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1:23:15

세르지뇨 데스트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PSV 에인트호번 2024-25 시즌 스쿼드
1 베니테스 · 2 카르스도르프 · 4 오비스포 · 5 페리시치 · 6 플라밍고 · 7 틸만 · 8 데스트 · 9 [[뤽 더용|더용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fff; font-size: .8em"]]
10 N. 랑 · 11 바카요코 · 14 페피 · 16 드로멀 · 17 마우루 Jr · 18 보스칼리 · 20 · 21 드리우시 · 22 스하우턴
23 페이르만 · 26 바바디 · 27 로사노 · 31 랜드34 사이바리 · 39 나갈로 · 41 페이르스만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페터르 보츠
*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세르지뇨 데스트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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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1001a> PSV 에인트호번 No. 8
세르지뇨 데스트
Sergiño Dest
<colcolor=#fff> 본명 서지뇨 지아니 데스트[1]
Sergiño Gianni Dest
출생 2000년 11월 3일 ([age(2000-11-03)]세)
네덜란드 플레볼란트 주 알메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
[[수리남|]][[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 체중 62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풀백[2], 윙백, 윙어[3]
소속 <colbgcolor=#e1001a><colcolor=#fff> 유스 알메러 시티 FC (2009~2012)
AFC 아약스 (2012~2018)
프로 용 아약스 (2018~2019)
AFC 아약스 (2019~2020)
FC 바르셀로나 (2020~2024)
AC 밀란 (2022~2023 / 임대)
PSV 에인트호번 (2023~2024 / 임대)
PSV 에인트호번 (2024~ )
국가대표 33경기 2골 (미국 / 2019~ )[4]
SNS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PSV 에인트호번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

2. 클럽 경력

2.1. AFC 아약스

파일:데스트 아약스.jpg

2019-20 시즌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1군 첫 시즌인 걸 감안해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누사이르 마즈라위와의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즌이 지날 수록 점점 마즈라위를 제치고 더 많은 경기를 치르며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요주아 키미히수비형 미드필더 이동으로 인해 라이트백 자원이 필요해진 FC 바이에른 뮌헨넬송 세메두를 대신할 라이트백 보강을 원하는 FC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약스 측에서는 데스트의 이적료로 25~30m 유로를 원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 내내 바르사와 뮌헨, 두 팀이 치열한 영입 경쟁을 벌였다. 바르사는 주전 라이트백인 넬송 세메두를 처분하며 이적자금을 쥐어짜내는 도박수까지 불사하며 데스트에 올인하는 중이며, 뮌헨은 티아고 알칸타라를 미리 팔아두어 자금적인 여유가 있으며, 바르사가 뒤늦게 경쟁에 뛰어든지라, 뮌헨이 한 발 앞서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뮌헨 측에서 계속 아약스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주지 못하며 거래가 길어졌고, 마침 요한 크루이프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던 바르사와의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게다가 선수 본인도 바르셀로나행을 더 선호했던 관계로 바르사가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하지만 2022년 2월, 데스트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은 뮌헨이 데스트에게 구체적인 제안을 한 적이 없고, 그를 실제로 영입하려고 했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5]

2.2. FC 바르셀로나

파일:데스트오피셜.png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데스트

2020년 10월 1일,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21M + €5M. 바이아웃은 €400M이다. 이적료에 대해서는 2020년에는 지불되는 이적료가 없으며 2021년부터 3년 분할 계약으로 지불될 것이라고 한다.

등번호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이적한 넬송 세메두의 번호였던 2번을 받았다. 이로써 데스트는 바르셀로나 1군에 정식 등록된 첫 미국 국적의 선수가 되었다. 데스트가 미국 국적임에도 동시에 네덜란드 국적도 보유해 있기 때문에 Non-EU에 포함되지 않는다.[6]

2.2.1.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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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세비야 FC전에서 조르디 알바와 교체되면서 자신의 첫 번째 라리가 무대를 밟았다. 본래 이번 경기에는 교체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7] 조르디 알바가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으며 황급히 유니폼을 갈아입고 뜻밖의 데뷔 전을 치르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가벼운 움직임과, 원래 레프트백인냥 자연스레 동료들과의 패스웍을 이어가 짧은 데뷔전임에도 호평을 받았다.

