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국가 멸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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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인의 생전에 나라가 망한 왕자(태자, 공주 포함)들에 대한 문서.2. 상세
왕자로 태어나 왕위를 이어받을 예정이었지만 선대왕이 무능하거나 폭정을 일으켜 나라가 망했거나 아니면 계속된 모순점이 꾸준히 누적되어 나라가 이미 망국의 길에 들어서면서 왕이 되지 못한 경우를 일컫는다. 여기에 왕자가 능력이 출중하고 영민함까지 갖췄다면 상당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망국의 군주들이 그렇듯이 망국의 왕자들도 새롭게 등장한 지도자들에게 제거당하거나 축출되어 비참한 삶을 사게 되는 경우가 많으나 스스로 국가를 재건하려는 노력을 하는 경우도 많다.
개중에는 망국의 태자로 살다가 복벽이 이루어져 조국으로 컴백해 국왕이 되는 사례도 없지 않다. 찰스 2세, 알폰소 12세 등.
3. 실존인물
공주인 경우 ^^공주^^
3.1. 한국
3.2. 중국
3.3. 일본
- 가마쿠라 막부
- 구교: 제2대 쇼군 미나모토노 요리이에의 차남. 요리이에가 쇼군직에서 폐위당한 뒤 암살당하자 복수를 위해 삼촌이자 다음 쇼군이었던 미나모토노 사네토모를 시해하였다. 사네토모는 아들과 다른 형제가 없었기 때문에 다음 쇼군은 구교가 되어야 했지만 쇼군 시해 사건으로 인해 구교 역시 처형당하면서 미나모토(겐지) 가문의 대는 완전히 끊어져 버렸고 이후에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친정이었던 호조 가문이 허수아비 쇼군을 옹립하고 막부를 통치하기 시작하였다.
3.4. 베트남
- 응우옌 왕조
- 응우옌푹바오롱: 응우옌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바오다이 황제의 장남. 1955년 바오다이 황제의 퇴위로 망국의 왕자가 되었고 1997년 바오다이 황제가 사망하자 명목상의 응우옌 왕조의 수장 지위를 이어받았다.
3.5. 프랑스
- 부르봉 왕조
- 마리 테레즈 드 프랑스공주: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장녀.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고 오스트리아로 보내진 뒤 여러 국가를 전전하였다. 이후 나폴레옹이 몰락하여 부르봉 왕조가 복고되면서 프랑스로 돌아왔으나 7월 혁명이 터져 다시 여러 국가를 전전하다 숨을 거둔다.
- 루이 조제프: 장남이자 프랑스 왕세자. 척추성 결핵에 걸려 1789년 6월 향년 8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기 약 1달 전에 사망했기 때문에 가족들처럼 비참하게 죽는 것은 면했다.
- 루이 17세: 차남. 루이 16세가 처형당하고 다음 군주로 옹립되기는 했지만 명목상의 군주일 뿐이었고, 결국 10세의 나이로 감옥에서 세상을 떠난다.
3.6. 독일
- 독일 제국
- 프리드리히 빌헬름 빅토르 아우구스트 에른스트 : 독일 제국의 마지막 황제 빌헬름 2세의 장남이자, 독일 역사상 마지막 황태자. 독일 제국군의 보병대장이었다.
- 빅토리아 루이제 폰 프로이센공주: 빌헬름 2세의 막내딸이자 고명딸.
3.7. 영국
3.8. 이탈리아
- 이탈리아 왕국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디 사보이아: 이탈리아 왕국의 마지막 왕 움베르토 2세의 아들. 할아버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실책으로 왕정이 폐지되면서 아버지 움베르토 2세와 함께 국외로 망명했다. 2002년 이탈리아로 돌아왔으나 본인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그에 대한 여론은 최악이다.
3.9. 오스트리아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오토 폰 합스부르크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마지막 황제 카를 1세의 장남. 합스부르크로트링겐 가문의 마지막 황태자이자 오스트리아의 정치가.
