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12:52:51

한국바둑리그/2022-23시즌/난가리그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50><table bordercolor=#545045> 파일:20-21KB리그.png한국바둑리그
2022-23 시즌 경기 일람
}}}
정규리그
포스트시즌 퓨처스바둑리그
난가리그 수담리그 인터리그

1. 정보 안내
1.1. 중계 정보1.2. 중계진1.3. 대회 정보
2. 난가리그 소속팀3. 팀과 선수단 명단4. 난가리그 경기 일람
4.1. 제1라운드 (정규 1주차)4.2. 제2라운드 (정규 3주차)4.3. 제3라운드 (정규 6주차)4.4. 제4라운드 (정규 7주차)4.5. 제5라운드 (정규 9주차)4.6. 제6라운드 (정규 12주차)4.7. 제7라운드 (정규 14주차)4.8. 제8라운드 (정규 16주차)4.9. 제9라운드 (정규 18주차)4.10. [최종]제10라운드 (정규 20주차)
5. 난가리그 순위

1. 정보 안내

1.1. 중계 정보

1.2. 중계진

1.3. 대회 정보

  • 각 팀은 같은 리그팀과 10경기, 다른 리그 팀과 인터리그 6경기로 팀당 총 16경기를 소화한다. '난가(爛柯) 리그'는 셀트리온, 포스코퓨처엠[1], 한국물가정보, KIXX, 컴투스 타이젬, 대만(보물섬정예)팀이 조를 이뤄 6개 팀이 10라운드, 총 30경기 더블리그 방식으로 정규리그를 진행하며 통상적으로는 격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실시한다. 대만팀은 수요일에 경기를 한다.[2]
  • 대국규정은 장고 대국(1국)은 각자 4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 속기 대국(2~4국)은 각자 2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 초속기 대국(5국 에이스 결정전)은 각자 1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으로 진행한다.
  • 경기는 4판의 대국을 먼저 진행해 3:1 혹은 4:0이 나올 경우 그대로 경기가 끝이나며 2:2가 될 경우 5국 에이스 결정전으로 대국을 진행한다. 5국 ACE에 출전하는 선수는 1~4국에서 두었던 선수 가운데에서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중복 출전은 한 선수당 최대 6번으로 제한)
  • 승점 : 4:0, 3:1 승리시 3점 / 0:4, 1:3 패배시 0점 / 2:2에서 5국 ACE 승리팀 2점, 패배팀 1점(무승부시 1.5점)
  • 매 라운드 경기 오더는 해당 경기 주간 월요일 오전 11시까지 제출 후 오후 2시에 발표한다. 5국 에이스결정전 오더는 1~4국이 모두 끝난 뒤 5분내로 오더를 제출한다.

2. 난가리그 소속팀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난가(爛柯) 리그
파일:22-23셀트리온 수정판.png 파일:22-23포스코퓨처엠.png 파일:22-23한국물가정보 수정판.p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인천 셀트리온 포항 포스코퓨처엠 서울 한국물가정보
파일:22-23KIXX 수정판.png 파일:22-23컴투스타이젬 수정판.png 파일:22-23대만 수정판.p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팀소개
광주 KIXX 서울 컴투스 타이젬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보물섬정예

3. 팀과 선수단 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545045> 파일:20-21KB리그.png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단 명단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난가(爛柯) 리그 선수단 명단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바둑단은 리그 배정 추첨 결과에 따라 배치
인천 셀트리온
1지명

김명훈
2지명

최철한
3지명

심재익
4지명

윤찬희
5지명

송규상
퓨처스 1지명

최현재
퓨처스 2지명

김상천
퓨처스 3지명

조승아
감독
백대현
포항 포스코퓨처엠
1지명

원성진
2지명

박민규
3지명

한우진
4지명

강유택
5지명

한상훈
퓨처스 1지명

박지현
퓨처스 2지명

현유빈
퓨처스 3지명

최기훈
감독
이상훈
서울 한국물가정보
1지명

강동윤
2지명

한승주
3지명

강승민
4지명

조한승
5지명

진시영
퓨처스 1지명

위태웅
퓨처스 2지명

최원진
퓨처스 3지명

유재호
감독
박정상
광주 KIXX
1지명

신진서
2지명

박진솔
3지명

김승재
4지명

백현우
5지명

김창훈
퓨처스 1지명

박재근
퓨처스 2지명

임진욱
퓨처스 3지명

김선기
감독
김영환
서울 컴투스 타이젬
1지명

안성준
2지명

박건호
3지명

안국현
4지명

최재영
5지명

김형우
퓨처스 1지명

김세현
퓨처스 2지명

오병우
퓨처스 3지명

송상훈
감독
안형준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보물섬정예
1지명

쉬하오훙
2지명

왕위안쥔
3지명

린쥔옌
4지명

라이쥔푸
5지명

천치루이
6지명

린리샹
7지명

젠징팅
8지명

쉬징언
감독
저우쥔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수담(手談) 리그 선수단 명단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바둑단은 리그 배정 추첨 결과에 따라 배치
대전 정관장 천녹
1지명

변상일
2지명

홍성지
3지명

김정현
4지명

권효진
5지명

허영락
퓨처스 1지명

이연
퓨처스 2지명

김승진
퓨처스 3지명

최정관
감독
최명훈
울산 고려아연
1지명

신민준
2지명

최정
3지명

홍무진
4지명

윤준상
5지명

박현수
퓨처스 1지명

한웅규
퓨처스 2지명

김윤태
퓨처스 3지명

김경은
감독
박승화
의정부 바둑메카 의정부
1지명

김지석
2지명

이원영
3지명

설현준
4지명

박상진
5지명

문민종
퓨처스 1지명

이원도
퓨처스 2지명

전영규
퓨처스 3지명

이호승
감독
김영삼
성남 원익
1지명

이지현
2지명

이창석
3지명

이영구
4지명

송지훈
5지명

한상조
퓨처스 1지명

김은지
퓨처스 2지명

김채영
퓨처스 3지명

김성재
감독
이희성
합천 수려한 합천
1지명

박정환
2지명

박영훈
3지명

김진휘
4지명

박종훈
5지명

허영호
퓨처스 1지명

유오성
퓨처스 2지명

김희수
퓨처스 3지명

강지범
감독
고근태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기원
1지명

세키 고타로
2지명

히라타 도모야
3지명

오니시 류헤이
4지명

고이케 요시히로
5지명

히로세 유이치
6지명

장루이제
7지명

사카이 유키
8지명

후쿠오카 고타로
}}}}}}}}} ||

4. 난가리그 경기 일람

  • 대국 결과 정리표 (퓨처스리그 선수가 출전할 경우 '선수명(퓨)'으로 표기)
난가리그 ( )R ( )G ( ( )년( )월 ( )일 ( )요일)
개시 대국 팀1
(지역)
0 팀2
(지역)
0
19:00 1국
(장고[3])
- -
- 수 - 승
2국
(속기[4])
- -
- 수 - 승
20:30[5] 3국
(속기)
- -
- 수 - 승
4국
(속기)
- -
- 수 - 승
22:30 ACE
(초속기[6])
?[7]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 해설 :
  • Preview :
  • Review :
  • Etc. :

  • cf) 팀 작성은 편의를 위해 따로 만들어 둡니다. 그대로 가져다 복사하시면 됩니다.
셀트리온
(인천)
포스코퓨처엠
(포항)
한국물가정보
(서울)
KIXX
(광주)
컴투스 타이젬
(서울)
보물섬정예
(대만)

4.1. 제1라운드 (정규 1주차)

난가리그 1R 1G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개시 대국 보물섬정예
(대만)
3 셀트리온
(인천)
1
19:00 1국
(장고)
라이쥔푸 심재익
169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왕위안쥔 김명훈
171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린쥔옌 최철한
170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쉬하오훙 윤찬희
197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어서와~ 바둑리그는 처음이지?", 바둑리그 최초의 해외팀 대국을 장식하게 된 대만, 바둑리그 사상 최초의 비대면 대국으로 열리는 개막전에서 과연 첫 바둑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멤버들로 재정비한 셀트리온이 매운 맛을 보여줄 것인가?
  • Review : "무서운 녀석들이 왔다...!!", 대만 자국내 최정예로 구성된 선수들 위력은 매우 막강했다. 김명훈의 대마를 잡아버린 왕위안쥔과 바둑리그 통산 최다승 최철한에게 만방승을 거둔 린쥔옌[8], 그리고 대만 최강자 쉬하오훙의 마무리로 첫 데뷔전을 화끈한 승리로 장식하는 대만.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으나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이유를 보여주었다. 반면 심재익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김명훈과 최철한의 대마 몰살로 충격의 패배를 당한 셀트리온은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되었고, 당장 다음경기 엔트리 고민이 깊어지게 되었다.
  • Etc. : 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S2 (본방송 최종일), 빛나는 무명(본방송), KB리그 NOW 1일차[9],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동률 재대국 1경기(김은지:허서현), 2022-23 하나은행 MZ Super Match 예선 2회전(지연) 및 3회전(통상) 및 준결(통상)
  • P.S.
    • 유튜브 스트리밍 제목에서는 대만팀은 "포모사 엘리트"가 아닌 "보물섬정예"로 표기되었다.[10]
    • 대한바둑협회의 "바둑인 시상식"이 있었다는 바둑계동정소식, 김은지가 연간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다는 화제소식

난가리그 1R 2G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개시 대국 포스코케미칼
(포항)
2 한국물가정보
(서울)
3
19:00 1국
(장고)
한우진 조한승
25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원성진 강동윤
182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강유택 한승주
162수 백 불계승
20:50 4국
(속기)
박민규 강승민
100수 백 불계승
22:10 ACE
(초속기)
원성진 잔여 5 강동윤 잔여 5
294수 백 1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새판 짜기 속 박정상의 '정상' 도전", 빅4를 떠내보내고 새로운 팀으로 다시 시작하는 포스코케미칼과 강동윤을 중심으로 팀을 새로 짠 물가정보의 한판 승부. 그리고 바둑리그 최다 우승 감독 이상훈 감독을 상대하는 박정상 감독의 바둑리그 감독 데뷔전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 것인가?
  • Review : "강동윤의 결자해지", 주장전으로 열린 2국에서 원성진에게 쓰디쓴 패배를 당했던 강동윤. 하지만 맏형 조한승과 2지명 한승주가 설욕의 기회를 만들어줬고, 다시 한 번 기회를 받고 출전하여 원성진에게 설욕에 성공하며 바둑리그 첫 에이스결정전의 승자로 기록에 남게됐다. 강동윤의 결자해지를 통해 시즌 첫 승에 성공하는 물가정보, 여기에 박정상 감독의 데뷔 첫 승은 덤이었다. 반대로 한우진의 역전패가 못내 아쉬웠던 포스코케미칼은 에결까지 가서 석패하며 승점 1점만 챙기는데 그쳤다.
  • Etc. : 바둑대상[11][12], 2022-23 하나은행 MZ Super Match 예선 3회전(지연) 및 준결(지연) 및 결승(통상)