7R 조르디 알바의 상태가 회복됨과 동시에 자신의 메인 포지션이었던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엘 클라시코를 맞이했다. 전반 32분경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향했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크로스를 몸으로 막아내었고, 38분에는 볼 경합 과정에서 몸싸움에 밀리지 않고 공을 확보해내었다. 후반에 들어서는 측면 공격 진영에서 페를랑 멘디토니 크로스의 사이를 날렵한 몸놀림으로 제치고 페드리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하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4R, FC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서 드디어 바르사 데뷔골을 집어넣었고 이후에도 오른쪽 측면을 종횡무진 휩쓸고 다니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르지 로베르토가 2개월 가량 아웃 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지금과 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오른쪽 측면은 걱정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후 주전 라이트백으로 출전하며 이적 첫 시즌에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문제는 후보 라이트백이 없어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 결국 부상을 입고 말았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R,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홈 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하고 선발 명단에 복귀했지만 킬리안 음바페에게 스피드, 피지컬 등 모든 것에서 밀리며 최악의 경기력을 펼쳤다. 팀은 1:4로 대패하였다.

리그 25R 세비야전에서는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선발 풀타임을 뛰며 2:0 승리를 이끌어냈다.

수비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 시즌 중후반부터는 윙백으로 기용되며 측면에서 사실상 윙어처럼 움직이는 공격적인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

28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선발 출장하여 43분,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은 뒤 리오넬 메시의 키패스를 받아 오른발 인프런트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결승골이자,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53분에는 좌측면에서 조르디 알바가 깔아찬 컷백을 쇄도하면서 왼발로 마무리 지으며 멀티골까지 터뜨렸다. 이후에도 84분 프란시스쿠 트링캉과 교체되어 아웃될 때까지 소시에다드의 좌측 수비를 계속해서 괴롭히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30R 엘 클라시코에서는 토니 크로스의 프리킥을 어설프게 막으려다가 골을 헌납하면서 조르디 알바와 함께 전반전 연속실점의 주범이 되었다. 이후 하프타임에 앙투안 그리즈만과 교체되었다. 이후 센터백에서 풀백으로 바꿔뛴 오스카르 밍게사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한점을 만회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세르지 로베르토가 데스트가 뛰던 위치에서 최악의 모습을 연신 보이면서 선녀 취급 받았다. 빠른 주력을 이용한 돌파력으로 공격에서 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인 데스트에 비해 세르지는 아주 정적인 움직임을 보여 더더욱 부각됐다.

2020-21시즌 41경기(선발 33경기) 3골 1도움
라리가: 30경기(23) 2골 1도움
챔피언스 리그: 7경기 1골
코파 델 레이: 3경기(2) -
수페르코파: 1경기 -

2.2.2.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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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백 경쟁자로 이메르송 로얄이 영입되었다. 그래서인지 바이에른 뮌헨 등의 팀과 이적설이 났지만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비추었다.

리오넬 메시의 고별 기자회견에서 농구 유니폼을 입고 나와 비판을 받고 있다. 다른 선수들도 평상복을 입고 오긴 했다만.. 미국인 아니랄까봐

라리가 1R 레알 소시에다드전과 2R 아틀레틱 빌바오전에 선발로 출전하였고, 3R에는 이메르송이 대신 선발로 나서며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었다. 그러나 이메르송이 이틀 뒤 방출되면서 라이트백 주전 자리는 쉽게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9월 A매치 기간 중 부상을 당해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까지 불참하게 되었다. 빈자리에서 세르지 로베르토가 여전히 최악의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팬들은 데스트를 그리워하고 있다.

5R 그라나다전에서 금방 복귀하였다.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전했으나 알레한드로 발데가 전반전 막바지에 부상을 입으면서 레프트백으로 뛰게 되었다. 조르디 알바가 부상에서 복귀할 때까지 레프트백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6R 레반테전에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전하였고 그야말로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다. 전반 14분에는 뤽 더용의 데뷔골을 도왔고, 멤피스 데파이와 함께 좌측을 계속 흔들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기회 창출 4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공격의 핵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인버티드 윙어같이 측면에서 접고 들어와서 감아차기까지 시도하는 모습은 백미.

9R 발렌시아전에 라이트윙으로 선발출전했다. 드리블 4회 성공 등 괜찮은 폼을 보였고, 후반 85분에 쿠티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였다.

10R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 경기에서 전반 중반에 박스 안쪽에서 잡은 완벽한 1:1 오픈 찬스에서 허공을 가르는 홈런을 작렬해 꾸레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이후 박스 바깥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보여줬으나 아깝게 골대 위로 넘어갔다.더 어려운데서 더 잘때린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인 90+7분,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우측에서의 크로스로 세르히오 아궤로의 바르샤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다만 골이 너무 늦게 터져서 동점은 만들지 못하고 그대로 1:2로 경기가 끝났다.

