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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FC 역대 시즌 | ||||
| 2004-05 | 2005-06 | 2006-07 | 2007-08 | 2008-09 |
| 2009-10 | 2010-11 | 2011-12 | 2012-13 | 2013-14 |
| 2014-15 | 2015-16 / 리그 | 2016-17 / 리그 | 2017-18 / 리그 | 2018-19 / 리그 / UCL |
| 2019-20 / 리그 | 2020-21 / 리그 | 2021-22 / 리그 / FA컵 / EFL컵 | 2022-23 / 리그 | 2023-24 / 리그 / EFL컵 |
| 2024-25 / 리그 | 2025-26 / 리그 / 문제점 | |||
| <colbgcolor=#C8102E,#C8102E><colcolor=#fff> 구단주 | <colbgcolor=#ffffff,#1c1d1f> 펜웨이 스포츠 그룹 (Fenway Sports Group) |
| 스포팅 디렉터 | 리처드 휴즈 (Richard Huges) |
| 감독 | 아르네 슬롯 (Arne Slot) |
| 수석 코치 | 시프커 휠스호프 (Sipke Hulshoff) |
|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Giovanni van Bronckhorst) | |
| 주장 |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
| 부주장 | 앤디 로버트슨 (Andy Robertson) |
| 결과 (PL 17R 종료 기준) | |
| | 5위 (17전 9승 2무 6패 28득점 25실점) |
| | 리그 페이즈 진출 (6전 4승 0무 2패 11득점 8실점) |
| | 64강 진출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
| | 16강 탈락 (2경기 1승 1패 2득점 4실점) |
| | 준우승 (1전 1무 2득점 2실점) |
| 합산 성적 | 승률 53.85% 26전 14승 3무 9패 43득점 39실점 +4 |
| 최다 득점 | 위고 에키티케 (11득점) |
| 최다 도움 |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5도움) |
| 최다 출전 | 버질 반 다이크 외 4명[1] (24경기) |
1. 개요
| |
| Liverpool Football Club |
리버풀 FC의 2025-26 시즌에 대한 문서. 날짜 기준은 현지 시간이며 이적 시장 기본 화폐 단위는 £.
유니폼 공급사가 13년 만에 아디다스로 다시 바뀐 첫번째 시즌이다.[2]
2. 클럽 스쿼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리버풀 FC 2025-26 시즌 스쿼드 | ||||
| 1 | <rowcolor=white> 2 | 3 | 4 C | 5 | |
| 알리송 베케르 Alisson Becker 1992.10.02. 2018~2027 | 조 고메즈 Joe Gomez 1997.05.23. 2015~2027 | 엔도 와타루 Wataru Endo 1993.02.09. 2023~2027 |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1991.07.08. 2018~2027 | 이브라히마 코나테 Ibrahima Konaté 1999.05.25 2021~2026 | |
| <rowcolor=white> 6 | 7 | 8 | 9 | 10 | |
| 밀로시 케르케즈 Milos Kerkez 2003.11.07. 2025~2030 | 플로리안 비르츠 Florian Wirtz 2003.05.03. 2025~2030 |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Dominik Szoboszlai 2000.10.25. 2023~2028 | 알렉산더 이삭 Alexander Isak 1999.09.21. 2025~2031 |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lexis Mac Allister 1998.12.24. 2023~2028 | |
| <rowcolor=white> 11 | 12 | 14 | 15 | 17 | |
| 모하메드 살라 Mohamed Salah 1992.06.15. 2017~2027 | 코너 브래들리 Conor Bradley 2003.07.09. 2021~2029 | 페데리코 키에사 Federico Chiesa 1997.10.25. 2024~2028 | 조반니 레오니 Giovanni Leoni 2006.12.21. 2025~2031 | 커티스 존스 Curtis Jones 2001.01.30. 2018~2027 | |
| <rowcolor=white> 18 | 22 | 25 | 26 VC | 28 | |
| 코디 각포 Cody Gakpo 1999.05.07. 2023~2028 | 위고 에키티케 Hugo Ekitiké 2002.06.30. 2025~2031 |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Giorgi Mamardashvili 2000.09.29. 2024~2029 | 앤디 로버트슨 Andy Robertson 1994.03.11. 2017~2026 | 프레디 우드먼 Freddie Woodman 1997.03.04. 2025~2030 | |
| <rowcolor=white> 30 | 38 | 41 | 42 | 43 | |
| 제레미 프림퐁 Jeremie Frimpong 2000.12.10. 2025~2030 |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Ryan Gravenberch 2002.05.16. 2023~2028 | 아르민 페치 Armin Pecsi 2005.02.24. 2025~2030 | 트레이 뇨니 Trey Nyoni 2007.06.30. 2024~2030 | 스테판 바이체티치 Stefan Bajčetić 2004.10.22. 2021~2027 | |
| <rowcolor=white> 46 | 47 | 73 | - | - | |
| 리스 윌리엄스 Rhys Williams 2001.02.03. 2019~2026 | 칼빈 램지 Calvin Ramsay 2003.07.31. 2022~2027 | 리오 은구모하 Rio Ngumoha 2008.07.21. 2025~2028 | - | - | |
| 리버풀 FC 2025-26 시즌 임대 선수 | |||||
| <rowcolor=white> 56 | 95 | 19 | 21 | 53 | |
| 비테슬라프 야로스 Vítězslav Jaros 2001.07.23. 2025~2030 AFC 아약스 임대 2026.06.30 복귀 | 하비 데이비스 Harvey Davies 2003.09.03. 2025~2030 크롤리 타운 FC 임대 2026.06.30 복귀 | 하비 엘리엇 Harvey Elliott 2003.04.04. 2019~2027 아스톤 빌라 FC 임대 | 코스타스 치미카스 Kostas Tsimikas 1996.05.12. 2020~2027 AS 로마 임대 2026.06.30 복귀 | 제임스 매코널 James McConnell 2004.09.13. 2023~2030 AFC 아약스 임대 2026.06.30 복귀 | |
| 구단 정보 | |||||
| 감독: 아르네 슬롯 / 홈 구장: 안필드 | |||||
| 출처: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5년 9월 2일 | |||||
2.1. 주장단
| | | ||
| 버질 반 다이크 (C) | 앤디 로버트슨 (VC) | 미정 (3C) | 미정 (4C) |
3. 일반
3.1. 유니폼 및 스폰서
| 리버풀 FC 2025-26 시즌 유니폼 및 스폰서 | |||||
| | | | | | |
| HOME | AWAY | THIRD | GK HOME | GK AWAY | GK THIRD |
| 메인 스폰서 | 슬리브 스폰서 | 킷 서플라이어 | |||
| | | | |||
| 2025-26 리버풀 FC 유니폼 범례 | ||
| HOME | AWAY | THIRD |
| | | |
| 리버풀 | 리버풀 | 리버풀 |
3.2. 부착 패치
| 2025-26 시즌 부착 패치 | |
| | |
| UEFA 영예의 배지 | 프리미어 리그 2024-25 챔피언 |
4. 이적 시장
4.1. 여름 이적 시장
| 리버풀 FC 2025-26 시즌 여름 이적 시장 영입 & 방출 선수 명단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0px" | 리버풀 FC 2025-2026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 포지션 | 국적 | 이름 | 영문 | 전 소속팀 | 이적료 | |
| RB | | 제레미 프림퐁 | Jeremie Frimpong | 바이어 04 레버쿠젠 | £29.5m | |
| GK | | 아르민 페치 | Armin Pesci | 푸슈카시 아카데미아 FC | £1.5m | |
| CAM | | 플로리안 비르츠 | Florian Wirtz | 바이어 04 레버쿠젠 | £116m[3] | |
| LB | | 밀로시 케르케즈 | Milos Kerkez | AFC 본머스 | £40m | |
| ST | | 위고 에키티케 | Hugo Ekitiké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79m[4] | |
| ST | | 윌 라이트 | Will Wright | 솔퍼드 시티 FC | £200k | |
| GK | | 프레디 우드먼 | Freddie Woodman |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 자유계약 | |
| CB | | 조반니 레오니 | Giovanni Leoni | 파르마 칼초 1913 | £30.2m[5] | |
| ST | | 알렉산더 이삭 | Alexander Isak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125m | |
| 영입 이적료 총액: £421.4m | ||||||
| 리버풀 FC 2025-2026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 포지션 | 국적 | 이름 | 영문 | 행선지 | 이적료 |
| RB |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 Trent Alexander-Arnold | 레알 마드리드 CF | £8.75m |
| GK | | 퀴빈 켈러허 | Caoimhín Kelleher | 브렌트포드 FC | £18m[6] |
| CB | | 나다니엘 필립스 | Nathaniel Phillips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 £3m |
| CB | | 자렐 콴사 | Jarell Quansah | 바이어 04 레버쿠젠 | £35m[7] |
| LW | | 루이스 디아스 | Luis Diaz | FC 바이에른 뮌헨 | £65.6m[8] |
| CDM | | 타일러 모튼 | Tyler Morton | 올랭피크 리옹 | £13m |
| ST | | 다르윈 누녜스 | Darwin Nuñez | 알 힐랄 SFC | £56.3m |
| RW | | 벤 개넌 도크 | Ben Gannon Doak | AFC 본머스 | £25m |
| GK | | 야쿠프 오이르진스키 | Jakub Ojrzyński | 외레브로 SK | 자유 계약 |
| MF | | 도미닉 코니스 | Dominic Corness | 더 뉴 세인츠 FC | 자유 계약 |
| DF | | 루이스 에나호로마커스 | Louis Enahoro-Marcus | 리즈 유나이티드 FC | 자유 계약 |
| DF | | 해리 에버스 | Harry Evers | 셰필드 웬즈데이 FC | 자유 계약 |
| GK | | 리스 트루먼 | Reece Trueman | 복스헐 모터스 FC | 자유 계약 |
| FW | | 레이널 영 | Ranel Young | FK Ušće | 자유 계약 |
| FW | | 디오구 조타 | Diogo Jota | - | 계약 종료[9] |
| 방출 이적료 총액: £224.65m | |||||
| 리버풀 FC 2025-26 시즌 여름 이적 시장 임대 선수 명단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0px" | 리버풀 FC 2025-2026 시즌 여름 이적시장 임대 복귀 선수 명단 | |||||
| 포지션 | 국적 | 이름 | 영문 | 임대 클럽 | 비고 | |
| GK | |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 Giorgi Mamardashvili | 발렌시아 CF | - | |
| CM | | 스테판 바이체티치 | Stefan Bajčetić | UD 라스팔마스 | - | |
| RB | | 칼빈 램지 | Calvin Ramsay | 킬마녹 FC | - | |
| RW | | 벤 개넌 도크 | Ben Gannon Doak | 미들즈브러 FC | - | |
| CB | | 리스 윌리엄스 | Rhys Williams | 모컴 FC | - | |
| 리버풀 FC 2025-2026 시즌 여름 이적시장 임대 이적 선수 명단 | |||||
| 포지션 | 국적 | 이름 | 영문 | 임대 클럽 | 비고 |
| GK | | 비테슬라프 야로스 | Vítězslav Jaroš | AFC 아약스 | 임대 후 복귀 |
| GK | | 하비 데이비스 | Harvey Davies | 크롤리 타운 FC | 임대 후 복귀 |
| LB | | 오언 벡 | Owen Beck | 더비 카운티 FC | 임대 후 복귀 |
| RB | | 아이작 마바야 | Isaac Mabaya | 위건 애슬레틱 FC | 임대 후 복귀 |
| MF | | 루카 스티븐슨 | Luca Stephenson | 던디 유나이티드 FC | 임대 후 복귀 |
| FW | | 루이스 쿠마스 | Lewis Koumas | 버밍엄 시티 FC | 임대 후 복귀 |
| MF | | 제임스 매코널 | James McConnell | AFC 아약스 | 임대 후 복귀 |
| LB | | 코스타스 치미카스 | Kostas Tsimikas | AS 로마 | 임대 후 복귀 |
| MF | | 하비 엘리엇 | Harvey Elliott | 애스턴 빌라 | 임대 후 완전이적[10] |
====# 예상 #====
9년의 임기 동안 팀을 암흑기에서 건져내고 21세기 구단 최대 황금기를 열어젖힌 위르겐 클롭과 이별하고 아르네 슬롯이 그의 유산을 물려받으며 이어졌던 지난 시즌은 클롭이라는 대체하기 힘든 감독의 부재와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소극적인 보강으로 인해 리버풀에게 과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예상과 달리 슬롯 감독의 뛰어난 전술 및 통솔력과 이에 부합하는 버질 반 다이크,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모하메드 살라 등 핵심 선수들의 대활약에 힘입어 선전을 거듭하며 시즌 내내 타팀들보다 월등한 승점 페이스로 매우 안정적인 리그 레이스를 가져갔고, 결국 문제없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후반기에 더블 스쿼드가 무색하게 하는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 및 전술에 맞지 않는 선수들의 배제로 인한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 살라를 제외한 공격진의 아쉬운 퀄리티로 인한 높은 의존도, 좌우 풀백의 흔들리는 퍼포먼스로 인해 우승 후보로 평가되던 FA컵, 챔피언스 리그에서 일찍 탈락했고, 카라바오 컵도 결승에서 패배하는 등 현재 스쿼드의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로 인해 지난 시즌의 예상을 상회하는 성적과는 별개로 현재 스쿼드에 대한 냉정한 진단 및 슬롯의 전술에 맞으며 현재 팀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선수들을 다수 수급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클롭 시절 초기나 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무색하게 하는 수준의 대규모 보강 및 개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여러 유력 기자들은 물론,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재계약 과정에서 이번 여름 대규모 보강을 약속받았다고 언급했다. 실제로도 지난 시즌은 우승을 해서 기대치가 올라갔지만, 본질적으로는 슬롯 감독이 클롭이 23-24 시즌 보수 공사한 스쿼드를 그대로 이어받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직접 점검하고, 동시에 자신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지는 기간이었다. 현재 슬롯은 본인의 역량을 차고 넘치게 입증했고, 스쿼드 파악은 진작에 끝나 한 시즌을 온전히 치루며 처분 대상 선수들도 다수 지정되었기 때문에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매우 공격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아래 나열된 포지션들은 우선 순위만 다를뿐 리버풀이 단기간 내로 반드시 개편할 필요성이 있는 포지션들이다.
현재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 중 주전급으로는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는 앤디 로버트슨의 뒤를 이을 레프트백, 실패한 영입임이 확정되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다르윈 누녜스를 대체할 공격수가 가장 시급하다. 이 두 포지션은 내부적인 해결 방안이 없으며, 베스트 11만 놓고 봤을 때 리버풀에서 가장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외에 이 두 포지션보다는 후순위로 볼 수 있지만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 보이는 루이스 디아스가 이적한다면 코디 각포와 경쟁할 수 있는 주전급 왼쪽 윙어도 필요 포지션으로 뽑힌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이탈로 주전급 라이트백 영입도 필요하지만, 내부적으로 차기 주전감으로 평가 중인 코너 브래들리라는 대안으로 우선 순위에서 다소 밀릴 것으로 보인다.
준주전급/로테이션 멤버로는 리버풀이 수년째 영입을 미뤄온 3옵션 센터백과 더불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의 혹사를 줄여줄 수 있는 준주전급 미드필더가 필수 과제로 꼽힌다.
이 외에 디오구 조타의 거취에 따라 추가적인 최전방 공격수 영입도 고려 대상이지만, 현실적으로 보강할 포지션이 너무 많아 우선 순위에서 밀려 조타를 한 시즌 더 데리고 갈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7월 3일 조타가 교통사고로 요절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면서 누녜스의 이적 여부와는 별개로 최전방 공격수 자리도 추가적인 보강이 필요해졌다.
찬스메이킹 지표 2위 알렉산더아놀드의 공백으로 인해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이상의 창조성을 보일 수 있는 주전급 10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소보슬라이가 부재할 시 슬롯 전술의 핵심인 전방 압박의 강도가 흔들릴 수 있어 현실적으로 소보슬라이를 완전히 스타팅에서 배제하는 선택지를 가져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
주전급 영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포지션
- 레프트백
최우선 순위로 꼽히는 포지션 중 레프트백은 현재 주전 앤디 로버트슨, 후보 코스타스 치미카스의 체제가 돌아가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몇년 간 쟁쟁한 실력을 보여줘 리버풀에서 가장 걱정이 적은 포지션 중 하나였으나, 이번 시즌 들어 로버트슨의 신체 능력이 저하되어 수비에서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고 기복이 심해졌고, 치미카스도 그저 준수한 후보 자원 레벨에 머무르며 현재는 가장 보강이 시급한 포지션으로 탈바꿈했다. 두 선수 중에서는 그래도 체력 관리를 해주면 어느 정도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고, 리더십도 있어 차기 부주장이 될 가능성도 높은 로버트슨과 달리 주전으로 쓸만한 전반적인 일관성이 부족한 치미카스가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적시장에 내놓아도 계약 기간이 1년 남고 30대에 돌입한 로버트슨과 달리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았고 나이도 2살 어린 치미카스가 더 많은 이적료 수입을 줄 가능성이 높다. 여러 유력기자들이 리버풀의 최우선 순위가 레프트백이라고 밝혔고, 특히 겨울 이적시장부터 최우선 타겟으로 보이는 밀로시 케르케즈와 강한 링크가 뜨고 있어 시즌이 끝나자마자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최전방 공격수
또 다른 최우선 순위로 꼽히는 최전방 공격수는 22-23 시즌 큰 기대를 받고 거액의 이적료로 영입했지만 끝내 리버풀에서 만개하지 못한 다르윈 누녜스의 방출이 유력해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24-25 시즌 기준으로 누녜스는 디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에게 밀려 주전급 입지가 아니었지만, 나머지 두 명 역시 우승권에 계속 도전하는 팀의 주전 공격수로 뛰기에는 역부족이고[11] 2027년 계약이 끝나는 20대 후반 선수들인지라 팀에서 장기적인 플랜으로 보고 있지 않다. 따라서 모하메드 살라와 더불어 공격의 또 다른 축으로 작용할 수 있을 공격수는 무조건 필요하다. 특히 사디오 마네의 이적 이후 지난 몇년간 공격에서 살라에 대한 의존도가 그 어느 때보다 극심했고, 이것이 21-22 시즌 이후 지속되는 후반기 메이저 토너먼트에서의 부진과 23-24 시즌처럼 막판에 리그에서 힘이 빠지는 현상으로 이어졌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황혼기에 접어들 살라의 보좌를 넘어 공격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만큼 다재다능하고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가 필수이다. 여러 유력기자들이 최전방 공격수는 리버풀의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주전급 영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포지션
- 크랙 유형의 왼쪽 윙어
누녜스만큼은 아니지만 루이스 디아스 역시 이번 여름 이적시장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진지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왼쪽 윙어 역시 리버풀이 보강을 해야 하는 포지션으로 손꼽힌다. 계약 만료가 2027년인데, 종료 시점에 30살이 되는 상황에서 리버풀이 신체 능력이 중요한 디아스 같은 드리블러를 장기적인 플랜으로 데려갈 가능성은 매우 낮다. 따라서 시기 상으로는 이번 여름이 가장 적절한 매각 타이밍이다. 다만, 아무리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씨가 말랐다고 한들 현재 시장에 누녜스보다는 뛰어난 매물이 넘쳐나는 최전방 공격수와 달리 디아스의 경우 비록 기복이 있었고 리버풀이 그를 필요로 하는 몇몇 중요 경기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이적시장에서 지난 시즌 디아스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왼쪽 윙어를 찾는 게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또한 믿을만한 선수가 전무한 최전방 공격수와는 달리 왼쪽 윙어에는 디아스가 이적해도 준주전급으로는 충분히 기능할 수 있는 코디 각포가 있다. 하지만 각포 한 명만 믿고 가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디아스가 떠난다면 어떻게든 왼쪽 윙어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은 잘 풀리는 시기의 디아스와 유사하게 반대쪽 살라의 떨어지는 돌파력을 보완할 폭발력을 기반으로 한 온더 볼과 볼 운반을 갖췄으면서도 디아스보다 효율적인 플레이를 보이는 선수를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주전급 영입이 이뤄질 필요성은 존재하지만, 가능성은 낮은 포지션
- 라이트백
이번 여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행이 가시화되며 라이트백 역시 주전급 영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물론 잘 성장한다면 주전급으로도 손색 없을 코너 브래들리가 있고, 내부적으로도 브래들리를 재계약하면서 밀어주는 스탠스를 취했지만, 다음 시즌부터 바로 온전히 주전를 맡기기엔 전반적인 플레이의 완성도가 미숙하고 무엇보다 부상 빈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 흠이다. 라이트백 영입 없이 시즌에 돌입하면 브래들리를 주전으로, 조 고메즈를 잔류시키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는 고메즈 역시 지난 10시즌의 리버풀 커리어 중 2-3시즌을 제외하면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어 부상에서 자유로운 선수가 아니다. 자렐 콴사는 더 말할 것도 없이 라이트백으로서 부적격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리버풀이 내부적으로 브래들리를 알렉산더아놀드의 후계자로 보고 있다는 보도를 하며 라이트백 영입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고 암시했다.
준주전급/로테이션 멤버 영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포지션
- 2-3옵션 센터백
조엘 마팁이 하락세에 접어들고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유리몸 기질이 도지기 시작한 22-23 시즌 이후 2023년 여름부터 항상 1-2순위 보강 포지션으로 거론되었지만 2번의 이적시장을 건너 뛴 3옵션 센터백 보강은 지난 여름 3옵션 센터백으로 낙점한 자렐 콴사가 4옵션 센터백으로조차 쓰기 어려울 정도로 좋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조 고메즈도 부상으로 신음하며 후반기 대부분을 날려 반 다이크 - 코나테가 사실상 전 경기를 출전해 이번에는 외면하기 어려운 과제이다. 물론 슬롯의 보다 컴팩트한 수비 전술로 2옵션 센터백 코나테의 부상 빈도가 줄어들은 것은 호재이지만, 부상 이력이 좋지 못한 코나테에게 커리어 내내 지난 시즌의 내구성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는 것은 무리이다. 더군다나 그 코나테마저 2026년 계약 만료인 상황에서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리버풀에 무조건 장기간 잔류할 것이라는 확신은 없는 상황이다. 코나테의 재계약 여부, 고메즈, 콴사의 거취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영입이 필요한 자리이며, 혹여라도 코나테가 이탈한다면 센터백은 1명 영입으로 그칠 포지션이 아니다.
준주전급/로테이션 멤버 영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포지션
- 백업 최전방 공격수
지난 시즌 디오구 조타는 "유리몸이지만 나오면 한건씩 해준다"라는 그동안의 평가가 무색하게 부상은 부상대로 당하면서 경기력과 득점력은 전 시즌들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인내심을 바닥냈다. 이제 30대에 다다르고, 부상 이력은 나아지기는 커녕 쌓이기만 하며, 계약도 2027년 만료인 조타에게 리버풀이 재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따라서 이번 여름이나 다가오는 이적시장에 조타를 매각하고 새로운 주전급 최전방 공격수를 로테이션 멤버로서 보좌할 선수 영입은 필수이다. 문제는 주전급 최전방 공격수를 포함해 리버풀이 보강해야 할 중요한 포지션이 많아 이번 여름은 변화 없이 조타를 백업으로 한 시즌 더 끌고 가면서 숨통이 트일 다음 이적시장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제임스 피어스 역시 누녜스, 디아스와 달리 조타의 이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7월 3일 조타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요절하면서 백업 최전방 공격수에서의 공백이 발생하게 되었다.
- 준주전급 미드필더
지난 시즌 리버풀의 더블 피봇은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두 명이 사실상 중요 경기들을 모두 소화했다. 물론 중간중간에 커티스 존스가 맥 알리스터 대신 뛰었지만,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 로테이션을 돌았고, 그 결과 슬롯의 세심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가 퍼진 3월에 리버풀은 중원 기동력에서 밀리면서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파리 생제르맹, 카라바오 컵 결승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중원 싸움에서 밀려 두 대회 우승의 꿈을 접어야 했다. 23-24 시즌 영입되어 적응기를 거친 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클롭 체제에서 준주전 이상으로 자리매김했던 엔도 와타루는 지난 여름 이적설이 돌 정도로 프리 시즌부터 슬롯의 계획에서 겉돌았으나 선수 본인의 의지와 프로페셔널함을 바탕으로 잔류해 짧은 시간 출전해도 최선을 다하며 팀에 헌신했고 슬롯 역시 그의 태도를 높게 샀지만, 결국 근본적으로 수비형/중앙 미드필더에게 중요시 여기는 역할 자체가 다른 슬롯 체제에서는 시즌 끝까지 흐라벤베르흐와 맥 알리스터의 로테이션 역할조차 맡지 못했다. 따라서 흐라벤베르흐와 맥 알리스터 대신 투입되었을 때 상대의 촘촘한 라인과 라인 사이 공간에서 볼을 지켜낼 수 있는 압박에 대한 내성이 있어 패싱으로 빌드업의 주축이 될만한 선수의 영입은 필수이다.[12] 특히 알렉산더아놀드의 이적으로 중원에서 빌드업 역량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기준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영입 유무와 관계없이 슬롯의 계획에 들지 못하는 엔도는 처분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겨울 이적시장에 라스 팔마스로 임대된 스테판 바이체티치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유망주 레벨의 선수인지라 흐라벤베르흐, 맥 알리스터의 출전 시간을 많이 나눠가지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의하면 미드필더 보강은 리버풀의 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하지만, 3월 경기력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중원의 기동력 저하임을 생각하면 영입에 대한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는 포지션이다.
준주전급/로테이션 멤버 영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낮은 포지션
- 백업 오른쪽 윙어
지난 여름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백업이자 살라와 잠재적 후계자 사이 브릿지 역할을 수행할 선수로 영입한 페데리코 키에사는 몸상태를 끌어올려 전반기를 모두 결장했고, 후반기에도 슬롯 감독의 선택을 거의 받지 못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물론 카라바오 컵 결승전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전반적으로 경기에 나올 때마다 왜 슬롯이 그를 배제하는지 단번에 파악 가능할 정도로 몸상태가 형편없었고, 20대 후반인 그에게 추가적인 적응기를 준다고 해도 살라의 백업으로 기능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특히 다음 시즌은 겨울에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모로코로 살라가 차출되고, 이미 33살인 살라는 나이를 한 살 더 먹어 살라의 백업은 제대로 준비된 선수일 필요가 있다. 애초에 키에사가 코스트가 낮았던 복권성 영입이라 이번 여름 바로 처분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전혀 없다. 다만,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다면 키에사처럼 임시방편 혹은 복권성 영입이 아닌 이번 시즌 살라의 백업을 넘어 가까운 미래에 살라의 바통을 넘겨받아 리버풀 공격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할 것이고, 그런 선수에게 지불해야 할 이적료와 주급은 천문학적일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현재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려 있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
- 준주전급/주전급 공격형 미드필더
현재 해당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커티스 존스, 하비 엘리엇 3명이며, 부족한 경합 능력과 전방 압박 능력으로 인해 지난 시즌 매우 제한적인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슬롯의 계획에서 겉돌았던 엘리엇이 팀을 떠나도 2인 체제가 돌아갈 수 있어 영입이 아예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커티스 존스의 경우 파트 타임으로 더블 피봇에 들어가는 경우가 빈번하고, 소보슬라이, 존스 두 선수 모두 파이널 서드에서 세밀함이나 디시전 메이킹의 부족으로 10번에게 요구하는 변수 창출에 있어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팀 내 찬스메이킹 2위 알렉산더아놀드가 이탈하는 다음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의 공격 상황에서 책임이 더 커질 것이 확실한 가운데 소보슬라이, 커티스 존스보다 확실한 변수 창출이 가능한 10번을 영입하라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다만 준주전 급은 영입 가능성이 있을지 몰라도 지난 시즌 전방 압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소보슬라이를 밀어낼 만한 대형 영입을 타진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 루머 #====
=====# 영입설 #=====
수비수
* [영입설 종료] 마크 게히
폴 조이스에 의하면 리버풀은 자렐 콴사의 레버쿠젠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2000년 생 양발잡이 센터백 게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외에도 조 고메즈, 하비 엘리엇 등 홈그로운 자원 이탈 가능성 때문에 홈그로운 영입이 필요한 리버풀이기에 실력이 출중한 홈그로운 센터백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홈그로운 이점 외에도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다섯 시즌 동안 1옵션 센터백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였고,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역시 1옵션 센터백으로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미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PL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게히는 단순 3옵션 센터백의 역할을 넘어 재계약이 지연되고 있는 코나테를 압박할 수 있는 경쟁자 혹은 대체자로도 기능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선수이다. 코나테가 이탈하든 하지 않고 재계약을 하든 리버풀이 현재 시장에서 영입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라고 볼 수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우스망 디오망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게히의 이탈을 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은 수비수 보강에 힘을 쓰고 있으며 게히에 관해 리버풀 팬들에게 곧 긍정적인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리얄 토마스에 의하면 게히는 주전 보장이 되지 않을 시 리버풀 행을 꺼릴 가능성이 높다고 하기 때문에 코나테의 재계약 여부가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리버풀 입장에서는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게히가 내년에 FA가 되며, 리버풀 이적에 대해 열려 있는 현 상황에 굳이 이번 여름 팰리스가 요구 중인 £50m에 달하는 이적료를 투입하여 게히 영입에 나설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팰리스는 디오망데 영입에 실패하고 첼시 쪽 셀온이 붙어 있는 상황에서 완강하게 높은 이적료를 고수 중이다.
