈락과 동시에 정관장의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되었다. 거기에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승점 43점 이후 8점 추가에 그쳤고 그 차이는 무려 35점이었다. 정규 시즌 마지막 흥국생명전 0:3 완패 후 차상현 감독은 계약연장 없이 8년간 잡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 2023-24 시즌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역대 V-리그 남자부에서 전반기에 얻은 승점에서 후반기에 얻은 승점을 뺀 값이 가장 큰 팀이다. 요스바니 몰빵에 의존하며 1라운드를 5승 1패로 1위로 마쳤고 3라운드까지도 13승 5패로 2위를 유지했으나, 요스바니가 힘이 점점 빠지면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승점 3점을 얻은 경기가 하나도 없었고, 순위는 점점 떨어지며 결국 6라운드 2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봄 배구 탈락이 확정되었고, 결국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 2023-24 시즌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 시즌 전 선수단 구성의 많은 변화로 인해 하위권 후보로 예상되었으나 마테이 콕과 김지한 등 국내 선수진의 활약으로 전반기 종료시 2위와 승점 5점차로 1위를 달렸다. 그러나 4라운드에 5연패로 부진하고 5라운드 초반에 마테이 콕이 결장하여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래도 송명근과 잇세이 등이 활약하여 1위를 유지하였고, 6라운드에서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셧아웃승을 거두며 남은 두 경기 중 한 번만 이기면 자력 1위가 가능한 상황까지 만들었으나,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에게 모두 패하며 결국 1위와 승점 1점차의 2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고, OK금융그룹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2-3, 0-3으로 패하며 결국 최종 3위로 마무리했다. 특히 플레이오프 2차전의 경우, 10연속 실점, 작전타임 0대6과 함께 20득점 이상의 세트를 하나도 만들지 못하고 탈락하였다.
6. NFL
NFL에서는 주로 2008-09 시즌과 2018-19 시즌이 DTD를 시전한 팀이 유독 많은 해로 뽑힌다.- 2000-2001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시즌 최종전에서 리그 최하위인 시카고 베어스에 패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이후 단장으로 맷 밀렌이 부임하여 2001-2002 시즌 개막 13연패를 하고, 2008-2009시즌은 0-16 시즌 전패[24]를 하는 흑역사를 쓰게 된다.
- 2008-2009 뉴욕 제츠: 주전 쿼터백으로 은퇴를 번복한 브렛 파브를 데려왔고, 패츠의 톰 브래디가 첫 경기에 시즌 아웃급 부상을 당하면서 12주차까지 8승 3패를 달리며 디비전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마지막 5경기를 1승 4패로 말아먹으면서 마이애미 돌핀스에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다.
- 2008-2009 덴버 브롱코스: 덴버는 당시 8승 5패를 기록중이었고, 지구 2위 샌디에이고 차저스는 5승 8패를 기록중이었다. 차저스는 와일드카드는 진작에 물건너간 상황에서[25] 유일한 포스트시즌 진출의 경우의 수가 남은 정규시즌 세 경기에서 덴버의 3연패, 자신들의 3연승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것은 실제로 일어났다. 특히나 17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두 팀이 맞붙었는데, 이 경기에서 차저스는 브롱코스를 52:21로 관광보냈다. 결국 덴버 입장에서는 역대급 DTD, 차저스 입장에서는 기적이 일어났다.
- 2008-2009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9승 3패에서 마지막 네 경기를 전부 패배해 9승 7패로 와일드카드조차도 따내지 못했다. 그리고, 이 시즌 이후 버커니어스는 2020-21시즌 슈퍼볼 55에서 우승을 할 때까지 12년동안 단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 2009-2010 덴버 브롱코스: 개막 이후 6연승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10경기에서 8패를 당하며 2년 연속 DTD를 시전했다.
- 2018-2019 워싱턴 레드스킨스: 시즌 초반에는 6승 3패로 치고나가며 댈러스와 경쟁했으나, 휴스턴 텍산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것도 모자라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가 J.J. 왓한테 태클을 당해 다리가 L자로 꺾어지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고[26] 그대로 남은 시즌을 무기력하게 보내며 7승 9패로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다.
- 2018-2019 피츠버그 스틸러스: 개막전에서 직전 시즌 0-16의 브라운스를 상대로 무승부로 연패를 끊어주는 등 1승 1무 2패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직후 6연승을 해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 98%를 찍었다. 그러나 나머지 6경기에서 탱킹팀인 오클랜드 레이더스 한테 패배하는 등 2승 4패를 하며 지구 우승과 와일드카드 전부 놓쳤다. 현행 제도처럼 시드가 7개로 확대되었다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을 것이다.
