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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철/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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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kt wiz
3.1. 2014 시즌3.2. 2015 시즌3.3. 2016 시즌3.4. 상무 피닉스 야구단3.5. 2018 시즌3.6. 2019 시즌3.7. 2020 시즌3.8. 2021 시즌3.9. 2022 시즌3.10. 2023 시즌3.11. 2024 시즌
3.11.1. 3월3.11.2. 4월

1. 개요

kt wiz 소속 외야수 문상철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배명고 시절 고교 최고의 내야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면서 2009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대회 우승 멤버 중 한 명이었다. 배명고의 팀 전력은 문상철이 고3일 때, 전국대회에서 단 1승도 못 거둘 정도로 극도로 약했기 때문에 고교 무대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적은 없었다. 하지만 실력은 진작 인정받은 선수라서 2009년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가 6라운드에서 지명을 하고 입단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이 때 문상철은 두산의 토나오는 내야진[1] 때문인지는 몰라도 입단을 거절하고 대학 진학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이 선택이 좋았다.
파일:문상철 고려대.jpg
고려대 리즈시절.

고려대 진학 후 문상철은 4학년 시즌 때 맹활약하면서 2, 3학년 때 부진하며 깎아먹었던 자신의 위상을 찾는데 성공했고, 결국 kt wiz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2]

아마추어 통산 성적은 87경기 278타수 72안타 타율 .259 5홈런 48타점 32도루 32볼넷 53삼진.

3. kt wiz

3.1. 2014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즌 초반 18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때리면서 일약 kt의 나성범 소리를 들으면서 kt가 키울 차세대 간판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 뒤 약점이 드러났는지 삼진이 현저하게 늘면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고, 설상가상으로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조기에 접어야 했다. 최종 성적은 0.272 14홈런 57타점으로 타자 부분의 스포트라이트는 어느덧 김사연김동명에게 넘어간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진짜 문제는 그의 주 포지션인 3루에 kt가 외국인 선수 앤디 마르테를 영입했다는 것이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하면서도 갖다 맞추기 급급한 2군 평균 수준의 타격을 보여주면서 지속적으로 믿음을 주고 내보내는 조범현 감독의 마음을 타들어가게 하고 있다. 특히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극악의 약점을 보여주면서 배트에 공을 맞추지도 못하는 모습이다. 직구마저도 타이밍이 늦는 모양새인데, 이대로라면 예상했던 마르테의 백업은커녕 2군으로 갈 걱정을 해야 할 정도이다.

3.2. 2015 시즌

5월 7일까지 2군에서도 극악의 볼삼비(8볼넷 29삼진)를 기록하며 2할 초반대 타율에 홈런만 4개(북부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앤디 마르테의 부상으로 5월 8일 처음으로 1군에 출장했으나 두 타석에서 삼진과 땅볼을 기록하고 박용근으로 교체됐다.

5월 27일 LG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장해 우규민을 상대로 잠실 좌측으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본인의 프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이 홈런 외에는 점수를 내지 못해 패하고 말았다.

3.3. 2016 시즌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3월 23일과 24일, 연 이틀 3개의 홈런을 때리면서 단숨에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갔다. 비인기팀의 한계 상 홈런을 친 날이 모두 중계를 하지 않았던 날이라 전설의 홈런타자라 불리기도.

4월 6일 삼성전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타석에선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지만 장비 관리 미흡으로 공이 글러브를 뚫고 지나가는 실책성 플레이에 알까기 실책 등으로 수비에서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빛이 완전히 바랬다.

9월 이후 대타가 출루하면 정주후와 함께 대주자로 투입되며 경기 감각을 쌓아가고 있다.

시즌 후에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최종 합격하며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됐다.

3.4. 상무 피닉스 야구단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17년 5월 기준 타율 3할 5푼 2리를 기록하며 2군을 맹폭격하고 있다. 단 타율이 높은데 비해 출루율이 4할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배드볼 히터 기질은 여전한 듯.

17년 6월 기준 타율 3할 6푼 2리에 출루율도 4할을 돌파했고, 장타율은 무려 7할 대에 홈런을 21개나 쳤다! 2년 연속 퓨처스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한동민의 한 시즌 홈런 기록을 6월 초에 따라잡은 것. 그리고 6월 17일 삼성 2군전에서 시즌 25호 홈런을 치면서 역대 퓨처스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들에 힘입어 2017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 명단에 포함되었다. #
퓨처스 기록은 70경기에서 타율 3할6푼2리, 102안타, 30홈런, 86타점, 66득점, 장타율 0.755, 출루율 0.413, OPS 1.168.

