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19:35:59

CVX


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 현대 대한민국 해군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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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국항모2021 2월.jpg
2021년 2월 대한민국 해군이 공개한 3만 톤급 경항공모함 개념설계 3D 모델링

1. 개요2. 사업 배경
2.1. 경과
3. 제원(안) 및 특징
3.1. 특징3.2. 업체 제안
4. 쟁점5. 기타
5.1. 매체에서
6. 관련 자료7. 관련 동영상8. 관련 문서

1. 개요

CVX[1]대한민국 해군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경하 배수량 30,000 톤급 경항공모함의 사업명이다.[2]

시작은 독도급 대형수송함을 전력화한 LPX 사업의 후속인 LPX-II(대형수송함-II) 사업이었지만, 2020년 8월 발표된 국방중기계획에서 경항공모함 확보 계획으로 변경됐고, 2021년 2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CVX'라는 사업명이 쓰이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해군은 다양한 안보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F-35B와 같은 수직이착륙전투기(VTOL) 탑재·운용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군 최초의 경항공모함을 2022년부터 2033년까지 약 2조 6000억 원을 투자해 국내에서 건조할 계획이다.

2. 사업 배경

하지만 ‘대양해군’ 건설과 관련해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업적은 안병태 당시 해군참모총장이 1996년 4월, 한국군 역사상 최초로 20여 기의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할 수 있는 경항모(Light Carrier) 도입계획을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재가 받았다는 사실이다(조선일보, 1996. 5.23; 황재연, 2013, p. 443).

당시 해군 지휘부가 건조 비용만 1조 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었던 경항모 도입을 추진할 수 있었던 데는 때마침 발생한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갈등이 결정적이었다. 1996년 2월 9일, 당시 일본 외무상이었던 이케다 유키히코(池田行彦)는 기자회견을 통해 “독도는 국제법적 측면에서 일본 영토의 일부”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일본 측 외상의 발언으로 인해 한국인의 반일감정이 급격히 고조되었으며,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요구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도 급증하였다(국민일보, 1996. 2. 10).

이에 김영삼 정부는 윤여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우리는 이런 망언을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앞으로 이에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는 매우 강경한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해군참모총장과 독대하여 차후 발생가능한 일본의 해상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국민일보, 1996. 2. 10). 그 과정에서 한국의 해군 전력이 일본의 10% 수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 김 대통령은 일본 해상자위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문의하였고, 안 제독은 일본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항모의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보고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 대통령 지시로 2만톤급의 항모와 6척의 구축함, 그리고 6대의 대형헬기로 구성된 함대 전력에 대한 건설 계획이 2012년 완료를 목표로 조기 추진되기에 이른 것이다.
김인승, 「한국형 항공모함 도입 계획과 6.25전쟁기 해상항공작전의 함의」, 『국방정책연구』 126 (2020): pp.110-111. 출처

연안해군에서 대양해군으로 도약하려는 대한민국 해군은, 1995년 발간한 '21세기를 향한 해군'에서 대양해군의 전력으로 "함재기를 탑재하고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한 다목적 전투함", 즉 항공모함 확보 의지를 처음 공개했다.

1996년 4월 안병태 해군참모총장이 대한민국 국군 역사상 최초로 경항공모함 도입 계획을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재가 받았으나,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반대로 1997년 3월 중기계획에 포함되었던 경항공모함 건조 연구개발비가 전액 삭감되면서 도입 계획이 무산됐다.

1999년 완성된 '해군비전 2020'에서 기동함대를 위한 경항모 확보 의지가 다시 구체화됐다. 2000년에 제정된 해군 심볼마크는 해군의 항공모함 확보 의지를 상징화했다. #

2007년 '대형수송함'(LPX) 사업을 통해 소형 항공모함 규모의, 헬리콥터 탑재 상륙지휘함인 독도함이 취역했다. 그리고 2008년 발표된 '해군비전 2030'에서 "수직 이착륙기를 탑재하는 차기 대형수송함" 확보를 목표한다고 밝혔다.