8월 12일부터 데이비드 온스테인을 포함한 여러 유력 기자들이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게히 이적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으며, 이적료는 £30~35m 정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개인 합의는 완료한 상태라고 한다.
8월 말 로마노의 업데이트에 의하면 리버풀은 여전히 게히에게 £30m을 웃도는 금액을 비드할 의향이 있으며, 팰리스가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 게히를 남긴다면 내년 여름 FA가 될 때까지 기다릴 의향도 있다고 한다. 또한 게히 본인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등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행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온스테인에 의하면 리버풀은 이미 반 다이크, 코나테, 고메즈, 레오니로 총 4명의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 게히의 영입이 불발될 시에는 대체 영입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한편 사미 목벨에 의하면 팰리스는 게히를 FA로 보내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에 점점 매각으로 기울고 있으며, 게히를 대체할 두 명의 센터백이 영입된다면 게히의 리버풀 행을 합리적인 이적료에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8월 30일, 온스테인이 리버풀 측에서 £35m의 오프닝 비드를 했다는 보도를 하며 공식적으로 구단 간의 협상이 시작되었고, 몇 번의 조율 끝에 총액 £40m의 비드로 상향되었다. 팰리스 보드진 측도 이에 만족하는 듯한 모양새이며, 게히 또한 3R 아스톤 빌라 전 승리 이후 "팬들에게 감사했고 그동안 이 구단을 위해 뛰는 것은 영광이었다"라고 발언, 이적을 암시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하지만 데드라인을 12시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큰 변수가 발생했는데, 이전부터 게히를 판매해서는 안된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해온 올리버 글라스너가 게히를 잔류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내부적으로도 강경하게 펼치면서 다수의 유력 기자들이 게히가 팰리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한 것. 글라스너가 이적 시장에 권한이 있는 매니저는 아니지만 팰리스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만큼 발언권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게히의 이적 가능성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게히를 FA로 보내는 것을 꺼리는 팰리스 보드진 입장에서는 글라스너를 달래기 위해 툴루즈의 센터백 자원인 제이디 캉보를 영입했고, 브라이튼의 이고르 줄리우 임대 영입까지 나섰다. 이에 데드라인을 4시간 앞두고 로마노의 게히 to 리버풀 Here we go를 비롯하여 온스테인, 사미 목벨, 폴 조이스 모두 게히의 리버풀 행이 확정되었다고 보도했고, 실제로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되며 영입이 극적으로 성사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고르가 행선지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틀면서 영입 성사 여부에 먹구름이 끼더니, 글라스너가 기존의 판매 반대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드진 측에 게히 판매 시 자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보드진이 결국 회담 끝에 글라스너의 요구를 수용하며 이번 이적시장을 통한 이적은 무산되었다. 다만 다수 유력 기자들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리버풀이 다시금 게히 영입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함에 따라 이번 이적 사가는 앞으로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영입설 종료] 마크 게히
폴 조이스에 의하면 리버풀은 자렐 콴사의 레버쿠젠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2000년 생 양발잡이 센터백 게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외에도 조 고메즈, 하비 엘리엇 등 홈그로운 자원 이탈 가능성 때문에 홈그로운 영입이 필요한 리버풀이기에 실력이 출중한 홈그로운 센터백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홈그로운 이점 외에도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다섯 시즌 동안 1옵션 센터백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였고,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역시 1옵션 센터백으로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미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PL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게히는 단순 3옵션 센터백의 역할을 넘어 재계약이 지연되고 있는 코나테를 압박할 수 있는 경쟁자 혹은 대체자로도 기능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선수이다. 코나테가 이탈하든 하지 않고 재계약을 하든 리버풀이 현재 시장에서 영입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라고 볼 수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우스망 디오망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게히의 이탈을 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은 수비수 보강에 힘을 쓰고 있으며 게히에 관해 리버풀 팬들에게 곧 긍정적인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리얄 토마스에 의하면 게히는 주전 보장이 되지 않을 시 리버풀 행을 꺼릴 가능성이 높다고 하기 때문에 코나테의 재계약 여부가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리버풀 입장에서는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게히가 내년에 FA가 되며, 리버풀 이적에 대해 열려 있는 현 상황에 굳이 이번 여름 팰리스가 요구 중인 £50m에 달하는 이적료를 투입하여 게히 영입에 나설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팰리스는 디오망데 영입에 실패하고 첼시 쪽 셀온이 붙어 있는 상황에서 완강하게 높은 이적료를 고수 중이다.
8월 12일부터 데이비드 온스테인을 포함한 여러 유력 기자들이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게히 이적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으며, 이적료는 £30~35m 정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개인 합의는 완료한 상태라고 한다.
8월 말 로마노의 업데이트에 의하면 리버풀은 여전히 게히에게 £30m을 웃도는 금액을 비드할 의향이 있으며, 팰리스가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 게히를 남긴다면 내년 여름 FA가 될 때까지 기다릴 의향도 있다고 한다. 또한 게히 본인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등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행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온스테인에 의하면 리버풀은 이미 반 다이크, 코나테, 고메즈, 레오니로 총 4명의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 게히의 영입이 불발될 시에는 대체 영입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한편 사미 목벨에 의하면 팰리스는 게히를 FA로 보내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에 점점 매각으로 기울고 있으며, 게히를 대체할 두 명의 센터백이 영입된다면 게히의 리버풀 행을 합리적인 이적료에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8월 30일, 온스테인이 리버풀 측에서 £35m의 오프닝 비드를 했다는 보도를 하며 공식적으로 구단 간의 협상이 시작되었고, 몇 번의 조율 끝에 총액 £40m의 비드로 상향되었다. 팰리스 보드진 측도 이에 만족하는 듯한 모양새이며, 게히 또한 3R 아스톤 빌라 전 승리 이후 "팬들에게 감사했고 그동안 이 구단을 위해 뛰는 것은 영광이었다"라고 발언, 이적을 암시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하지만 데드라인을 12시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큰 변수가 발생했는데, 이전부터 게히를 판매해서는 안된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해온 올리버 글라스너가 게히를 잔류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내부적으로도 강경하게 펼치면서 다수의 유력 기자들이 게히가 팰리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한 것. 글라스너가 이적 시장에 권한이 있는 매니저는 아니지만 팰리스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만큼 발언권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게히의 이적 가능성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게히를 FA로 보내는 것을 꺼리는 팰리스 보드진 입장에서는 글라스너를 달래기 위해 툴루즈의 센터백 자원인 제이디 캉보를 영입했고, 브라이튼의 이고르 줄리우 임대 영입까지 나섰다. 이에 데드라인을 4시간 앞두고 로마노의 게히 to 리버풀 Here we go를 비롯하여 온스테인, 사미 목벨, 폴 조이스 모두 게히의 리버풀 행이 확정되었다고 보도했고, 실제로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되며 영입이 극적으로 성사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고르가 행선지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틀면서 영입 성사 여부에 먹구름이 끼더니, 글라스너가 기존의 판매 반대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드진 측에 게히 판매 시 자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보드진이 결국 회담 끝에 글라스너의 요구를 수용하며 이번 이적시장을 통한 이적은 무산되었다. 다만 다수 유력 기자들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리버풀이 다시금 게히 영입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함에 따라 이번 이적 사가는 앞으로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영입설 종료] 피에로 잉카피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리버풀은 레버쿠젠의 2002년 생 수비수 인카피에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 센터백치고는 키가 크지 않아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이 없지만 빠른 발과 거친 대인 수비를 앞세워 강력한 대인 방어와 지상 경합을 보여주고, 부드러운 왼발 패스와 전진 드리블을 활용한 빌드업 전개도 일품이다. 하지만 저돌적인 수비 성향과 다혈질로 카드 관리는 어려운 편이다. 거기에 센터백은 물론 레프트백으로 활용 가능한 범용성으로 레버쿠젠 입단 이후 여러 빅클럽과 연결되었다.[13] 플레텐베르크는 리버풀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인카피에를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이적료는 £50m 이상으로 거론된다. 현재 마크 게히에게 관심을 보이고 조반니 레오니를 영입한 리버풀과 알바로 카레라스를 최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보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8월에는 리그 개막을 앞두고 리바이 콜윌이 ACL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며 수비진에 비상이 걸린 첼시, 수비진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과도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데 레버쿠젠의 NFS 선언 등으로 이적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이후 토트넘 이적이 유력해보였으나 아스날이 하이재킹에 성공했고, 8월 2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인카피에 to 아스날 Here we go가 뜨며 얼마 없었던 인카피에 영입설은 완전히 종식되었다.
- [영입설 종료] 콘스탄티노스 쿨리에라키스
독일 매체 스포츠 빌트에 따르면 리버풀이 볼프스부르크의 그리스 국적 2003년 생 센터백 쿨리에라키스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는 소식을 내놓았다. 현대 축구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떠올랐고 희소성 역시 높은 왼발 센터백인 것과 더불어 2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빌드업 능력이 좋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할만한 프로필이지만, 불안정한 수비력으로 인해 즉전력감이 아닌 점이 발목을 잡는다. 현재는 빌트 외에 이렇다 할 보도가 전무하기 때문에 쿨리에라키스는 구단의 탑타겟은 아닐 확률이 높다. 구단은 조반니 레오니를 더 높게 치는 상황으로 보이며, 레오니 이적이 불발될 시의 대안책으로 보인다.
이후 8월 12일 리버풀이 게히와 레오니를 동시에 영입 추진을 하고 있으며, 진전도 많이 된 상황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잠시나마 뜨던 쿨리에라키스의 리버풀 이적설은 빠르게 사그러들었고, 구단의 관심이 사실이다 해도 이적이 실제로 성사될 가능성은 현저히 적다. 8월 15일 조반니 레오니의 영입이 공식화되며 쿨리에라키스에 대한 관심은 사라졌다 봐도 무방해졌다.
- [영입설 종료] 조렐 하토
제임스 피어스, 폴 조이스에 의하면 지난 겨울 안필드 방문 이후 리버풀과 연결되는 아약스의 2006년생 수비수 하토가 리버풀의 레프트백 옵션 중 하나라고 한다. 현재 케르케즈의 영입설이 진해지는 상황이라 하토의 이번 여름 영입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판단되지만, 센터백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 3옵션 센터백이자 차세대 주전 센터백으로 고려할 가치는 있다. 다만 선수는 국가대표팀 승선을 위해 이적에 상당히 신중한 자세라 매물로 나오면 가격도 가격이지만, 경쟁도 매우 치열할 것이라 이적은 시기상조로 보인다. 7월부터 리버풀을 비롯한 다른 팀들과 링크가 잦아들고 첼시와 강하게 연결되었으며, 7월 3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하토 to 첼시 Here we go가 뜨면서 첼시 행이 확정되었다.
- [영입설 종료] 딘 하위선
본머스의 2005년 생 센터백 하위선은 상위권 팀들이 노리는 선수가 많은 본머스에서도 가장 핫한 선수이다. PL 첫 시즌인데도 10대 선수답지 않은 침착성과 수비 지능으로 평범한 속도와 얇은 프레임을 극복하는 모습과 큰 키를 앞세운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타점 높은 헤더, 현대축구 센터백에 걸맞는 부드러운 발밑, 정확한 중장거리 볼배급, 오른발잡이지만 왼발 사용이 자유로워 왼쪽 센터백까지 맡을 수 있는 범용성까지 차세대 월드클래스라는 수식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초신성 센터백이다. 따라서 현재 잠재적인 센터백 매물이 많음에도 그 중 단연 최상급 매물로 평가받는 선수인데, £50m의 방출 조항이 있어 센터백이 필요한 많은 팀들이 경쟁할 것이 예상된다. 현재 리버풀을 포함해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 센터백이 필요한 다양한 팀들과 강력한 링크가 나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1티어 기자 마리오 코르테가나에 의하면 하위선은 스페인 선수답게 레알 마드리드 행 가능성에 열광 중이지만, 수비수에 큰 돈을 쓰는 것을 지양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탠스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5월 들어 레알 마드리드가 허약한 수비진에 위기를 느끼고 투자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백3를 쓰는 샤비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하며 하위선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하위선은 5월 말까지 행선지를 정하기를 원하고, 레알 마드리드가 그 안에 바이아웃을 지르지 못한다면 다른 행선지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5월 1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하위선의 에이전트들이 거래 마무리를 위해 마드리드에 도착했다고 보도하며 리버풀은 다른 센터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5월 16일 로마노가 하위선 to 레알 마드리드 Here we go를 띄우며 사실상 레알 마드리드 행이 확정되었고 곧이어 오피셜까지 나왔다.
- [영입설 종료] 웨슬리
브라질 쪽에서 높은 공신력의 브루노 안드라데가 리버풀은 플라멩구의 2003년 생 오른쪽 풀백 웨슬리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될 정도로 브라질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로 바르셀로나도 저번 이적시장부터 지켜본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꽤나 주목받는 신인이다. 다만, 빅리그 경험이 아예 없는 선수로 플라멩구 측에서는 €30-35m의 이적료를 요구한다는 안드라데의 언급이 있는데, 코너 브래들리보다도 덜 검증된 웨슬리에게 리버풀이 그 정도 금액을 쓸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보여진다. 리버풀이 프림퐁 영입을 마무리하며 웨슬리 영입설은 종료되었다. 이후 웨슬리는 AS 로마로 이적했다.
미드필더 - [영입설 종료] 애덤 워튼
크리스탈 팰리스의 2004년 생 미드필더 워튼은 23-24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블랙번에서 팰리스로 합류한 후 이적한 후 후반기 구단의 약진의 주역으로서 UEFA 유로 2024까지 차출될 정도로 단숨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미드필더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후 24-25 시즌 초반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복귀 후 여전한 폼으로 이번에도 전반기에 부진했으나 후반기에 성적을 끌어올린 팰리스의 엔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23-24 시즌 종료 후에도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자국 클럽은 물론 바이에른 뮌헨 같은 타 리그의 메가 클럽들도 그를 주시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팰리스가 £80m에 달하는 이적료를 고수해 관심을 차단했다. 워튼은 전반적으로 그라니트 자카를 연상하는 위력적인 왼발 패싱을 가져 볼을 잘다루고 지능적이고, 압박 대처에도 뛰어난 모습이라 퀄리티 높은 3선 자원이 필수인 빅클럽들이 확실히 탐낼 만한 재능이다. 이런 그의 재능과 활약상을 많은 빅클럽들이 높게 사 이번 여름 이적시장도 그에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팰리스 쪽 공신력이 높은 앨런 닉슨에 의하면 리버풀 역시 £50m 가량을 제안할 의향이 있다고 하지만, 데이비드 린치에 의하면 팰리스는 아예 £100m을 부르며 완강하게 워튼을 지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을 우승해 유로파 리그 진출에 성공, 구단 역대 최고의 시대를 맞이한 상황에서 주축 멤버들을 지키며 구단 체급을 키워나갈 것으로 보이기에 워튼이 이번 여름 이적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7월 20일 크리스탈 팰리스 유력 기자인 앨런 닉슨의 보도에 의하면 워튼은 리버풀 행을 열망하지만, 경쟁으로 인한 출전시간 확보가 불확실함, 월드컵 시즌 출전시간 확보에 따라 이번 시즌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잔류한 후, 신사협정이나 잔여 계약 감소에 따른 이적료 감소를 노리고 다음 시즌 이적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 [영입설 종료] 케빈 더 브라위너
리버풀 한정 공신력은 좋지 않지만, 잔루카 디 마르지오에 의하면 리버풀은 2025년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더 브라위너에게 제안을 건냈다고 한다. PL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시티에서 바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치며 팀 역대 최고 레전드 중 한 명으로 시티를 떠나는 더 브라위너는 22-23 시즌 팀이 트레블을 이루는 과정에서 부상을 참고 뛴 여파로 23-24 시즌 전반기를 날렸고, 후반기 돌아와서 폼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었는데, 24-25 시즌 들어서는 잔부상이 잦아지고 경기에 출전해도 전성기의 운동 능력과 날카로움을 잃은 모습으로 주전에서 밀려났다. 유력 기자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정황상 더 브라위너는 자신이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여전히 뛸 수 있다는 믿음과 가족들을 위해 시티에 잔류를 선호했으나, 시티가 더 브라위너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결국 결별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럽에 남아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도전의 의지가 확고해 원래 MLS나 중동 쪽 링크가 잦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아스톤 빌라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유럽 잔류의 가능성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점에 디 마르지오에서 나폴리가 더 브라위너를 FA로 영입하길 원하고, 더 브라위너는 유럽 잔류를 원하며, 리버풀의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물론 지난 시즌 더 브라위너의 전반적인 폼은 그의 명성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지만, 결별이 확정된 후 4월부터 주장으로서 침체된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려 중요한 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 수성에 지대한 공헌을 한 만큼 여전한 클래스를 보였다. 리버풀도 영입을 진지하게 타진한다면 주전보다는 준주전급으로 출전하며 변수를 창출해주고 베테랑으로 중심 역할을 기대하고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무리 리버풀이 더 브라위너 영입으로 취할 수 있는 메리트가 여럿 있고, 링크를 제기한 디 마르지오가 명성 높은 기자라 무시할 수 없는 링크지만, 디 마르지오의 리버풀 한정 공신력은 낮고, 상식적으로도 현실성 높은 링크라고 여겨지기 어려운 정황들이 여럿 있다. 우선 더 브라위너의 나이는 34세로 FSG가 선호하는 연령대가 아니고, 시티에서 £400K를 수령하던 PL 최고의 고주급자라 설령 선수 본인이 주급을 삭감할 의지가 있어도 리버풀에서는 반 다이크, 살라 다음 가는 고주급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 자신들이 보유한 두 명의 베테랑들에게 리그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준 리버풀 입장에서 이는 상당한 부담이다. 또한 결정적으로 더 브라위너는 시티와 가장 아름다운 방식으로 이별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시티 최고의 레전드이며 시티에 대한 애정을 가진 선수다. 이러한 선수가 리그 라이벌인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예상대로 얼마 안되어 제임스 피어스,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Q&A에서 리버풀이 더 브라위너에게 제안을 건넨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이적설이 사그라졌다. 이후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 이적이 확정되었다. 샘 리의 후속 보도에 의하면 리버풀은 실제로 더 브라위너와 접촉하였으나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는 것이 사전에 계획되어 있어 벤치 멤버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 더 브라위너와 리버풀 사이 이해 관계가 맞지 않아 협상은 종료되었다고 한다.
- [영입설 종료] 모건 로저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리버풀은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의 2002년생 공격형 미드필더 모건 로저스를 주시한다고 한다.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의 돌격대장 역할을 담당한 로저스는 홈그로운이 된다는 메리트는 물론 지난 시즌 리그 8골 10도움, 챔피언스 리그 4골 2도움으로 준수한 생산력,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성,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파괴적인 전진 드리블을 바탕으로 한 볼운반 및 볼키핑 역량을 갖춰 빅클럽들이 충분히 노릴 만한 선수이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는 당장 PSR 압박이 있긴 해도 기본적으로 돈이 궁한 팀도 아니고 구단주의 야심도 빅클럽으로의 재도약인데다가, 현재 로저스와 2030년까지 계약이라 큰 변수가 없다면 잔류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이 사실이다. 로마노 역시 리버풀이 로저스를 지켜봤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영입이 어려운 선수임은 인지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비르츠 영입이 성사됨에 따라 로저스와의 링크는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엘리엇의 이적에 따른 공백을 메꾸기 위해 영입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엘리엇도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가기도 했고 첼시와의 경쟁 및 빌라의 nfs와 성적,대체자,로저스의 비적극적인 태도 끝에 무산되었다.
- [영입설 종료] 사비 시몬스
라이프치히의 2003년 생 초신성 공격형 미드필더 시몬스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임대생 신분을 벗고 라이프치히로 완전 이적했지만, 2027년까지 계약으로 €80m의 바이아웃으로 이번 여름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이다. 라이프치히에서 분데스리가 최상급 2선 자원으로 성장한 시몬스는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를 포함해 좁게 서는 좌우 윙어도 소화할 수 있는 범용성과 더불어, 특유의 테크닉과 민첩성, 센스, 이타성을 앞세워 전방에서 변수 창출에 능한 모습이고 공격 포인트 창출 능력도 상당하다. 다만 벌크업을 거쳤지만, 얇은 프레임으로 피지컬적인 압박에 어려움을 겪고 이에 따라 기복이 상당히 심한 선수이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데이비드 린치, 크리스티안 폴크 등에 따르면 리버풀은 시몬스에 대해 오랜 시간 강한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영입에 나선다면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 시몬스를 노리는 다른 PL 클럽들과 경쟁이 예상된다. 다만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비르츠의 영입이 유력하고, 애초에 윙어로는 활용도가 제한적이라 사실상 비르츠 영입이 확정된 시점에서 링크가 종료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후 시몬스는 첼시와 강하게 링크되고 있었으나, 데드라인 데이를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공격수
* [영입설 종료] 말릭 포파나
올랭피크 리옹의 2005년 생 윙어 포파나는 이적한 첫 시즌인 지난 시즌 후반기에 주전을 차지해 리그 및 유로파 리그에서 1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빅 리그에 데뷔했으며, 스탯 이상으로 뛰어난 돌파 및 양발을 활용한 개인 전술과 리옹의 재정난으로 인해 보여준 것이 많지 않음에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이적 시장 초기에는 첼시가 관심을 보였으며, 첼시의 관심이 식은 후에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구단과 이적료 합의를 하는 등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포파나 본인은 챔피언스 리그 진출 구단을 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포레스트보다 큰 구단의 제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리버풀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도 포파나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1순위 타겟 루이스 디아스에 보다 집중하는 것으로 보이며, 파브리스 호킨스에 의하면 리버풀도 디아스가 떠나고 호드리구 영입이 여의치 않을 시 백업 플랜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벨기에 1티어 사샤 타볼리에리에 의하면 리버풀은 포파나를 루이스 디아스의 대체자가 아닌 백업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의 대체자로 고려 중이라는 보도를 하며 호킨스와는 살짝 다른 뉘앙스를 보였는데, 비록 재정난이긴 해도 거상으로 유명한데다가 최근에 강등을 면하며 한숨 돌린 리옹이 순순히 포파나를 적당한 이적료에 넘길 것으로 보이진 않기에 키에사의 대체자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후 제임스 피어스가 리버풀이 시장 초기에 포파나에 관심을 둔건 사실이나, 리오 은구모하의 성장세 등을 고려해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이 종료되었다.
* [영입설 종료] 말릭 포파나
올랭피크 리옹의 2005년 생 윙어 포파나는 이적한 첫 시즌인 지난 시즌 후반기에 주전을 차지해 리그 및 유로파 리그에서 1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빅 리그에 데뷔했으며, 스탯 이상으로 뛰어난 돌파 및 양발을 활용한 개인 전술과 리옹의 재정난으로 인해 보여준 것이 많지 않음에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이적 시장 초기에는 첼시가 관심을 보였으며, 첼시의 관심이 식은 후에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구단과 이적료 합의를 하는 등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포파나 본인은 챔피언스 리그 진출 구단을 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포레스트보다 큰 구단의 제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리버풀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도 포파나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1순위 타겟 루이스 디아스에 보다 집중하는 것으로 보이며, 파브리스 호킨스에 의하면 리버풀도 디아스가 떠나고 호드리구 영입이 여의치 않을 시 백업 플랜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벨기에 1티어 사샤 타볼리에리에 의하면 리버풀은 포파나를 루이스 디아스의 대체자가 아닌 백업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의 대체자로 고려 중이라는 보도를 하며 호킨스와는 살짝 다른 뉘앙스를 보였는데, 비록 재정난이긴 해도 거상으로 유명한데다가 최근에 강등을 면하며 한숨 돌린 리옹이 순순히 포파나를 적당한 이적료에 넘길 것으로 보이진 않기에 키에사의 대체자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후 제임스 피어스가 리버풀이 시장 초기에 포파나에 관심을 둔건 사실이나, 리오 은구모하의 성장세 등을 고려해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이 종료되었다.
- [영입설 종료] 브래들리 바르콜라
프랑스 1티어 기자 로익 탄지에 의하면 리버풀은 파리 생제르맹의 2002년 생 윙어 바르콜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바르콜라가 올랭피크 리옹에 있던 시절에도 리버풀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는 보도가 있었던 만큼, 당시보다 역량이 더욱 성장한 바르콜라에게 다시 관심을 보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의 스위칭 전술에서 좌우 중앙을 모두 소화하며 무려 58경기에 출전해 21골 19도움을 기록하였고, 스탯 볼륨 뿐만 아니라 돌파, 연계, 라인 브레이킹 등 다방면에서 스텝업을 이룬 바르콜라이지만, 중요 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결정력을 보이며 후반기 챔피언스 리그 상위 토너먼트에서는 루이스 엔리케의 로테이션 전략에 따라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에 이은 4번째 공격수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아진 만큼 현재 소속팀에서 입지는 100% 안전하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영입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이 초호화이지만 뎁스가 두꺼운 편은 아닌지라 엄청난 경기 소화력, 포지션 적응력, 스탯 볼륨을 갖춘 바르콜라가 이적한다면 순식간에 습자지가 되기 때문에 강하게 지키려고 할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도 6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뿌리친 전례가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파리는 리버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바르콜라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한다. 레퀴프에 의하면 이적을 허용한다고 해도 €100m 이상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탄지나 로마노의 뉘앙스로 미루어봤을 때, 바르콜라에게 현 시점에서 관심을 표한 것은 1순위 타겟인 알렉산더 이삭을 완강하게 지키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압박하려는 스탠스로 보여진다.
이후 바르콜라는 잔류를 선호하며, 이적시장이 닫힌 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들이 나와 이적설은 종식된 것으로 보인다.
- [영입설 종료] 빅터 오시멘
나폴리와의 계약을 1년 남겨둔 1998년 생 스트라이커 오시멘은 지난 여름 이미 팀의 저조한 성적과 SNS 파문으로 인해 나폴리에 헌신하는 것을 멈추고 이적을 적극적으로 타진하는 등 팀과의 관계는 이미 파탄났으며, 갈라타사라이 임대 후 복귀했으나 나폴리에 잔류하지 않고 바로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잉글랜드 언론에서는 리버풀과 오시멘을 별로 엮지 않고 있지만, 키스키스나폴리, 발테 데 마지오를 필두로 한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리버풀이 오시멘의 행선지가 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드문드문 뜨고 있다. 마침 다르윈 누녜스, 페데리코 키에사도 나폴리 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양측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다면 선수를 포함한 패키지 딜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나폴리 이적 후 매 시즌 두 자릿 수 득점과 꾸준한 경기력은 물론 22-23 시즌 세리에 A 득점왕 등극과 함께 팀에게 33년 만의 스쿠데토를 안겨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을 만큼 실력은 확실하며 계약 만료도 다가오는 와중에 오시멘과 나폴리 모두 결별을 원하는 스탠스라 이적료도 다른 매물들에 비해 합리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함께 작년과 올해에 걸쳐 오시멘에게 관심을 보였던 첼시, 알 힐랄 같은 자금이 넉넉한 팀들도 이미 오시멘의 무리한 요구에 혀를 내두르며 물러났을 만큼 가장 큰 문제는 오시멘의 주급 요구이다. 더군다나 영입한다고 하더라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인해 1-2월에 살라와 함께 동시 이탈을 하는 것도 문제이며, 튼튼한 선수라고 보기엔 어렵기 때문에 필요할 때 빠져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등 건강 면에서도 우려점이 있다. 이후 갈라타사라이가 개인 합의를 완료하며 오시멘도 이적시장에서 사라지는 듯 했으나, 이번에는 나폴리와의 이적료 협상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여전히 오시멘의 행선지는 오리무중이다. 일단 리버풀은 1순위 이삭, 2순위 에키티케 기조를 유지 중이기 때문에 이 두 선수를 모두 놓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오시멘 사가에는 뛰어들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7월 19일 데이비드 온스테인 및 다른 유력 기자들이 일제히 리버풀의 에키티케 영입 근접 보도를 내놓으면서 오시멘의 영입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이후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 이적이 확정되었다.