17시즌 퓨처스 최종 기록은 타율 3할 3푼 9리, 125안타, 36홈런, 101타점, 82득점, 장타율 0.696, 출루율 0.395, OPS 1.091. 퓨쳐스 최초 3할 30홈런 100타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타점은 타이 기록[3], 홈런은 역대 최고 기록[4]이라고 한다.

3.5. 2018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장타력을 꽃피우며 팬들의 기대치가 크게 올라갔지만, 프런트에서 큰 맘 먹고 황재균을 FA로 영입하면서 3루수 자리에 막강한 경쟁자가 생겼다. 이로 보아 제대 후에는 윤석민과 함께 1루수만 고정으로 보게 될 확률이 높을 듯. 실제로 상무에서도 3루수는 황대인에게 넘겨주고 1루수에만 집중했다.[5] 하지만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바람에 전역하자마자 발목 수술이 결정되면서 2018 시즌을 접게 되었다. 재활에는 4개월이 소요되며, 내년 스프링캠프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3.6. 2019 시즌

3월 22일에 발표된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기존 1루수 윤석민이 시범경기 타율 5푼으로 부진했기에 그 윤석민을 대신할 주전 1루수로 기용될 듯하다.

오태곤이 끝없는 부진을 보이자 오태곤을 대신하여 4월 19일에 콜업되었고 4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역전한 9회초에 깔끔하게 복귀 첫 안타를 신고했다.

4월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NC 다이노스전 9회 9번 대타로 7구 승부까지 끌어낸 끝에 안타 기록, 1타수 1안타(당일 타율 1.000)를 기록하였다.

5월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롯데 자이언츠전 6회 6번 대타로 나와 6회 좋은 타구질의 안타, 8회와 9회 상대의 좋은 수비에 아쉽게 막히는 땅볼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5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전 9번 1루수로 출전. 2회 볼넷, 4회 라인드라이브, 6회 내야안타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5월 25일 5번 대타로 나와 7회 희생플라이, 9회 낫아웃 삼진. 1타수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7월 27일 2번 대타로 나와 8회 진해수를 상대로 1-2 상황에 좌중간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133km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타격, 비거리 125m짜리 장타를 날려버렸다.

7월 30일 한화전에는 4번 지명타자로 1군에서 선발 출장하였다. 지명타자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이대형으로 교체.

1군 상황상 등록, 말소를 왔다갔다 했지만 수비도 간혹 보는 편이다.

3.7. 2020 시즌

스프링캠프에는 동행했으나 막판 부상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에서는 탈락했다. 상무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2군에서도 영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시즌 백업 1루수였지만 강백호가 포지션 교체와 함께 1루를 밟았고, 백업으로는 오태곤은 물론 황재균까지 자리잡고 있어서 1군에 올라오긴 힘들 것 같다.. 만약 백업인 오태곤이 부상을 당하거나 확대 엔트리가 된다면 그제야 1군으로 올라올 수 있을 듯.

5월 22일 잠실 LG전, 앞선 경기에서 강백호가 부상을 당하며 오태곤이 주전으로 승격되고 본인은 1루 백업 역할을 위해 1군으로 콜업되었다. 경기에서는 대수비로 출전.

5월 24일 잠실 LG전에선 선발 라인업에 등록되며 많은 kt팬들의 충격과 공포를 자아냈으나 3타수 1안타로 나름 선방했다.

5월 30일 키움전에서 김성민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물론 팀은 3:14로 제대로 죽을 쑤고 있는 상황이었다 보니 아쉬웠던 홈런이었다. 그 이후로도 나올 때마다 꾸준히 안타를 쳐주고 있다.

6월 5일 롯데전에서는 당시 0점대 방어율을 기록중이던 구승민을 상대로 7회 역전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팀은 예상 못한 주권의 방화로 패배했으나, 밀어쳤음에도 완전히 힘을 실어낸 좋은 홈런이었다는 점은 분명한 위안거리.

