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3 08:19:31

오토모 카츠히로


윌 아이즈너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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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만화상 중 하나인 아이즈너 상이 선정한 명예의 전당.
만화업계에 다년간 공헌하며 업적을 가진 예술가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헌액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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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칼 바크스 · 윌 아이스너 · 잭 커비
1988년밀턴 캐니프
1989년하비 커츠먼
1991년로버트 크럼 · 알렉스 토스
1992년조 슈스터 · 제리 시걸 · 월리 우드
1993년C. C. 벡 · 윌리엄 게인즈
1994년스티브 딧코 · 스탠 리
1995년프랭크 프라제타 · 월트 켈리
1996년할 포스터 · 밥 케인 · 윈저 맥케이 · 알렉스 레이몬드
1997년길 케인 · 찰스 M. 슐츠 · 줄리어스 슈워츠 · 커트 스완
1998년닐 애덤스 · 장 앙리 가스통 지로 · 아치 굿윈 · 조 큐버트
1999년잭 콜 · L. B. 콜 · 빌 핑거 · 맥 라보이 · 알렉스 숌버그 · 머피 앤더슨 · 조 사이먼 · 아트 슈피겔만 · 딕 스프랭
2000년빌 에버렛 · 셀던 메이어 · 조지 헤리맨 · 카마인 인팬티노 · 알 윌리엄슨 · 바실 울버턴
2001년데일 메식 · 로이 크레인 · 체스터 굴드 · 프랭크 킹 · 알 윌리엄슨 · 엘지 크리슬러 세가 · 마리 세버린
2002년찰스 비로 · 데즈카 오사무 · 세르지오 아라고네스 · 존 부셰마 · 댄 드카를로 · 존 로미타 시니어
2003년에르제 · 버나드 크리그스타인 · 잭 데이비스 · 윌 엘더 · 알 펠드스타인 · 존 세버린
2004년오토 바인더 · 존 스탠리 · 코이케 카즈오 · 코지마 고세키 · 알 캡 · 줄스 파이퍼 · 돈 마틴 · 제리 로빈슨
2005년루 파인 · 르네 고시니 & 알베르 우테르조 · 조니 크레이그 · 휴고 프랫 · 닉 카디 · 진 콜런
2006년플로이드 곳프레드슨 · 윌리엄 몰턴 마스턴 · 본 보데 · 라모나 프라도 · 러스 매닝 · 짐 스터랭코
2007년로버트 캐니거 · 로스 앤드루 & 마이크 에스포지토 · 딕 아이어스 · 웨인 보링 · 조 올란도
2008년리차드 F. 아웃콜트 · 맬컴 휠러니컬슨 · 존 블룸 · 아널드 드레이크 · 렌 윈 · 배리 윈저스미스
2009년해럴드 그레이 · 그레이엄 잉겔스 · 맷 베이커 · 리드 크랜들 · 러스 히스 · 제리 이거
2010년B. 호가스 · 밥 몬타나 · 스티브 거버 · 딕 지오다노 · 마이클 칼루타 · 모트 와이징거
2011년어니 부시밀러 · 잭 잭슨 · 마틴 노델 · 린드 워드 · 모트 드러커 · 하비 피카 · 로이 토머스 · 마브 울프먼
2012년루돌프 더크스 · 해리 루시 · 빌 블랙베어드 · 리처드 코벤 · 오토모 카츠히로 · 길버트 셸턴
2013년리 포크 · 알 자피 · 모트 메스킨 · 트리나 로빈스 · 스페인 로드리게즈 · 조 시넛
2014년어윈 헤슨 · 셸던 몰도프 · 오린 C. 에반스 · 미야자키 하야오 · 앨런 무어 · 데니스 오닐 · 버니 라이트슨
2015년마지 · 빌 워곤 · 존 바이언 · 크리스 클레어몬트 · 데니스 키친 · 프랭크 밀러
2016년린다 배리 · 칼 버거스 · 루브 골드버그 · 맷 그레이닝 · 토베 얀손 · 자크 타르디
2017년밀트 그로스 · H. G. 피터 · 안토니오 프로히아스 & 도리 세다 · 길버트 헤르난데즈 · 제이미 헤르난데즈 · 조지 페레스 · 월트 사이먼슨 · 짐 스탈린
2018년재키 옴스 · 캐럴 캘리시 · 찰스 애덤스 · 데이브 기번스 · 캐런 버거 · 타카하시 루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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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 카츠히로 大友 克洋 (おおとも かつひろ)