난가리그 1R 3G (2022년 12월 30일 금요일)
개시 대국 KIXX
(광주)
3 컴투스 타이젬
(서울)
1
19:00 1국
(장고)
박진솔 박건호
151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김승재 안국현
203수 흑 불계승[13]
20:30 3국
(속기)
신진서 김형우[14]
194수 백 시간승[15]
21:10 4국
(속기)
백현우 안성준
255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신진서를 품은 KIXX vs 다시 뭉친 ' 브라더스'", 2006년 이후 하지 못한 우승의 한을 풀기 위해 신진서를 품은 KIXX와 감독인 과 함께 뛰게 된 안성준 그리고 안성준과 함께 지난 시즌 유후를 이끌었던 안국현이 다시 뭉친 타이젬의 대결. 과연 한 풀이의 첫 걸음인가? 첫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인가?
    • 참고로 신진서는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한국바둑리그 30연승으로, 한국기사의 단일기전 최다 연승 기록인 이창호농심신라면배 30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 Review : "어쨌든 30연승, 그리고 돌아온 신인왕", 시즌 첫 경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찌됐든 바둑리그 역대 최다연승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운 신진서와 안국현의 천적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김승재, 그리고 상대 주장을 무너트린 돌아온 신인왕 백현우[16]의 활약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 KIXX, 반대로 타이젬은 패배한 세 판이 여러모로 모두 아쉬운 판들이었다. 특히 신진서에게 우세한 흐름을 잡기도 했던 김형우의 패배가 못내 아쉬웠을 것으로 보인다.
  • Etc. :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동률 재대국 최종전(김은지:오유진), 대학동문전 8강전 2경기 2차전(세한대:동국대, 본방송), 2022-23 하나은행 MZ Super Match 예선 준결(지연) 및 결승(지연)
  • P.S. : 지난시즌 리그 우승팀인 수려한 합천을 언급한 지역행사(합천벚꽃마라톤) 개최 및 안내가 한국기원 바둑인광장-공지사항 페이지에 업로드 되기도 했다. 일단 이 리그에 지역만 드러내서 리그를 참가하는 것이 의정부와 합천군 밖에 없기는 하지만..[17]

4.2. 제2라운드 (정규 3주차)


난가리그 2R 1G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개시 대국 보물섬정예
(대만)
1 포스코케미칼
(포항)
3
19:00 1국
(장고)
쉬하오훙 한상훈
273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라이쥔푸 원성진
121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천치루이 박민규
182수 백 불계승
20:40 4국
(속기)
왕위안쥔 강유택
181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연패는 Never!", 지난 경기에서 합천에게 완패를 당한 대만과 두 판 모두 에결까지 갔지만 석패를 한 포스코케미칼의 대결. 연패 위기에서 대만 최정예의 자존심을 지켜내야하는 보물섬정예와 3연패를 피하고 첫 승이 간절한 포스코케미칼 중 어느 팀이 1승을 챙길 것인가?
  • Review :"원펀치와 함께 승리를 합작한 티브로드 출신들의 의기투합", 티브로드 우승 멤버 출신인 강유택과 박민규의 활약으로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 포스코케미칼. 비록 한우진의 부진으로 인해 투입된 한상훈 카드가 무위로 돌아갔지만 주장 원성진의 선취점과 함께 후반 대국에서 완승한 박민규와 접전끝에 마무리 결정타를 날린 강유택의 결승타로 귀증한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반면 대만 1인자 쉬하오훙이 승리했지만 2국과 4국에서 시간안배 실패로 라이쥔푸와 왕위안쥔이 무너지고 천치루이도 패한 대만은 첫 승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모습에 무색하게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여담으로 이 날 경기에서 사이버오로 대국 프로그램에 초읽기를 거꾸로 부르는 것으로 설정해놓은 상태로 대국을 진행했다.[18]
  • Etc. : 크라운해태배 16강전(박건호:김경은, 최재영:설현준), 4기 쏘팔코사놀 최종예선 16강(박진솔:안성준, K바둑), KB리그 NOW 3일차

난가리그 2R 1G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개시 대국 셀트리온
(인천)
3 KIXX
(광주)
1
19:00 1국
(장고)
김명훈 김승재
281수 흑 1집반승
2국
(속기)
송규상 백현우
72수 백 시간승[19]
20:30 3국
(속기)
심재익 신진서
194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최철한 박진솔
140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신진서 더비", 지난 세 시즌동안 신진서와 함께 우승 1번, 준우승 을 했던 셀트리온. 그리고 신진서를 떠나보내고 맞은 첫 시즌에 운명의 장난처럼 신진서를 통해 우승의 한을 풀려는 'KIXX'를 만났다. 친정팀 대 현재팀, 과연 첫 '신진서 더비'의 승자는?
  • Review : "??? : 1승만 하라고...", 세계 최강 신진서를 보유해 이번 시즌 에이스 결정전 도입으로 수혜를 볼 팀으로 주목받은 KIXX. 그러나 신진서의 바둑리그 31연승 행진에도 웃지 못했다. 1집반을 패한 김승재, 최철한만 만나면 작아지는 박진솔도 아쉬운데 허무한 시간패를 당한 백현우의 패배가 너무 뼈아팠다. 반면, 송규상의 행운의 시간승으로 시작하여 장고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김명훈과 박진솔의 천적 최철한의 활약[20]으로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셀트리온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했다.
  • 3국에서 대국 도중 계시기가 작동을 멈춰 대국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결국 두 대국자가 정상 작동되는 계시기가 있는 쪽으로 자리를 옮겨서 계시기를 다시 세팅하고, 진행된 수순으로 돌들을 놓은 뒤 다시 속개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 신진서(KIXX)는 이 날 승리로 바둑리그 31연승으로 이창호농심배 30연승을 넘어서 단일 종합기전 최다연승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 Etc. : 크라운해태배 16강전(변상일:김현빈, 신민준:박지현), 4기 쏘팔코사놀 최종예선 16강(박민규:박종훈, K바둑)
  • P.S. : 연구생 입단대회 통과자로 신동현 선수가 되었다.(최종국에서 연구생 내신1위인 조상연 선수를 상대로 승리)

난가리그 2R 3G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2 컴투스 타이젬
(서울)
3
19:00 1국
(장고)
강승민 최재영
263수 흑 1집반승
2국
(속기)
강동윤 안성준
276수 흑 반집승
20:30 3국
(속기)
조한승 안국현
158수 백 불계승
21:20 4국
(속기)
한승주 박건호
210수 백 불계승
23:09 ACE
(초속기)
강동윤 잔여 4 박건호[21] 잔여 5
197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국대 코치 출신 초보 감독 vs 3년차 바둑리그 감독", 박정상호 물가정보의 세 번째 경기. 이번엔 지난 주 형제 케미가 폭발한 3년차 젊은 감독 안형준의 타이젬을 만났다. 산전수전 다겪은 바둑리그 초보감독과 감독들 가운데 제일 나이가 어리지만 이제 3년차의 경륜을 쌓은 젊은 감독의 지략 대결에서 웃을 팀은 어디인가?
  • Review : "박건호의 투혼", 브라더스가 무너졌지만 장고판에서 승리를 챙긴 최재영과 함께 4국이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반상앞에 앉은 박건호가 물가정보의 주장 강동윤을 잡아내며 타이젬의 2연승을 이끈 주역이 됐다. 박건호의 하루 2승 활약으로 시즌 첫 에이스결정전 승리까지 챙긴 타이젬. 반면 물가정보는 주장전에서 반집승을 거둔 강동윤과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마를 잡아낸 조한승의 활약이 있었지만, 에결에서 아쉽게 석패를 했다. 특히 강동윤은 승리 세리머니와 에결을 준비하며 이 날 화끈한 쇼맨쉽을 보여주었지만 에결 패배로 마지막에 웃지못하는 하루가 됐다.[22]
  • Etc. : 20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2국(한태희:오유진), 4기 쏘팔코사놀 최종예선 16강(원성진:김정현, K바둑), 대학동문전 8강전 4경기 2차전(서울대:중앙대, 본방송)

4.3. 제3라운드 (정규 6주차)


난가리그 3R 1G (2023년 2월 1일 수요일)
개시 대국 보물섬정예
(대만)
2 한국물가정보
(서울)
3
19:00 1국
(장고)
린쥔옌 조한승
186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쉬하오훙 한승주
178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천치루이 강동윤
282수 백 불계승[23]
4국
(속기)
젠징팅 위태웅(퓨)
200수 백 불계승
22:30 ACE
(초속기)
왕위안쥔 한승주 잔여 4
110수 백 시간승[24]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재정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낸 팀은?" 1숭 후 2연패라는 닮은 꼴의 행보를 걷다가 3주 만에 경기를 치르는 대만과 물가정보의 한판 승부. 2주 간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재정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어 연패를 끊어낼 것인가?
  • Review : "난가리그의 에결본능 물가정보", 에이스 결정전을 부르는 팀은 난가리그에도 있다. 수담리그에서 숭리한 3승이 에결 승인 정관장이 있다면 난가리그엔 이 경기 포함 개막 후 4연속 에이스 결정전을 치른 물가정보가 있었다. 이번엔 한승주의 활약 덕에 웃었다. 쉬하오훙에게 무너졌지만 왕위안쥔과의 에이스결정전에서 명예회복한 한승주의 대활약을 필두로 관록의 조한승과 우여곡절끝에 리그 통산 150승의 금자탑을 세운 강동윤이 보태주며 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대만은 2국과 4국에서 각각 쉬하오훙과 젠징팅이 활약하며 에이스결정전까지 끌고갔지만 왕위안쥔이 무너지며 석패해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강동윤(물가정보)는 이 날 3국의 승리로 바둑리그 역대 네 번째 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 Etc. : 제27회 LG배 결승(양딩신:딩하오) 2국, KB리그 NOW 6일차