아쉽게도 다음 2연전인 6일과 7일에는 7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팀의 스윕패를 막지 못했다. 특히 7일 마지막 타석에는 투수 김원중이 던지기 직전 타임을 3번이나 연이어 걸면서 신경전을 벌였으나 3루수 땅볼에 그치며 선행주자인 천성호가 2루에서 포스아웃 당하게 만들었다.

6월 9일 KIA전 9회말 대타로 나왔다. 결과는 내야플라이.

6월 19일 롯데 자이언츠전 10회말 박경수의 대주자로 나와 오태곤의 2루수 왼쪽 내야안타에 3루를 돌아 홈까지 가는엄청난 주루센스를 보여주었다. 김동한이 3루로 공을 던졌고 다시 홈으로 한동희가 송구하며 김준태의 태그미스[6] 이후 세이프가 선언되었고 비디오 판독 결과 원심유지 세이프로 게임을 끝내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7월 16일 경기 전 워밍업을 하던 김태균에게 찾아가 타격자세와 같은 타격 지도를 받은 이후 타격폼도 김태균과 비슷하게 바꿨다. # 그런데 바꾼 타격폼으로 쳐내는 타구의 질이 심상치 않다.

2군에서도 8월 6일 이후로 출장이 없다가 9월 1일 다시 2군 엔트리에 올랐다.

9월 10일 NC전에서 홈런을 쳤다! 그 뒤 세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으나 모두 인플레이 타구였고 2개의 볼을 거른 후 3구째 타격을 하는 등 선구안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9월 11일 NC전에서는 7회와 8회 타석에 들어서 3루타와 볼넷을 얻어냈다.

9월 16일 삼성전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1삼진)을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했다. 이날 배정대가 5타수 3안타 6타점에 보살까지 기록하는 바람에 다소 묻힌 감이 있지만, 팬들에게는 드디어 포텐이 터진 것이 아니냐는 기대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9월 20일 SK전에서 대타로 출전하여 3점 홈런을 쳤다! 통산 9호포이며 대타 홈런은 처음이다.

9월 25일 KIA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2점 홈런을 쳤다. 그 외에도 내야 안타 하나를 기록하면서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쳤다. 노쇠화로 인한 부진을 겪고 있는 유한준 대신 지명타자로 자주 출전할 수 있을 듯.

9월 27일 LG전에서 지명 타자로 출전하여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2회 솔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6호 홈런이다. 그 외에도 안타 2개를 때려내어 4타수 3안타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9월 29일 삼성전에 출전하여 홈런을 쳤다! 심지어 밀어친 홈런이었다.

10월 2일 LG전에서 8회 2:2 동점상황에서 결승타로 팀의 승리에 매우 크게 기여했다.

10월 7일 롯데전에는 동점 2타점 3루타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10월 8일 롯데전 8회초 대타로 나와 최준용을 상대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투런홈런을 쳤다. 팀이 6대5까지 추격당하다 간신히 승리했기에 더 값진 홈런이었다. MVP급 활약.

10월 10일 유한준의 부상이 확정되고 좌익수로 뛰게 되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월 13일 다시 선발 출장에 도전해서 4타석 3안타 1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수비 면에서도 집중력을 올려 파울성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합류하면서 팀의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3.8. 2021 시즌

3월 1일 첫 연습경기에서 투런포를 때려냈다.

3월 9일 LG전에서도 홈런과 2루타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3월 28일 시범경기 NC전에서 투런포를 포함한 3타수 3안타 3타점 활약을 펼쳤다. 시즌 개막 후 대타와 주전을 번갈아 나오면서 매우 괜찮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5월 9일 NC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상대 투수 배민서를 상대로 데뷔 첫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5월 30일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다. 윌리엄 쿠에바스가 1군에 등록되었다.

6월 19일 두산전에서 상대 투수 곽빈에게 몸에 맞는 공을 얻어냈다. 그러나 그게 하필이면 손등에 맞아 골절 진단을 받았고, 철심을 박는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한다. 당분간 경기에 나오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21 시즌 들어, 본인의 입지가 많이 위태해졌는데, 외야로는 김태훈, 내야에서는 김병희가 깜짝 활약을 보여주면서, 타격으로는 임팩트가 작고, 수비는 더욱 밀리기에 더이상은 자리가 없어 보인다.
결국 9월 1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가, 향후 타이브레이크 엔트리에 등록되어 팀의 첫 정규시즌 우승에 일조했다.

