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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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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반도아이콘.svg 한반도의 산맥 및 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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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25%;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산맥 ]
{{{#!wiki style="margin: -5px -1px -6px"
마천령산맥 함경산맥 랑림산맥 강남산맥
적유령산맥 묘향산맥 언진산맥 멸악산맥
마식령산맥 광주산맥 차령산맥 소백산맥
노령산맥 태백산맥
}}}}}}}}}
[ 산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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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40%"
{{{#!folding [ 목록 ]
{{{#!wiki style="margin: 0px -1px"
산악형
해상·해안형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사적형 경주
같이 보기 국립공원공단 도립공원 군립공원
1️⃣ 국립공원공단에서 관리하는 국립공원을 기술
2️⃣ 한라산은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관리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40%"
{{{#!folding ⠀[ 지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대한민국의 국립공원(2026).png
}}}}}}}}}}}}

대한민국 제18호 국립공원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 파일:소백산 로고.jpg소백산
小白山
Sobaeksan
}}}
<nopad> {{{#!wiki style="margin: -11px -1px -11px -1px" }}}
<nopad>
위치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봉화군
높이 1,439.7m (비로봉)
산맥 소백산맥
산경표 백두대간
좌표 북위 36° 57′ 36″
동경 128° 29′ 05″
면적 322.383㎢
위성사진
파일:소백산국립공원.png
소백산 국립공원
지정일 1987년 12월 24일 (18호)
관리주체 국립공원공단
사무소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794
054-630-0700 (본소)
충북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 494

043)423-0708 (북부사무소)
깃대종 파일:여우.gif
여우
파일:모데미풀.gif
모데미풀
홈페이지 파일:소백산 로고.jp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대한민국 100대 명산
<nopad>
파일:산림청 CI.svg | 파일:블랙야크로고(100대명산).jpg | 파일:한국의 산하로고.jpg | 파일:월간산로고.png
1. 개요2. 특징3. 산행 코스
3.1. 단양 방향
3.1.1. 천동 코스3.1.2. 어의곡 코스3.1.3. 죽령코스3.1.4. 도솔봉코스
3.2. 영주 방향
3.2.1. 희방사 코스3.2.2. 삼가 코스3.2.3. 초암사 코스(죽계구곡 코스)
3.3. 소백산 종주
4. 문화자원5. 주변 관광지
5.1. 함께 가 볼 만한 곳5.2. 포토 포인트5.3. 소백산의 사계(四季)5.4. 근처의 먹거리, 맛집
6. 시설7. 깃대종
7.1. 붉은여우7.2. 모데미풀
8. 유명한 풍광들9. 여담10. 교통11. 사찰 관광지 및 먹거리12. 관련 문서13. 둘러보기

1. 개요

파일:겨울 소백산2.jpg
소백산 국립공원 경관
소백산 설경은 국립공원 100경중 57경에 올라있다.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4번째로 넓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다. 퇴계 이황이“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처럼 수많은 탐방객이 봄철 소백산을 방문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장중한 백두대간 위에 설화가 만발하는 절경을 이룬다.
소백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머릿말.
충청북도 단양경상북도 영주에 있는 100대 명산이며, 산경표백두대간길에 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단양의 대강면, 가곡면, 영춘면 일대와 영주의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일대가 포함된다. 소백산맥에 속해 있으며 높이는 1,439m. #

소백산국립공원에서는 국립공원 100경에 철쭉군락, 부석사, 설경, 주목군락, 능선길과 야생화, 비로봉 등 6곳이 선정되었다.

2025년 BAC 명산 100의 인증순위(TOP10)에서 소백산이 8위로 총 14,565회 동호인들이 인증했다.

2. 특징

[1]이 되면 연화봉 일대에서 소백산 철쭉제가 열리는데 가히 장관이다. 비로봉 쪽은 초지에 주목군락지만 있어서 봄 축제 그런 거 없다.
파일:소백철쭉.jpg
국립공원 100경중 18경으로 선정 되어있는 소백산 철쭉군락.

소백산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전형적인 고위평탄면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 곳은 정상인 비로봉 일대인데, 목본식물의 밀도가 매우 낮고 그나마 존재하는 목본식물들도 크게 자라지 못하는 반면, 초본식물들은 아주 풍부하게 분포한다. 식생이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람이다. 비로봉 일대에는 바람이 연중 강하게 부는데 15m/s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바람이 심하게 불 때에는 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이다. 이 때문에 목본식물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한 대신 광대한 풀밭이 형성되었다. 봄, 여름, 가을에 걸쳐 가히 천상의 화원이라고 할 만한 풍경을 이룬다.

