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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긍정적 별명
1.1. 홍카콜라, 홍카1.2. 무야홍
2. 부정적 별명1.2.1. 무대홍
1.3. 모래시계 검사1.4. 홍스트라다무스1.5. 불쾌한 홍짜기1.6. 홍준표 2번1.7. 돌돌홍1.8. 컴백홍1.9. 홍풍, 보수의 노무현1.10. 홍당당1.11. 홍반장1.12. 나폴레홍1.13. 홍상아리1.14. 찍어준표2.1. 식사준표2.2. 홍발정(흥분표, 돼지발정제, 성폭행 자백범)2.3. 성완종 리스트2.4. 홍구라/홍벌구2.5. 홍갱이, 창빨많2.6. 홍산가리2.7. 막말준표2.8. 카멜레홍2.9. 조국수홍2.10. 여군/여경수홍2.11. 카지노홍, 마카홍 ,카지노 주도성장2.12. 홍어준표2.13. 노자검2.14. 홍감탱이2.15. 코박홍
3. 중립적 별명1. 긍정적 별명
1.1. 홍카콜라, 홍카
홍준표의 긍정적 별명 중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된다.본인의 유튜브 채널 이름 역시 "TV홍카콜라"다. 2017년 4월 15일 한 유튜브 채널에 '홍카콜라 홍준표! 보수의 속을 시원하게!'[1]라는 제목으로 당시 홍준표 대선후보의 인터뷰와 토론 영상을 편집하여 올라온 것이 해당 용어의 시초이다.(당시 유튜브 제목은 '홍준표 저장소')
홍준표의 '홍'에 신조어 중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말을 사이다라 하는 것에서 따오되, 사이다를 그대로 붙이지 않고 그 대신 탄산이 포함된 탄산음료라는 공통점이 있는 코카콜라를 붙인 것이다.
홍준표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별명이기도 한데, 직설적인 말로 지지자의 결집과 호응을 얻어낸다.
안티 성향 유권자들도 드물게 홍카콜라란 별명으로 불러주기도 하는데 이때는 맛있고 시원한듯한 느낌을 주지만 정작 건강에 안 좋은 콜라의 특성에 주목해서 부른다.
그리고 이는 윤카콜라로도 응용되기도 하였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름도 홍카콜라로 할 만큼, 본인이 스스로 미는 별명이기도 하다. #
홍카콜라에서 더 줄여서 흔히 홍카라고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홍준표 가카'라는 중의적 의미도 부여된다.
1.2. 무야홍
jp희망캠프에서 사용하는 로고 | 지지자가 만든 포스터 |
착착 감기는 어감 덕분에 토론 영상 등지에서 홍준표의 모습이 보일 때마다 홍준표 지지자들에 의해 실시간 댓글창에 이 별명으로 도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11월 5일 본경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밀려 탈락하면서 아무 의미 없는 별명이 되었다.
1.2.1. 무대홍
무야홍과 함께 2021년에 만들어진 별명으로, 무조건 대통령은 홍준표라는 뜻이다.그러나 앞의 무야홍과 마찬가지로 11월 5일 본경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밀려 탈락하면서 의미 없는 별명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에 출마하면서 무조건 대구시장은 홍준표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했다.
차기 대선에서 홍준표의 출마와 당선을 기대하는 지지자들이 여전히 간간히 사용하고 있다. 이 문서도 참고.
1.3. 모래시계 검사
90년대 초 SBS에서 방영했던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인공 강우석의 모티브가 되었던[2] 검사가 바로 홍준표이다.홍준표가 처음 출마했던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포스터에서도 '모래시계 검사'라는 말이 들어가 있다. |
모래시계 작가 중 한 명인 송지나 작가는 홍준표가 직접적 모델이 아니라고 주장한 적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한 내용은 이곳으로. 참고로 1996년 그가 처음으로 출마했던 15대 총선 때에는 자신의 홍보영상을 SBS 프로덕션에서 만들어 준 적도 있었다고 한다.[3]
이 별명은 지금까지도 긍정적인 평가가 주류인 홍준표의 검사시절을 대표하는 별명으로 쓰인다.
1.4. 홍스트라다무스
TV홍카콜라 영상 |
정치적 선견지명에 기반한 발언들이 당시에는 비난을 받지만, 시간이 지난 뒤에 재평가를 받으며 얻은 별명이다.# 심지어는 그의 행보대로 다 이뤄지는 것 때문에 한국의 지미 카터라는 얘기도 잠깐 있었다.
구분 | 예측 | 실제 |
창원시 | 창원에 빨갱이 많아 | 창원 간첩단 적발[4] |
보수 통합 | 바른정당 세력까지 모두 품고 보수 대연합을 이루어야 한다.[5] | 바른정당 탈당 사태, 미래통합당 합당 |
김진태 | (19대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 경선 당시) 결국 목표는 내년 강원도지사가 아닌가 | 1년 후는 아니지만 5년 후 지방선거에 강원도지사 출마, 그리고 당선[6] |
문재인 | 저런분이 대통령 되면 얼마나 국민을 억압을 할까 | 문재인 대국민 모욕죄 고소 사건 |
남북정상회담 | 위장평화쇼 | 9.19 선언 파기 및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 |
곽상도 | 제명하지 않아도 스스로 사퇴할 것이다 | 토론회 직후 사퇴[7] |
윤희숙 | 숭어가 날뛰니 망둑어도 날뛴다 | 부친의 부동산 불법 거래 및 투기 논란으로 인한 국회의원직 사퇴 |
김웅 | 철부지가 날뛴다, 선배 말 안 듣고 성공한 사람 없다 |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논란과 관련해 연루되어 입건 |
김경수 | 김경수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으로 유죄판결, 지사직 박탈 |
미투 운동 | 미투 운동으로 좌파들 많이 걸러냈으면 한다 | 안희정 성폭력, 오거돈 성추행 혐의로 인한 구속 및 박원순 성추행 의혹으로 자살 |
골든크로스 | 추석전후로 골든크로스 예상 | 9월 3일 골든크로스# |
윤석열 | 윤석열, 대장동 첩보 받지 않았나 | 대검 중수부, 부산저축은행 수사 초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불기소 (당시 주임검사 윤석열, 변호사 박영수)# |
현 정부가 의도적으로 추윤갈등을 일으켜 윤석열을 야권 진영의 주자로 세운 후 정권을 재창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윤석열의 경선 승리 후 김한길, 신지예 등 좌파 인사 대거 영입, 새시대준비위원회로 당선 후 신당 창당 준비 계획 확실시, 윤석열의 '원래 민주당에 가려 했는데 못가고 부득이하게 국민의힘으로 왔다' 발언, 그리고 대통령 당선. | |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혼란해질 것이다. |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 |
최재형 | 2022년 3월 재보궐선거때 종로구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 전략공천 요구 | 최종후보 최재형 확정[8] |
김재원 | 윤석열에 대한 김재원의 옹호를 두고 대구시장이 목표일것이라 예측 | 김재원 대구시장 출마 |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되면 당이 또 다시 이전처럼 분열하고 윤석열 정부에도 큰 위기 맞을 것. 보수 궤멸시키는 주범이 될 것이다. | 한동훈이 국민의힘 대표가 된 후 한동훈계가 형성되고 그 계파에 속한 인물들이 윤석열 정부를 연일 맹비난하고 있으며 친윤계 인물들과도 갈등 심화, 윤석열 정부 지지율 폭락 |
1.5. 불쾌한 홍짜기
[9]
홍준표를 모르거나 겉모습만 보면 과격하기만 한 비호감 정치인이지만(1단계) 어느 정도 알게되면 호감을 갖다가(2단계), 깊게 알면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정치만 한다며 다시 경멸하게 되다가(3단계) 나중에 홍준표가 했던 말과 행동이 결국엔 맞았다는 걸 깨닫고 다시 호감을 갖다가(4단계) 그 이후론 열렬한 홍준표 지지자가 되는(5단계) 단계가 마치 불쾌한 골짜기 이론과 매우 유사하다면서 나온 별명이다.
