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17 12:01:15

토마스 브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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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 시즌 심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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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브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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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심판
<nopad> 파일:토마스 브라몰 심판.jpg
이름 토마스 브라몰
Thomas Bramall
출생 1990년 ([age(1990-12-31)]~[age(1990-01-01)]세)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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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축구 심판
심판경력 국내 잉글리시 풋볼 리그 (2018~ )
프리미어 리그 (2022~ )

1. 개요2. 심판 경력3. 여담

1. 개요

FA 소속 축구 심판이다. 심판 일을 하기 전 직업은 수학 교사였다.

2. 심판 경력

2022년까지 노팅엄셔 주 워크솝에 있는 아웃우드 아카데미 밸리에서 수학 교사로 일했으며, 이후 전업 심판 활동을 위해 교사직을 그만두었다.
2018-19 시즌을 앞두고 내셔널 리그를 시작으로 EFL 경기를 주관할 수 있게 되었으나 2019년 여름에는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2020년 2월까지 심판 활동을 중단했다.

2021-22 시즌을 앞두고, 그는 주로 EFL 챔피언십 경기를 담당하는 주심으로 승격되어, 3월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루턴 타운 간 경기에서 첫 대회 심판을 맡았다. 그의 첫 웸블리(Wembley) 경기 출장은 2022년 5월 22일로, 렉섬과 브롬리와의 2022 FA 트로피 결승전을 주관했다. 이후 2022년 8월 30일 풀럼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과의 경기에 배치되며 프리미어리그 주심으로 데뷔했다. 오심이 잦은 것으로 악명이 높은 EPL 주심들 중에서 새뮤얼 배럿, 피터 뱅크스, 재러드 질레트, 그레이엄 스콧과 함께 경기에 불필요하게 개입하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무난한 경기 운영을 하는 편에 속한다.

그러나 하단의 경기에서 브라몰은 아스톤빌라 팬들에게 공공의 적이 될 만한 오심을 저지른다.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스톤 빌라 FC의 경기의 주심을 맡게 되었는데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던 후반 28분 골키퍼 로빈 올센이 전방으로 길게 패스했고, 모건 로저스가 빠르게 침투했는데 맨유 수문장 알타이 바이은드르가 놓친 공을 로저스가 달려들어 빈 골대에 넣기도 전에 반칙을 선언해버렸다. 이 때문에 비디오 판독(VAR)조차 진행할 수 없었다. 프리미어리그 매치 센터는 “심판 판정은 로저스가 소유권을 얻기 전에 바인드르가 공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했기 때문에 맨유의 프리킥이었다. 골이 들어가기 전에 휘슬이 불렸기 때문에 VAR 개입이 불가능했다”라고 설명했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은 당연히 분노를 참지 못했고, 부심에게 강력히 항의했다. 느린 화면으로 봤을 땐 바이은드르가 제대로 공을 잡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 [1] 경기가 종료되자 마자 아스톤 빌라는 구단 차원에서 심판진에 항의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많은 게 달린 경기에 만 35세의 젊은 심판을 주심으로 배정한 점을 문제 삼은 것.

빌라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맨유전 이후 경기 심판진 선정 과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심판관리기구(PGMOL)에 공식 서한을 보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 경기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더 경험 많은 심판이 배정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브라몰 심판은 10명 중 2번째로 경험이 적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빌라는 “경기 종료 17분을 남기고 로저스의 골을 허용하지 않기로 한 판정은 클럽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게 된 주요 요인이었다. 이번 시즌 확립된 기준에 따르면 휘슬을 빠르게 부는 결정은 심판 가이드라인과 명백히 일치하지 않는다. VAR은 이런 상황이 마땅히 받아야 할 조사를 받도록 보장하기 위해 존재한다. 안타깝게도 이번엔 그 기술이 제 목적을 달성할 수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빌라는 “궁극적으로 이번 결과가 바뀌지 않을 것이란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심판진 배정 방법을 언급하는 게 중요하다고 믿는다. 이는 중요한 경기가 그에 걸맞은 취급을 받고, VAR 기술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메리 감독에 따르면 브라몰 심판도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경기 후 심판과 얘기를 나눴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알고 있다”라며 “지금은 VAR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에메리 감독은 “나는 매일 실수를 한다. 오늘도 실수를 했다. 선수들도 경기장에서 실수를 한다. 때때로 심판들과 함께라면 실수를 받아들여야 할 때가 있다. 난 VAR을 믿는다. 프리미어리그엔 훌륭한 심판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빌라의 주장 존 맥긴은 조금 더 강하게 항의했다. 그는 “라커룸의 그 누구도 우리가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맨유가 더 좋은 팀이었다”라면서도 “하지만 그 판정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 VAR이 도입됐을 때 모두가 올바른 판정을 원했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맥긴은 “규정은 알지만, 우리에겐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 순간에 휘슬을 불다니 정말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다. 대가가 너무나 크다.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승점 1점이었다. 규정에 대해 다시 논의해야 한다. 명백한 실수조차 인정할 수 없다니 옳지 않다. 심판도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3. 여담


[1] 이 여파로 빌라는 곧바로 디알로에게 실점했고 후반 에릭센에 PK골까지 헌납, 0-2로 패하며 UEFA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왠만하면 흥분하지 않던 에메리 감독이 이번에는 정말로 뚜껑이 열린 듯 후반 막판 맨유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박수를 치며 “브라보”라고 비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