- 2018-2019 캐롤라이나 팬서스: 6승 2패로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지구 선두 경쟁을 했지만 위에 언급되어 있는 스틸러스(...)를 상대로 선데이 나잇 풋볼에서 52:21 대패를 당한 것을 시작으로 7연패를 하며 급격하게 추락했다. 이 시즌을 기점으로 캠 뉴튼은 완전히 몰락했고, 팬서스는 이후로도 DTD 시즌들을 보내고 있다.[27]
- 2020-2021 필라델피아 이글스: 바이위크 이전에는 3승 4패 1무라는 한심한 성적으로도 같은 지구 팀들이 워낙 막장이라 지구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카슨 웬츠가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완전히 무너지며 최종 성적 4승 1무 11패로 막장지구 내에서도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거기에 마지막 게임에 져주기 논란까지 나와 슈퍼볼 52 우승을 일궈냈던 덕 피더슨 감독이 해임되었다.
- 2021-2022 볼티모어 레이븐스: 주전 러닝백들의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라마 잭슨이 힘겹게 끌고 갔으나, 잭슨마저 부상으로 이탈하자 무기력하게 6연패로 시즌을 마치며 지구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 2021-2022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9승 6패를 하다가 17주 차에는 플레이오프 경쟁 상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한테 패배했고, 급기야는 마지막 주에 2년 연속 NFL 전체 꼴찌를 차지한 잭슨빌 재규어스한테 패배하여 포스트시즌에 탈락했다.
- 2022-2023 테네시 타이탄스: 7승 3패에 다른 세 팀이 못 해서 무난하게 지구 우승을 하는 듯 싶었다. 이 당시만 해도 지구 우승 확률이 거의 98%에 달했다. 그러나 CIN - PHI - JAX - LAC로 이어지는 지옥의 4연전에서 대패를 하면서 페이스가 꺾이더니 이후 주전 쿼터백 라이언 태너힐이 부상으로 빠지자 완전히 내리막을 타기 시작한다. 16주차에는 탱킹팀 텍산스를 상대로도 패배하고, 17주차 카우보이스를 상대로 패배하며 6연패로 7승 9패까지 떨어졌다. 같은 지구 팀들이 워낙 부진해서 이럼에도 불구하고 18주차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지구 우승이 걸린 단두대 매치에서 이기면 지구 우승이 가능했지만 이마저도 역전패를 당하면서 결국 7연패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7. e스포츠
자세한 내용은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예시/e스포츠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2011 NHL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시즌 초반은 괜찮게 시작했다. 10월과 11월 한달간 14승 9패로 시작했고 12월은 4승 6패로 부진했으나 1월에는 7승 4패로 제 페이스를 찾는가 싶었다. 하지만 2월과 3월 한달간 무려 9승 17패란 내리막을 찍기 시작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실패하는 망작을 만들었다. 특히 3월에는 홈경기 성적이 1승 4패였을 정도로 죽을 쒔다.[28]
- 2015 NHL 보스턴 브루인스, 피츠버그 펭귄스, 콜로라도 애벌랜치: 펭귄스만 빼고는 브루인스와 애벌런치 모두 홈경기 성적이 무지 좋지 않았다. 게다가 유일하게 플레이오프로 오른 펭귄스는 뉴욕 레인저스와의 1라운드에서 패했다.
- F1 2007 시즌 맥라렌 메르세데스 - 시즌 전 2연속 챔피언을 차지한 페르난도 알론소를 영입하고 최고의 루키 루이스 해밀턴을 발탁하며 잘 나갔으나 두 드라이버의 불협화음이 계속되었고, 급기야 드라이버 챔피언을 키미 라이코넨에게 넘겨주었다. 설상가상으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마저 일명 "스파이 게이트"가 알려지면서 전 포인트를 몰수당해 앞의 1위에서 뒤에서의 1위로 시즌 마감.
- 2016 르망 24시에서 토요타는 1위를 마크하고 있었고 그 누구도 토요타의 우승을 의심하지 않았으나, 6분여를 남겨놓고 드라이버였던 나카지마 카즈키는 팀에 출력이 떨어짐을 보고하고 결국 3분여를 남겨놓고 차가 멈췄다.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포르쉐 피트는 그 이전까지 서로를 위로하는 분위기었지만 이걸로 순식간에 반전.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물론 내구레이스에서 차가 멈춘다는 건 시간대를 떠나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 옵티머스 3D 큐브 - 신민아를 홍보에 내세워 나왔지만...