3.10. 러시아
- 로마노프 왕조
- 올가 니콜라예브나 여대공공주: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와 황후 헤센의 알릭스의 장녀.
- 타티야나 니콜라예브나 여대공공주: 차녀.
- 마리야 니콜라예브나 여대공공주: 삼녀.
- 아나스타시야 니콜라예브나 여대공공주: 사녀.
-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체사레비치). 1남 4녀 중 막내이자 고명아들이다. 혈우병을 유전병으로 가지고 태어나면서 니콜라이 2세와 황후 헤센의 알릭스가 희대의 요승 그레고리 라스푸틴에게 아들의 혈우병 치료를 맡기게 되어 로마노프 왕조가 몰락하는 계기가 되었고 결국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 가족들과 함께 처형당한다.
3.11. 그리스
- 동로마 제국
- 디미트리오스 팔레올로고스: 동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동생. 콘스탄티노스 11세에게는 자식이 없었으므로 만약 제국이 멸망하지 않았다면 그가 다음 제위를 이어받았을 것이다. 동로마 제국이 멸망하자 그리스 남부의 모레아 전제군주국의 통치권을 두고 동생 토마스와 내분을 벌였고, 이후 오스만 제국과 손을 잡고 토마스를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오스만 제국은 곧바로 그를 가택연금하였고 10년 뒤 사망한다.
- 토마스 팔레올로고스: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동생. 형 디미트리오스와 모레아의 통치권을 두고 다투다 밀려나면서 이탈리아로 망명해 교황의 보호를 받으며 여생을 보냈다.
- 소피아 팔레올로기나공주: 토마스의 딸. 토마스가 명목상의 로마 황제가 되면서 소피아도 명목상의 공주가 되었다. 훗날 모스크바 대공 이반 3세에게 시집가면서 러시아가 동로마 제국의 정통성을 주장하는 근거가 되었다.
3.12. 튀르키예
- 오스만 제국
- 에르투그룰 메흐메트 황자: 오스만 제국의 마지막 황제 메흐메트 6세의 황자. 튀르키예 독립 전쟁 이후 공화정이 선포되면서 국외로 추방당했다.
3.13. 이란
4. 가상인물
공주인 경우 공주.-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 샤아 아즈나블, 세이라 마스공주
- 기동전사 건담 UC - 미네바 자비공주
- 기동전사 건담 F91 - 세실리 페어차일드공주
- 신기동전기 건담 W ‐ 젝스 마키스, 리리나 피스크래프트공주
- SD 건담 포스 - 리리 공주공주
-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 - 슈라 공주공주
5. 관련문서
[1] 원칙적으로는 황태제가 맞지만, 고종이 영친왕을 자신의 후계자로 표방하려는 의지가 강해 황태자가 되었다. 게다가 황태제를 책봉한다는 건 당시 황제인 순종이 후계자 생산에 문제가 있다는 걸로 비춰질 수도 있어 이러한 시선도 감안하여 황태자로 책봉한 것도 있다.[2] 장남, 차남, 삼남은 요절하였다.[3] 이러한 복벽에 대한 열망은 쿠시나메라는 서사시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4] 엄밀히 따지면 베렌은 베오르 가문의 족장의 아들이기 때문에 왕자는 아니지만, 당시의 인간들은 요정왕국의 봉신이어서 인간들의 왕이란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족장이 그나마 왕에 가까운 개념이었다.[5] 베렌과 비슷하게 하도르 가문의 족장의 아들이다.[6] 정확히는 곤돌린의 왕 투르곤의 외손자.[7] 드레스로자 국방전 이후 리쿠 왕가가 복위하면서 지위 회복.[8] 오니가시마 전격전 이후 코즈키 가문이 복위하면서 쇼군으로 즉위.[9] 오니가시마 전격전 이후 코즈키 가문이 복위하면서 지위 회복.[10] 쿠키런: 킹덤의 스킨 중 하나 이름이 아예 '망국의 왕자 다크초코 쿠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