난가리그 3R 2G (2023년 2월 2일 목요일)
개시 대국 셀트리온
(인천)
3 컴투스 타이젬
(서울)
2
19:00 1국
(장고)
심재익 박건호
230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송규상 안성준
264수 백 9집반승
20:30 3국
(속기)
김명훈 안국현
276수 백 5집반승
21:07 4국
(속기)
최철한 최재영
284수 백 3집반승
23:20 ACE
(초속기)
김명훈 잔여 5 안성준 잔여 5
244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패승승패'의 데칼코마니" 첫 경기 패하고 2연승 그리고 가장 최근 경기에서 패점을 안은 셀트리온과 타이젬. 닮은 꼴 행보를 보이는 두 팀 가운데 한 팀은 연패에 빠지게 생겼다. 과연 어느 팀이 상대팀에게 연패를 빠트리게 하고 승리를 거둘 것인가?
  • Review : "시즌 1패 후 5연승으로 순항 중인 신입 캡틴의 대활약", 장고판에서 1승을 보태준 심재익과 주장 김명훈의 하루 2승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기는 셀트리온. 특히 이날 승리의 영웅 김명훈은 개막전 왕위안쥔에게 패한 후 리그에서 5연승을 질주하며 현재까지 매우 성공적인 주장 데뷔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여기에 팀의 시즌 첫 에결승리까지 더해지며 주장의 몫을 제대로 해냈다. 반면 타이젬은 2국 주장 안성준의 완승과 전승행진을 이어가는 중인 팀의 믿을맨 최재영의 활약으로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고갔지만 에이스결정전에서 다시 등판한 안성준이 패배를 하먀 빛이 바랬고,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Etc. : [25], 제4기 최고기사결정전 대진 추첨식
  • P.S. : 이창석(원익)이 九단으로 승단했다. 그 외에도 정서준은 五단, 김희수(합천)ㆍ박지현(포스코)은 四단, 김승진(정관장)ㆍ최은규는 三단, 최원진(물가정보)은 二단으로 각각 승단했다.

난가리그 3R 3G (2023년 2월 3일 금요일)
개시 대국 포스코케미칼
(포항)
3 KIXX
(광주)
2
19:00 1국
(장고)
박민규 신진서
176수 백 불계승[26]
2국
(속기)
한우진 김승재
234수 백 3집반승
20:30 3국
(속기)
원성진 박진솔
277수 흑 불계승[27]
21:00 4국
(속기)
강유택 백현우
195수 흑 불계승[28]
22:55 ACE
(초속기)
원성진 잔여 4 신진서 잔여 3
249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불금의 선두 쟁탈전", 일본전에서 행운의 승리로 선두에 오른 승점 8점의 포스코케미칼과 막강 에결카드 신진서의 위력을 지난 경기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한 승점 7점의 kixx가 펼치는 불타는 금요일밤 난가리그 선두 쟁탈전. 과연 승리를 통해 난가리그 선두에 오르며 즐거운 금요일 밤을 보낼 팀은 누가 될 것인가?
  • Review : "원펀치, 신공지능을 쓰러트리다.", 지난 시즌 27승 무패 그리고 계속 이어진 리그 전승행진으로 멈출것 같지 않았던 신진서의 질주 그러나 그 질주를 원성진이 멈춰세웠다. 신예 한우진의 완승과 함께 3국의 대역전승과 5국 신진서의 연승을 멈춰세운 백전노장의 주장 원성진의 하루 2승으로 승점 10점 고지를 밟으며 난가리그 선두 자리를 재탈환하는 포스코케미칼. 반면 KIXX에겐 매우 치명적인 패배였다. 김승재의 완패와 박진솔의 역전패도 아쉬운데 믿었던 무적의 에결카드 신진서가 무너져버리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더군다나 신진서는 이날 하루 세 판을 두었는데 그 여파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말았고 신진서 에결 중복 출전 카드가 이젠 세 번 밖에 남지 않아 남은 시즌에 변수로 떠오르게 생겼다.[29]
  • 신진서(KIXX)는 5국 패배로 바둑리그 연승이 36연승에서 종료됐다. 신진서의 바둑리그 패배는 2020-21 시즌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신민준에게 패한 이후 종국 시점에서 680일만에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 Etc. : 제41기 KBS바둑왕전 준결승[30], 대학동문전 결승 2차전(본방송), 20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5국, 2022 중국갑조리그 지연대국(10~11R)
  • P.S
    • 양구 국토정중앙배 바둑대회 업무협약식 소식.(오로뉴스의 카테고리가 밀레니엄천원전으로 되어있다.)
    • 영재입단대회 최종라운드를 통하여 최승철(1국에서 최종라운드 유일 여자참가자인 이나현을 상대로 한 승리에 힘입어 2국 한주영 상대로 241수 흑 불계승으로 2승을 거둠), 지역영재입단대회를 통하여 대전/세종지역 참가자인 윤다우가 전남지역 참가자인 이태섭에게 283수 흑 불계승을 거두며 입단. 영재입단 최종국은 4일.

4.4. 제4라운드 (정규 7주차)


난가리그 4R 1G (2023년 2월 8일 수요일)
개시 대국 보물섬정예
(대만)
2 KIXX
(광주)
3
19:00 1국
(장고)
쉬하오훙 김승재
272수 흑 반집승[31]
2국
(속기)
린리샹 신진서
12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젠징팅 박진솔
283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린쥔옌 백현우
239수 흑 불계승
22:53 ACE
(초속기)
쉬징언 박진솔[32] 잔여 5
242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후유증...", 첫 승 후 4연패에 시달리고 있는 보물섬정예와 에이스 신진서가 무너지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온 Kixx. 연패를 극복해야 하는 팀과 에이스가 무너진 충격을 극복해야 하는 팀의 대결에서 과연 어느 팀이 승리를 할 것인가?
  • Review : "맏형의 책임감이 만든 승리", 3국에서 거의 완패의 가까운 바둑을 보여주던 Kixx의 맏형 박진솔. 그러나, 5국 에이스결정전에 다시 출격해 완승을 거두며 맏형으로써의 중책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에이스 결정전 끝에 승리하며 지난 주 충격적인 패배를 극복하는데 성공하는 KIXX. 다만 김승재의 부진은 팀의 큰 고민거리가 되어가고 있다. 반면 대만은 쉬하오훙의 재역전승과 3국을 승리한 젠징팅이 활약하여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갔지만 5연패에 빠졌다. 특히 5국에서 팀의 막내인 쉬징언 선수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대만팀도 일본팀과 마찬가지로 5국까지의 오더를 미리 정해놓고 임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던 한 판이기도 했다.
  • Etc. : YK건기배 2차예선 12강 1일차, KB리그 NOW 7일차

난가리그 4R 2G (2023년 2월 9일 목요일)
개시 대국 포스코케미칼
(포항)
3 컴투스 타이젬
(서울)
1
19:00 1국
(장고)
한우진 박건호
218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강유택 최재영
289수 흑 1집반승
20:30 3국
(속기)
박민규 김형우
151수 백 시간승[33]
21:16 4국
(속기)
원성진 안성준
313수 백 2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선두 지키키 vs 대반격", 지난 주 리그 끝판대장 신진서를 무너트리는 값진 승리를 거둔 난가리그 선두 포스코케미칼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석패하여 시즌 첫 연패에 빠진 타이젬의 한 판 승부. 과연 포스코가 선두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타이젬이 연패를 끊고 대반격을 시작 할 것인가?
  • Review : "믿을맨이 무너지니...", 타이젬 팀에서 고군분투 중인 믿을맨 박건호와 최재영 그러나 이 둘이 무너지자 속절없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박건호는 연패에 빠진 모습을 보이며 걱정스러운 상황이고, 최재영은 잘 두었던 바둑을 역전패를 당하여 시즌 첫 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안성준이 대역전승을 거둬 영봉패를 모면한게 다행일 정도. 결국 타이젬은 3연패에 빠졌다. 반면, 주장 원성진이 역전패를 당했지만 한우진과 강유택의 역전승과 박민규의 시간승으로 에이스 결정전 없이 3승을 챙기며 2연패 후 4연승의 거침없는 기세를 이어간 포스코케미칼은 난가리그 선두 자리에 다시 올라섰다.
  • Etc. : YK건기배 2차예선 12강 2일차, 2022 중국갑조리그 포스트시즌 1라운드 1차전

난가리그 4R 3G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개시 대국 셀트리온
(인천)
3 한국물가정보
(서울)
2
19:00 1국
(장고)
심재익 강승민
18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김명훈 조한승
295수 흑 1집반승
20:30 3국
(속기)
최철한 강동윤
217수 흑 불계승
21:17 4국
(속기)
송규상 한승주
240수 백 불계승
23:22 ACE
(초속기)
김명훈 잔여 4 한승주[34] 잔여 3
191수 백 반칙승[35]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독사외계인", 19-20 시즌과 20-21 시즌 우승을 놓고 다투었던 영광을 뒤로하고 완전히 새로운 멤버들로 일신한 셀트리온과 물가정보의 대결. 그리고 그 속에서 성사된 바둑리그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 최철한강동윤의 빅매치. 과연 강동윤의 물가정보가 3연승을 할 것인가? 최철한의 셀트리온이 2연승을 할 것인가?
  • Review : "역전승에 울고 웃다 마지막에 웃은 셀트리온", 역전승 판이 유독 많았던 이 날 경기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셀트리온이었다. 심재익의 역전승과 함께 조한승에게 대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한승주에게 완승을 거두며 또 한 번 하루 2승으로 셀트리온 팀의 기둥역할을 완벽히 수행 중인 김명훈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며 난가리그 3위에 올라섰다. 반면 물가정보는 전반 두 판의 역전패 특히 2국 조한승의 역전패가 너무 뼈아팠고 강동윤의 대역전승도 빛이 바라고 만데다가 천적을 극복하지 못한 에결에서 한승주도 매우 아쉬운 판이었다.
  • Etc. : 2022 중국갑조리그 포스트시즌 1라운드 2차전[36], 20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6국

4.5. 제5라운드 (정규 9주차)