3.9. 2022 시즌

간신히 살아남았고 등번호를 상무 시절 달았던 24번으로 교체했다.[7] 결혼도 한다고 한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이틀 연속 홈런을 날렸다.

시즌 초반 조용호의 엄청난 삽질로 팬들은 문상철을 그리워하고 있다.

5월 13일 키움전에서 1회 홈충돌로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 박병호를 대신하여 5회 출전하였다.

5월 19일에 말소되면서 유준규가 1군에 등록되었다.

퓨쳐스리그 6/4, 6/10일 경기에서 5타수 5안타로 몰아치며 타율이 3할3푼을 웃돌아 잠재력은 있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또한 퓨처스 상무전 홈런으로 2군에서만 무려 총 119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2군 118홈런 기록을 가진 조평호를 제치고 KBO 퓨처스리그 홈런왕(통산 최다 홈런,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 동시 보유)의 자리에 올랐다.

7월 24일 한화 9차전에서 다시 1군에 콜업.

7월 28일 키움과의 12차전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안우진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도 기록하였다.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155km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 2루타를, 148km 고속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월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기록했다. 이 시즌 안우진은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2위 등 엄청난 활약을 기록했기에 그런 선수를 털어낸 문상철의 활약에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는 중. 시즌이 종료된 시점 기준으로 안우진의 피홈런은 4개였는데, 그 4개에 문상철의 고속 슬라이더를 밀어친 홈런이 기록되게 되었다.

7월 29일 LG와의 10차전 8회서 박경수의 대타로 출전하여 또 안타를 기록했다.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는 중. 이후 대주자 이시원으로 교체되었다.

7월 30일 LG와의 11차전에서도 소중한 볼넷을 얻어냈다. 하지만 3번째 타석에서 옆구리에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선수보호 차원으로 김민혁으로 교체되었으며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됐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김태훈.

9월 4일 KIA전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비록 플라이 아웃이었지만 매우 잘 맞았던 타구였다.

9월 8일 NC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3.10. 2023 시즌

시범경기에서 괜찮은 타격감을 보여줬으나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4월 12일 오윤석을 대신해 1군에 등록되었다.

4월 14일 한화 이글스전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번째 타석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 홈런은 kt wiz가 3대1로 앞서나가게 되는 중요한 홈런이었다. 그리고 4번째 타석에서 또 안타를 기록하여 멀티히트를 만들었다. 최종적으로 6타수 2안타.

4월 28일에는 한아두를 기록했다.

5월 12일에는 김진욱을 상대로 역전 끝내기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다. 통산 첫 끝내기.

5월 중순까지도 매우 좋은 타격으로 위기의 팀을 소생시키는 주역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5월 28일 삼성전 홍현빈의 대타로 나섰다가 데뷔 처음으로 우익수를 소화하는 진광경을 선사했다.

5월 31일 이번엔 아예 선발 우익수로 출장했다. 그러나 경험 부족에서 나오는 아쉬운 수비 두 번으로 초반에 분위기를 내줬고 결국 1대7 참패에 일조하고 말았다. 타격에서도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4회말 수비 도중 대수비 홍현빈과 교체되어 나갔다.

5월 31일까지의 성적은 타출장 0.312/0.342/0.468에 홈런 4개.

이후 6월부터는 완전히 하락세로 접어들며,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며 주전은 커녕 백업 자리마저 위태로워지는 처지가 되었다.

그러다 7월 1일 NC와의 경기에서 동점 쓰리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끝내기 승리에 기여하였다.

7월 26일 LG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말 2사 만루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쳤다.

7월 29일 NC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쳤다.

8월 9일 수원 한화전에서 5회말 팀이 5:4로 뒤진 와중 무사 만루에서 펠릭스 페냐를 상대로 역전 2루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방송사 인터뷰 상대로 선정된 건 덤.

8월 12일 NC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끝내기를 쳤다. 이번 시즌에만 3번째 끝내기. 배정대를 잇는 끝내주는 남자가 되어가는 중이다.