- [영입설 종료] 호드리구
샤비 알론소 부임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완전히 입지를 상실한 듯한 2001년 생 호드리구는 왼쪽 윙어가 기근인 현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선수이다.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더 경쟁을 원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호드리구의 자리가 없다는 알론소의 생각이 확고해 보이는 현재 그는 왼쪽 윙어가 필요한 아스날,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았으나 선수의 완강한 스탠스와 높은 주급 및 이적료 등으로 인해 쉽사리 영입에 진전을 이루고 있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7월 15일 산티 아우나의 독점 보도에 의하면 리버풀이 호드리구 영입에 참전했다고 한다. 뒤이어 부르고스 역시 리버풀이 호드리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이적을 요청한 루이스 디아스의 거취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실 리버풀 역시 디아스의 이적 요청 등으로 인해 왼쪽 윙어에 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호드리구에 대한 관심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리버풀보다 더 링크가 강했던 아스날은 플랜을 바꿔 같은 포지션에서 에베레치 에제에게 더 관심을 두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은 디아스, 은쿤쿠, 에제, 호드리구 등 여러 타겟 사이에서 누구 하나 진전은 전혀 못시키고 갈피를 잃은 상황에서 선수의 마음을 얻을 수만 있다면 여전히 총알이 넉넉한 리버풀 입장에서는 충분히 영입에 나설만 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후 카데나 세르에 의하면 아스날은 호드리구 영입을 포기했다고 하며, 리버풀이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고 한다. 알렉스 크룩에 의하면 예비 협상도 마쳤다고 하는 등 물밑에서 기초 작업은 착실히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루이스 디아스의 거취와 레알 마드리드 잔류 의지가 강한 선수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디아스의 이적으로 왼쪽 윙어 자리에 공백이 생겨 호드리구의 영입 가능성이 올라가나 싶었지만, 현재 리버풀은 에키티케를 품었음에도 이삭 영입을 위해 리그 레코드를 장전하고 있을 정도로 이삭에 대해 진심이며 거기다 코나테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고메즈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센터백 영입 역시 중요한 리버풀이기 때문에 호드리구는 영입 리스트에서 확실히 후순위로 밀린 상황이다. 스페인 쪽 여러 매체 역시 리버풀의 관심 자체는 사실이지만, 진전이 전혀 없다는 언급으로 미뤄보아 이적시장 플랜이 틀어질 시 고려할만 매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보여진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1티어 기자 아란차에 의하면 호드리구는 잔류를 선택했다고 한다.
- [영입설 종료] 라얀 셰르키
지난 겨울에도 리버풀과 링크되었던 셰르키는 이제 계약 기간이 12개월 밖에 남지 않았고, 리옹의 재정난으로 인해 여전히 헐값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다. 리버풀이 좋아하는 기회주의적 영입에 딱 들어맞는 선수로 좁은 시야와 수비 가담 부족, 볼 호그 기질로 인해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나 워낙 가지고 있는 재능이 뛰어나고,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어를 모두 뛰는 유틸리티 성이 돋보이는 자원으로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비판을 깨고 지난 시즌 포텐을 터트려 리그앙 최고의 2선 자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여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는 선수로 판단된다. Djamel, GFFN 등이 리버풀은 지난 겨울 셰르키에게 가졌던 관심을 이어가며, 지난 겨울 데드라인에 셰르키에게 정식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시 마찬가지인 것으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비르츠 영입전에서 물러난 맨체스터 시티가 셰르키 영입에 대해 관심을 높인다고 한다. 리버풀은 셰르키를 비르츠 영입 실패 시 플랜 B로 보았고, 맨체스터 시티도 마찬가지라 비르츠 영입 실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셰르키 영입에서 속도를 올리며 개인 합의까지 완료, 영입에 거의 임박한 모양새이다. 6월 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셰르키 to 맨체스터 시티 Here we go가 뜨면서 리버풀과의 링크는 종식되었으며, 6월 10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수비수
- [방출설 종료] 칼빈 램지
2022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백업으로 영입한 스코틀랜드 국적의 라이트백 램지는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려 결국 임대를 돌게 되었으나 임대 기간에도 전혀 활약하지 못했으며, 자신이 임대 생활을 보내는 동안 코너 브래들리라는 새로운 신예가 두각을 나타내며 결국 팬들의 기억에서조차 잊혀진 선수로 남았다. 계약 기간이 2년 남았으나, 알렉산더아놀드의 대체자로 들어온 제레미 프림퐁, 좋은 스텝업을 보여준 브레들리에 더해 루카 스티븐슨이라는 유스까지 프리 시즌에 모습을 보인 만큼 라이트백 포지션은 아예 자리가 없어졌기 때문에 램지의 방출은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프리시즌 명단에조차 들지 못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돈을 받고 파는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다시 임대를 보내는 방법 밖에 없을듯 하다.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램지는 그 어떠한 팀과의 링크도 없으며, 현재는 U-21 팀에서 선발로 출장하는 중이다. 사실상 이번 여름 방출은 요원해보이며 당분간 계속 아카데미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 [방출설 종료] 조 고메즈
리버풀이 7월까지도 마크 게히, 조반니 레오니와의 링크만 있었을 뿐 실질적으로 센터백에 대해 움직이지 않으며 반 다이크, 코나테 외에 유일한 전문 센터백인 고메즈도 잔류하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하지만 리버풀이 8월 중순 레오니를 영입하고, 8월 말 게히에게 오프닝 비드를 하며 센터백 보강도 강하게 푸시하자 마테오 모레토를 필두로 고메즈가 AC 밀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리버풀의 공신력 높은 기자들은 계속하여 그 보도를 부인하였으나, 3R 아스날 전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모레토의 보도에 의하면 리버풀 - 밀란 간 클럽 간의 합의는 거의 완료되었으며 €15m으로 밀란 행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선수와 클럽 간 연봉을 조율 중이라고 하며 리버풀과 고메즈 모두 밀란의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데드라인 전 게히의 영입이 확정될 시 리버풀은 고메즈의 밀란 행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게히 영입에 먹구름이 낀 상태에서 리버풀이 협상에 홀드를 걸자 밀란은 바로 고메즈를 포기하고 데이비드 오도구로 선회하며 이적은 무산되었다. 애초에 밀란이 계속 리버풀의 승인을 기다렸더라도 게히 영입이 최종적으로 무산되었기 때문에 고메즈는 잔류했을 것으로 보인다.
- [방출설 종료] 이브라히마 코나테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리버풀의 2옵션 센터백이자 계약이 2026년 만료되는 코나테는 재계약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으나, 작년 10월을 기점으로 기류가 바뀌어 현재까지 별 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알렉스 크룩 역시 코나테는 재계약보다 FA로 팀을 떠나는 것에 가깝다고 보도하며 극적인 반전이 없다면 코나테가 어떤 형태로든 팀을 떠날 것은 유력해보인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수비 쪽은 가급적이면 FA 영입을 선호하는 레알 마드리드 특성상 다음 여름까지 느긋하게 기다릴 생각이었겠으나 클럽 월드컵에서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가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는 바람에 이번 여름 이적료를 지불하고서라도 코나테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레퀴프 쪽에서 리버풀이 코나테 재계약을 계속 시도 중이라고 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쉽게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로 결론이 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신력 낮은 매체에서는 루이스 디아스의 이적이 확정될 시 호드리구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리버풀의 상황과 엮어 호드리구와 코나테 스왑딜도 언급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공신력 없는 소설에 불과하다. 하지만 7월 24일 로마노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번 여름 코나테를 내줄 생각이 없으며, 조건을 상향해 재계약을 제안하는 등 코나테를 묶어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자유 계약으로 잃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코나테를 최대한 잔류시키려는 목적인 듯 하다.[14]
- [방출설 종료] 앤디 로버트슨
지난 시즌 급격한 에이징 커브로 좋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더 이상 주전 레프트백으로 기능하기 어려워보이는 로버트슨은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 리버풀 커리어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백업으로서는 충분히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선수인데다가 라커룸 리더이기에 적어도 이번 시즌은 리버풀과 동행을 계속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6월 1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폴 조이스가 레프트백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로버트슨을 최우선 타겟으로 잡았다고 보도하며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로마노, 마테오 모레토가 로버트슨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행에 열려 있다는 팔로업 보도를 하며 리버풀이 로버트슨을 보내줄 의향만 있다면 이적이 급물살을 탈 수도 있어 보인다. 선수 본인은 아직까지는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하지만, 케르케즈의 영입이 사실상 확정된 영향이 어느 정도는 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왼쪽 풀백에 최종적으로 마테오 루제리로 선회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만약 이적을 원한다고 해도 다른 구단과의 접촉을 가져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치미카스의 임대가 확정됨에 따라 로버트슨은 자연스럽게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
- [방출설 종료] 스테판 바이체티치
지난 시즌 후반기 라스팔마스에서 출전시간을 많이 확보하며 긍정적인 임대 생활을 뒤로 하고 팀에 복귀했으나 시즌 말미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수술 및 재활 과정에 돌입하며 프리 시즌을 전혀 소화하지 못한 바이체티치는 팀이 키워야 할 1순위 유망주로 꼽혔던 2년 전과는 달리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물론 중원에서의 뛰어난 볼 간수 능력 및 높은 축구 지능 등 아르네 슬롯 감독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여럿 있지만 슬롯 부임 이후 공식 경기는 하나도 소화하지 못했고 프리 시즌마저 몇 경기 보여준 것이 없음을 감안하면 아무리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의 백업 멤버가 부실하다고 한들 슬롯이 좋지 못한 피트니스 이력과 더딘 성장을 보이는 바이체티치를 신뢰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마테오 모레토에 의하면 바이체티치는 부상 복귀 이후 새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지로나 등 라리가 팀들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8월 27일 폴 조이스에 따르면, 바이체티치는 타일러 모튼의 이적과 제임스 매코널의 임대 이적으로 인해 잔류가 유력하다고 한다. 애초에 홈그로운이고 U-21이기 때문에 잔류하여 3선 5옵션 선수로 활용해도 스쿼드 구성에 큰 부담은 없는 선수라고 판단한 듯 하다.
- [방출설 종료] 엔도 와타루
선수 본인의 부단한 노력에도 결국 주요 경기에서 리드 굳히기 용 교체 멤버 이상의 입지를 받지 못한 엔도는 이번 여름 좋은 오퍼가 온다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프리 시즌에 엔도 없는 중원을 계획하고 그를 배제했던 슬롯도 엔도의 프로페셔널함에 감탄하는 언급을 했고, 본인도 리버풀에 대한 애정과 본인을 증명하려는 의지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크리스 바스콤에 의하면 슬롯은 중원에서 원활한 로테이션이 돌아갈 수 있는 뎁스 자원을 원해 엔도와 엘리엇의 거취에 따라 영입의 가능성이 달라져 엔도가 잔류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또한 선수 본인도 2026 FIFA 월드컵에 참여를 위해 리버풀보다 출전 기회가 많은 클럽으로 가는 선택지를 고려할 수도 있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엔도의 영입 가능성을 물색한다고 한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다음 시즌 잔류를 예상한다고 두어 차례 인터뷰해 팀의 계획에 포함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실제로 여름 내내 별 다른 링크가 없고 엔도 본인도 프리 시즌에 어느 정도 출전 시간을 부여받는 것으로 보아 잔류하는 것으로 확정된 듯 보인다.
윙어 및 공격수
* [방출설 종료] 페데리코 키에사
기대했던 살라의 백업 역할은 커녕 몸 상태조차 제대로 올라오지 않아 도저히 활용 불가 수준의 모습을 보였던 키에사는 적은 출전 시간에도 리버풀에서 행복하다는 스탠스이지만, 구단은 더 나은 대안이 있다면 영입 당시 코스트가 낮았던 복권성, 잘 풀려봐야 임시방편 영입인 20대 후반 선수에게 굳이 많은 시간을 줄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앞으로는 황혼기에 접어드는 살라의 백업 및 후계자가 더욱 중요해져 물론 팀과 프리 시즌을 갖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응은 커녕 출전조차 제대로 못한 선수를 구단에서 기다릴지 의구심이 크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키에사는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날 수 있는 선수라고 한다. 우승 확정 후에도 기회를 거의 부여받지 못하는 것을 보면 팀의 플랜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으로 보이며,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키에사는 리버풀을 사랑하기는 하지만 적은 출전 시간으로 인해 이번 여름 세리에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나폴리, AS 로마, AC 밀란이 키에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디오구 조타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백업 공격수 자리에 공백이 생겼고,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이 자리를 키에사가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이적설이 잦아들었다. 프리 시즌에도 샤프한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며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아시아 투어에서 명단 제외되었다. 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제임스 피어스 등 구단 소스에 의하면 키에사는 건강 문제로 명단 제외되었다고 하지만, 로마노는 키에사의 이탈리아 복귀가 유력하여 제외되었다고 한다. 이후 7월 28일 로마노가 키에사의 계획은 이탈리아 복귀라고 컨펌하였고, 폴 조이스가 아탈란타에서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아데몰라 루크먼이 인테르로 이적할 시 아탈란타가 키에사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키에사의 방출이 유력해졌다. 하지만 루크먼의 이적이 더뎌지며 아탈란타로의 이적은 어려워질 전망이다. 간간히 리버풀의 얇은 공격 뎁스를 근거로[15] 키에사의 잔류 가능성을 점치는 보도나 예상도 많아지고 있다. 1R 본머스 전 극장골을 득점한 이후 인터뷰에서 키에사는 "클럽과 얘기를 해봐야겠지만 나는 클럽에서 매우 행복하고 여기에 남아 트로피들을 얻고 싶다" 라며 근 언론에서의 보도와 달리 리버풀에서의 잔류 의지를 내비쳤다. 슬롯 감독 또한 "그는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때마다 제 역할을 다해준다. 이는 클럽에서의 그의 미래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라고 언급하며 이번 시즌 리버풀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후 키에사의 이탈리아 복귀를 강력하게 밀던 로마노 역시 키에사의 상황이 달라졌으며, 잔류를 강하게 원한다는 보도를 내며 사실상 잔류가 확정되었다.
* [방출설 종료] 페데리코 키에사
기대했던 살라의 백업 역할은 커녕 몸 상태조차 제대로 올라오지 않아 도저히 활용 불가 수준의 모습을 보였던 키에사는 적은 출전 시간에도 리버풀에서 행복하다는 스탠스이지만, 구단은 더 나은 대안이 있다면 영입 당시 코스트가 낮았던 복권성, 잘 풀려봐야 임시방편 영입인 20대 후반 선수에게 굳이 많은 시간을 줄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앞으로는 황혼기에 접어드는 살라의 백업 및 후계자가 더욱 중요해져 물론 팀과 프리 시즌을 갖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응은 커녕 출전조차 제대로 못한 선수를 구단에서 기다릴지 의구심이 크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키에사는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날 수 있는 선수라고 한다. 우승 확정 후에도 기회를 거의 부여받지 못하는 것을 보면 팀의 플랜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으로 보이며,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키에사는 리버풀을 사랑하기는 하지만 적은 출전 시간으로 인해 이번 여름 세리에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나폴리, AS 로마, AC 밀란이 키에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디오구 조타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백업 공격수 자리에 공백이 생겼고,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이 자리를 키에사가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이적설이 잦아들었다. 프리 시즌에도 샤프한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며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아시아 투어에서 명단 제외되었다. 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제임스 피어스 등 구단 소스에 의하면 키에사는 건강 문제로 명단 제외되었다고 하지만, 로마노는 키에사의 이탈리아 복귀가 유력하여 제외되었다고 한다. 이후 7월 28일 로마노가 키에사의 계획은 이탈리아 복귀라고 컨펌하였고, 폴 조이스가 아탈란타에서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아데몰라 루크먼이 인테르로 이적할 시 아탈란타가 키에사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키에사의 방출이 유력해졌다. 하지만 루크먼의 이적이 더뎌지며 아탈란타로의 이적은 어려워질 전망이다. 간간히 리버풀의 얇은 공격 뎁스를 근거로[15] 키에사의 잔류 가능성을 점치는 보도나 예상도 많아지고 있다. 1R 본머스 전 극장골을 득점한 이후 인터뷰에서 키에사는 "클럽과 얘기를 해봐야겠지만 나는 클럽에서 매우 행복하고 여기에 남아 트로피들을 얻고 싶다" 라며 근 언론에서의 보도와 달리 리버풀에서의 잔류 의지를 내비쳤다. 슬롯 감독 또한 "그는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때마다 제 역할을 다해준다. 이는 클럽에서의 그의 미래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라고 언급하며 이번 시즌 리버풀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후 키에사의 이탈리아 복귀를 강력하게 밀던 로마노 역시 키에사의 상황이 달라졌으며, 잔류를 강하게 원한다는 보도를 내며 사실상 잔류가 확정되었다.
=====# 임대/재계약설 #=====
- [재계약설] 이브라히마 코나테
2026년 계약이 만료되는 코나테는 현재 리버풀의 최우선 재계약 대상이다. 지난 시즌 가장 큰 약점이었던 유리몸 기질이 터지지 않으며 꾸준히 2옵션 센터백으로서 강력한 수비력과 준수한 볼 플레잉 어빌리티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성장한 코나테는 전반기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긍정적인 보도와 달리 최근 흐름에 따르면 재계약이 교착 상태에 놓여진듯 하다. 더 타임즈에 의하면, 코나테의 에이전트는 주급 2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코나테의 주급 추정치인 8만 파운드에서 250%나 상승한 수치라 다소 무리한 요구로 보는 시각이 많다. 아무래도 코나테의 뛰어난 활약상과 계약 만료가 임박한 상황을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에서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요구액으로 보인다. 물론 코나테가 지난 시즌 압도적인 활약상을 보인 것은 맞지만, 리버풀에서 20만 파운드 이상은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티아고 알칸타라, 조던 헨더슨, 모하메드 살라처럼 팀에서 핵심 of 핵심이자 상징성을 갖고 있는 선수만이 받은 주급이기 때문에 코나테가 그 정도 입지의 선수인지는 고민이 필요해보인다. 일단 6월 중순 시점까지는 재계약 협상에서 전혀 진전된 바가 없다고 하며, 가디언 지에서도 코나테가 리버풀의 재계약 오퍼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7월 23일 산티 아우나가 리버풀이 코나테에게 조건을 상향한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하며 협상이 재개되었다.
- [재계약설] 리오 은구모하
이미 리버풀 합류 이전부터 잉글랜드의 미래를 책임질 재능이라 평가받던 2008년 생 왼쪽 윙어 리오 은구모하는 이번 2025-26 프리 시즌에서 16세의 나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성인 무대에서 뽐내며 명실상부 리버풀의 차세대 스타가 될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구단 내부에서 만 17세부터 체결할 수 있는 프로 계약 및 재계약 논의가 나오는 상황이며 어찌보면 당연히 계약 대상인 유망주다.
- [재계약설 종료] 루이스 디아스
2027년 계약이 만료되는 루이스 디아스는 이번 여름 팀과의 결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으나, 4월 말 피페 시에라가 재계약 가능성을 언급하며 리버풀과의 동행을 연장할 가능성도 생긴 것으로 보인다. 시에라와 이안 도일에 따르면 리버풀은 디아스의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여름 디아스와 재계약 협상을 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해당 협상이 불발된다면 즉시 디아스는 매각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량에 비해 매우 낮은 주급[16]을 받는 디아스 입장에서는 큰 폭의 주급 인상을 요구할 것이 확실시되는데, 기존 선수에 대한 우대가 심하다 싶을 정도였던 클롭 시절이면 모를까 현재 에드워즈와 휴즈 중심으로 돌아가는 리버풀이 아무리 기량이 출중하다고 해도 게임 체인저라고까지는 할 수 없는 20대 후반의 드리블러에게 순순히 고주급 재계약을 허용할 가능성은 낮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의하면 이번 여름 디아스는 리버풀에 잔류할 것이 유력하지만, 재계약 협상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후 루이스 디아스가 이적 요청을 제출하고 리버풀 역시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는 있으나 사실상 NFS 스탠스를 해제하면서 재계약은 불발되었다. 이후 루이스 디아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리버풀과 결별하였다.
4.1.1. 영입/방출/재계약 완료
영입
* [영입 완료] 제레미 프림퐁
크리스티안 폴크, 사샤 타볼리에리, 이안 도일에 의하면 리버풀은 레버쿠젠의 2000년 생 오른쪽 윙백 프림퐁을 주시한다고 한다.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파괴력 및 지능적인 오프 더 볼 무브먼트로 공격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선수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이탈이 유력한 상황에서 홈그로운 자원이자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높은 공격 생산력을 보이는 프림퐁에게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는 건 그리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프림퐁은 3-4-2-1을 주 포메이션으로 활용하는 레버쿠젠에서 윙백으로 뛰며, 통상적인 백4의 풀백은 물론 일반적인 백3의 윙백보다도 훨씬 공격적인 역할을 소화하는 사실상 윙어와 다름 없어 과연 리버풀에게 적합한 선수인지는 의견이 갈린다.[17]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프림퐁은 €40m 정도의 이적료로 이번 여름 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알렉산더아놀드와의 결별이 확정된 후 리버풀과 프림퐁 사이 링크는 독일, 영국 언론을 불문하고 더욱 자주 언급되고 있다. 5월 13일 플레텐베르크를 비롯해 파브리지오 로마노, 키커,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일제히 리버풀과 프림퐁이 합의에 근접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5월 17일 레버쿠젠의 24-25 시즌 마지막 경기가 종료되자,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며 영입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5월 19일 메디컬 테스트를 합격 소식이 떴고 이적시장이 열리면 바로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이후 현지 시각으로 5월 30일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29.5m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라고 한다.[18]
* [영입 완료] 제레미 프림퐁
크리스티안 폴크, 사샤 타볼리에리, 이안 도일에 의하면 리버풀은 레버쿠젠의 2000년 생 오른쪽 윙백 프림퐁을 주시한다고 한다.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파괴력 및 지능적인 오프 더 볼 무브먼트로 공격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선수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이탈이 유력한 상황에서 홈그로운 자원이자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높은 공격 생산력을 보이는 프림퐁에게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는 건 그리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프림퐁은 3-4-2-1을 주 포메이션으로 활용하는 레버쿠젠에서 윙백으로 뛰며, 통상적인 백4의 풀백은 물론 일반적인 백3의 윙백보다도 훨씬 공격적인 역할을 소화하는 사실상 윙어와 다름 없어 과연 리버풀에게 적합한 선수인지는 의견이 갈린다.[17]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프림퐁은 €40m 정도의 이적료로 이번 여름 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알렉산더아놀드와의 결별이 확정된 후 리버풀과 프림퐁 사이 링크는 독일, 영국 언론을 불문하고 더욱 자주 언급되고 있다. 5월 13일 플레텐베르크를 비롯해 파브리지오 로마노, 키커,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일제히 리버풀과 프림퐁이 합의에 근접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5월 17일 레버쿠젠의 24-25 시즌 마지막 경기가 종료되자,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며 영입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5월 19일 메디컬 테스트를 합격 소식이 떴고 이적시장이 열리면 바로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이후 현지 시각으로 5월 30일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29.5m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라고 한다.[18]
- [영입 완료] 아르민 페치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현지 시각 6월 6일 독점 기사를 통해 리버풀이 푸슈카시 아카데미아에서 촉망받는 유망주 골키퍼 아르민 페치의 영입을 완료했다고 보도했으며, 추정 이적료는 £1.5m이다. 로마노의 독점 기사가 뜬 다음날 바로 구단 오피셜이 나오면서 팬들이 전혀 예상 못한 깜짝 영입이 빠르게 완료되었다. 로마노에 따르면 아르민 페치 영입은 클럽의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영입으로, 골든보이 최종 후보 명단에 들 정도로 포텐셜을 가진 선수라 실력은 확실하다고 추측된다.
하지만 현재 리버풀 골키퍼 뎁스는 알리송 베케르,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비테슬라프 야로스로 리그 최고 수준의 뎁스라 경쟁이 사실상 불가능해 당분간은 아카데미에서 뛸거라 예상되었다. 다만 직후 야로스가 아약스 주전 키퍼라는 기회를 얻어 임대로 떠났으며, 논 홈그로운 쿼터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점으로 인해 페치를 더 적합한 서드 키퍼로 본 클럽이 남은 경쟁자인 하비 데이비스를 임대로 보내 서드 키퍼 자리를 확보하는데 성공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데이비스의 임대 직후 리버풀이 홈그로운 시니어 키퍼 프레디 우드먼을 FA로 영입하며 서드 키퍼는 우드먼이 맡고, 페치는 기존의 예상대로 아카데미에서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영입 완료] 플로리안 비르츠
레버쿠젠의 2003년 생 공격형 미드필더 비르츠는 유망주 시절부터 독일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각광받았고, 성장 과정에서 장기 부상을 당하는 악재에도 굴하지 않고 재능을 피워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에서 두 시즌 이상 리그 탑클래스 2선 자원으로 인정받고 차세대 월드클래스로 주목받는 세계 최고의 재능 중 하나이다. 부상을 보기 좋게 극복하고 성장한 비르츠에 지난 여름부터 많은 메가 클럽들의 관심이 있었지만, 레버쿠젠과 1년 더 동행을 선택한 비르츠는 레버쿠젠이 감독부터 시작하여 공중분해되는 이번 여름 매물로 나올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기존에 비르츠와 가장 연결된 팀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폴크 등 다수의 언론에 의해 이적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다가 최근 들어 케빈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에 제시한 이적료보다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보도로 판이 뒤집힌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5월 13일 GFFN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키커, 데이비드 온스테인, 크리스티안 폴크,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유력 언론들을 통해 리버풀 또한 비르츠와 접촉했음을 보도하였다.
5월 19일 키커는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세 팀이 비르츠의 에이전트인 부모와 접촉해 구체적인 제안을 했고, 항간의 보도와는 다르게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는 아니라고 보도했다.
5월 19일 사미 목벨의 독점 보도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가 €150m에 육박하는 이적료부터 주급까지 합하면 총 €300m을 태우는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비르츠 영입을 포기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최종적으로는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이 남았고, 크리스티안 폴크에 의하면 리버풀은 이 사가를 현재 FSG의 축구 부문 CEO이자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리버풀의 스포팅 디렉터로서 큰 족적을 남겼던 마이클 에드워즈가 자금 조달부터 구단, 개인 협상까지 깊게 관여할 정도로 비르츠 영입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으로 보인다. 5월 23일 온스테인이 비르츠가 바이에른 뮌헨보다 리버풀을 선호한다는 대형 독점 보도를 띄우면서 리버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후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케리 하우 등 바이에른 뮌헨 1티어 기자들에 의하면 비르츠가 바이에른 뮌헨에게 자신은 리버풀을 선호한다고 통보했다고 한다. 로마노 또한 리버풀과 비르츠 간 개인 합의는 완료될 것이며, 구단간 이적료 협상에 돌입했고,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해외 이적에 호의적이며 리버풀 또한 레버쿠젠의 요구에 맞춰줄 의향으로 빠른 시일 내에 리버풀의 승리로 이적 사가가 끝날 것 같다고 보도했다. 다만 레버쿠젠이 최대한 많은 이적료 수입을 원해 단독 입찰에도 오프닝 비드인 €115m[19]과 2차 비드 €130m[20] 모두 거절되었다.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레버쿠젠은 자렐 콴사나 하비 엘리엇을 포함한 스왑딜에도 열렸다고 한다. 일단 비르츠의 리버풀 이적은 확고한 것으로 보지만, 레알 마드리드 참전을 비롯한 혹시 모를 변수 때문에 빠르게 사가를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
현지 시각 6월 1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며 사실상 영입을 확정짓는 분위기이지만, 공신력 만큼은 최고로 정평난 온스테인이 아직 던딜이 아니라고 한 점과 더불어 리버풀 관련 1티어 기자 폴 조이스, 제임스 피어스가 어떠한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Here we go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 로마노는 옵션 포함 €150m에 구두 합의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상술했듯 온스테인이 던딜이 아니라고 못박았으며, 아직 수수료 관련 협상이 남았다고 전했다. 이후 독일과 레버쿠젠 측의 언론들이 일제히 로마노와 비슷한 보도를 하며 로마노 쪽으로 기울어지는 듯 보였으나 그런 것 치고는 며칠 동안 소식이 없었고, 이후 다시 "Here we go soon"으로 돌아가면서 이 건에 대해서는 로마노가 첫 타를 먹으려던 욕심이 아니었냐는 쪽으로 귀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로마노가 여러 번 컨펌했을 정도로 비르츠의 리버풀 행은 일어날 것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날 것이냐가 관건일 정도로 확정적인 상황이다.
