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8:40:30

한국바둑리그/2022-23시즌/수담리그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50><table bordercolor=#545045> 파일:20-21KB리그.png한국바둑리그
2022-23 시즌 경기 일람
}}}
정규리그
포스트시즌 퓨처스바둑리그
난가리그 수담리그 인터리그

1. 정보 안내
1.1. 중계 정보1.2. 중계진1.3. 대회 정보
2. 수담리그 소속팀3. 팀과 선수단 명단4. 수담리그 경기 일람
4.1. 제1라운드 (정규 2주차)4.2. 제2라운드 (정규 4주차)4.3. 제3라운드 (정규 5주차)4.4. 제4라운드 (정규 8주차)4.5. 제5라운드 (정규 10주차)4.6. 제6라운드 (정규 11주차)4.7. 제7라운드 (정규 13주차)4.8. 제8라운드 (정규 15주차)4.9. 제9라운드 (정규 17주차)4.10. [최종]제10라운드 (정규 19주차)
5. 수담리그 순위

1. 정보 안내

1.1. 중계 정보

1.2. 중계진

1.3. 대회 정보

  • 각 팀은 같은 리그팀과 10경기, 다른 리그 팀과 인터리그 6경기로 팀당 총 16경기를 소화한다. '수담(手談) 리그'는 정관장 천녹, 고려아연, 바둑메카 의정부, 원익, 수려한 합천, 일본(일본기원)팀이 조를 이뤄 6개 팀이 10라운드, 총 30경기 더블리그 방식으로 정규리그를 진행하며 통상적으로는 격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실시한다. 일본팀은 금요일에 경기를 한다.[1]
  • 대국규정은 장고 대국(1국)은 각자 4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 속기 대국(2~4국)은 각자 2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 초속기 대국(5국 에이스 결정전)은 각자 1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으로 진행한다.
  • 경기는 4판의 대국을 먼저 진행해 3:1 혹은 4:0이 나올 경우 그대로 경기가 끝이나며 2:2가 될 경우 5국 에이스 결정전으로 대국을 진행한다. 5국 ACE에 출전하는 선수는 1~4국에서 두었던 선수 가운데에서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중복 출전은 한 선수당 최대 6번으로 제한)
  • 승점 : 4:0, 3:1 승리시 3점 / 0:4, 1:3 패배시 0점 / 2:2에서 5국 ACE 승리팀 2점, 패배팀 1점(무승부시 1.5점)
  • 매 라운드 경기 오더는 해당 경기 주간 월요일 오전 11시까지 제출 후 오후 2시에 발표한다. 5국 에이스결정전 오더는 1~4국이 모두 끝난 뒤 5분내로 오더를 제출한다.

2. 수담리그 소속팀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수담(手談) 리그
파일:22-23정관장천녹 수정판.png 파일:22-23고려아연 수정판.png 파일:22-23바둑메카의정부 수정판.p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대전 정관장 천녹 울산 고려아연 의정부 바둑메카 의정부
파일:22-23원익 수정판.png 파일:22-23수려한합천 수정판.png 파일:22-23일본 수정판.p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성남 원익 합천 수려한 합천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기원

3. 팀과 선수단 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545045> 파일:20-21KB리그.png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단 명단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난가(爛柯) 리그 선수단 명단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바둑단은 리그 배정 추첨 결과에 따라 배치
인천 셀트리온
1지명

김명훈
2지명

최철한
3지명

심재익
4지명

윤찬희
5지명

송규상
퓨처스 1지명

최현재
퓨처스 2지명

김상천
퓨처스 3지명

조승아
감독
백대현
포항 포스코퓨처엠
1지명

원성진
2지명

박민규
3지명

한우진
4지명

강유택
5지명

한상훈
퓨처스 1지명

박지현
퓨처스 2지명

현유빈
퓨처스 3지명

최기훈
감독
이상훈
서울 한국물가정보
1지명

강동윤
2지명

한승주
3지명

강승민
4지명

조한승
5지명

진시영
퓨처스 1지명

위태웅
퓨처스 2지명

최원진
퓨처스 3지명

유재호
감독
박정상
광주 KIXX
1지명

신진서
2지명

박진솔
3지명

김승재
4지명

백현우
5지명

김창훈
퓨처스 1지명

박재근
퓨처스 2지명

임진욱
퓨처스 3지명

김선기
감독
김영환
서울 컴투스 타이젬
1지명

안성준
2지명

박건호
3지명

안국현
4지명

최재영
5지명

김형우
퓨처스 1지명

김세현
퓨처스 2지명

오병우
퓨처스 3지명

송상훈
감독
안형준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보물섬정예
1지명

쉬하오훙
2지명

왕위안쥔
3지명

린쥔옌
4지명

라이쥔푸
5지명

천치루이
6지명

린리샹
7지명

젠징팅
8지명

쉬징언
감독
저우쥔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수담(手談) 리그 선수단 명단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바둑단은 리그 배정 추첨 결과에 따라 배치
대전 정관장 천녹
1지명

변상일
2지명

홍성지
3지명

김정현
4지명

권효진
5지명

허영락
퓨처스 1지명

이연
퓨처스 2지명

김승진
퓨처스 3지명

최정관
감독
최명훈
울산 고려아연
1지명

신민준
2지명

최정
3지명

홍무진
4지명

윤준상
5지명

박현수
퓨처스 1지명

한웅규
퓨처스 2지명

김윤태
퓨처스 3지명

김경은
감독
박승화
의정부 바둑메카 의정부
1지명

김지석
2지명

이원영
3지명

설현준
4지명

박상진
5지명

문민종
퓨처스 1지명

이원도
퓨처스 2지명

전영규
퓨처스 3지명

이호승
감독
김영삼
성남 원익
1지명

이지현
2지명

이창석
3지명

이영구
4지명

송지훈
5지명

한상조
퓨처스 1지명

김은지
퓨처스 2지명

김채영
퓨처스 3지명

김성재
감독
이희성
합천 수려한 합천
1지명

박정환
2지명

박영훈
3지명

김진휘
4지명

박종훈
5지명

허영호
퓨처스 1지명

유오성
퓨처스 2지명

김희수
퓨처스 3지명

강지범
감독
고근태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기원
1지명

세키 고타로
2지명

히라타 도모야
3지명

오니시 류헤이
4지명

고이케 요시히로
5지명

히로세 유이치
6지명

장루이제
7지명

사카이 유키
8지명

후쿠오카 고타로
}}}}}}}}} ||

4. 수담리그 경기 일람

  • 대국 결과 정리표 (퓨처스리그 선수가 출전할 경우 '선수명(퓨)'으로 표기)
수담리그 ( )R ( )G ( ( )년( )월 ( )일 ( )요일)
개시 대국 팀1
(지역)
0 팀2
(지역)
0
19:00 1국
(장고[2])
- -
- 수 - 승
2국
(속기[3])
- -
- 수 - 승
20:30[4] 3국
(속기)
- -
- 수 - 승
4국
(속기)
- -
- 수 - 승
22:30 ACE
(초속기[5])
?[6]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 해설 :
  • Preview :
  • Review :
  • Etc. :

  • cf) 팀 작성은 편의를 위해 따로 만들어 둡니다. 그대로 가져다 복사하시면 됩니다.
정관장 천녹
(대전)
고려아연
(울산)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원익
(성남)
수려한 합천
(합천)
일본기원
(일본)

4.1. 제1라운드 (정규 2주차)


수담리그 1R 1G (2023년 1월 4일 수요일)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3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1
19:00 1국
(장고)
최 정 박상진
221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신민준 이원영
244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홍무진 김지석
211수 흑 불계승
21:13 4국
(속기)
윤준상 설현준
191수 흑 시간승[7]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신생팀의 기세와 '미래메타' Last Dance", 3년을 바라보며 선수를 구성하여 달려온 의정부, 주전 5명 전원 보호연한 마지막 시즌으로 이제 성과를 제대로 보여줘야하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기대의 부응 할 수 있을 것인가? 한편, 지난 인터리그 첫 대국에서 신민준의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한 고려아연은 의정부를 상대로 2연승에 성공 할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기세를 충전한 고려아연", 장고판에서 압도적인 완력을 보여준 최정과 피셔룰에서 빛이 나는 중인 홍무진 그리고 대역전승을 거둔 주장 신민준의 활약으로 개막 2연승의 신바람을 내기 시작하는 고려아연, 반대로 의정부는 박상진과 김지석의 완패도 속이 쓰린데 이원영의 대역전패가 더 크게 속이 쓰리는 패배였다. 그나마 설현준이 영봉패를 면해서 개인승수는 챙겼지만 승점을 못챙긴 패배라 아쉬운 시즌 첫 대국이 됐다.
  • Etc. : 한-일 천재소녀 3번기 (김은지:나카무라 스미레) 2국, 2023 YK건기배 아마선발전 1일차, KB리그 NOW 2일차
  • P.S. : 김은지에 이어 리쉬안하오의 치팅의혹이 이어진, '바둑계 치팅'이라는 소재로 사설이 나오기도 했다.