실제로 2021년 8월 기준으로 홍준표 지지층 대부분은 처음부터 꾸준히 지지했던 정통 보수층이 아니라 처음 그 당시엔 홍준표를 비토했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재평가하며 호감을 가지게 된 지지자들이 더 많다는 점 때문에 홍준표에 우호적인 사람들 대부분은 "말은 과격하지만 다시보면 맞는 말만 하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사실 홍준표의 경우 외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잦아서 지지자들도 홍준표의 갑작스런 급발진(...)이나 엉뚱한 행적들에 당황하다가 나중에 맞는 행적임을 알고 재평가를 하는 순간이 반복되어서 벌어지는 일.
반면 홍준표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은 홍준표를 잘 모르는 사람은 선입견 때문에 그를 싫어하지만 어느정도 그에 대해 알고나면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며 깊숙히 파고들면 경멸하게 된다는 이론으로 쓰고 있다.
1.6. 홍준표 2번
자세한 내용은 홍준표/선거 로고송/앗 뜨거 문서 참고하십시오.1.7. 돌돌홍
돌고 돌아서 홍준표 라는 뜻으로 결국엔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는 홍준표가 된다라는 뜻이다.1.8. 컴백홍
포스터는 그 유명한 미국의 엉클 샘에서 따왔다. 에펨코리아 홍준표를 지지하던 시절 만들어진 별명으로, 현재 홍준표를 지지하는 2030세대와 달리 50~70대 세대는 상당수가 윤석열을 지지하자 이에 젊은층에서 중노년층보고 이제 19대 대선에서 그랬던 것처럼 다시 홍준표로 돌아오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별명이다.
1.9. 홍풍, 보수의 노무현
현재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홍준표의 지지율에 힘입어[10][11] 2002년에 노풍이 불었던 것처럼, 홍풍은 분다는 의미에서 나온 별명. 마침 홍준표 본인도 2002년의 노무현처럼 되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재미있게도 홍준표와 노무현 둘 다 공통점이 상당히 많다.[12] 더군다나 홍준표가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 노 전 대통령과의 가상의 대화 영상을 올리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13] 하지만 홍준표는 노무현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한적이 있다. 노자검 문단 참고.1.10. 홍당당
19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자들을 평가하며 본인을 지칭한 말이다. 대구에서 유세를 하던 중에 본인이 유권자들을 향해 문재인은 말을 제대로 못하고 쩔쩔맨다고 문쩔쩔, 안철수는 초등학생 같이 유치하다고 안초딩, 유승민은 배신자라서 유배신, 심상정은 마음씨가 배배 꼬였다고 심배배라고 부른 뒤 자신은 당당하다고 홍당당이라고 불렀다.한편 당당한 대통령 홍준표라는 가사의 선거송이 대히트를 쳐서 이것과 연관짓는 연장선상에서 홍당당이라 부르기도 한다.
1.11. 홍반장
홍준표 군기반장의 약자.#2008년 이명박정부가 들어오고 새 정부초기에 정부여당에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아서 생긴 별명이다.
2017년 대선 캠프에서 아예 영상까지 만들어줬는데 좌파들이 나라를 위협할 때마다 나타나서 좌파들을 혼내주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컨셉이다.
받아라! 보수 원기옥!!!!'
-영상 중에서
-영상 중에서
내용이 심히 막장인지라 네티즌들의 조롱거리가 되면서 또다른 방식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3대 적폐단의 얼굴이 홍반장의 얼굴보다 잘생긴 편이여서 아예 3대 적폐단에 들어가겠다는 댓글도 있을 정도이다.
2021년 들어 홍준표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20, 30대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 비토 정서가 퍼지면서 새삼스럽게 재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뇌교육을 담당하는 간부가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페미니스트 교사 세뇌 사건을 예언한 것 같다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1.12. 나폴레홍
딱 봐도 알겠지만 나폴레옹 + 홍준표.
마치 불도저 같이 본인의 의견을 밀어 붙이는 홍준표의 모습을 칭찬하기 위해 지은 별명이다.
1.13. 홍상아리
래퍼 수퍼비가 홍준표의 인스타그램에 dm으로 무야홍이라는 메시지를 보낸 게 알려지자, 홍준표 측 대변인인 여명이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수퍼비의 대표곡 중 하나인 냉탕에 상어 가사[14]를 인용해 만든 별명이다.#1.14. 찍어준표
홍준표의 두터운 지지층인 2030 젋은 세대 지지층들이 붙여준 별명으로 선거에서 반드시 홍준표를 찍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2. 부정적 별명
2.1. 식사준표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당내 경선에서 친이계의 자리인 클린정치위원장 자격으로, 당시 이명박 후보의 큰 이슈였던 BBK 주가조작 사건 관련 박근혜 후보 및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는 역할을 하면서 붙었다.클린정치위원회는 김경준과 이명박 후보가 주고받은 편지와 자필 메모를 공개하며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은 (BBK 설립 이후에는) 2000년에 만났다."는 주장을 했는데[15], 이에 대해 기자들의 반박 질문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말을 돌리려고 "식사하셨어요?" 드립을 날리며 이 별명이 생겨났다.
이후 경상남도 지사 시절 무상급식 강제중단 파문으로 또다시 식사준표가 나오게 되었다.# 본래 홍준표가 남에게 식사 했느냐는 질문을 자주 하는 편이긴 한데 이 질문을 때와 장소에 맞지 않게 써서 부정적인 별명이 되었다. 특히 기자가 취재를 위해 질문을 하는 중인데도 "식사 하셨어요?"라는 생뚱맞은 답변을 해서 마치 타인의 말을 무시하는 듯 보이는 언행을 해서[16] 더욱 부정적으로 굳어졌다.
