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0:13:04

정조대왕급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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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 현대 대한민국 해군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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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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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조대왕(DDG-995) 진수식.jpg
2022년 7월 진수된 선도함 정조대왕(DDG 995)

1. 개요2. 동급함3. 사업 배경
3.1. 경과
4. 제원 및 특징
4.1. 함형4.2. 이지스 시스템4.3. 화력 체계
4.3.1. 수직발사체계 (VLS)4.3.2. SM-6 장거리 함대공미사일4.3.3.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 (해궁)4.3.4. 함대지 탄도미사일 (현무-IV-2)4.3.5. 함대함 미사일 (해성 대함미사일) 4.3.6. KMk. 45 127mm 함포4.3.7. 근접방어무기체계 (CIWS)4.3.8. SM-3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미정)4.3.9.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 (미정)
4.4. 대잠 체계
4.4.1. 소나 (SONAR)4.4.2. 해상작전헬기
5. 기타
5.1. 매체에서
6. 관련 영상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정조대왕급 구축함대한민국 해군이 KDX-III Batch-II(광개토-III Batch-II) 사업을 통해 전력화하는, 길이 170m, 경하 배수량 8,200톤급의 신형 이지스 구축함(DDG: Destroyer Guided-missile)이다.[1]

7,600톤급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급 대비 길이는 4m, 배수량은 600톤이 커진 정조대왕급 구축함은 이지스 전투체계와 더불어 탄도미사일방어(BMD) 체계를 갖췄다. 또한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적외선 탐지·추적장비, 전자광학추적장비 등을 갖춰 탐지‧추적 등의 대응 능력은 2배 이상 증가했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통합소나체계를 탑재해 잠수함 탐지 거리는 3배 이상 향상됐다. 이외에도 보조추진체계를 탑재해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KDX-III Batch-II 사업은, KDX-III Batch-I(세종대왕급 구축함) 대비 탄도탄 요격 능력이 추가되고 대잠작전 능력이 향상된 이지스 구축함 3척을 2014년부터 2028년까지 3조 9천억 원을 투자해 확보하는 사업이다. 선도함[2] 정조대왕(DDG 995)#은 2022년 7월 28일 진수됐고, 2024년 11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2. 동급함

||<tablebgcolor=#FFF,#333><tablebordercolor=#ccc><tablewidth=100%> 함종
선체번호
|| 함명 || 기공 || 진수 || 인수 || 취역 || 건조사 || 비고 ||
DDG 995 정조대왕 2021년 10월 5일# 2022년 7월 28일# 2024년 11월 예정 2024년 예정 HD현대중공업 진수
DDG 996 - 2024년 3월 12일# 2024년 말 예정 2026년 예정# - HD현대중공업 기공
DDG 997 - 2025년 예정 2025년 예정 2027년 예정# - HD현대중공업 계약
  • 2022년 7월 28일 '정조대왕함'의 진수식이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열렸다. 이날 진수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여사가 주빈으로 임석하였다.[3]

3. 사업 배경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3척을 전력화한 해군은, 주변국 해군력에 대한 대응능력 확보와 북한 미사일에 대한 상시적 해상감시 및 요격능력 확보를 위해 세종대왕급 구축함 추가 소요를 제기했다.

2012년, 독도이어도 영유권 수호를 위해 3개 기동전단이 필요하다는 국회 용역결과에 따라, 국회 국방위원회가 신규로 예산을 추가했고, 2013년 12월 합동참모회의에서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6척 대신, 우선 신형 이지스 구축함(KDX-III Batch-II) 3척을 추가 건조하기로 결정했다.[4]

해군은 이지스함 추가 확보로 기동함대 체제를 구축하고, 북한의 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에 더 원활하게 대비하려 한다.#