수담리그 1R 2G (2023년 1월 5일 목요일)
개시 대국 원익
(성남)
4 수려한 합천
(합천)
0
19:00 1국
(장고)
이영구 박정환
138수 백 시간승[8]
2국
(속기)
이지현 박영훈
171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상조 김진휘
260수 백 9집반승
20:45 4국
(속기)
송지훈 박종훈
181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9]
  • Preview : "디펜딩 챔피언 앞에서 두둥등장!", 고려아연과 함께 신생팀으로 들어온 원익의 바둑리그 데뷔전, 첫 상대부터 무려 전기 챔피언을 맞이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약해보인다는 세간의 예상을 뒤집는 유쾌한 반란을 만들어 낼 것인가? 아니면 역시 시즌 첫 대국을 갖는 합천이 지난 시즌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줄 것인가?
  • Review : "또 다른 무서운 신입의 등장 그리고 시간에 무너진 박정환", 지난 시즌 챔피언 합천에게 4:0 스윕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첫 스윕승의 주인공이 된 원익. 장고판에서 대역전승을 거둔 이영구와 주장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이지현, 이창석의 대타로 나와 승리를 확정짓고 댄스 세리머니까지 보여준 한상조[10], 여기에 송지훈의 쐐기점으로 화끈한 첫 승을 장식했다. 반대로 합천에겐 굴욕적인 패배였다. 시간에 쫓긴 박정환의 대역전패와 믿었던 박영훈, 김진휘, 박종훈이 모두 완패를 당하며 개인승수마저 못챙긴채 시즌 첫 대국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 Etc. : [11], 2023 YK건기배 아마선발전 2일차

수담리그 1R 3G (2023년 1월 6일 금요일)
개시 대국 일본기원
(일본)
2 정관장 천녹
(대전)
3
19:00 1국
(장고)
사카이 유키 홍성지
234수 백 시간승[12]
2국
(속기)
고이케 요시히로 변상일
170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세키 고타로 김정현
199수 흑 불계승
20:35 4국
(속기)
히로세 유이치 권효진
217수 흑 불계승
22:30 ACE
(초속기)
후쿠오카 고타로 김정현 잔여 5
306수 흑 반집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대만과 함깨 해외팀으로 참가하여 드디어 베일을 벗는 일본팀. 신예 기사들 위주의 선수 구성으로 인하여 약팀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그 평가를 뒤집어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변상일 효과를 첫 경기에서 톡톡히 본 정관장이 2연승을 거두며 시즌 초반 치고 나갈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하루 2승으로 보여준 권토중래의 의지.", 지난 시즌 4승 10패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김정현. 지난 라운드에서는 패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일본 천원을 잡은데 이어 2022년 글로비스배 준우승자까지 잡아내 새 팀에서 권토중래의 의지를 보여준 하루 2승으로 정관장의 개막 2연승을 이끈 주역이 됐다. 일본기원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갈 만큼 녹녹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석패를 당했다. 김정현에게 패한 세키 고타로와 에이스 결정전에서 접전 끝에 패한 후쿠오카 고타로의 두 판이 일본입장에서는 아쉬운 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정관장 천녹은 지난 포스코케미칼과의 인터 1라운드에 이어 또 무박 2일 경기룰 했다.
  • Etc. :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결승(최정:김채영) 2국, 20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1국[13], 대학동문전 8강 3경기 2차전(홍익대:연세대, 본방송)
  • P.S.
  • 여자입단대회 공고와 지역연구생 입단대회[14], 일반연구생 입단대회[15]의 본선대진표가 이 날 나왔다.
  • 송지훈(원익)이 八단으로, 권효진男(정관장)과 조완규가 五단으로 승단했다.

4.2. 제2라운드 (정규 4주차)


수담리그 2R 1G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개시 대국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2 수려한 합천
(합천)
3
19:00 1국
(장고)
김지석 박종훈
226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설현준 박정환
210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문민종 김진휘
254수 백 불계승
21:00 4국
(속기)
이원영 박영훈
302수 백 1집반승[16]
23:15 ACE
(초속기)
김지석 잔여 4 박정환 잔여 5
270수 흑 2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일단 첫 승 부터 vs 연승으로!", 개막 2연패로 출발이 좋지 못한 의정부, 지난 두 차례 패배의 아픔을 극복하고 전기 챔피언 합천을 상대로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지난 대만과 인터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한 합천이 연승에 성공해 전기 챔프의 위엄을 다시 보여 줄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에이스라는 이름의 숙명, 끊지못한 연패와 이어진 연승", 박영훈의 극적인 대역전승으로 만들어진 치열한 에이스 결정전 끝에 승리를 챙기는 합천. 박정환은 하루 2승으로 리그 150승까지 달성하는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다. 반면 의정부는 장고판에서 승리를 챙긴 김지석과 시즌 첫 승을 거둔 문민종의 활약이 있었지만 이원영의 계속 되는 역전패[17]로 인해 고민거리가 되고있다. 더군다나 김지석이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지만 패하고 에결 카드를 벌써 두 장이나 소모해 시즌 초반 험난한 상황이 이어지게 됐다.
  • 박정환(합천)은 이날 하루 2승을 추가해 역대 세 번째로 바둑리그 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 이 날 경기 5국이 2023년 1월 19일 0시 43분에 종국이 됐다. 이로 인해 이 경기는 바둑리그 역사상 가장 늦게 끝난 경기가 됐다. 종전 기록은 2012 시즌 16라운드 롯데손해보험과 넷마블의 2012년 9월 2일 경기.[18] 그러나 이 기록은 두 달 뒤에 깨지게 된다.[19]
  • Etc. : 크라운해태배 8강전(박건호:김현빈), 제10기 대주배 예선 2회전, 4기 쏘팔코사놀 최종예선 8강(예선결승) 2경기(박진솔:홍성지, K바둑), KB리그 NOW 4일차

수담리그 2R 2G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0 원익
(성남)
4
19:00 1국
(장고)
김정현 이창석
292수 흑 반집승
2국
(속기)
변상일 이지현
246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권효진 한상조
245수 흑 불계승
21:05 4국
(속기)
홍성지 이영구
168수 백 시간승[20]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또 에이스 결정전??", 주장 대결, 영건 대결 그리고 계묘년 맞이 87년생 토끼띠 맏형 대결이 성사된 두 팀의 경기. 이번 시즌 두 경기 모두 에이스 결정전을 치른 정관장. 과연 이번에도 에결로 가는 상황이 나올 것인가? 아니면 에결없이 개막 3연승에 성공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널뛰기 모습을 보인 원익이 2승에 성공 할 것인가?
  • Review : "두 번째 완봉승, 생각보다 강한 원익.", 시즌 2승째를 또 한번 4:0 완봉승으로 장식하는 원익. 이창석의 시즌 첫 승과 함께 변상일을 격침시킨 이지현 그리고 동갑내기 대결에서 행운의 시간승을 챙긴 이영구와 또 한 번 승리 세리머니로 숨겨진 끼를 선보인 한상조[21] 가 합작하여 시즌 두 번째 스윕승을 장식했다. 승점 3점에 개인 승수까지 두둑히 챙긴건 덤, 반면 정관장 입장에서는 충격적인 스윕패였다. 변상일이 주장전에서 무너진 것도 아픈데 권효진의 완패, 장고판에서 마지막 찬스를 놓쳐 반집을 지고 만 김정현과 동갑내기 대결에서 홍성지의 어이없는 시간패까지 더해지며 시즌 첫 패를 완봉패로 당하고 말았다.
  • Etc. : 크라운해태배 8강전(박현수:윤성식), 제10기 대주배 예선 3회전(결승), 4기 쏘팔코사놀 최종예선 8강(예선결승) 3경기(박민규:김명훈, K바둑)

수담리그 2R 3G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개시 대국 일본기원
(일본)
1 고려아연
(울산)
3
19:00 1국
(장고)
사카이 유키 윤준상
315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히라타 도모야 최 정
260수 흑 반집승
20:30 3국
(속기)
오니시 류헤이 홍무진
198수 백 불계승
21:15 4국
(속기)
히로세 유이치 박현수
189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주장 공백으로 켜진 비상등", 개막 2연승으로 시즌 초 상승무드였던 상황에서 발생한 비상 사태. 이번 라운드 주장 없이 싸워야 하는 고려아연은 과연 일본팀을 상대로 주장 공백이라는 큰 변수를 넘어서 개막 3연승을 달릴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일본기원이 언패를 끊고 시즌 첫 승에 성공 할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주장 없이 3연승!!", 신민준이 결장하면서 걱정이 있었던 고려아연, 그러나 그 걱정은 기우에 그쳤다. 불리했던 바둑을 막판 대역전극으로 뒤집은 최정[22]을 시작으로 기세를 탄 피셔의 사나이 홍무진의 3연승 그리고 신민준의 빈자리를 메우기위해 대타로 출전한 5지명 박현수가 완벽한 내용으로 결승타를 터트리며 신민준의 공백을 메우고 개막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다만 윤준상의 부진은 아쉬운 대목. 일본기원은 히라타 도모야의 역전패가 너무 뼈아팠다. 히라타 도모야가 우세한 국면을 그대로 유지했다면 에이스 결정전을 끌고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아쉬은 3연패가 됐다.
  • Etc. : 20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3국, 4기 쏘팔코사놀 최종예선 8강(예선결승) 4경기(박건호:허영락, K바둑), 대학동문전 준결승 1경기 2차전(명지대:세한대, 본방송)
  • P.S. : 설 연휴 한정 "명사초첨 담담담" 방영이 시작된다는 소식(해당 프로그램은 본방송으로 방영된다.)