2.1. 경과

CVX 사업 추진 계획
- 2018년 5월: 다목적대형수송함(LPX-Ⅱ) 소요 제기
- 2019년 7월: 장기 신규소요 결정
- 2019년 10월~2020년 12월: 개념설계(현대중공업)
- 2020년 12월: 경항공모함 소요 결정
- 2021년 2월: 경항공모함(CVX) 사업추진기본전략 심의/의결(제133회 방추위)
- 2021년 5월~8월: 사업 타당성 조사(KIDA)
- 2022년~2025년: 탐색개발
- 2026년~2033년: 체계개발 [3]
  • 2018년 5월 해군은 합동참모본부F-35B 탑재가 가능한 대형수송함의 소요를 제기했다. # 군 당국에서 독도급 대형수송함 3번함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는 기사도 등장했다. 동년 8월 해군은 방위사업청을 통해 'LPH 미래 항공기(F-35B) 탑재 운용을 위한 개조·개장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3달 동안 연구 비용으로 고작 4,500만 원이라는 터무니없는 입찰가에 건조사인 한진중공업도 응찰하지 않아 유찰되었다. 공군이 F-35A 20기를 추가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할 때 F-35B 6기를 도입해 독도급 대형수송함 2번함인 마라도함에서 운용하자는 제안도 있었다고 한다. #
  • 해군이 독도급 대형수송함 3번함을 40,000톤급으로 대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유용원 기자의 기사도 있었다.##
  • 2019년 7월 12일 합동참모회의에서 LPX-II의 사업소요가 확정돼 장기소요에 반영됐고, ## 8월 14일 발표된 2020~2024 국방 중기계획에 LPX-II가 포함되면서 앞당겨 진행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중기계획에 따르면 "다목적 대형수송함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상륙작전 지원뿐만 아니라 원해 해상기동작전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단거리 이‧착륙 전투기의 탑재 능력을 고려하여 국내 건조를 목표로 ’20년부터 선행연구를 통해 개념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 2019년 10월 7일 국회 국정감사 방위사업청 업무보고에 주요 방위력개선사업의 하나로 '대형수송함-II' 사업이 포함됐다. #
  • 2019년 10월 16일 현대중공업해군본부와 '대형수송함-Ⅱ 개념설계 기술지원 연구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동년 10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개념설계를 수행했다. # #
  • 2020년 6월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방위사업청 업무보고에 따르면 현재 경항공모함급 대형수송함 선행연구와 함재기 탑재를 위한 주요 핵심기술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 2020년 8월 10일 공개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 "한반도 인근해역과 원해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한 경항모 확보사업을 2021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언급됨에 따라, 사업이 '다목적 대형수송함'에서 '경항공모함'으로 변경됐음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4] 사업명은 2021년 2월 22일 제13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경항공모함(CVX) 사업’으로 변경되었다.
  • 2020년 12월 2일 통과된 2021년도 국방예산에 LPX-II의 연구용역비 명목으로 1억 원이 신규 반영되었다.[5]
  • 2020년 12월 30일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이 주관한 합동참모회의에서 경항공모함이 전방위 안보 위협에 대응한 미래 합동전력이라고 평가하고 소요를 결정했다. #
  • 2021년 2월 22일 국방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13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경항공모함(CVX) 사업’의 추진을 의결하였다. 향후 사업타당성 조사와 국회에서의 예산 반영 등을 거쳐서 사업이 공식 착수될 방침이다. 탑재기를 제외한 경항공모함 선체만의 개발, 건조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약 2조 3백억 원이다. 이에 국방부가 '미래 안보환경을 고려한 경항공모함 확보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여 4월에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6] #
    • 한국국방연구원(KIDA) 주관의 사업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증하는 연구로 2022년도 예산안 국회 제출 전 완료를 위해 5월 중 착수해 8월까지 진행되고, 경항공모함 사업 연구용역은 한국국제정치학회가 맡는다. #
  • 2021년 5월 해군이 CVX 사업 설명을 위해 'Q&A로 알아보는 경항공모함'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