- 램버스 - 특허를 이용해 장사를 하던 특허괴물, 하지만 오남용했다는 이유로 특허가 취소되자 주식이 완전히 반토막났다.
- 남양유업 - 각종 비교광고 관련 논란을 낳다가 결정타로 대리점에 불법적인 횡포를 부린 것이 발각되어 결국 압수수색을 당했다. 사건이 더 조사되어봐야 알겠지만, 이미 소비자는 등을 돌린 지 오래. 일본의 국민브랜드였던 '유키지루시유업'[29]의 몰락과 비슷하다는 시각도 있다. 한국일보 기사.
- 레드 오션이 된 직종 전반 - 원래 레드 오션은 블루 오션이었던 것이 경쟁자가 몰리거나 시대의 변화로 인해 수익률이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는 업종 전반을 이르는 용어다.
- BOFU2015에서의 METATRON - 초반까지는 네임드 작곡가 SHIKI의 복귀곡이라는 점 덕분에 1위를 달렸으나 점차 메너리즘 논란에 시달리더니 결국 3위까지 떨어졌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 아니냐고 말하기에는 평균점수 기준 62위라는 놀라운 격차가 발목을 잡았다.
- BOFU2017에서의 もぺもぺ - 하드코어한 곡과 더불어 기괴한 BGA로 화제를 받은 문제의 곡. 3위라는 성적을 보여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지만 정작 중앙값이나 평점은 밑에서 세는 게 빠를 정도다.
- 일본의 언론자유지수 - 2010년에 11위였던 지수가 2022년 현재 71위다. 2017년엔 72위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 2014년에 시행된 특정비밀보호법의 영향으로 보인다.
- 일본판 DTD는 1985년에 딱 한 번 우승한 한신 타이거즈가 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도 한 번 우승했으나, 이쪽은 2004년 창단이고 한 번 진출하고 한 번 우승했기 때문에 논외. 참고로 한신 타이거즈는 1935년에 창단되었고 일본 기준 헤이세이 때는 우승한 적이 없고 쇼와 때 한 번만 우승했다. 그런데 한신은 DTD라고 하기엔 어려운 게 그냥 DT다.
- 2019-20 한국바둑리그의 '수려한 합천' - 전반기에 6승 2패로 1위까지 오르면서 신생팀 돌풍의 중심이자 포스트시즌은 따 놓은 당상이었고, 해설자들마저 이 기세면 후반기가 기대된다 며 추켜세웠지만... 갑자기 귀신에 홀린듯 후반기 6연패를 포함해 1승 7패를 찍으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 2022-23 한국바둑리그 수담리그의 '원익' - 전반기 7경기에서 무려 6승 1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선두는 물론 5연승을 달렸던 팀이었고 특히 전반기 7경기 중 3:1 승리 3번에 4:0 승리도 두 번이나 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자랑했으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었던 의정부와의 수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0:4 스윕패를 당하더니 내리 7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그리고 그 경기부터 팀은 1승 8패에 승점은 단 8점[30]밖에 얻지 못하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결국 수담리그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 F1 2023 시즌 애스턴 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 원 팀
[1] 만일 독일이 대한민국을 잡아 2승 1패 3자 동률이 되었다면 멕시코는 골득실로 인해 탈락할 운명이었다.[2] 2006: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세르비아몬테네그로, 2010: 브라질, 포르투갈, 북한[3] 콜롬비아, 그리스, 일본과 한 조가 되었는데, 콜롬비아는 오랜만의 월드컵 진출이었고 그리스 또한 굉장히 어렵게 월드컵 진출을 이뤄낸 나라였다. 일본은 뭐 말할 것도 없고...[4] 코트디부아르 입장에서 이 경기를 지면 1승 2패, 3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그림이었다.[5] 그나마 이쪽은 자국에서 열린 UEFA 유로 2024에서 비록 8강에서 떨어졌지만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6] 참고로 위의 이탈리아도, 독일도, 대한민국도 다른 DTD들과는 느낌이 다른데, DTD는 본래 잘나가던 팀이 어느 시점부터 추락하는 것을 뜻하나, 이 세 팀의 경우 어떤 대회가 시작하기 전에는 '이번에는 부활하겠지'라고 평가받지만 대회가 끝나고 나면 달라진 게 없거나 더 밑바닥을 찍어버려서 DTD라고 평가받는다.