겨울에는 거대한 설원이 되는데 이 풍경을 제대로 본 사람은 많지 않다. 소백산 바람이 겨울에 제일 심한 데다가 추위도 극심해서, 비로봉 인근 겨울철 평균 기온도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잦다. 바람이 정말로 심한 날에는 비로봉 정상석 인근에는 아예 눈도 쌓이지 않는데, 바람이 눈을 다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바람이 적은 날도 있지만 몸도 가누기 힘들도록 바람이 거센 날이 많다. 비로봉 일대 능선의 바람 때문에 매우 고생스러운데도, 소백산은 겨울 산행지로 각광받는다. 일단 적설량이 엄청난 데다가 강한 바람과 큰 일교차 때문에 상고대를 쉽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소백산에서 야생 붉은여우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소백산에 멸종위기 붉은여우 30마리 방사…2027년까지 100마리 목표

2014년 6월 말에는 적응훈련 중이던 여우가 새끼를 낳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야생 여우는 현재 멸절이나 다름없는 상태라, 여우들이 잘 적응하여 자란다면 야생동물 복원사업이 좀 더 활발해질 것이다. 소백산에서 복원 중인 붉은여우는 한국에서만 사는 고유종이 아니다. 붉은여우가 서식하는 곳에 한반도도 포함될 뿐, 한반도에서만 사는 종이 아니다. 붉은 여우는 전 세계적으로 서식하며 매우 흔한 종인데 국내에서만 절멸되었던 것이다. 호주에서는 과거 영국인들이 사냥용으로 도입한 붉은여우가 생태계 교란 생물이 되어 아주 골칫거리일 정도다.
파일:비로봉2.jpg
국립공원 100경중 78경에 올라있는 비로봉

2024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태백산을 포함한 7개 국립공원의 온실가스(GHG) 흡수량 자체조사 결과에 대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국제표준(ISO 14064)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치악산, 북한산, 태안해안국립공원)

3. 산행 코스

모든 국립공원 탐방로에는 다목적위치표지판이라고 하는 말뚝 모양의 이정표가 있다. 예컨대,"01-01"으로 표시되며, 앞의 숫자는 코스의 번호[2]이고 뒤의 숫자는 코스 상 위치다. 다목적위치표지판은 탐방로 상 각 500m마다 설치되어 있으므로, 탐방로 시작과 끝 부분의 다목적위치표지판의 뒷번호를 파악하고 있으면 내가 전체 코스 중 얼마나 이동해 왔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파일:위치11.jpg
예: 설악산 오색코스(06)의 마지막 위치표지판(09는 4.5km지점)

행정구역상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에 걸쳤기 때문에 영주와 단양 쪽으로 유명한 코스들이 있다. 육산이며 능선이 부드러워 산행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3], 고도가 높아서 산행 거리는 상당하다. 단양읍에서 버스로 간다면 천동 코스(다리안 관광지)->비로봉->어의곡 코스(새밭 유원지)가 난이도가 낮은 6~7시간 코스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자연공원법 제28조(출입금지 등)에 의거 금지하고 있는 비법정탐방로 출입 예방 ·단속을 위하여 무인계도장비(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운영(촬영)하고 있으며, 위반시 자연공원법 제86조 규정에 의하여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파일:소백산국립공원탐방로등급지도.jpg
탐방로 안내도

파일:소백산44.png
소백산 산불방지기간 통제 안내도[4]

3.1. 단양 방향

3.1.1. 천동 코스

천동 관광지(천동 야영장)에서 비로봉으로 오르는 코스다. 도상 거리는 6.3km이며 실제 이동 거리는 7km 정도[5]로 비로봉을 오르는 코스 중 가장 길다. 경사는 전체 코스 중 가장 낮지만 돌이 가득한 길이 등산 내내 끊임없이 이어진다. 게다가 경사의 변화도 없고 천동 삼거리에 오르기 전까지 조망도 전무하다.[6]

오르기가 아주 힘들지는 않지만 매우 지루하다. 그리고 거리가 길어서 천동 쉼터쯤에 이르면 다리도 상당히 아프다. 이 코스를 이전 버전이나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는 쉽다고 소개했는데, 경사도만 보면 쉽지만 길의 지루함과 거리를 감안하면 초보자에게 추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장점도 있다. 계속 계곡을 끼고 올라가서 여름에도 매우 시원하다는 것과 물이 귀한 소백산에서 그나마 샘터를 만날 수 있다는 것.[7] 만약 등산초보가 천동코스를 통해 비로봉에 오를 계획이 있다면, 물과 먹을거리를 충분히 준비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좋다. [8]

3.1.2. 어의곡 코스

비로봉을 오르는 코스 중 천동 다음으로 쉽다고 알려진 코스. 어의곡리를 들머리로 삼는다. 천동에 비해서 거리도 1km 이상 짧고 길의 형태도 다양하여 덜 지루하다. 만약 단양 쪽에서 오르려고 한다면 이 코스를 추천한다. 다만 단양 읍내 기준으로 접근성이 천동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진다. 어의곡 코스에도 계곡은 있는데, 천동에 비하면 시냇물 수준이지만 습도가 높아 이끼와 바위가 조화되어 비경을 이룬다.

소백산의 울창한 숲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난이도도 적당하여 이 쪽이 초보자용 코스로 차라리 적합하다.

3.1.3. 죽령코스

죽령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하여 제2연화봉으로 오르는 코스이다. 산길이 아니라, 시멘트로 포장하여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도로(임도)이다.[9] 한여름을 제외하면 천동 못지않게 산객이 많다. 특히 연화봉 철쭉제가 열리는 봄철이면 미어터지는데, (천동 코스를 포함한) 소백산으로 오르는 모든 코스 중 경사가 가장 낮기 때문이다. 다만 정상 비로봉까지 거리가 상당하다. 한겨울에도 이 코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바람이 극심하기로 유명한 소백산에서도 죽령 부근은 한겨울 북서풍의 위력이 대단한 곳으로 심지어 '바람 맛'에 이 곳을 오른다고 하는 등산가가 있을 정도이다. 소백산 종주를 시작할 때 대게는 죽령에서 시작한다.