2.2. 홍발정(흥분표, 돼지발정제, 성폭행 자백범)
홍준표에게 붙는 대표적인 부정적 별명이다. 홍준표가 자서전에서 언급한 관련 논란으로 붙은 별명이다. 이 때문에 아직도 홍준표가 나오면 절대 여성들의 표는 얻을 수 없다는 소리가 나온다. 실제로도 2021년 들어서 여론조사들을 보면 홍준표의 20대 남성지지율은 꾸준히 상승하는 반면 여성 지지율은 그렇게 유의미한 상승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홍준표의 기사가 나올 때마다 진보적 성향이 강한 다음에서는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고 기사 댓글에 항상 성완종 리스트와 함께 투 톱으로 달리는 별명이다.별명만 보면 홍준표가 직접 먹였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본인 포함 하숙집 거주자들이 흥분제를 가해자에게 전달한 것이다.[17]
대하이햄 처럼 발저이햄이라고 하기도 한다.
2.3. 성완종 리스트
자세한 건 항목 참조.2.4. 홍구라/홍벌구
입만 열면 구라라고 붙은 별명이다. 유사어로 홍벌구[18]가 있다. 안티 성향 네티즌들에게 홍발정 다음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별명 중 하나다. 예를 들자면, 2017년 9월에 "한미연합사령관이 야당 대표를 만난 것은 내 기억으로는 처음이다. 회동 연락은 한미연합사령관만의 독자적 결정으로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당국의 승낙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실제 한미연합사에 확인한 결과 일일이 미국 정부의 승낙을 받지는 않으며 군사적 조언을 원한다면 굳이 자유한국당뿐 아니라 국민의당과도 만난다고 하며 홍준표의 말이 거짓말임을 인증시켜버린 것이 있다.또 당내 경선에서 19대 대선 후보로 뽑혔을 당시 홍준표는 "양박(양아치 친박) 때문에 새누리당이 망했다."고 했으면서 대선을 며칠 앞두고는 "친박들도 다 포용해서 우리 단합해야 하지 않겠냐?"고 싹 말을 바꿔버리는 행보를 보이며 또 구라친다는 비난을 받았던 바 있다.
2.5. 홍갱이, 창빨많
5월 초에 홍준표가 남북정상회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자신에게 항의하기 위해 찾아온 민중당 시위대를 보고 "원래 창원에 빨갱이가 많다."라고 말해서 논란이 커지자 "경상도에서는 반대만 하는 사람을 농담으로 빨갱이라고 한다."라는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해서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이었던 하태경이 홍갱이[19]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나아가 하태경 의원은 2018년 11월에도 홍준표를 대상으로 홍갱이라는 표현을 다시 꺼내들었다.#이는 북한에서 홍준표를 비판할때 썼던 별명이기도 하다.(...)
이후 이 사건은 홍준표의 흑역사를 꺼낼 때 노무현처럼 자살 검토 발언(일명 노자검)과 함께 "창빨많"이라는 약칭으로 자주 언급된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2023년 1월에 진짜로 창원에서 간첩단이 적발되어 이것도 예언 적중이라고 재평가받고 있다.
2.6. 홍산가리
홍발정과 더불어 2021년부터 홍준표를 대표하는 부정적인 별명들 중 하나로 홍준표의 절제없고 과격한 막말, 내부총질 행위가 코카콜라처럼 속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치명적인 맹독인 청산가리처럼 해로워서 속 터지게 한다며 붙여진 별명.# 주로 반홍준표 성향의 새보갤, 윾갤, 국힘갤이나 펨코에서 홍준표를 비난할 때 쓰인다.특히 복당 전에도 그랬고, 6월 24일 국민의힘 복당 이후에도 압도적으로 야권 후보 1위를 달리는 윤석열을 향해 근거없는 의혹으로 과도한 공격을 일삼는다며 당의 승리에 도움은 커녕 해만 되는 청산가리같다는 이유로 이 별명이 자주 쓰이고 있다. 다만 윤석열이 국민의힘 입당에 지나치게 질질 끄는 태도를 보여 지지층들 사이에서의 불만이 폭발했던데다 홍준표가 윤희숙의 대권출마 선언에 망둑어라 비난했다가 몇 주뒤에 윤희숙이 이준석을 향한 비난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반전되어 내부총질을 한다는 이유로는 이제 잘 쓰이지 않는다.
이후 윤석열이 7월 30일에 기습 입당한 후 이준석 대표와의 설화를 벌이는 반면에, 홍준표는 자신만의 정치관과 공약으로 당당한 대권 도전을 약속하며 지속적으로 이준석을 보호하고 윤석열과 윤석열 캠프를 강도높게 비판하자 오히려 이젠 홍준표 쪽에 대한 여론이 더 좋아지며 한동안 이 별명은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이젠 반대로 홍준표에 여론이 적대적으로 바뀐 연령대가 높은 보수 커뮤니티인 국힘갤, 엠엘비파크 등지에서만 쓰이는 별명이 되었다.
하지만 토론 과정에서 홍준표가 조국수호 및 현 여경 체력 테스트 옹호 발언 및 남자가 군대를 가는 것은 전통이라고 하는 등 기존 이미지와 비교해 실언에 가까운 발언들을 하고, 경선 탈락 이후에도 계속되는 홍준표의 윤석열에 대한 비판 때문에 단순 반홍 커뮤니티를 넘어서 새보갤, 국내야구 갤러리, 펨코 등의 커뮤니티에서도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
이 후 홍준표 외 타 정치인들을 향한 멸칭에도 X산가리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윤석열이 가장 대표적으로 용산가리로 불리고 있다.
2.7. 막말준표
막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막말로 구설수에 오른 정치인은 많지만 홍준표는 특이하게도 당 내부 인사나 기자에게도 막말을 내뱉는 일이 종종 보도되었다. 그래서 최근까지도 막말을 할 때마다 이 별명은 꾸준히 소환되고 있다.#2.8. 카멜레홍
자꾸 말을 바꾸는 홍준표 후보를 보며 이한상 고려대학교 교수가 붙인 별명. #2.9. 조국수홍
본인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의 조국일가 수사가 과했다고 비판하고 2021년 9월 16일 TV조선 주관 토론회에서도 동일한 발언을 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 붙은 별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홍준표 조국 과잉수사 발언 논란 참고
엠엘비파크, 국민의힘 마이너 갤리리 등 반홍 성향이 강한 커뮤 내에서는 홍준표의 여경관련벌언,이민관련 발언등을 비판하는 의미로 알라수홍,여경수홍, 전통수홍 등,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쓰이고 있다.