  • 2021년 8월 31일, 2022년도 국방예산에 경항공모함 건조를 위한 예산 72억 원이 책정되었고, # 2021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 및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예정되어 있었던 72억 원이 전부 반영되는 것으로 결정 되었다.[7] 이로써 CVX 사업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영상
  • 2021년 11월 7일 SBS의 취재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의 사업타당성 조사는 8월에 "조건부 타당성 확보" 판정을, 국방부의 연구용역은 11월에 "경항모 건조 필요"의 결론을 각각 내렸다고 한다. #
  • 2021년 12월 23일 국방부가 2022년 하반기에 경항공모함 기본설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
  • 윤석열 정부로 정권 교체 후 2022년 4월 25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경항공모함(CVX) 사업에 대해 “전략적·작전적 운용개념, 군 소요의 충족성, 국가이익 기여도, 비용 대비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부정적 입장이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 2022년 7월 15일 열린 제14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경항공모함에 탑재할 수 있는 스텔스 전투기 F-35B 대신 지상운용만 가능한 F-35A 20여 대를 추가도입하는 '차세대전투기(F-X)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의결했다. 함재기 도입 자체가 무산된 건 아니지만, 경항공모함 사업의 전망을 어둡게 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현 추세로는 계획 자체는 살아남되 윤석열 정부 임기 중에 가시적인 진전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사업의 실제 진행우 차기 정부의 판단을 기약해야 할 상황이다.
  • 2022년 말 국방예산안에서 경항공모함 사업 예산안이 전액 삭감되었으며, 사실상 취소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한다. # 하지만 이후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취소가 아니라 함재기 국내 개발 가능성 등 추가 연구를 진행하며 추진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2022년 위의 탐색개발 과정에 연장선으로서 기존에 고려되던 F-35B 대신 KF-21에 기반한 함재기 탑재형 항공모함에 대한 검토가 진행중이다. # # 다만 여전히 내년도 예산안과 배정된 예산의 집행에 대해서는 아무런 소식이 없이 방치된 상황이다.
  • 2023년 초 연구용역에 의하면 착함 기술 국외 협력시 항공모함 함재기로 KF-21N도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와서 경항공모함에서 중형 항공모함으로 체급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중형 항공모함 개발을 추진할 경우 경항공모함보다 개발기간·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각 군의 이해관계도 얽혀 있어서 국방부는 이번 연구결과와 연계해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연구결과가 나오면 항모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위의 탐색개발 과정에 연장선으로서 기존에 고려되던 F-35B대신 KF-21기반 함재기에 대한 검토가 진행중이다. # # 다만 여전히 내년도 예산안과 배정된 예산의 집행에 대해서는 아무런 소식이 없이 방치된 상황이다.
  • 2023년 3월, 국방부가 올해 12월까지 KF-21N을 탑재하는 중형 항모 설계 및 정책연구에 착수했음이 확인되었다. 이 연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경항모에서 중형 항모로 함급을 키워 건조하는 계획이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
  • MADEX 2023에서 현대중공업이 배수량 4만톤급[8] 신형 CVX 모형을 공개하였다. 함수는 일반적인 형상으로 변경되었고 함교 위치도 조정되었다. KF-21N을 함재기로 상정하여 CATOBAR 형식을 채택하였으며 그 밖에 한화오션은 항공, 해상, 잠수 무인기들을 항공모함처럼 운용하는 무인전력 지휘통제함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 2023년 8월에 들어 경항모 입찰 공고가 중단되면서 경항모 도입이 중단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 2023년 12월의 24-28 국방 중기계획에 경항모 관련 내용은 없었으며, 2024년도 국방예산안에도 관련 사항은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동향들로 미루어 볼때, 윤석열 정부 재임 중에는 항모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여겨진다.[9]