11R 라요 바예카노전과 12R 알라베스전에서도 윙어로 선발출장했지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1월 2일 챔피언스리그 조별 4차전 디나모 키예프 원정에 동행했지만 출장은 없었다. 그럼에도 경기 직후 허리 부상이 발견되어 전치 3주 판정을 받고 회복에 돌입했다.

12월 9일 챔피언스리그 조별 6차전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 선발 출전하여 공.수 양면 눈이 썩는 활약을 하며 후반시작과 동시에 니코 곤잘레스와 교체 되었다. 팀도 21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 시즌 여러 포지션에서 땜빵을 서고 부상도 상당히 잦아 폼이 굉장히 떨어졌고, 다니 아우베스도 영입됐으며, 무엇보다 차비 감독의 전술과 부적합해 보인다. 차비 감독 등 구단 내부 인물들에게서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렸다는 보도도 나오며 겨울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팬들은 아직 어린 유망주이고 밍게사, 세르지 등 라이트백 경쟁자들의 폼도 나쁘기 때문에 이번 시즌까지는 지켜보자는 평이 많다.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와 함께 연결이 많이 되었던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동이 가까워지고 있고 임대일지 완전 이적일지 논의중이라고 한다. 바이언 팬들은 이 영입 이슈에 대해 굉장히 민심이 좋지 않은 편이고 그 이후에는 이렇다할 소식이 들려오지 않다가, 12월 24일자로는 첼시 FC와도 이적료 3,000만 파운드 규모라는 구체적인 소스까지 보도되었다.

하지만 이런 관심 속에서도 그는 본인이 바르샤에서 행복하다고 밝혔고, 이번 시즌이 끝날때까지는 이적을 안할듯 하다.

22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한달만에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턴오버를 수도 없이 기록하는 등 여전히 공수양면에서 별 볼일 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데스트 매각에 크게 열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40을 바라보는 다니 알베스보다도 못한 폼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뒷목을 선사했다.[8]

2월 7일 라리가 23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후반 71분, 다니 알베스의 퇴장으로 인해 교체 출전했다, 짧은 시간이었으나 수비적으로 간만에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알베스가 2경기 결장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에스파뇰전과 발렌시아 전에서 선발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2월 21일 라리가 25R 발렌시아 CF 전에서 선발 출전 해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특히 쿠만 체제에서의 공격적인 성향이 줄고 수비적인 성향이 늘어나며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유로파리그 16강 PO SSC 나폴리와의 2차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면서 알베스의 집중과외 덕분인지 점점 포텐을 터뜨려가고있다. 차비 체제 초반 "포지션 플레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선수가 많다."라는, 데스트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던 차비의 발언이 무색할 정도로 발전된 성장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차비도 초반 데스트를 대한 스탠스를 바꾸어 "크게 발전했다."라며 공개적으로 칭찬하는 등, 입지가 극적으로 트이게 되었다.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출전해 수비적으로나 공격적으로나 맹활약하며 확실히 스텝업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라리가 27R 엘체전 후반 늦은시간에 출전했으나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텝업이 일시적이 아닌것을 증명했다.

최근 확실히 폼이 상승했으나 라이트백 경쟁자인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누사이르 마즈라위의 영입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방출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다니 아우베스의 노쇠화와 데스트의 멀티성을 생각하여 남아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갈라타사라이전 상대에게 슬라이딩 태클을 걸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유로파 리그 8강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차전에서 복귀 했으며 복귀한 이후로도 좋은 폼을 보이고 있다. 다니 아우베스의 축구력을 흡수했다는 드립도 나오는 중.

그러나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여 시즌를 마감하였다.

시즌 중반에 강한 이적설이 돌았지만 시즌 종료 이후엔 이적 링크들이 잠잠해져 잔류에 가까워 보인다. 허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쥘 쿤데가 영입될 시에는 방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2.3. 2022-23 시즌

데스트를 판매하면 라이트백이 전멸하는 상황이므로 판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9] 프리시즌 엘클라시코전에 교체출전하며 위협적인 중거리로 유효슈팅을 만드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2-23시즌 첫경기인 라요 바예카노 전에서 아예 명단제외 되면서 확실한 방출명단으로 낙인찍혔다.

2022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2R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도 명단제외 되었다. 이제 바르샤에서 데스트의 자리는 없어보인다.