[20]
한편 홍준표 지지자들은 조국과 관련한 부정적인 프레임을 벗기 위해 조국(曺國)의 이름이 조국(祖國)과 동일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조국(祖國)수홍(守洪)'이라는 단어로 반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게다가 윤석열이 본선 진출 이후 캠프 합류 요청에도 되려 윤석열을 공격하는 스탠스를 취해 부정적으로 불리고 있다.
2.10. 여군/여경수홍
경선 토론에서 원희룡이 홍준표에게 여경 체력 검정 기준 문제 견해에 대해서 질문을 하였을때 "여경ㆍ여소방관 체력검정 시험은 남자랑은 다른 기준으로 적용 해야하며 이건 차별이라 볼수 없다"는 발언과하태경이 홍준표에게 여성징병제 문제 견해에 대해서 질문을 하였을때 "여성징병제 반대한다, 전통적으로 남자만 징병을 해왔기 때문이다" 라는 발언에서 나온 별명이다.
또한 과거 창원대 강연에서 "요즘 페미니즘 가지고 '여성을 과도하게 우대한다' 그런 남자들이, 젊은 학생들이 있는데 그건 내가 보기에는 째째하다. 여태 남자라고 얼마나 으시대며 살았냐?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으니 그런 것은 수용하면서 사는 것이 옳다" 라는 발언이 재조명 되기도 하였다.
2.11. 카지노홍, 마카홍 ,카지노 주도성장
3차 경선 토론에서 하태경이 홍준표에게 과거 홍준표의 카지노 개발 계획을 가지고 공격하자 생긴 별명이다.# 하지만 하태경이 또 억까한다, 또 프레임 씌워서 공격하려 한다, 억지밈이라는 반응도 있다. [21]2.12. 홍어준표
유래는 2021년 10월 31일, 서민(교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스트리밍인 '주간 윤석열' 홍어 먹방 편의 썸네일에 '윤석열을 위해 홍어준표 씹다'라는 문구를 달은 것에서 유래된 별명이다. 먹방 중 홍어를 씹으면서 경상도 고향 사람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도 씹었다는 의미의 말이었고, 전라도민 비하 표현으로써 홍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인식된 것이다. 하지만 서민은 자신도 전라도 출신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부적절한 표현을 써서 불필요한 오해를 촉발한 건 오로지 서 교수의 책임이다. #논란이 일자 썸네일을 교체했으며, 논란이 된 썸네일은 본인이 아니라 편집자가 제작한 거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꿔준표'[22]라며 홍준표를 비판하는 댓글을 고정하여 자신을 비판한 홍준표 지지자들을 조롱했다.
논란이 본격적으로 점화된 11월 2일 저녁, 서 교수는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에 "죽을 죄를 지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서 그는 "저도 전라도 사람이라 홍어(라는 단어에 담긴 비하적인) 의미를 잘 안다"고 해명하면서도 "당분간 블로그, 유튜브 등의 활동을 중단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결국 이후 해당 영상을 포함한 모든 영상이 비공개 상태로 전환되었고, 커뮤니티 글도 모두 내려갔다. #
2.13. 노자검
2017년 3월 18일, 홍준표가 대구 서문시장에서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출마선언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대법원에 상고된 것과 관련해 ‘대법원 판결이 남아 자격 논란이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0.1%도 가능성이 없지만, 유죄가 되면 노 전 대통령처럼 자살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답하고 이어 “없는 사실을 갖고 또 다시 뒤집어씌우면 내 노 전 대통령처럼 자살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세차레 반복한것에서 나온 별명이다. #
이후 이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서 '막말 논란'이 일자 홍준표는ㅣ2017년 3월 2일 "노무현 대통령 시절 비서실장이란 사람이 뇌물 받는 걸 몰랐다면 깜이 안 되는 사람이고, 뇌물 받는 것을 알았다면 공범 아닌가" "노무현 전 대통령은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라고 하였으며, 해당 발언에 대해 "'막말'이 아닌 '팩트'"라고 주장했다. #
이후 이 사건은 홍준표의 흑역사를 꺼낼 때 경상도 창원에도 빨갱이가 많다 발언(일명 창빨많), 식사준표, 돼지발정제 논란과 함께 노자검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언급된다.
2.14. 홍감탱이
홍준표가 사법 시험에 합격한 뒤, 장인에게 인사를 하러 가서 “내 딸은 데리고 갑니다. 고생 안 시킵니다. 대신 장인어른은 우리 집에 올 생각하지 마소"라는 말과 함께 장인을 영감탱이라는 발언과 함께 26년간 집에 못 오게 했으며 용돈도 단 한 푼도 주지않았다고 발언한것에서 비롯된 별명으로 홍준표의 꼰대스러움을 비꼬는 의미로 사용된다.
2021년 들어 홍준표가 국힘당 의원들이 참가한 단톡방에 윤희숙을 들어 "숭어가 날뛰니 망둥어도 날뛴다."고 말했다가 삭제한 해프닝을 두고 김재원이 "오죽하면 인터넷 같은 데 보면 요즘은 홍감탱이란 말을 많이 한다."며 “홍준표 영감탱이라는 말”이라고 부연하면서 다시한번 회자되었다.#
2.15. 코박홍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머리를 90도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찍혔는데, 이게 코를 탁자에 박는 모습처럼 보여서 생긴 별명이다. 이후 홍준표가 "한동훈이 유승민의 길을 간다"며 한동훈과 유승민을 싸잡아 비난하자, 유승민이 해당 사진을 올리며 "윤석열 정권이 추락한 것은 홍준표 같은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했기 때문"이라고 코박홍 별명을 직접 언급했다. #3. 중립적 별명
3.1. 홍할배, 준표형
홍할배, 홍감탱이는 홍준표를 지지하는 2030층에서 홍준표를 친근하게 부르는 애칭이다. 이에 최근 홍준표가 인스타그램에서 "2030에게는 친근한 할아버지처럼 정치하겠다."라는 말을 했다. 원래는 반홍 보수[23], 또는 좌파 계열에서 부정적으로 불리던 이름이었으나, 최근에는 변질되었다. 4050 세대 중 반명친문 성향을 가진, 보수를 역선택하는 유권자들에게도 보수 중에선, 그리고 이재명보단 낫다면서 준표형, 준표형님으로 불리기도 한다.3.2. 홍찍자지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 대한민국 지킵니다
본래는 19대 대통령 선거 때 홍준표의 선거 문구 중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가 있었는데, 홍보 시 줄을 맞추니 약자가 '홍찍자지'가 되는 바람에 조롱거리가 되었다. 역시 문제를 눈치챘는지 '지킨다'를 옮겨서 '홍찍자'로 만들고, 슬로건으로도 이 '홍찍자'를 밀었다. 물론 '홍준표를 찍자'는 의미도 함께 포함. 어쨌든 비판하는 측에서는 '홍찍자지'로 조롱한다.