4.3. 제3라운드 (정규 5주차)


수담리그 3R 1G (2022년 1월 25일 수요일)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1 원익
(성남)
3
19:00 1국
(장고)
홍무진 송지훈
135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신민준 이지현
242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박현수 이창석
149수 흑 불계승
21:00 4국
(속기)
최 정 이영구
251수 흑 1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어디 한 번 붙어봅시다~, 누가 가장 쎈 신입인지?", 수담리그 판도를 이끄는 중인 신생팀 두 팀의 정면 충돌! 개막 3연승을 달리는 중인 고려아연과 세 경기 중 2승을 4:0 승리로 장식한 막강 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원익. 이번 시즌 신생팀 돌풍의 진원지인 두 팀의 진검승부에서 과연 어느 팀이 승리를 할 것인가?
  • Review : "막강화력의 원익이 웃다.", 에결 없이 끝내주는 원익. 주장 데뷔시즌 자신감 붙은 이지현의 전승행진을 시작으로 장고판에서 화끈한 승리를 챙긴 송지훈 그리고 슬슬 몸이 풀린 이창석의 결승타로 3:1로 또 한 번 에이스결정전 없이 경기를 끝내며 승점 9점으로 단숨에 수담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그야말로 막강 화력을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 반면, 고려아연은 홍무진의 대마 사냥 실패, 돌아온 신민준의 완패도 아쉬운데 하위지명 선수들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려는 모양새다. 윤준상의 부진으로 기회를 받은 박현수가 지난 일본기원 상대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한 것이 아쉬워지는 대목. 그나마 최정이 영봉패를 모면하는 승리를 챙긴게 다행일 정도였다.
  • Etc. : 크라운해태배 준결승(박건호:윤성식), YK건기배 1차 예선 1일차, KB리그 NOW 5일차
  • P.S : 신진서의 부산바둑협회 꿈나무장학금 500만원 기탁 소식[23]

수담리그 3R 2G (2022년 1월 26일 목요일)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3 수려한 합천
(합천)
2
19:00 1국
(장고)
허영락 박종훈
203수 흑 불계승[24]
2국
(속기)
변상일 박정환
143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김정현 박영훈
206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홍성지 김진휘
174 수 백 불계승
22:25 ACE
(초속기)
변상일 잔여 4 박정환 잔여 4
273수 흑 3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팀의 명운이 걸린 한국랭킹 2위3위의 자존심 대결.", 상위권 안착을 꿈꾸는 합천과 도약을 위해 승점을 쌓아야 하는 정관장의 대결 그 속에서 한국랭킹 2위 변상일과 한국랭킹 3위의 박정환이 팀의 명운이 걸린 순위싸움의 소용돌이 속에서 만났다. 과연 승리의 열쇠를 거머쥐는 쪽은 어디인가?
  • Review : "에결 본능 정관장, 그리고 초속기에 더 강해진 변상일", 2국에서 박정환에게 완패를 당한 변상일. 그러나 에결에서 또 한번 초속기 바둑에 강점을 보여주며 앞선 패배를 복수하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성공적인 바둑리그 데뷔전을 한 허영락과 김진휘에게 완승을 거둔 홍성지가 보태주며 정관장의 시즌 3승을 만들었다. 다만 김정현의 역전패만 없었다면 에결없이 승점 3점으로 깔끔하게 끝낼 수 있었다는 점이 조금은 아쉬운 대목[25] 반면 합천은 박정환의 선취점과 에결을 만들어낸 박영훈의 수읽기가 있었지만 박정환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해 팀의 패배로 빛이 바라고 말았다. 특히 4지명 박종훈이 개막 후 1승도 못거두고 부진의 늪에 빠진것이 팀의 큰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말았다.
  • Etc. : 크라운해태배 준결승(신민준:금지우), YK건기배 1차 예선 2일차
  • P.S. : 내달 17일 국제바둑학회가 창립된다는 소식

수담리그 3R 3G (2022년 1월 27일 금요일)
개시 대국 일본기원
(일본)
0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4
19:00 1국
(장고)
세키 고타로 김지석
146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사카이 유키 설현준
243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고이케 요시히로 이원영
84수 백 시간승[26]
21:15 4국
(속기)
장루이제 문민종
173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설날에 첫 승한 의정부, 일본잡고 연승?", 지난 인터리그에서 1, 2, 3 지명 삼각편대의 활약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의정부. 과연 일본을 상대로 연승을 하며 기세를 올릴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오랜만에 천원이 등판한 일본팀이 첫 승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뒤집기 쇼에 이은 완력의 바둑으로 화끈한 연승 성공!", 1국과 2국의 비세를 뒤집고 역전해낸 김지석설현준[27] 그리고 3~4국에서 완력을 보여준 이원영문민종의 활약으로 싹쓸이 승리에 성공하는 의정부. 연승은 물론 승점 3점과 개인승수 4승까지 두둑하게 챙기며 대반격의 행보를 이어가는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일본기원은 초반 두 판의 압도적 우세 국면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진 1~2국 세키 고타로와 사카이 유키의 패배가 너무나 치명적이었다. 초읽기에 몰리면서 스텝이 꼬이는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판이기도 했다.
  • Etc. : 20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4국, YK건기배 1차 예선 3일차(개막식),대학동문전 준결승 2경기 2차전(연세대:중앙대, 본방송)

4.4. 제4라운드 (정규 8주차)


수담리그 4R 1G (2023년 2월 15일 수요일)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3 수려한 합천
(합천)
2
19:00 1국
(장고)
최 정 박영훈
255수 백 반집승
2국
(속기)
신민준 유오성(퓨)
262수 흑 2집반승
20:30 3국
(속기)
박현수 김진휘
227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홍무진 박정환
190수 백 불계승
22:52 ACE
(초속기)
신민준 잔여 3 박영훈 잔여 5
194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위기의 고려아연 vs 푹 쉬고 돌아온 합천", 개막 3연승의 기세는 온데간데 없이 3연패의 수렁에 빠진 고려아연과 정관장 상대로 에결 석패 이후 18일 만의 대국을 갖는 합천의 대결. 상위권 사수를 위해 서로에게 총구를 겨눈 두 팀. 과연 연패 탈출인가? 휴식 버프인가?
  • Review : "명인여제의 합작으로 3연패 탈출!", 팀의 간판스타 신민준최정의 활약으로 3연패에서 탈출하는 고려아연. 끝내기 승부에서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며 소신산에게 반집을 남기는 짜릿한 승리를 거둔 최정과 하루 2승으로 에이스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신민준이 합작해낸 소중한 1승 이었다. 반면 합천의 박영훈에겐 잊고 싶은 하루가 됐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끝내기 승부에서 반집을 진것도 속상한데 김진휘와 박정환이 기회를 만들어 출전한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신민준에게 완패를 당하며 씁쓸한 하루를 보내게됐다. 합천은 결국 에이스 결정전에서 또 다시 석패하며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여담으로 이 날 나온 승리 세리머니 중 신민준과 최정의 합동 세레머니와 박정환의 세레머니가 2월 월간 세레머니상 1,2위를 차지했다.
  • Etc. : 2022 중국갑조리그 포스트시즌 3라운드 2차전[28], 양구 국토정중앙배 예선 2일차, KB리그 NOW 8일차

수담리그 4R 2G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3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2
19:00 1국
(장고)
변상일 김지석
169수 흑 시간승[29]
2국
(속기)
홍성지 설현준
300수 흑 5집반승
20:30 3국
(속기)
김정현 이원영
292수 백 1집반승
21: 16 4국
(속기)
권효진 문민종
208수 백 불계승
23:13 ACE
(초속기)
변상일 잔여 3 설현준 잔여 5
151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기회이자 위기?", 이번 주차 두 번의 경기를 치르는 정관장과 의정부[30]의 맞대결. 승점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정관장과 2연승으로 반등의 기회를 마련한 뒤 18일 만에 대국에 임하는 의정부. 어쩌면 두 팀에게 이번 주차는 기회이자 위기일 수 있다. 과연 이 맞대결의 승자는?
  • Review : "에결만 가면 해결해주는 정관장의 해결사 변상일", 에이스 결정전 4전 전승. 에결만 가면 정관장은 천하무적이었다. 40분 장고에서 펼쳐진 주장전 완승에 이어 초속기 바둑의 강점을 또 다시 보여주며 에이스 결정전에서만 3승을 챙긴변상일과 신예대결에서 역전승을 거둔 권효진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기는 정관장. 반면 의정부는 1국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시간안배 실패가 발목을 잡았다. 팀을 대표하는 원투 펀치 김지석과 설현준의 시간 안배 실패가 아쉬운 패배로 돌아왔다. 그리고 4국에서 역전패를 당한 문민종의 기복있는 모습도 아쉬운 대목이다.
  • Etc. : 20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7국(녹화 대국[31]), 양구 국토정중앙배 예선 3일차, 제28기 GS칼텍스배 대진 추첨식

수담리그 4R 3G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개시 대국 일본기원
(일본)
1 원익
(성남)
3
19:00 1국
(장고)
히로세 유이치 이영구
224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세키 고타로 이지현
177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사카이 유키 한상조
397수 백 3집반승[32]
20:50 4국
(속기)
히라타 도모야 이창석
234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첫 승이 목마른 일본, 막강 화력을 만나다.", 시즌 돌입 후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일본기원. 설상가상으로 이번엔 막강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원익을 만났다. 과연 일본기원은 간절한 시즌 첫승을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원익이 일본을 제물로 질주를 계속 이어갈 것인가?
  • Review : "행운까지 따라주는 원익, 그 누가 막을 것인가?", 스코어는 3:1 승리였지만 힘겹게 승리를 확정 지은 원익. 그러나 5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7점으로 수담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다져나갔다. 이지현과 이영구가 보태주고 특히 3국에서 397수 혈투끝에 대역전승을 거둔 한상조의 행운의 승리가 빛나는 결승점으로 이어졌다. 반대로 일본기원은 개막 6연패로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3국에서 사카이 유키의 대역전패가 너무나 아픈 패배로 이어졌다. 사카이 유키의 종반 마무리의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판이기도 했다.
  • 이날 3국은 무려 397수끝에 종국이 되며 바둑리그 역대 최장 수수 대국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6시즌 8라운드 이세돌(당시 신안천일염)과 김정현(당시 화성시 코리요)의 389수.
  • Etc. : 2022 중국갑조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 1차전
  • P.S. : 국제바둑학회 창립기념식 소식

4.5. 제5라운드 (정규 10주차)