[7] 심지어 정정용 감독의 요청으로 여름 이적 시장에 김인성, 고바야시 유키 등의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나름 투자를 빡세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8] 첼시 FC에서 임대.[9] 첼시의 우승 직후 토트넘 공식 웹사이트의 메인엔 'Europa League next season'이라는 문구가 대문짝만하게 걸렸다. 그야말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 이 규정은 이후 바뀌어서 한 협회 소속 팀이 네 팀 이상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토트넘이 이 규정의 마지막 피해자로 남게되었다.[10] 아스날은 이 경기를 이기지 못하면 챔스를 못가고, 위건은 리그 잔류를 위해 남은 두 경기에서 4점을 획득해야 했다.[11] 당시 2위 맨시티전 4-1 참패, 20위 소튼전 3-3 무승부 등 제일 중요한 경기나 절대 승점을 드랍하면 안 되는 경기 (심지어 3대0으로 끌려가던거 3대3 만든거다)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12] 여담으로 이분의 " 구너 들은 맨유팬들과 달리 자기 객관화가 잘 돼있다 " 발언 이후 9경기의 성적이 저꼬라지였고, 수 많은 레드 데빌스의 조리돌림 대상이 됐다.[13]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동안 1위 자리에 있다가 준우승한 사례로, 22-23시즌 무려 93%의 기간동안 1위에 있다가 자멸하며 역전우승 당했다.[14] 2011-12 시즌부터 세리에A의 챔스티켓이 3개로 줄어들었다.[15] 그래도 이 시즌에는 결국 15년만에 챔스에 진출했기 때문에 나쁠 건 없다.[16] 기존 쾰른의 매각 레코드는 아스날로 떠난 포돌스키의 15m이었다. 한 시즌 활약으로 무려 두 배 넘는 금액을 벌어들인 것.[17] 이 리가 무승 행진은 다음 시즌인 2020-21 시즌까지 이어져 30경기까지 무승 기록이 이어지다가 2021년 1월 9일 드디어 중단되었다. 그러나 샬케는 해당 시즌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되었다.[18] 결국 이 때문에 이경석이 시즌 말기에 짤리는 일까지 발생했다.[19] 얼마나 문제였냐면, 역대 최악인 성희콘 시절인 12-13, 15-16 시즌의 인삼공사와 버금, 아니 그 이상이라는 평도 나올 정도였다.[20] 정확히는 2016-17 시즌 5라운드.[21] 고유민의 자살로 인해 한창 DTD 중이던 동일 시즌의 현대건설과 비슷한 수준이다.[22] 고예림은 플옵을 위해 수술까지 미뤘다. 시즌이 종료된 후에는 수술 및 재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23] 강성형 감독도 야스민을 믿고 기다렸으나 4라운드가 지나도 야스민의 부상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못해 결국 몬타뇨로 교체해야했다.[24] 맷 밀렌은 이 시즌 3경기째를 마치고 잘렸다. 그가 단장 재직 시절 팀의 승패는 무려 31승 84패.[25] 이 해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11승 5패를 하고도 와일드카드를 못 따낼 정도였다.[26] 심지어 다음 시즌도 풀로 날렸다. 2020-21시즌에 복귀한 것이 기적이라고 여겨질 정도.[27] 다음 시즌인 2019-20 시즌에는 5승 1패로 시작했으나 이 직후 8연패를 시전해 DTD를 했고, 2021-22 시즌에는 3연승으로 시작했지만 남은 14경기에 2승 12패, 게다가 시즌을 7연패로 마치며 또 DTD를 했다. 게다가 2023-24 시즌에서는 전체 1픽으로 브라이스 영을 뽑고도 전체 꼴찌 경쟁을 하고 있는데 1라운드 픽은 시카고 베어스의 손에 쥐어져 있는 분통 터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28] NHL에서 3월은 프로야구의 9월에 해당한다. 즉, 시즌 막바지인 셈.[29] 이 회사는 불량우유를 팔아서 14000여명을 배탈낸 전적이 몰락의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메구밀크로 브랜드 세탁을 거침.[30] 에이스 결정전 패배만 5번을 했다. 나머지 3점은 최하위인 일본기원 팀을 상대로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