  • 3라운드 2주차 인터리그에 이어서..
  • 해당 주차는 농심신라면배 주간이다.
  • 보물섬정예, 컴투스 타이젬, KIXX, 셀트리온은 해당 주차 리그 경기에서 전반기 마지막 대국을 가지며 포스코케미칼한국물가정보는 해당 주차 인터리그 대국에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난가리그 5R 1G (2023년 2월 22일 수요일)
개시 대국 보물섬정예
(대만)
1 컴투스 타이젬
(서울)
3
19:00 1국
(장고)
쉬징언 안성준
210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린리샹 안국현
151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쉬하오훙 박건호
269수 흑 불계승
20:40 4국
(속기)
린쥔옌 최재영
161수 흑 시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힘겹게 끊어낸 연패, 이젠 연승이 하고싶다...!", 직전 경기 인터리그에서 에이스결정전 끝에 연패를 끊어낸 보물섬정예와 타이젬의 맞대결. 이 경기를 이기면 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이 가능한 승부에서 과연 어느 팀이 연승 무드로 바꿔낼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막강 4지명의 미친 존재감", 3:1 승리로 난가리그 2위까지 점프하며 5할 승률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지은 컴투스 타이젬. 전반 '안 브라더스'의 완승에 이어 4지명 최재영의 결승타로 연승에 성공했다. 특히 최재영은 이날 승리로 시즌 6승 1패를 질주하며 이번 시즌 4지명 선수 중 고승률과 가장 많은 승리를 챙기고 있다. 그야말로 최강의 4지명이 타이젬의 희망이 되고있는 셈. 반면 보물섬정예는 지난 경기 승리의 여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2승 6패로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아쉬운 패점을 안게됐다. 쉬하오훙이 영봉패를 모면하는 승리를 챙긴것이 다행일 정도이다.
  • Etc. : 농심신라면배 12국(박정환:구쯔하오), KB리그 NOW 9일차, YK건기배 2차예선 6강(예선결승)(원성진:정서준)
  • P.S : 여자기사 입단대회 최종라운드 소식(윤라은은 정하음에게 246수 백 11집반승으로 무패 입단, 김민지는 매회전 2승1패 끝에 임채린 상대로 254수 흑 2집반승, 임채린은 최종국에서 정하음에게 194수 백 불계승). 여기서 정하음 선수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난가리그 5R 2G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개시 대국 셀트리온
(인천)
3 포스코케미칼
(포항)
1
19:00 1국
(장고)
심재익 한우진
248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최철한 강유택
286수 흑 반집승
20:30 3국
(속기)
윤찬희 박민규
205수 흑 불계승[37]
21:13 4국
(속기)
김명훈 원성진
207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1위는 내꺼야!", 승점 단 2점차로 난가리그 1위와 2위에 자리하고 있는 포스코케미칼과 셀트리온의 정면 충돌. 과연 셀트리온은 포스코를 끌어내리고 난가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이번 주차 두 번의 경기를 치르는 포스코가 선두 굳히기에 발판을 마련하는 1승을 챙겨낼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다시 탈환한 1위!", 장고판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심재익, 노련미의 반집승을 보여준 최고참 최철한, 주장전에서 결판을 낸 김명훈의 결승타로 승점 3점을 획득하고 난가리그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하는데 성공하며 전반기 반환점을 돌게되는 셀트리온. 반대로 포스코케미칼은 그야말로 완패를 당했다. 윤찬희에게 상대전적 첫 승을 거둔 박민규의 활약이 있었지만 시간에 쫓겨 실수를 한 한우진과 원성진의 아쉬운 패배, 그리고 반집을 진 강유택까지 쓰리라린 패배를 당하며 4연승이 끊어지며 2위로 내려갔다. 주말에 열리는 팀의 전반기 마지막 대국인 합천과의 인터리그 대국에서 다시 선두 탈환의 기회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 Etc. : 농심신라면배 13국(구쯔하오:변상일)

난가리그 5R 3G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4 KIXX
(광주)
0
19:00 1국
(장고)
강동윤 신진서
201수 백 시간승[38]
2국
(속기)
한승주 김승재
19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조한승 박진솔
144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강승민 김창훈
267수 흑 불계승 [39]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농심배 영웅들의 진검 승부", 40분 장고 피셔에서 성사된 농심배 4연승의 강동윤과 농심배 끝판 대장으로 우뚝 선 신진서가 펼치는 농심배 영웅들의 맞대결. 양 팀의 간판 대결과 함께 이들을 뒷받침할 팀원들의 활약이 중요한 가운데 과연 승부의 열쇠를 쥔 쪽은 어디인가?
  • Review : "방전된 신공지능...", 낮에 구쯔하오를 제압하고 한국의 농심배 3연패를 이끌었던 신진서, 그러나 경기 끝난지 단 2시간만에 벌어진 미친 대국스케쥴 그리고 하루에 장고 대국 두 판은 신진서를 지치게 만들었다. 신진서의 충격적인 패배도 모자라 완전히 완패를 당하면서 7연패를 당한 김승재의 끝없는 추락과 부진이 계속된 박진솔 여기에 김창훈의 대역전패까지 더해져 인터리그보다 더 충격적인 참패를 당하고 마는 Kixx.[40] 반면 물가정보는 그야말로 대승이었다.[41] 신진서에게 오랜만에 판맛을 본 강동윤[42]을 시작으로 한승주, 조한승, 강승민이 보태주며 대승에 성공한 물가정보는 상위권 도약의 힘찬 행보를 걷게 됐다.
  • Etc. : 농심신라면배 최종국(구쯔하오:신진서)[43], 양구 국토정중앙배 16강

4.6. 제6라운드 (정규 12주차)


난가리그 6R 1G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개시 대국 보물섬정예
(대만)
1 셀트리온
(인천)
3
19:00 1국
(장고)
젠징팅 심재익
219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왕위안쥔 김명훈
182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쉬하오훙 윤찬희
324수 흑 반집승
20:46 4국
(속기)
천치루이 최철한
288수 흑 1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갚아야 할 것", 개막전 충격적인 패배를 안겨준 대만을 다시 만나는 셀트리온. 전반기 리턴매치만 두 판이나 열리는 경기에서 과연 셀트리온이 전반기 패배를 되갚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대만이 다시 한 번 셀트리온에게 일격을 가할 것인가?
  • Review : "1:3을 3:1로!!", 전반기 1:3으로 당했던 패배를 그대로 되갚아주는데 성공하는 셀트리온. 특히 전반기에 왕위안쥔과 쉬하오훙에게 각각 패했던 김명훈과 윤찬희가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는 승리를 거두었다. 김명훈은 왕위안쥔에게 압승을 거뒀고, 윤찬희는 쉬하오훙에게 짜릿한 반집 역전승으로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여기에 장고판의 전담 멤버 심재익의 활약까지 더하며 단숨에 난가리그 2위까지 올라섰다. 반면 보물섬정예는 왕위안쥔이 오랜만에 출잔했으나 완패를 당하고 쉬하오훙의 역전패가 아쉬운 하루가 됐다. 그나마 천치루이가 영봉패를 모면하는 승리를 한 것이 다행일 정도였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3R (원성진:박진솔), KB리그 NOW 12일차, 2023 YK건기배 본선 3국(이창호:강동윤),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32강 패자전(3조 박신영:문민종, 5조 김윤태:조한승 ,8조 위태웅:정서준)

난가리그 6R 2G (2023년 3월 16일 목요일)
개시 대국 KIXX
(광주)
1 컴투스 타이젬
(서울)
3
19:00 1국
(장고)
김창훈 최재영
242수 흑 반집승
2국
(속기)
박진솔 안성준
206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백현우 박건호
175수 흑 불계승
20:55 4국
(속기)
신진서 안국현
145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포스트시즌 막차를 놓고 서로에게 겨눈 총구", 난가리그 4위와 5위를 달리고 있는 타이젬과 Kixx. 갈길 바쁜 순위 경쟁 속에서 과연 어느 팀이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갈 것인가?
  • Review : "소년 가장으로 전락한 신진서....", 오늘도 신진서는 외로웠다. 신진서의 승리 외엔 나머지 팀원들이 모두 패하며 또 다시 에결도 못가보고 패하고 마는 Kixx, 신진서 혼자만 10승을 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며 결국 신진서는 팀의 소년 가장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45] 반면 타이젬은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막강 4지명 최재영의 짜릿한 반집승과 박진솔에게 승리를 따낸 주장 안성준, 그리고 최재영과 함께 타이젬의 믿을맨이라 할 수 있는 박건호의 결승타가 터지며 승점 14점으로 상위권 팀을 바짝 추격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내는데 성공했다.
  • 이날 대국 현장에는 한국바둑리그 서포터즈로 참여 중인 중앙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바둑 동아리 학생들이 사전에 촬영된 응원 영상과 함께 대국장인 한국기원을 방문하여 응원전을 펼쳤다. 중앙대연세대Kixx, 성균관대타이젬을 응원했다. 대부분 각 학교 바둑 동아리와 인연이 있는 팀의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3R (변상일:신민준),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32강 1조 패자전(전영규:한상훈)

난가리그 6R 3G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개시 대국 포스코케미칼
(포항)
2 한국물가정보
(서울)
3
19:00 1국
(장고)
한상훈 강동윤
169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원성진 강승민
265수 흑 불계승[46]
20:30 3국
(속기)
강유택 조한승
256수 백 불계승
21:15 4국
(속기)
한우진 한승주
284수 백 1집반승
23:22 ACE
(초속기)
원성진 잔여 3 강동윤 잔여 3
310수 흑 반집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승점 3점차, 물가정보를 노리는 추격자 포스코", 승점 3점차로 난가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물가정보와 포스코. 과연 물가정보가 기세를 이어가며 난가리그 선두 자리를 수성 할 것인가? 포스코가 과연 승점 3점 승을 챙겨 승점에서 동률을 맞춰 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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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포스코), 강동윤(물가정보)의 합동 세레머니
서로 악수를 한 후 파이트 자세를 취했다.
  • Review : "운명처럼 만들어진 에결 그리고 두 달만에 다시 쓰인 최장시간 혈투", 전반 대국에서 나란히 승리를 가져간 원성진과 강동윤 그 둘의 합동 세레머니는 에결 성사의 운명을 암시했던 것인가? 전반기에 이어 다시 펼쳐진 두 선수의 에이스 결정전 혈투는 바둑리그 최장시간 경기 기록까지 다시 쓰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웃은 팀은 강동윤의 물가정보였다. 포스코는 원성진의 승리와 강유택 대역전승이 있었고 원성진이 다시 한 번 에결에 나와 투혼을 보여주었지만 아쉬운 석패를 하고 말았다. 한우진의 역전패가 아쉬운 패배였다. 물가정보는 4국 한승주의 대역전승으로 기사회생한 끝에 강동윤의 에결 승리로 승점 2점을 획득하며 난가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 전날 중앙대, 연세대, 성균관대 바둑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데 이어 이 날 경기에서는 역시 바둑리그 대학생 서포터즈로 참여하고 있는 고려대, 명지대, 인하대 바둑 동아리 학생들이 한국기원을 방문해서 응원전을 펼쳤다. 고려대인하대물가정보, 명지대포스코를 응원했다.
  • 이날 경기는 2022년 3월 18일 0시 55분에 끝나면서 지난 수담리그 2라운드 의정부-합천의 0시 43분을 넘어서 바둑리그 역사상 가장 늦게 끝난 경기 기록을 두 달만에 경신했다.그러나 1년 2개월 뒤에 그 기록이 또 깨졌다.
  • Etc. :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32강 6조 패자전(금지우:한상조), 제10기 대주배 16강(최명훈:김혜민/유창혁:박지은)