  • 3라운드 3주차 인터리그에 이어서..
  • 수담리그 5라운드는 이번 시즌 전체로 전반기 마지막 일정이다.[33]해당 주차에서 인터리그 대국을 하는 정관장원익은 곧바로 인터리그를 통해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 퓨처스리거 출전 : 정관장 천녹 - 이 연(F1)

수담리그 5R 1G (2023년 3월 1일(3.1절) 수요일)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3 고려아연
(울산)
1
19:00 1국
(장고)
홍성지 윤준상
302수 흑 반집승
2국
(속기)
변상일 신민준
25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이 연(퓨) 홍무진
193수 흑 불계승
21:10 4국
(속기)
권효진 최 정
194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순위표는 3위와 4위, 하지만 1점차", 승점 1점차로 얽혀있는 수담리그 3위 고려아연과 4위 정관장의 격돌. 순위싸움의 한 복판에서 만난 변상일과 신민준의 주장전과 함께, 리그 적응 중인 권효진과 센코배를 앞둔 최정의 대결까지. 과연 고려아연이 2위를 지킬 것인가? 정관장이 도약 할 것인가?
  • Review : "무서운 04년생들의 대활약!", 홍성지의 반집승과 2004년생 듀오 권효진, 이연의 합작으로 또 한 번 에결없이 승점 3점 승리를 챙겨가는 정관장. 고려아연의 2지명이자 여자 최강자 최정에게 대역전승을 해낸 4지명 권효진과 지난 경기 박진솔에 이어 피셔에 강한 홍무진까지 잡아낸 퓨처스리거 이연의 대활약이 매우 빛났던 한 판이었다. 반면 고려아연 입장에서는 주장전에서 신민준이 이겼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패했다. 특히 최정의 대역전패는 이 여파가 곧 열리는 센코배까지 영향이 갈수 있어 우려되는 모습. 그리고 윤준상의 부진이 길어지는 것은 앞으로도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인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1R (박정환:이창석), KB리그 NOW 10일차, YK건기배 2차예선 6강(예선결승)(신진서:안성준)

수담리그 5R 2G (2023년 3월 2일 목요일)
개시 대국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4 원익
(성남)
0
19:00 1국
(장고)
김지석 이창석
134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문민종 이지현
23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이원영 한상조
222수 백 불계승
21:00 4국
(속기)
설현준 송지훈
295수 흑 1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막강화력 원익 vs 위기의 의정부", 2연속 에결 석패 특히 지난 경기에서 대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의정부와 수담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원익의 대결. 과연 원익의 파죽지세가 계속 될 것인가? 의정부가 막강 화력의 원익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 할 것인가?
  • Review : "결연한 의지, 스윕승으로 돌아온 연패 탈출!", 지난 두 경기 에결 석패이후 마음을 단단히 먹은 의정부 선수들의 결연한 의지는 선두팀 원익의 질주를 멈추게 만들었다. 이창석을 상대로 화끈한 전투력을 보여준 주장 김지석을 시작으로 상대 주장 이지현을 상대로 끝내기에서 승리를 챙긴 문민종, 여기에 이원영의 역전승과 설현준의 쐐기점까지 더하며 선두를 질주하는 원익에게 4:0 완봉승을 거두는 바둑메카 의정부. 반대로 원익은 6연승 도전이 멈춰버린것도 아픈데 그것도 치명적인 스윕패를 당하고 말았다. 전반 대국 이창석과 이지현의 패배는 물론 역전패를 자초한 한상조와 혈투끝에 설현준에게 무릎을 꿇은 송지훈까지 그야말로 참패를 당했다. 게다가 이 날 결과로 개인 승수 차이는 4위로 올라선 의정부와 겨우 1승차[34], 팀 승리에서는 정관장과 같은 6승이 되어 선두자리 수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1R (박건호:박민규)

수담리그 5R 3G (2023년 3월 3일 금요일)
개시 대국 일본기원
(일본)
2 수려한 합천
(합천)
3
19:00 1국
(장고)
세키 고타로 허영호
254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히라타 도모야 박정환
174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히로세 유이치 박영훈
201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후쿠오카 고타로 박종훈
203수 흑 불계승
22:44 ACE
(초속기)
세키 고타로[35] 잔여 5 김진휘[36]
109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전반기 전패만은... vs 전기 챔프의 저력", 개막 후 현재 12개 팀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 일본기원, 이번엔 전기 챔피언 합천을 만났다. 과연 전기 챔프를 상대로 첫 승을 만들 것인가? 아니면 전기 챔프 합천이 저력을 보여줄 것인가?
  • Review : "진휘 스타일로 승리를 챙기는 합천", 박정환과 박영훈 두 베테랑이 승리했지만 허영호와 박종훈이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하게 된 합천. 합천에는 깜짝 에결카드 김진휘가 있었다. 중복출전이 아닌 오더외 된 선수를 내보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김진휘가 자신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세키 고타로를 제압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일본기원은 장고판에서 세키 고타로, 속기에서 후쿠오카 고타로가 활약해 모처럼 에결까지 끌고 갔지만 세키 고타로가 초속기 바둑에서 무너지며 아쉬운 패점을 안고 결국 전반기 전패를 하고 말았다.
  • Etc. : 20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8국, 센코배 8강

4.6. 제6라운드 (정규 11주차)


수담리그 6R 1G (2023년 3월 8일 수요일)
개시 대국 원익
(성남)
2 수려한 합천
(합천)
3
19:00 1국
(장고)
이지현 박종훈
140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이영구 박정환
158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상조 김진휘
197수 흑 불계승
20:40 4국
(속기)
이창석 박영훈
159수 흑 불계승
22:20 ACE
(초속기)
이지현 잔여 4 박정환 잔여 3
167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위기의 원익 그리고 뒤쫓는자 합천", 지난 라운드 승점을 단 1점도 얻지못하며 수담리그 2위로 내려앉은 원익. 설상 가상으로 뒤에서 승점 2점차 추격 중인 합천을 만났다. 지난 주차 충격을 과연 원익은 극복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합천이 원익을 추월할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 : 진휘야 고맙다!!", 장고판에서 승리를 챙긴 이지현과 박영훈에게 우세를 잡은 이창석으로 2승을 챙긴 원익 그리고 김진휘에게 우세 국면이었던 한상조까지 이때 까지만 해도 원익의 화력이 다시 한 번 불을 뿜는 듯 보였다. 그러나 한상조의 말도 안되는 대착각이 나오며 에이스 결정전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김진휘의 대역전승으로 만들어진 에결에서 합천의 에이스 박정환이 에이스 결정전 주장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귀중한 승리를 챙긴 합천. 여기에 박정환은 리그에서 먼저 개인 다승 10승을 찍으며 전체 다승 선두가 된건 덤. 원익은 승점 1점을 추가해 다시 선두에 올랐지만 충격적인 3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이영구의 완패도 아쉬운데 한상조의 대역전패가 매우 뼈아픈 패배로 돌아오며 3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2R (박진솔:신민준), KB리그 NOW 11일차, 양구 국토정중앙배 결승(한우진:박현수) 2국[37]
  • P.S : 김정현 선수와 장혜연 캐스터의 결혼식(19일 예정) 소식.

수담리그 6R 2G (2023년 3월 9일 목요일)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3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2
19:00 1국
(장고)
홍무진 설현준
161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최 정 이원영
17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신민준 문민종
260수 흑 2집반승
20:50 4국
(속기)
박현수 김지석
244수 흑 시간승[38]
23:02 ACE
(초속기)
신민준 잔여 2 문민종 잔여 5
232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너를 밟고 올라가야...", 전반기 어려운 행보를 보였던 의정부와 개막 3연승의 기세를 잃어버린 채 하위권으로 추락해버린 고려아연의 후반기 첫 대국. 반등을 노려야 하는 두 팀에게 과연 반등의 동앗줄은 어느팀에게 내려갈 것인가?
  • Review : "시간패만 아니었어도....", 승리 목전에서 벌어진 시간패 해프닝이 두 팀의 운명을 바꿔버렸다. 4국에서 김지석이 다 이긴 바둑을 시간패로 날려버리며 에결로 가고 만 의정부는 문민종을 출격시키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에결에서 또 다시 석패하며 에이스결정전 징크스에 또 다시 울어야 했다. 반면 고려아연에서는 패배 위기에서 건진 1승이었다. 행운의 시간승으로 만들어진 에이스결정전에서 신민준이 앞선 패배를 만회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2R (원성진:변상일), [39]

수담리그 6R 3G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개시 대국 일본기원
(일본)
0 정관장 천녹
(대전)
4
19:00 1국
(장고)
고이케 요시히로 홍성지
215수 흑 시간승[40]
2국
(속기)
오니시 류헤이 변상일
176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후쿠오카 고타로 권효진
241수 흑 불계승
20:44 4국
(속기)
장루이제 김정현
296수 백 1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인가?", 수담리그 선두로 올라선 정관장, 과연 일본을 잡고 선두 질주에 날개를 달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일본기원이 후반기 첫 대국 에서 각성하여 정관장에게 일격을 가할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날개를 단 정관장", 한일전 대국에서 완승을 거둔 정관장. 1국 홍성지와 4국 김정현은 행운까지 따라주었다. 여기에 2국 변상일과 3국 권효진까지 완승을 거두며 5연승을 질주, 승점 20점에 선착하며 수담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특히 최근 부진했던 변상일과 김정현의 승리가 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승리였다. 반면 일본기원은 어이없는 시간패를 당한 고이케 요시히로와 끝내기 실수를 저지른 장루이제의 패배가 스윕패로 이어지며 9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여담으로 이 날은 WBC 한일전이 같은 시간에 열렸는데 야구 한일전이 참패로 끝난 것과는 달리 바둑 한일전은 완승으로 끝났다.
  • Etc. : 20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최종국, 제10기 대주배 16강(이창호:권효진(女)/김영삼:강다정)
  • P.S : YES24배 고교동문전 본방송시간대가 토일 오전 9시~10시로 변경되었다. 또한 이상빈/이정준/김정현/엄동건/김다빈이 일반입단대회를 통과하였다.