죽령에서 고치령까지의 코스를 소백산 죽고종주코스라고 하는데, 약 27km거리에 넉넉하게 12시간 소요되며 전 구간이 백두대간이라 대간 산행꾼들은 필히 다니게 되는 종주코스중 한 구간이다.

3.1.4. 도솔봉코스

죽령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하여 삼형제봉을 지나 도솔봉, 묘적령, 저수령에 이르는 코스이다. 총 거리는 도솔봉까지 6km, 묘적령까지 8.6km, 저수령까지 19.4km이다. 주능선과 반대편이고 무엇보다 100명산, 명산100+ 등 대중적인 인증지와는 중첩되지 않는 순수 백두대간 능선이기 때문에, 당연히 비로봉으로 오르는 코스에 비해 탐방객이 적은 편이다. 일반 탐방객보다는 대간 종주자들이 많이 오는 코스로, 소백산에서도 난이도가 상당한 코스로, 탈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을 정도이다. 삼형제봉 통과코스가 설악산 공룡능선 뺨칠 정도로 업다운 반복이 심하다. 도솔봉에서 바라보는 연화봉 - 비로봉 - 국망봉에 이르는 주능선 풍경이 일품이다. 단 위에서도 설명 했듯이 소백산 등산로중 난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력을 기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안내산악회에서는 간혹 저수령에서 죽령까지 19.4km를 무박으로 돌파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술했듯 일시에 돌파하기에는 굉장히 험하기 때문에 보통 저수령~묘적령, 묘적령~죽령을 끊어서 각각 당일로 왕복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당일로 각각 돌파를 해도 쉽지 않다. 죽령 ~ 묘적령까지 8.6km가 가장 난이도가 높고 이후 저수령까지 10.8km도 험도는 줄어들지만 봉우리나 고개마다 고저차가 만만치 않다. 이후 촛대봉에서 저수령까지 마지막 800m는 급경사[10]이기 때문에 하산도중에 발을 접질려서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3.2. 영주 방향

3.2.1. 희방사 코스

희방 탐방 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삼기도 하나 보통은 택시나 자동차로 더 올라가서 희방사 주차장을 들머리로 삼는다. 이렇게 할 경우 연화봉까지 거리가 3.5km로 상당히 단축된다. 소백산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가장 짧은 길.

그러나 희방사를 지나자마자 나오는 깔딱재가 악명 높다. 희방사에서 깔딱재 정상까지 깎아지른 듯한 오르막을 돌계단을 밟으며 올라가야 한다.
2026년부터 희방사 측에서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와 더불어, 사찰 소유 부지였던 주차장 이용료까지 전면 무료로 전환되었다.

경사도만 보면 중산리-법계사 코스 못지않다. 그나마 거리가 짧아 다행이다. 깔딱재 정상에서 연화봉까지 오르는 능선도 소백산 능선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사가 급하다. 가장 빨리 소백산 주능선으로 올라갈 수 있어서 많은 산객들이 애용한다. 하지만 초입부터 경사가 급해 체력안배가 쉽지 않으므로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파일:소백산등고.png
소백산 달밭골~희방사코스의 등고

그래도 희방사까지는 한 번 올라가볼 만 하며, 희방계곡 자연관찰로가 있고 희방사의 입구에는 매우 웅장한 규모의 희방폭포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희방사까지만 올라간다고 하면 여름철 잠시 쉬어가고 힐링하기에는 매우 좋은 코스다. 영주 시내버스가 운행하는 희방마을에서 희방사까지 올라가는 데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3.2.2. 삼가 코스

풍기읍에서 오르는 산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 삼가 야영장을 들머리로 삼는다. 비로봉으로 직행하는 최단 코스로 유명하다. 삼가 야영장을 들머리로 삼을 경우 비로봉까지 편도로 6km 정도이지만 보통은 택시 등을 타고 더 들어가서 달밭골을 들머리로 삼는 경우가 많다.[11] 이 경우 약 3.3km 정도 걸으면 비로봉에 도달한다. 경사는 아주 급하지도 않고 아주 완만하지도 않다. 막판 1km 정도가 경사가 급하지만 계단길로 잘 정비되어 난이도가 높지 않다.

큰 산이지만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당일에 비로봉과 다른 봉우리들을 밟아볼 수 있고, 단양과 영주 양쪽에 오를 만한 코스들이 산재하여 교통사정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기 쉬움이 장점이다.

3.2.3. 초암사 코스(죽계구곡 코스)

죽계구곡 탐방 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삼는다. 유명한 돼지바위를 지나서 국망봉으로 오른다. 길이 좀 험한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바로 인근의 삼가코스와 거리 난이도 등이 거의 동일하다. 국망봉이라는 이름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인 마의태자가 이곳에서 경주쪽을 바라보며 눈물 지었다는 전설에서 기인했다고 한다.