3. 제원(안) 및 특징

CVX
함종 경항공모함
길이 약 265m
약 43m
배수량 경하 30,000톤
만재 40,000 ~ 45,000톤
승조원 약 440명
레이더 다기능 위상배열(AESA)
지휘통제체계 항모전투단·항공작전·상륙작전 지휘체계
기만 장비 어뢰음향대항체계(TACM)
무장 해궁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SAAM),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함재기 고정익기 F-35B 라이트닝 약 10여 기
회전익기 상륙공격헬기, 상륙기동헬기, 해상작전헬기, 구조헬기
파일:한국경항모2021년안.jpg
2021년 1월 해군이 공개한 경항공모함 조감도.
  • 2021년 1월 해군이 공개한 조감도를 보면, 비행갑판은 스키점프대가 없는 평갑판형이지만 함교를 영국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처럼 전방 항해함교와 후방 항공함교로 두개로 나눈 것이 특징이다. 함형은 설계 단계에서 수정할 수 있으나, 평갑판, 더블 아일랜드, 웰도크 제거라는 기본 조건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
  • CVX는 경하 배수량 3만 톤급 함정으로 정확한 크기는 기본설계를 하면서 확정될 예정이다.
  • 국내에서 연구개발한 다기능 능동위상배열레이더, 항공기 관제례이더 등 탐지장비와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 어뢰음향대항체계, 전자전장비 등을 운용할 예정이다.
  • 항공기는 임무에 따라 융통성 있게 편성될 예정이며, 항공기 운용을 위해 격납고 및 정비고, 항공기 승강기, 항공유 저장고, 항공 무기고 등을 보유할 예정이다.
  • 또한, 상륙작전을 위해 지휘본부 및 장비·물자 적재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출처: 'Q&A로 알아보는 경항공모함'#)
2021년 11월 7일 해군이 공개한 항모전투단 CG 동영상[10]

3.1. 특징

  • 수중 스텔스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CODLAG 같은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계열 추진 체계로 소음을 감소시켜 잠수함에 탐지되지 않도록 하는 연구일 가능성이 높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R08)처럼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할 것이라는 기사도 있었다. #
  • 유용원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경항모는 와스프급보다 큰 길이 260m, 폭 40m 규모로, 웰도크(웰데크) 없이 항공 전력 위주로 운용하지만, 수백 명의 해병대 병력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11] 또한 경하배수량은 30,000톤이지만 만재배수량은 최소 45,000톤 이상이고 50,000톤 가까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8분 25초부터 참고
  • 스키점프대가 있으면 비행갑판이 경사져서 헬기 수용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평갑판형으로 건조할 것이라고 한다. #[12]

