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03:46:20

알렉시스 살레마커스

3 포슈 · 4 일리치 · 5 수마오르 · 6 모로 · 7 오솔리니 · 8 프로일러 · 9 지르크제이 · 10 칼손 · 11 은도이
15 크리스티안센 · 16 코라자 · 17 엘 아주우쥐 · 18 카스트로 · 19 퍼거슨 (C) · 20 애비셔
21 오드가르드 · 22 리코지아니스 · 23 바뇰리니 · 26 루쿠미 · 28 스코룹스키 · 29 데실베스트리
31 뵈케마 · 33 칼라피오리 · 34 라발리아 · 56 살레마커스 · 80 파비안 · 82 우르반스키
파일:UEFA EURO ITA.png 티아고 모타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스쿼드에 변동이 있을시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colbgcolor=#a21c26> 볼로냐 FC 1909 No. 56
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
Alexis Saelemaekers
<colcolor=#ffffff> 본명 알렉시스 제시 M. 살레마키어스[1]
Alexis Jesse M. Saelemaekers
출생 1999년 6월 27일 ([age(1999-06-27)]세)
벨기에 베르켐셍트아가트[2]
국적
[[벨기에|]][[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 체중 72kg
포지션 윙어[3], 라이트윙백, 라이트백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a21c26><colcolor=#ffffff> 유스 RSC 안데를레흐트 (2016~2017)
선수 RSC 안데를레흐트 (2017~2019)
AC 밀란 (2020 / 임대)
AC 밀란 (2020~ )
볼로냐 FC 1909 (2023~ / 임대)
국가대표 12경기 1골 (벨기에 / 2020~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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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21c26> 등번호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 15번
AC 밀란 - 56번
볼로냐 FC 1909 - 5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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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6. 여담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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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 국적의 볼로냐 FC 1909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RSC 안데를레흐트

안데를레흐트의 유소년을 거친 후 데뷔했다. 팀에서 상당한 재능을 가진 선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던 살레마커스는 19/20 시즌 윙포지션 땜빵을 하며 여러 경기를 뛰었다. 특이하게도 풀백, 윙백, 윙포워드 등 매번 다른 포지션에 뛰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발을 다 잘 쓰는 편인데다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는 안더레흐트에 상당한 힘이 되었다. 가히 19/20 시즌 안더레흐트 최고의 신데렐라.

2.2. AC 밀란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소를 방출한 밀란은 오른쪽 윙어 대체자를 찾고 있었다. 사무의 기량에 확신이 없던 이적시장 초반에는 폴리타노와 베르나르데스키, 카라스코 등의 영입을 노렸으나 이적료와 높은 주급으로 무산되었다. 하지만 때마침 사무 카스티예호가 만개한 기량을 뽐내면서 밀란의 보드진은 무리하게 투자하기 보다는 적절한 로테이션급 멤버를 찾게 되었고 눈에 띈 것이 19/20시즌 전반기 안더레흐트에서 빛나는 활약을 한 살레마커스였다. 긴축재정에 돌입한 밀란에게 좋은 재능과 적은 이적료, 주급도 저렴한 살레마커스는 아주 적절한 타겟이었다. 수소의 이적이 결정되자마자 밀란의 보드진은 안더레흐트에 연락을 취했고 빅리그에서 뛰고자 했던 살레마커스 또한 흔쾌히 승낙. 임대료 3.5m, 완전 이적시 3.5m으로 총 7m 유로에 밀란으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 완전 이적시 이적료 대비 임대료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형식만 임대지 큰 문제가 없는 한 사실상 이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번호는 안더레흐트에서 달고 뛰던 번호 그대로 56번.

2.2.1. 2019-20 시즌

이적이 상당히 급하게 이루어졌는데 하필 이적 이후 처음 치른 경기에 즐라탄, 키예르, 콘티, 크루니치 등의 자원이 감기 등 가벼운 부상으로 결장하고 베나세르 또한 경고 누적으로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바로 벤치에 이름을 올리고 후반에는 칼라브리아와 교체되며 오른쪽 풀백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적 후 적응기조차 갖지 못해서 매우 이례적인 경우. 이태리어도 알아듣지 못한 살레마커스는 말그대로 뭣도 모르고 뛰었다고 한다. 팀은 전체적으로 주전들의 빈자리를 보이며 부진했고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기회가 자주 주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교체로 조금씩 출장하고 있다. 오른쪽 윙은 사무가 주전을 굳힌 상황이긴 하다. 하지만 AS로마 전에서 사무와 교체되며 빠른 발을 이용해 경기의 템포를 올려주는 등 쏠쏠한 역할을 해주었다. 라치오전에서는 드디어 리그 선발로 뛰게 되었고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 손에 맞아 페널티킥을 따낸다. 해당 경기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 카스티예호가 부상을 당함에 따라 본포지션이 오른쪽 윙어인 선수는 살레마커스만 남은 상황. 점점 찬스를 잡아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볼로냐전에서 밀란에서의 첫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2.2.2. 2020-21 시즌

지난 시즌 막바지 좋은 활약으로 인해 밀란은 살레마커스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원래 임대때부터 사실상 이적이 확정적인 상황이었으므로[4] 예상된 이적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4년 계약.

