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James 헨리 제임스 | ||
본명 | 헨리 제임스 주니어 Henry James Junior | |
출생 | 1843년 4월 15일 | |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 ||
사망 | 1916년 2월 28일 (향년 72세) | |
대영제국 런던 첼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1843~1915) [[영국| ]][[틀:국기| ]][[틀:국기| ]](1915~1916) | |
직업 | 소설가 | |
서명 | ||
학력 | 하버드 대학교 (법학 / 중퇴) | |
사조 | 리얼리즘, 모더니즘 | |
활동 기간 | 1863년 – 1916년 | |
부모 | 아버지 헨리 제임스 시니어 어머니 메리 월시 | |
친지 | 윌리엄 제임스, 앨리스 제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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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과 영국의 소설가. 19세기의 심리적 리얼리즘 장르의 대표자이며 이는 20세기에 들어와 모더니즘으로 이어진다.2. 생애
2.1. 미국 시절
184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형은 실용주의 철학자로 유명한 윌리엄 제임스이다.제임스는 생후 6개월 때부터 가족과 함께 유럽을 자주 오갔고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하지만 1년만에 자퇴했다. 그러던 1863년 연극 평론을 출판하고, 1865년 단편 소설 《어느 해 이야기》를 집필하면서 문학계에 발을 들인다.
2.2. 영국 이주
제임스는 그 후 1876년 영국으로 이주한다. 영국으로 이주한 이후《미국인》, 《데이지 밀러》, 《여인의 초상》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유명세를 얻게 된다. 그리고 친분도 넓히면서 기 드 모파상, 에밀 졸라, 알퐁스 도데, 이반 투르게네프 등과도 교류했다.1898년 중편소설 《나사의 회전》을 발표하는데, 그 이후로 그의 작품에 심리주의적인 요소가 들어오게 된다. 1902년《비둘기 날개》, 이듬해에는 《대사들》, 또 이듬해에는 《황금 술잔》을 발표하였고, 이 세 작품은 그의 후기 삼부작으로 일컬어진다. 이 후기 삼부작은 제임스의 다른 작품들보다 난해하다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모더니즘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난해함과는 거리가 멀다고 한다.
2.3. 말년
1905년 제임스는 약 40년만에 미국으로 돌아온다. 미국으로 돌아온 제임스는 자신의 전집을 출간하기 시작했다.그러던 1915년 미국이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지 않는데 분개하여[1] 아예 영국으로 귀화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뇌졸중에 폐렴으로 쓰러졌고 1916년 조지 5세로부터 국가공로훈장을 받지만 한 달 후 2월 28일에 사망한다. 유해는 미국으로 옮겨져 보스턴에 있는 가족 묘지에 안장되었다. 이듬해인 1917년에는 그의 전집이 완성된다.
3. 평가
헨리 제임스는 사물에 대한 묘사가 위주였던 전통적 리얼리즘에서 벗어나 인물들의 내면 심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심리적 리얼리즘의 길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인간의 의식을 언어로 형상화한 그의 시도는 20세기 제임스 조이스와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 윌리엄 포크너의 모더니즘 문학으로 이어진다. 또한 유령 출현 등을 통한 불안한 심리의 등장인물은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에도 영향을 주었다.또한 유년 시절부터 미국과 유럽을 오간 그의 경험은 그의 문학 세계를 형성하게 된다. 제임스는 구세계의 유럽과 신세계인 미국의 충돌이라는 국제적 주제를 소설에서 다루었다. 그리고 두 세계가 갈등을 극복하는 새로운 삶과 문명을 모색했다.
4. 작품
국내 출간작은 ★로 표시4.1. 장편 소설
《주야간 경비대》 Watch and Ward《로데릭 허드슨》 Roderick Hudson
《미국인》 The American ★
《유럽인》 The Europeans
《자신감》 Confidence
《워싱턴 스퀘어》 Washington Square ★
《여인의 초상》 The Portrait of a Lady ★
《보스턴 사람들》The Bostonians ★
《카사마시마 공작부인》 The Princess Casamassima
《반향》 The Reverberator
《비극의 뮤즈》 The Tragic Muse
《다른 집》 The Other House
《포인턴 가의 전리품》 The Spoils of Poynton
《메이지가 아는 것》 What Maisie Knew ★
《사춘기》 The Awkward Age
《성천》 The Sacred Fount
《비둘기 날개》 The Wings of the Dove ★
《대사들》 The Ambassadors ★
《황금 술잔》 The Golden Bowl ★
《전가족》 The Whole Family (11인 공동저작)
《절규》The Outcry
《상아탑》 The Ivory Tower (미완)
《추억》 The Sense of the Past (미완)
4.2. 단편 소설
《실수의 비극》 A Tragedy of Error ★《어느 헌 옷가지에 얽힌 로맨스》 The Romance of Certain Old Clothes ★
《미래의 마돈나》The Madonna of the Future
《모브 부인》Madame de Mauves
《데이지 밀러》 Daisy Miller ★
《벨트라피오의 저자》 The Author of Beltraffio ★
《애스펀 문서》 The Aspern Papers
《브룩스미스》 Brooksmith
《진짜》The Real Thing ★
《중년》The Middle Years ★
《죽은 이를 위한 제단》The Altar of the Dead
《융단 속의 무늬》The Figure in the Carpet ★
《나사의 회전》The Turn of the Screw ★
《정글 속 야수》The Beast in the Jungle ★
《밝은 모퉁이 집》 The jolly corner ★
《친구들의 친구들》 The Friends of the Friends ★
《제자》★
《실제와 똑같은 것》★
《네 번의 만남》Four Meetings ★
《오언 윈그레이브》Owen Wingrave ★
《사생활》The Private Life ★
《노스모어 가의 굴욕》★
이 소설들을 포함해서 113편 가량의 단편 소설들을 썼다.
5. 여담
- 말더듬이 버릇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모국어인 영어를 할때만 나타났고, 프랑스어를 할때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 평생 독신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성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는 주장이 있으며 동성애 성향이 있었다는 분석도 있다.
- 가장 최근에 국내에 출간된 작품은 ‘보스턴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