일부 꾸레들은 폼도 안 좋고 나이도 많은 세르지 로베르토를 잔류 시키고 나이도 어리고 세르지보다 폼도 좋았던 데스트를 방출 시킨다는 것에 의문을 품고 있다.

현 바르사 스쿼드에서 풀백 포지션은 데스트를 제외하고 조르디 알바, 세르지 로베르토, 알레한드로 발데가 전부다. 알바는 33살로 언제까지 저번 시즌의 폼을 유지해줄 지 의문이고, 발데는 아직 1군으로 뛰기에는 부족하다는 평이 많으며, 세르지는 최근 3~4시즌 동안 꾸준히 폼 하락세를 탔으며 나이도 많기에 폼을 회복할 가능성이 낮다. 대체 선수로 영입을 고려중이라는 후안 포이스는 비야레알 측에서 비싼 가격이 아니면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마르코스 알론소는 알바와 마찬가지로 실력은 있지만 나이가 32살이라 장기적인 자원으로 보기 어렵다. 당장 이적시장에 풀린 풀백 자원 중 데스트와 동 나이대이면서 실력도 더 뛰어난 선수는 거의 없다. 비록 데스트가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워스트급 활약도 아니었으며 나이도 어린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방출을 시킨 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는 것이 중론.

하지만 이후 3R 레알 비야돌리드전에도 역시 명단제외 되었다.

이적시장 최후반부 계속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20m를 원하고 있으나 맨유 측에서는 스왑딜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아론 완비사카와의 스왑딜을 추진중인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비야레알 CF와도 링크가 계속되고 있으며 만약 이적할 경우, 맨유보다는 비야레알로의 이적이 더 가깝다고 한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비야레알로의 이적을 거부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그러던 중 이적시장 막바지에 갑자기 AC 밀란으로 임대 얘기가 나왔다. AC 밀란은 플로렌치의 갑작스러운 장기부상으로 우풀백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급박하게 데스트를 임대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8월 31일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띠우면서 사실상 임대가 확정되었다. 영입 조항이 있는 1년 임대이고 의무는 아니라고 한다. 만약 영입 옵션 발동 시 이적료는 €20M이고, 계약기간은 임대 이후 4년으로 2027년 6월까지라고 알려졌다.

2.2.4. AC 밀란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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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일, 이탈리아 리그 이적시장 종료 직전 AC 밀란 임대가 발표되었다. 앞서 보도된대로 €20M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등번호는 2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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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부진한 칼라브리아와 교체로 출전했고 공격적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후반에 오른쪽 윙어로 투입되었으나 특별한 영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흐비차에게 태클을 잘못 걸어 PK를 내주며 팀의 패배에 일조해버렸다.

엠폴리전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아무 영향력이 없었다.

챔피언스리그 첼시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그야말로 역대급 쓰레기 경기력을 보이며 칼라브리아와 플로렌치를 그립게 만들었다. 토모리, 발로투레와 함께 최악의 선수 중 하나.

이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첼시전에서는 토모리의 이른 퇴장으로 교체출전했으나 역시나 그다지 좋지 못했다.

몬차전에서는 선발 출장했고 우려와 달리 돌파를 여러번 성공하는 등 공격적으로 상당히 훌륭한 모습이었다. 후반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토리노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고 팀이 최악의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그나마 괜찮은 활약을 했다. 그러나 경기 후에 또다시 부상 이슈가 생겨 다음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피오렌티나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출장해서 말그대로 날아다녔다. 왼쪽의 테오처럼 드리블로 오른쪽 측면 뿐 아니라 중앙까지 과감한 전진과 빌드업를 보여주었다. 다소 부진했던 밀란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전반기에는 다소 적응을 못하는 모습이었으나 몬차전과 피오렌티나전을 보면 공격적으로는 확실히 좋은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잦은 부상과 애매한 수비능력과 부족한 피지컬 등 20m을 주고 영입할 가치는 없다는 것이 팬들의 반응이다.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에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친선 경기에서는 왼쪽풀백 주전으로 출장하였으나 드리블마다 빼앗기는 등 공격 작업에서 좋지 못했고 수비적으로도 안정적이지 않았다. 특히 후반에 교체로 출장한 발로투레가 인상적인 활약을 하여 데스트의 나쁜 경기력이 더욱 부각되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경기인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장하여 오른쪽 윙어 역할을 맡았다. 좋은 크로스를 예상치 못한 동작으로 슛으로 연결했으나 오초아의 미친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코파 이탈리아 토리노전에서는 쓰리백 전술에서 좌측 윙백으로 출전하여 나름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후반에는 포백의 오른쪽 풀백 역할을 했고 연장전 막판에 칼라브리아와 교체되었다.