3.1. 경과

  • KDX-III Batch-II(광개토-III Batch-II) 사업 추진 경과
    - 2013년 12월: 소요결정
    - 2014년 9월 24일: 사업추진기본전략 수립(제83회 방추위)
    - 2016년 6월: 함정 탐색개발 계약(현대중공업)
    - 2017년 6월: 함정 체계기능검토
    - 2018년 3월: 함정 기본설계검토
    - 2018년 5월~8월: 함정 기본설계시험평가
    - 2018년 9월: 함정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 2019년 4월 30일: 체계개발기본계획(안) 심의·의결(제120회 방추위)
    - 2019년 10월: 함정 체계개발 계약(현대중공업)
    - 2021년 2월 16일: 선도함 착공
    - 2021년 3월 31일: 후속함 건조계획(안) 심의·의결(제134회 방추위)
    - 2021년 10월 5일: 선도함 기공
    - 2021년 11월 8일: 2번함 건조 계약 체결(현대중공업)
    - 2022년 7월 28일: 선도함 진수식(현대중공업)
    - 2024년 3월 12일: 2번함 기공
  • 2012년 국회 국방위는 자체 재량으로 2013년도 국방예산안에 '세종대왕급 추가건조를 위한 착수금' 명목으로 100억 원을 추가 통과시켰다. 하지만 예결산위가 승인한 국방예산 최종 내역에서는 10억 원으로 깎였고,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도 지난 수년 동안은 해군의 세종대왕급 추가 건조 요청을 좀처럼 수용하지 않았다. 2012년 국회 예결산위에서 요구한 '해군력 증강 연구'를 통해 제기된 기동전단 3~4개 확보안의 등장을 계기로 국회에서 이지스함의 추가 확보를 주문하는 요구가 강해졌다. 특히 2013년 10월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출신의 최윤희 제독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에 취임하면서 더욱 힘이 실릴 수 있게 되었다. #
  • 2013년 12월 10일, 합동참모회의에서 이지스함 3척의 추가 건조가 결정되었다. # 예산은 약 4조원대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배치시기는 2024~2028년 사이로 발표되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해군은 202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그동안 숙원이었던 현재 2개뿐인 기동전대를 3개 기동전대으로 구성되는 기동함대 체제로 확대, 완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5]
  • 2013년 12월 국회 국방위원회는 2014년도 국방예산 예비심사에서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의 추가 건조 사업에 30억 원을 신규 배정했다. #[6]
  • 2014년 9월 24일 개최된 8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광개토-Ⅲ Batch-Ⅱ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이 통과됐다. #
  • 2019년 4월 30일 열린 12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광개토-Ⅲ Batch-Ⅱ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위한 체계개발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
  • 2019년 10월 10일 방위사업청은 현대중공업과 6,766억원 규모의 ‘광개토-III 배치-II’의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파일:GYH2019101000120004400_P2_20191010163906837-1.jpg
  • 2021년 2월 16일 현대중공업에서 선도함의 착공식이 열렸다. #
  • 2021년 3월 31일 제13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후속함 건조계획(안)이 의결됐다.
  • 2021년 11월 8일 방위사업청은 총 6,363억 원 규모의 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 계약을 현대중공업과 체결했다. #
  • 2023년 7월 4일 정조대왕급 2번함 착공식이 거행되었다.#

4. 제원 및 특징

정조대왕급 구축함
함종 구축함(DDG: Destroyer Guided-missile)
이전 함급 세종대왕급 구축함
후속 함급 미정
건조 업체 HD현대중공업
배수량 경하 8,200톤
만재 12,000톤
길이 170m
21.4m
흘수 -
최대속력 30노트 (약 55km/h)
항속거리 -
승조원 약 300명(수병 약 100명)
추진체계 추진방식 COGLAG+HED #
가스터빈 엔진 GE LM2500(29,100hp) 4기
추진전동기 1.7MW급 연료절감형 보조추진체계 2기
전투체계 이지스 시스템 베이스라인 KII(확정)[7]
레이더 통합 록히드 마틴 AN/SPY-1D(V)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사격통제 레이시온 AN/SPG-62 일루미네이터 x3
대수상/대공 SPS-560K 3D 탐색레이더[8]
광학 추적 장비 EOTS SAQ-540K 전자광학추적장비
IRST SAQ-600K 적외선 탐지∙추적 장치 x4
소나 고정 -
예인 -
기만 장비 채프/플레어 대유도탄기만체계(MASS)
어뢰 기만 디코이 SLQ-261K 어뢰음향대항체계(TACM)
ECM SLQ-200(V)K SONATA
기타 장비 Link-11/Link-16 전술 데이터링크 체계,
화생방 방호체계, 위성통신 시스템 등
무장 함포 현대위아 5''/62구경장 KMk. 45 Mod 4 단장포 x1[9]
CIWS 레이시온 Phalanx Block 1B 근접방어무기체계 x2[10]
미사일(대함) SSM-700K 해성 함대함유도탄 4연장발사통 x2
미사일(VLS) 총 88셀
함수: KVLS-I 16셀, Mk.41 VLS 32셀
함미: KVLS-II 24셀, Mk.41 VLS 16셀
* 해궁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 홍상어 장거리대잠어뢰(ASROC)
* 해룡 전술함대지 유도탄
* 해성-Ⅱ 함대지 순항미사일
* SM-2 MR Block IIIB 함대공유도탄
* SM-6 장거리함대공유도탄
* 함대지탄도유도탄[11]
어뢰 324mm KMk. 32 Mod 5 3연장어뢰발사관 x2
* 청상어 경어뢰
폭뢰 -
헬기 MH-60R 2기 탑재 가능
  • 2022년 7월 28일 방사청 보도자료에 의하면 추진체계는 COGAG+HED 로 결정났다고 한다. 방위사업청 보도자료 HED (Hybrid Electric Drive)는 감속기에 추진-발전 모터를 2기 넣은 형태로 COGAG의 개량형이다.
  • 2023년 11월 22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정조대왕함의 특징적인 모습과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12]