3.3. 소백산 종주

죽령에서 출발하여 구인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죽구종주라고 부른다. 거리는 대략 26km 정도인데, 체력이 좋은 산객이라면 당일 산행 한계거리쯤 된다. 그러나 늦은맥이재에서 구인사로 가는 길이 비법정탐방로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합법적으로는 이 코스로 갈 수가 없다. 따라서 현재 소백산에서 종주산행을 한다면 죽령으로 올라 국망봉 ~ 늦은맥이재를 거쳐 을전으로 하산 하는 코스, 늦은맥이재를 지나 고치령까지 하산하는 죽고종주코스가 죽구종주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12][13] 죽령 - 제2연화봉 - 연화봉 - 제1연화봉 - 비로봉 - 국망봉 - 상월봉 - 늦은맥이재 - 을전(어의곡)이 22km, 죽령(700m) - 제2연화봉(1,357m) - 연화봉(1,377m) - 제1연화봉(1,395m) - 비로봉(1,439m) - 국망봉(1,420m) - 상월봉(1,394m) - 늦은맥이재(1,046m) - 연화동삼거리(980m) - 마당치(937m) - 고치령(774m)이 27km가량 되기 때문에 절대 쉽지 않다. 특히 겨울철 칼바람과 결빙으로 위험했던 상월봉 인근 암릉 구간에 신규 로프와 안전 지지대가 2025년 말에 대거 설치되었다. 상월봉 이후로는 하산길임에도 불구하고 업다운이 자주 등장하며 잡풀이 많아서 매우 지루하고 힘들다.

소백산 종주중에서 가장 장거리를 타는 종주는 죽부종주이다. 하술할 백두대간 소백산 종주에서 저수령 - 죽령 구간을 빼고 죽령 ~ 갈곶산까지 종주한 다음 갈곶산에서 봉황산쪽으로 방향을 틀어 부석사로 하산하는 형태로 총 거리는 42km이다. 여러 번 서술했듯이 대피소가 제2연화봉대피소 하나가 끝이기에 완주하고 싶으면 한번에 성공해야 하며 종주난이도는 긴거리의 특성상 체력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지리산 화대종주 바로 밑의 난이도를 보인다. 기본적으로 종주산행에 익숙하지 않으면 한번에 타기가 힘들 것이다. 상술한 죽고종주, 죽령-어의곡종주를 통해서 체력을 테스트해 보고 도전하는 것을 권장한다. 현재는 갈곶산 - 봉황산 - 부석사 3.6km구간이 정규탐방로에서 제외가 되는 바람에 부석사로는 하산이 불가능하다.

고치령 근처에는 휴대폰 통신이 터지지 않으니, 택시를 부른다면 마당치 부근에서 불러야 하며 죽령까지의 택시요금은 미터기로 약 5만 원가량 나온다.
파일:야생화2.jpg
국립공원 100경중 59경으로 올라있는 소백산 능선길과 야생화

특히나 소백산은 대피소가 한쪽 끝에 위치하기 때문에[14] 1박 2일로 종주하기가 애초에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난이도 높은 산행을 시도하는 산객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15]

백두대간상 소백산 종주 구간은 저수령[16] - 촛대봉 - 투구봉 - 시루봉 - 배재 - 싸리재 - 흙목재 - 솔봉 - 묘적령[17] - 묘적봉 - 도솔봉 - 삼형제봉 - 죽령[18] - 제2연화봉 - 연화봉 - 제1연화봉 - 비로봉 - 국망봉 - 상월봉 - 늦은맥이재 - 고치령 - 마구령 - 어흥이봉 - 갈곶산 - 늦은목이[19] 구간이다. 전구간 총 길이는 58.8km로 보통은 죽령, 고치령을 기준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백두대간상 전구간이 정규탐방로에 해당되는 몇 안 되는 국립공원중 하나이다.[20] 단, 묘적령~죽령구간은 2025년 현재 예약정원 280명으로 탐방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고치령에서 시작해 북진한다면 날머리는 가장 먼저 탈출하는 곳은 늦은목이에서에서 오전리 생달마을로 하산하는 것이다. 만약에 소백산 구간을 한방에 끝내려고 한다면 남진을 기준으로 늦은목이에서 하절기기준 04시에 열리지만 일찍 열릴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출발한 다음 죽령까지 39.4km를 밤샘하듯이 주파한 후 죽령에서 정비를 하고 죽령에서 열리면 저수령까지 19.4km를 진행하는 형태이다. 중요한 건 소백산 주릉을 한번에 넘는다는 건데 지리산 성중주릉정도는 한번에 탈 줄 알아야 속도를 내면서 조절할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지정하는 종주코스는 희방사 - 연화봉 - 비로봉 - 국망봉 - 늦은맥이재 - 연화동삼거리 - 고치령이다.[21]

초암사~국망봉 구간도 2025년 현재 예약정원 300명으로 탐방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4. 문화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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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변 관광지

● 다리안관광지
자연 속에서 찾은 쉼터.
단양시내에서 7.1km를 달려 천동동굴을 훌쩍지난 곳에 소백산에서 흘러 내려온 계곡을 중심으로 원두막, 야영장, 유스호스텔, 민박과 식당을 겸한 업소들이 모여 이루어진 다리안관광지.

● 영주 소백산역 열차 카라반 캠핑장
고즈넉한 간이역의 낭만.
희방사역 역 바로 옆에 위치한 무쇠달 마을의 소백산역 열차 카라반 캠핑장은 경북 영주시가 산골 철도역사 관광 자원화사업으로 조성하였으며, 수철리 무쇠달협동조합에서 운영 중.
희방사역은 2020년 12월 폐역이 되었지만 철길과 역사 등은 그대로 남아 있음. 산골마을의 고즈녁한 간이역에서 즐기는 캠핑.