4.7. 제7라운드 (정규 13주차)

  • 4라운드 3주차 인터리그에 이어서..
  • 지난 주차 난가 6라운드에 이어 바둑리그 대학생 서포터즈의 응원전이 예정되어있다. 이 라운드에서는 정관장-원익, 의정부-합천이 해당 경기로 행사를 진행한다.

수담리그 7R 1G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3 원익
(성남)
1
19:00 1국
(장고)
변상일 이지현
186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김정현 이창석
166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홍성지 이영구
140수 백 불계승
20:40 4국
(속기)
권효진 한상조
248수 흑 반집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승점 2점차, 사생결단 선두 전쟁!", 시즌 초반 잘 나갔던 원익, 시즌 중반 잘나가고 있는 정관장. 승점 2점차의 1,2위 대결에서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도 있다.[41] 과연 정관장의 선두 수성인가? 원익의 연패탈출인가?
  • Review : "계속되는 정관장의 질주", 6연승과 함께 팀 통산 90승을 달성하는 정관장 천녹. 멈추지 않는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장고판 주장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 10승을 달성한 변상일, 맏형의 역할을 제대로 한 홍성지 그리고 팀의 막내 권효진의 짜릿한 반집 결승타로 승리를 거두며 원익에게 승점을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3점을 따내는데 성공하며 탄탄한 독주체제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반면 원익은 4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게다가 승점을 따내지 못하는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이제는 고려아연, 합천, 의정부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고, 세 팀의 결과에 따라서는 하위권 추락까지 걱정해야하는 상황에 몰리게 됐다.
  • 지난 주차에 이어 대학생 서포터즈 응원전이 이어졌는데 동국대정관장, 한양대원익의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4R (박건호:최정), KB리그 NOW 13일차, 2023 YK건기배 본선 6국(신진서:신민준), 제6기 용성전 예선 3일차

수담리그 7R 2G (2023년 3월 23일 목요일)
개시 대국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3 수려한 합천
(합천)
2
19:00 1국
(장고)
이원영 박정환
197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설현준 김진휘
236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김지석 박영훈
202수 백 불계승
21:10 4국
(속기)
문민종 유오성(퓨)
207수 흑 불계승
22:57 ACE
(초속기)
김지석 잔여 3 박정환 잔여 2
186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승점 17점 동률, 막차티켓 경쟁!", 승점 17점으로 동률인 4위 합천과 5위 의정부. 이긴 팀이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갈 수 있다. 과연 승점을 챙기며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앞서갈 팀은 어디인가?
  • Review : "투혼의 캡틴이 만든 에결 징크스 극복기", 의정부의 주장 김지석 그의 투혼이 만든 의정부의 값진 1승이었다. 전반 대국 이원영과 설현준이 무너졌을 때만 해도 패색이 짙었던 의정부. 그러나 3국에서 박영훈에게 귀중한 승리를 거둔 김지석과 4국에서 대역전승을 거둔 팀의 막내 문민종이 에결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오늘 출전 선수 중 의정부에서 에결 출전 경험이 있는 문민종, 설현준 그리고 주장 김지석이 모두 용성전 예선을 두고 더블헤더를 한 상황인게 변수였다.[42] 결국 주장 김지석의 트리플 헤더를 강행했는데 그 결과는 의정부의 첫 에결승리 그리고 승점 19점으로 리그 2위로 점프하는 결과였다. 그야말로 주장의 투혼이 빛난 1승이었다.[43] 반면 전반 두 판 승리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던 합천은 박영훈의 완패와 유오성의 대역전패가 너무나 아쉬운 결과로 돌아왔고 박정환이 에결에서 무너지며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고 말았다.
  • 이런 와중에 오늘도 바티 채팅창은 불바다가 되었는데, 첫번째 이유가 계시기 문제로 김지석(의정부) 선수가 시간패를 2번 당할 뻔 한 것도 모자라[44][45] , 박영훈 선수도 휘둘리고 심지어 박정환 선수마저 눌렀음에도 시계가 가면서 말그대로 난장판이 되고.. 계시원이 필요한 필수충분조건만 늘린꼴이 되었으며[46], 두번째 이유는 김지석 선수의 트리플 헤더로, 이미 신진서 선수 사태때와 동일한 상황인 것도 모자라 김지석 선수는 다음날 용성전 예선결승[47] 까지 둬야하는 최악의 대국 편성에도 출전을 강행시킨 김영삼 감독의 혹사에 대한 질책이 쏟아졌다. 결국 두가지 모두 다 이번 바둑리그 최대 아킬레스건이 된 셈이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4R (박민규:박진솔), 28기 GS칼텍스배 24강(심재익:김범서), 제6기 용성전 예선 4일차

수담리그 7R 3G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개시 대국 일본기원
(일본)
1 고려아연
(울산)
3
19:00 1국
(장고)
사카이 유키 홍무진
266수 백 5집반승
2국
(속기)
히로세 유이치 최 정
224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후쿠오카 고타로 신민준
200수 백 불계승
20:56 4국
(속기)
오니시 류헤이 윤준상
312수 흑 반집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日 커제 vs 진짜 커제 잡아본 名人", 이젠 팀의 1승 그 자체가 목표가 되어버린 일본기원. 과연 포스트시즌 경쟁에 바쁜 고려아연에게 일격을 가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일본팀 인기 스타 후쿠오카 고타로와 고려아연 주장 신민준의 빅매치 승자는?
  • Review : "2위로 올려놓은 완전 소중한 팻감", 2국 최정의 패배, 1국에서 불리한 형세로 이어질 때까지만 해도 위기가 왔던 고려아연 그러나 1국 홍무진의 대역전승으로 원점을 맞추고, 3국에서 세계대회 우승 경험자의 진면목을 보여준 신민준 그리고 4국 윤준상의 짜릿한 반집 결승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는데 성공, 의정부를 제치고 승점 20점으로 2위에 오르게 됐다. 특히 마지막 4국은 막판에 치열한 반패싸움이 펼쳐졌는데 여기서 윤준상이 정확한 수순을 찾아내어 한 팻감 차이로 반집을 캐내며 결승점을 만들어냈다. 반면 일본기원은 또 다시 패하며 연패 숫자가 11연패로 늘어났다. 1국 사카이 유키의 역전패와 4국 오니시 류헤이의 반집 역전패가 너무나 아쉬운 하루였다.
  • Etc. : 28기 GS칼텍스배 24강(홍성지:안성준), 제6기 용성전 예선 5일차(각조 예선 결승)[48], 제10기 대주배 16강(이기섭:박소현/이상훈:김혜림)

4.8. 제8라운드 (정규 15주차)


수담리그 8R 1G (2023년 4월 5일 수요일)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3 원익
(성남)
2
19:00 1국
(장고)
최 정 이영구
308수 백 1집반승
2국
(속기)
신민준 이지현
271수 흑 불계승[49]
20:30 3국
(속기)
윤준상 송지훈
233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홍무진 이창석
170수 백 불계승
23:00 ACE
(초속기)
신민준 잔여 1 이지현 잔여 3
208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정반대의 분위기에서 다시 만난 두 팀", 시즌 초 돌풍의 주역이었던 두 팀 그러나 지금 두 팀의 분위기는 극과 극이다 수담리그 2위 고려아연과 4연패에 빠지며 날개없는 추락 중인 원익. 과연 고려아연이 승리를 거두며 수담리그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원익이 연패를 끊고 반격을 시작 할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2위 사수를 이끈 에이스", 두 판의 주장전에서 승리한 신민준의 활약으로 2위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하는 고려아연. 전반 대국에서 최정과 신민준이 대 역전승으로 우세를 잡았지만 홍무진과 윤준상이 무너지며 에결로 갔다. 고려아연에는 역시 신민준이 있었다. 에결에서 신민준이 수읽기 싸움에서 이지현에게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을 챙기며 수담리그 2위 자리를 사수해냈다. 특히 신민준은 19-20 12승을 넘어 14승으로 자신의 바둑리그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며 신진서와 치열한 다승경쟁 구도를 만들고 있다.[50]반면 원익은 5연승 후 5연패의 늪에 빠졌다.[51] 특히 이지현의 하루 2패가 너무나 뼈아팠는데 2국에서 역전패는 물론 5국에서 수읽기 싸움에서 패하면서 연패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제는 포스트시즌 경쟁에서도 불리한 상황까지 몰리는 위기상황으로 가고 있다. 당장 다음 물가정보전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킥스전이 거의 외나무다리 혈투가 되는 모양새이기도 하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6R (변상일:박민규), 2023 YK건기배 본선 12국(신진서:원성진), 제8회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16강전, KB리그 NOW 15일차
  • P.S : 승단 소식[52], 한국랭킹 발표, 故 김인국수 2주기 추도 소식