4.1. 함형

파일:세종대왕급 배치2.jpg
  • 2021년 4월 방위사업청이 공개한 KDX-III Batch-II의 3D 모델링을 보면, 세종대왕급과 함형은 유사하나 O-1 데크에 탑재된 VLS, O-2 데크로 올라온 CIWS, 돌출부가 가려진 연돌,[13] 마스트 최상단의 SPS-560K로 추정되는 3D 탐색레이더,[14] 대형화된 소나 등 두드러진 차이점이 눈에 뜨인다.
  • 또한 마스트 하단에 기존 세종대왕급과 달리 대구급 호위함에 적용된 SAQ-540K EOTS(전자광학추적장비)와 SAQ-600K IRST(적외선 탐지∙추적 장치)가 탑재되어 자함의 주야간 탐지능력을 통한 생존성을 높였으며 해성 대함미사일 발사관이나 각종 돌출된 장비들을 가려주는 차폐막을 추가해 조금이라도 RCS를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졌고 함미의 대잠헬기가 이착함 하기위한 헬리콥터 갑판의 형상이 기존 아해군에서 주로 쓰이던 사다리꼴 형상의 헬기데크가 아닌 반듯한 사각형 형상으로 설계가 변경되었다. 이는 해군 제6항공전단(현재는 해군항공사령부로 개편) 대원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결과라고 한다.

4.2. 이지스 시스템

  • 신형 이지스 구축함의 레이더는 고고도에서 탄도미사일의 탄두까지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작전요구성능(ROC)에 반영됐다고 한다.[15] 미국의 MD 편입 논란에 대해서는, 북한의 미사일을 하층단계에서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MD체계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기사
    그런데 2021년에는 군당국이 SM-3SM-6를 동시에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이를 번복한 것이나 다름 없는 모양새가 되었다. # 사실 이미 여러 차례 군이 입장을 뒤집은 전례가 있다. 게다가 2017년 4월 북한이 스커드를 개량한 대함탄도탄 KN-18의 시험사격을 실행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SM-3SM-6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된 것으로 보인다.[16] 그러나 CEC가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NIFC-CA를 통한 초수평선 요격이나 Engage-On-Remote 기능을 사용하는 SM-3 Block IIA의 운용은 상정되지 않을 전망이다.
  • 중국의 신형 구축함 배치로 다급해진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AN/SPY-6 AMDR을 제안했다는 뉴스가 나왔으나 근거도 없고 후속 보도도 없었다. 군 당국도 사실무근이라 선을 그은지라 오보로 보인다. 기사가 나온 시점에 이미 AN/SPY-1D(V)와 베이스라인 9으로 계약되었다.

4.3. 화력 체계

4.3.1. 수직발사체계 (VLS)

  • 2016년 5월 정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건조되는 3척의 신형 이지스 구축함에는 모든 SM 계열의 대공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는 수직 발사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며 "현재 운용 중인 SM-2뿐 아니라 SM-3(사거리 900㎞~2500km), SM-6(사거리 240~460㎞) 등 SM 계열의 모든 대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체계"라고 밝혔다.
  • VLS는 총 88셀로 해궁 단거리 함대공미사일, 현무-3 순항미사일, 홍상어 대잠로켓, 해성 전술함대지미사일 등을 장비 가능한 KVLS-I이 16셀, 함대지 탄도탄 등 보다 대형 무장을 탑재할 KVLS-II가 24셀, SM-2, SM-6, SM-3을 적재할 mk.41 VLS가 48셀이다.
    128셀의 세종대왕급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오히려 세종대왕급보다 VLS 차지 공간은 더 크다. 셀 내부 용적이 2배 가량 증가한 KVLS-II 장착 때문인 걸로 보인다.
    이러한 설계 특징으로 이지스함 본연의 기능인 함대방공 임무 수행에 필요한 장거리 함대공 무장, 특히 미국제 Mk.41 VLS에서 탑재, 운용될 스탠다드 계열 미사일 적재량이 양적으로 상당 수준 축소되었다. 세종대왕급의 80셀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이 부분에 우려를 나타내는 지적들도 있다. 이에 관해서는 기타 항목의 서술을 참고바람.
  • 다만 본 링크의 글에 따르면 KVLS-2의 1셀의 크기가 KVLS-1의 4셀을 합친 것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4.3.2. SM-6 장거리 함대공미사일

2022년 4월 26일 제14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장거리함대공유도탄(SM-6급)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이 심의·의결됐다.