6월 13일, 폴 조이스, 온스테인 등을 비롯한 공신력 높은 기자들이 일제히 던딜 속보를 냈다. 이적료는 £100m + £16m.[21] 현지 시각 6월 19일, 매디컬 테스트를 위해 리버풀을 방문했다는 기사가 떴으며, 목격담 역시 사진과 함께 들려오고 있다. 기자들의 말에 따르면 1차 메디컬은 통과한 상태라고 하며, 최종 메디컬을 통과한 뒤 주중 오피셜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지 시각 6월 20일 오후 2시,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완료] 밀로시 케르케즈
본머스의 2003년 생 레프트백인 케르케즈는 지난 시즌 PL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선수로 이러한 활약상을 바탕으로 이미 겨울 이적시장이 되기 전부터 PL 검증과 나이, 공-수에서의 다재다능함을 중요시 여기는 리버풀의 주목을 받았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루이스 스틸, 마크 더글라스를 비롯한 유력 기자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나폴리도 케르케즈에게 관심이 있지만,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선 팀은 리버풀로 보인다. 리처드 휴즈가 본머스에서 이미 케르케즈 영입을 주도해 이번에도 그러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살려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이적료는 €40-45m 수준으로 거론된다. 5월 19일 로마노가 리버풀이 케르케즈와 개인 합의는 마쳤고, 본머스와의 협상도 순조롭다고 하는 것을 보아 케르케즈의 리버풀 행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이후 비르츠 딜을 처리하느라 시간이 좀 끌렸지만 선수 측에서 리버풀 이적에 대한 열망을 공공연히 드러낸 바도 있고, 결정적으로 본머스도 케르케즈의 대체자 격으로 아드리앵 트뤼페르를 영입하는 등 케르케즈의 이탈에 대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6월 20일, 로마노의 케르케즈 to 리버풀 Here We Go와 온스테인의 던딜 속보가 거의 동시에 연달아 나오며 사실상 리버풀 이적이 확정되었다.
6월 23일 메디컬을 위해 가족과 리버풀을 방문하였으며 곧 오피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시각 6월 26일 정오에 오피셜이 나왔다.
- [영입 완료] 프레디 우드먼
2025년 6월 27일 리버풀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레스턴을 떠나는 28세 골키퍼 우드먼을 FA로 영입했다. 서드 키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홈그로운이 되는 이점과 더불어 프레스턴에서 클럽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바가 있을 정도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였기에 서드 키퍼로 과분한 선수가 왔다는 평이 자자할 정도로 좋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 [영입 완료] 위고 에키티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리버풀을 비롯해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2002년 생 공격수 에키티케를 노린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스타드 드 랭스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으로 파리 생제르맹에 입성했지만 스타 공격수들에 밀려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후 완전 이적한 에키티케는 지난 시즌 스텝업을 거듭해 오마르 마르무시와 함께 프랑크푸르트의 공격 쌍두마차로서 활약, 마르무시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 후에도 에이스로 올라서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에키티케는 긴 다리와 탄력을 바탕으로 빠른 주력과 유연한 신체, 넓은 활동폭을 바탕으로 공격 상황에서 다재다능함과 부드러운 터치, 발밑으로 볼을 지키고 연계해 팀의 전진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로 볼이 없는 상황에서도 지능적인 움직임으로 찬스를 만드는 데 능하다. 하지만 부족한 킥력과 결정력으로 득점력의 기복은 존재하며, 큰 신체 조건에 비해 경합 능력이 약해 여러모로 포텐셜이 터지기 전 알렉산더 이삭을 연상하는 선수이다. 또한, 전반적으로 팀들의 수비 라인이 높게 형성되어 상대적으로 공격수들이 활개치기 좋은 환경인 분데스리가에서 포텐이 터진 것도 유의해야 한다. 또한 프랑크푸르트가 요구하는 이적료는 €100m인데, 이는 유망한 선수지만, 빅리그에서 1시즌 보여준 선수에게 너무 과한 지출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시즌이 끝난 현재 베냐민 세슈코, 빅토르 요케레스를 1순위로 노리는 아스날과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로 이적시장에서 선수들 사이 메리트가 떨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입전에서 물러난 모양새로 유력 기자들은 첼시와 리버풀이 영입전을 벌이는 것으로 보도했다. 다만 첼시도 한 발 물러선 사이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전에 참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첼시가 주앙 페드루 영입 이후 에키티케 영입전에서 철수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에 의해 거절 당하는 사이 리버풀은 가격을 좀처럼 낮출 생각이 없어보이는 프랑크푸르트에게 무리하게 접근하지 않았고[22] 그 사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키티케에게 접근해 경쟁은 여전히 치열한 상황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뉴캐슬은 경쟁 팀들이 이전에 제시했던 €70m보다 높은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하며,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의하면 뉴캐슬은 이삭과 에키티케 동시 보유를 원한다고 한다. 하지만 오른쪽 센터백, 공격형 미드필더 등 더 보강이 급한 포지션이 존재한다는 점과 에디 하우가 좀처럼 투톱 전술을 가동하지 않는 점에 기인해 뉴캐슬의 에키티케를 향한 무브는 이삭을 최우선 타겟으로 두고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는 리버풀에게 이러다가 둘 다 놓칠 수 있다는 압박감을 조성해 이삭에 대한 관심을 접고 2순위 타겟인 에키티케 영입을 서두르게 하려는 심리전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23] 하지만 역으로 리버풀이 맞불 작전으로 이삭에 대한 관심을 공론화하는 바람에 뉴캐슬 역시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이후 뉴캐슬이 이삭을 지키기 위해 에키티케 영입을 포기하였고, 그 사이 여러 유력 언론에 의하면 리버풀이 개인합의를 완료하는 등 딜을 진전시키면서 에키티케 영입에 큰 진전을 이뤄냈다.
현지 시각 7월 19일 온스테인 및 다른 유력 기자들이 리버풀의 에키티케 영입 근접 보도를 내놓으면서 영입이 임박되었다. 기본 금액 €90m에 에드온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6년 계약이 채결될 것이라고 한다. 7월 20일 로마노가 에키티케 to 리버풀 Here we go를 띄웠고, 온스테인과 제임스 피어스, 이안 도일,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등의 기자들도 후속 소식을 전달하며 영입이 매우 유력해졌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기본금 £69m에 £10m 옵션이 붙어있다고 하며, 이 옵션은 달성하기 다소 어렵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비르츠 사가와 비슷하게 현재 로마노가 먼저 발표한 Here we go 게시물과 후속 보도의 금액 차이가 있는걸로 봐선 어느 쪽이 맞는지 의견이 갈렸으나, 결과적으로 온스테인과 피어스가 언급한 £69m + £10m이 맞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유로로 환산했을때 €82m + €11m 수준이다. 이후 로마노가 금액을 다시 정정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로마노의 머지사이드 관련 기사의 신용도에 의구심이 생겼다.
현지 시각 7월 22일 아침 10시경 에키티케가 그의 에이전트와 함께 메디컬 테스트 및 계약을 위해 리버풀에 도착했다. 현지 시각으로 7월 23일에 오피셜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년으로 이적료는 £69m + £10m을 기록하였다.
- [영입 완료] 윌 라이트
2025년 여름, 아스날, 리버풀 등의 빅클럽들이 솔퍼드 시티 U-18 소속의 17세 공격수 윌 라이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들이 보도되었다.
2025년 7월 중순, 리버풀이 솔퍼드 시티에 라이트 영입을 위한 제안을 보냈다. 그러나 이후 아스날이 참전하여 리버풀의 제안을 상회하는 액수의 제안을 했고, 이에 아스날 행이 유력해보였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또한 아스날의 하이재킹 이후 아스날 행이 유력해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7월 28일 데이브 오콥이 독점기사를 통해 리버풀이 아스날로부터 하이재킹 당한 윌 라이트를 다시 하이재킹했다는 소식을 보도하였고, 이후 데이비드 온스테인, 제임스 피어스 등의 유력 기자들 역시 일제히 라이트가 리버풀 행을 선택했다고 보도하면서 리버풀 행이 유력해졌다. 라이트는 리버풀이 자신에게 관심 있다는 걸 알고서부터 리버풀 행을 바라왔으며, 아스날이 선수에게도 더 좋은 제안을 했지만 런던으로 떠나기 보다는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부근에 머무르고 싶었고, 리버풀이 제시한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7월 29일 로마노로부터 윌 라이트 to 리버풀 Here we go가 뜨며 사실상 이적이 확정되었다.[24]
8월 4일 구단 측에서 오피셜을 발표했다.
- [영입 완료] 조반니 레오니
저번 시즌 파르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6월부터 인테르, 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센터백으로 떠오른 2006년 생 레오니는 7월부터는 리버풀이 참전했다는 이탈리아 매체 및 알렉스 크룩, 데이비드 린치의 보도를 토대로 리버풀의 센터백 타겟 후보로 떠올랐다. 195cm의 큰 신장을 가지고 있는 레오니는 호리호리하지만 뛰어난 수비 지능과 탁월한 발밑을 바탕으로 나이대에 맞지 않는 성숙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여러모로 리버풀의 과거 센터백 탑 타겟이었던 딘 하위선과 유사한 유형의 선수이다. 이후 레오니와 링크는 한동안 리버풀이 위고 에키티케, 알렉산더 이삭 사가에 참전하면서 잠잠해졌다가 프리 시즌에서 센터백 뎁스가 주요 이슈 사항으로 떠오르면서 다시 파브리지오 로마노, 폴 조이스, 루이스 스틸 등 유력 기자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중이다. 다만, 여름 이적시장 초반 인테르를 비롯한 클럽들이 €15-20m 사이의 금액을 토대로 문의한 것과 달리 파르마 측에서 €40m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으며, 설령 리버풀이 파르마가 요구하는 이적료를 어느 정도 맞춰준다 한들 세리에 A 이탈을 꺼리는 이탈리아 선수들의 특성 및 주전 보장이 전혀 되지 않는 리버풀 이적에 레오니가 메리트를 느낄지는 의문이다.
8월 12일 로마노를 포함하여 여러 유력기 자들이 리버풀이 레오니와 마크 게히의 협상에 착수했다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으며, 둘의 영입은 서로의 대안이 아닌 별개의 딜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소식에 능한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은 영입을 위해 파르마와 접촉했으며, 레오니 또한 리버풀 이적을 열망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후 몇시간 뒤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며 빠르게 영입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35m에 셀온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며,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슬롯 감독이 프리미어 리그 1R 사전 인터뷰에서 직접 레오니의 영입을 합의 하였다고 밝히며 사실 상 영입이 오피셜로 확정되었다.
8월 15일 오피셜이 발표되었으며, 계약은 2031년까지 6년이다. 등번호는 15번을 배정받았다.
- [영입 완료] 알렉산더 이삭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999년 생 최전방 공격수 이삭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하나로 2시즌 연속 20골 이상의 득점력은 물론 부드러운 연계 플레이와 공중볼 포착 능력, 빠른 발과 부드러운 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볼운반 및 볼키핑, 적잖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움직임과 다양한 역할 소화까지 그야말로 현대축구에서 공격수의 모든 역할을 높은 완성도로 보여주는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이에 뉴캐슬에서 사실상 NFS를 걸었지만 데이비드 온스테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마크 더글라스에 의하면 리버풀을 비롯해 아스날도 그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여름을 끝으로 한동안 PSR에 걸릴 위험이 적어 이적료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뉴캐슬은 이삭을 지킨다는 스탠스가 워낙 완고하고, 선수 본인도 앨런 시어러의 발자취를 이어가고 싶다는 인터뷰를 한만큼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영입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이삭을 지켜보던 아스날은 이미 베냐민 세슈코, 빅토르 요케레스로 선회한 듯한 모습이며, 제임스 피어스를 비롯한 리버풀 유력 기자들도 뉴캐슬이 걸어놓은 £150m 이상의 이적료로 인해 리버풀이 선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견을 피력했다. 뉴캐슬이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고 PSR 규정에서 상당히 자유로워진 현재 대형 이적시장을 통해 완전히 빅클럽으로 도약하겠다는 프로젝트를 펼칠 예정이라 그 프로젝트의 핵심이자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은 이삭도 자연스레 잔류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일부 기자들에 따르면 뉴캐슬의 이러한 자세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이 이삭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이고 있다고 한다.
7월 중순이 되서도 리버풀의 1순위 타겟은 이삭이라고 한다. 7월 15일 뉴캐슬이 리버풀의 또 다른 타겟 위고 에키티케에 접근하며 리버풀을 압박하자 리버풀도 이삭에 대한 관심을 본격적으로 공론화하며 맞불을 놓기 시작했다. 온스테인, 로마노가 리버풀이 이삭 영입을 위해 뉴캐슬과 공식적으로 접촉했다고 한다.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없지만 리버풀은 £120m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뉴캐슬이 리버풀의 맞불에 최우선 타겟이자 리버풀 압박용 카드인 에키티케를 포기하면서까지 이삭을 무조건 지키기로 결정하면서 리버풀도 자연스럽게 에키티케로 공격수 보강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7월 19일 온스테인 및 다른 유력 기자들이 일제히 리버풀의 에키티케 영입 근접 보도를 내놓으면서 이삭에 대한 영입설은 끝을 맺은듯 보였으나 간혹 리버풀이 에키티케를 영입했음에도 이삭까지 노린다는 보도가 나오며 일말의 여지는 남아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에키티케에 이미 거액을 투자했기 때문에 사실상 중복 자원인 이삭까지 영입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져 보였으나, 7월 24일 다수의 뉴캐슬 유력 기자들이 이삭이 이적 요청을 제출했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이 부활하더니 로마노가 곧이어 리버풀이 루이스 디아스 매각 시 이삭에게 거액의 비드를 준비 중이라는 대형 소식을 보도했다. 추가적으로 로마노는 리버풀이 에키티케 딜을 마무리하는 동안 이삭과 링크가 있었던 알 힐랄은 정작 구체적인 협상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새로운 팀의 참전이 없는 이상 이삭이 이번 여름 정말 뉴캐슬을 떠날시 여전히 유력한 행선지는 리버풀로 보인다. 이후 뉴캐슬이 이삭이 이탈할 경우를 대비해 베냐민 세슈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온스테인, 로마노, 필립 힌체[25]의 보도가 올라오고, 기존에 준주전급 선수로 노리던 요안 위사까지 뉴캐슬 이적이 임박한데다가, 뉴캐슬 1티어 크레이그 호프가 이삭과 리버풀이 서로를 원한다는 보도를 하며 이삭의 리버풀 행은 가능성이 더 올라간 상황이다. 호프의 추가 보도에 의하면 이삭은 이번 여름 갑자기 이적을 원하는 것이 아닌 이전부터 뉴캐슬의 라커룸 분위기, 그리고 연봉 인상 거절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 여름 챔피언스 리그에 복귀했음에도 제대로 된 영입을 하지 못하면서 이삭에 대해서는 완강히 NFS를 걸어버리는 구단의 태도에 불만이 폭발해 이적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하며, 이적 요청 이후에는 투어 불참은 물론 개인 훈련마저도 뉴캐슬이 아닌 전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의 수비에타에서 하는 등 완강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8월 1일 폴 조이스에 의하면 리버풀이 £120m 미만의 오프닝 비드를 보냈지만 뉴캐슬에게 거절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150m의 비드라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뉴캐슬 유력 기자들의 보도로 미루어볼 때 이삭의 리버풀로 떠나겠다는 확고한 태도로 인해 적어도 NFS는 완전히 해제한 것으로 보인다. 비드가 거절당한 후 리버풀은 일단 한발짝 물러나는 스탠스인데, 폴 조이스는 리버풀이 완전히 철수한 것은 전혀 아니고 애초에 요구액에 못미치는 첫 비드가 뉴캐슬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전략적 의도라고 해석했다. 또한 리버풀이 이삭 딜에 철수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현재 이삭의 이적 사가에 혼란이 더해졌다. 하지만 꾸준히 이삭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온 리버풀이기 때문에 이 루머 역시 뉴캐슬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삭은 현재 투어에 빠진 뒤 개별 훈련까지 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삭의 스탠스에 더해 리버풀의 철수 준비 소식은 뉴캐슬에게 부담을 줘 리그 레코드 수준의 높은 금액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도 볼수 있으나 여전히 결정권은 뉴캐슬이 쥐고 있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 리버풀 유력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이 세슈코를 영입할 시 이삭의 이적 가능성은 80%에 육박할 정도로 높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8월 9일 세슈코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완료되면서 이삭의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세슈코마저 놓친 뉴캐슬은 현재 니콜라 잭슨으로 관심을 돌린 상황이며, 잭슨 영입의 성패에 따라 스탠스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온스테인은 팟캐스트에서 세슈코 딜의 붕괴와 무관하게 이삭과 뉴캐슬의 관계는 끝났으며, 그가 이번 여름 이후 뉴캐슬 선수로 남을 확률은 사실상 없다는 사견을 피력했다.
8월 12일 온스테인에 따르면 이삭은 이적이 무산된 채로 이적 시장이 마감된다고 해도 뉴캐슬 스쿼드로의 복귀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또한 이삭이 24-25 시즌 종료 2주 전부터 뉴캐슬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었다는 사실 또한 보도했다. 사실상 팀에 잔류 의사가 아예 없다고 해석되는 보도인데, 이 지점에서 많은 팬들의 갑론을박이 나오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요지는 이삭 측의 주장으로 이전 보도들과 달리 구단의 방치와 이로 인한 이적 요청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것인데, 이는 지금까지의 이적 사가에서 부족하다 느껴지는 명분마저 채워지게 되는, 리버풀 입장에서는 호재며 뉴캐슬 입장에서는 재해나 다름없는 보도다. 물론 공식적인 입장문이 아닌데다 키스 다우먼이 침묵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신뢰도에 의심이 갈지언정 유력 매체에서 전한 소식인 만큼 공신력이 크게 밀리지 않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이삭의 리버풀 행에 대한 청신호는 계속 켜지고 있다.
8월 19일 이삭이 PFA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음과 동시에 개인 SNS에 현 상황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삭은 여전히 구단이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약속이 파기됨에 따라 구단과의 신뢰가 깨졌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응하는 뉴캐슬의 입장문 역시 발표되었는데, 그러한 신사 협정이나 이와 비슷한 그 어떠한 약속을 채결한 적 없으며 이에 대해 유감이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더해 매각 조건이 충족되지 않기에 떠날 수 없다는 언급을 덧붙혔다.# 결정타로 키스 다우먼이 뉴캐슬은 이삭을 수납하기로 했다는 보도까지 올라오며 상황이 급변했다. 다만 뉴캐슬에 언급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말은 리버풀이 자신들이 원하는 수준의 비드를 하면 충족된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으며, 위사가 뉴캐슬 행을 위해 준비 중이기에 이적 가능성이 희박해진거지 완전히 끝맷은건 아니다. 확실한건 이삭과 구단의 관계는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 치닿았으며, 리버풀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금액을 입찰해야 이삭 영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호프는 뉴캐슬 고위층이 이삭의 성명문을 보고 그를 팔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2R 리버풀 전을 앞두고 뉴캐슬의 공동 구단주인 제이미 루벤이 이삭의 자택으로 찾아가 주급 인상을 포함한 재계약 및 다음 시즌 이적이 가능한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하는 등의 조건을 내세워 잔류를 설득했으나, 이삭은 이를 단칼에 거절하고 계속해서 리버풀 이적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한다. 성명문 사태 이후 이삭의 매각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던 루크 에드워즈나 크레이그 호프도 뉴캐슬이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요안 위사 영입을 진전시켰으며, 어떤 형태로든 이삭 사가의 끝이 보인다고 언급했다.[26]
8월 28일 온스테인의 보도로 뉴캐슬이 독일의 유망한 스트라이커 닉 볼테마데 영입을 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이후 로마노가 볼테마데 to 뉴캐슬 Here we go를 띄우며 영입이 유력해졌다. 이적시장 마감이 72시간도 안된 시점에서 뉴캐슬이 구단 레코드로 볼테마데를 영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삭의 리버풀 행 가능성이 급속도로 치솟았다. 볼테마데 영입으로 예상할 수 있는 점은 이삭의 성명문으로 인한 분쟁에서 수뇌부의 이삭 수납 결정을 번복하고 리버풀에 처분할 생각으로 빠르게 영입한 매물이라는 가능성, 혹은 일전에 이삭 - 에키티케 라인을 구상하던 구단이 플랜 B로 볼테마데를 영입하는 가능성 총 두 개로 추릴 수 있는데, 이적료가 선수 가치를 훨씬 상회한다는 점[27], 정말 빠르게 일처리가 마무리 된 점, 여전히 위사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점을 봤을 때는 전자의 시나리오가 더 유력하다. 확실한 건 길고 긴 이삭 사가가 이제는 정말 끝나가고 있으며, 희망적인 소식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로마노의 후속 보도에 의하면 리버풀은 2차 비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키스 다우니 역시 뉴캐슬은 이제 리버풀의 2차 비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온스테인이 리버풀이 물밑에서 작업 중이라고 언급하며 이적료 및 이적 여부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었지만, 3R 아스날 전 종료 후 현지 시각으로 9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로마노의 이삭 to 리버풀 Here We Go를 띄운 것을 시작으로 온스테인, 피어스, 조이스 모두 이삭이 리버풀로 이적할 것이며 사가는 종결되었다고 보도하며 그 길고 길던 이적사가에도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온스테인에 의하면 리버풀 측이 부담하는 이적료는 £125m.[28] 같은 날 데드라인 종료와 동시에 구단 오피셜이 올라왔다.
방출
* [방출 완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기나긴 재계약 사가로 구단과 팬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알렉산더아놀드는 3월 다수의 유력 기자들에 의하면 끝내 재계약이 불발되었고, 시즌 종료 후 FA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구단도 이적 유력 소스를 푸는 동시에 함께 재계약으로 엮던 반 다이크, 살라의 재계약 오피셜을 먼저 띄워 알렉산더아놀드의 계약 연장은 포기한 듯한 모습으로 사실상 오피셜만이 남은 상태이다.
2025년 5월 5일, 구단과 알렉산더아놀드의 공식 SNS에 24-25 시즌을 끝으로 계약 연장 없이 팀을 떠난다는 오피셜이 떴다.
5월 30일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고, 레알 마드리드가 6월 30일 계약 종료인 알렉산더아놀드를 FIFA 클럽 월드컵 2025에 기용하기 위해 £8.75m의 보상을 지급했다.
* [방출 완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기나긴 재계약 사가로 구단과 팬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알렉산더아놀드는 3월 다수의 유력 기자들에 의하면 끝내 재계약이 불발되었고, 시즌 종료 후 FA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구단도 이적 유력 소스를 푸는 동시에 함께 재계약으로 엮던 반 다이크, 살라의 재계약 오피셜을 먼저 띄워 알렉산더아놀드의 계약 연장은 포기한 듯한 모습으로 사실상 오피셜만이 남은 상태이다.
2025년 5월 5일, 구단과 알렉산더아놀드의 공식 SNS에 24-25 시즌을 끝으로 계약 연장 없이 팀을 떠난다는 오피셜이 떴다.
5월 30일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고, 레알 마드리드가 6월 30일 계약 종료인 알렉산더아놀드를 FIFA 클럽 월드컵 2025에 기용하기 위해 £8.75m의 보상을 지급했다.
- [방출 완료] 퀴빈 켈러허
20-21 시즌 세컨 골리로 올라선 이후 리버풀과 알리송 베케르의 든든한 백업 키퍼 역할을 맡았던 켈러허이지만, 역설적으로 너무 뛰어난 역량으로 백업 키퍼로 머물기 아깝다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도 지난 몇년간 키퍼가 필요한 팀들과 연결되었지만, 지난 시즌까지 팀에 잔류했다. 하지만 2026년에 계약이 만료가 되고, 지난 여름 선영입한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이번 여름 정식으로 합류해 알리송의 유력한 후계자가 된 상황에서 이제는 정말 리버풀과 켈러허 모두 서로와 결별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키퍼 이동이 거의 없었던 지난 여름과 달리 이번 여름은 키퍼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 생기며 보다 켈러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리버풀이 얼마에 켈러허를 내줄 생각인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루이스 스틸과 도미닉 킹에 의하면 리즈 유나이티드가 켈러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폴 조이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리얄 토마스의 추가 보도에 이번 여름 레버쿠젠 행이 유력한 마르크 플레컨의 대체자로 브렌트포드가 켈러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토마스는 추가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언급했고, 조이스는 첼시, 아스톤 빌라를 포함해 상기에 언급되지 않은 PL 4팀을 추가로 언급했다. 조이스에 의하면 리버풀은 £20m 이상의 수익을 기대한다고 한다.
플레컨의 레버쿠젠 이적이 확정되며 켈러허의 브렌트포드 이적 가능성도 덩달아 높아졌다. 알렉스 크룩에 의하면 이적이 임박했고, 합의된 이적료는 £18m 정도라고 한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켈러허 to 브렌트포드 Here we go를 띄우며 이적이 유력해졌다. 크룩의 보도대로 총 이적료는 £18m[29]이다. 6월 4일 오피셜이 나왔다.
- [방출 완료] 나다니엘 필립스
2020-21 시즌 센터백 전멸 사태 때 그야말로 마지막 카드로 사용됐던 필립스는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적적인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그에 따라 콥들 사이에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긴 하지만, 다음 시즌 모든 센터백들이 돌아오고 이브라히마 코나테까지 영입됨에 따라 주전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고 그 와중 체결했던 의외의 장기 재계약으로 인해 구단 측에서 이적료를 높게 불렀던 게 독이 되었는지 매각되지 않고 임대만 전전하며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계약 마지막 해였던 2025년 웨스트 브롬위치으로 완전이적하며 드디어 리버풀과 이별을 하게 되었다. 이적료는 £3m이며, 6월 23일 오피셜이 나왔다.
- [방출 완료] 자렐 콴사
23-24 시즌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24-25 시즌을 앞두고 코나테의 2옵션 센터백 경쟁자로 낙점되며 시즌을 출발한 콴사는 개막전 부진으로 45분 만에 강판된 뒤 코나테와의 경쟁은 커녕 시즌 내내 출전할 때마다 4옵션 센터백으로 부족한 매우 불안정한 퍼포먼스로 리버풀 팬들과 구단의 기대를 저버렸다. 물론 아직 2003년 생의 젊은 선수라 반등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스텝업을 할 때까지 출전 기회를 몰아주기 어려워 마냥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라 이번 여름 좋은 오퍼가 온다면 콴사를 매각하는 과감한 선택을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지난 여름 이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고, 제임스 피어스에 의하면 현재도 뉴캐슬은 콴사를 지켜본다고 해 오퍼가 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피어스의 과장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지만, 뉴캐슬은 콴사를 위해 £50m에 육박하는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다만, 피어스는 이러한 상황에도 슬롯 체제에서 높게 평가받는 콴사는 어떤 형태로든 장기적으로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족으로 임대면 몰라도 완전 이적 가능성은 낮다. 이적시장에 돌입해 비르츠 딜과 엮여 레버쿠젠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레버쿠젠 측에서 비르츠 딜에 선수를 끼고 싶지 않다는 뜻을 보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비르츠 영입은 100% 현금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의 보도에 따르면 레버쿠젠 측에서 비르츠 딜과 별개로 요나단 타의 대체자로 콴사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6월 중순 데이비드 온스테인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모두 콴사의 레버쿠젠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하면서 콴사의 이적도 시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2일 로마노가 콴사 to 레버쿠젠 Here we go를 띄우면서 이적이 확정되었다. 추정 이적료는 기본금 £30m + 옵션 £5m[30]. 추가적으로 리버풀이 바이백 조항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31]
현지 시각 7월 2일 구단에서 오피셜을 발표했다.