1. 개요2. 작품군
2.1. 만화
2.1.1. 사요나라 일본2.1.2. 동몽(童夢)2.1.3. 기분은 벌써 전쟁2.1.4. AKIRA
2.2. 애니메이션, 영화

1. 개요

1954년 4월 14일생. 이하 내용은 국내 정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작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일본 위키피디아를 바탕으로했다. 아키라는 2013년 소장본으로 정발되었고 동몽은 해적판으로나마 나왔다.

한국에선 작품 정식 발매가 늦어져 잘 알려지지 못한데다 애니메이션 쪽도 스토리보단 영상미 중심인 작품이 많아 잘 알려지지 않아 대부분 이게 누구야? 라고 할 사람이지만 서양쪽으로 나가면 미야자키 하야오 급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인물이다. 오히려 일본보다 서양에서 더 쳐줄 정도.

만화가 겸 애니메이션/영화감독. 다만 만화가로서는 데즈카 오사무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인물로 평가되지만 영화감독으로는 애매하다는 혹평을 면치 못했다. 참고로 만화가는 이미 1996년에 은퇴했다. 예전부터 독립영화를 찍기도 했을 정도로 영화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다시 현업으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미야기 현 출신[1]으로 1973년 <주간 만화액션>에서 데뷔했다.[2] 기존의 주류였던 데즈카식이 데포르메화를 거친 전형적인 만화식 작화였다면 오토모는 미야야 카즈히코(宮谷一彦)의 영향을 받아 만화적 과장을 배제하고 가급적이면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는 것에 주력하였다. 사실 이러한 방법론은 극화파가 더 먼저지만 극화파도 어디까지나 데즈카식보다 더 세밀하게 그리는 것이었지 오토모처럼 철저하게 묘사하지는 않았다.[3] 여기에 더불어 오토모는 프랑스 만화가 뫼비우스의 영향을 받아서 복잡한 화면 구성과 세밀한 배경묘사, 팬터치에 의지하지 않고 균일한 선을 치밀하게 그려넣는 독특한 화풍을 선보였다.

오토모의 이러한 작화는 80년대 이후의 만화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일본만화계는 데즈카 전과 데즈카 후, 그리고 오토모 후로 크게 3가지 시기로 나뉘어진다고 일컬어지기도 할 정도. 실제로 데즈카도 오토모의 작화를 보고 많은 충격을 받은 것 같다. 데즈카 오사무가 "나는 뎃상이 서툴다." "자신의 만화는 기호다." 등의 자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은 오토모가 등장하고 부터다. 이는 애초에 데즈카가 만화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기보다는 그림을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사람이라고 보았던 것과도 관련된 문제이다. 다만, 오토모의 방식은 손이 많이 가고 상당한 작화 실력과 작업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의 화풍이 만화계에서 주류로 정착하지는 않았다.

2005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훈장을 받았다.

콘 사토시 감독은 한때 오토모의 어시스턴트였다.

아들인 오토모 쇼헤이(大友昇平)도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대부분의 일러스트들은 볼펜 한개로 그렸다.

뱀발로 안수길 화백이 그린 왕중왕이란 만화에서 식인 범을 잡으려다가 되려 역습을 당해 도륙당하는 일본군 병사 이름이 오토모 카츠히로(...)

웨스 앤더슨개들의 섬 일본판 포스터를 그리기도 했다.

2. 작품군

2.1. 만화

2.1.1. 사요나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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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よならニッポン. 1981년 출판된 단편 만화 모음집.