4.7. 제7라운드 (정규 14주차)


난가리그 7R 1G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개시 대국 보물섬정예
(대만)
2 포스코퓨처엠
(포항)
3
19:00 1국
(장고)
쉬징언 한우진
239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천치루이 강유택
297수 백 2집반승
20:30 3국
(속기)
라이쥔푸 박민규
266수 백 불계승
20:57 4국
(속기)
린리샹 원성진
191수 흑 불계승
22:46 ACE
(초속기)
쉬하오훙 원성진 잔여 1
190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연패탈출? 대만표 고춧가루? 그리고 막강 신예대결", 또 다시 2연속 에결 석패를 한 포스코퓨처엠, 과연 대만을 상대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대만 보물섬정예가 포스코에게 고춧가루를 퍼부을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 2006년생 쉬징언과 2005년생 한우진의 신예대결의 승자는?
  • Review : "용궁 다녀온 포스코", 에이스결정전까지 간 끝에 승점 2점으로 연패에서 탈출하는 포스코퓨처엠. 전반대국에서 한우진과 강유택이 패하고 3국에서 박민규가 매우 불리한 형세까지 갔을 때만 해도 무승점 패배의 위기까지 몰렸었다. 그러나 박민규의 대역전승과 원성진의 완승으로 에이스결정전까지 갔고 결국 주장 원성진이 다시 한 번 나서 보물섬정예의 주장이자 대만 최강자 쉬하오훙에게 완승을 거두면서 팀 스코어도 역전승을 거두었다. 다만 이제 주장 원성진 선수의 남은 중복 출전 카드가 단 1번 밖에 남지 않아 오더 운영에 고민이 생기게 됐다. 대만은 3국 라이쥔푸의 역전패가 너무 아쉬웠다. 3국을 이겼다면 일지감치 3:0으로 확정지으며 오랜만에 승점 3점 승리를 챙길 수 있었기 때문. 그리고 5국에 출전한 쉬하오훙도 원성진에게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완패를 당한것도 아쉬운 한 판이었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5R (변상일:이창석), KB리그 NOW 14일차, 2023 YK건기배 본선 9국(강동윤:김승구)

난가리그 7R 2G (2023년 3월 30일 목요일)
개시 대국 셀트리온
(인천)
2 KIXX
(광주)
3
19:00 1국
(장고)
최철한 신진서
164수 백 시간승[47]
2국
(속기)
김명훈 김승재
284수 백 3집반승
20:30 3국
(속기)
윤찬희 백현우
329수 백 반집승
21:14 4국
(속기)
송규상 박진솔
280수 백 불계승
23:32 ACE
(초속기)
김명훈 잔여 2 신진서 잔여 2
190수 백 불계승[48]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통산 167승[49] vs 승률 80.2%[50]", 바둑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최철한과 리그 36연승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있는 바둑리그 통산 승률 80.2% 신진서가 펼치는 한 판승부가 기다리고 있는 셀트리온과 Kixx의 대결에서 과연 kixx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 할 것인가? 아니면 셀트리온이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막강 에결카드의 위력", 일본전 스윕승에 이어 에이스결정전에서 셀트리온을 꺾고 연승을 달리는데 성공하는 KIXX. 역시 무적의 신진서와 함께 4지명 백현우의 활약이 있었다. 장고판에서 최철한을 상대로 대마를 잡아낸 신진서 하지만 김승재의 계속되는 부진과 박진솔이 흔들리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백현우가 짜릿한 반집승을 만들며 에이스결정전까지 끌고가는데 성공했고, 역시 KIXX에는 해결사 신진서가 있었다. 신진서가 에이스결정전에서 해결해주며 귀중한 1승을 만들어내고 기분 좋게 토요일 합천 원정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반면 셀트리온은 백현우에게 상대전적에서 앞서있던 윤찬희의 역전패가 너무 뼈아팠다. 윤찬희가 이겼다면 3:1 승리가 가능했었기 때문. 셀트리온은 아쉬운 패배였지만 일단 승점 20점으로 다시 2위 자리에 올랐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5R (박민규:신민준), 제28기 GS칼텍스배 24강(윤준상:곽원근)
  • P.S : 대한바둑협회-대한노인회 치매예방 MOU 체결 / 강동윤, 박정환 1천승과 오유진 500승 기념패 전달식 / 한국기원 정기이사회 소식

난가리그 7R 3G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1 컴투스 타이젬
(서울)
3
19:00 1국
(장고)
강승민 안성준
223수 흑 3집반승
2국
(속기)
강동윤 최재영
238수 백 불계승[51]
20:30 3국
(속기)
진시영 김형우
280수 백 불계승[52]
21:10 4국
(속기)
한승주 박건호
268수 백 1집반승[53]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백홍석[54]
  • Preview : "1위 사수 vs 3위를 향해!", 난가리그 선두 물가정보와 난가리그 4위 타이젬의 대결. 과연 물가정보가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난가리그 선두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타이젬이 승리를 챙기며 난가리그 포스트시즌 경쟁의 희망을 이어갈 것인가?
  • Review : "오더의 승리", 타이젬의 완벽한 맞춤오더 작전이 통한 승리였다. 1국을 제외한 세 판이 모두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점때문에 승리 가능성이 있었는데 예상외로 1국에서 안성준이 상대전적을 극복한 승리를 챙겼고 2국과 4국에서 상대전적 데이터가 통하면서 승점 3점 승리를 챙겼다. 타이젬은 일요일 일본전까지 승점 3점을 챙겨 갈 경우 셀트리온, 포스코와도 승점에서 동률을 맞출 수 있어서 상위권 싸움까지 가능한 상황도 만들어지게 된다. 반면 물가정보는 그야말로 선두 수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타이젬을 상대로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달아날 기회를 놓쳐버렸다. 다음 경기 인터리그 '원익'전 결과에 따라 선두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 Etc. : 제28기 GS칼텍스배 24강(백홍석:이원영), 제10기 대주배 16강(이성재:김윤영/이민진:서봉수)

4.8. 제8라운드 (정규 16주차)


난가리그 8R 1G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개시 대국 보물섬정예
(대만)
1 한국물가정보
(서울)
3
19:00 1국
(장고)
왕위안쥔 강동윤
206수 백 불계승[55]
2국
(속기)
천치루이 강승민
163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쉬징언 한승주
190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린쥔옌 조한승
150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한 숨 돌리고 굳히기 모드?", 지난 인터리그 원익전에서 극적인 대역전승으로 승점을 추가하며 선두 수성이 위태로워질 뻔했던 위기를 벗어난 물가정보. 과연 대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난가리그 선두 및 플레이오프 직행을 향한 굳히기 모드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대만이 고춧가루를 퍼부을 것인가?
  • Review :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굳히기 모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포스트시즌 굳히기 모드로 들어서는 물가정보.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2국 속기대국에서 강승민이 선취점을 얻었지만 1국에서 강동윤이 위기를 맞고 4국에서 조한승이 대마가 잡히며 에이스 결정전을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1국에서 왕위안쥔의 대실수가 나오먀 다시 바둑을 뒤집었고, 3국에서 한승주가 완승을 거두며 3:1로 마무리. 승점 26점으로 선두 자리를 고수하게 됐다. 반면 대만은 1국 왕위안쥔이 우세를 잡고 이기는 분위기로 가던 중 나온 큰 실수가 너무나 아쉬운 한 판이었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7R (박민규:이창석), 2023 YK건기배 본선 15국(이창호:원성진), 제10회 글로비스배 선발전 1회전, 제6회 오청원배 선발전 1회전, KB리그 NOW 16일차, 6기 용성전 본선(이영구:한상조/박정환:박건호)

난가리그 8R 2G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개시 대국 포스코퓨처엠
(포항)
1 KIXX
(광주)
3
19:00 1국
(장고)
박민규 박진솔
226수 백 불계승[56]
2국
(속기)
한우진 신진서
17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원성진 김창훈
183수 흑 불계승
20:40 4국
(속기)
강유택 백현우
195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승점 3점차, 달아날 것인가? 쫓아갈 것인가?", 승점 20점의 포스코퓨처엠과 승점 17점의 Kixx가 펼치는 불꽃튀는 한 판 승부. 과연 포스코가 승리해서 달아날 것인가? Kixx가 승리를 챙겨서 희망을 만들 것인가? 그리고 과연 양 팀은 에이스 결정전에 갈 경우 마지막 한 장 남은 양 팀 주장의 중복 출전 카드를 사용 할 것인가?
  • Review : "오랜만에 얻어낸 승점 3점, 2위로 점프!", 4연승의 상승세를 타는 Kixx, 이번엔 오래간만에 승점 3점 승리를 챙기며 승점 20점에 팀 다승에서 앞서며 2위로 점프하는데 성공했다. 명불허전 막강 에이스 신진서의 선취점을 시작으로 최근 전체기전 7연패로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던 박진솔이 대역전승을 거두며 기나긴 연패의 터널을 벗어났고, 신진서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는 백현우가 결승타를 터트리며 마지막 남은 신진서 에결 카드를 아낀 가운데 3:1 팀 승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막판 뒷심이 살아나는 모양새, 반면 포스코퓨처엠은 치명적일 수도 있는 패배를 당했는데 박민규와 강유택의 패배가 너무 뼈아팠다. 일요일 고려아연과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마저 패할 경우에는 포스트시즌 경쟁에 불리한 상황으로 흘러 갈 수도 있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7R (변상일:박건호), 제28기 GS칼텍스배 24강(설현준:허영락), 제6회 오청원배 선발전 2회전, 문경새재배 16회에 앞선 특별대국(이창호:신현국 문경시장), 6기 용성전 본선(유창혁:신민준/김명훈:이지현)