그러나 이러한 병맛스러운 어감때문에 오히려 인터넷 방송상에서 이를 밈으로써 도네하는 사람이 많아지며 지지층에서도 유쾌하게 사용되는 밈 중 하나가 되었다. 오히려 움짤의 어설프게 추는 춤과 홍찍자지 특유의 병맛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바리에이션으로 '홍준표를 찍어야 보수우파를 지킨다', 즉 홍찍보지(...)도 있다.
'홍준표 찍어야 자영업자 지옥간다'라는 패러디도 등장했다.# 배경에 있는 사람은 홍준표가 영입하려다 결렬된 이영돈. 홍준표 측에서는 지인이 추천해주길래 영입했으며, 그런 사람인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24] 영입 소식이 뜨자마자 지지자들의 충고로 두 시간만에 영입을 철회했다.
이 별명은 나중에 국힘 3차 전대 기간에 이준석이 제작한 천하람의 천찍자지 포스터로 인해 재조명되었다.
3.3. 레드준표
SNL 코리아의 미운 우리 프로듀스 코너에서 홍준표를 본떠 만든 캐릭터 레드준표에서 유래한 별명이다. 일단 별명이 만들어졌던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의 당색부터가 빨간색인데다, 홍준표의 성씨 洪(클 홍)이 紅(붉을 홍)과 음이 같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때때로 민주당을 종북으로 비하하는 특유의 레드 콤플렉스와 엮여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3.4. 홍그리버드, 앵그리홍
19대 총선을 앞두고 있던 시기 촬영한 영상 |
홍준표의 짙은 눈썹 문신이 마치 수리부엉이와 앵그리버드의 마스코트 레드를 닮아서 붙여진 별명.
19대 총선 당시 그는 동대문구 을에 나가게 되었는데 총선 출마선언시기도 상대방 후보인 민병두에 비해 매우 늦었고, 거기에 18대 임기 내내 중앙정치와 당권에 몰두하며 상대적으로 소홀한 지역관리까지 겹치며, 여러 이유로 3선을 지낸 지역구에서 접전이라는 이변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만회하고자 당시 유행하던 앵그리버드를 패러디한 홍그리버드 영상을 만들기까지 하며 발버둥쳤지만 결국 낙선하게 되어 그의 야심찬 노력은 모두 조롱으로 되돌아오고, 부정적 별명으로 굳어져버렸다.
허나 최근 홍준표가 긍정적인 쪽으로 재평가되는 여론이 크게 늘며 밈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등, 마냥 부정적인 별명이라고만 보긴 힘들다.
참고로 중앙일보 만평에서 홍준표는 앵그리버드로 자주 그려진다.
3.5. 레드 스컬
마블 코믹스에서 등장 하는 악당인 레드 스컬에서 유래한 별명이다. 참고로 해당 작품의 스포일러 때문에 유승민에게 블루 스컬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3.6. 독고다이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고 당 내 비주류 입장에 있어서 붙은 별명이었다. 과거엔 대개 긍정적인 뜻으로 사용되던 별명이었다. 그러나 당 대표에 당선되고 최근 당 내 친홍의 영향력이 커지자, 긍정하는 쪽에서는 뚝심, 부정하는 쪽에서는 독선의 뜻으로 쓰기도 한다.3.7. 종신대표
2019년 들어 자유한국당의 부적절한 발언이 부각되면서 떠오르기 시작한 별명. 지지층 쪽에서는 말 그대로 홍준표의 리더십을 찬양하기 위한 단어로 쓰고 있다. 반대층 편에서는 의미가 2가지였는데 원래는 위에 나왔듯이 먼저 홍준표가 현직 당 대표 시절 위의 홍크나이트나 종신감독 드립처럼 '계속해서 당 대표를 맡아서 자유한국당을 망쳐 달라'라는 조롱이었다. 이후에는 자한당이 막나가는 나머지 홍준표가 상대적으로 멀쩡해 보인다며 진담 반 농담 반에 가깝게 바뀌었다.3.8. 홍나땡
홍준표 나오면 땡큐 라는 뜻으로 여당 쪽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만만한 홍준표가 나오면 20대 대선을 꽁으로 이기게 되니까 오히려 고맙다는 의미이다.자유한국당 대표였던 홍준표는 7대 지선 당시에 역대급 대참패를 기록한 후 몰락하자 여당 지지층들 사이에서는 홍준표 덕에 더불어민주당이 이길 수 있었다며 여론이 비호감에서 오히려 호감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2년 뒤,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부활한 후 대권 재도전을 선언했지만 경계하기는 커녕 오히려 홍준표가 대권 후보로 나와주면 고맙다며 환호하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야권 지지율 1위를 기록하던 윤석열의 지지율이 점점 추락하고 대안인 홍준표의 지지율이 점차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다자대결에서 이낙연을 추월하고,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과의 대결에서 초접전을 벌이거나 아예 승리한다는 여론조사도 나오면서 홍나땡을 외치던 민주당 쪽은 이제 진지하게 홍준표를 경계해야 할 상황이 되면서 이길 자신이 있다는 측면에서 불리기보다는 징크스적인 측면에서 설령 지더라도 부담이 적다는 의미로 불리게 되었다. 왜냐하면 물론 자신들이 당선되는 게 제일 좋겠지만 윤석열이 당선되면 그 대선에서 2위를 한 사람이 다음 대선에서 이긴다는 징크스가 깨지지만, 홍준표가 당선될 경우, 그 징크스가 깨지지 않기 때문에, 민주당 후보가 2027년에 당선되어서 사실상 졌을 때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
실제로 국힘 내 타 후보들은 물론 민주당 후보들과 비교해봐도 홍준표는 중도층, 무당층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후보였고, 심지어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도 상당한 지지를 받았다.[25] 경선 도중 클리앙, 보배드림 등 친민주당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나온 얘기가 '홍준표가 경선 이기면 절대 안되는데', '홍준표가 나오면 민주당은 무조건 필패다'라는 내용이었고, 국힘 경선 이후 민주당 관계자들 측에서도 '경선 도중 홍준표가 이길까봐 전전긍긍했다'라고 할 정도로 홍준표는 민주당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였다.
그리고 국힘 경선이 끝난 지금도 현재 홍준표를 꺾고 국힘 대선후보에 당선된 윤석열의 각종 논란거리가 쉬지 않고 나오자, 윤석열의 지지율은 급기야 이재명에게 역전당하기 시작했고, 신지예 영입으로 급기야는 후보교체까지 언급되며[26] 진지하게 홍준표를 그리워하는 여론이 엄청나게 늘고 있다.