- [방출 완료] 루이스 디아스
지난 시즌 기복이 있긴 했으나 평균적으로 봤을 때는 전 세계 왼쪽 윙어들 중에서는 상위권에 꼽힐만한 활약을 펼친 루이스 디아스는 현재 만 28세로 신체 능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스타일 상 폼이 꺾일 확률이 높은 선수와 동행을 꺼리는 리버풀과 장기적으로 동행할 가능성이 낮은 선수이다. 계약이 2027년 만료되는 상황에서 재계약의 가능성이 낮고, 설령 구단 측에서 할 의향이 있다 한들 입장 차이로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마침 선수의 직전 시즌 전반적인 활약상이 준수하고 나이도 높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시기인 이번 여름이 매각에 적기임은 분명하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알 나스르에서 지속적으로 디아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높게 책정된 이적료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로저 토레요 또한 지난 여름부터 디아스를 지켜본 바르셀로나에서 여전히 디아스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디아스를 매각하면 왼쪽 윙어 영입은 필수인데, 시장에서 포텐셜 있는 선수들은 몇 있지만, 지난 시즌 디아스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활약을 펼친 선수가 거의 없어 대체 자원에 대한 물색과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섣불리 움직이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로마노가 디아스의 여름 이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으로 미룰 때 리버풀은 방안을 어느 정도 구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데이비드 온스테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폴 조이스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디아스를 적극적으로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리버풀은 디아스에 대한 관심은 분명하나 리버풀의 요구에 맞춰줄 재정적 여력이 부족한 바르셀로나의 접근을 완강히 거절했고, 디아스 매각은 디아스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대체자를 구할 이적료가 보장될 경우에만 발생할 것이라 보도했다. 시장에 적당한 왼쪽 윙어 매물이 없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바르셀로나에서 거론하는 이적료가 올라가거나 중동에서 천문학적인 오퍼가 아니라면 디아스를 그대로 한 시즌 더 데려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도된 것과 달리 아직 중동에서 디아스에 대한 관심은 뚜렷하지 않고, 선수 본인도 중동 행에 열려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온스테인은 재계약 협상도 전혀 진행 중이지 않아 이대로면 계약 만료까지 리버풀이 디아스를 데려갈 수도 있다고 첨언했는데, 이와 더불어 A매치로 간 디아스가 타 팀과 이야기를 진행했지만, 자신은 리버풀에서 행복하며, 자신과의 계약 연장 여부는 구단의 선택이라고 한 발언을 종합해보면 디아스의 잔류 의사도 있어보이고 구단 측에서 적어도 이번 여름은 디아스를 완전히 NFS에 가까운 선수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32] 리버풀이 NFS 스탠스를 보이면서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암스로 1순위 타겟을 변경하긴 했으나 이번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관심을 보이는 등 여전히 시장에서 디아스의 인기는 많다.
그러던 중 피페 시에라 쪽에서는 그 동안의 뉴스들과는 상반된 입장의 보도를 했는데, 디아스가 리버풀에서 여전히 행복하다던 것과는 달리 불만을 드러냈다고 하며 재계약 체결을 리버풀 구단에서 해 주지 않을 경우 이적을 시켜 달라는 입장이라고 한다.
7월 2일 로마노가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뿌리쳤다고 보도했으며, 리버풀은 협상 의사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재계약도, 이적도 전부 오리무중인 상황으로, 로마노가 말하길 리버풀은 여전히 디아스를 잔류시키는 스탠스지만, 최근 여러 소식통에서 재계약 부분에서 불화가 있었음을 보도했던걸 생각하면 현재 디아스의 사가는 마냥 좋은 상황은 아니다. 내년에 29살을 바라보는걸 감안하면 이번이 현금화가 가능한 마지막 타이밍이지만 현재 왼쪽 윙어에서 걸출한 자원이 없다는 점, 그렇다고 디아스를 주급 인상과 함께 품고 가기에도 위험 요소가 더 크다는 점이 현재 리버풀이 직면하고 있는 딜레마다.
7월 3일, 조타가 비극적인 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공격진의 뎁스에 공백이 생기는 바람에 최전방 공격수으로 뛸 수 있는 디아스의 이적 가능성은 극히 낮아진 것으로 보였다. 이후 7월 4일 바르셀로나 1티어 기자 페르난도 폴로에 의하면 니코 영입이 불발된 바르셀로나가 디아스에게 다시 접촉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고 하지만 조타가 사고를 당한 이후 디아스는 이적에 대한 움직임을 멈추고 타팀으로의 이적을 꺼린다고 한다. 안 그래도 NFS였던 구단의 스탠스를 생각하면 사실상 이번 여름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소멸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조타의 장례식 기간 연기된 프리 시즌 일정을 이용해 파티에 참석, 팀 케미스트리에 해를 끼칠수도 있는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에 더해 시에라의 보도대로 디아스가 현재 상황에 강하게 불만을 드러내며 이적 요청서를 띄운 탓에 구단에서 처분할 가능성이 다시 점쳐지고 있다. 폴로는 그새 스탠스를 바꿔 디아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한다며 바르셀로나 언론 플레이의 선봉장으로 나섰고, 바이에른 뮌헨 쪽에서도 슬슬 언플을 시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모두 왼쪽 윙어 영입이 시급하고, 루이스 디아스 역시도 이적에 완전히 열려 있는 듯한 태도이기에 리버풀이 NFS 스탠스를 해제한다면 바로 두 구단의 입찰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7월 15일 바이에른 뮌헨이 €67.5m 가량의 오프닝 비드를 넣으며[33] 가장 적극적인 스탠스를 보이고 있으나, 온스테인에 의하면 리버풀은 디아스의 이적 요청과 바람직하지 못한 행실에도 €100m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비드가 아니라면 디아스를 매각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한다. 7월 18일 바이에른 뮌헨 1티어 토비 알트셰플의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디아스는 바이에른 뮌헨과 개인합의에 도달했다고 한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오프닝 비드보다 상향된 2차 비드를 곧 제출할 것이라고 한다. 한 편 바르셀로나는 니코 영입이 불발되었으나 마커스 래시포드 임대 영입으로 왼쪽 윙어 자리를 채우며 디아스에 대한 관심은 더 이상 보이지 않고 있다. 7월 24일 로마노에 따르면 디아스가 리버풀을 떠나고 싶어하고, 리버풀도 이를 알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곧 €75m 상당의 2차 비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 편 디아스는 아시아 투어는 동행했으나 7월 26일 AC 밀란 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에 아르네 슬롯 감독은 인터뷰에서 디아스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제외되었다고 답했다. 뒤이어 로마노가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이 협상에서 진전을 이뤄냈다고 보도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산티 아우나, 니콜라 스키라 등의 기자들이 디아스가 €75m 가량의 이적료에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이 매일 리버풀과 연락했을 정도로 디아스 영입에 적극적이었다고 덧붙혔다. 이후 온스테인, 폴 조이스 역시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이 합의를 마쳤다고 컨펌하며 이적이 유력해졌으며, 7월 28일 로마노가 루이스 디아스 to 바이에른 뮌헨 Here we go를 띄우며 디아스와의 결별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현지 시각 7월 30일 구단이 오피셜을 냈다.
- [방출 완료] 타일러 모튼
지난 시즌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서 여러 타 리그 클럽들과 링크가 있었지만 팀에 잔류한 모튼은 입지를 전혀 확보하지 못해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고, 2월부터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활약이 사실상 전무했다. 따라서 제임스 피어스에 의하면 이번 여름 리버풀은 모튼을 이적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문제는 리버풀이 지난 시즌 모튼에게 책정했던 £20m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인데, 과연 그 어떤 팀이 계약 기간도 1년 남았고, 지난 시즌 내내 활약이 없었던 모튼에게 이러한 이적료를 지불할지 의문인데, 진짜 적극적으로 선수를 매각할 의사가 있다면 이적료를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종료 후 모튼은 본인의 SNS에 리버풀과의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작성했으며, 따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떠나고 싶었다는 심정을 밝히면서 이번 시즌엔 확실히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7월 중순까지 별 다른 링크가 없었으며 아시아 투어에도 합류했으나 7월 29일 폴 조이스가 올랭피크 리옹 측에서 모튼 영입을 위해 리버풀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8월 2일 데이비드 온스테인과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여러 기자들 사이에서 리버풀과 리옹이 £15m 규모의 이적을 마무리하고 있다는 내용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보도되면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8월 5일 구단에서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리옹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13m의 이적료에 셀온 20% 조항이 붙어있다고 한다.
- [방출 완료] 다르윈 누녜스
지난 겨울부터 꾸준히 이적설이 나오고, 세번째 시즌에도 경기력, 득점력, 멘탈 등에서 유의미한 반전은 커녕 슬롯에게 태도로 지적이나 받는 등 사실상 리버풀 커리어가 실패로 마무리 되는 누녜스는 이번 여름 구단의 최우선 처분 대상 중 하나이다. 겨울 이적시장 종료 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겨울 이적시장에 알 나스르가 누녜스에게 2번이나 제안했고, 2번째 비드는 리버풀의 요구치에 충족하는 옵션 포함 €75m의 오퍼였지만, 리버풀이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 철회되었다고 한다. 로마노에 의하면 알 나스르를 포함한 중동 클럽들의 관심은 여전하다고 하며, 제임스 피어스, 폴 조이스 등 리버풀 구단 유력 기자들도 이번 여름 누녜스가 떠날 확률을 높게 전망했다. 피어스에 의하면 요구 이적료는 £60-70m 가량, 원금의 7-80% 회수가 목적인 듯하다. 또한, 사샤 타볼리에리, 벤 제이콥스, 구단 관련 itk에 의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누녜스를 노리고 있다고 하며, 5월 들어서는 나폴리, AC 밀란과도 연결되고 있다.
6월 9일, 산티 아우나에 따르면 빅터 오시멘과 빅토르 요케레스와 협상이 모두 결렬된 알 힐랄이 FIFA 클럽 월드컵을 위해 누녜스와 접촉했다고 한다. 단, 여름 이적시장 중 1차 기간이 6월 10일까지라 클럽 월드컵에 누녜스를 기용하려면 거래에 속도를 붙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일단 1차 이적 시장에서는 잠잠하게 지나갔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의하면 누녜스는 사우디 행보다 유럽 잔류를 선호한다고 한다. 리버풀의 요구액은 확고한 반면 누녜스에게 관심을 보이는 유럽 팀들은 보강할 다른 포지션이 많거나 리버풀의 요구를 맞춰줄 정도로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매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폴리가 누녜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로마노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누녜스도 나폴리 행에 열려 있다고 한다.
그러나 7월 3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디오구 조타가 세상을 떠나며 같은 포지션의 동료의 공백이 생기는 바람에 잔류의 가능성도 생긴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조타의 부고 이후에도 나폴리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고, 슬롯이 사실상 누녜스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간접적으로 못박았기 때문에 그래도 판매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7월 12일 스카이 스포츠를 시작으로 로마노 역시 나폴리가 리버풀의 높은 요구액에 누녜스를 포기하고 로렌초 루카로 선회했다고 보도하며 누녜스의 나폴리 행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하지만 로마노가 사우디 쪽에서 여전히 누녜스에게 관심을 두고 있으며, 초기 접선을 마쳤다고 첨언하면서 사우디 쪽 이적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로마노는 리버풀이 누녜스를 다음 시즌 남길 생각이 전혀 없으며, 이는 이미 누녜스 측 캠프와 1-2월 합의된 내용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한 편 누녜스는 아시아 투어는 동행했으나 7월 26일 AC 밀란 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에 아르네 슬롯 감독은 인터뷰에서 누녜스는 경미한 부상으로 제외되었다고 밝혔으나, 로마노는 이를 두고 누녜스는 리버풀을 100% 떠날 것이라는 재확인이라는 뉘앙스로 보도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현재 누녜스는 여전히 사우디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8월 2일 로마노에 의해 알 힐랄이 자신들의 스트라이커 영입 3옵션[34]인 누녜스를 두고 리버풀과 초기협상을 시작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8월 6일 로마노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알 힐랄과 리버풀 사이 이적료 합의가 거의 완료되었고, 이제 누녜스와 개인 합의만 끝내면 된다고 한다. 이후 후속 보도에 따르면 누녜스 역시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고 하며 이적이 거의 성사 직전까지 도달했다. 이적료는 기본 €53m이며, 옵션 포함 시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현지 시각으로 8월 6일 로마노의 누녜스 to 알힐랄 Here we go가 뜨면서 알 힐랄로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 이며 알 힐랄의 감독인 시모네 인자기는 오직 누녜스만을 원했다고 한다.
8월 9일, 구단이 오피셜을 냈다.
- [방출 완료] 벤 개넌 도크
벤 개넌 도크는 임대로 간 미들즈브러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단조로운 플레이 스타일과 모하메드 살라가 건재함으로 인해 제한적인 출전 시간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여름 이적시장 초반부터 본머스,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튼이 관심을 보였으나 프리 시즌에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고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공격 뎁스가 얇은 상황에서 잔류 가능성도 제기되는 편이었다. 하지만 8월 1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필두로 많은 기자들이 도크가 본머스로 이적하는 것이 유력해졌다는 보도를 쏟아냈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로마노가 도크 to 본머스 Here we go를 띄우머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추정되는 이적료는 €25m의 이적료이며, 바이백 조항이 있다고 한다. 이후 8월 18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야쿠프 오이르진스키, 도미닉 코니스, 루이스 에나호로마커스, 해리 에버스, 리 조너스, 제이콥 포이트레스, 리스 트루먼
총 7명의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 [임대 완료] 비테슬라프 야로스
홈그로운 + 팀그로운 서드 키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야로스이고 2026년 만료되는 계약을 갱신하는 재계약도 하며 리버풀과의 동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이지만, 본인이 출전 경험을 원하고 있어 임대를 통해 이번 시즌 다른 팀에서 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력 네덜란드 언론들에 의하면 아약스가 야로스를 완전 영입 조항 없이 임대하는 데에 관심이 있으며, 야로스가 떠난 동안 리버풀은 하비 데이비스를 서드 키퍼로 기용할 것이라고 한다. 6월 18일 재계약 후 1시즌 아약스로 임대될 것이라는 오피셜이 떴다. 1번을 받은 것으로 보아 아약스의 키퍼 사정상 주전 키퍼로 시즌을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 보도와는 달리 데이비스도 임대되며 리버풀은 프레디 우드먼을 FA로 영입해 서드 키퍼로 기용하게 되었다.
- [임대 완료] 하비 데이비스
홈그로운과 팀그로운을 충족하는 골키퍼이기 때문에 야로스의 아약스 임대 이후 서드 키퍼로 활용될 것이 예상되었으나, 새로 영입된 헝가리 출신의 신성 골키퍼 아르민 페치가 아직 21세 이전이라 논-홈그로운 쿼터를 채우지 않기 때문에 데이비스의 임대 가능성이 점쳐졌고, 결국 6월 26일 재계약 후 크롤리 타운으로 임대되었다.
- [임대 완료] 오언 벡
매번 경쟁에 밀려 계속 임대 생활을 지내온 오언 벡은 밀로시 케르케즈의 합류로 주전/서브가 확정된 레프트백으로 인해 이번에도 기회를 잡을 틈 없이 다시 한번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지난 시즌과 같이 챔피언십에서 뛸 예정이며, 블랙번 로버스에서 함께한 존 유스터스와 재회하게 되었다.
- [임대 완료] 아이작 마바야
짐바브웨 국적의 라이트백 유스 선수인 아이작 마바야는 오언 벡과 마찬가지로 제레미 프림퐁의 합류로 자리가 전혀 없는 라이트백 뎁스로 인해 임대가 결정되었다. 위건 애슬레틱으로 임대를 떠나며 옵션 없는 단순 임대로 알려져 있다.
- [임대 완료] 루카 스티븐슨
이번 프리 시즌과 아시아 투어 명단에 승선하는데 성공한 루카 스티븐슨은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센터백과 풀백으로 일정을 소화, 나쁘지 않은 활약으로 기대를 걸어볼만한 자원이 되었으나, 자신의 본래 포지션인 미드필더를 포함 프리 시즌에서 실험된 풀백과 센터백 역시 자리가 없기 때문에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슬롯이 눈여겨보는 유스 선수인 만큼 임대를 떠나기 전 재계약을 하고 던디 유나이티드로 임대되었다.
- [임대 완료] 루이스 쿠마스
스토크 시티 임대 생활 중 많은 경험을 쌓고 돌아온 웨일스 국적의 공격수 루이스 쿠마스는 8월 23일 옵션 없는 단순 임대로 버밍엄 시티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 [임대 완료] 제임스 매코널
슬롯이 높게 평가하는 매코널은 장기 재계약 후 아약스로 1시즌 임대되었다.
- [임대 완료] 코스타스 치미카스
제임스 피어스에 의하면 리버풀이 최우선 보강 순위인 레프트백을 영입하면 치미카스는 팀을 떠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케르케즈의 영입이 임박해 치미카스와의 이별은 필연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에이징 커브가 온 로버트슨과 애초에 나이 차이도 얼마 없어 장기적 대체자로 보기 어렵고, 로버트슨의 부진으로 얻은 출전 기회 속 전반적인 퍼포먼스도 서브 선수 이상의 일관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팀 입장에서도 로버트슨보다 나이가 두 살 어리고, 계약도 2년 남아 판매에 어느 정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치미카스의 매각이 당연한 수순이다. 아직 구체적인 링크는 없지만 그래도 빅리그 중상위권에서 충분히 준주전급으로 써볼 만한 선수인 만큼 레프트백 영입이 확정되면 여러 팀들이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 루이스 스틸과 도미닉 킹에 의하면 리즈 유나이티드가 치미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만약에 로버트슨이 백업 입지에 불만을 가지면서 이적하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그 때 리버풀이 치미카스까지 매각하며 레프트백에 완전히 새 판을 짤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 시즌 기간에는 별 다른 이적설이 없었고, 슬롯 감독이 부족한 센터백 뎁스를 치미카스나 로버트슨을 왼쪽 센터백으로 기용해 채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잔류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였으나, 커뮤니티 실드 명단 제외됨과 동시에 폴 조이스가 치미카스는 유럽 전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리버풀은 완전 이적으로만 그를 보내줄 것이라고 보도해 이적설이 다시 제기되었다. 추가적으로 폴 조이스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치미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버풀은 매각을 선호하지만, 현재 적절한 완전 영입 제안은 없는 상태이며, 니콜리 스키라, 디 마르지오에 의하면 AS 로마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힘된 임대 제안을 했다고 한다. 8월 2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폴 조이스에 의하면 치미카스의 로마 행이 매우 유력해졌으며, 기존에 이탈리아 매체에서 보도한 것과 달리 로마의 재정 상황으로 인해 단순 임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며 25-26 시즌은 로마에서 보내게 되었다.
9월 1일 AS 로마로의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 [임대 완료] 하비 엘리엇
엔도와 마찬가지로 엘리엇 역시 23-24 시즌에 비해 전 시즌 입지가 크게 줄며 출전 기회를 거의 부여받지 못했다. 이에 겨울 이적시장 PL 중위권 팀들이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이적설이 돌았고, 선수 본인은 1월 리버풀에 잔류하며 최대한 오래 뛰고 싶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남겼지만, 멜리사 레디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엘리엇에게 좋은 오퍼가 오면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밀집 수비를 상대할 때 엘리엇의 킥력과 창조성은 확실히 준수한 무기가 되지만, 조금만 피지컬적으로 압박이나 견제가 들어오면 무력한 모습이 너무 많았고, 10번에게 경합과 전방 압박이 중요한 슬롯 체제에서 신체적 능력의 약점으로 기준에 미달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슬롯 하에서 기회를 잡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역시 소보슬라이, 존스와 차별화로 경쟁할 수 있는 창의적인 10번 유형을 원한다면 엘리엇보다 더 신체적 강점의 선수를 원하며, 실제로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 가시화를 통해 엘리엇보다 수준 높은 선수를 원했던 것이 드러났다. 다만, 홈그로운과 팀그로운을 모두 충족하는 엘리엇을 구단 차원에서 급하게 매각할지 의문인데, 팔더라도 오퍼가 리버풀이 책정할 높은 기준의 이적료를 충족해야 협상할 의지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시즌 마지막 라운드 이후 우승 세레머니를 할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후 SNS에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리버풀과의 작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적시장에 돌입한 뒤 비르츠의 반대급부로 레버쿠젠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레버쿠젠 측에서 스왑딜을 꺼리는 의사를 밝혀 레버쿠젠 이적설은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 브라이튼, 울버햄튼 등 PL 팀들도 엘리엇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하기 때문에 매각은 어려워보이지 않는다. 8월 들어서는 라이프치히와의 링크가 진해지고 있으며, 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트윗 의하면 개인 협상이 진전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8월 말 루이스 스틸, 폴 고스트 등의 업데이트에 의하면 리버풀은 거부할 수 없는 비드가 오지 않는 이상 엘리엇을 지키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몬스의 토트넘 이적이 기정사실화된 시점에서도 라이프치히 쪽에서는 €40m 수준의 이적료나, 선 임대 후 완전영입 등 썩 내키지 않는 조건을 제시하는 것에 대해 굳이 홈그로운이며 스쿼드에 데리고 있어도 부담이 없는 엘리엇을 서둘러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듯. 루이스 스틸에 의하면 제이콥 램지, 오마리 허친슨, 타일러 디블링 등 엘리엇과 비슷하거나 낮은 레벨의 선수들도 높은 이적료로 이적하는 시장인데다가 공격 쪽 뎁스가 급격하게 얇아진 마당에 리버풀이 급하게 엘리엇을 매각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에 다다른 듯 하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리버풀은 £50m 가량의 비드가 아니면 엘리엇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강경한 스탠스와 달리, 이적시장 마감일이 다가오고 라이프치히가 여전히 만족스러운 제안을 제시하지 못하자 선 임대 후 £35m으로 의무 완전 영입 조건이 달려 있는 아스톤 빌라의 비드를 받아들였다. 9월 1일 로마노의 엘리엇 to 아스톤 빌라 Here we go가 뜨면서 임대가 확정되었다. 라이프치히가 비드할 때는 완강하게 £50m을 요구해놓고 정작 첫 3경기 1무 2패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짐과 동시에 루카스 파케타, 마르코 아센시오를 놓치며 패닉에 빠져 있던 같은 리그 경쟁팀 아스톤 빌라의 마찬가지로 £50m을 한참 밑도는 비드에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아무리 시간이 촉박했다지만 리버풀 답지는 않았던 대처라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스틸의 보도와는 달리 엘리엇을 이번에 매각하지 못하면 가치가 더욱 떨어질 것을 우려했던 것으로 보인다.[35] 또한 폴 조이스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바이백과 셀온 조항도 붙어 있다고 하며, 이로 인해 이적료가 더 낮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참 성장해야 하는 엘리엇에게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하지도 못하면서 잡아두는 것도 선수에게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 팬들은 엘리엇이 팀에게 많은 애정을 쏟은 것을 알고 있어서인지 행운을 빌어주는 반응이 많다.
- [계약 종료] 디오구 조타
7월 3일, 스페인에서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28세.[36] 이후 구단은 조타의 등번호 20번을 영구결번 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잔여 연봉도 모두 유가족에게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도되었다.
재계약
* [재계약 완료] 모하메드 살라
시즌 시작부터 반 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와 함께 최우선 재계약 대상으로 꼽혔지만, 구단 내부 구조 개편에 의해 재계약 협상의 진전이 매우 늦어진 살라는 2024년 11월 직접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고, 현재로 이적 가능성이 더 크다며 공개적인 압박을 가했다. 이후 12월 중순에 공식적인 첫 재계약 제안이 이뤄졌다. 그러나 보스만 룰로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한 2025년도 진전이 없다가 알렉산더아놀드의 재계약 불발이 확정적인 유력 보도들과 함께 거의 동시에 살라, 반 다이크의 재계약에 진전을 이뤘다는 다수의 보도들이 쏟아졌다. 결국 4월 1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2027년까지 2년 재계약이다.
* [재계약 완료] 모하메드 살라
시즌 시작부터 반 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와 함께 최우선 재계약 대상으로 꼽혔지만, 구단 내부 구조 개편에 의해 재계약 협상의 진전이 매우 늦어진 살라는 2024년 11월 직접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고, 현재로 이적 가능성이 더 크다며 공개적인 압박을 가했다. 이후 12월 중순에 공식적인 첫 재계약 제안이 이뤄졌다. 그러나 보스만 룰로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한 2025년도 진전이 없다가 알렉산더아놀드의 재계약 불발이 확정적인 유력 보도들과 함께 거의 동시에 살라, 반 다이크의 재계약에 진전을 이뤘다는 다수의 보도들이 쏟아졌다. 결국 4월 1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2027년까지 2년 재계약이다.
- [재계약 완료] 버질 반 다이크
살라, 알렉산더아놀드와 마찬가지로 최우선 재계약 대상으로 꼽혔지만 구단 내부 구조 개편으로 재계약 협상의 진전이 매우 늦어진 반 다이크는 계속되는 계약에 대한 질문에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일관된 답변으로 재계약에 관련한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2025년이 되어 보스만 룰에 의해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했지만, 소식이 없어 많은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알렉산더아놀드와 재계약 불발에 대한 유력 보도들과 함께 거의 동시에 살라, 반 다이크의 재계약에 진전을 이뤘다는 다수의 보도들이 쏟아졌다. 결국 4월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2027년까지 2년 재계약이다.
- [재계약 완료] 코너 브래들리
브래들리의 경우 알렉산더아놀드의 이탈 이후 팀에서 중요 자원임을 분명히 하는 보도들이 쏟아졌고, 재계약이 예측되었다. 제레미 프림퐁의 합류로 인한 주전 경쟁이 변수가 될 수도 있었지만, 2025년 5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9년까지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 [재계약 완료] 비테슬라프 야로스
6월 18일 2026년 계약이 만료되는 서드 키퍼 야로스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홈그로운과 팀그로운을 모두 갖추고 있고, 샘플 사이즈는 작지만 리버풀이나 과거 임대된 구단들에서 준수한 성장세를 보였기에 일단 팀에 묶어두려는 취지의 계약으로 보인다. 야로스는 재계약 후 아약스로 임대되었다.
- [재계약 완료] 하비 데이비스
구단 내에서 야로스 다음으로 기대를 받는 골키퍼 유망주인 하비 데이비스 역시 같은 이유로 재계약 사인과 함께 임대를 떠났다. 아르민 페치의 영입과 페치의 나이 상 논-홈그로운 쿼터를 채우지 않는 이점을 살리기 위해, 무엇보다 본인이 아직까지 야로스보다 경험과 성장세 면에서 눈에 크게 띄진 않아 높은 무대에 활약하기 전 4부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 [재계약 완료] 트레이 뇨니
2023-24 시즌 리버풀 최연소 FA컵 출전 선수라는 기록과 지난 시즌 컵대회에서 지속적으로 기회를 받으며 구단이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이 확실시 되는 트레이 뇨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미드필더로서의 기술적 역량 면에서 잠재력이 크며, 컵대회에서도 반짝이는 모습을 보였기에 재계약은 당연한 것으로 평가된다.
- [재계약 완료] 루카 스티븐슨
미드필더 외에 다양한 포지션을 실험받으며 멀티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눈여겨보는 중인 루카 스티븐슨은 비테슬라프 야로스, 하비 데이비스와 마찬가지로 재계약 후 임대를 떠난다. 행선지는 웨일스 리그의 던디 유나이티드로 발걸음을 옮겼다.
- [재계약 완료] 제임스 매코널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단한 시점부터 꾸준히 프리 시즌과 컵 대회 명단에 포함되며 높은 잠재력을 가졌다 평가받는 제임스 매코널은 현재 아카데미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장차 리버풀에서 활약할수 있는 포텐셜을 갖췄기에 이미 재계약을 진행한 비테슬라프 야로스와 트레이 뇨니, 이번에 이목을 이끄는 활약을 보여준 리오 은구모하와 함께 재계약 선순위의 유스다. 재계약 이후에는 1군 무대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구단으로 임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후 8월 26일 데이비드 온스테인, 제임스 피어스에 따르면, 매코널은 5년 재계약 체결 후 아약스 임대를 떠날 것이라고 한다. 8월 29일, 리버풀 구단 측에서 매코널이 팀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 후 아약스로 임대되었다는 오피셜을 띄웠다.