'장거리함대공유도탄(SM-6급) 사업'은 이지스함(KDX-Ⅲ)의 적 대함탄도탄, 항공기 및 순항유도탄에 대한 대공방어 능력 및 탄도탄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SM-6급 유도탄을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 ~ 2031년으로, 총사업비는 약 7,600억 원이다. 출처

4.3.3.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 (해궁)

이전 세종대왕급에 탑재되던 RIM-116 RAM 대신 해궁 함대공미사일이 탑재된다.

정조대왕급의 KVLS-I가 16셀임을 감안하면 쿼드팩으로 1셀에 4발이 들어가는 해궁은 최대 64발이 탑재할 수 있다. 홍상어 대잠로켓이나 현무3 함대지 순항미사일의 탑재를 고려하면 16~32발이 들어갈 것이다. 해궁의 듀얼시커와 능동탐색능력을 고려하면 개함방공능력은 이전에 비해서 향상되리라 보인다.

밀리뷰 2022년 8월호에서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는 해궁, 대수상/대공 레이더인 SPS-560K가 이지스 Basseline 9 체계와 최대한 통합되었다고 말한다. #

4.3.4. 함대지 탄도미사일 (현무-IV-2)

이전 모델인 세종대왕급은 해성-II 함대지 순항미사일을 탑재했다. 순항미사일은 적의 레이더망을 피해 저고도로 비행할 수 있고 정밀하게 적의 전략 목표물을 기습 타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아음속에 불과해 적이 본격적으로 요격을 시도하면 비교적 손쉽게 요격당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정조대왕급에서는 함대지 탄도미사일을 탑재한다. 본래 수상전투함에 탄도미사일을 탑재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미중 두 강대국에서 추진 중이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소속 055형 구축함에서 먼저 시도하고 있으며,[17] 미합중국 해군소속의 줌왈트급과 차기구축함 사업인 DDG(X)에서도 극초음속 활공탄을 장착한 함대지 탄도미사일의 탑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 해군이 현재 추진하는 합동화력함 이전에 그 기술적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조대왕급에 탑재되는 함대지 탄도미사일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서 SLBM으로 탑재되는 현무-IV-2, 즉 사거리는 500km 이상, 탄두 중량은 1톤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동해/서해 작전 시 북한 전역을 타격하고도 남는 범위이다. 한국군이 기존에 보유한 탄도미사일 중 KVLS-I에서 운용이 가능할 정도로 직경이 작은 미사일은 없기 때문에, 보다 확장된 24기 규모의 개량형 국산 KVLS-II에서 탑재, 발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활공탄과는 다른 갈래지만 추후 일련의 개발 및 배치과정들을 거친 후에는 위의 미국과 중국 해군의 사례에서 처럼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의 프로토타입인 하이코어를 베이스로 개발된 국산 극초음속 무기의 탑재도 고려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4.3.5. 함대함 미사일 (해성 대함미사일)

함대함유도탄은 해성 대함미사일이 탑재되리라 보인다. 세종대왕급은 해성 4연장 발사기 4기로 총 16발을 탑재하지만, 정조대왕급은 4연장 발사기 2개로 총 8발만을 탑재한다고 알려졌다.

4.3.6. KMk. 45 127mm 함포

  • 이 글에 따르면, GGRM-5 장사정 함포탄 사용 가능성도 있다.

4.3.7. 근접방어무기체계 (CIWS)

  • 한국 해군은 30mm 골키퍼 시스템의 단종에 따라 CIWS를 20mm 팰렁스로 변경했다.
    다만 한국형 30mm CIWS-II 사업이 확정되어 이후에 교체할지 안 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아직은 긍정도 부정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 다만 개발이 되고 나면 수번의 테스트를 거쳐야 하고, 시스템 자체가 팰렁스에 비해 거대하기 때문에 교체를 하는 과정에서는 마운트의 크기를 넓히는 등 상당한 대공사가 될 것이고, 이지스 시스템까지 통합해야 하는 과정까지 포함하자면 한참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30년대 초반 예상)