고수동굴
자연과 세월이 빚어낸 예술품.
충북 단양고수동굴(천연기념물)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천연 동굴 중 하나.
길이 1,700m의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 천연교는 물론 희귀 종유석인 아라고나이트 등 볼거리도 다양. 석회암 동굴에서 생성되는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곳.

5.1. 함께 가 볼 만한 곳

● 무섬마을
태백산에서 내려오는 내성천소백산에서 내려온 서천이 만나 서태극 모양으로 돌아나가는 형세가 산태극 수태극의 형상으로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섬과 같다 하여 무섬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에 위치한 대규모 자연친화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부터 휴양 관광 분야까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공간이 넓으므로 천천히 운행되는 수목원 트램을 타고 종착지인 단풍식물원까지 이동하면서 자연 풍경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음.

● 영주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영주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주세붕백운동서원을 창건. 조선시대 유림의 사상적 본거지.

5.2. 포토 포인트

● 연화봉에서 본 주능선의 '초원 선' (해발 1,383m)
소백산 특유의 나무 없는 드넓은 평원이 능선을 따라 부드럽게 이어지는 풍경.
봄철에는 철쭉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마치 알프스의 고원을 연상시키는 장쾌한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음. 특히 겨울철 상고대가 핀 능선을 망원 렌즈로 압축하여 촬영하면 소백산만의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임.

● 비로봉 정상석과 칼바람 조망 (해발 1,439m)
소백산에서 가장 높은 주봉인 비로봉 정상의 드넓은 초지와 탁 트인 하늘.
주변에 가로막는 것 없이 사방으로 뻗은 백두대간의 척추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월악산속리산까지 조망됨. 정상석과 함께 광활한 고산 평원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에 가장 상징적인 지점임.

부석사 안양루에서 바라본 소백산 낙조
부석사 안양루 기둥 사이로 겹겹이 쌓인 소백산맥의 능선 너머로 해가 지는 풍경.
'안양(安養)'이라는 이름처럼 극락의 풍경이라 불리는 이 장면은 한국적인 미의 정점을 보여줌. 산 능선들이 층층이 그라데이션을 이루는 순간을 포착하면 소백산이 지닌 서정적인 미학을 완벽하게 기록할 수 있음.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에 걸쳐 있는 **소백산(小白山)**에 대해 요청하신 최종 확정 포맷(===)을 엄격히 적용하여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나무위키의 팩트와 국립공원공단의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5.3. 소백산의 사계(四季)

● 봄: 5월 말에서 6월 초순경, 연화봉에서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철쭉이 만개하여 거대한 분홍빛 정원을 이룬다. 고산 지대 특성상 늦게 찾아오는 봄을 알리며, 바위 틈에는 모데미풀과 홀아비바람꽃 같은 희귀 야생화가 피어나 백두대간의 화사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 여름: 해발 1,439m의 고원 지대인 비로봉 능선은 나무가 없는 광활한 초원 지대로, 시야가 탁 트인 시원한 풍경을 선사한다. 희방계곡과 천동계곡의 울창한 원시림은 시원한 그늘과 맑은 물줄기를 제공하며, 능선을 따라 불어오는 매서운 산바람은 한여름 무더위를 완벽히 식혀준다.

● 가을: 10월 하순경이면 산 전체가 오색 단풍으로 물들며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비로봉 주변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은빛 억새 물결과 붉은 단풍이 어우러진 경관은 소백산 가을 산행의 백미이며, 정상부에서 조망하는 백두대간의 첩첩산중 능선미가 압권이다.

● 겨울: 대한민국 최고의 설산 중 하나로, '소백산 칼바람'이라 불리는 매서운 바람이 습기를 얼려 주목 군락에 거대한 상고대와 설화를 꽃피운다. 비로봉 초원 지대가 하얀 설국으로 변한 모습은 장엄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눈 덮인 능선을 걷는 것은 소백산 겨울 산행의 정수로 꼽힌다.

5.4. 근처의 먹거리, 맛집

단양군 천동리 및 가곡면 하산 지점 인근에는 단양의 대표 명물인 단양 마늘을 활용한 마늘 떡갈비와 산채비빔밥 전문점들이 밀집해 있어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다.

영주시 풍기읍 및 희방사 입구 방면으로는 지역 특산물인 풍기 인삼을 활용한 인삼 갈비탕과 인삼 튀김, 그리고 담백한 영주 한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 산행 후 기력을 보충하기에 적합하다.

단양 시내의 구경시장에서는 마늘 순대, 마늘 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영주 시내에서는 고소한 영주 정도너츠와 나드리 쫄면 등이 등산객들 사이에서 하산 후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 지역 특산물인 단양 육쪽마늘, 풍기 인삼, 영주 사과, 단양 고수동굴 인근 산나물 등은 각 지역의 전통시장이나 농산물 직판장에서 품질 확인 후 구매 가능하다.

6. 시설

소백산 국립공원에 있는 국립공원공단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시설물 및 각종 공공시설물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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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깃대종

국립공원마다 동물 한마리와 식물 한 종씩 깃대종이 있다.

한 지역의 생태계를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동 · 식물로 , 생태 · 지리 · 사회 ·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을 대표하고 보호할 가치가 있는 상징적 생물종을 말한다 .
이는 해당 지역의 생태계를 회복하는 개척자라는 이미지를 깃발의 의미로 형상화한 데서 '깃대'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 깃대종은 1993 년 유엔환경계획 (UNEP) 에서 제시한 개념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2007 년 국립공원공단이 21 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총 41 종의 깃대종을 선정하면서 시작된 바 있으며 , 이후 각 지자체에서도 각 지역 특성을 대표하는 깃대종을 선정하고 있다. 깃대종 선정 시에는 멸종위기천연기념물 등 문화 ·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고유종 자연환경의 변화를 판단할 수 있는 종인지의 여부 등이 고려된다 .