3.1.1. 함재기

  • 군 당국은 F-35 40기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는데, 이 중 절반인 20기는 경항공모함에 탑재할 F-35B(STOVL)로 먼저 도입하고, 나머지 20기는 추후에 F-35A(공군형)로 들여올 계획으로 전해진다. # 또한 이 과정에서 F-35를 제작하는 록히드 마틴에서 경항공모함 갑판의 설계, 제작 기술을 절충교역방식으로 이전, 도입할 계획이다.
  • 2020년 12월 30일 합동참모본부 결정으로 수직이착륙기 사업은 F-35 20기 추가 도입과는 별도의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
  • 해상 조기경보를 위해 무인정찰기[13], 조기경보 헬기, F-35의 지향성 데이타 링크를 활용하는 방법[14] 등이 고려되고 있다.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의 작전은 육상 기지에서 발진하는 공군 E-737 공중 조기경보통제기의 지원을 받는 방안도 가능하고, 원양에서의 작전일 경우는 우리 해군만 단독으로 나가는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생각하기 어렵고 미군을 중심으로한 연합함대의 일원으로 참가할 가능성이 크므로, 미해군의 조기경보체계 아래에서 작전이 가능하다.
  • 2021년 4월 21일 국방부 출입기자단 설명회에서, 기존의 F-35를 이용하는 방안 외에도 한국형 조기경보헬기의 개발 또는 조기경보용 무인기의 개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한다.[15]
  • F-35B의 도입비용보다 운용비용이 더 비싸다는 비판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 퀸엘리자베스 함장을 지낸 제리 키드(Jerry Kyd) 중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큰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일반적인 전투기의 경우 이착륙시 항모 갑판에 큰 충격을 주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직이착륙하는 F-35B 운용 비용이 오히려 낮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
  • 밀리터리 리뷰지에 따르면 무인 공격기(UCAV) 역시 탑재 될 수도 있다고 한다.
  • 2022년 08월 25일 함 탑재용 전투기 국내 연구개발 방안 정책연구 검토위원 변경 승인 통보가 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출처 정확한 정보는 비공개이므로 불명이지만, 대부분 KF-21의 해군형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 2022년 9월 들어 어차피 CVX 사업 진행이 연기될 바에야 그돈씨CATOBAR 방식의 중항모로 계획을 변경하고 KF-21N을 함재기로 도입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했고, KAI에서 KF-21N 목업을 공개했다.
  • 밀리터리 리뷰등의 국내 군사전문 매체에 따르면, 함선 자체보다도 오히려 함재기 문제가 더 복잡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기존 유력기체였던 F-35B형의 문제점들이 너무 많은데다[16] 그나마 이를 해결하려면 주 운용군인 미 해병대측에서 업그레이드 요청을 해야 하는데, 임무 특성상 해병대 입장에선 딱히 대규모 업그레이드는 원하지 않기 때문[17]에 B형이 가진 많은 문제점들의 개선이 늦어지거나 아예 포기될 가능성도 있다보니 이럴 바에야 차라리 KF-21N을 만들어 쓰는게 더 좋겠다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중이라고 한다.
  •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신뢰도는 떨어지긴 하지만, SBS의 그 기자의 기사에 의하면 일단 KF-21N형의 개발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라고 한다. 확정적인 내용은 없고 "그럴 것으로 보인다"라는 추측성 기사이긴 하지만, 일단 전체적인 기류는 거의 KF-21N형으로 거의 확정적이 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 5월 MADEX에서 공개된 현대중공업 항모 설계안에도 KF-21N을 탑재한 모습으로 나왔다.

3.1.2. 무장

3.2. 업체 제안

MADEX 2021 대우조선해양의 CVX 개념도 MADEX 2021 현대중공업 CVX 개념도
  • MADEX 2021에서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 안(案)의 목업 2개가 공개되었다. #[20]
    • DSME의 목업은 기존의 해군이 제시했던 보수적인 형상과 거의 동일하며 길이 263.0m, 비행갑판 폭 46.6m, 수면 27.5m 재원에 만재 배수량은 45,000톤으로 제시되어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의 목업은 영국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의 형상과 비슷하며 상단의 이미지가 바로 그것이다. 스키점프대와 앵글드덱(경사갑판)[21]이 있으며 길이 약 270m, 비행갑판 폭 60m에 배수량은 '30,000톤'의 제원이다.
    • 대우조선해양의 경항공모함안은 만재배수량이 최소 45,000톤이라는 것이고, 현대중공업이 제시를 한 항공모함도안은 경하배수량이 30,000톤대라는 의미다.
    • 스키점프대는 없을 거라는 해군의 주장과는 다르게 스키점프대를 채택하는 대신 앵글드덱으로 수용면적을 늘림으로써 상륙헬리콥터를 운용하는 갑판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해당 목업은 STOVL 운용에 적합한 형상을 갖고 있지만, 추후에 한국형 함재기를 개발할 시에 필요할 STOBAR을 고려하여 스키점프대 모듈화와 비행갑판을 개조하는 방안까지 마련된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22]
    •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조선소와 경항공모함에 대한 기술협력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 현대중공업은 영국 밥콕과 ‘한국형 경항모’ 건조 위한 MOU를 체결했다. #
    • 2022년 9~10월 즈음에 업체와 설계안이 선정될 예정이다. #[23]
  • 2021년 4월 2일 안현호 KAI 사장은 2026년부터 KF-21 보라매의 블록2, 함재기 파생형 개발이 시작된다는 얘기가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KF-21 보라매 파생형은 소요군과 이야기되지 않은 내용으로 KAI가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
  • MADEX 2023에서 현대중공업이 새로운 CVX 모형을 공개했다.# 이번 모형은 함수를 일반적인 형상으로 변경하고 함교 2개와 엘리베이터 위치를 조정하였으며, 스키점프대를 폐지하고 캐터펄트 2기를 탑재한 CATOBAR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함재기도 F-35B 대신 KF-21N, E-2D, 마린온을 탑재한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 그 외 MADEX 2023 한화오션(전 대우조선해양)에선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이라는 항모와 유사한 형태의 무인항공기, 무인 함선, 무인잠수함들을 운용하는 모함의 모형을 공개 했다.