레체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전해 엉망이었던 테오를 대신해 안정적인 공격과 수비를 보여주었다. 점점 팀에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인테르와의 결승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했으나 딱히 뭘 보여줄 시간이 없었다.

라치오전에서는 테오를 대신해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했다. 공격적으로 약간 도움이 되는 장면도 있었으나 대부분 도움이 되지 못했고 수비에서는 더욱 막장이었다. 4실점이나 당하며 대패.

사수올로전에서는 근육피로를 호소하여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당분간 결장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후 챔스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부상때문일 가능성도 있으나 좋지 않은 퍼포먼스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몬차전에서 소집명단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이후에도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전력외 취급을 받고 있다. 상황이 특별히 달라지지 않는 한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확률이 높다.

3월 30일 로마노에 따르면 밀란이 이번 시즌 종료 이후 데스트를 바르샤로 돌려 보낼 계획이라고 한다.

4월 20일 미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고 한다. A매치 기간도 아닌데 보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밀란에서 아예 데스트를 기용하지 않기에 일어난 일로 보인다. 그 뒤로도 밀란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나 완전히 피올리의 눈 밖에 난 듯.

이후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밀란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밀란과 데스트 모두에게 최악의 임대가 되고 말았다. 기사에 따르면 데스트의 훈련 태도가 좋지 못했다고 한다. 이로 인한 갈등이 있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피올리와 크게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복귀 이후 1.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임대 이적 링크가 뜨고 있다.

2.2.5. 임대 복귀 이후

밀란 임대에서 처참히 실패하고 본인의 눈이 너무 높아 이적설 조차 나지 않고있다.

프리시즌 첫 경기 아스날 전에서 전반전 무색무취의 활약을 보였다. 밀란에서 거의 출전을 하지 못해 폼이 임대 전보다 훨씬 떨어진 모양.

현재 바르샤는 그의 이적료를 €10M으로 추정했다고 한다.

이후 나머지 프리시즌 두 경기에서도 눈이 썩는 활약을 보이며 더더욱 팀에 필요없는 자원임을 증명해냈다. 팀은 판매가 불가능할 경우 계약해지까지 고려중이라고 할 정도.

8월 중순까지 OGC 니스, PSV 에인트호번 등 여러 팀들과 링크가 나오고 있긴 하다.

8월 2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10M의 필수가 아닌 완전 이적 옵션을 달고 PSV로 임대된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50%의 주급을 보조할 것이라고 한다.

2.2.6. PSV 에인트호번 (임대)

파일:Sergino_Dest_PSV.jpg

2023년 8월 21일, 예상대로 구매 옵션을 포함한 조건으로 PSV 에인트호번으로의 한시즌 임대가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8번.#

2023년 11월, 주전은 커녕 벤치에도 앉기 힘들었던 밀란 임대 시절과는 달리 주전 자리를 꿰차며 리그, 챔스 경기에 활발하게 출전 중이다. 눈 여겨볼 점은 본 포지션인 라이트백이 아닌 레프트백으로 출전 중이라는 점이다.

2024년 1월, 24경기 1골 5어시를 기록하며 좋은 폼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본 포지션이 오른쪽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레프트백으로만 출전 중인데,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리는 척 페이크를 준 후 왼발로 크로스를 올려 어시스트를 쌓을 정도로 양발 사용에 능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PSV측에서도 데스트의 활약에 만족해 10M에 완전 영입하겠다는 기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일부 꾸레는 다음 시즌에 임대 복귀 후 잔류을 원하고 있다. 전문 풀백 자원이 부족한 FC 바르셀로나에게 꼭 필요한 자원 이라는 평이 많다. 만약 데스트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고 바르셀로나가 주앙 칸셀루 완전 영입에도 성공한다면 알레한드로 발데, 주앙 칸셀루, 엑토르 포트, 세르지뇨 데스트로 이어지는 풀백 라인을 완성 할 수 있다.

PSV는 데스트를 완전 영입 하기를 바라며 바르셀로나 또한 전력외 자원으로 분류했기 때문에 데스트의 매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중이다.