4.3.8. SM-3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미정)

  • 정조대왕함 진수를 앞둔 2022년 7월 11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SM-3 탑재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18] 앞서 정부는 4월의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SM-6 도입을 공식화한 바 있다.
  • SM-3 탑재 미정인 이유가 밝혀졌다. 2022년 8월 1일 국방위윈회. SM-3를 배제시키는 이유에 대한 한기호 의원의 질문에 이종섭 국방장관은 "합참에서는 소요상으로는 충분히 필요하다 판단했을 것이나, 이지스함의 작전 개념과 한반도에서 탄도탄 지상 방어를 위한 SM-3의 운용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선 순위와 작전운용 개념을 고려해 SM-3에 대한 전력화 속도를 조정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한기호 의원은 아직도 도입 미정인 상황을 지적하며 북한의 지대지 탄도탄과 slbm의 방어는 현재 지상기반 KAMD로는 한계가 있음을 말하고, 이종섭 국방장관 역시 무기체계와 함정을 동시에 전력화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답했다. 몇달 뒤인 11월 국회에서 SM-3 도입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 2022년 11월 17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국회가 SM-3 예산 편성에 나섰다. ## 그러나 2022년 12월 24일 확정, 통과된 2023년도 예산안 수정안에서는 도입 관련 실태조사비 4,400만원만 편성하는 것으로 대폭 축소, 후퇴하였다.[19]

4.3.9.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 (미정)

확정적으로 발표된 바는 없다. 하지만, 정조대왕함은 KVLS-1과 2를 모두 탑재하였기에, 아직 정확히 크기가 알려지지 않은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KVLS-1에서 운용이 가능하건 불가능하건 정조대왕함에서는 충분히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4.4. 대잠 체계

4.4.1. 소나 (SONAR)

  • 소나(SONAR) 체계는 STX 엔진 개발 신형 저주파 선체고정소나(HMS)에 한화 개발 저주파 능동 가변심도소나(VDS)와 다기능 선배열 예인소나(MFTA 소나)를 결합한 '바이스태틱 소나체계'라고 한다.[20]
  • 예인소나를 위해 함미 구역을 재설계 하였으나 외형은 거의 같고, 소나돔이 2배 가량 대형화 됐다고 한다. TASS는 탐지 효율은 좋지만 수 km씩 길게 늘어지는 특성상 사용시 함의 기동과 가속에 제한이 걸려 복합전 상황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수심이 얕은 서해에선 전개가 어려워 한국 해군은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진수한 신규 함정들의 함수 소나를 최대한 크게 만들었다.
  • MADEX 2021에서 초도함 건조사인 현대중공업의 발표에 따르면 KDX-III Batch-II에 장착되는 바우소나는 최신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에 장착되는 SQS-53D 바우소나 정도의 고성능 소나가 탑재될 예정이다.
  • 정조대왕급 구축함의 1번, 2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한 현대중공업은 거대해진 바우소나로 인해 기존 군함건조 도크가 이를 감당하지 못해 아예 도크부터 공사를 한뒤 건조를 시작해야 했다. 실제로 정조대왕급 진수 도크를 잘 살펴보면 바우소나가 매우 거대해져서 그 부분의 도크바닥이 더 깊게 패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4.2. 해상작전헬기

5. 기타

  • 2020년 12월 25일 해군에서 발주한 목업이 하청업체로 추정되는 작업실에서 촬영,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 2019년 7월 공개된 목업과 같아 보인다.