4.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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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현재, CVX 사업의 진행 여부와 CVX의 규모(경항모 또는 중형항모) 및 제원은 미정이다.[24]

5. 기타

  • 2019년 국정 감사에서 김종대 의원이 한반도의 짧은 종심을 이유로 경항공모함의 효용이 예산에 비해 합리적인지를 지적하며 SM-3와 함께 F-35B와 항모 도입은 비합리적이라고 비판한 적이 있다.
  • 중국의 『현대함선(現代艦船)』 2019-19호에서 해군군사학술연구소(海軍軍事學術硏究所) 연구원인 리제(李杰) 박사는 “이번 경항모 건조 결정이 『일석사조(一石四鳥)』의 효과를 나타내는 한국 해군의 핵심전력이 될 것”이라면서도 “향후 한·중 간 국지적 분쟁시 중국 동북부 연안에 대해 군사력을 투사할 수 있는 수단도 될 수도 있다”고 분석하며 (한국의 입장에서) 호평했다. #
  • 2020년 6월 4일, 조선 뉴스프레스 오동룡 기자와 디펜스 타임즈안승범 편집장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오! 밀리터리'에서 70,000톤급 강습상륙함 안이 거의 확정적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파일:백두산급경항공모함.jpg
  • 함명은 현재 미정이지만, 홍보용 CGI 자료에서 함께 나온 백두산급 초계함 1번함 백두산함의 함명을 계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되고 있다. PC-701 백두산함은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제대로 된 군함으로[25] 의미와 상징성이 매우 깊고 대한해협 해전이라는 중요한 전투를 성공적으로 치른 군함으로도 명성이 높았다. 따라서 대양해군의 주춧돌이 될 CVX에 백두산의 이름을 다시 부여하는게 타당하다는 의견이 있다. 만약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첫 CVX는 '백두산급 경항공모함'으로 불리고, 후속함들도 PC-701 백두산함의 형제함에 이름 붙였던 한국을 대표하는 산들(금강산, 삼각산, 지리산)의 이름을 다시 쓸 수 있다.
  • 2021년 2월 4일 충남대와 해군이 함께 주최한 경항공모함 세미나에서 좀 더 다양한 각도로 제작된 개념도가 공개되었다. # 그런데 이날의 발제에 쓰인 어느 PPT의 질이 너무 낮다는 비판이 있고 한국 지도에 쓰시마 섬을 넣은 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로 위키피디아나 개인용 컴퓨터의 C드라이브 로컬 주소가 들어가있고, PPT 처음 시작 슬라이드 부분에 "간도 그리고 만주지역 그 어느 날에..." 라는 문장도 있었다. 그리고 당일 토론자로 초청한 영국 해군무관이 자국 해군의 항공모함 운용경험을 토대로 문제점과 고려 사항을 나름 열심히 지적해줬지만, 답정너식으로 해군 할말만 하고 끝내는 등 전반적인 진행 수준이 함량미달이었다.[26]
  • 2021년 3월초, <애비에이션 위크> 아시아 지역 편집장을 역임한 호주 언론인 브래들리 페렛(Bradley Perrett)이 한국의 경항공모함 사업에 대한 비판을 호주의 유력 싱크탱크 홈페이지에 기고했다. 며칠 후 한국국방안보포럼 김민석 연구위원이 이를 반박하는 글을 썼다.
  • 2021년 3월 22일,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항공모함 기술을 한국에 수출하기 위해 비공식 대화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은 해군 사상 최대급 함정인 '퀸 엘리자베스' 제작을 위해 밥콕, BAE 시스템스, 탈레스 등이 연합해 개발한 선진 체계와 디자인을 한국에 제안했다. 그리고 국제통상부(DIT)가 한국 측과 비공식 대화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27]
  • 2021년 4월 20일 아시아경제의 양낙규 기자는 복수의 정부관계자라는 출처로 현무-4 탄도 미사일의 함대지 개발형을 경항공모함에 탑재한다는 기사를 내었다. # 해당 기사에 따르면 현무 4의 지대지 버전은 현무 4-1, 함대지 버전은 4-2, 그리고 잠수함에서 탑재하는 SLBM 버전은 4-4로 표기된다. 이게 단순한 오타나 오류인지, 아니면 사실인지는 불분명하다.[28]
    • 이후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현무-4의 SLBM 버전(현무 4-4)은 별개로 개발된다고 언급되므로, 지난 2018년부터 '한국형 아스널쉽'으로 개발이 추진된다고 나오는 합동화력함에서 탑재, 발사된다고 해석하는 편이 더 정확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MADEX 2021에서 항공모함에 탄도탄을 탑재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종결됐다.
  • 2021년 4월 21일 해군 측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열었다. #
    • 기사에는 전체 내용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날 다양한 설명이 있었다. 그 중에는 중대형 이상의 항공모함은 아직 기술의 미비등을 이유로 경항공모함을 통한 기술습득에 주력할 것, 추진체계는 재래식 추진체계로 결정되었지만 가스터빈이 될 지 하이브리드식이나 완전한 전기추진식이 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고, 유인전투기 외에 무인전투기 체계도 도입할 것을 고려중이며, 경항모용 조기경보체계의 개발도 구상중, 장래에 군 인적자원의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는 운용인원을 440명대로 억제하는 자동화 체계의 도입을 추진 중이고, 장차적으로 복수의 항공모함을 건조-운영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등의 설명이 있었다.[29]
    • 경항공모함 도입시 운영비가 연간 수천억 원씩 소요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 해군 관계자는 “경항모만의 순수 운영유지비는(함재기 운영유지비는 공군이 부담한다고 한다.) 연간 500억 원 수준이고,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가 약 320억 원”이라고 반박했다. 운영유지비를 세부적으로 보면 장비 등의 유지비 약 360억 원, 연료비 약 60억 원, 지원비 약 60억 원, 탄약비 약 25억 원이다. 운영유지비와 경직성 경비 등을 포함해 30년간 경항모를 운용시 소요되는 총 비용은 1조 5,032억원이라고 설명했다. #[30]
    • 경항공모함 추가 확보 계획에 대해서는 “경항모 후속함 확보는 2045년에 독도함 도태 시기와 연계해 안보 위협과 해상 무인체계 모함 개념, 기술발전 등을 고려해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며 “현 단계에서 추가 항모 확보 관련 논의는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
  • 2021년 4월 27일 국방부는 “한국과 영국 간 국방협력 증진과 친선 교류를 위해 올해 하반기 영국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 전단의 부산항 기항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영국 항모전단이 방문하는 것은 명확히 국방 교류와 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경항모와 관련, 항모 운용 경험이라든지 지식 교류 등의 협력 가능성은 있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
  • 미 태평양함대 해상작전부에서는 대한민국이 경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이를 미군과의 합동작전과 연합훈련 등지에 투입하면 효과적인 대중국 억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통념적으로는 대중국 억제 수단으로 더 적절하다 여겨지는 핵잠수함이 오히려 이런 목적으로 사용되기 어려우며 항모가 더 적합하다는 평가다. 美 태평양함대 "韓 경항모, 효과적인 對중국 억제수단
  • 이 배가 취역하는 2033년쯤에는 중국의 대함탄도미사일의 위협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 배가 취역하기 전 BMD 기능이 들어간 함선들을 최대한 많이 건조해야 이 배의 안전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31].
  • 2021년 11월 12일 KBS-1에서 다큐온으로 이 사업에 대한 다큐를 방영하였다.