그리고 결국 이재명이 윤석열에게 패배하게 되면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윤석열의 자질, 실언, 의혹 논란 등이 끊이지를 않다보니 차라리 이기든 지든 홍준표랑 대결[27]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며 다른 의미로 홍나땡이 실현되었다.
3.9. 홍트럼프, 홍럼프
홍준표+트럼프=홍럼프미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같은 아웃사이더 출신, 강단과 결기를 갖춘 강경보수, 국익우선주의 성향의 정치인이라는 의미에서 사용되는 긍정적인 별명이다.
하지만 반대로 과격하고 경솔한 언행으로 계속해서 구설을 일으키는 면모도 닮아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둘 다 언론과 사이가 매우 나쁘고, 안티들로부터 포퓰리스트라고 욕먹는 것도 비슷하다. 또한 두 사람 전부 술담배를 하지 않는다.[28]
그런데 정작 홍준표는 중앙일보의 정치언박싱 인터뷰에서 이 별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는 트럼프처럼 비도덕적인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라며 굉장히 불쾌한 반응을 보였고, 문재인과 같이 위장평화공작을 벌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트럼프를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보수 정치인 중 하나이다.[29]
오히려 일각에서는 트럼프보다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닮았는 반응이 더 많다. 경제 면에서 신자유주의 우파, 문화 면에서 보수적[30], 안보 면에서 강경하다는 점,[31] 제 2 도시권의 지사를 역임했다는 점(캘리포니아 주지사, 경상남도지사), 말솜씨로 주목받는다는 점[32] 등이 있다. 그리고 레이건은 배우 출신인데, 홍준표는 검사 출신이지만 MBC에서 개그맨 시험을 본 적도 있어서 연예인의 자질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홍준표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미국 대통령으로 레이건을 꼽기도 했다.
3.10. 홍크나이트
홍준표와 다크나이트의 합성어. 안크나이트와 마찬가지로 홍준표가 보수 결집을 노리기 위해 극우적인 발언을 일삼지만 도리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을 낮추고 문재인의 지지율만 높여주는 효과를 보여 붙은 별명이다.홍크나이트사임 후[33]아예 홍준표 본인이 만든 유튜브 채널에서 '홍크나이트 쇼'라는 단어를 썼다.# 이인제가 철새 행적을 벌이면서도 지역구에서만은 살아남았던 것에 대한 조롱의 의미인 소위 '불사조', '피닉제'라는 별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홍준표도 이 별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컷오프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수성구 을에서 당선되자 네티즌들로부터 홍크나이트 라이즈라는 말을 듣고 있다. 다시 대권에 도전한다고 하자 민주당 지지자들이 환호하는건 덤.
그후 2021년 6월들어 점차 21대 대선정국이 다가오자 홍준표의원은 야권 1위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본격등판하자"검찰수사는 대통령 직무에 1%도 안된다."며 윤 전 총장을 저격했다.
또 얼마뒤 윤 전 총장 장모가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징역 3년 구형받자 “요즘에 와서 윤 전 총장이 고발도 스물 몇 건 당했는데 자기 처와 장모가 다 걸렸다. 조국 과잉수사 하더니 자업자득이다”라며 연이어 윤총장을 저격했다.
또한 여권주자 1위인 이재명지사 저격수를 자처한 윤희숙 의원이 대선 출마선언을 하자. "망둑어가 날뛰니 숭어도 날뛴다."라며 윤희숙의원을 직격했다. 친문지지자들 사이에서 홍크나이트 리턴즈라는 소리를 듣고있다.
3.11. 스트롱맨
''이런 극우 국수주의자 틈바구니에서 유약한 좌파 정부가 탄생한다면 대한민국이 살아남기 어렵다. 이제는 강단과 결기를 갖춘 스트롱맨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34]
본인이 직접 언급한 별명 중 하나로, 강한 보수 지도자라는 의미로 사용하였으며 홍트럼프와 맥락을 같이 한다.
하지만 부정적 별명의 성격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대선을 앞두고 한 프로그램에서 "집안 일은 여자가 해야 한다. 그건 하늘이 정한 것이다."고 말했던 게 화근이 되어 삽시간에 꼰대, 꼴마초 이미지가 씌워졌다. 그래서 꼴마초 성향을 비꼬는 부정적 별명으로도 자주 사용되었다.[35]
3.12. 고장난 시계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듯이 이따금 반 자유한국당 성향 대중들 입장에서도 맞는 말을 해서 붙은 별명. 보수계에 비호감을 가진 네티즌이 '보수 정당은(국민의힘) 싫지만 홍준표는 가끔 밥값 한다' 정도의 뉘앙스로 사용한다. 꼭 이게 아니어도 보수정당 내에도 헛소리하는 인물들을 비판한다던지 해서 홍준표를 싫어하는 보수정당 지지층에도 가끔 쓰인다.그런데 2019년 들어서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비판하거나 반일 종족주의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의 독후감을 올리는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주로 대일관계와 관련하여) 황교안, 나경원 지도부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연일 쏟아내다 보니 '역시 고장난 시계'라고 긍정적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2021년 복당 이후에는 윤석열을 수시로 극딜하면서 '고장난 시계'란 표현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3년에 6월에는 대구 대현동 모스크 건축 논란에 대해 이슬람포비아 사이비 기독교가 주도하는 것이라며 이슬람도 하나의 종교를 인정해야 된다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3.13. 쟈파, 조옹북 좌아퐈
홍준표 좌파 발언 모음홍준표가 자주 사용해서 밈이 되어버린 '좌파' 발언이 홍준표 특유의 영남 방언이 묻어나면서 '쟈파', '종북좌파' 발언은 '조옹북좌아퐈'로 들린다는 반응에서 나온 별명.
주로 홍준표의 색깔론에 근거한 공격을 비판하기 위해 쓰이지만 워낙 자주 말하는 바람에 오히려 좌파 발언이 성향과 상관없이 웃기다는 반응도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지지층들 사이에서도 자주 밈으로 사용되는 별명이다.
3.14. 17준표
문자 그대로 과거 2017년 19대 대선 후보 시절과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의 홍준표를 일컫는 별명이다.[36]상대적으로 비호감도와 공격성이 낮아진 2023년 현재의 홍준표와는 달리 2017년 당시의 홍준표는 각종 막말과 과격한 구태정치로 인하여 당시 홍준표의 당인 자유한국당과 더불어 비호감도가 매우 높았던 시절이라 홍준표의 흑역사 시절로 취급하면서 부정적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홍준표가 2017년 시절 했던 막말이라 불렸던 발언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화되고 재평가 받은데다가 홍준표 특유의 거친 성향이 2023년 현재로써는 시원했었다고 호평하는 반응이 많아지면서 가장 과감했던 2017년 시절의 홍준표가 그립다며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인다.
주로 부정하는 측에서는 17준표의 과격하고 경솔한 성향에 주목하며 부르는 별명이고 긍정하는 측에서는 17준표 시절 직설적이고 통쾌한 화법에 주목하며 쓰이고 있다.