모든 국립공원이 각각 동물 1종, 식물 1종씩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의 깃대종은 붉은여우와 모데미풀이다.

7.1. 붉은여우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현재 소백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야생 복원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2027년까지 소백산에 100마리 이상의 여우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산행 중에 혹시라도 여우를 보신다면 눈으로만 바라보자!
2025년에도 30마리가 추가 방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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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모데미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이다.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독특한 매력이 있는 소백산의 상징이자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모데미풀은 야생화 애호가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가 높은 식물이다.
모데미풀이라는 이름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의 '모데미'라는 마을 근처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파일:모데미풀3.jpg
모데미풀

키가 20∼40㎝정도 자라는 다년초이며 밑에서 잎이 모여 나와서 포기를 형성한다. 근생엽(根生葉)은 긴 잎자루 끝에서 3개로 완전히 갈라진다. 열편은 잎자루가 짧고 다시 2∼3개로 갈라진 다음 각 열편은 결각상(缺刻狀) 또는 톱니처럼 갈라진다. 털이 없고 톱니끝은 뾰족하다.
꽃은 5월에 피며 지름 2cm 정도로서 희고 포는 잎과 같은 형태이며 크기도 잎과 비슷하다.
경생엽(莖生葉)은 없으며 중앙에서 1개의 꽃대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5㎜ 정도로서 털이 없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자방과 수술은 많다.
골돌(蓇葖))은 길이 12㎜ 정도로서 방사상으로 달리고 털이 없다. 열매가 홀아비꽃대처럼 생겼으나 크기가 특히 크므로 독립속으로 취급하고 있다. 계곡 습지에서 주로 자라고 있으나 태백산정에서는 능선에 따른 풀밭에서도 자라고 있다.
산에 아직 잔설이 남아 있을 때 가장 먼저 차가운 눈을 뚫고 피어나는 생명력이 경이로운 꽃이다.
습기가 많고 서늘한 고산지대의 계곡 주변이나 능선을 좋아한다.

모데미풀은 한국 특산식물로 전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며 소백산은 우리나라 모데미풀 최대 자생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소백산의 비로봉 인근 계곡이나 습지 근처에서 군락을 이루며 피어나는 모습이 장관이기 때문에, 소백산을 대표하는 식물 깃대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아니지만, 산림청에서는 희귀식물(위기종)로 지정하여 엄격히 보호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민감한 북방계 식물이라 기온이 오르면 서식지가 줄어들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모데미풀을 직접 보고 싶다면 4월 말에서 5월 초에 소백산 국립공원의 어의곡 코스나 연화봉 일대의 습한 그늘진 곳에서 하얗게 반짝이는 모데미풀을 볼 수 있다.

8. 유명한 풍광들

파일:external/ph.kyongbuk.co.kr/921363_213664_1712.jpg
철쭉이 핀 소백산 능선의 풍경
파일:external/kormt.co.kr/CRW_8839.jpg
파일:소백산_210217.jpg

소백산 설경. 평화로워 보이지만 무지막지한 바람이 등산객을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 둘 중 아래의 사진은 2021년 2월 17일의 설경으로 이날은 정상 비로봉의 기온이 영하 24도, 최대풍속이 27m/s, 체감온도는 영하 40도에 달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소백산은 추울수록, 바람이 강할수록, 사진을 찍다간 손가락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아 두려울수록 더욱 완벽한 설경을 보여준다. 솜털처럼 복슬해 보이는 관목들, 정상 부근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소백산 주목 군락 전부가 상고대로 뒤덮인 모습이며, 정상에서는 바람에 노출되어 있는 물체 전체에 상고대가 칼처럼 뻗어있다.
파일:주목3.jpg
국립공원 100경중 58경에 올라있는 소백산 주목군락
물론 이런 날이면 방한대책을 포함한 안전수칙에 극도로 신경 써야 한다. 또한, 다른 고산들도 마찬가지지만 체감온도가 매우 낮은 날에는 스마트폰이 바람에 노출된 거의 즉시 방전되므로 핫팩 등으로 폰을 감싸거나 보조 배터리를 계속 연결해두어야 한다.
파일:external/tong.visitkorea.or.kr/2366279_image2_1.jpg
희방폭포
소백산 최대의 폭포이자 흔히 영남제일의 폭포라고도 한다. 유명세에 비해 막상 가서 보면 실망스럽다는 평도 있지만, 떨어지는 수량이 많아서 물소리만으로 압도당한다는 평도 있다.