    • 2019년 10월 현대중공업에서 공식 배포한 조감도는 이전 모형과 다르게 배치1 형상에서 큰 변화 없이 VLS, 연돌 형상, CIWS만 변경됐다. 이후 2021~2025년 국방중기계획에서 나온 자료에 나온 CG형상을 보면, 거대한 함수소나와 2층으로 올라온 VLS 등 현대중공업에서 공식 배포한 조감도가 아닌 2019년 7월에 공개된 모형인, 기존 세종대왕급과 상당히 달라진 형상을 알 수 있다.
  • 2016년도부터 충청남도의회에서 김시민 장군을 함명으로 제정해 줄 것을 요구했고, 김시민 장군이 천안 출신의 인물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보였으며, 해군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함명은 정조대왕함으로 정해짐에 따라 김시민 장군의 이름을 딴 전투함이 탄생하는 것은 2번함이나 3번함, 혹은 KDDX급을 기약해야 하게 되었다. 이전 함급의 선도함도 군주인 세종대왕을, 2~3번에 신하(이이, 류성룡) 이름을 썼던 것과 같은 맥락. 기사
  • 만재배수량이 12,000톤으로, 10,600톤의 세종대왕급보다 1,400톤 가량 늘어났다. 인접국의 최신 대형 수상전투함인 미해군의 차기 구축함인 DDG(X)나 일본 해상자위대의 마야급 이지스구축함과 차기 이지스함, 그리고 중국 해군의 055형 구축함과 대체로 비슷한 규모이며 현재 기준으로 서방권은 물론 전 세계 해군에서 운용중인 현용 수상전투함 중에서도 가장 큰 축에 들어간다.
  • 장거리 함대공 요격무장이 이전 모델인 세종대왕급에 비해 거의 절반 가까이 감소한 48발 수준이다. 그래서 탄도탄 요격임무와 함대방공 능력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이 있는 편이다. 유사한 체급과 성능인 일본의 공고급아타고급, 마야급은 미국제 Mk.41 VLS만을 사용하며 총 셀(90~96) 만큼의 SM-2/3/6 등의 함대방공 및 탄도탄 요격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본가인 미국 알레이버크급은 대함과 대잠 등의 범용적인 임무도 담당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방공과 탄도탄 탐지 추적, 요격임무가 주이다. 물론 비교함들도 모든 VLS에 함대방공이나 탄도탄 요격미사일을 만재하지는 않는다.
    • 다만 KVLS에 탑재한 해궁 쿼드팩 및 KVLS-2에 탑재될 예정인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까지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부족한 무장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KD3 batch-1이 배치되던 2000년대 후반과 다르게, 이제는 국군 연안함대에 개함방공이 가능한 인천급과 대구급 그리고 제한적인 함대방공이 가능한 충남급 등 프리깃이 많이 배치되었기 때문에 함대방공에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대공미사일 탑재량이 시급하지는 않으며. 육상에서도 천궁-I천궁-II들이 충분히 배치되고 있고, 향후 배치될 L-SAM이 탄도탄 요격 부담을 줄여준다. 그리고 88셀로 VLS 수량 자체는 줄었지만 KVLS-2 24셀, Mk.41 48셀, KVLS-1 16셀을 탑재하고 있으므로, 각종 대형 미사일 탑재 및 중장거리 함대공 미사일 듀얼팩 혹은 쿼드팩이 가능한 KVLS-2의 존재를 감안할 때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22][23]
    • 정조대왕급은 세종대왕급과는 다르게 이지스 베이스라인 9.C2, BMD5.0 전투체계 버전을 채용했다. 중단거리 탄도탄에 대한 요격이 가능한 SM-6 미사일과 고고도 요격이 가능한 SM-3도 운용은 가능하다. 하지만 KVLS-2는 쿼드팩이므로 한 셀당 4발의 미사일이 들어간다. 따라서 L-SAM 해상형이 개발된다면 임무에 따라 최대 96발의 미사일을 탑재할 수도 있다.
    • 반면 해궁은 쿼드팩으로 KVLS-I 16셀에 최대 64발 탑재가 가능하기에 개함방공능력은 뛰어난 편이다. 홍상어와 천무-3 함대지 순항미사일의 배치가 예상되므로 4~8셀 정도만 해궁용으로 운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1회 교전 정도에는 충분한 수량.
  • 추후 함대함 버전이 배치 완료된 이후 탑재하게 될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포함하여 상당한 대함공격력도 보유하게 되리라 보인다.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크기가 정확하게 공개된 적이 없어서 KVLS-2에서만 운용 가능한지, 1에서도 운용 가능한지 여부가 불명이나, 어느 쪽이건 최소한 정조대왕급에서는 20발 이상을 운용 가능하리라 여겨진다. 여기에 기본 대함 무장으로 아음속인 해성 8발도 포함되므로, 대함미사일로만 무장한다면 척당 무려 30발이 넘는 화끈한 대함타격력을 가지게 된다. 이 정도면 탄도탄 해상 요격보다 대함 아스널쉽 기능이 더 부각될 수 있을 정도. 다만 KVLS-II에는 함대지탄도미사일과 L-SAM 등을 추가로 장착할 것으로 추정되어 실제로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할당될 셀은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 개발중인 국산 장거리 & 고고도 요격체계인 L-SAM의 해상형이 탑재될 공간으로도 유력하다 (다만 이 경우엔 L-SAM과 이지스 체계간의 체계통합이 원활히 이뤄질지가 관건이다).
  • 무장 탑재량을 본다면 정조대왕급은 탄도 미사일 방공함이 아닌 창과 방패를 적절히 조합한 함대방공용 다목적 구축함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게 되면 세종대왕급에 탄도탄 요격 능력을 부여해 고고도 방공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 1번함인 정조대왕함의 진수식 당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조대왕함 인수함장 김정술 대령도[24] 함께 줄을 잘라서 샴폐인을 깨는 모습을 두고 관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확히는 축하박과 샴페인의 줄을 분리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종대왕급 구축함 1번함 세종대왕함 진수식 때도 노무현 대통령은 가만히 있고 영부인인 권양숙여사만 줄을 잘랐다. 출처 다만 문재인 정부시절 도산안창호함 진수식 당시에 진수식과 안전기행을 위한 축하박을 터트리기 위해 내빈들이 같이 섰었던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때도 진수식의 메인 샴페인 줄은 영부인 김정숙 여사만 잘랐다. 원래 줄을 도끼로 잘라 샴페인을 깨는 행사는 여성이 하는 것이 관례이다. 다만 실제로는 김건희 여사와 현대중공업 여직원을 포함한 4명이 함께 샴페인을 깼었는데 그런 부분을 무시한 지적이긴 하다.
  • 진수식 도중 영부인 김건희여사가 진수줄을 절단했는데, 이 줄이 한번에 끊어지지 않았고 4번을 내리치자 그제서야 끊기는 헤프닝이 있었다. #
  • 충무공 이순신을 제외하고 광개토대왕, 세종대왕급과 운을 맞추다보니 정조대왕이란 이름을 쓴 것도 이야깃거리가 됐다. 조선 시기엔 순조때 정종대왕으로 불렸으며,[25] 대한제국 시기엔 고종에 의해 황제로 추존되면서 정조황제로 불렸기 때문에 정조대왕이란 묘호가 사용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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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등장한 정조대왕함