- [재계약 완료] 코디 각포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를 포함해 유사시 다른 전방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멀티 자원인 코디 각포는 공격진 뎁스에 큰 보탬을 줄수 있는 선수로, 나쁘지 않은 실력뿐만 아니라 구단을 향한 충성심, 같은 국적의 감독인 슬롯의 신임 등 구단과 팬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선수이기에 2025년 8월 30일, 리버풀은 각포의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프로계약 완료] 리오 은구모하
리그 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리그 데뷔전 데뷔골, 그것도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넣으며 리버풀 리그 최연소 데뷔전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은구모하와 9월 25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첫 프로계약에는 제약이 있어 3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4.1.2. 총평
리버풀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투입된 자본의 스케일, 질적 - 양적 의 엄청난 전력 강화, 세대 교체[37], 신속하면서도 전략적으로 상대 모든 구단에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일 처리, 선수 방출을 통한 체질 개선과 투자금 회수, 상징성 모든 부문에서 구단 역사를 넘어 리그는 물론 축구사에 길이 남을 이적시장으로 구단 사상 최대의 지출과 영입, 여태까지 보여준 이적 시장 행보와는 완전히 상반된 광폭 행보를 보이는 이적시장을 보냈다.4.1.2.1. 성공적인 전력 강화
가장 필요했던 포지션 중 하나이던 레프트백은 모두의 예상대로 겨울부터 링크가 짙었던 밀로시 케르케즈를 영입했다. 케르케즈는 22세라는 매우 젊은 나이에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을 정도로 24-25 시즌 큰 성장을 이뤄낸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른 팀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붙을 수도 있었으나, 선수가 오직 리버풀만을 원하는 행보를 보여 큰 차질 없이 영입이 성사되었다. 이에 따라 동포지션인 앤디 로버트슨과 코스타스 치미카스 모두 자연스럽게 이적 루머가 있었는데, 로버트슨은 6월달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링크가 나돌았지만 아주 잠깐이었을 뿐 큰 문제없이 잔류했고 오히려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결국 치미카스가 데드라인 데이에 AS 로마로 임대되며 교통 정리가 이뤄졌다. 백업으로 남는 로버트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단기 계약 연장을 하며 당분간 케르케즈 - 로버트슨 체제로 레프트백을 유지할지, 아니면 치미카스와 함께 작별하고 새로운 레프트백을 영입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38]지난 시즌 공격 작업에 있어서 살라에 대한 극심한 의존 문제로 인해 주요 과제로 평가받았던 공격진[39] 리빌딩도 이번 여름에만 프리미어 리그 레코드를 두 번이나 부수며 공격진 퀄리티를 크게 강화했다.
특히 레프트백과 더불어 최우선으로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으로 꼽혔던 최전방 공격수 자리는 리버풀이 원하는 퀄리티 높은 매물이 매우 한정됐었고 여기에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많은 팀들이 최전방 공격수 보강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큰 험난함이 예고되었다. 심지어 7월 3일에는 디오구 조타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며 더더욱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40]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은 알렉산더 이삭을 1순위 타겟으로, 위고 에키티케를 2순위 타겟으로 낙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방해 작전에 가까운 에키티케 영입 추진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이삭에 대한 관심을 공론화하여 뉴캐슬이 에키티케 경쟁에서 탈락하게끔 유도했다. 역으로 궁지에 몰린 뉴캐슬은 에키티케를 포기하며 절대 이삭을 팔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고 에키티케는 리버풀로 이적하며 상황은 그렇게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그런데 에키티케 이적으로 이삭은 뉴캐슬에 잔류할 것이라는 대다수 팬들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리버풀은 에키티케 영입 이후로 오히려 이삭에 대한 관심을 본격화하더니[41] 뉴캐슬과의 오랜 줄다리기 끝에 결국 데드라인 데이에 이삭 영입에까지 성공, 원하던 공격수 두 명을 모두 손에 넣고 축구 팬들을 경악시켰다.
슬롯 감독의 전술에서 최전방 공격수는 전방 압박의 시작점 역할은 물론 잦은 스위칭을 수행할 수 있는 넓은 활동폭, 미드필더들과 윙어들의 침투를 보조할 수 있는 연계, 볼을 전방에서 지키거나 유사 시에 운반할 수 있는 피지컬 및 테크닉, 그리고 찬스를 마무리짓는 득점력까지 모든 것을 높은 수준으로 갖춰야 한다. 이삭과 에키티케 모두 이미 완성형 스타일의 공격수 혹은 그런 유형으로 성장 중인 선수들이기 때문에 리버풀이 요구하던 프로필에 부합하고, 특히 이삭의 경우에는 PL에서 꾸준히 좋은 경기력과 함께 두 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검증된 탑클래스 선수라는 점에서 공격에 있어서 상당한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 리버풀의 공격은 사디오 마네의 이적 이후 다르윈 누녜스 영입이 실패로 돌아가고, 루이스 디아스와 코디 각포가 리버풀 공격의 2옵션으로 기복이 심하거나 볼륨 및 영향력에서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임에 따라 공격에서 모하메드 살라에 대한 의존도가 그 어느 때보다 극심했고, 이것이 최근 후반기 메이저 토너먼트에서의 부진과 리그에서 힘이 빠지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삭과 에키티케는 공격의 2옵션을 넘어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든 살라를 대신하여 공격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니 공격에서 팀이 마주했던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온더볼 상황에서의 기복과 아쉬운 플레이메이킹 능력, 그리고 수 년간 리버풀 최고의 찬스 메이커 중 하나였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이적과 해당 위치에서 기대받았던 유망주 하비 엘리엇의 성장 정체로 인해 창의성과 변수 창출 능력을 두루 갖추며, 여기에 슬롯 감독의 강도 높은 전방 압박까지 이행할 수 있는 선수의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해당 포지션에서 그런 레벨의 선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밖에 없었고, 그 한 명의 영입을 위해서 엄청난 경쟁을 뚫고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당장 질적으로는 아쉬움이 있어도 양적으로는 충분한 공격형 미드필더를 우선적으로 보강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팬들의 예상이었다. 그러나 리버풀은 그 한 명인 플로리안 비르츠의 영입에 성공, 공격에서의 정교함은 대폭 강화시키고 중원에서의 에너지 레벨과 장악력도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공격진의 뎁스와 전술 면에서의 교통 정리는 향후 리버풀의 과제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최전방 3명의 뎁스 면에서 리버풀은 이번 여름 조타를 사고로 잃은 것뿐만 아니라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를 내보내며 3명의 레귤러급 공격수와 작별했다. 하지만 영입은 이삭과 에키티케 둘로, 따라서 현재 주전급 공격수는 살라와 각포를 포함한 4명 뿐이니 공격진에 부상이나 공백이 발생할 시 시즌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물론 지난 시즌 누녜스와 조타의 출전 시간은 많지 않아 양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여겨지지만, 어쨌든 절대적인 레귤러 공격수의 숫자는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막상 지난 시즌도 역시 각포가 2월 부상으로 빠지고 슬롯이 누녜스 기용을 꺼리는 상황에서 조타가 갈비뼈 부상을 달고 뛰어야 했을 정도였다. 그나마 이번 여름 계속된 이적설에도 리버풀에 잔류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려 지난 시즌보다는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이는 페데리코 키에사나 오른쪽 윙어 자리까지 커버 가능한 제레미 프림퐁, 기대주 리오 은구모하가 있지만 이들을 레귤러 자원으로 분류하기는 아직 무리가 있다.
루이스 디아스를 보냈지만 마땅히 왼쪽 윙어 영입이 없었던 것 역시 슬롯에게 추가적인 전술적 고민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삭, 에키티케, 비르츠 모두 왼쪽 윙어를 소화할 수 있어 동시 기용 시 한 명을 좌측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셋 다 전문 윙어라고 보기에는 어려워 그 누구도 디아스의 확실한 대체자라고 하기는 힘들다. 그런 와중에 이삭, 비르츠야 당연히 닥주전감으로 영입한 선수들이고 에키티케도 거액에 영입하여 구단에서 거는 기대가 큰만큼 최소 준주전 정도의 입지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들을 어떻게 공존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 중 이삭과 에키티케는 아예 스타일이 중복 자원이라[42] 슬롯이 평상시에 잘 기용하지 않는 투톱[43] 형태의 전술을 꺼내들거나[44] 기존 전술을 유지하며 둘 중 한 명을 왼쪽 윙어로 고정시키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는데, 아무래도 전술 변화 쪽이 가능성이 더 높다.
전술 변화가 성공한다고 쳐도 드리블러 역할을 수행했던 디아스의 공백을 완전히 없애기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물론 디아스도 22-23 시즌 전반기 장기 부상 이후 드리블의 일관성과 위력이 이전같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터치 라인에서 종적인 볼 운반으로 활로를 뚫거나 측면에서 수비수 한 두 명을 고정적으로 묶으면서 상대 수비를 횡적으로 찢어놓는 역할은 어느 정도 보여줬다. 본질적으로 최전방 공격수인 이삭, 에키티케는 물론이고 전문 왼쪽 윙어인 각포도 디아스보다 중앙 지향적인 선수라 중앙에서 동선이 겹치거나 상대 수비를 횡적으로 찢어 공략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대안이 필요하다.
라이트백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이적으로 인해 공백이 발생한 상황에서 구단에서 코너 브래들리의 잠재력을 믿는다는 제임스 피어스 등 구단 기자들의 보도가 있었지만, 제레미 프림퐁이 시장에 나오자 이적시장 1호 영입으로 낙점하며 빠르게 보강을 완료했다. 젊은 나이, 매우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피치 왕복 능력 및 돌파력, 파이널 서드에서의 날카로운 오프더볼을 기반으로 한 높은 생산력, 윙어까지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성 등 리버풀에 적합한 역량을 여럿 갖췄다. 다만 작은 사이즈와 부족한 수비 스킬로 인해 경합 및 수비 상황에서의 불안함과 단조로운 빌드업 시 다소 단조로운 패스 선택과도 같은 단점이 존재하며, 애초에 그러한 단점을 가리고 장점을 살리는 백3 시스템에서 윙백으로 포텐이 터진 선수이기 때문에 백4에서의 활약에 의문부호가 붙는 점은 불안 요소이다. 또한 하프 스페이스에서 주로 활동하던 알렉산더아놀드와 달리 터치 라인에서의 플레이를 즐기는 선수라 살라와 동선이 겹치며, 이에 대한 조정은 필수적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슬롯 감독이 프림퐁을 어떻게 활용할지 그리고 프림퐁이 어느 정도로 발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프림퐁이 주전 정착에 어려움을 겪을 시 브래들리와 더불어 시즌 초반 인버티드 풀백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인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해당 포지션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센터백은 2옵션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높은 부상 빈도 및 재계약 난항, 3, 4옵션 센터백의 부실함으로 인해 2-3옵션 정도의 입지에서 코나테와 경쟁할 선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더해 리버풀이 선제적으로 전 시즌 부진했지만 잔류가 예상된 자렐 콴사를 매각해 시니어 센터백이 3명으로 줄어들어 영입이 더욱 시급해졌다. 이 시점에서는 해당 3명 모두 불안 요소가 존재해[45] 2-3옵션 센터백에 더해 4옵션 센터백의 필요성도 대두되었다. 리버풀은 전자로는 6월 말 마크 게히를 타겟으로 정했고[46], 후자로는 여러 후보를 물색했다. 결국 조반니 레오니로 좁혀져 레오니 영입에 성공해 포스트 반 다이크 시대에 팀의 중심으로 성장할 만한 포텐셜을 지닌 센터백을 영입함과 동시에 다시 더블 스쿼드를 구축에 성공했다. 뒤이어 게히 영입까지 착수하고 데드라인 데이에 개인 - 구단 합의를 완료하고 메디컬까지 진행했는데,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강경한 반대에 막혀 영입에 실패했다. 물론 게히를 겨울에 영입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적어도 전반기에는 수년간 영입의 필요성이 강조된 2-3옵션 센터백 영입의 실패로 인한 뎁스 문제가 리버풀의 약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47]
비단 뎁스 뿐만 아니라 게히 영입은 부상 빈도, 최후방 빌드업을 비롯하여 코나테 기용에 내제된 리버풀의 불안함을 해결할 영입이라 불발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코나테의 수비력은 리그를 넘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지만, 후방 빌드업 기여도는 준수하더라도 슬롯이 요구하는 수준에는 못 미치는 편이다. 게히는 신체 능력을 비롯한 수비력은 코나테에 미치지 못할 수 있어도 후방 빌드업 기여도는 코나테를 넘어 리그 최고 수준이라 단순히 3옵션을 넘어 장기적으로 코나테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 또한 빌드업 외에도 재계약 난항을 겪고 있는 코나테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처럼 경기 외 잡음이 경기력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어 이번 시즌도 코나테를 고정 주전으로 쓰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리스크를 수반할 가능성이 크다.
이 외에 퀴빈 켈러허, 비테슬라프 야로스가 각각 이적과 임대로 떠난 세컨, 서드 골리는 이미 지난 여름 영입이 확정된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와 더불어 프레디 우드먼을 영입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젊은 키퍼들 중 가장 뛰어난 선방력을 보유한 잠재력이 높은 선수라 단순히 세컨 키퍼를 넘어 향후 알리송 베케르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알리송의 후계자로 거듭나려면 발밑에서 장족의 발전이 필요할 것이다. FA로 영입한 우드먼은 스쿼드 운영에 도움을 주는 홈그로운 자원이며, 서드 키퍼 치고는 매우 뛰어난 역량을 갖춘 선수라 상당히 현명한 영입이라는 평이 중론이다.
중앙 미드필더의 경우 별 다른 보강이 없었지만, 플로리안 비르츠의 영입으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커티스 존스를 3선에 보다 자유롭게 기용할 수 있어 머릿수의 부족함은 전 시즌보다 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의 선발 횟수를 확실히 줄여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가 없다는 것은 여전한 불안 요소이다.[48]
4.1.2.2. 막대한 지출의 뒷배경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만 두 번이나 선수 영입에 프리미어 리그 레코드를 깨부쉈고, 이 외의 선수들에게도 상당한 이적료를 소요했다. 이번 여름 리버풀이 이적료로 지출한 £421m은 프리미어 리그를 넘어 축구 단일 이적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출로, 이는 날고 기는 빅클럽들도 허리가 휠 만한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그동안 목표하던 자생 구단으로 나아가기 위해 안필드 증축과 AXA 트레이닝 센터 완공을 비롯한 인프라 확장을 완료했고, 부채 비율을 낮게 유지하여 건전한 재정 구조를 마련했으며, 이전 이적시장들에서 실리적인 스탠스로 임해 현금 여력을 확보하는 등, 이러한 지출을 가능하게 만드는 확실한 토대를 마련해 두었다. 게다가 이미 위르겐 클롭 시절 말년에 이르는 시점부터 리버풀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매출을 구가하는 메가 클럽으로 발돋움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총 매출과 상업 매출을 추월한 바 있으며[49], 그동안의 체계적인 재정 관리 덕분에 이러한 전례 없는 규모의 지출에도 PSR, FSR 등 재정 규제의 측면에서도 완전히 자유로운 상황이었다.또한 리버풀은 선수 매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잉여 자원을 대부분 청산하며 완벽한 가지치기를 해냄과 동시에, 이적료로만 약 £225m를 회수해 지출을 상당 부분 상쇄했다.[50] 이에 단적으로, 이번 시즌 리버풀은 지출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보다 낮은 넷스펜딩을 기록했다. 물론 루이스 디아스와 다르윈 누녜스의 경우, 레귤러급 자원들이었지만 이들은 각자의 이유로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었던 선수들[51]로 일찍이 판매 대상으로 거론되어 왔으며, 결국 리버풀은 이들을 매각하여 각각 £65m, £56m이라는 적지 않은 이적료를 거둬들였다. 자렐 콴사 또한 지난 시즌 부진했음에도 £35m을 벌어들였고, 바이백 조항까지 삽입해 유리한 조건을 끼워 넣으며 매각했다. 그 외에는 비록 홈그로운 선수에 활약상이 뛰어났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던 퀴빈 켈러허를 £18m에 매각했다. 이보다 더 인상적인 건 전력 외 자원들의 매각인데, 벤 개넌 도크를 £25m, 타일러 모튼을 £13m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선수 매각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온 리처드 휴즈를 비롯해 구단 수뇌부의 훌륭한 협상력을 잘 보여주는 이적시장이 되었다.
4.1.2.3. 구단 위상의 터닝 포인트
이번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이 보인 행보는 단순히 전력 보강이나 리빌딩의 의미에 그치지 않고, 향후 리그를 지배하고 유럽에서 정상급 클럽에 서겠다는 야망을 축구계에 공표한 점에서 구단 차원에서도 상징적인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한 리그의 빅클럽 포지션에서 벗어나 아예 리그와 유럽을 정복하고자 하는 야망을 제대로 보여준 이적시장으로, £116m[52]이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2년 전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세운 프리미어 리그 레코드[53]를 깨고 영입한 독일 최고의 재능인 플로리안 비르츠, 그리고 £125m으로 리그 레코드를 손수 다시 깨부수고 영입한 알렉산더 이삭이라는 상징적인 영입을 통해 최정상급 클럽에 올라설 것을 공표한 셈이다.비르츠는 불과 20세의 나이에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를 받아[54], 클럽에서나 대표팀에서나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자국인 독일을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선수를 리버풀이 그것도 독일 선수들의 로망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영입한 건 시사하는 바가 큰 이적이다. 지금까지 리버풀은 잉글랜드 빅클럽의 명성을 유지했으나, 그보다 한 단계 위의 자리, 즉 라 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같이 모든 선수들의 드림 클럽이라 불리는 이들에게는 한 수 아래로 평가받았다. 때문에 이러한 위상의 차이로 인해 선수를 뺏기는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55] 축구 자체를 대표하는 클럽들과 비교해 위상으로나 규모로나 밀리는 게 현실이었다. 그렇기에 이번 비르츠 영입은 단순히 뛰어난 선수 영입이 아니라 구단의 위상 자체를 올리려는 시도로 평가되며, 리버풀의 체급을 최정상급 선수들이 자신의 전성기를 보내는 클럽으로 선택하는 레벨로 끌어올리는 상징적인 영입이다.
또한 이삭의 경우에는 이미 동포지션에 위고 에키티케를 거액의 이적료에 영입한 상황에서 비르츠의 리그 레코드를 같은 이적시장에서 다시 갈아치우고 영입한 그야말로 유례가 없는 희대의 영입이며, 리버풀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매물로조차 여겨지지 않았던 같은 리그 최정상급 선수를 리그 상위권 팀에서 빼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statement signing이다. 이삭의 전 소속팀은 단순한 중상위권 팀이 아닌 PIF를 등에 업고 신흥 강호로 올라선 뉴캐슬 유나이티드이다.
리버풀이 이러한 전환점을 맞이한 배경은 크게 세 가지로 추론되는데, 1) 상술했듯 클롭 체제에서 부흥에 성공한 리버풀이 상업적으로 거대한 성공으로 이제는 경영진이 오랫동안 추구하던 자생 구단의 그림에 매우 가까워졌고, 2) 재정 관련 규정이 수익성 대비 지출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개정되며 강력한 수익 구조를 갖춘 리버풀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어져 3) 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 맨체스터 시티의 전성기 사이클이 끝남에 따라 리그 최상위 포식자의 자리가 무주공산이 되어 기회의 땅이 열렸다는 해석이 있다.[56] 무엇이 이유든 FSG가 구단 체급을 올릴 기회라는 판단에 매우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건 확실하다.
4.1.2.4. 리스크 및 향후 과제
상술했듯 전방위적인 전력 보강에도 마크 게히 영입 불발로 인한 2-3옵션 센터백의 보강 실패,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의 확실한 백업 부재, 전문 왼쪽 윙어 부족 및 드리블을 1옵션으로 쓰는 공격 자원의 부재는 각 포지션에서 리스크로 작용한다. 향후 이적시장에서의 보강이나 유스의 성장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33세가 된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 영입 또한 다음 이적시장으로 밀렸다.[57] 살라가 24-25 시즌 말부터 보인 경기력 하락이 끝내 찾아온 에이징 커브일지 불확실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무리 살라가 자기 관리와 꾸준함의 화신이라고 해도 언제 부진이 찾아와도, 그 시작이 이번 시즌이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나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번 시즌 살라는 겨울에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모로코에 참여하고, 이로 인해 해당 기간 결장은 물론 언제나 그래왔듯 후반기 컨디션 난조가 발생할 수 있다. 살라가 부재하거나 부진하면 여전히 해당 포지션에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 이적시장에서는 최우선 순위 중 하나인 사안으로 뜰 가능성이 높다.
주전 11명 중 4-5명이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 시즌 초반 이미 드러나는 조직력 문제 역시 잡을 필요가 있다. 연속성과 조직력을 극도로 중시하는 리버풀이 이 정도의 대규모 리빌딩을 한 번에 단행한 건 근 10년 처음 있는 일이라 슬롯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대처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양쪽 풀백의 교체로 인한 전술적 문제도 슬롯의 과제이다. 리버풀이 영입한 밀로시 케르케즈와 제레미 프림퐁 모두 직선적인 풀백으로, 마찬가지로 직선적인 스타일이지만 변형 백3 하에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던 앤디 로버트슨이나 아예 인버티드 풀백으로서 빌드업의 유연성과 퀄리티 면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보다 최후방 빌드업의 유연성과 퀄리티에 기여하는 바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최후방 빌드업 패턴을 개선할 게히 영입마저 불발되어 슬롯 감독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술한 프림퐁과 살라의 동선도 조정이 필요한 대목이다.
4.1.2.5. 전반기 예상 라인업
| 2025-26 시즌 리버풀 FC 전반기 예상 라인업 (4-2-3-1)[58] | |||||||||||
| FW 9 이삭 22 에키티케 14 키에사 | |||||||||||
| WF 18 각포 22 에키티케 73 리오 | AMF 7 비르츠 8 소보슬라이 | WF 11 M. 살라 30 프림퐁 14 키에사 | |||||||||
| MF 10 맥 알리스터 17 존스 8 소보슬라이 | MF 38 흐라벤베르흐 3 엔도 8 소보슬라이 | ||||||||||
| DF 6 케르케즈 26 로버트슨 | DF 4 버질 2 고메즈 | DF 5 코나테 15 레오니 | DF 30 프림퐁 12 브래들리 8 소보슬라이 | ||||||||
| GK 1 A. 베케르 25 마마르다슈빌리 28 우드먼 | |||||||||||
4.2. 겨울 이적 시장
| 리버풀 FC 2025-2026 시즌 겨울 이적 시장 영입 & 방출 선수 명단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0px" | 리버풀 FC 2025-2026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 포지션 | 국적 | 이름 | 영문 | 전 소속팀 | 이적료 | |
| 리버풀 FC 2025-2026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 포지션 | 국적 | 이름 | 영문 | 행선지 | 이적료 |
====# 예상 #====
====# 루머 #====
=====# 영입설 #=====
수비수
* [영입설] 마크 게히
지난 여름 이적시장 개인 합의, 구단 합의, 메디컬까지 마치면서 영입이 사실상 확정되었으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돌발 행동으로 데드라인 직전 이적이 무산된 게히를 겨울에 다시 노릴 것이라는 보도가 제임스 피어스를 비롯한 여러 기자들로보터 나왔다. 겨울 이적 시장 시점엔 이미 계약이 반년 남는 선수인 만큼 이적료는 당초 여름에 언급되었던 값보다 현저히 낮아질 것이다.[59] 다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양 측의 조건이 모두 맞았음에도 쉽사리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던 글라스너 감독이 겨울에 그를 쉽사리 놓아줄지는 확신할 수 없다. 만약 이번에도 이적이 무산된다면 다음 여름 FA로 이적을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여름 이적 시장과는 다르게 낮아지는 이적료, 2026년 FA를 앞두고 협상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기에 센터백이 필요한 첼시[60], 바르셀로나[61], 바이에른 뮌헨[62], 유벤투스[63],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64]등의 팀들과 잠재적인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쉽지 않은 거래가 될 예정이지만, 일단 선수 본인은 리버풀 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 [영입설] 마크 게히
지난 여름 이적시장 개인 합의, 구단 합의, 메디컬까지 마치면서 영입이 사실상 확정되었으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돌발 행동으로 데드라인 직전 이적이 무산된 게히를 겨울에 다시 노릴 것이라는 보도가 제임스 피어스를 비롯한 여러 기자들로보터 나왔다. 겨울 이적 시장 시점엔 이미 계약이 반년 남는 선수인 만큼 이적료는 당초 여름에 언급되었던 값보다 현저히 낮아질 것이다.[59] 다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양 측의 조건이 모두 맞았음에도 쉽사리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던 글라스너 감독이 겨울에 그를 쉽사리 놓아줄지는 확신할 수 없다. 만약 이번에도 이적이 무산된다면 다음 여름 FA로 이적을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여름 이적 시장과는 다르게 낮아지는 이적료, 2026년 FA를 앞두고 협상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기에 센터백이 필요한 첼시[60], 바르셀로나[61], 바이에른 뮌헨[62], 유벤투스[63],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64]등의 팀들과 잠재적인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쉽지 않은 거래가 될 예정이지만, 일단 선수 본인은 리버풀 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 [영입설] 니코 슐로터베크
미드필더
=====# 방출설 #=====
=====# 임대/재계약설 #=====
4.2.1. 영입/방출/재계약 완료
- 영입
- 방출
- 재계약
4.2.2. 총평
5. 프리시즌
5.1. 홍콩 풋볼 페스티벌 (홍콩 투어)
홍콩 투어 명단- GK: 알리송 베케르,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프레디 우드먼, 아르민 페치, 코르넬 미시어
- MF: 엔도 와타루,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커티스 존스, 하비 엘리엇,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플로리안 비르츠, 타일러 모튼, 루카 스티븐슨, 트레이 뇨니
- 페데리코 키에사와 제임스 매코널은 경미한 부상으로 투어에 불참했다.
- 스테판 바이체티치와 제이든 단스는 각각 햄스트링 수술과 등 부상 회복 이후 재활로 인해 투어에 불참했다.
- 위고 에키티케는 7월 24일에 입단이 확정된 직후 홍콩으로 개별 합류했다.
- 조 고메즈는 7월 26일에 경미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영국으로 귀국했다.
5.1.1. vs 밀란 (중립, 2:4 패)
| 홍콩 풋볼 페스티벌 2025년 7월 26일 토요일 20:30 (HKT+1) | ||
| 카이탁 스타디움 (중국, 홍콩) | ||
| 주심: 탐핑우 | ||
| 관중: 49,704명 | ||
| | 2 : 4 | |
| 리버풀 | 밀란 | |
| 26'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A. 리오 은구모하) 90+3' 코디 각포 (A. 이브라히마 코나테) | | 10' 하파엘 레앙 (A. 크리스천 풀리식) 52' 루벤 로프터스치크 (A. 하파엘 레앙) 59', 90+4' 노아 오카포 (A. 59' 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하파엘 레앙 | ||
| 리버풀 FC (4-2-2-2) | |||||||||||
| WF 리오 은구모하 (46' 코디 각포) | WF 모하메드 살라 (46' 제레미 프림퐁) | ||||||||||
| AMF 플로리안 비르츠 (46' 벤 개넌 도크) | AMF 하비 엘리엇 (46' 이브라히마 코나테) | ||||||||||
| 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46' 커티스 존스) | MF 타일러 모튼 (32' 트레이 뇨니) | ||||||||||
| DF 앤디 로버트슨 (46' 밀로시 케르케즈) | DF 버질 반 다이크 (46' 코스타스 치미카스) | D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리베로] (64' 타일러 모튼) | DF 루카 스티븐슨 (46' 코너 브래들리) | ||||||||
| GK 알리송 베케르 (46'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 |||||||||||
| SUB | 프레디 우드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이브라히마 코나테, 커티스 존스, 코디 각포, 코스타스 치미카스, 벤 개넌 도크, 밀로시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 코너 브래들리, 트레이 뇨니 | ||||||||||
이전의 친선 경기들과 같이 전후반에 선수들을 거의 대부분 바꾸면서 사실상 2개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스쿼드 내에 당장 센터 포워드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가 없고[66] 전문 센터백도 반 다이크와 코나테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반에는 비르츠와 엘리엇이 듀얼 10번을 형성하고 후반에는 도크가 홀로 전방에 배치되었으며, 치미카스와 흐라벤베르흐가 전후반을 나눠 센터백을 보는 등, 애초부터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기는 힘든 라인업이 꾸려졌다.