5.1. 매체에서

  • 모던 워십
    파일:MW_ROKS_CVX.png
    아직 설계가 확정도 되지 않은 항공모함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러시아의 게임사 아트스톰에서 제작한 해상전 게임인 모던 워십에서 등장한다. 현대중공업의 개념안으로 모델링 되었다. KUS-FC와 마린온을 기본 함재기로 가지고 있어서 배틀패스 보상이었던 KF-21 보라매를 가지고 있다면 모든 함재기를 국산 무기로 채울 수 있다. 헬기를 무려 3대나 탑재하고 있으며, 체력도 풀로 강화 시 40만 정도로 높은 데다가 미사일까지 장착하고 있다.

6. 관련 자료

  • 2021년 2월 초 해군 자료에서
    파일:146696921_3688418674605872_7789586222449750796_o.jpg
  • 2021년 2월 말 해군 자료에서
    파일:151785039_3744975085616897_7158908732787869808_o.jpg
    파일:152420114_3744974888950250_7950063521151714211_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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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동영상









8. 관련 문서




[1] 'CV'는 항공모함(Aircraft Carrier) 영문 약호이며, 'X'는 개발(Experimental) 중임을 뜻하는 기능 문자다.[2] 사실상 중형항모급. 해외에서는 경하배수량은 언급 잘 안하고 보통 만재배수량을 내세우며, 한국에서는 보통 경하배수량을 먼저 언급한다. 말이 경항공모함이지 경항공모함을 기준하는 배수량 15,000톤급 내외의 2배나 되는 30,000톤급이면 실제로는 없는 소형항공모함으로 봐야 맞다.[3] 상세설계, 선도함 건조, 시험평가 및 함 인도까지의 과정[4] 2020년 8월 5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정부와 군 당국은 그동안 추해 온 '대형수송함-II' 사업을 '경항공모함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고, 이에 따라 "그동안 중·일 등 주변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사용했던 사업 명칭도 바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LPX-II가 CVX로 변경 되면서 약화된 상륙 능력은 고준봉급을 대체할 10000톤 이상의 차기 상륙함 LST-III로 보충할 생각이라 한다. # ##[5] 본래 국방부는 101억 원을 착수금 형식으로 요청했는데, 기획재정부에서 사업타당성 검토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이후 국회 국방위에서도 10억 원 배정을 놓고 논쟁을 벌이다가 결국 연구용역 명목으로, 1억 원의 상징적 액수만 반영된 것이다.[6] 2021년도 국방예산에서 간신히 승인받은 1억원으로 수행하는 연구과제의 일환이다. 앞서 해군과 충남대가 주최한 세미나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7] 2021년 11월 16일, 국회 국방위가 정부에서 제시한 관련 예산 72억 원 중 10%에도 미달하는 5억 원만 남기는 대폭 삭감을 결정했다. # 해당 기사에 대한 사실관계와 함께 전력화기간 내에 경항공모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방사청입장문이 보도되었다.[8] 체격은 만재배수량 7만톤급에 가까웠다.[9] 현재 당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사업도 아니고, 기반사항도 많이 준비해야하며 결정적으로 국가 예산이 24년도 현재 거의 60조에 가까운 금액이 펑크난 상황이라 이 시점에서 굳이 추진해서 없는 예산을 쪼개야할 이유가 없다.[10] 5분 45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현재 운용 중인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DDH-II), 신형 군수지원함(AOE-II), 중형 잠수함(SS-III), 항공통제기(E-737)를 비롯해 도입 예정인 차기 이지스구축함(정조대왕급 구축함), 차기 구축함(KDDX), 차기 해상초계기(P-8), 공군의 수직이착륙형 전투기(F-35B) 등이 함께 등장한다.[11] 웰도크는 상륙정이나 상륙장갑차가 상륙함을 출입할 수 있도록 물이 들어왔다 빠졌다 하는 공간이다. 웰도크가 있으면 항공기 운용에 필요한 공간이 줄어든다.[12] 항공모함에서 전투기를 이함시키려면 캐터펄트, 스키점프대 둘 중 하나는 있어야 하는 거로 생각하기 쉽지만,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에는 둘 다 없이도 수직이착륙기가 잘만 이함하고 있다. 다만 스키점프대가 없는 만큼 고정익 함재기 운용 효율, 즉 항공모함으로서의 효율은 줄어들긴 한다.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즈모급 다용도 운용모함도 스키점프대를 장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13] 무인기는 회전익기와 고정익기 모두 탑재 하는 것으로 보인다.[14] 미 해군의 초수평선 함대방공인 일명 NIFC-CA도 F-35의 데이터 링크를 기반으로 한다.[15] 경항공모함의 규모상 안그래도 모자란 F-35B를 조기경보용으로 돌리기는 힘들테고, 마침 국산 레이더인 (KF-21 AESA 레이더 역시 개발된 만큼 신규기체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밀리뷰 에서도 무인 헬기에 AESA 레이다를 장착해 조기경보기로 개조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언급했다.[16] 높은 도입비용 및 운용유지비, 무장탑재량의 부족 등 기존에 알려진 것 외에도 A, C형에 비해 훨씬 난이도가 높은 업그레이드 상황(리프트 팬의 존재로 인해 기계적 업그레이드-특히 엔진 관련-는 거의 대부분 A, C형과 계통 자체가 달라진다고 한다)과 그에 따라 필연적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각종 비용 상승, 날개를 접을 수 없기 때문에 4만 5천톤급의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에서도 13~14기 정도밖에 운용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비슷한 크기의 CVX도 조기경보헬기 등과 조합하려면 탑재기 수가 적어질 가능성이 있는데다 4만톤대 크기로는 수직착륙이 거의 강제되는지라 매 작전때마다 남는 무장등을 다 버려야 하는 문제등이 속속 튀어나오고 있다고 한다.[17] 해병대 항공대가 적 공군과 대규모 공중전을 벌일 일도 없고, 공군 놔두고 해병대가 적 종심타격 임무에 나설 일도 없다. 해병대의 주 임무 실행에는 현재의 F-35B형과 공격헬기 조합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괜히 타군 대비 예산도 넉넉하지 못한 해병대가 쓸데없이 업그레이드를 해서 예산압박 받는 상황은 피하려 한다는 것.[18] 30mm CIWS-II 유력[19]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모두 호위함 한척과 비슷한 수준인 16셀을 탑재한다.