2024년 4월 22일에 훈련 중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무릎 부상이라고 하며 남은 시즌은 아웃이라고 한다. 부상이 심해서 여름에 있을 코파 아메리카에는 불참하는 것이 확실시 된다. 이에 따라 PSV로의 완전 이적이 힘들어 질 수 있다. PSV에서는 그래도 영입을 원하지만 가격을 많이 낮추기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도 어차피 매각 대상으로 분류한 자원이기 때문에 가격 보다는 방출에 초점을 맞출듯 하다.

추후 나온 소식에 따르면 십자인대 부상이라고 한다. 만약 십자인대 부상이 맞다면 2024년을 통째로 뛰지 못 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십자인대 부상이 확정되었다. 예상 회복기간은 9개월로 2025년 1월 복귀 예정이다.

2.3. PSV 에인트호번

2024년 6월 29일, PSV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는 없고 셀온 조항이 삽입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4년.

3. 국가대표 경력

파일:DEST_USA_!.jpg

수리남미국인 아버지와 네덜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삼중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대표팀은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 2017년 인도에서 열린 U-17 월드컵과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미국대표로 연이어 출전하였고, 이후 2019년 9월 6일 멕시코 평가전에서 교체투입되면서 A대표팀에 데뷔하였다.

하지만 2019년 10월 A매치에는 비슷한 시기에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도 대표팀 소집 제의를 했기 때문에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소집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이후 데스트는 좀 더 시간을 갖고 어느 국적을 선택할지 지켜보겠다는 자세를 취하며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을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10월 한달간은 데스트의 국가대표팀 거취에 관해 미국 축구계가 상당히 긴장하게 되었다. 또한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미국 국적을 선택해달라고 미국 축구팬들의 여론전이 펼쳐젔고 이후 네덜란드 축구 팬들도 "미국은 축구를 못하는 나라니 우리나라로 와달라."식의 여론전을 펼쳐 미국과 네덜란드 네티즌들 간의 키배도 일어났었다.[10]

10월 말 미국 국가대표로 뛰겠다고 최종 입장 발표를 해 미국 축구 팬들이 환호했다.[11]

2019년 11월 A매치에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소집 제의에 응하고 바로 CONCACAF 네이션스 리그에도 출전하면서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위상을 높여놓게 되었다.

2021년 3월 25일에 열린 자메이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장하여 34분 하프라인 부근에서부터 공을 몰고 들어가다가 아크 서클 앞에서 수비 한 명을 제쳐내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자메이카의 골문 우측 상단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미국 대표팀 최종명단에도 당연히 이름을 올리면서 첫 월드컵을 경험하게 되었고, 팀의 핵심전력으로 활약하여 미국의 16강행에 공을 세웠다.

23-24시즌, 에인트호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자국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에서의 출전도 이미 유력했으나, 4월에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여 결국 코파 아메리카 참여는 무산되고 한동안 대표팀 출전도 기약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데뷔 초에는 주로 우측에서 활약하는 클래식한 윙어 역할을 소화했으나, 아약스 1군에 합류하면서 라이트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윙어 출신답게 공격 상황에서 상당히 역동적인 풀백이다. 발이 빠르고 준수한 발재간을 바탕으로 하는 드리블링을 시도한다. 수비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빠른 발 덕에 상대 윙어와의 속도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는다. 전체적으로는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인 다니 아우베스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고, 플레이스타일은 호나우지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다만, 뚜렷한 장점과 함께 단점도 뚜렷한데, 우선 윙어 출신인 만큼 수비력이 많이 안 좋다. 스피드가 빨라서 속도 싸움을 벌일 때는 상대를 따라잡아 방해할 수 있지만, 체격이 여리여리하고 수비 상황에서의 판단이나 기술이 좋은 편도 아니다. 심할 경우 우측면 뒷공간이 휑하게 열릴 정도로 수비적으로는 단점이 많은 편.

장점으로 평가받는 공격 능력에서도 문제점이 있는데, 공격적인 드리블링으로 상대를 뚫어도 이후 판단 능력과 세밀함이 부족하다. 유망주 시절에는 빠른 발과 준수한 기본기를 이용한 돌파가 어느 정도 통했지만, 성인 무대에 와서는 잘 통하지 않고 있으며 이 탓에 돌파를 해도 마무리 슈팅이나 크로스 능력이 떨어져서 실속이 없다.[12] 극단적으로 오른발만 써서 템포를 잡아먹는 것은 덤. 더불어 위치 선정 능력도 떨어져서 오프더볼도 평이 좋지 않고, 수비 상황에서의 위치 선정에도 문제점이 많은 편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미국 축구 올해의 남자 선수: 2019
  • AFC 아약스 올해의 재능: 2020
  • IFFHS U-20 남자 월드팀: 2020