전반전 경기 초반부터 주도적으로 경기를 끌고 갔으나 레앙을 활용한 밀란의 역습에 먼저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소보슬라이의 중거리 득점이 터지며 전반전은 1-1로 끝냈다. 비르츠가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2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기는 했으나 결국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이후 후반전에는 밀란에게 역습으로 연이어 2실점을 허용하면서 끌려가다가 경기 막판에 코나테의 로빙 패스를 각포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하며 점수차를 좁혔다. 그러나 이후 후방 높은 지역까지 골키퍼가 나와서 볼을 처리하던 중, 치미카스의 안일한 백패스가 골키퍼 뒤로 빠지며 허무하게 실점을 허용, 4-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5.2. J리그 월드 챌린지 (일본 투어)
일본 투어 명단- GK:
알리송 베케르,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프레디 우드먼, 아르민 페치, 코르넬 미시어
- MF: 엔도 와타루,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커티스 존스, 하비 엘리엇,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플로리안 비르츠, 타일러 모튼, 루카 스티븐슨, 트레이 뇨니
5.2.1. vs 요코하마 FM (원정, 1:3 승)
| 2025년 7월 30일 수요일 19:30 (JST) | ||
| 닛산 스타디움 (일본, 요코하마) | ||
| 주심: 타니모토 료 | ||
| 관중: 67,032명 | ||
| | 1 : 3 | |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리버풀 | |
| 55' 우에나카 아사히 (A. 카토 렌) | | 62' 플로리안 비르츠 (A. 커티스 존스) 68' 트레이 뇨니 (A. 제레미 프림퐁) 87' 리오 은구모하 (A. 앤디 로버트슨)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플로리안 비르츠 | ||
| 리버풀 FC (4-2-3-1) | |||||||||||
| FW 위고 에키티케 (64' 다르윈 누녜스) | |||||||||||
| AMF 코디 각포 (64' 리오 은구모하) | AMF 플로리안 비르츠 (64' 트레이 뇨니) | AMF 모하메드 살라 (64' 하비 엘리엇) | |||||||||
| 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64'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46' 커티스 존스) | ||||||||||
| DF 밀로시 케르케즈 (64' 앤디 로버트슨) | DF 버질 반 다이크 (60' 엔도 와타루)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64' 코스타스 치미카스) | DF 코너 브래들리 (64' 제레미 프림퐁) | ||||||||
| GK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 |||||||||||
| SUB | 프레디 우드먼, 아르민 페치, 엔도 와타루, 다르윈 누녜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커티스 존스, 하비 엘리엇, 코스타스 치미카스, 앤디 로버트슨, 밀로시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 리오 은구모하, 타일러 모튼, 루카 스티븐슨, 트레이 뇨니 | ||||||||||
5.3. 친선 경기
5.3.1. vs 프레스턴 (원정, 1:3 승)
| 프리 시즌 친선 경기 2025년 7월 13일 일요일 23:00 (BST+8) | ||
| 딥데일 (잉글랜드, 프레스턴) | ||
| 주심: 대런 잉글랜드 | ||
| 관중: 21,289명 | ||
| | 1 : 3 | |
| 프레스턴 노스 엔드 | 리버풀 | |
| 83' 리암 린제이 | | 33' 코너 브래들리 (A.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53' 다르윈 누녜스 88' 코디 각포 (A. 벤 개넌 도크)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리버풀 FC (4-2-3-1) | |||||||||||
| FW 페데리코 키에사 (46' 다르윈 누녜스) | |||||||||||
| AMF 리오 은구모하 (46' 코디 각포) |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46' 루이스 쿠마스) | AMF 모하메드 살라 (46' 벤 개넌 도크) | |||||||||
| MF 트레이 뇨니 (46' 커티스 존스)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46' 엔도 와타루) | ||||||||||
|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46' 밀로시 케르케즈) | DF 조 고메즈 (46' 앤디 로버트슨) | DF 루카 스티븐슨 (46' 아마라 날로) | DF 코너 브래들리 (46' 제레미 프림퐁) | ||||||||
| GK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46' 프레디 우드먼) | |||||||||||
| SUB | 프레디 우드먼, 아르민 페치, 엔도 와타루, 다르윈 누녜스, 커티스 존스, 코디 각포, 앤디 로버트슨, 벤 개넌 도크, 밀로시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 아마라 날로, 루이스 쿠마스, 키어런 모리슨, 토미 필링 | ||||||||||
경기에 앞서 비극적인 사고로 사망한 디오구 조타에 추모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선수들은 검은 완장을 차고 조타와 동생 안드레 실바를 추모할 예정이다.
프레스턴은 경기 전부터 경기 이후까지 선수, 팬, 구단 모두 최고의 매너를 보여주며 리버풀이 조타를 추모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품격 있는 모습을 보였다. 조타와 실바를 기리는 책자를 매치데이 프로그램으로 사용했으며, 경기 전 추모의 묵념 전 리버풀의 응원가 You'll Never Walk Alone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주장 벤 화이트먼이 화환을 리버풀 원정팬들 앞에 놓으며 프레스턴 역시 추모에 동참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조타의 등번호 20번에 맞춰 20분부터 조타가 생을 마감한 나이 28세에 맞춘 28분까지 조타의 응원가를 리버풀 팬들이 선창할 때[67] 프레스턴 팬들이 응원가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로 호응해주었으며, 경기 종료 후 리버풀 선수 및 스태프들이 팬들과 시간을 보낼 때에도 그들이 온전히 그 순간에 집중할 수 있게끔 도와주었다.
5.3.2. vs 스토크 시티 (홈, 5:0 승)
| 프리 시즌 친선 경기 2025년 7월 20일 일요일 20:00 (BST+8) | ||
| AXA 트레이닝 센터 (잉글랜드, 리버풀) | ||
| 주심: - | ||
| 관중: 비공개 진행 | ||
| | 5 : 0 | |
| 리버풀 | 스토크 시티 | |
| 6', 12', 20' 다르윈 누녜스 (A. 12'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20' 커티스 존스) 33' 리오 은구모하 (A. 플로리안 비르츠) 88' 페데리코 키에사 (A. 코디 각포)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리버풀 FC (4-2-3-1) | |||||||||||
| FW 다르윈 누녜스 (46' 페데리코 키에사) | |||||||||||
| AMF 리오 은구모하 (46' 코디 각포) | AMF 플로리안 비르츠 (46' 벤 개넌 도크) (74' 루카 스티븐슨) | AMF 모하메드 살라 (46' 제레미 프림퐁) | |||||||||
| MF 트레이 뇨니 (46' 엔도 와타루) | MF 커티스 존스 (46'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 DF 앤디 로버트슨 (46' 밀로시 케르케즈) | DF 버질 반 다이크 (46' 코스타스 치미카스) | DF 조 고메즈 (46'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46' 코너 브래들리) | ||||||||
| GK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59' 아르민 페치) | |||||||||||
| SUB | 아르민 페치, 코르넬 미시어, 엔도 와타루, 페데리코 키에사,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코디 각포, 코스타스 치미카스, 벤 개넌 도크, 밀로시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 루카 스티븐슨, 이브라히마 코나테, 코너 브래들리, 토미 필링 | ||||||||||
AXA 트레이닝 센터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경기 시작 20분만에 누녜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은구모하와 키에사가 각각 한 골씩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아르멘 페치는 이 경기에서 이적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제외되었던 선수들이 일부 복귀했으나 알리송과 맥 알리스터 등은 여전히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외에는 이적 가능성이 있는 디아스, 엘리엇, 모튼도 경기에 나서지 않았으나 제외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68]
5.3.3. vs 아틀레틱 1차전 (홈, 4:1 승)
| 프리 시즌 친선 경기 2025년 8월 5일 화요일 01:00 (BST+8) | ||
| 안필드 (잉글랜드, 리버풀) | ||
| 주심: 로버트 존슨 | ||
| 관중: 59,774명 | ||
| | 4 : 1 | |
| 리버풀 | 아틀레틱 클루브 | |
| 2' 리오 은구모하 5' 다르윈 누녜스 (A. 리오 은구모하) 42' (OG) 알렉스 파딜라 58' 하비 엘리엇 (A. 다르윈 누녜스) | | 76' 고르카 구루제타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리버풀 FC (4-3-3) | |||||||||||
| FW 리오 은구모하 (67' 트렌트 콘도허티) | FW 다르윈 누녜스 (80' 루이스 쿠마스) | FW 벤 개넌 도크 (56' 제이든 댄스) | |||||||||
|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56' 웰리티 럭키) | MF 커티스 존스 (84' 마이클 라페이) | MF 하비 엘리엇 | |||||||||
|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 DF 앤디 로버트슨 | DF 트레이 뇨니 (67' 토미 필링) | DF 루카 스티븐슨 | ||||||||
| GK 프레디 우드먼 (46' 아르민 페치) | |||||||||||
| SUB | 아르민 페치, 트렌트 콘도허티, 루이스 쿠마스, 제이든 댄스, 웰리티 럭키, 마이클 라페이 | ||||||||||
5.3.4. vs 아틀레틱 2차전 (홈, 3:2 승)
| 프리 시즌 친선 경기 2025년 8월 5일 화요일 04:00 (BST+8) | ||
| 안필드 (잉글랜드, 리버풀) | ||
| 주심: 대런 잉글랜드 | ||
| 관중: 59,774명 | ||
| | 3 : 2 | |
| 리버풀 | 아틀레틱 클루브 | |
| 16' 모하메드 살라 (A. 위고 에키티케) 55', 70' 코디 각포 (A. 70'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29' 오이안 산세트 (A. 다니 비비안) 64' (OG) 코디 각포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리버풀 FC (4-2-3-1) | |||||||||||
| FW 위고 에키티케 (57' 페데리코 키에사) | |||||||||||
| AMF 코디 각포 | AMF 플로리안 비르츠 (74' 윌 라이트) | AMF 모하메드 살라 | |||||||||
| 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 DF 밀로시 케르케즈 | DF 엔도 와타루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제레미 프림퐁 (72' 아마라 날로) | ||||||||
| GK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 |||||||||||
| SUB | 아르민 페치, 페데리코 키에사, 아마라 날로, 키어런 모리슨, 조시 데이비드슨, 윌 라이트 | ||||||||||
6.
FA 커뮤니티 실드
6.1. vs 팰리스 (중립, 2:2 무, P.S.O 2:3 패)
| 2025 FA 커뮤니티 실드 2025년 8월 10일 일요일 23:00 (BST+8) | ||
|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크리스 카바나 | ||
| 관중: 82,645명 | ||
| | | |
| 크리스탈 팰리스 | 리버풀 | |
| 2 (PSO 3) | 2 (PSO 2) | |
| 17' (PK) 장필리프 마테타 77' 이스마일라 사르 (A. 애덤 워튼) | | 4' 위고 에키티케 (A. 플로리안 비르츠) 21' 제레미 프림퐁 (A.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이스마일라 사르 | ||
| 승부차기 | ||||
| 크리스탈 팰리스 | 3 : 2 | 리버풀 | ||
| 후축 (GK: 딘 헨더슨) | 선축 (GK: 알리송 베케르) | |||
| 장필리프 마테타 | | <colbgcolor=#ef0107><colcolor=#fff> 1 | | 모하메드 살라 |
| 에베레치 에제 | | 2 | |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 이스마일라 사르 | | 3 | | 코디 각포 |
| 보르나 소사 | | 4 | | 하비 엘리엇 |
| 저스틴 데버니 | | 5 | |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 2 | DF | 조 고메즈 | |
| 12 | DF | 코너 브래들리 | |
| 38 | MF |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출산 휴가 |
| 리버풀 FC (4-2-3-1) | |||||||||||
| FW 위고 에키티케 (71'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
| AMF 코디 각포 | AMF 플로리안 비르츠 (84' 하비 엘리엇) | AMF 모하메드 살라 | |||||||||
| 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MF 커티스 존스 (71' 엔도 와타루) | ||||||||||
| DF 밀로시 케르케즈 (84' 앤디 로버트슨) | DF 버질 반 다이크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제레미 프림퐁 | ||||||||
| GK 알리송 베케르 | |||||||||||
| SUB |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엔도 와타루,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페데리코 키에사, 하비 엘리엇, 앤디 로버트슨, 트레이 뇨니, 벤 개넌 도크, 리오 은구모하 | ||||||||||
- 경기 예상
경기를 앞두고 흐라벤베르흐가 출산 휴가로 명단 제외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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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2025 FA 커뮤니티 실드#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2025 FA 커뮤니티 실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프리미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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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리버풀 FC/2025-26 시즌/리그#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리버풀 FC/2025-26 시즌/리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 UEFA 챔피언스 리그
8.1. 리그 페이즈
| 포트 1 | 포트 1 상대 | 포트 2 상대 | 포트 3 상대 | 포트 4 상대 | ||||
| <colbgcolor=#0232ff><rowcolor=#f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colbgcolor=#0232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colbgcolor=#0232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colbgcolor=#0232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
| 리버풀 | 레알 마드리드 | 인테르 | 아틀레티 | 프랑크푸르트 | PSV | 마르세유 | 가라바흐 | 갈라타사라이 |
- 1포트: 홈 경기 상대로는 천적이자 넘어야 할 산인 레알 마드리드와 2년 연속 안필드에서 리그 페이즈 일정을 갖게 되었다. 원클럽맨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등지고 FA로 팀을 떠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는 바로 맞붙게 되었다.[69] 원정 경기로는 지난 3시즌 동안 2번의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이탈리아의 강호 인테르와 21-22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이후 4시즌 만에 맞붙게 되었으며, 2년 연속 산 시로 원정에 가게 되었다.[70]
- 2포트: 홈 경기 상대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클롭 리버풀에게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탈락의 고배를 안긴 유이한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1-22 시즌 조별리그 이후 4시즌 만에 만나게 되었다. 원정 경기 상대는 위고 에키티케의 친정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72-73 시즌 UEFA 컵 1라운드 이후 무려 약 53년 만에 첫 맞대결을 갖게 되었다.
- 3포트: 홈 경기 상대로는 지난 시즌 리그 페이즈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었던 PSV와 다시 맞붙게 되었다. 원정 경기 상대는 마르세유인데, 07-08 시즌 조별리그 맞대결 이후 약 17년 만에 만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1포트 상대들은 난이도가 높으나 나머지 포트의 상대들은 해볼만 하다는 평이다. 1포트 상대들이 빡빡하긴 하지만 두 팀 모두 감독이 바뀐 상태에서 전반기는 전력을 만들어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엇비슷하거나 우위 레벨의 강호이면서 조직력이 완전한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럽다고 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좋지 못한 전적은 부담스럽지만 지난 시즌 한 번 상성을 깬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포트는 가장 피해야 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걸렸으나 홈 경기인 것이 위안이고, 21-22 시즌 조별리그에서 2승을 달성하며 불리했던 상성도 깬 상황에서 선수단 변화가 큰 두 팀의 만남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재밌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크푸르트는 위고 에키티케, 오마르 마르무시를 잃고도 나름 탄탄하게 전력을 구축했고, 독일의 골리앗 바이에른 뮌헨도 어려워하는 원정길인 것은 부담이지만 리버풀이 워낙 분데스리가 팀들을 잘 잡기 때문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3포트는 가장 피해야 할 폭탄인 나폴리와 보되/글림트 원정을 피했다.[71] PSV한테는 지난 시즌 패배하긴 했으나 사실상 2군으로 소화한 경기라 의미 있는 전적은 아니며, 전력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리버풀의 우세가 예측된다. 다만, 극성인 팬들을 등에 업은 마르세유 원정은 다소 까다로울 것으로 보인다.
4포트는 가장 강한 아틀레틱 클루브와 AS 모나코를 피했으며, 가라바흐 전도 홈경기라 역으로 아제르바이잔에서부터 잉글랜드 북서부까지 날아와야 하는 상대에게 지옥의 원정길을 선사할 수 있다. 다만, 거리가 멀고 분위기도 험악한 데다가 빅터 오시멘, 리로이 사네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크게 강화한 갈라타사라이 원정은 매우 부담스럽다.
8.1.1. MD1 vs 아틀레티코 (홈, 3:2 승)
| 안필드 (잉글랜드, 리버풀) | ||
| 주심: | ||
| 관중: 59,507명 | ||
| | 3 : 2 | |
| 리버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 4' 앤디 로버트슨 (A. 모하메드 살라) 6' 모하메드 살라 (A.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90+2' 버질 반 다이크 (A.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 45+3' 마르코스 요렌테 (A. 자코모 라스파도리) 81' 마르코스 요렌테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Player of the Match: 버질 반 다이크 | ||
| | |
| 캐스터 | 해설 |
| 이연직 | 최원근 |
| 최근 5경기 전적[공식] | ||
| 경기 | 스코어 | 결과 |
| 21-22 시즌 UCL 조별리그 B조 4차전 | 리버풀 2-0 아틀레티코 | 리버풀 승 |
| 21-22 시즌 UCL 조별리그 B조 3차전 | 아틀레티코 2-3 리버풀 | 리버풀 승 |
| 19-20 시즌 UCL 16강 2차전 | 리버풀 2-3 아틀레티코 | 아틀레티코 승 |
| 19-20 시즌 UCL 16강 1차전 | 아틀레티코 1-0 리버풀 | 아틀레티코 승 |
| 09-10 시즌 UEL 4강 2차전 | 리버풀 2-1 아틀레티코 | 리버풀 승 |
| 최근 5경기 전적 5전 3승 0무 2패로 리버풀 우세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 17 | MF | 커티스 존스 | |
| 리버풀 FC (4-2-3-1) | |||||||||||
| FW 알렉산더 이삭 (58' 위고 에키티케) | |||||||||||
| AMF 코디 각포 (58'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AMF 플로리안 비르츠 (76' 리오 은구모하) | AMF 모하메드 살라 | |||||||||
| 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 DF 앤디 로버트슨 (84' 밀로시 케르케즈) | DF 버질 반 다이크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제레미 프림퐁 (58' 코너 브래들리) | ||||||||
| GK 알리송 베케르 | |||||||||||
| SUB |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프레디 우드먼, 조반니 레오니,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코너 브래들리, 밀로시 케르케즈,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리오 은구모하, 제이든 댄스, 위고 에키티케 | ||||||||||
- 경기 예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팀의 체급과 위상이 무색하게 리그 개막 후 1무 2패로 부진했으나, 비야레알을 2:0으로 잡으며 일단 급한 불은 끈 상태이다.[73] 하지만 경기력이 일정하지 않고 플랜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안필드에 원정을 온다는 것은 아틀레티코 입장에선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이미 알렉스 바에나 등 크고 작은 부상자가 몇몇 있던 상황에서 훌리안 알바레스와 조니 카르도주조차 명단 제외되었기에 리버풀전을 앞둔 알레띠의 상황은 최악이라 봐도 무방하다.
반면에 리버풀은 마찬가지로 경기력은 애매한 감이 있지만 리그 4승을 착실히 챙겼기 때문에 홈 버프도 받으면서 다소 평안한 마음가짐으로 아틀레티코를 상대할 수 있다. 대다수의 선수단이 갑자기 저점을 찍지 않는다면 무난히 경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경기 내용
살라의 프리킥이 로버트슨을 맞고 굴절되면서 들어간 행운의 골과 흐라벤베르흐의 돌파에 이어 살라가 결정력을 보여주며 전반 10분도 되지 않아 2:0을 만들며 쉽게 가는 듯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요렌테에게 멀티 실점을 허용, 2020년 안필드에서의 악몽이 재현되는가 싶었으나, 후반 정규시간 끝 무렵 코너킥 찬스에서 계속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다 결국 반 다이크가 해결하며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 경기 총평
아무리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해도 라리가의 빅3 중 하나인 알레띠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챙겼다. 다만 그 경기력에 걸맞지 않게 꽤 많은 추가골 찬스에도 득점하지 못하면서 1점차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다 결국 또다시 동점을 허용하며 홈에서 무승부를 거둘 뻔하였으나 이번에도 또다시 극장골을 통해 승점 3점을 따낸 것은 다행인 일이다.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장한 이삭의 경우 반 박자 빠른 슈팅, 연계, 압박, 스위칭 등 다양한 장점을 보여주며 아직 폼이 다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컴플리트 포워드로서 활약하였고 비르츠 또한 에키티케보다 이삭과 더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키패스 5회를 기록하고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페널티 박스 안 터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살라 또한 이전 경기들에 비해 훨씬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특유의 침투와 드리블, 마무리를 보이며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결승골을 기록한 반 다이크 또한 공중볼을 계속해서 따내고 수많은 걷어내기를 기록하는 등 좋은 수비를 펼쳤으며 흐라벤베르흐 또한 좁은 공간에서의 드리블과 피지컬을 이용한 수비를 보여주었고 이외에도 다른 선수들 또한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결국 결정지어야 할 상황에서 결정짓지 못하고 동점까지 내주는 장면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는 동점골 상황에서 굴절이 일어나는 등 불운이 있었으나 그 전 상황들에서 리드를 굳힐 수 있는 찬스가 상당히 많았음에도 모두 놓치다 보니 동점을 허용하게 된 것이다. 아직 시즌 6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음에도 리드하다 동점을 내준 경기가 무려 4경기나 되며 그 경기들에서 모두 2실점씩 허용한 것은 수비에 있어 전술적 문제, 멘탈적 문제 등이 있다고 생각될 수밖에 없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합이 맞기 전이고 수비라인에서의 변화가 많았으며 수비에서의 불안이 있음에도 다득점을 통해 5연승을 달린 것은 고무적이나 분명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1.2. MD2 vs 갈라타사라이 (원정, 1:0 패)
| 알리 사미 옌 스포르 콤플렉시 (튀르키예, 이스탄불) | ||
| 주심: | ||
| 관중: 50,651명 | ||
| | 1 : 0 | |
| 갈라타사라이 | 리버풀 | |
| 16' (PK) 빅터 오시멘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Player of the Match: 빅터 오시멘 | ||
| 상대 전적[공식] | ||
| 경기 | 스코어 | 결과 |
| 06-07 시즌 UCL 조별리그 C조 6차전 | 갈라타사라이 3-2 리버풀 | 갈라타사라이 승 |
| 06-07 시즌 UCL 조별리그 C조 2차전 | 리버풀 3-2 갈라타사라이 | 리버풀 승 |
| 00-01 시즌 UCL 2차 조별리그 B조 4차전 | 갈라타사라이 1-1 리버풀 | 무승부 |
| 00-01 시즌 UCL 2차 조별리그 B조 3차전 | 리버풀 0-0 갈라타사라이 | 무승부 |
| 상대 전적 4전 1승 2무 1패로 동률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 14 | FW | 페데리코 키에사 | |
| 15 | DF | 조반니 레오니 | |
| 리버풀 FC (4-2-3-1) | |||||||||||
| FW 위고 에키티케 (68'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
| AMF 코디 각포 (62' 모하메드 살라) | AMF 플로리안 비르츠 | AMF 제레미 프림퐁 (62' 코너 브래들리) | |||||||||
| MF 커티스 존스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62' 알렉산더 이삭) | ||||||||||
| DF 밀로시 케르케즈 | DF 버질 반 다이크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
| GK 알리송 베케르 (56'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 |||||||||||
| SUB |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프레디 우드먼, 앤디 로버트슨,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코너 브래들리, 밀로시 케르케즈,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리오 은구모하, 모하메드 살라, 알렉산더 이삭 | ||||||||||
- 경기 예상
지난 리그 경기에서 졸전 끝에 시즌 첫 패를 당한 리버풀로서는 튀르키예 원정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코나테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살라는 지난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거머쥐었던 선수가 맞나 싶은 정도를 넘어 공격에서 1인분을 해주면 다행인 수준이며 번갈아 나오고 있는 우풀백 두 선수는 누가 나오든 헤매는 모습이고 맥 알리스터와 비르츠도 폼이 올라오나 했지만 다시 좋지 않은 경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경기 또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반니 레오니의 장기부상으로 챔피언스 리그 명단에 대체 발탁된 키에사가 지난 리그컵에서 2도움, 리그 경기에서 동점골을 만들며 좋은 폼을 보여주었으나 리그 경기 이후 경미한 부상으로 예방 차원에서 튀르키예 원정에 동행하지 않으면서 안 그래도 양쪽 윙에서의 공격력 문제에 더해 뎁스에서의 문제도 발생하였다.
다만 폼이 좋았던 에키티케가 리그에서 징계로 인해 타의에 의해 휴식을 취하면서 이 경기에 선발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소보슬라이가 브래들리와 프림퐁 대신 우풀백에서 나왔을 때 지속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해주었으며 흐라벤베르흐는 여전히 공수 양면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갈라타사라이는 리그 7전 전승을 달리면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카르디가 최근 선발 출전한 리그 3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사네, 오시멘, 귄도안 등 전성기가 약간 지났다 하더라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이 다수 있기 때문에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챔피언스 리그 1차전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1대5로 대패하면서 자국 리그 내에서의 경쟁력과 유럽 대회에서의 경쟁력은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긴 했으나 직후 리그 경기들에선 다시 연승을 이어나갔고 이번 경기를 통해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분위기 반등을 꾀할 것이며 홈 경기인 만큼 더더욱 승리를 노릴 것이다. 오시멘의 경우 아직 핏이 올라오진 않았고 통증도 여전히 있으므로 무리인 줄 알지만 이번 경기 출전을 위하여 지난 경기 10분 정도 출전하였다고 감독이 컨펌하였다.
리버풀은 기존 전술에서는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었고 폼이 저조했던 선수들의 폼도 올라오고 있었기 때문에 각포를 쓰면서 윙자원을 활용하는 원래의 전술로 돌아간다면 체급 차는 분명하기 때문에 승점 3점을 얻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이다.
- 경기 내용
졸전 끝에 패배하며 리그와 챔스 2연패를 기록했다.