[20] 현중 목업 옆의 군함은 원양초계함으로 추정된다.[21] 형상이 확보되어 있으나 라인을 그어 명시해놓진 않았다. 그리고 후미함교가 함미쪽 앵글드덱 구간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22] 무인기 운용에 대한 고려도 있어 함미비행갑판에 무인기 이착륙을 위해 공간을 남겨두었고, 함미 하단부에도 무인함정, 무인잠수정 등을 운용하기 위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함수 형상도 '파도관통형'이라는 수직함수를 채택하고 있는 상당히 혁신적인 디자인이다. 갑판의 크기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많은 부분이 규모가 커져 배수량 변화가 궁금한데, 일단 현대중공업에서는 운용함재기를 조금 줄이면서 비는 공간으로 줄어든 함재기를 최대한 운용하는 식의 설계를 하여 배수량 변화를 최소한으로 했다고 언급했다.[23] 2023년 시점에서 아직 업체와 설계안은 선정되지 않았는데, 현재 항공모함 사업이 중항모 도입 논쟁으로 번져 기존 설계안이 큰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24] 다만,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확산 이후로 경제 상황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심히 안 좋은 상황이라 굉장한 예산이 들며 실용성에 대해서도 의문부호가 상당히 찍힌 CVX 개발 사업은 보류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25] 최초 함선은 충무공정이지만 이것은 구 일본 제국의 어뢰 운반선의 함체를 개조하여 전투 능력이 부족한 초계정이었다.[26] 이를 계기로 군사 마이너 갤러리 등 관련 사이트에서는 항공모함 반대파가 늘어났을 지경. 당시의 발표 내용은 본 문서의 맨 아래쪽에 첨부된 해군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을 참고할 것. 당일 세미나 생중계 영상은 밀덕들의 혹평 때문인지 비공개 처리했고, 그나마 다시 올린 발표 영상들도 댓글을 불허했다. 해군 유튜브 채널의 다른 영상들은 아무 문제 없이 댓글을 달 수 있음을 생각하면, 역시 비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여겨진다. 아니나다를까 이 세미나 부분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도 문제점을 지적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2021년 4월 28일 제386회 1차 회의록[27] 링크된 연합뉴스의 후속 보도에서, 방위사업청은 "아직 설계 단계이므로 타국 정부와의 공식 협력이나 관련업체 접촉이 진행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업의 추후 진행에 따라 공개적으로 실시될 가능성은 부인하지 않았다.[28] 이 부분이 논란이 되는 것은, 현대전에서 항공모함의 자체 무장이라는 것은 자함 대공방어용 CIWS나 이에 준하는 8셀 ~ 16셀 정도 되는 VLS정도이지, 공격형 무장을 탑재한다는 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공격용 무장을 탑재할 공간을 두느니 항공기 운용공간을 더 확보하는 것이 항공모함으로서의 정체성에 유리하다. 함에 공격용 무장을 탑재하는 것은 구소련의 키예프급 항공 중순양함, 러시아의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중항공순양함에서나 볼 수 있는데 키예프급 항공 중순양함은 덕분에 4만톤급이 넘는 체급임에도 고정익기 운용대수가 10기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었고,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후계함인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중항공순양함에서도 비행갑판 가운데에 대함미사일 수직발사관이 있는 엽기적인 설계가 나온 바 있다. 더군다나 이들 구소련 항모에 탑재된 대함미사일의 탄두중량이 최대 1t인데, 사거리 연장형(800km) 기준으로 탄두중량이 2t(사거리 축소형, 500km 기준으로는 4톤)인 현무-4 탄도탄을 탑재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29] 물론 아직 여러가지 설명이 미비한 점도 있다. 경항공모함으로 운용 시 운용 가능한 항공기는 F-35B 뿐인데, 현재 F-35B는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 단순 도입비용이 아닌 교육이나 인프라 구축등의 프로그램 코스트를 종합하면 기본 5~6조 원, 최악의 경우 7조원 정도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데 과연 그런 돈(건조비 포함하면 8~10조 가량)을 들일만큼 경항공모함+F-35B의 조합이 합당한 것인가, 무인전투기 체계를 통합하려면 현재 알려진 함형으로는 어렵고 사출기, 못해도 앵글드 덱 정도는 도입되어야 하는데 경항공모함으로 그만한 크기가 되겠는가,(현대중공업 안은 앵글드 덱 형상이 있다.) 운용인원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를 한다면 당연히 새로운 자동화 설비들이 들어가야 하는데 과연 그 가격이 2조 원대에서 억제가 되겠는가 등등등... 그래도 어느정도의 비전은 가지고 있는 것을 피력하기도 했다. 기존의 대북전력에 한정하는 표현에서 주변국에 대한 억제전력으로서의 언급, 장차적으로는 복수의 항모운용을 통한 운용능력 확보, 경항공모함 자체의 한계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는 점 등을 시사했다.[30] 다만 이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큰 편이다. 이탈리아의 만재 배수량 30,000톤급인 카보우르급 경항공모함이 한화로 약 998억원의 유지비가 드는데, 그보다 큰 40,000톤급인 한국형 경항모가 무슨 수로 500억 원만 지출 할 수 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나오지 않고 있다.[31] L-SAM이 생각보다 늦어졌기에 충남급 호위함은 일단 단거리 탄도탄을 요격할 수 있는 천궁 기반의 함대공 유도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으나 L-SAM 기반의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을 처음부터 탑재하거나 향후 L-SAM 기반의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으로 교체할 경우 중국의 대함탄도미사일을 요격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천궁 기반의 함대공 유도탄을 탑재한다고 해도 향후 L-SAM 기반의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으로 교체하거나 천궁 기반의 함대공 유도탄을 업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기에 충남급 호위함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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