난가리그 8R 3G (2023년 4월 14일 금요일)
개시 대국 셀트리온
(인천)
1 컴투스 타이젬
(서울)
3
19:00 1국
(장고)
김명훈 최재영
246수 백 불계승[57]
2국
(속기)
송규상 안성준
246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심재익 안국현
169수 흑 불계승
21:05 4국
(속기)
최철한 박건호
306수 백 1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승점 1점차, 쫓고 쫓기는 불금의 혈투", 승점 19점의 타이젬과 승점 20점의 셀트리온의 불금의 순위 쟁탈전. 과연 타이젬이 승리를 챙겨 순위를 뒤집을 것인가? 셀트리온이 승리를 챙겨 타이젬의 희망을 신기루로 만들어 버릴 것인가?
  • Review : "5위에서 2위로!", 승점 1점차 하지만 순위표는 5위였던 타이젬 연승 기세를 이어간 끝에 드디어 난가리그 2위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최재영이 대역전패를 당해 아쉬웠으나, 주장 안성준의 바둑리그 통산 100승 달성을 시작으로 안국현과 박건호가 나란히 승리를 챙기며 승점 3점을 획득 승점 22점으로 난가리그 2위 자리에 성공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전날 경기를 한 Kixx와 이날 경기를 승리한 타이젬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난가리그 순위표에 상당히 큰 변화가 생기게 됐다. 셀트리온은 주장 김명훈의 대역전승이 없었다면 하마터면 개인승수까지 못챙기는 스윕패를 당할 뻔했다. 게다가 승점 추가에 실패하여 포스트시즌 경쟁도 험난해졌다. 특히 셀트리온은 양 리그 선두팀인 정관장, 물가정보와의 대결이 남아있어 포스트시즌 경쟁에 고비를 맞게 됐다.
  • 안성준(타이젬)은 2국 승리로 역대 16번째로 바둑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 Etc. : 제28기 GS칼텍스배 24강(류민형:최정), 제10기 대주배 8강(이성재:권효진(女)/이민진:이상훈(大)), 제6회 오청원배 선발전 결승
  • P.S : 문경새재배 확대 개최 예고 소식

4.9. 제9라운드 (정규 18주차)


난가리그 9R 1G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개시 대국 보물섬정예
(대만)
3 KIXX
(광주)
1
19:00 1국
(장고)
쉬하오훙 박진솔
247수 흑 4집반승
2국
(속기)
린쥔옌 백현우
236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왕위안쥔 신진서
160수 백 불계승
21:10 4국
(속기)
천치루이 김창훈
288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사라진 신진서 에결카드, 절실해진 대승", 연승행진 증이지만 지난 인터리그 원익전을 끝으로 더 이상 신진서 중복 출전 카드를 쓸 수 없게 되어 버린 KIXX, 과연 대만을 제물로 대승을 거두며 난가리그에서 두 번째로 10승 고지를 밟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대만이 KIXX에게 대만표 고춧가루의 위력을 보여줄 것인가?
  • Review : "고독한 에이스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대만표 고춧가루를 제대로 맞은 KIXX!", 이기면 2위 탈환도 가능했던 KIXX, 그러나 하필이면 또 신진서만 이기고 나머지는 지는 최악의 상황이 터져나오며, 대만의 고춧가루 공세에 무너지는 무승점 패배라는 순위싸움에서의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신진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갔지만[58] 100수 이후로 무너진 박진솔과 백현우의 완패 그리고 천치루이의 초속기 신공에 무너진 김창훈까지 그야말로 돌이킬 수 없는 충격적인 1패였다. 마지막 경기 물가정보와의 대국을 남겨놓은 가운데 사실상 포스트시즌의 꿈이 멀어지는 패배를 당했다. 경우의 수도 거의 없는 판국이라 수담리그의 원익보다 더 한 상태가 되었다. 반면 대만은 시즌 3승째이자 개막전 이후 오랜만에 승점 3점 승리를 챙겼다. 대만 1인자 다운 모습을 보여준 쉬하오훙과 백현우의 대마를 잡은 린쥔옌 그리고 빠르고 정확한 초속기 실력[59]으로 김창훈을 잡은 천치루이의 결승타로 유종의 1승을 챙겼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8R (박민규:원성진), 2023 YK건기배 본선 18국(박정환:신민준), 기업은행배 아마선발전 1일차, KB리그 NOW 18일차

난가리그 9R 2G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개시 대국 포스코퓨처엠
(포항)
3 컴투스 타이젬
(서울)
1
19:00 1국
(장고)
강유택 최재영
234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한우진 안성준
304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박민규 박건호
193수 흑 불계승
21:26 4국
(속기)
원성진 안국현
174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승점 1점차, 포시를 향한 절박한 승부..", 승점 21점의 포스코와 22점의 타이젬. 승점 1점차로 얽혀있는 두 팀의 승부에서 과연 포스코가 희망을 만들고 쫓아갈것인가? 아니면 타이젬이 그걸 뿌리치고 주말 합천과의 인터리그 대국을 준비할 것인가?
  • Review : "희망을 쏜 루키", 바둑리그 데뷔시즌인 포스코의 막내 한우진 그의 대역전극이 포스코에게 희망의 신호탄을 만들었다. 상대 주장 안성준을 상대로 매우 불리했던 바둑을 버티고 버티어 대역전극을 만들어 낸 것을 시작으로 후반대국에서 박건호를 잡아낸 박민규, 안국현에게 완승을 거둔 주장 원성진의 결승타로 승점 3점을 따내는데 성공해내며 타이젬을 밀어내고 승점 24점으로 난가리그 2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반면 타이젬 입장에서는 날벼락같은 패배였다. 특히 2국에서 매우 앞서던 바둑을 그르친 안성준의 대역전패와 3국 박건호의 완패가 너무 뼈아팠는데 최근 기세를 올리던 두 기사의 패배라 더욱 더 아프게 다가온 패배였다. 더군다나 승점도 얻지 못한 패배를 당해 다음 경기 인터리그 합천과의 대결에도 큰 부담이 생기게 됐다.
  • Etc. : 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8R (신민준:박정환), 제28기 GS칼텍스배 16강(허영호:김지석), 기업은행배 아마선발전 2일차[60]

난가리그 9R 3G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개시 대국 셀트리온
(인천)
2 한국물가정보
(서울)
3
19:00 1국
(장고)
송규상 조한승
145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김명훈 진시영[61]
316수 흑 반집승[62]
20:30 3국
(속기)
윤찬희 강승민
216수 백 불계승
21:17 4국
(속기)
최철한 한승주
220수 백 불계승
23:17 ACE
(초속기)
김명훈 잔여 1 강승민 잔여 5
303수 백 반집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이대로 1위 확정?", 난가리그 팀 중 포스트시즌을 가장 먼저 확정지은 물가정보, 과연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어 갑작스레 주장이 빠지는 변수를 딛고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셀트리온이 연승을 이어가며 1위싸움까지 알 수 없는 국면으로 만들 것인가?
  • Review : "반집의 악몽을 선사한 진시영과 강승민", 셀트리온의 주장 김명훈에게 이날 대국은 잊고싶은 악몽의 시간이었다. 두 판 모두 진것도 서러운데 그것도 두 판 모두 반집을 졌기 때문. 전반 대국에서 상대 주장 강동윤 대신 나온 진시영에게 통한의 재역전 반집패를 당한 것도 아픈데 에이스 결정전에서 강승민에게 또 반집으로 무너지며 하루 2패로 체면을 완전히 구기고 말았다. 더군다나 이 날 승리를 거뒀다면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유리해지는 상황이라 더 뼈아픈 패배였다. 결국 셀트리온은 마지막 포스코퓨처엠과의 단두대매치에 모든 것을 걸어야하는 상황이 됐다. 반면 물가정보는 강동윤의 공백을 120% 메운 진시영의 짜릿한 반집 승리와 하루 2승의 대활약을 펼치며 강동윤(12승), 한승주(11승)에 이어 10승을 달성하며 10승 트리오를 완성시킨 강승민을 앞세워 강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 난가리그 정규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자력으로 확정지었다.
  • 한국물가정보는 필요했던 승점 1점 이상을 획득하는데 성공하며 난가리그 1위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됐다.
  • Etc. : 제28기 GS칼텍스배 16강(박진솔:박상진), 제10기 대주배 결승(유창혁:권효진(女))