■ 수록작
  • East of The Sun, West of The Moon(1979年)
  • さよならにっぽんⅠ(1977年)- 사요나라 닛폰
  • さよならにっぽんⅡ(1977年)
  • さよならにっぽんⅢ(1977年)
  • さよならにっぽんⅣ(1978年)
  • さよならにっぽんⅤ(1979年)
  • 聖者が街にやってくる(1980年)- 성자가 거리에 온다
  • A荘殺人事件 - A장 살인사건

2.1.2. 동몽(童夢)

파일:external/www.interq.or.jp/ok-08-domu.gif
1980~1981년에 후타바샤의 [액션 디럭스]에 4회(136 페이지)에 걸쳐 연재한 초능력 배틀 미스터리물. 1983년 8월에 100페이지 정도를 대폭 추가해서 단행본으로 출간. 제4회 '일본 SF 대상' 수상작으로, 소설 이외의 작품으로는 최초 수상이었다.

어느 날, 대규모 아파트 주택단지에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에도 불구하고 범인에 대한 조그마한 단서 하나도 잡히지 않고 오히려 형사 반장까지 범인에게 살해당한다. 사건이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고 있을 무렵, 주택 단지로 이사온 초능력을 지닌 소녀 에츠코(애칭 엣짱)는 단지내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에 걸린 노인 우치다 쵸우지로(통칭 '초우'씨)가 초능력을 이용해 살인을 하는 것을 알게 되고, 그와 맞서게 된다.

사건을 추적하는 두 주인공은 단편 "내일의 약속"에도 등장. 초능력 살인의 진범인 노인이 쓰고있는 모자는, 닥터 슬럼프에서 아라레가 쓰고있는 모자로 오마쥬되었다.[4]

만화의 표현 방법에서 초능력(염동력)을 원형의 형태로 그려낸 아마도 최초의 작품이라고 한다. (BS NHK 망가 야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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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품 내에서 캐릭터의 얼굴 묘사가 바뀐다. 이는 초능력 배틀물이라는 장르에서 아무래도 소년만화적인 얼굴이 읽는 이들이 감정이입하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된 오토모의 의도적인 변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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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db8c0e64-s.jpg
이사를 온 날 쵸우 상이 어린 아기를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뜨리는 것을 초능력으로 막아낸 에츠코(44p)와 본격적으로 초능력 배틀이 펼쳐지기 전(105p)

이전에는 일부 매니아와 평론가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던 오토모가 본격적으로 일반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된 작품으로, 절정에 다다른 치밀하고 뛰어난 그림 실력과 화면 구성에 대중이 좋아할 만한 스토리 전개와 연출을 선보이며, 일본 만화계에 충격을 주었다. 어떤 평론가는 대표작인 아키라 보다 이 작품이야 말로 오토모의 최고 걸작이라고 손꼽기도 했다.

그의 만화를 좋아한다는 길예르모 델 토로가 영화화한다고 씨네21에서 보도(여기에선 제목을 일어발음인 도무로 나왔다)한 적도 있지만 원작자인 오토모 카츠히로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해외판권을 모조리 회수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2.1.3. 기분은 벌써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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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후타바샤에서 단행본으로 발매되었다.
198X년 중국과 소련사이에 전쟁이 벌어진다는 가상 설정의 전쟁이야기. 전쟁하는데 일본도를 들고 나오는 주인공 같은 비현실적인 소재와 밀리터리 지식을 바탕으로한 현실적인 군사고증이 융합된 작품이다. 1979년에 발생하는 가상의 박정희 암살사건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작중에 나오는 한글이 좀 당황스럽다. 군사고증 하나는 세밀하다.

2.1.4. AKIRA

항목 참고.

2.2. 애니메이션, 영화

2.2.1. 환마대전

카도카와 쇼텐이 한창 물량공세로 영화를 제작할 때인 1983년에 나온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자는 히라이 카즈마사, 이시노모리 쇼타로. 오토모 카츠히로는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덕분에 당시 연재중이던 AKIRA는 장기간 연재를 중단했다. 오토모는 환마대전 제작에 참여하면서 애니메이션에 매력을 느꼈고, 그 결과 애니메이션 제작에 매달리게 된다.

데이터 이스트에서 영화가 개봉한 동년에 LD 아케이드 게임이 발매되었다.