- 경기 총평
팰리스 원정에 이어 이 경기에서도 2연패를 기록했다. 튀르키예 원정은 늘 쉽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 수비라인에서의 안정성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특히 코나테가 후방에서 패스 미스를 남발하며 부진하였다. 맥알리스터 또한 계속해서 핏이 완전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공격진 또한 상대가 밀집 수비를 펼칠 경우 뚫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2연패를 기록한 것은 PSG과의 챔스 홈 경기 패배 - 리그 컵 결승에서의 패배일 만큼 오랜 기간 연패에 빠지진 않았는데 이번 시즌 시작한지 2달만에 연패를 기록한 데다 이후 첼시 원정, 맨유와의 홈 경기가 있는 만큼 시즌 첫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슬롯 감독의 역량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8.1.3. MD3 vs 프랑크푸르트 (원정, 1:5 승)
|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 (독일, 프랑크푸르트) | ||
| 주심: | ||
| 관중: 58,700명 | ||
| | 1 : 5 | |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리버풀 | |
| 26'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A. 마리오 괴체) | | 35' 위고 에키티케 (A. 앤디 로버트슨) 39' 버질 반다이크 (A. 코디 각포) 44' 이브라히마 코나테 (A.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66' 코디 각포 (A. 플로리안 비르츠) 70'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A. 플로리안 비르츠)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Player of the Match: 버질 반 다이크 | ||
| | |
| 캐스터 | 해설 |
| 김지원 | 한우준 |
| 상대 전적[공식] | ||
| 경기 | 스코어 | 결과 |
| N/A | N/A | N/A |
| 첫 맞대결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 1 | GK | 알리송 베케르 | |
| 15 | DF | 조반니 레오니 | |
| 38 | MF |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 리버풀 FC (4-4-2) | |||||||||||
| FW 위고 에키티케 (74' 모하메드 살라) | FW 알렉산더 이삭 (45' 페데리코 키에사) | ||||||||||
| LMF 코디 각포 (74'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CMF 커티스 존스 | C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RMF 플로리안 비르츠 | ||||||||
| DF 앤디 로버트슨 | DF 버질 반 다이크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74' 조 고메즈) | DF 제레미 프림퐁 (12' 코너 브래들리) | ||||||||
| GK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 |||||||||||
| SUB | 프레디 우드먼, 코르넬 미시어,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코너 브래들리, 밀로시 케르케즈,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리오 은구모하, 모하메드 살라, 페데리코 키에사 | ||||||||||
- 경기 예상
- 경기 결과
8.1.4. MD4 vs 레알 마드리드 (홈, 1:0 승)
| 안필드 (잉글랜드, 리버풀) | ||
| 주심: | ||
| 관중: 59,916명 | ||
| | 1 : 0 | |
| 리버풀 | 레알 마드리드 | |
| 61'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Player of the Match: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
| | |
| 캐스터 | 해설 |
| 김형책 | 이완우 |
| 최근 5경기 전적[공식] | ||
| 경기 | 스코어 | 결과 |
| 24-25 시즌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 리버풀 2-0 레알 마드리드 | 리버풀 승 |
| 22-23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 레알 마드리드 1-0 리버풀 | 레알 마드리드 승 |
| 22-23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 리버풀 2-5 레알 마드리드 | 레알 마드리드 승 |
| 21-22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 리버풀 0-1 레알 마드리드 | 레알 마드리드 승 |
| 20-21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 리버풀 0-0 레알 마드리드 | 무승부 |
| 최근 5경기 전적 5전 1승 1무 3패로 레알 마드리드 우세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 1 | GK | 알리송 베케르 | |
| 9 | FW | 알렉산더 이삭 | |
| 15 | DF | 조반니 레오니 | |
| 30 | DF | 제레미 프림퐁 | |
| 리버풀 FC (4-2-3-1) | |||||||||||
| FW 위고 에키티케 (79' 코디 각포) | |||||||||||
| AMF 플로리안 비르츠 (88' 페데리코 키에사) |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AMF 모하메드 살라 | |||||||||
|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77' 커티스 존스)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 DF 앤디 로버트슨 (88' 밀로시 케르케즈) | DF 버질 반 다이크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코너 브래들리 | ||||||||
| GK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 |||||||||||
| SUB | 프레디 우드먼, 코르넬 미시어,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밀로시 케르케즈, 페데리코 키에사, 커티스 존스, 코디 각포, 리오 은구모하 | ||||||||||
- 경기 예상
- 경기 내용
- 경기 총평
이를 통해 불안했던 그동안의 모습을 뒤로 하고 2연속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며 맨시티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8.1.5. MD5 vs PSV (홈, 1:4 패)
| 안필드 (잉글랜드, 리버풀) | ||
| 주심: | ||
| 관중: 59,949명 | ||
| | 1 : 4 | |
| 리버풀 | PSV | |
| 16'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 6' (PK) 이반 페리시치 56' 휘스 틸 (A. 마우루 주니오르) 73' 쿠하이브 드리우시 90+1' 쿠하이브 드리우시 (A. 세르지뇨 데스트)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Player of the Match: 쿠하이브 드리우시 | ||
| | |
| 캐스터 | 해설 |
| 김영찬 | 최원근 |
| 최근 5경기 전적[공식] | ||
| 경기 | 스코어 | 결과 |
| 24-25 시즌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 PSV 3-2 리버풀 | PSV 승 |
| 08-09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 PSV 1-3 리버풀 | 리버풀 승 |
| 08-09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 리버풀 3-1 PSV | 리버풀 승 |
| 06-07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 리버풀 1-0 PSV | 리버풀 승 |
| 06-07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 PSV 0-3 리버풀 | 리버풀 승 |
| 최근 5경기 전적 5전 4승 0무 1패로 리버풀 우세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 1 | GK | 알리송 베케르 | |
| 7 | MF | 플로리안 비르츠 | |
| 12 | DF | 코너 브래들리 | |
| 15 | DF | 조반니 레오니 | |
| 30 | DF | 제레미 프림퐁 | |
| 43 | MF | 스테판 바이체티치 | |
| 리버풀 FC (4-2-3-1) | |||||||||||
| FW 위고 에키티케 (68' 알렉산더 이삭) | |||||||||||
| AMF 코디 각포 |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AMF 모하메드 살라 | |||||||||
|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 DF 밀로시 케르케즈 | DF 버질 반 다이크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85' 페데리코 키에사) | DF 커티스 존스 | ||||||||
| GK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 |||||||||||
| SUB | 프레디 우드먼, 앤디 로버트슨,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트레이 뇨니, 페데리코 키에사, 알렉산더 이삭, 리오 은구모하, 미스치우르 | ||||||||||
- 경기 결과
결국 후반전은 시작부터 PSV의 공격에 제대로 된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3골이나 더 허용하며 패배했다. 특히 교체로 출전한 드리우시에게 2골이나 얻어맞으며 감독의 용병술에서도 극심한 차이를 보였다. 전술, 선수 개개인의 폼을 떠나서 의욕과 투지조차 찾아보기 힘든 경기였다. PSV의 페터르 보츠 감독도 경기가 끝난 뒤 "리버풀은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 라는 인터뷰를 남길 정도였다. 이 경기 종료 직후부터 진지하게 슬롯의 경질 여론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 경기로 공식전 3연패에 돌입했으며 홈에서만 2연패에다 홈 3점차 패배만 EFL컵 팰리스전을 포함하여 이번 경기까지 3번이 되었다. 또한 맨시티전, 노팅엄전, 이번 PSV전 패배로 전 시즌 프리미어 리그 디펜딩 챔피언이 3경기 연속 3점차 패배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참고로 리버풀이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2년 이후 33년 만의 기록이다.
8.1.6. MD6 vs 인테르 (원정, 0:1 승)
| 스타디오 산 시로 (이탈리아, 밀라노) | ||
| 주심: | ||
| 관중: 73,892명 | ||
| 0 : 1 | | |
| 인테르 | 리버풀 | |
| - | | 88' (PK)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Player of the Match: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
| | |
| 캐스터 | 해설 |
| 이연직 | 최원근 |
| 최근 5경기 전적[공식] | ||
| 경기 | 스코어 | 결과 |
| 21-22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 리버풀 0-1 인테르 | 인테르 승 |
| 21-22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 인테르 0-2 리버풀 | 리버풀 승 |
| 07-08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 인테르 0-1 리버풀 | 리버풀 승 |
| 07-08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 리버풀 2-0 인테르 | 리버풀 승 |
| 64-65 시즌 유러피언 컵 4강 2차전 | 인테르 3-0 리버풀 | 인테르 승 |
| 최근 5경기 전적 5전 3승 0무 2패로 리버풀 우세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 3 | MF | 엔도 와타루 | |
| 11 | FW | 모하메드 살라 | 명단 제외 |
| 14 | FW | 페데리코 키에사 | |
| 18 | FW | 코디 각포 | |
| 15 | DF | 조반니 레오니 | |
| 30 | DF | 제레미 프림퐁 | |
| 43 | MF | 스테판 바이체티치 | |
| 리버풀 FC (4-3-1-2) | |||||||||||
| FW 위고 에키티케 | FW 알렉산더 이삭 (68' 플로리안 비르츠) | ||||||||||
| A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
| MF 커티스 존스 |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 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 |||||||||
| DF 앤디 로버트슨 | DF 버질 반 다이크 |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 DF 조 고메즈 (68' 코너 브래들리) | ||||||||
| GK 알리송 베커 | |||||||||||
| SUB |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프레디 우드먼, 코너 브래들리, 밀로시 케르케즈, 트레이 뇨니, 웰리티 럭키, 플로리안 비르츠, 리오 은구모하 | ||||||||||
- 경기 예상
살라가 폭탄 발언으로 명단 제외된 상황에서 키에사, 엔도, 각포까지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다.
- 경기 내용
주전 윙 자원이 모두 빠진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다이아몬드 442를 꺼내들었으나 별다른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센터백 듀오가 간만에 지난 시즌과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수비적으로 틀어막았고 전반 막판 코나테의 득점이 에키티케의 핸드볼 파울로 취소되는 악운이 있었지만 84분 경 비르츠가 pk를 얻어냈고 소보슬라이가 깔끔하게 성공, 결승골을 득점하며 승리하였다.
- 경기 총평
지난 경기 홈에서 PSV에게 참패를 당하며 16강 직행이 불투명해졌으나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4승 2패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문제가 많고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는 가운데 1시드 팀들을 상대로 2승을 거두게 되었다. 이로 인해 24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거의 확실시되었으며 향후 1월에 치러질 2경기의 결과에 따라 16강 직행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가라바흐의 경우 4시드 홈경기로 치러지는 만큼 충분히 승점 3점을 노려볼 수 있고 마르세유 또한 원정이긴 하지만 3시드 팀이기 때문에 1월까지 경기력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8위 내에 드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1.7. MD7 vs 마르세유 (원정, -:-)
| 스타드 벨로드롬 (프랑스, 마르세유) | ||
| 주심: | ||
| 관중: N/A명 | ||
| | - : - | |
| 마르세유 | 리버풀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Player of the Match: 미정 | ||
| 상대 전적[공식] | ||
| 경기 | 스코어 | 결과 |
| 08-09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5차전 | 리버풀 1-0 마르세유 | 리버풀 승 |
| 08-09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 | 마르세유 1-2 리버풀 | 리버풀 승 |
| 07-08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A조 6차전 | 마르세유 0-4 리버풀 | 리버풀 승 |
| 07-08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 | 리버풀 0-1 마르세유 | 마르세유 승 |
| 상대 전적 4전 3승 0무 1패로 리버풀 우세 | ||
8.1.8. MD8 vs 가라바흐 (홈, -:-)
| 안필드 (잉글랜드, 리버풀) | ||
| 주심: | ||
| 관중: N/A명 | ||
| | - : - | |
| 리버풀 | 가라바흐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Player of the Match: 미정 | ||
| 상대 전적[공식] | ||
| 경기 | 스코어 | 결과 |
| N/A | N/A | N/A |
| 첫 맞대결 | ||
9. FA컵
9.1. 64강 vs 반즐리 (홈, -:-)
| 2025-26 에미레이트 FA컵 64강 2026년 1월 X일 X요일 XX:XX (GMT+9) | ||
| 미정 (미정)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리버풀 | 반즐리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10. 카라바오컵
10.1. 32강 vs 사우스햄튼 (홈, 2:1 승)
| 2025-26 카라바오컵 32강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04:00 (BST+8) | ||
| 안필드 (리버풀) | ||
| 주심: 토마스 브라몰 | ||
| 관중: 59,518명 | ||
| | 2 : 1 | |
| 리버풀 | 사우스햄튼 | |
| 43' 알렉산더 이삭 (A. 페데리코 키에사) 85' 위고 에키티케 (A. 페데리코 키에사) | | 76' 시어 찰스 (A. 조슈아 쿼시) |
| <rowcolor=#000> 86' 위고 에키티케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페데리코 키에사 | ||
| 최근 5경기 전적[공식] | ||
| 경기 | 스코어 | 결과 |
| 24-25 시즌 PL 28R | 리버풀 3-1 사우스햄튼 | 리버풀 승 |
| 24-25 시즌 EFL컵 8강 | 사우스햄튼 1-2 리버풀 | 리버풀 승 |
| 24-25 시즌 PL 12R | 사우스햄튼 2-3 리버풀 | 리버풀 승 |
| 23-24 시즌 FA컵 16강 | 리버풀 3-0 사우스햄튼 | 리버풀 승 |
| 22-23 시즌 PL 38R | 사우스햄튼 4-4 리버풀 | 무승부 |
| 최근 5경기 전적 5전 4승 1무 0패로 리버풀 우세 | ||
| 리버풀 FC (4-2-3-1) | |||||||||||
| FW 알렉산더 이삭 (46' 위고 에키티케) | |||||||||||
| AMF 리오 은구모하 (75' 제이든 댄스) | AMF 트레이 뇨니 | AMF 페데리코 키에사 | |||||||||
| MF 커티스 존스 (57' 코너 브래들리) | MF 엔도 와타루 | ||||||||||
| DF 앤디 로버트슨 | DF 조 고메즈 | DF 조반니 레오니 (81' 밀로시 케르케즈) | DF 제레미 프림퐁 | ||||||||
| GK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 |||||||||||
| SUB | 프레디 우드먼, 토미 필링, 리스 윌리엄스, 코너 브래들리, 밀로시 케르케즈, 케이드 고든, 키어런 모리슨, 제이든 댄스, 위고 에키티케 | ||||||||||
- 경기 전 예상
리버풀의 경우 커뮤니티 실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우승컵을 내주었으나 이후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합쳐 6경기에서 경기력이 약간 아쉽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6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가 상당히 좋으며 이전 경기에서 존스까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부상자도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에게 완전한 휴식을 주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다. 뉴캐슬전 결승골을 만들어 낸 리오 은구모하, 프리시즌에서 중용됐던 트레이 뇨니, 임대 이후 부상에서 돌아온 바이체티치 등의 어린 자원들도 출전이 가능할 것이고 엔도나 키에사, 고메즈 등 아직 이번 시즌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던 로테이션 자원들에게도 출전 시간이 주어질 것이며 지난 시즌 영입되자마자 다시 임대를 갔다가 돌아온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와 이번 시즌 영입된 수비수 레오니 또한 리버풀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햄튼은 지난 시즌 강등당한 후 다시 승격을 노리고 있지만 리그 첫 경기 승리 이후 리그 5경기에서 무승[85]으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리그컵 1라운드, 2라운드에서는 로테이션을 일부 돌리면서도 절반 정도는 주전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리그에서의 갈 길이 바쁜 사우스햄튼으로서는 이번 경기에서도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리그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할 것이다.
5R 에버튼전 이후 아르네 슬롯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는 해당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고, 카이데 고든, 트레이 뇨니, 제이든 댄스, 리스 윌리엄스, 키어런 모리슨, 토미 필링 등 어린 자원들이 U21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고 1군 훈련에 참가하면서 대거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다만 프리시즌을 건너뛰어 핏을 최대한 빨리 끌어올려야 하는 알렉산더 이삭의 경우 이 경기에도 출전할 것이 유력하며, 이적 후 아직 공식 데뷔전을 갖지 못한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와 조반니 레오니 또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내용 & 평가
고메즈는 불안했고 엔도도 장단점이 뚜렷한 플레이를 보이는 등 기존 자원들이 부진한 가운데 키에사가 성실한 압박과 침착한 플레이로 2개의 도움을 올리며 훌륭한 스쿼드 자원임을 입증했고, 이삭은 특유의 간결한 슈팅으로 득점까지 성공하였다. 다만 이번 경기 고메즈보다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던 레오니가 상대와의 경합 후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장기 부상을 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으며 에키티케가 득점 후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하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다음 경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10.2. 16강 vs 팰리스 (홈, 0:3 패)
| 2025-26 카라바오컵 16강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04:45 (BST+9) | ||
| 안필드 (리버풀) | ||
| 주심: 크레이그 포슨 | ||
| 관중: 60,420명 | ||
| | 0 : 3 | |
| 리버풀 | 크리스탈 팰리스 | |
| - | | 41' 이스마일라 사르 45' 이스마일라 사르 (A. 예레미 피노) 88' 예레미 피노 (A. 헤페르손 레르마) |
| <rowcolor=#000> 79' 아마라 날로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이스마일라 사르 | ||
| 최근 5경기 전적[공식] | ||
| 경기 | 스코어 | 결과 |
| 25-26 시즌 PL 6R | 팰리스 2-1 리버풀 | 팰리스 승 |
| 25-26 시즌 커뮤니티 실드 | 팰리스 2-2 리버풀 | 무승부[승부차기] |
| 24-25 시즌 PL 38R | 리버풀 1-1 팰리스 | 무승부 |
| 24-25 시즌 PL 7R | 팰리스 0-1 리버풀 | 리버풀 승 |
| 23-24 시즌 PL 33R | 리버풀 0-1 팰리스 | 팰리스 승 |
| 최근 5경기 전적 5전 1승 2무 2패로 팰리스 우세 | ||
| 리버풀 FC (4-2-3-1) | |||||||||||
| FW 페데리코 키에사 | |||||||||||
| AMF 리오 은구모하 (86' 트렌트 콘도허티) | AMF 트레이 뇨니 | AMF 키어런 모리슨 (67' 카이데 고든) | |||||||||
|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67' 아마라 날로) | MF 엔도 와타루 | ||||||||||
| DF 밀로시 케르케즈 | DF 앤디 로버트슨 (67' 웰리티 럭키) | DF 조 고메즈 | DF 칼빈 램지 | ||||||||
| GK 프레디 우드먼 | |||||||||||
| SUB | 아르민 페치, 토미 필링, 마이클 라페이, 웰리티 럭키, 아마라 날로, 케이드 고든, 케이롤 피게로아, 트렌트 콘도허티, 카터 피닝턴 | ||||||||||
- 경기 예상
커뮤니티 실드에 이어 리그컵에서도 만나게 되면서 이번 시즌 4번의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
- 경기 총평
1군으로 붙어도 최근 경기력을 보면 승리를 전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르케즈와 맥알리스터를 제외하면 싹 다 로테이션을 돌린 결과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0대3으로 처참하게 패배했다. 심지어 벤치조차 주전선수 하나 없이 유망주와 2군으로 채운건 처음부터 경기를 대놓고 던지겠다는 의도가 아니면 전혀 설명이 안 되며, 굉장히 극단적인 방법으로 주전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보장한 만큼 남은 리그와 챔스에서는 반드시 연패를 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11. 수상
12. 시즌 통계
13. 시즌 총평
[1] 이브라히마 코나테,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위고 에키티케[2] 계약 기간이 2025년 8월부터 유효하기에 7월에 있는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24-25 시즌 유니폼을 착용한다.[3] £100m+£16m[4] £69m+£10m[5] £26.8m+£3.4m, 셀온 10%[6] £12.5m+£5.5m[7] £30m+£5m[8] £58.6m+ £7m[9] 사망으로 인한 잔여 계약 소멸[10] 이적료 £35m.[11] 더군다나 조타는 몰라도 디아스를 최전방에 쓰는 것은 애초에 임시 방편성 기용이었다.[12] 볼 소유에 능한 커티스 존스를 더블 피봇의 일원으로 쓰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빌드업의 중추가 될 만한 시야를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티스 존스를 계속 공격형 미드필더로 쓰자니 파이널 서드에서 종종 늦은 디시전 메이킹으로 템포를 잡아먹는 모습을 보여 딜레마이다.[13] 리버풀과도 진지한 링크는 아니었지만,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과 2024-25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인카피에에게 관심을 두는 구단으로 언급되었다.[14] 애초에 자렐 콴사까지 팀을 떠난 마당에 코나테까지 이번 여름 이적한다면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센터백 2명을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매우 골치가 아파진다.[15] 링크가 진한 알렉산더 이삭이 영입된다고 해도 주전/준주전으로 분류할 수 있는 공격수는 4명에 불과하다.[16] 팀 내 17위로 추정되며, 이는 백업 풀백인 치미카스보다 낮은 금액이다.[17] 수비적인 약점을 커버해 공격 역량을 극대화하는 윙백 포지션에서 분데스리가 수위급 선수로 성장해 백4를 활용하는 리버풀에서의 활약을 장담할 수는 없다. 당장 백4를 활용하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프림퐁은 풀백이 아닌 윙어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거 유소년 시절 잉글랜드 무대와 셀틱 시절에는 백4에서도 뛰었고, 레버쿠젠에서도 백4 시스템에서 아예 뛰어보지 않은 선수는 아니라 완전히 안 맞는다고 단정짓기에는 어렵다.[18] 3분할 지급.[19] 기본금 €100m + 옵션 €15m[20] 기본금 €118m + 옵션 €12m[21] €118m + €18m.[22] 마침 조타의 사고 때문에 이적시장 활동이 올스탑된 상태였다.[23] 이삭의 이적 요청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 후 뉴캐슬이 이삭 이적 사가가 열리기 전부터 에키티케를 비롯해 많은 준척급 공격수 영입을 노린 이유에 대해 추가적인 가설을 제기할 수 있는데, 바로 뉴캐슬이 팀의 재계약 약속 철회와 프로젝트 진전의 부진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여 작년부터 내부적으로 이를 공론화하고 이적을 여러 번 요청한 이삭이 진짜 떠날 시 잠재적 대체자를 물색하는 과정이었다는 것. 애초에 이삭의 잔류가 보장되었다면 뉴캐슬은 공격수 영입에 이번 여름처럼 공격적으로 나설 이유가 전혀 없다. 백업으로 영입하려던 것이라는 주장은 뉴캐슬이 시장 초반부터 노려온 공격수들의 몸값과 실력을 보면 신빙성이 떨어진다. 투톱으로 전환하는 것을 계획했다는 가설 역시 마찬가지로 합리적이지 않다. 하우는 투톱 전술을 좀처럼 활용하지 않으며, 투톱을 기용할 시 뉴캐슬 최고의 전력인 조엘링톤 - 브루누 기마랑이스 - 산드로 토날리의 3미들 조합을 포기해야 되는데 이러한 전술 변화를 가져갈 이유가 전혀 없다.[24] 2028년 6월까지 3년 계약. 이적료는 £200K.[25] 라이프치히 1티어[26] 실제로 리버풀 기자들과 온스테인도 이 날 뉴캐슬 경영진이 이삭의 마음을 돌리는 것에 실패한 것이 뉴캐슬이 이삭을 잔류시키는 것을 최종적으로 포기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해석하고 있다.[27] 볼테마데 영입이 확정될 시 뉴캐슬은 다시 PSR의 압박을 받게 된다.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필요해진다는 의미이다.[28] 뉴캐슬은 연대 보증금 £5m을 추가로 지급 받아 실 수령액은 £130m.[29] 베이스 £12.5m + 옵션 £5.5m.[30] €35m + €6m[31] 로마노는 바이백 조항을 £51m 이상으로 추정했다.[32] 사실 구단 측에서는 디아스처럼 주급을 염가로 받으면서 성적도 잘 뽑아주는 고마운 선수를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상황에서 곧바로 대체하기 보다는 최대한 계약 만료에 가까운 시점까지 가고 싶은 생각도 있을 것이다.[33] 하지만 이 비드는 아스날에서 준주전 윙어로 기용될 노니 마두에케의 이적료와 엇비슷한 수준이라 리버풀 구단은 물론이고 최근 행실로 인해 디아스에게 반감을 가지게 된 리버풀 팬들도 코웃음을 칠만한 비드였다.[34] 1순위는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 빅터 오시멘, 2순위는 현재 리버풀과 협상 중인 알렉산더 이삭으로 이삭은 오로지 리버풀로의 이적만을 원한다고 밝혔다.[35] 아무리 엘리엇이 아직 어리고 포텐이 남아 있다고 한들 내년이 되면 팀과 계약 기간이 1년 남는데다가, 1년 동안 제대로 뛰지도 못할 선수에게 리버풀이 원하는 수준의 비드가 들어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36] 조타가 사망함에 따라 남은 계약 기간은 자동으로 소멸되었다.[37] 서드 키퍼인 프레디 우드먼을 제외하면 이번 이적시장 리버풀이 영입한 선수들 전원이 25세 이하이다.[38] 로버트슨이 부주장직을 부여받은 것으로 미루어볼 때 드라마틱한 기량 하락, 갑작스러운 부상, 혹은 선수의 선발 기회 혹은 고주급에 대한 강한 요구 등 돌발 변수로 취급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계약 연장이 유력하다. 반면 치미카스는 단순 임대지만 리버풀에서 다시 뛰는 것은 요원해보인다.[39] 최전방 공격수, 왼쪽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40] 단순히 공격진 보강의 필요성이 더 커진 것 뿐만 아니라 워낙 충격적인 사고였기 때문에 약 2주 동안 리버풀의 이적시장 활동에 마비가 걸렸다.[41] 이전까지 내부적으로는 여러 번 이적 요청을 했으나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히지 않았던 이삭이 공식적으로 이적 요청을 제출, 이후 프리 시즌 불참 등 강경한 액션을 취하면서 이적설이 재점화되었다.[42] OPTA에서 여러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에키티케와 가장 유사성이 짙은 선수로 이삭이 선정되었다.[43] 리버풀 부임 후 4-2-2-2나 4-2-4를 종종 썼지만, 4-2-2-2는 최전방 공격수 기용이 여의치 않을 때 최전방 두 명을 모두 10번 선수로 채워 활용했고 4-2-4는 경기 후반 득점이 필요할 때 꺼내는 비상용 전술이었다.[44] 이삭과 에키티케를 투톱, 비르츠와 살라를 좌우 공격형 미드필더로 좁혀서 쓰는 4-2-2-2가 유력하다. 혹은 살라는 기존 전술 그대로 오른쪽에 넓게 배치하고 에키티케나 이삭이 스위칭을 통해 왼쪽으로 빠지며 공격을 이끄는 형태도 고려할 수 있다.[45] 버질 반 다이크는 나이,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부상 빈도 및 계약 문제, 조 고메즈는 부상 빈도 및 간간히 나오는 기복.[46] 본래 제 1순위 타겟은 딘 하위선으로 추정된다.[47] 레오니는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지 당장 즉전감의 선수가 아니다. 오히려 콴사보다도 경험이 적어 당장 뎁스 면에서는 전 시즌보다 부족하다고 볼 여지가 크다.[48] 임대 복귀한 스테판 바이체티치, 프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트레이 뇨니가 있지만, 두 선수 모두 경험 부족이라는 공통적인 이슈와 더불어 바이체티치는 핏 문제로 근 2년간 성장이 더뎠고, 뇨니는 아직 준비되지 않은 피지컬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보다 중앙/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선수이다. 엔도 와타루 또한 슬롯이 나름 활용 방법을 찾아서 전 시즌보다는 출전 시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지만, 근본적인 압박 대처에 대한 한계로 리드 굳히기용 교체 카드 및 컵대회 출전 이상의 존재감을 기대하긴 어렵다.[49] 2015-16 시즌까지만 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상업 매출 차이가 £153m에 달했지만, 2014-15 시즌부터 2023-24 시즌까지 10시즌을 통틀어 잉글랜드에서 가장 높은 이익을 기록한 클럽으로 기록되는 등 외연적으로 엄청난 우상향을 거듭했다. 이에 2023-24 시즌엔 리그 내에서 상업 매출로 아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추월했다. 2024-25 시즌 리버풀의 총 매출은 약 £700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최대 수준의 매출 규모이다. 이러한 상업적 성장의 일환으로 13년 전 리버풀의 하락세에 손절당했던 아디다스와 구단 역대 최대 규모의 킷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50] 심지어 이 금액은 이번 시즌 임대를 떠났으나 10경기 출전 조건 만족 시 의무 이적 옵션이 발동되어 다음 시즌 £35m의 이적료로 완전 이적이 유력한 하비 엘리엇의 이적료를 제외한 금액이다.[51] 루이스 디아스: 20대 후반의 나이와 2년 남은 계약 기간, 누녜스: 3년 동안 일관성 없고 전반적으로 저조했던 활약, 노리던 유럽 팀들의 재정적 여유 부족[52] £100m + £16m[53] £100m + £15m[54] 20세에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WK) 등급을 받은 선수는 프란츠 베켄바워, 파울 브라이트너, 토마스 뮐러, 마리오 괴체, 비르츠가 유일하다.[55] 예시로 레알 마드리드에게 2022년 오렐리앵 추아메니, 2023년 주드 벨링엄 영입전에서 밀린 것과 팀의 부주장이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FA 이적, 2017년 당시 팀의 에이스였던 필리페 쿠티뉴의 바르셀로나 이적 등이 있다.[56] 두번째와 세번째 가설은 실제로 FSG의 전신 NESV의 임원이었던 크리스티안 퍼슬로우가 제시한 추론이다.[57] 애초에 저번 시즌 살라가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재계약을 한만큼 이번 이적시장 우선 순위로 보강이 진행될 포지션이 아니었다.[58] 이삭, 에키티케 동시 출전 시 4-2-2-2와 혼용될 것으로 예상된다.[59] 대략 £20~25m으로 추정[60] 리바이 콜윌의 ACL 부상이 있고, 웨슬리 포파나, 브누아 바디아실은 심각한 유리몸에 더해 실력도 변변치 않아 향후 매각 대상으로 분류된다. 조렐 하토는 유망주이며, 트레보 찰로바의 스텝업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수비진에 추가적인 무게감이 필요하다.[61]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이적을 대체하지 않았다.[62] 엄청난 고주급자이면서 내년 30세가 되는 김민재, FA가 되는 다요 우파메카노, 뛰는 시간보다 부상으로 결장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토 히로키 등 수비진에 문제가 많다.[63] FA 영입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애초에 무게감 있는 센터백이 브레메르 뿐이다.[64] 이 외에도 수비 쪽 뎁스는 좋으나 퀄리티나 선수들의 나이대가 아쉬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테르도 언제든 뛰어들 수 있다.[리베로] [66] 누녜스와 디아스는 이적이 유력한 상태라 관리 차원에서 경기 출전이 불가하고, 에키티케는 팀에 합류한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다.[67] 이 시간대 외에도 조타의 응원가는 지속적으로 나왔다.[68] 엘리엇과 모튼은 U-21 유로 참여로 인해 이적과 무관하게 휴식 및 관리 기간이 더 부여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69]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다니 카르바할에게 밀리고 있는 모양새라 출전할지는 미지수이다.[70] 지난 시즌 리그 페이즈에서 AC 밀란과 맞붙은 바 있다.[71] 또 다른 폭탄인 토트넘은 같은 리그라 만날 수 없다.[공식] [73] 이 점에서 전 시즌 챔스 첫 상대였던 AC 밀란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밀란과 아틀레티코 둘 다 챔스 리그 페이즈 첫 상대가 리버풀인 점은 덤.[공식] [공식] [76] 맨시티 전까지 출정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공식] [78] 이는 전반 레알마드리드 팀 전체 기회창출 숫자와 같은 기록이다.[공식] [80] 코너킥 수비 도중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농구를 하듯 손을 뻗어 공을 쳐내는 파울을 범했다.[공식] [공식] [공식] [공식] [85] 3무 2패[공식] [승부차기] 팰리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