4.10. [최종]제10라운드 (정규 2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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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1점
11승 4패, 개인 41승
9라운드 3경기에서 셀트리온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감으로써 필요 승점을 채우며 난가리그 1위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셀트리온
승점 24점
8승 7패, 개인 34승
★ 두 팀은 10라운드 2경기에서 맞대결을 한다.
1. 승리시 포스트시즌을 자력으로 확정한다. (셀트리온 3:2 포스코 / 셀트리온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2. 단 두 팀 중 한 팀이 무승점 패배 혹은 양 팀이 에이스결정전까지 가서 승점을 나눠가질 경우 상황이 매우 복잡해진다.
2-1. KIXX, 컴투스가 동반 0점 패배로 가정시 : 둘다 아무 조건없이 포스트시즌 자력 진출 및 복수전 확정
2-2. KIXX, 컴투스가 동반으로 어떤 방법이든 패배로 가정시 : 승점 0점 패배 팀이 나오지 않으면 역시나 2-1의 조건(양 팀 동반 진출) 성립, 그러나 승점 0점 패배팀이 나올시 컴투스 1점이 성립되면 그 팀은 즉시 탈락.[63] 성립조건이 아니면 0점이 나와도 손잡고 포스트시즌.
2-3. KIXX 3점 획득 or 컴투스 어떤 방법이든 승리시 : 어떤 상황이든 지는 팀(포스코퓨처엠)은 무조건 탈락. 이기는 팀은 포스트시즌 확정.
포스코퓨처엠
승점 24점
7승 8패, 개인 34승
컴투스 타이젬
승점 23점
8승 7패, 개인 33승
1. 승점 3점 승리시 : 다른 변수 없이 포스트시즌을 확정 한다. 동시에 KIXX의 탈락도 확정된다.
2. 에이스 결정전 승리 : KIXX가 승점 3점 승리를 하는 경우만 제외하면 확정된다.[64]
3. 에이스 결정전 패배
3-1. KIXX가 무슨 방법이든 반드시 패하고, 셀트리온과 포스코전에서 누구든 0점을 기록해야 포스트시즌이 확정된다.
3-2. 10라운드 2경기에서 셀트리온과 포스코 두 팀이 승점을 나눠가질 경우 탈락
4. 승점 0점 패배 : 탈락이 확정된다.
KIXX
승점 22점
9승 6패, 개인 34승
1. 10라운드를 지는 순간 포스트시즌의 문턱도 못밟는다.
2. 승점 3점 승리시
2-1. 셀트리온과 포스코 경기에서 패한 팀과 순위를 바꾸고, 동시에 타이젬이 에이스결정전 승리[65] 혹은 타이젬이 패할 경우 포스트시즌을 가게된다.
2-2. 셀트리온과 포스코의 대결에서 승점 3점 승리가 나오고 타이젬이 어떤 방법이든 패하면 에이스 결정전 승리만 해도 포스트시즌에 갈 수 있다.
3. 에이스 결정전 승리시
2-1. 타이젬이 패배를 하고 10라운드 2경기(셀트리온-포스코)에서 무승점 패배를 하는 팀이 나올 경우 팀 다승에서 앞서 포스트시즌 진출
2-2. 타이젬 승리시, 혹은 10라운드 2경기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갈 경우 탈락 확정[66]
4. 컴투스 타이젬이 승점 3점 승리를 할 경우엔 승패와 관계 없이 탈락 확정[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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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가리그 10R 1G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개시 대국 보물섬정예
(대만)
3 컴투스 타이젬
(서울)
2
19:00 1국
(장고)
라이쥔푸 안성준
187수 흑 시간승
2국
(속기)
린쥔옌 최재영
283수 흑 2집반승
20:30 3국
(속기)
쉬하오훙 안국현
196수 백 1집반승
21:10 4국
(속기)
린리샹 박건호
160수 백 불계승
22:50 ACE
(초속기)
라이쥔푸 잔여 5 박건호 잔여 2
208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백홍석
  • Preview : "대만표 고춧가루 공세, 맞을 것인가? 피할 것인가?", 란커배 활약을 펼치고 돌아온 안성준과 박건호의 타이젬, 과연 대만표 고춧가루 공세를 피하고 포스트시즌을 확정짓는데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대만이 kixx에 이어 이번엔 타이젬에게 치명적인 고춧가루 공세를 퍼부을 것인가?
  • Review :"라이쥔푸 : 나, 커제 잡아본 남자야!", 타이젬도 대만의 고춧가루 공세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란커배에서 활약했던 안성준과 박건호가 승리했지만 전반 대국에서 믿었던 최재영이 무너지고 후반 대국에서는 안국현이 완패를 당하면서 에결을 가고 만 타이젬. 그러나 믿었던 박건호가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란커배에서 커제를 잡은 이변을 연출했던 라이쥔푸에게 한방 제대로 먹고 말았다. 결국 이 패배로 타이젬은 포스트시즌 자력 확정에 실패하며 위기를 맞게 됐다. 대만은 지난번 Kixx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여주며 고춧가루 부대의 역할을 했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됐다.
  • Etc. : 제17회 지지옥션배 프로예선 3일차(각 조 예선 결승), 2023 여자갑조리그 3R, 항저우아시안게임 바둑 남자개인 선발전 2라운드, (본방송)위클리 바둑톡톡

난가리그 10R 2G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개시 대국 셀트리온
(인천)
3 포스코퓨처엠
(포항)
2
19:00 1국
(장고)
심재익 한우진
317수 백 2집반승
2국
(속기)
김명훈 강유택
133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윤찬희 박민규
189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최철한 원성진
162수 백 불계승
22:19 ACE
(초속기)
김명훈 잔여 0 박민규 잔여 4
118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 Preview : "심판의 날에 만난 황소 절친", 포스트시즌 진출을 두고 벌이는 포스코와 셀트리온이 펼치는 목요일 밤의 공방전. 과연 심판의 날을 맞은 두 팀에게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그리고 최철한원성진의 대결로 성사된 황소 대결에서 웃는 쪽은 어디인가?
  • Review : "신입 캡틴, 포스트시즌 티켓을 쟁취하다!", 이번 시즌 주장 데뷔 시즌이었던 셀트리온의 김명훈. 하루 2승으로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티켓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주장 데뷔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여기에 장고판의 심재익이 보태주며 셀트리온은 창단 후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냈다. 반면 포스코는 한우진의 패배가 너무 뼈아팠는데 한우진이 이겼다면 오히려 3:1로 포스코가 올라갈 수도 있었기 때문. 그래도 일단 1점을 확보하며 다음 경기 kixx의 상황을 지켜봐야하는 상황이 됐다.
  • 이날 결과로 셀트리온난가리그 2위포스트시즌을 확정했으며, 컴투스 타이젬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 Etc. : 제28기 GS칼텍스배 16강(강동윤:최정), 제6기 용성전 16강(홍성지:신진서), 2023 여자갑조리그 4R, 제5회 몽백합배 국내 선발전 1일차

난가리그 10R 3G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0 KIXX
(광주)
4
19:00 1국
(장고)
강동윤 신진서
206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강승민 백현우
283수 흑 1집반승
20:30 3국
(속기)
진시영 박재근(퓨)
304수 백 1집반승
21:15 4국
(속기)
한승주 박진솔
141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 Preview : "신공지능의 마지막 기회", 세계 최강 신진서를 보유하고도 포스트시즌에 못갈 처지에 놓인 KIXX. 과연 신진서와 아이들은 물가정보를 잡고 마지막 포스트시즌 티켓을 손아귀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물가정보가 Kixx의 마지막 희망을 산산조각 낼 것인가?
  • Review : "쟁취한 포스트시즌 막차 티켓", 전반기 0:4 패배를 그대로 되갚아주고 극적으로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차지하는 KIXX! 신진서의 단일 시즌 20승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것은 물론, 박진솔과 백현우 여기에 퓨처스리거 박재근이 대활약을 하며 완봉승을 거두는데 성공, 필요했던 승점 3점을 드디어 따내며 극적으로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반면 물가정보에게는 마지막 경기가 씁쓸한 스윕패로 끝났는데 플레이오프에서도 영향이 갈 수도 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할 과제를 얻게 됐다.
  • KIXX는 이 날 승리로 난가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을 확정했으며 포스코퓨처엠은 난가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 신진서(KIXX)는 이날 승리로 바둑리그 통산 120승(역대 11번째)를 달성함과 동시에 바둑리그 사상 첫 정규리그 단일 시즌 20승을 달성했다.
  • Etc. : 제28기 GS칼텍스배 16강(박정환:설현준), 제5회 몽백합배 국내 선발전 2일차

날짜 구분 방송, 대회/기전
5월 20일 제5회 몽백합배 국내 선발전 3일차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1조 1경기(박건호:설현준)
(본방송)16기 고교동문전 32강 16경기 2국(서울고:원주고), 16강 1경기 1국(부산동인고:휘문고))
(K바둑본방송)아마바둑열전 "제12회 일요신문배 세계어린이바둑대회"
5월 21일 제5회 몽백합배 국내 선발전 4일차
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16강 2조 1경기(원성진:이원영)
(본방송)16기 고교동문전 16강 1경기 2~3국(부산동인고:휘문고)
5월 22일
퓨처스 FR
제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도전 5번기 (신진서:박정환) 1국
2023 YK건기배 본선 23국(원성진:변상일)
제5회 몽백합배 국내 선발전 5일차
제17회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 연승대항전 7국 (김동욱:백여정)
5월 23일
PS 미디어데이
2023 YK건기배 본선 24국(김승구:신민준)
제5회 몽백합배 국내 선발전 6일차
제17회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 연승대항전 8국 (박종찬:백여정)
제6기 용성전 16강전 5경기 본방송
5월 24일
퓨처스 순위결정전
제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도전 5번기 (신진서:박정환) 2국
2023 YK건기배 본선 25국(강동윤:변상일)
제5회 몽백합배 국내 선발전 7일차
위클리 매거진 바둑톡톡

5. 난가리그 순위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9><tablebordercolor=#545045><tablebgcolor=#fff,#1f2023><bgcolor=#2b4d7d>
||<width=44%><tablealign=center><tablewidth=350><table bordercolor=#2b4d7d><rowbgcolor=#2b4d7d> 파일:20-21KB리그.png||<width=56%>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난가리그 정규시즌 순위
||
||
순위 경기 승점 개인승 비고
1 한국물가정보 16 31 11 0 5 41
2 셀트리온 16 26 9 0 7 37
3 KIXX 16 25 10 0 6 38
4 포스코퓨처엠 16 25 7 0 9 36
5 컴투스 타이젬 16 24 8 0 8 35
6 보물섬정예 16 15 4 0 12 29
순위 결정 기준 : 팀 승점 → 팀 승수 → 개인 승수 → 승자승 → 동일 팀 간의 개인 승수 → 상위 지명자 다승 순
  • 2022-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난가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 2022-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난가리그 준플레이오프 진출
  • 2022-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실패