9. 여담

  • 특이하게도 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라는 무량수전이 있는 부석사와 현대에 콘크리트로 지은 거대한 사찰 구인사가 같은 산에 있다.
  • 격암유록의 저자인 남사고는 소백산을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칭했다. 토질이 기름져서 과거 화전민들이 많이 살기도 했고 전란이 발생했을 때에는 피난지 역할도 했다고 한다. 정감록에서 언급된 소위 십승지 가운데 첫 번째로 거론된 풍기 금계리가 바로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마을이다.
  • 명성황후흥선대원군이 대립하던 시기 단양 지역의 유지들이 명성황후의 피난처를 소백산 중턱에 마련했는데 지금은 다 허물어져 집터만 남았다. 천동쪽에서 오르다 보면 만날 수 있다. 이름하여 "민백이 대궐터".
  • 봉우리 이름이 불교와 연관이 깊다. 비로봉은 비로자나불에서 기원하였고, 연화봉(들)은 비로자나불이 설법하는 세계(연화세계)에서 유래하였다.[22]
  • 접근성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명성에 비해서 의외로 산객이 많지 않으나 봄철과 겨울철에는 그야말로 미어터진다.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좋은 단양 쪽 코스는 산악회 버스들이 본격적으로 도착하는 오전 10시 이후가 되면 정체가 생길 정도.
  • 영주는 ‘2021 온라인 경북 영주 풍기 인삼 축제’ 개막을 알리는 ‘소백산 인삼씨뿌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소백산 인삼씨뿌리기 퍼포먼스’는 헬기 1대가 풍기읍 남원천 소무대 앞에서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 방면으로 비행하며 인삼씨앗 총 8포 480kg를 공중에서 살포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요즘 사람들의 주목을 이끄는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홍보와 더불어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과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 높은 산높이로 인해 소백산으로 오는 /구름이 막혀 영남에 오지 못한다.
  • 2024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송형건 원장)은 소백산을 포함한 7개 국립공원의 온실가스(GHG) 흡수량 자체조사 결과에 대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국제표준(ISO 14064)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치악산, 북한산, 태안해안)

10. 교통

서울을 기준으로 하면 청량리역에서 철도로 단양, 영주, 풍기가 모두 연결된다. 부산에서도 부전역에서 영주나 풍기로 가는 열차가 있다. 이래저래 열차를 통한 접근성이 좋은 편.

다만, 희방사코스에 있는 희방사역이 2020년 12월 13일에 폐역되어 폐역후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2021년 1월 5일 KTX-이음 개통으로 풍기역단양역을 통해서 소백산에 와야 한다. 그나마 가까운 역은 풍기역이다.

대구에서는 영주로 직행하는 버스도 있고 안동을 거쳐서 갈 수도 있다. 대구의 경우 열차는 시간상의 메리트가 전혀 없다. 다른 지역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소백산에 오기가 쉽지 않다. 소백산 들머리가 있는 풍기와 단양은 중앙고속도로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므로 도로를 통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중앙고속도로 통행료가 조금 비싼 감은 있으므로 화성으로 쉽게 내려올 수 있다면 평택영월고속도로도를 통해 제천 단양으로 쭉 내려오는 것도 괜찮다. 갈 길이 바쁘지 않다면 단양과 영월을 지나 산 동부로 김삿갓고개 드라이빙 코스가 그럭저럭 좋게 나 있으니 그 쪽을 통과하는 것도 재미.

시내버스는 단양은 천동지구에 집중되어 있고, 영주는 풍기읍 희방사나 삼가리 방면으로 나뉜다. 단양 ↔ 천동 간 버스는 1일 12회, 단양 ↔ 어의곡 간 버스는 1일 7회, 단양 ↔ 죽령 간 버스는 1일 5회 운행하는 등 비교적 버스가 자주 다녀 단양 읍내에 숙소를 잡고 코스를 다르게 하여 등하산을 하는 것도 나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영주 쪽의 경우 영주 ↔ 희방사 간 버스가 1일 9회 운행, 이중 1일 2회는[23] 죽령까지 올라오며 삼가 방면 버스는 1일 8회 운행 중이다.

11. 사찰 관광지 및 먹거리

폭포로는 희방사 인근의 희방폭포가 가장 유명하다. 높이는 28 m로 영남의 폭포로서는 매우 높다. 실제로 갈수기가 아니면 폭포 인근만 가도 한기가 느겨지고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다리안 쪽에도 다리안폭포라고 있긴 한데 규모로나 지명도로나 훨씬 밀린다.

소백산에 있는 로는 단양의 구인사, 영주의 부석사희방사, 비로사가 있는데, 구인사대한불교천태종의 본산으로 콘크리트로 지었고, 부석사무량수전, 무량수전 앞 석등, 조사당, 조사당 벽화, 소조 아미타여래 좌상이 국보로 지정되었다. 소백산 남서쪽에는 백두대간의 고개인 죽령이 있다. 죽령신라 시대부터 개설된 고갯길이다. 죽령과 제2 연화봉 산기슭에는 한국천문연구원 산하 관측시설인 소백산천문대가 자리잡았다. 그런데 소백산은 워낙 안개가 심해 망원경을 한 해에 절반도 돌리기 힘들다고. 그런데 한국 천문대 중 소백산천문대 방문 관광객은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많다.

인근의 관광지로는 단양 영춘면의 온달동굴과 온달관광지, 영주 순흥면의 소수서원과 선비촌이 있다. 소수서원과 선비촌은 붙어 있다. 그리고 선비촌 뒤에 선비세상이라는 한국민속촌과 비슷하게 테마파크가 있다.

영주시에서 단산면의 명칭을 2012년 7월 1일부로 소백산면으로 개칭하려 하였으나 단양 측에서 반발하여 잠정 보류되었다[24]. 대신 희방사역은 소백산 등산객이 많이 찾은 곳이라며 '소백산역'이라고 단독역명을 달았다. 당연히 내비게이션이나 지도에서는 '희방사역'으로 찾아야 한다.