8월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한화의 외국인 에이스 투수 펠릭스 페냐를 상대로 팀 타선이 6회 동안 1점도 내지 못할 때, 페냐의 강속구를 가볍게 밀어치는 우월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팀이 3:0으로 승리하는 데 기여하며 결승타가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12경기 출장 9홈런 46타점 타율 .260/출루율 .298/장타율 .414 wRC+ 92.4 sWAR* 0.19로, 시즌 전체로 보면 주전으로 쓰기에는 아쉬운 성적이나, 백업으로는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타격력을 보여줬다. 특히 팀이 필요할 때 중요한 한 방을 자주 보여주었고 이를 증명하듯 WPA가 WAR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무엇보다 시즌 초반 부상에 시달리던 팀을 멱살잡고 캐리한 기분 좋은 시즌으로 남게 되었다.

3.10.1.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될 당시만 해도 주전 자원으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강백호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문상철과 이호연 중 한 명에게 지명타자 자리를 맡기겠단 이강철 감독의 언급이 있었고, # 결과적으론 문상철이 낙점되어 PO 전 경기 선발로 출장했다.

1차전에서 에릭 페디를 상대로 밀어처서 우측담장을 넘기며 득점을 올렸다.

3차전에서 김영규를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이번 가을 2번째 홈런.

5차전에선 5회말 신민혁을 상대로 안타를 쳤고 이후 김민혁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오면서 득점까지 올렸다.

3.10.2.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2회초 무사 1,2루에서 단독 판단으로 진루성 번트를 시도했으나 LG 포수인 박동원의 코앞에 떨어져 2루 주자와 본인이 모두 아웃되는 병살로 이어졌고, 이후 1루 주자 배정대가 주루 도중 아웃 당하면서 아웃카운트 세 개가 한꺼번에 올라가는 찬물을 끼얹었다.[8]

그러나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담장 상단을 맞추는 홈런이 될 뻔한 큼지막한 1타점 2루타를[9] 쳐내면서 2회초 번트 플레이를 만회 및 역전에 성공하였고, 경기를 승리하면서 KS 1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팀이 내리 연패하며 주저앉았고, 문상철 개인도 딱히 큰 활약 없이 팀은 결국 준우승에 그쳤다.

3.11. 2024 시즌

3.11.1. 3월

3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8 5 0 0 2 3 3 0 1 0 0 .625 .625 1.375 2.000

3월 24일 삼성과의 2차전에서 8회 대타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월 27일 두산과의 2차전에서 8회 대타로 출전하여 1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3월 30일 한화와의 2차전에서 9회 대타로 출전하여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월 31일 박병호의 부진으로 한화와의 3차전에 선발출전하였다. 이 경기에서 4타수 3안타에 황준서와 이태양을 상대로 멀티홈런으로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으나 팀은 14:3으로 패하였다.

3.11.2. 4월

4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4월 2일 기아와의 1차전에 선발출전하여 2타수 1볼넷을 기록하였다.

4월 3일 기아와의 2차전에 8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4월 4일 기아와의 3차전에 9회 대타로 출전하였다.

4월 5일 LG와의 1차전에 7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1삼진을 기록하였다.


[1] 손시헌, 김동주, 오재원, 최준석, 김재호, 고영민, 이원석... 토 안 나오는 게 이상하다. 게다가 당시에는 제 2의 김동주로 불릴 인재가 윤석민, 이두환 2명이나 있었고...[2] 당시 동기 중에는 이종운의 아들인 이정윤이 있었으나 이정윤은 도중 입대해버려 졸업을 12학번과 같이 했다.[3] 101타점을 기록한 또 다른 선수는 바로 김재환이다.[4] 참고로 2위 기록인 26개도 같은 해 황대인이 기록했다.[5] 사실 황대인도 수비능력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6] 문상철이 아닌 땅을 태그해 버렸다.[7] 기존의 25번은 헨리 라모스가 가져갔다.[8] 하필이면 2루에 있던 주자가 발이 느린 장성우였다. 박동원이 공을 잡은 순간에 2루 주자는 2루와 3루의 절반도 못 갔었다. 더군다나 주자 또한 도루를 시도하지도 않았으며, 플레이오프 팀 내 상위권 장타율 및 2홈런을 기록하였기에 번트보다는 과감한 타격 시도가 더 득점 확률이 컸을 것이었다.[9] 이때 홈 송구가 빗나가며 1히트 1에러로 3루까지 진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