2.2.2. 로봇 카니발

프로젝트 A코의 제작사 A.P.P.P의 세번째 작품이자 상업성과는 거리가 먼 작가주의 OVA. 1987년 7월 21일에 발매되었다.

이 작품에서 오토모는 오프닝/엔딩 애니메이션을 담당했는데[5] 감독, 각본, 콘티를 모조리 혼자 해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는 후쿠시마 아츠코(福島敦子)[6], 미술은 야마모토 니조(山本二三)가 맡았다.

2.2.3. 미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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迷宮物語. 1987년에 이벤트 상영후 OVA로 발매. 1989년에는 극장 개봉도 했다.
린타로의 <라비린스 * 라비린토스(ラビリンス*ラビリントス>,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달리는 사내(走る男)>, 오토모 카츠히로의 <공사 중지 명령(工事中止命令)>의 3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이 작품의 연출과 감독 경험을 토대로 그는 AKIRA 극장판을 직접 감독한다.

2.2.4. 노인 Z

1991년 제작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오토모 카츠히로가 원안을 제시하고 각본과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하였다.

2.2.5. 메모리즈

1995년에 개봉한 세 편의 단편이 모인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오토모 카츠히로는 제작자이자 세번째 단편인 '대포의 거리'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항목 참고.

2.2.6. 스팀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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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개봉한 스팀펑크 애니메이션. 하지만 날카롭고 파괴적인 시기를 지나서 만들어서 그런지 의외로 부드럽다.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의 특성상 80년대 후반에 나왔다면 애니업계에 피폭풍을 몰고 올 수 있었으나, 이미 아키라 개봉 이후 일본 애니업계와 만화업계는 전부 오토모 카츠히로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막상 개봉후엔 그냥 흔한 작품취급 받고 총제작비 약24억엔에 흥행수익 11.6억엔으로 대차게 말아먹었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산업혁명 시기 런던을 무대로 펼쳐지는 후반부 액션씬달랑 하나만의 스케일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2.7. 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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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 아오이 유우 주연의 2007년작 실사 영화. 감독 특유의 재해석이 돋보인다. 개봉전에는 원래 만화가니 만화를 영화화하는데 뛰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높았으나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의 영역이 있는 것인지 그다지 좋은 비평은 못 받았고 흥행도 실패했다.

2.2.8. 쇼트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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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작. 4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영화.
<무기여 잘 있어라(武器よさらば)>는 그의 만화가 원작이고 오토모 카츠히로는 <火要鎮>의 원작과 각본, 감독을 맡았다.
이 가운데 <쯔쿠모(九十九>)는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상에도 노미네이트 되는 등, 4편 다 대단히 잘 만들어진 수작이다.
森田修平監督「九十九」
大友克洋監督「火要鎮」
安藤裕章監督「GAMBO」
カトキハジメ監督「武器よさらば」

[1] 사이보그 009, 가면라이더로 유명한 이시노모리 쇼타로는 같은 고등학교의 선후배 사이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아라키 히로히코도 미야기현 출신이다[2] 후타바샤의 잡지로 루팡 3세, 크레용 신짱이 연재된 잡지로 유명하다.[3] 오토모는 실제 일본인은 일본 만화에 그려지는 것처럼 눈이 크고 다리가 길고 몸매가 좋은 것이 아니잖아? 라는 식으로 리얼리즘에 입각하여 기존의 일본 만화 스타일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그래서 AKIRA 이전의 마이너리그 시절 작품에서 오토모는 작은 눈에 평평한 얼굴, 다리가 짧은 하반신의 일본인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렸다. 만화의 주인공이라면 서양인의 얼굴을 하는 것이 당연시 되던, 그리고 지금도 그런 얼굴이 인기가 있는 것에 대한 철저한 안티테제를 제시한 것.[4] 토리야마 아키라는 오토모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5] 에피소드가 여러 개가 있으며 에피소드마다 감독이 다르다. 오토모 카츠히로는 오프닝/엔딩만 담당한 것.[6] 첫번째 에피소드인 프랑켄의 톱니바퀴의 감독 모리모토 코지의 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