3.15. 콩준표
19대 대선에서 역대 최대 표차인 557만 951표 차로 패배한 2위 후보, 역대 최저 득표율을 기록한 2위 후보라는 기록을 남겨서 콩라인 + 홍준표의 의미로 붙은 별명이다. 사실 그 외에도 커리어에 콩스러운 내용이 차고 넘친다.- 본래 이름은 '홍판표'였으나, 검사로 재직하던 시절 상부의 권유를 받아서, '홍준표'로 개명했다.[37]
- 원내 제2당 소속, 19대 대선 투표율 77.2%, 12월 5일 생, 나이 만 62세, 기호 2번, 득표율 24%, 압도지역 2개(경북,대구)[38]
- 경남지사 재선, 2017 자유한국당 당 대표 기호 2번.
- 본관도 홍진호와 같은 남양 홍씨[39], 종교도 홍진호와 같은 개신교.[40]
- 슬하에 아들도 2남. 자신도 형제 2남 3녀 중 차남
- 대법원이 2017년 12월 22일 오후2시에 3심결과를 선고했는데, 2심에서 받은 무죄를 확정하는 판결을 했다.
-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최종 2위[41]
- 기호 2번으로 출마 한 전국단위 선거가 2번[42]
3.16. 꿔준표
홍준표 지지율에서 민주당 지지층, 문재인 긍정평가 층의 지지율이 높은 것을 보고 김근식 교수가 "홍준표의 지지율은 민주당에서 꿔준 지지율이다." 라는 의미에서 붙인 별명이다. #이후, 10월 31일 국민의힘 경선 마지막 토론회에서 윤석열이 몇차례 꿔준표라는 워딩을 사용했다. 아예 역으로 홍준표 지지자들이 '표 꿔드렸으니 대통령 당선으로 갚으시라'는 뜻으로 사용하며 긍정적인 의미로도 사용되는 별명이 되었다.
[1] 현재 비공개[2] 모델이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최소한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3] 심지어, 캐스팅에서도 홍준표가 조언을 줬다고 한다. 당시 자신은 최재성을 추천했고, 이후 최민수-이병헌-박상원까지 넘어와서 박상원이 캐스팅 됐다고, 홍준표가 당선된 이후에는 김종학 PD와 박상원이 와서 축하해줬다고. 참고로 깡패와 검사가 친구인 컨셉은 2015년 작고한 신건 전 국정원장(방영 당시엔 고검장 대우를 받는 법무부 차관이였다.)과 통일민주당 창당방해 사건의 배후라고 지목된 이승완 전 국기원장의 관계를 두고 나온 것이라서 빼도 박도 못 한다.[4] "창원에 빨갱이가 많다"라는 발언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렵에 했었는데, 대략 5년 뒤인 2023년 1월에 진짜로 실현되어 예언이 적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5] 19대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 경선 당시 탄핵 찬성 세력을 밟고 가야 한다는 김진태, 이인제에게 한 말이다. 함께 후보로 나온 김관용 경북지사는 홍준표의 의견에 동의했다.[6] 저 당시 홍준표가 제기한 강원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김진태는 "생각해본 적 없다."라고 답했다. 진짜 생각을 안 해본 건지 부인한 건지는 김진태 본인만이 알겠지만, 5년 뒤에 단식투쟁까지 해가면서 공천장을 따내고 강원의 거물 이광재까지 꺾어 강원도청에 입성한 걸 보면 부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본인이 직접 부인한 것을 홍준표는 이미 5년 전부터 예측하고 있었던 것이다.[7] 당시 홍준표를 제외한 모든 후보들이 제명을 해야 한다고 답했을 때 유일하게 홍준표만 이렇게 답했다.[8] 1월 당시에는 비판을 받고 거절당했었다.[9]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에서 나온 짤방. 기존의 새보갤은 반홍준표 성향이 강했지만, 2021년 8월 기준으로 윤석열에 대한 여론이 최악으로 악화됨과 동시에 홍준표에 대한 여론이 매우 좋아지며 친홍준표 성향의 커뮤니티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1월 말에 윤석열이 이준석과 극적인 화해를 함과 동시에 신지예를 처내고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놓아서 윤석열에 대한 여론은 급격히 좋아지고 친윤성향이 되었으며 홍준표에 대한 여론은 홍준표의 계속되는 내부총질 행위와 홍준표가 자신의 측근을 전략공천 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홍준표에 대한 여론은 최악이 되고 반홍성향으로 돌아섰다.[10] 야당 지지율에서 최근 윤석열을 제치고 1등을 달성했고, 여야 전체를 통틀어서도 이낙연을 제치고 전체 지지율 3위를 달성했다. 이재명과의 양자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내까지 치고 올라왔고, 여기서 506070세대의 지지율만 가지고 와도 홍준표가 무난히 이길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이미 2030에서는 홍준표가 지지율 1위다.) 그리고 결국 양자대결에서 이재명을 이겼다! 하지만 윤석열한테 경선에서 졌다.[11] 우연의 일치인지 홍준표가 이재명을 양자대결에서 이긴게 20대 대선으로부터 딱 6개월 전인데,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도 대선 6개월 전에 이회창을 양자대결에서 앞질렀고 결국 대통령이 되었다.[12] 두 사람 다 흙수저 집안+법조인 출신에, 법조인 시절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갖은 고초를 겪었다. 고향도 둘 다 영남 출신이고, YS키즈 출신에, 처음에는 지지율이 한자리 수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지지율이 점점 상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인터넷 밈으로서 많이 소비되며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와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 그리고 노무현은 좌파지만 대통령 시절 우클릭 발언을 자주 하거나 우파스러운 정책을 자주 실시하기도 했고, 홍준표 역시 우파지만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좌파 정책이든, 민주당 쪽 인사든 시행하고 등용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노 출신 조경태가 현재 홍준표 캠프 선대위원장이다. 만약 홍준표가 정말로 대통령이 된다면 보수판 노무현이라는 별명이 더 많이 퍼질거라 예상된다.[13] 막상 홍준표 본인은 자신의 인생은 노무현이 아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생과 더 비슷하다고 밝혔다.[14] 모두가 아는 '백상아리 청상아리' 그 가사 맞다.[15] 이때 경선장에서 편지를 흔드는 홍준표의 모습도 어느 정도 유명세를 얻었다.[16] 사실 대뜸 "식사하셨습니까?"