[1] 舊 포스코케미칼[2] 난가리그와 수담리그가 격주로 번갈아가면서 정규리그 대국 일정을 진행한다. 통상적으로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는 홀수주차는 난가리그, 짝수주차는 수담리그 대국이 열린다. 다만 난가리그는 3주차 대국 후 4~5주차에 일정을 쉬며(단, 4주차에는 셀트리온타이젬이, 5주차에는 KIXX포스코케미칼가 인터리그 대국을 한다.) 6~7주차에 3~4라운드 일정을 진행한다. 6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는 반대로 홀수주차에 '수담리그', 짝수주차에 '난가리그'가 진행된다.[3] 각자 40분 + 20초 피셔룰[4] 각자 20분 + 20초 피셔룰[5] 1국 혹은 2국이 8시 30분까지 종료되지 않을 경우 4국은 1국 혹은 2국 종료후 10분후 진행[6] 각자 1분 + 20초 피셔룰[7] 잔여 중복 출전가능수 X회(해당 출전회수를 뺀 나머지 중복 출전가능수를 기록함)[8] 종국시점 인공지능 형세는 백이 무려 114집 우세였다.[9] KB리그 NOW는 매주 수요일(각 리그디비전 시작 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이다.[10] 그런데 포모사의 원래 의미는 스페인어/라틴어권 기준으로 "아름다운"이다. 대만 문서 참고[11] 신진서는 여기서 최우수기사상과 남자다승상(79승14패)/남자승률상(84.95%)을, 최정은 인기기사상과 여자승률상(74.29%)/여자연승상(7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의 20연승)을 받았다. 최우수신인상의 경우는 여자다승상을 받은 김은지와 함께 남자부문 한우진 선수가 받았으며 그 외에도 유창혁은 시니어기사상, 이원영은 기량발전상을 수상받았다.[12] 공로상은 설훈 의원과 해성그룹, 최우수 아마선수상은 김정선선수, 여자아마선수는 이루비 선수다.[13] 이 결과로 상대전적이 김승재 기준 7승 1패가 됐다.[14] 최재영 선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긴급 엔트리변경[15] 바둑 내용 자체로는 신진서의 역전승이었다. 시간승이 된 이유는 김형우가 착점을 하고 버튼을 누르려는 사이에 타임 오버가 됐기 때문이다. 승리를 한 신진서는 바둑리그 30연승에 성공했다.[16] 여담으로 백현우 선수는 승리팀 인터뷰때 자신이 준비했던 세리머니를 보여줬는데 손흥민 선수의 세리머니를 따라했다.[17] 해외팀을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은 기업명이 들어가 있다.[18] 보통 초읽기는 몇초 라고 말한 뒤 "하나, 둘, 셋..." 이런 식으로 세는 것이 보통인데 이날 경기에서는 "열, 아홉, 여덟, 일곱..." 이런 식으로 초읽기를 설정했다.[19] 초반 포석단계를 넘어 중반으로 넘어가려던 시점에서 백현우가 착점할 타이밍을 놓쳐 타임 오버가 됐다. 지난 인터리그 1라운드 2경기에서 신민준(고려아연)에게 단 76수만에 시간패를 당했던 강동윤(물가정보)과 같은 케이스.[20] 박진솔과 최철한의 상대전적이 최철한 기준으로 9승 2패가 됐다.[21] 4국 두고 복기후 바로 더블헤더[22] 이날 강동윤은 2국 승리 후 세리머니로 시간패를 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그리고 에결 출전이 확정되고 검토실을 나서는 중에 다시 화면에 나타나 양손을 흔들며 대국장으로 향했다.[23] 천치루이가 반집 진 걸 알고 돌을 거뒀다.[24] 시간승을 했지만 국면 자체도 한승주의 완승국이었다.[25] 딩하오의 2:0 승리로 LG배 결승 최종국은 성사되지 않았다.[26] 신진서 바둑리그 36연승[27] 엎치락 뒷치락하는 상황에서 박진솔의 승리로 귀결되는 분위기였으나 좌상에서 큰 실수를 하며 순식간에 바둑이 뒤집혀 원성진의 역전승으로 끝났다.[28] 막판까지 강유택의 우세 국면이었으나 실수가 나와 역으로 백현우가 강유택의 백 대마를 잡는 결과로 끝나버렸다.[29] 이 트리플헤더에 대해, 바둑리그 중계 당시 바둑TV 채팅창은 선수 혹사에 대한 성토의 현장으로 변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이미 신진서는 더블헤더를 치른 상황이기에 체력에 대한 문제가 있을 것이 뻔했고, 정상적인 판단이면 트리플헤더를 감독 선에서 막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김영환 감독은 1승이 중요하다는 일념하에 전혀 그런 액션을 취하지 않았고, 결국 에이스 결정전 1시간 내내 감독무능론에 대한 공론의 장이 열리고 말았다.[30] 신진서(KIXX)는 해당 대회 4강에 진출해 있어 4강 대국을 한 후 바둑리그 대국으로 더블헤더를 했고 여기에 에이스결정전도 두어서 하루에만 세 판의 공식대국을 두었다.[31] 김승재가 형세를 역전시켰으나 실수사 이어져 미세해진 상황에서 끝내기과정에서 다시 뒤집혀 결국 반집을 지고 말았다.[32] 3국 종료 후 더블 헤더[33] 바둑은 박민규쪽으로 서서히 기울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김형우가 착점을 못하고 타임 오버가 됐다.[34] 4국 종료 후 더블 헤더[35] 바둑 자체는 백을 잡은 김명훈의 완승국으로 사실상 백 불계승이었다. 반칙승이 된 이유는 한승주가 우상귀에서 돌을 따내는 수를 뒀는데 착수 후 돌을 따내야하는 상황에서 돌을 들어내지 못한 실수를 해서 한승주의 반칙패( = 김명훈의 반칙승)가 됐다.[36] 강동윤(물가정보)이 이 날 더블헤더를 치렀다. 그래서 강동윤은 갑조리그 대국을 물가정보 유니폼을 입고 대국했다.(관련 기사)[37] 박민규는 윤찬희에게 상대전적 통산 첫 승을 거뒀다. 이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은 윤찬희의 3승 무패.[38] 팽팽했던 상황에서 신진서가 난조를 보이며 실수를 하여 바둑이 강동윤쪽으로 기울어져서 사실상 강동윤이 불계승한 바둑이었다. 신진서는 마지막 수를 둔 후 버튼을 늦게 누르는 바람에 타임 오버되어 시간패로 처리됐다.[39] 막판에 소소한 해프닝이 있었는데 김창훈이 바둑에 심취한 나머지 좌하귀에서 흑돌 한 점을 따내는 수를 둔 후 버튼을 누르는 것을 깜빡하는 실수를 했다. 그래서 강승민의 차례인데 김창훈의 시간이 계속 흘러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다행히도 초읽기가 불리자 상황을 파악한 강승민이 버튼을 눌러서 넘겨야 한다고 알려 주면서 시간패가 되는 것은 면했다.[40] 심지어 바둑티비 라이브채팅창은 3라운드 이후 다시 불탔는데,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게도 농심배를 생각도 안하고 1국 장고에 신진서를 보내고 부진의 늪에 빠진 선수들에게 휴식도 안주는 김영환 감독에 대한 대성토의 장이 다시 열렸다. 이미 이미지회복은 저멀리에..[41] 난가리그에서는 처음으로 나온 4:0 스코어 승리이다.[42] 신진서 상대 8연패를 끊었다. 기간으로는 약 4년 7개월여만의 승리.[43] 신진서(KIXX)가 더블헤더를 치르게 된다.[44] 대상 경기는 난가 6R 2, 3경기와 수담 7R 1, 2경기 그리고 인터리그 5R 2경기이다.[45] 신진서는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 2패로 난가리그 다승 선두로 올라섰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성적은 심각한 상황이다. 이날 경기가 포함된 신진서를 제외한 오더에 등재된 선수들 성적은 2지명 박진솔은 3승 7패, 4지명 백현우는 3승 4패, 5지명 김창훈은 3경기 전패로 오더 외된 3지명 김승재(1승 7패, 현재 리그 7연패 中)까지 포함하면 신진서를 뺀 나머지 주전 멤버들이 5할 미만에 다승 순위 하위권으로 쳐져있다. KIXX의 부진은 결국 신진서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대부분의 부진이 큰 원인이다. 그나마 백현우가 3승 4패로 5할에 근접하는 성적을 내는게 나은 상태일 정도.[46] 계가까지 갔을 경우엔 흑의 2집반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었으나 강승민이 더 이상 두지 못하고 돌을 거두었다.[47] 바둑은 신진서가 최철한의 흑 대마를 잡고 이기는 내용으로 흘러가고 있어서 사실상 불계승의 바둑이었다. 시간승이 된 이유는 최철한 선수가 165번째 수를 두었으나 초읽기를 듣지 못해 타임 오버되어 시간패(=신진서의 시간승)가 됐다.[48] 신진서는 2023년 3월에만 전체기전 12전 전승을 기록했다.[49] 바둑리그 통산 최다승[50] 바둑리그 역대 통산 승률 1위[51] 계가까지 갔으면 최재영의 반집에서 한집반 승리로 가는 분위기였으나 강동윤이 돌을 거두었다. 최재영은 강동윤 상대로 상대전적을 4승 1패로 더 격차를 벌렸다.[52] 진시영은 김형우에게 상대전적 통산 첫 승을 거뒀다. 이 대국 전까지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김형우의 3승 무패.[53] 이 대국으로 상대전적이 박건호 기준 5승 무패가 됐다. 그야말로 한승주의 천적이다.[54] 백홍석 해설은 낮에 GS칼텍스배를 두고 바둑리그 해설을 한다.[55] 왕위안쥔이 우세한 형세에서 패가 벌어졌는데 왕위안쥔이 팻감을 써야하는 차례에서 팻감 자체도 안되는 수를 두어버렸다. 결국 패 모양이 난 우변 흑돌 8점이 단수가 되었고, 강동윤은 곧바로 왕위안쥔의 흑돌 8점을 따내며 형세가 완전히 강동윤의 승리 분위기로 바뀌게 되었다. 결국 왕위안쥔은 자신의 흑돌 8점이 떨어져 나가자 곧바로 돌을 거뒀다.[56] 박진솔은 이날 승리로 전체기전 7연패에서 탈출했다.[57] 최재영이 압도적인 우세로 가던 형세였으나 최재영이 시간에 쫓기면서 실수가 나왔고 결국 김명훈이 바둑을 뒤집는 대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58] 전체기전 24연승, 리그 10연승[59] 기본시간 20분으로 시작했는데 남은 시간이 무려 40분을 넘어갔다.(종국 시점에서 천치루이의 남은 시간은 41분 43초.) 이것을 보면서 바둑팬들은 대만판 서능욱이라 이름 붙일 정도였다.[60] 이 날 결과에 따라 기업은행배 예선에 진출하는 아마선수는 최민서, 채현기, 배정윤, 이남경 선수가 되었다.(조별순)[61] 강동윤 선수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긴급엔트리변경[62] 진시영은 이 승리로 김명훈 상대 상대전적 첫 승을 신고했다.[63] 타이젬이 승점 24점으로 셀트리온은 무승점 패배시 1:3으로 패하면 팀간 개인승 (5:3 타이젬 우세), 0:4 패배시 개인 승수에서 밀리며, 포스코는 스코어 관계 없이 무승점 패배시 팀 다승에서 밀린다.[64] 승점 25점이 되는데 이 경우 셀트리온이 에결 패를 당하는 경우 승점 25점에 팀 다승과 개인 승수는 동률이나 팀간 개인 승에서 타이젬이 앞서며, 포스코가 에결패를 하면 팀 다승에서 앞서 포스트시즌을 확정한다.[65] 승점 25점으로 타이젬과 동률이나 팀 다승에서 앞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하다.[66] 이때는 승리팀이 26점, 패배팀이 25점이 되고 kixx는 에결승시 24점이 된다.[67] 이 경우는 타이젬과 10라운드 2경기(셀트리온-포스코) 승리팀이 포스트시즌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