수담리그 8R 2G (2023년 4월 6일 목요일)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3 수려한 합천
(합천)
2
19:00 1국
(장고)
허영락 김진휘
271수 흑 5집반승
2국
(속기)
변상일 박정환
263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권효진 박영훈
166수 백 불계승
21:05 4국
(속기)
홍성지 박종훈
218수 백 불계승
23:08 ACE
(초속기)
변상일 잔여 2 박정환 잔여 1
223수 흑 불계승[53]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다시 만난 -", 수담리그 1위 정관장과 4위 합천의 한판 승부. 그리고 전반기에 이어 다시 만난 변상일과 박정환의 이번 시즌 세 반째 맞대결! 과연 한국 랭킹 2위 박정환이 이끄는 합천이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이어 갈 것인가? 한국랭킹 3위 변상일의 정관장이 12개 팀 중 가장 먼저 팀 10승 고지를 밟으며 연승 질주를 이어 갈 것인가?
  • Review : "팀 10승 고지로 올려놓는 초속기의 달인", 2국 주장 대결에서 박정환에게 완패를 당한 변상일. 하지만 1국에서 허영락이 오랜만에 등판하여 승리를 챙기고, 4국 홍성지의 대역전승으로 다시 출전할 기회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에이스결정전에 나오자 사람이 달라졌다. 또 다시 초속기 바둑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박정환을 잡아내고, 정관장 팀의 시즌 10승 고지 정복과 함께 7연승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반면 합천은 승점을 챙겼지만 치명적인 패배를 당했다. 특히 4국 박종훈의 대역전패가 너무나 아프게 다가왔는데 박종훈이 이겼다면 3:1 승리도 가능했기에 패배 하나가 승점을 날리는 계기가 됐고, 박정환도 에결에서 무너지며 팀 4연패로 자신들의 팀 첫 시즌의 모습을 답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의정부와 고려아연을 추격할 기회를 놓치며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원익과 함께불리한 코너에 몰리게 됐다. 다음 고려아연전마저 이 모습이면 박정환 팀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도 현실화 될 것이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6R (원성진:박건호), 28기 GS칼텍스배 24강(양우석:박상진), 제8회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8강전

수담리그 8R 3G (2023년 4월 7일 금요일)
개시 대국 일본기원
(일본)
1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3
19:00 1국
(장고)
사카이 유키 김지석
194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세키 고타로 이원영
207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후쿠오카 고타로 설현준
332수 흑 반집승
21:00 4국
(속기)
히라타 도모야 문민종
235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상위권 사수! vs 이번에는 첫 승!", 3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수담리그 3위로 올라선 의정부. 과연 일본을 상대로 승점을 챙기며 시즌 막판 상위권 안착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세키 고타로와 후쿠오카 고타로, 사카이 유키 등의 최상의 카드를 내놓은 일본이 13번째 도전 만에 첫 승에 성공 할 것인가?
  • Review : "상위권 사수 성공!, 2위로 도약하는 의정부", 의정부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졌다. 설현준이 최근 부진한 모습이 아쉬웠으나 김지석, 이원영의 베테랑 듀오와 팀의 막내 문민종[54]의 완승으로 12경기 연속 승점 획득은 물론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하며 수담리그 2위 자리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반면 일본은 후쿠오카 고타로가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패점을 안고 말았는데 특히 전반 두 판에서 패 상황에서 일본 선수들이 실수가 나오며 바둑을 내주는 결과가 됐다.[55] 연패 숫자가 13연패로 늘어나고 말았다. 일본기원 팀에겐 그야말로 머나먼 1승이다.
  • Etc. : 28기 GS칼텍스배 24강(최철한:허영호), 제10기 대주배 8강(이기섭:유창혁/강다정:김혜민)

4.9. 제9라운드 (정규 17주차)

수담리그 9R 1G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3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1
19:00 1국
(장고)
변상일 설현준
160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김정현 김지석
157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허영락 이원영
159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홍성지 문민종
227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8연승 vs 4연승, 기세의 충돌!", 8연승을 달리며 수담리그 플레이오프 직행에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한 정관장과 시즌 막판 4연승으로 치고 올리오며 포스트시즌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의정부의 한 판 승부! 이번 주 두 경기를 치르는 수담리그내에서 가장 기세가 좋은 두 팀의 대결에서 과연 어느팀이 연승을 이어가며 주말 인터리그를 맞이 할 것인가?
  • Review : "9연승!, 4년을 기다린 포스트시즌!", 3:1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0점을 채우고 2018시즌 이후 4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로 돌아온 정관장 천녹! 탄탄한 뎁스의 진수를 보여준 승리였다. 특히 김지석을 저격하기 위해 올라온 김정현이 초반부터 김지석에게 압도하는 승리를 거둔 것이 매우 큰 승리였다. 여기에 주장 변상일의 장고판 승리와 맏형 홍성지의 결승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이제는 2017년 팀 연승 기록인 10연승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반면 의정부는 전반 두 판의 완패가 아쉬운 결과로 돌아오고 말았다. 설현준은 특히 최근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걱정거리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의정부는 토요일 물가정보와의 인터리그 대국이 매우 중요해졌는데 이 대국 마저 패할 경우 포스트시즌도 장담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 Etc. : 제28회 LG배 국내 선발전 2일차, KB리그 NOW 17일차, 스피드 초점국 "퓨처스"

수담리그 9R 2G (2023년 4월 20일 목요일)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1 수려한 합천
(합천)
3
19:00 1국
(장고)
신민준 박종훈
272수 흑 반집승
2국
(속기)
홍무진 박정환
169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최 정 박영훈
315수 백 2집반승
20:44 4국
(속기)
박현수 김진휘
243수 흑 1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마지막 희망을 향해! vs 포스트시즌 굳히기!", 이제 뒤가 없는 싸움을 시작해야하는 합천. 과연 일본과의 대결 전에 남아있는 두 경기 중 첫 판인 고려아연을 잡으며 희망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지난 경기 에결 끝에 승리를 챙긴 고려아연이 합천을 잡고 3연승에 성공하여 포스트시즌 굳히기 모드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희망의 신호탄",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합천! 승점 23점으로 의정부를 바짝 추격에 성공 희망의 불씨를 살려놓는대 성공했다 . 다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1국의 대역전패는 물론 3~4국의 바둑됴 엎치락 뒷치락 했기 때문. 하지만 3~4국의 승기를 잡으먀 결국 승점 3점 승리를 따내며 다음 경기 타이젬과의 일전을 준비 할 수 있게 됐다. 반면 고려아연은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에 실패한데다가 1위 추격의 기회까지 놓쳐버렸다. 다음 경기 정관장전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포스트시즌도 장담 할 수 없는 상황까지 몰리게 됐다. 의정부에 이어 고려아연까지 무승점 패배를 당하면서 수담리그 포스트시즌 경쟁은 이제 2~3위 자리를 놓고 4팀이 싸우는 혼돈의 승부로 양상이 바뀌게 됐다.
  • 이날 경기 결과로 정관장 천녹수담리그 1위가 확정되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됐다.[57][58]
  • 박정환(합천)은 2국 승리로 바둑리그 역대 세 번째 통산 160승을 달성했다.
  • Etc. : 제28회 LG배 국내 선발전 3일차[59], 스피드 초점국 "퓨처스"

수담리그 9R 3G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개시 대국 일본기원
(일본)
1 원익
(성남)
3
19:00 1국
(장고)
사카이 유키 송지훈
135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히로세 유이치 이지현
194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세키 고타로 이창석
163수 흑 불계승
20:50 4국
(속기)
후쿠오카 고타로 김채영(퓨)
187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일본 인기스타 vs 한국 여자랭킹 2위", 일본팀 최고 인기스타 후쿠오카 고타로와 한국 여자랭킹 2위 김채영의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7연패의 원익 과연 최약체 일본기원을 잡고 연패에서 탈출하며 포스트시즌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 갈 것인가? 아니면 일본이 13전 14기 만에 첫 승을 만들어내며 원익에게 치명상을 안길 것인가?
  • Review : "악몽의 터널에서 벗어난 원익", 5라운드 의정부전 스윕패 이후 날개없는 추락을 했던 원익. 이지현과 송지훈 그리고 이창석이 일본을 만나서 화끈한 내용으로 완승을 거두고 7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살려놓는데 성공해내며 마지막 의정부와의 결전을 앞두게 됐다. 반면 일본기원은 또 다시 패하고 말았다. 후쿠오카 고타로가 또 다시 홀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진한 내용이 야속해지는 경기의 연속이다. 인터리그 대만전에서 과연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중요해진 상황이다.
  • Etc. : 제28회 LG배 국내 선발전 4일차[60], 제10기 대주배 준결승(권효진(女):이민진/김혜민:유창혁), 스피드 초점국 "퓨처스"

4.10. [최종]제10라운드 (정규 19주차)