6. 여담

  •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가게 되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의 미국선수로 기록에 남게되었다.
  • 상당히 온화한 인품을 지닌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아직 비교적 어린나이기에, 좀처럼 크게 화를 내는 일이 없으며 조금 거친 압박을 해 상대 선수가 쓰러지면 곧바로 사과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등 자존심 강한 선수들이 바글바글한 유럽 무대에선 희귀한 케이스로 여겨지고 있다. 팬 서비스 역시 인성에 비례하듯이 매우 좋은 편이며 사인이나 사진 촬영도 꾸준히 임해준다.

파일:barcateen.jpg
  • 아버지가 수리남계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수리남계 네덜란드인이라는 것 외에는 가족 및 사생활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여자친구의 유무도 현재까지는 불명이다.
  • 아버지의 경우, 수리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했고, SUNY 캔턴에서 축구를 했었다. 이후 미군으로 차출되어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했었다. 종전 후 주독미군 소속으로 복무하기도 했다. 잠시 쉴때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종종 방문했고, 그곳에서 데스트의 어머니와 만났으나 장거리로 인해 헤어졌는데 이후 재결합하면서 데스트의 고향 알메러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데스트의 아버지는 베트남 전쟁 때 복무기간 포함 25년간 군복무를 한 후 1994년에 전역했다.
  • 데스트가 미국 대표팀을 택했던 것도 그의 아버지가 미군으로 복무했던 것과 연령별 대표팀 때부터 네덜란드와 달리 미국축구협회 측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줬고 기회를 부여했기에 성인 대표팀 또한 미국 소속으로 뛰는 것도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 목소리가 상당히 중저음이다.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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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PSV 에인트호번 1군 스쿼드
번호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GK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왈테르 베니테스 Walter Benitez
2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릭 카르스도르프 Rick Karsdorp
4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아르만도 오비스포 Armando Obispo
5 DF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이반 페리시치 Ivan Perišić
6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라이언 플라밍고 Ryan Flamingo
7 FW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노아 랑 Noa Lang
8 DF 파일:미국 국기.svg 세르지뇨 데스트 Serginõ Dest
9 FW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뤽 더용 Luuk De Jong
10 FW 파일:미국 국기.svg 말릭 틸만 Malik Tillman
11 MF 파일:벨기에 국기.svg 요한 바카요코 Johan Bakayoko
14 FW 파일:미국 국기.svg 리카르도 페피 Ricardo Pepi
16 GK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조엘 드로멀 Joël Drommel
17 MF 파일:브라질 국기.svg 마우루 주니오르 Mauro Júnior
18 DF 파일:프랑스 국기.svg 올리비에 보스칼리 Olivier Boscagli
20 M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휘스 틸 Guus Till
21 FW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안와르 엘 가지 Anwar El Ghazi
22 M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예르디 스하우턴 Jerdy Schouten
23 M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조이 페이르만 Joey Veerman
26 M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아이삭 바바디 Isaac Babadi
27 FW 파일:멕시코 국기.svg 이르빙 로사노 Irving Lozano
28 MF 파일:모로코 국기.svg 이스마엘 세이바리 Ismael Saibari
32 FW 파일:벨기에 국기.svg 요르버 페르테선 Yorbe Vertessen
35 MF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프레데리크 오페고르 Fredrik Oppegård
41 GK 파일:벨기에 국기.svg 키얼 페이르스만 Kjell Peer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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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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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rowcolor=#024>포지션등번호이름생년월일출장소속 클럽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1 맷 터너
(Matt Turner)