5.1. 매체에서

파일:모던워쉽 정조대왕급.jpg

아트스톰 사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 모던 워십의 2022년 1월 배틀패스 최종 보상으로 ROKS Jeongjo the Great의 함명으로 추가되었다. 게임 디자인 특성상 이지스함의 이미지인 무지막지한 수량의 VLS를 기반으로 한 방공 능력이 몽땅 미사일 슬롯에 통합된 관계로 대공 능력보다는 극히 화력에 치중된 구성이다. 2+2 배치의 미사일 슬롯, 2 어뢰, 2 대잠 로켓의 구성 덕분에 대함 화력은 추가된지 시간이 꽤 지난 현재에도 강력하지만 구축함치곤 느린 기동성, 1+1 배치의 매우 빈약한 방공 슬롯이 발목을 잡아 정조대왕함보다 더 안정성 좋고 화력이 강력한 함선들이 판을 치는 온라인 매치에선 보기 드물어진 편.
전용 위장으로 한국 컨셉의(단청 같은 무늬가 그려진 목조선으로 만들어준다.) 스킨과 크리스마스기념 스킨인 Jolly 스킨이 15000골드로 판매되고 있으며, Jolly 스킨에는 바니걸이 무려 움짤로 옆에 그려져있어 논란이 된적 있다.
과거에는 체력이 최하위[26]를 달렸지만 현재는 체력버프를 받고 해당 단점이 사라졌다[27]. 여전히 약한 방공슬롯은 문제가 되는 편.