단양과 영주에 걸쳐 있기 때문에 인근 관광과 연계하여 산행할 수도 있다.

단양은 마늘을 이용한 요리(마늘순대)가 유명하다.

풍기읍은 특이하게도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있는 오래된 식당이 많은 편이다. 음식 역사학자인 주영하 교수에 의하면 "주변부의 문화가 느리게 변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일단 서부냉면이라는 냉면집이 있다. 진짜 평양냉면으로 유명하다. 서울이나 대구 같은 대도시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에서 오리지널리티가 살아 있는 평양냉면을 맛 볼 수 있는 곳은 서부냉면이 유일하다. 다만 호오는 심하게 갈린다.

한우를 취급하는 정육점이나 식당도 많다. 옛 풍기군 지역에 한우 사육 농가가 많기 때문이다. 저렴하게 좋은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영동 버섯식당이라는 버섯 전골집도 있다. 정작 버섯보다는 주물럭이 더 유명하다. 투박하지만 고기가 연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풍기역 앞의 한결 청국장도 유명하다. 예로부터 부석사 콩(부석태)와 부석태를 이용한 청국장이 유명했고 풍기읍에는 청국장 집이 많은 편이다. 바로 옆의 풍기 역전 식육식당도 청국장으로 유명한 편이다.

12. 관련 문서

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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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시리즈
※ 2004년 한국갤럽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조사 시리즈를 기획해 2004년부터 5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2004년
※ 2004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산'을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북한산 백두산
6위 7위 8위 9위 10위
팔공산 금강산 무등산 내장산 태백산
2024년
※ 2024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산'을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설악산 한라산 지리산 북한산 백두산
6위 7위 8위 9위 10위
내장산 계룡산 도봉산 덕유산 관악산 / 무등산
같이 보기: 한국인이 좋아하는 꽃, 한국인이 좋아하는 나무, 좋아하는 산, 좋아하는 한식 }}}}}}}}}

[1] 보통 5월 말 무렵[2] 소백산은 앞 번호가 21번까지 있다. 탐방로의 전체 개수가 21개라는 뜻이다.[3] 비로봉 방향 한정이다. 도솔봉 코스는 소백산에서도 난이도가 상당한 편으로 탈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을 정도이다.[4] 기간은 매년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통제구간은 같다.[5] 도상 거리는 탐방 지원센터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등산객들은 천동 야영장 주차장을 기점으로 삼기 때문에 실제 거리는 더 길다. 야영장에서 탐방 지원센터까지는 일반 차량의 통행이 통제된다.[6] 최근에는 야자매트를 깔아둔 구간이 좀 생겼다. 하산시에 눈물나도록 감사하다.[7] 수량이 별로 많지 않다. 따라서 여름이 아니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편하다.[8] 늦어도 정오 쯤에는 등반을 시작해야 여유롭게 산행할 수 있다.[9] 군용차량이나 산림업무 목적의 차량만 통행 가능[10] 경사도 28.8%[11] 현재는 삼가야영장 앞에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으며, 2021년 5월 20일부터는 허가된 차량이 아닌 등산 목적의 일반차량은 출입이 통제되어 이를 위반할 시 과태료를 물게 된다.[12] 죽고종주 코스는 백두대간길이며, 최근에는 산악마라톤대회도 열린다.[13] 죽고종주는 보통 안내산악회 버스를 이용해서 가지만 자차로 오는 경우 새벽에 죽령휴게소로 갈 때, 죽령까지 올라오는 국도변에 고라니가 많으니 치지 않도록 조심히 운전해야 한다. 물론 자차를 운전해서 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체력을 고려하고, 가급적이면 친구, 가족 등과 동행하여 귀경길에 운전을 맡기는 것이 좋다. 택시를 이용해 죽령으로 원점회귀하여 다시 자차로 귀경하는 경우 비용도 고려하자.[14] 제2연화봉에 위치[15] 사실 소백산은 설악산, 지리산, 덕유산에 비해 능선 자체가 비교적 완만한 편이어서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16] 국립공원 지정영역이 아닌 자연적 소백산의 시작점이 이곳이다. 저수령에서 촛대봉을 오르는 800m는 급격하게 치고 오른다. 구간 평균경사 28.75%[17] 여기부터 국립공원 관할구역이 시작된다.[18] 여기까지 상술한 도솔봉 코스에 소개되어 있다. 거리는 19.4km[19] 죽령에서 39.4km의 주능선 구간이다.[20] 백두대간에 걸친 국립공원중 덕유산, 태백산이 소백산과 함께 전구간이 정규 탐방로이다. 지리산, 속리산, 월악산, 오대산, 설악산비법정탐방로로 지정된 구간이 있다.[21] 이 탐방로를 1번 탐방로로 지정하였다. 다만 연화동삼거리 - 고치령 사이 구간부터 10번 탐방로로 설정해 놓아 지점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22] 참고로 한국의 산들 중 최고봉 이름을 비로봉이라 하는 산이 꽤 있다. 팔공산, 오대산, 치악산도 정상이 비로봉이다.[23] 영주 발 08:00, 15:40/죽령 발 09:00, 16:40[24] 이와 비슷하게 경상남도 함양군마천면을 지리산면으로 개칭하려 하였다가 인근 시·군이 반발하여 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