1994년 6월 24일 ([age(1994-06-24)]세) 47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크리스탈 팰리스 FC
16 패트릭 슐트
(Patrick Schulte)
2001년 3월 13일 ([age(2001-03-13)]세) 2 0 파일:미국 국기.svg 콜럼버스 크루
18 이선 호바스
(Ethan Horvath)
1995년 6월 9일 ([age(1995-06-09)]세) 10 0 파일:웨일스 국기.svg 카디프 시티 FC
DF 2 오스턴 트러스티
(Auston Trusty)
1998년 8월 12일 ([age(1998-08-12)]세) 3 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셀틱 FC
4 마크 맥켄지
(Mark McKenzie)
1999년 2월 25일 ([age(1999-02-25)]세) 15 0 파일:프랑스 국기.svg 툴루즈 FC
5 안토니 로빈슨
(Antonee Robinson)
1997년 8월 8일 ([age(1997-08-08)]세) 48 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풀럼 FC
12 마일스 로빈슨
(Miles Robinson)
1997년 3월 14일 ([age(1997-03-14)]세) 30 3 파일:미국 국기.svg FC 신시내티
13 팀 림
(Tim Ream)
1987년 10월 5일 ([age(1987-10-05)]세) 64 1 파일:미국 국기.svg 샬럿 FC
22 조 스컬리
(Joe Scally)
2002년 12월 31일 ([age(2002-12-31)]세) 17 0 파일:독일 국기.svg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3 크리스토퍼 룬트
(Kristoffer Lund)
2002년 5월 14일 ([age(2002-05-14)]세) 7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팔레르모 FC
MF 6 유누스 무사
(Yunus Musah)
2002년 11월 29일 ([age(2002-11-29)]세) 43 1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C 밀란
7 에이든 모리스
(Aidan Morris)
2001년 11월 16일 ([age(2001-11-16)]세) 9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미들즈브러 FC
11 브렌든 애런슨
(Gio Reyna)
2000년 10월 22일 ([age(2000-10-22)]세) 46 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즈 유나이티드 FC
14 잔루카 부시오
(Gianluca Busio)
2002년 5월 28일 ([age(2002-05-28)]세) 15 1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베네치아 FC
15 태너 테스만
(Tanner Tessmann)
2001년 9월 4일 ([age(2001-09-04)]세) 4 0 파일:프랑스 국기.svg 올랭피크 리옹
17 말릭 틸만
(Malik Tilman)
2002년 5월 28일 ([age(2002-05-28)]세) 16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PSV 에인트호번
FW 19 하지 라이트
(Haji Wright)
1998년 3월 27일 ([age(1998-03-27)]세) 15 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코번트리 시티 FC
20 브렌든 바스퀘스
(Brandon Vázquez)
1998년 10월 14일 ([age(1997-10-14)]세) 9 4 파일:멕시코 국기.svg CF 몬테레이
21 알레한드로 젠데야스
(Alejandro Zendejas)
1998년 2월 7일 ([age(1998-02-07)]세) 9 1 파일:멕시코 국기.svg 클루브 아메리카
24 조슈아 서전트
(Josh Sargent)
2000년 2월 20일 ([age(2000-02-20)]세) 27 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노리치 시티 FC
일정 친선 경기 2024년 10월 12일(토)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2024년 10월 15일(화) 원정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출처: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트위터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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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Sergiño'의 네덜란드어식 발음은 '세르지뇨'이나 본인은 이름을 영어식 발음 '서지뇨'로 발음한다.[2] 좌우 모두 소화한다.[3] 클래식 윙어 출신으로, 포지션 변경 후에도 매우 공격적인 역할을 맡기도 한다. FC 바르셀로나에서는 가끔 예전 역할이었던 클래식 윙어로 나오기도 한다.[4] 2024년 3월 25일 기준.[5] 그리고 뮌헨은 후에 마즈라위를 영입하게 된다.[6] FC 바르셀로나 B의 콘라드 데라푸엔테가 프리 시즌에 미국 선수 최초로 바르셀로나 1군 소속으로 경기를 치렀지만 정식 등록된 선수는 데스트가 최초이다.[7] 후반전에 잠시 몸을 푸는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벤치에 앉아있었고 미랄렘 퍄니치만 교체 준비를 하고 있었다.[8] 알베스가 리그베스트급 활약을 보여줘서 더 비교당하는 면도 있다.[9] 라이트백 뿐만 아니라 레프트백도 조르디 알바 외 전멸이다.[10] 당시 네덜란드는 센터백은 버질 판데이크, 마테이스 더리흐트, 스테판 더프레이, 네이선 아케 등 남부럽지 않은 자원을 가졌지만 풀백에서는 아직도 데일리 블린트가 버티는 등 선수진이 충분하지 않았다. 따라서 네덜란드는 마침 나이도 어리고 명문 팀 AFC 아약스의 주전으로 뛰고 있어 앞으로도 네덜란드의 풀백을 책임저줄 수 있는 데스트를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었다.[11] 네덜란드는 데스트를 놓쳤지만 정작 UEFA 유로 2020에서 선발로 기용한 덴절 뒴프리스가 맹활약을 보여주며 라이트백 걱정을 덜었다.[12] 윙어에서 풀백으로 전향한 것도 바로 이러한 단점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