수담리그 포스트시즌 경우의 수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경우의 수
정관장 천녹
승점 30점
12승 3패, 개인 39승
9라운드 2경기에서 고려아연이 합천에게 패배하면서 수담리그 1위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됐다.
고려아연
승점 25점
9승 6패, 개인 36승
1. 어떤 방법이든 승리시 :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다.
2. 에이스 결정전 패배시
2-1. 합천이 일본기원에게 무슨 방법이든 패배시 포스트시즌 진출
2-2. 의정부-원익 대국이 에이스 결정전으로 가게 되면 다승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2-3. 의정부-원익 대국에서 승점 3점 승리가 나온 상황에서 합천이 승리시 탈락
3. 승점 0점 패배시
3-1. 합천이 무승점 패배를 하는 경우 팀 다승으로 인해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3-2. 그 외에는 탈락이 확정된다.
수려한 합천
승점 25점
8승 7패, 개인 35승
1. 승리시 :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을 확정하며, 고려아연이 승점 3점 승리할 경우에는 3위, 그 외에는 2위로 포스트시즌을 확정한다.
2. 패배시 : 탈락이 확정된다.
바둑메카 의정부
승점 24점
7승 8패, 개인 36승
★ 두 팀은 10라운드 1경기에서 대결하며 어느 팀이건 패배한 팀은 7승 9패가 되어 탈락이 확정된다.(10R 1G - 의정부 3:2 원익 / 원익 탈락 확정)
1. 두 팀의 경기(10R 1G)에서 3:1 혹은 4:0 스코어로 끝나서 승점 3점 승리팀이 나올 경우엔 3점 승리팀은 고려아연 및 합천 동반 패배시 2위, 두 팀 중 한 팀만 승리해도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2. 에이스 결정전으로 갈 경우
2-1. 합천이 일본기원에게 패배시 or 고려아연 0점 패배시 : 에결 승리팀(바둑메카 의정부)은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2-2. 그 외의 모든 경우 : 두 팀 다 동반 탈락이 확정된다.
3. 승점 3점 승리팀이 나왔으나 고려아연과 합천이 모두 승리를 할 경우 두 팀은 10라운드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동반 탈락[61]
원익
승점 24점
7승 8패, 개인 3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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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담리그 10R 1G (2023년 5월 10일 수요일)
개시 대국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3 원익
(성남)
2
19:00 1국
(장고)
김지석 이지현
213수 흑 불계승[62]
2국
(속기)
문민종 이창석
294수 흑 2집반승
20:30 3국
(속기)
설현준 한상조[63]
184수 백 불계승
21:14 4국
(속기)
이원영 송지훈
333수 백 3집반승
23:40 ACE
(초속기)
김지석 잔여 1 이창석 잔여 4
211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단두대와 동귀어진, 그 사이", 포스트시즌의 가능성이 있을 뿐 자력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인 의정부와 원익의 정규시즌 최후의 일전. 일단 이기고 봐야하는 두 팀의 대결에서 과연 상대를 낭떠러지로 밀어내고 포스트시즌의 마지막 희망을 살릴 팀은 누가 될 것인가?
  • Review : "이원영김지석, 원익을 벼랑으로 밀어내다.", 이원영의 4국 대역전승과 주장 김지석의 하루 2승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귀중한 1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과 동시에 포스트시즌 마지막 희망을 만들어내는 바둑메카 의정부!, 이제는 남은 두 경기의 결과를 지켜봐야하는 입장이 됐다. 반면 원익은 송지훈의 대역전패가 너무나 뼈아팠는데 만약 송지훈이 이겼다면, 한상조의 대타홈런에 힘입어 3:1 승리로 오히려 마지막 희망의 동앗줄을 원익이 잡을 수도 있었다. 결국 송지훈의 대역전패의 여파는 에결에서 이창석이 무너지며 패배로 이어졌다. 시즌 초반 질주를 달리던 원익은 의정부전 스윕패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수담 5라운드부터 1승 8패로 몰락해 버리며 합천 첫 시즌 시즌2의 확장팩까지 자체 제작하면서 포스트시즌 탈락, 수담리그 5위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 Etc. : 기업은행배 예선 결승, 신안 월드바둑 챔피언십 선발전 3일차, KB리그 NOW 19일차[64], 위클리 바둑톡톡

수담리그 10R 2G (2023년 5월 11일 목요일)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3 고려아연
(울산)
2
19:00 1국
(장고)
홍성지 최 정
220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변상일 신민준
14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김승진(퓨) 박현수
249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김정현 윤준상
176수 백 뷸계승
22:42 ACE
(초속기)
변상일 잔여 0 최 정 잔여 3
172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Win or Nothing", 승리 아니면 포스트시즌의 꿈을 잃게될 수도 있는 고려아연. 과연 정관장을 잡고 포스트시즌 자력 확정에 성공 하며 의정부와 원익의 꿈을 짓밟을 것인가? 아니면 수담리그 1위 정관장이 마지막까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고려아연의 포스트시즌의 꿈을 짓밟아 버릴 것인가?
  • Review : "에결 무패 정관장, 졌지만 얻을건 얻어낸 고려아연", 에이스 결정전에서 석패했지만 고려아연은 포스트시즌이란 티켓을 얻었다! 전반 대국 믿었던 최정과 신민준의 쌍두마차가 속절없이 무너졌지만 부진을 탈출한 윤준상과 완력을보여준 박현수가 필요 승점을 보태주며 포스트시즌을 자력으로 확정했다. 정관장은 맏형 홍성지 그리고 주장 변상일의 대활약으로 마지멱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전반 대국에서 통산 100승을 달성한 변상일은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역시 초속기의 달인 다운 실력을 보여주며 에이스 결정전 무패로 정규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됐다.
  • 고려아연은 필요 승점 최소 1점을 확보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했다.
  • 변상일(정관장)은 이 날 승리로 역대 17번째 바둑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 Etc. : 신안 월드바둑 챔피언십 선발전 4일차, 제28기 GS칼텍스배 16강(심재익:원성진)
  • P.S. 루키 팀리그가 루키 팀토너먼트로 바뀌면서 조아제약 루키바둑 영웅전으로 변경되었다는 소식.[65]

수담리그 10R 3G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개시 대국 일본기원
(일본)
1 수려한 합천
(합천)
3
19:00 1국
(장고)
사카이 유키 박정환
19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세키 고타로 김진휘
161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후쿠오카 고타로 박영훈
193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히로세 유이치 유오성(퓨)
195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방심은 금물, Win or Nothing 2", 이기는 게 아니면 모든걸 잃을 수 있는 합천과 드디어 첫승을 신고한 일본기원의 정규리그 마지막 한일전 대국. 과연 일본기원을 상대로 합천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을 확정 지을 것인가? 아니면 지난 경기 첫 승을 한 일본이 유종의 미와 함께 합천에게 치명적인 고춧가루를 퍼부을 것인가?
  • Review : "이변은 없다, 스스로 포스트시즌을 확정한 합천!", 이변은 없었다. 박정환과 김진휘 그리고 대타로 등장한 유오성의 활약으로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을 확정짓는 수려한 합천!, 승점 28점으로 수담리그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으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비록 맏형 박영훈의 패배는 아쉬웠으나 유오성의 활약은 포스트시즌에서도 히든카드로 활약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일본은 후쿠오카 고타로가 팀내 선수 중 유일한 5할 이상 승률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아쉬운 모습이 계속 이어지며 결국 국내팀 상대 전패를 기록, 1승 15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 수려한 합천은 이날 승리로 수담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으며 바둑메카 의정부는 수담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 Etc. : 제28기 GS칼텍스배 16강(백홍석:신진서)
  • P.S. : 승단소식[66]

5. 수담리그 순위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9><tablebordercolor=#545045><tablebgcolor=#fff,#1f2023><bgcolor=#40623d>
||<width=44%><tablealign=center><tablewidth=350><table bordercolor=#40623d><rowbgcolor=#40623d> 파일:20-21KB리그.png||<width=56%>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수담리그 정규시즌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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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개인승 비고
1 정관장 천녹 16 32 13 0 3 42
2 수려한 합천 16 28 9 0 7 38
3 고려아연 16 26 9 0 7 38
4 바둑메카 의정부 16 26 8 0 8 39
5 원익 16 25 7 0 9 36
6 일본기원 16 5 1 0 15 18
순위 결정 기준 : 팀 승점 → 팀 승수 → 개인 승수 → 승자승 → 동일 팀 간의 개인 승수 → 상위 지명자 다승 순
  • 2022-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수담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 2022-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수담리그 준플레이오프 진출
  • 2022-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실패