6. 관련 영상







7. 관련 문서



[1] 해군 내에서는 세종대왕급, 정조대왕급이라는 표현 대신 DDG-I, DDG-II로 구분할 듯하다. 차기 호위함(FFX) 사업의 인천급은 FFG-I, 대구급은 FFG-II로 구분하고 있으며 광개토대왕급충무공이순신급도 각각 DDH-I과 DDH-II로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해군 내에서 각 부대로써의 개별 함정을 가리킬 때는 고유명사로 된 함명(예: 정조대왕함)을, 함급을 가리킬 때는 기호(예: DDG-II)를 사용한다.[2] 영어 'lead ship'의 번역인 선도함(先導艦)은 해당 함급(class)의 1번함을 의미한다. 이전에는 초도함(初度艦)이라고 했다.[3] 참고로 앞선 함급인 세종대왕급의 진수식은 2007년 열렸고 노무현 대통령이 임석했었는데, 한국 해군의 첫 이지스함급과 두 번째 이지스함급이 진수되는 동안 대통령이 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윤석열로 네 번이나 바뀌었고 시간은 15년이 흘렀다. 이미 노무현 대통령 재임기 때부터 이지스함 3척 추가 건조 얘기가 나왔던걸 감안해 보면 정말 오랜 길을 돌아온 셈이다.[4] 해군은 함정을 통상 3직제(1척 작전, 1척 훈련, 1척 수리)로 운용한다.[5] 세종대왕급의 3척 추가 건조가 확정되면서, 배수량 6,000톤급의 '미니 이지스', 즉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도 주목되었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은 10월 23일의 국회 국정감사에서 세종대왕급의 추가 확보가 이루어질 경우 2023년 이전으로 앞당겨지는 것도 가능하다고 답변한 바 있다.[6] 해당 예산은 본래 KDDX 사업에 반영된 것이었으며, 그 결과 KDDX 사업은 전액 삭감되었다.[7] 출처 이지스 시스템 베이스라인 9.C2, BMD5.0 기반 버전이다. 해상자위대 마야급 구축함도 자체적으로 이지스 시스템을 베이스라인 J7이라 명명한다.[8] 윤영하급에 장착되는 SPS-540K를 개량한 모델로 PKMR에 장착된다.[9] BAE SYSTEM의 5"/62구경장 Mk.45 Mod 4 면허생산[10] 출처 현재 세종대왕급 구축함 배치2 1번함에 레이시온 Phalanx CIWS 2세트 도입 확정, 나머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사의 첫번째 사진 설명에는 각 배치2에 장착 될 것이라고 나와있다.[11]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340203?cds=news_edit[12] 정조대왕함 좌현에 계류된 배는 함께 건조 중인 충남함(FFG 828)이다.[13] 기존 설계는 유지하면서 최대한 레이더 반사 면적(RCS) 감소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14] 시 스키밍 대함 미사일(저공 비행하여 대응이 어려운 대함미사일) 대응 강화를 위해 미 해군 이지스함의 AN/SPQ-9B레이더 + ESSM 조합과 비슷하게 SPS-560K레이더 + 해궁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조합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15] 여기서 말하는 수직발사체계는 탄도미사일 요격 체계인 BMD 체계를 의미한다고 보인다. 북한의 증가하는 탄도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기사에서 밝힌 바로는 군은 이지스함 건조 계획에 맞춰 SM-3 구매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1척당 20발씩 총 60발의 SM-3를 도입하면 9천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리라 예상된다고 한다. 현재 미국과 함께 유이하게 SM-3 미사일을 사용하는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지스함 척당 8발 내외의 SM-3 미사일을 탑재한다. Batch II 3척에 SM-3 수는 여유분을 감안해도 30발 정도면 충분하리라 보인다.[16] 하지만 북한이나, 특히 THAAD 도입 논란에서 강하게 반발했던 중국의 움직임을 볼 때 중국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특히 SM-3사드보다도 최소요격고도가 높다는 점에서 민감한 사안이다. 일반적으로 이지스함의 위치가 THAAD보다는 몇 백 km 더 멀기에, 실용적으로는 큰 차이는 아니다. 게다가 해상형 THAAD는 개발되지 않았다. 우리는 탄도탄 방어를 확실히 하려 요격시스템을 여럿 두고 싶어도, 포대가 너무 밀집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해상 시스템의 존재 의미는 있다.[17] 대함 탄도 미사일을 탑재한 군함은 055형 구축함이 유일하다.[18] 파일:Screenshot_20220711153230_Chrome.jpg[19] 파일:Screenshot_20221224_014315.jpg[20] 각 체계 성능을 자세히는 알 수 없다. 구성은 대잠전의 최신 트렌드를 따르는 고사양이다.[21] MH-60R 도입수량이 세종대왕급, 정조대왕급, KDDX의 수량과 동일한 것을 보면 대양 작전의 주력이 될 이들 군함과 수량을 맞춰서 도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2] L-SAM 해상형은 육상형이 성공적으로 개발이 완료된다는 전제하에 빨라야 2020년대 후반 늦으면 30년대 초반에나 나올 뿐더러 이지스함과의 체계 통합까지 거쳐야 하기에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고, 24셀의 발사기에 초음속미사일과 함대지미사일까지 탑재하기 때문에 해상형 L-SAM은 유의미한 수량도 되지 않아 큰 의미는 없다고 할 수 있다.[23] 비슷한 예로 줌왈트급 구축함의 MK57 VLS이 80셀이라 기존 Mk41 VLS이 96셀 이상이 장착된 알레이 버크급보다 줄었지만 MK57 VLS은 Mk41 VLS보다 대형화하여, 기존보다 39% 더 큰 미사일이 장착 가능하여 미래 더 긴 사정거리나 높은 파괴력을 갖춘 미사일이 등장해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24] 계급장이 잘 안보이지만 견장이 대령의 견장이다.[25] 이것 또한 업적 때문은 아니고 예법상 그렇게 칭한 것이다.[26] 풀강 기준 249,000[27] 플강 기준 4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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