라고 인사말을 던지는 것은 일선 검사들이 잡범을 취조할 때 흔히 쓰는 인사말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국정농단 청문회 때 검사 출신 의원인 김경진 당시 국민의당 의원이 증인으로 나온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에 질문을 던질 때 "식사하셨습니까?"라고 말하면서 이 화법이 유명해졌다.[17] 자서전 내용: "그 친구는 무슨 결심이 섰는지 우리에게 물어왔다... 우리 하숙집 동료들은 궁리 끝에 흥분제를 구해 주기로 하였다... 다시 돌아가면 절대 그런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다."[18] 벌구의 의미는 '입만 벌리면 구라'.[19] 홍준표+빨갱이[20] 홍준표 마이너 갤러리에서 만든 대문이다.[21] 실제로, 카지노 사업은 관광사업계의 숙원사업으로 평가될 정도로 그 수요가 높다. 대구의 경우에는 정치인들과 시민 모두 오랫동안 카지노 유치를 숙원사업으로 꿈꿔왔고, 롯데그룹도 과거 카지노 오픈을 위해 오랜 시간을 심혈을 기울여온 전례가 있다.# 카지노 유치 시 생기는 고용창출 효과와 주변의 숙박 시설, 테마파크와 같은 시설들의 수익이 매우 커 기업과 지역 모두에게 이득이기 때문.[22] 범야권 후보 여론조사에서 홍준표의 지지율이 높은 건 민주당 지지 성향 응답자들이 국민의힘 후보군 중에서는 홍준표를 선호하기 때문이며, 이들은 어차피 본선에서는 이재명에게 투표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 홍준표에게 보내준 지지율은 꿔준 표에 불과하다는 단어이다.[23] 친윤, 친황 등.[24] 다만 이것을 '몰랐다'고 하는 것도 비판의 소지가 있는게, 영입 인사를 단순히 추천으로만 결정하고 검증을 제대로 안 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이영돈 PD는 일부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 범국민적으로 악명이 매우 높은 인물이기에 이것을 몰랐다는 것도 비판의 소지가 있다.[25] 일찍이 민주당 경선에서 이낙연이 떨어진 후 이낙연 지지자들은 '홍준표가 국힘 대선후보로 올라오면 무조건 홍준표 찍는다'라고 할 정도였고, 국힘 경선이 끝난 후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에서 누군가가 '너네 만약 이번 대선이 홍낙대전이었으면 누구 찍을거냐?'라는 질문을 하자, 많은 유저들이 홍준표를 찍겠다고 답할 정도였다.(단 이재명 갤러리의 경우는 이재명 개인에게는 우호적이지만 민주당에 대해서는 이재명이 민주당 소속이라 지지할 뿐 그다지 우호적이지는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또한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높은 40대, 젊은 여성층들 사이에서도 홍준표의 지지율은 상당히 높았다.[26] 12월 29일 기준 보수 성향 유권자들 중에서 후보교체에 찬성하는 비율이 무려 70퍼센트에 달한다. 결정적으로 크리스마스 전날 박근혜가 사면되고, 언론들도 하나둘씩 윤석열로부터 등을 돌리며 윤석열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리해졌다.[27] 쉽게 말해 민주당 지지층 입장에서는 홍준표보다 함량 미달인 후보랑 싸우는 걸 지켜보는 것도 답답하고, 그런 상대에게 진 건 더더욱 쪽팔리니 지더라도 역량이 충분한 후보한테 져야 졌잘싸라고 굴욕도 덜 굴욕이고 지켜보는 것도 안 답답했을 거라는 뜻이다.[28] 트럼프가 혐연, 혐주가인건 워낙 유명한 이야기고, 홍준표 역시 2022년 현재 담배를 끊은지 10여년이 넘었고, 술도 소주 기준 2잔만 마신다고 할 정도로 술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홍준표 역시 트럼프와 비슷하게 아버지가 술병으로 사망했기 때문. 참고로 트럼프는 형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이른 나이에 사망했다.[29] 홍준표와 트럼프의 차이점이라면 홍준표는 흙수저 출신이지만 트럼프는 금수저 출신이라는 점, 홍준표는 키와 덩치가 작은 편이지만(물론 그시대 사람치고, 흙수저 출신치고 키가 작은 편은 아니긴 하다) 트럼프는 키 190이 넘는 거구라는 점, 홍준표는 검사 출신에 대선 출마 전까지 20년 넘게 정치를 했지만 트럼프는 사업가, 방송인 출신에 대선 출마 전까지는 정치 경험이 거의 없었다는 점 등이 있다.[30] 물론 문화규제를 찬성한다는 것은 아니다. 홍준표는 오히려 문화 규제, 검열 등에 반대하는 편이다.[31] 사실 이 세 가지를 특징으로 삼는 신보수주의라는 게 레이건 대통령이 원조이긴 하다. 오히려 트럼프는 레이건을 호평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레이건의 신보수주의를 이어받은 부시 가문과 거리를 두는 고보수주의 성향이다. 그리고 레이건과 달리 트럼프는 국제개입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다.[32] 문재인 정부가 폭정과 온갖 내로남불, 위선 등으로 인기가 낮아지며 막말로 여겨졌던 홍준표의 화법이 상당히 호평받게 되었다.[33] 보면 알겠지만 안크나이트 패러디다.[34] 19대 대선, 후보 수락연설 중[35] Strongman은 강한 남자라는 의미 말고도 독재자라는 의미가 있으며, Dictator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완전하게 자폭한 꼴. 자세한 것은 스트롱맨 참조.[36] 후자의 경우는 2018년에 더 매운맛으로 어그로를 끌고 다녔다는(...) 점에서 18준표로 불리기도 한다.[37] 지금 쓰는 이름이 2번째 이름이다. 그리고 이름 가운데에 들어가는 준(準)자도 '준우승'처럼 2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38] 경남은 경합지역[39] 모두 당홍계다. 홍준표는 당홍계 34세손, 홍진호는 당홍계 37세손.[40] 다만 신앙심은 별로 없어보인다.[41] 제7회 지방선거로 당대표에서 물러난 이후 내내 황교안 대세론, 윤석열 대세론에 밀려 계속 2위만을 유지 해왔다. 한국갤럽, 리얼미터 기준 유승민 등에게 2위를 내주지 않은 것은 덤.[42]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제19대 대통령 선거[43] 단, 고려해야 할 점은 19대 대선에서의 홍준표는 2위까지 올라간 게 기적이었던 상황이었지만 이회창은 본인에게 유리한 환경일 때도 번번이 미끄러져 2등 했던 것이라는 차이점이 있다는 것이다.[44] 昌이 대선에 나올 당시에 여당후보인 노무현은 같은 당이었던 김민석, 이철의 정몽준 진영 지원, 후단협, 동교동계, 이인제에게 통수를 맞았고, 설상가상으로 홍삼트리오 사태가 터지면서 DJ의 지지율도 많이 떨어졌다. 제2 연평해전도 터지면서 한나라당이 북풍몰이도 했고, 자민련 의원들 일부가 昌 지원사격까지 하면서 전반적으로 불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