[1] 난가리그와 수담리그가 격주로 번갈아가면서 정규리그 대국 일정을 진행한다. 통상적으로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는 홀수주차는 난가리그, 짝수주차는 수담리그 대국이 열린다. 다만 수담리그는 4주차와 5주차에 2주 연속으로 대국 일정을 진행하여 4주차 수담 2라운드, 5주차에 수담 3라운드를 진행하고 6~7주차를 쉰다.(단 6주차는 정관장 천녹, 7주차는 고려아연이 인터리그 대국을 하며 원익은 6~7주차에 2주 연속 인터리그 대국을 한다.)6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는 반대로 홀수주차에 '수담리그', 짝수주차에 '난가리그'가 진행된다.[2] 각자 40분 + 20초 피셔룰[3] 각자 20분 + 20초 피셔룰[4] 1국 혹은 2국이 8시 30분까지 종료되지 않을 경우 4국은 1국 혹은 2국 종료후 10분후 진행[5] 각자 1분 + 20초 피셔룰[6] 잔여 중복 출전가능수 X회(해당 출전회수를 뺀 나머지 중복 출전가능수를 기록함)[7] 윤준상이 착점을 하고 버튼을 눌렀으나 타임 오버가 됐다. 바둑 내용 자체로는 설현준의 완승국이었다. 지난 1주차 난가리그 대국에서 신진서(KIXX)에게 시간패를 당했던 김형우(타이젬)와 비슷한 케이스.[8] 박정환이 다 잡은 대국에서 뭔가 스텝이 꼬이면서 순식간에 대역전을 허용했고 그대로 흔들려서 시간패로 이어졌다.[9] 송태곤 해설의 이번 시즌 첫 바둑리그 해설이다.[10] 승리 세리머니로 새삥을 췄다. 이 세리머니가 경기 후 화제가 되기도 했다.[11] 한일 천재소녀 3번기에서 김은지가 나카무라 스미레를 상대로 2승을 달성했기 때문에 최종국 미성사[12] 홍성지가 불리했던 바둑을 역전 시켰으나 다시 실수가 나와 대마가 잡혀버렸고 그대로 흔들리면서 타임 오버가 됐다.[13] MZ 슈퍼매치는 금요일마다 치러지는 일정으로 되어있다.[14] 1명만 입단할 수 있는 입단대회인데 1회전에서 각 한명씩 출전한 강원, 인천, 충청/대구, 세종/대전, 경북 지역 소속 연구생이 전부 탈락하면서, 1월 10일 기준으로 최종라운드에 안착한 연구생들은 소속 지역별로 전남 3, 전북 1만 남았다.(심지어 전남 연구생은 10명 출전한 데 비해, 전북 연구생은 그 1명만 출전했다.)[15] 1월 10일 기준 4회전 진행 준비 중[16] 여담으로 이 판이 끝나고 에이스결정전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원성진(포스코)도 대국장에 와서 같이 복기했다.[17] 리그 개막 후 현재 3연패 중인데 모두 중반까지 우세를 잡고 막판에 뒤집히는 바둑내용이 되풀이 되고있다. 게다가 지난 kixx전에 이어 이원영이 이겼다면 3:1 승리가 가능했던 상황이라 아쉬움이 더욱 큰 상황.[18] 9월 2일 저녁에 경기를 시작에 다음 날 0시 30분에 끝났다. 여담으로 당시 경기는 3:2로 롯데손해보험이 이겼는데 당시 넷마블 락스타리그(퓨처스 전신) 선수였던 김혜림(現 여자바둑리그 '서귀포 칠십리' 감독)이 당시 롯데손해보험 주장이었던 이창호와 대결을 하기도 했다.[19] 포스코케미칼한국물가정보의 난가 6라운드 대국, 이 기록보다 무려 12분을 더 두었다.[20] 홍성지가 매우 우세했던 상황에서 착수 후 버튼을 누르다 타임 오버가 됐다. 게다가 문제는 시간패가 나올 당시에 홍성지가 둔 수가 만약 시간패 없이 대국이 이어졌다면 패착이 되는 수를 두었다.(실제로 흑이 크게 우세하던 인공지능 형세 그래프가 백에게 크게 넘어가는 상황이었다.) 홍성지는 시즌 두 번째 시간패, 반면 이영구는 시즌 2승째를 모두 시간승으로 얻었다.[21] 승리 세리머니로 NewJeansHype Boy를 췄다.[22] 승리 세리머니로 묶었던 머리끈을 풀어 머릿결을 휘날리는 샴푸광고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세리머니를 보여주었다.[23] 신진서는 부산 출신 바둑기사다.[24] 허영락은 이날 승리로 바둑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25] 정관장은 시즌 3승이 모두 에이스결정전을 통해 얻은 승리이다.[26] 바둑 내용 자체로는 이원영이 완승을 거둔 불계승의 내용이었다. 말 그대로 대마가 다 잡혀서 둘 곳이 없는 상황에서 고이케 요시히로가 더 이상 두지 못하고 시간을 흘려보냈다.[27] 특히 설현준은 대마 몰살을 당할 뻔한 바둑을 뒤집었다.[28] 박정환(합천)이 이 날 더블헤더를 치른다.[29] 팽팽한 상황에서 김지석이 시간 관리에 실패하면서 바둑이 변상일쪽으로 기울어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김지석이 타임오버되고 말았다.[30] 정관장은 해당 주차 토요일에 KIXX, 의정부는 일요일에 보물섬정예와 인터리그 대국을 갖는다.[31] 방송은 이 다음날 방영되었다.[32] 한국바둑리그 역대 최장 수수 대국 신기록[33] 수담리그는 해당리그 소속의 6개팀이 모두 해당 주차인 이번 라운드에서 각자 팀당 경기수의 절반인 시즌 8번째 대국을 갖는다.[34] 의정부는 팀 승패는 3승 5패, 승점은 13점인데 개인승수는 원익 다음 으로 많은 20승이다. 거기다 의정부는 첫 경기 고려아연전 1:3 패배 이후에는 7경기 연속으로 승점을 얻고있다.[35] 일본기원에서 처음으로 중복 출전 카드를 사용했다.[36] 1~4국 오더에 없었던 김진휘 선수가 5국에 출전하면서 합천은 국내팀 중 처음으로 중복 출전 없이 에이스 결정전 경기를 하게 됐다.[37] 한우진 우승[38] 바둑은 김지석이 약 1집반으로 우세한 분위기였으나 김지석 선수가 좌하에서 흑 한 점을 따내는 수를 둔 후에 버튼을 눌러 박현수 선수에게 턴을 넘겨야하는데 여기서 초읽기 시계를 누르는 것을 깜빡하는 실수가 나와 시간패가 되고 말았다.[39] 양구 국토정중앙배 결승(한우진:박현수)에서 한우진이 2승으로 끝나며 3국이 열리지 않게 됐다.[40] 고이케 요시히로의 승리가 유력했던 바둑이었으나 고이케 요시히로 선수가 시간을 다 써버리면서 홍성지 선수의 시간승으로 끝났다. 전날 경기 김지석 - 박현수 경기와 같은 케이스[41] 원익이 승점 3점 승리(3:1 or 4:0 승리)를 거둘 경우 선두가 바뀌게 된다.[42] 이 날 오전에 열린 용성전 예선에서 설현준은 2조 준결승에서 김형우(컴투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결승에서는 같은 의정부 팀 동료 박상진과 대결한다.), 문민종은 5조 준결승에셔 김명훈(셀트리온)에게 패해 탈락했다.[43] 김지석은 이 날 용성전 예선에서 이창호를 꺾었고 바둑리그에서 박영훈과 박정환을 잡아내며 하루 3승을 챙겼다.[44] 김지석은 지난 경기였던 심재익(셀트리온)과의 인터리그 1국 장고(각자 4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룰) 대국에서도 자신이 착수 후 버튼을 눌렀는데도 계시기가 상대의 시간이 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시간이 흘러가는 문제가 발생해 이 문제로 대국이 10분간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45] 이 날 김지석은 3국에서 매우 유리한 형세에서 착수를 하고 버튼을 눌렀으나 시간이 넘어가지 않고 시간패했다는 음성 안내가 나왔는데 비디오 판독 끝에 시간내에 버튼을 누른걸 확인해 다시 세팅을 하고 대국을 속개했다. 그런데 이 상황이 5국에서도 또 나오고 말았다. 5국은 중반으로 가는 시점에서 이 문제가 발생했다. 이 상황도 역시 판독끝에 시간 내에 누른 것으로 판정해 대국이 속개됐다.[46] 결국 인터리그 5라운드부터 스튜디오에서 쓰는 디지털 계시기가 아닌 예선 대국장에서 쓰는 전자 계시기로 계시기를 교체했다.[47] 한우진(포스코)와 4조 예선 결승을 두었는데 다음 날 경기에서 이날 대국의 여파가 있었는지 한우진에게 패하고 말았다.[48] 통상일정 기준. 지연되는 일정도 있기 때문.(여자조 포함)[49] 신민준의 반집승이 유력한 상황에서 이지현이 돌을 거뒀다.[50] 현재 리그 전체 다승 순위 1위가 15승 2패의 신진서(Kixx) 그리고 그 다음이 14승 3패의 신민준(고려아연) 으로 난가리그의 신진서와 수담리그의 신민준, 즉 "양신(兩申)"이 양대 리그 다승 순위 최상위에 위치해있다.[51] 합천이 바둑리그 첫 시즌일 때 후반기 1승8패로 추락한 모습과 흡사한 패턴이다.[52] 전영규(八단), 박건호/안정기/최재영(이상 七단), 박진영/조승아(이상 六단), 김세현/박신영(이상 四단), 김민서(三단)[53] 이번 결과로 이번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는 박정환과 변상일이 2승 2패를 주고 받게됐다. 다만 변상일의 2승이 팀의 승리를 결정지은 에이스 결정전 승리라 박정환이 밑진 장사가 됐다.[54] 문민종은 히라타 도모야를 상대로 남은 시간이 시작시 기본 시간인 20분 보다도 더 많은 22분까지 축적해 놓을 정도의 완승이었다.[55] 1국은 사카이 유키가 초반에 매우 불리했던 바둑을 중앙 패를 통해서 따라잡았으나 패를 해소할 타이밍을 놓쳐서 다시 김지석에게 바둑이 기울어지게 됐고(결국 그 패는 김지석이 해소했다.), 2국도 세키 고타로가 패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며 바둑을 내줬다.[56] 두 경기 연속 출전이다.[57] 고려아연은 이날 승점 3점짜리 승리를 했을 경우 최대 승점 28점까지 가능했던 상황이었으며 정관장이 인터리그 셀트리온과의 대국에서 무승점 패배로 끝날 경우엔 마지막 경기에서 1위가 가려지는 상황이었으나 이날경기에서 고려아연이 무승점 패배를 당하면서 고려아연의 1위 가능성이 사리지게됐다.[58] 남은 경기에 따른 최대 획득 가능 승점이 정관장 36점, 의정부 30점, 합천 29점, 고려아연 28점, 원익 27점으로 의정부가 최대 30점꺼지 가능하나 정관장이 남은 두 경기를 1:3, 0:4로 패하더라도 승점 30점 동률이지만 팀 다승에서 앞서게 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하게 됐다.[59] 이 날 원성진 선수의 국내 17번째 1천승 기록이 나왔다.[60] 이 날 결과에 의해 여자선수와 아마선수가 모두 탈락을 겪었다.[61] 이 경우는 승점 3점을 가져가면 승리팀이 승점 27점 되나 고려아연과 합천이 모두 승점 3점 승리를 챙기면 두 팀이 승점 28점이 되기 때문이며, 고려아연과 합천이 에이스 결정전 승리를 하게 되면 승점 27점으로 동률이 되나 이 경우 10R 1경기 승리팀이 팀 다승에서 밀린다. 이 상황이 나오면 의정부와 원익은 10라운드 1경기의 결과가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62] 계가까지 갔다면 흑의 반집에서 1집반 승리가 유력했으나 이지현 선수가 더이상 역전 할 곳이 없다고 판단하여 돌을 거뒀다.[63] 이영구 선수 대신 긴급 엔트리 교체[64] 이후 방영되지 않게 되면서 최종회가 되었다.[65] 6월 7일 개막식과 동시에 프로예선이 진행되는데, 8강 한정 중계진으로 철면수심이 합류한다.[66] 유재호(→八단), 송규상(→七단), 현유빈(→六단), 강지훈/백현우(→이상 五단), 김윤태小/김주아(→이상 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