시즌 초 플레이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이다. 시즌 초 왼쪽 윙으로 출전하는 레비치와 레앙의 공백, 오른쪽의 사무의 부진으로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가며 뛰고 있다. 사무의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아 그보다는 낫지만 공격 생산력이 약한 것이 흠. 키에사 등의 오른쪽 윙 영입설이 계속 나오는 이유도 살레마커스와 사무의 경기력이 애매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유로파라그 예선 히우 아브와의 경기에서 중요한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3라운드에서 더 발전한 기량을 보여주었는데 공격적인 재능도 점점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무가 폼이 죽어버린 사이 왼쪽, 오른쪽 가리지 않고 거의 전경기를 출장하며 지난 시즌보다 훨씬 중용받고 있다. 끝없이 뛰는 활동량, 정확한 패싱능력과 크로스능력으로 팀에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공격적인 재능도 점점 살아나고 있다. 피올리 감독에게 상당히 인정받는 듯. 오른쪽 윙 주전으로 자리를 굳혔다. 유로파리그 셀틱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해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하우게에게 결정적인 키패스를 전달해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로마전에서는 레앙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나폴리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2주 정도 결장이 예상되었으나 일주일도 안돼서 복귀, 피오렌티나전 선발로 출장했다. 해당경기 MVP로 뽑히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파르마전에서는 근육문제로 다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제노아전에서 복귀하여 교체출장했으나 폼이 좋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사수올로전에서 선발출장하여 테오의 완벽한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넣었다. 다만 이후 완벽한 찬스에서 홈런을 치기도 했다. 2020년 말 또다시 가벼운 부상이 생겨 몇경기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포지션 경쟁자 사무가 부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며 피올리에게 중용받고 있다. 다만 부상과 체력저하로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내내 살레마커스가 뛴 경기에서는 단 한경기도 패배가 없을 만큼 좋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 칼리아리전에 앞서 팀훈련에 복귀하였다. 동포지션 경쟁자인 카스티예호가 너무 부진하기 때문에 컨디션을 찾는대로 주전으로 나올 확률이 크다. 칼리아리전에서 오른쪽 윙어로 교체출전했으나 의욕이 앞섰는지 출전한지 10분도 안 돼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아탈란타전에서도 결장하게 되었다. 코파 이탈리아 인테르전에서 간만에 선발출장했으나 별 영향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 경기의 패배로 살레마커스가 출장하면 패배가 없었던 기록이 1년여만에 깨지게 되었다. 볼로냐전에서는 드디어 선발출장하며 괜찮은 활약을 했다. 크로토네전에서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 하프타임에 바로 교체되었다. 스페치아전에서도 선발출장했으나 여전히 부진했다. 인테르전에서도 딱히 역할을 해주지 못하며 2021년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사무 카스티예호가 더욱 못하는 억지로 선발로 출장하는 중. 차라리 레앙이나 레비치를 오른쪽으로 돌려 써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와의 2차전에서 후반 교체출전 했고 나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AS로마전에서는 멋진 쓰루패스를 보여주는 등 부상 복귀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디네세전에는 교체출장 해서 팀을 빠른 템포로 끌어올리며 고군분투했다. 베로나전에서도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달롯에게 어시스트를 연결하며 괜찮은 활약을 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밀란에서는 거의 뛰지 않았던 우풀백으로 출전했으나 활약은 미미했다. 이후 칼룰루와 교체되었다. 파르마전에서는 원래 자리인 오른쪽 윙으로 출전해 특유의 활동량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가장 중요한 리그 마지막 경기 아탈란타전에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테오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주어 페널티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칼라브리아와 함께 아탈란타의 왼쪽라인을 완전히 틀어막으며 수비적으로 크게 공헌했다.

시즌 전체로 보면 정말 많이 발전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슈팅은 다소 아쉽지만 엄청난 활동량, 매끄러운 볼키핑과 발재간, 좋은 시야, 강한 승부욕 등 밀란의 언성 히어로 역할을 해주었다. 피올리의 믿을맨으로 자리잡으며 부상이나 그로 인해 폼이 회복되지 않은 기간을 제외하면 거의 붙박이로 활약했다. 다만 공격력에 다소 아쉬움이 있다는 평가가 있기에 그 부분이 좀 더 발전한다면 대성할 수 있을 것이란 반응이 많다.

2.2.3. 2021-22 시즌

프리시즌에는 주전 오른쪽 윙으로 출전 중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무색무취의 플레이를 하고있어 오른쪽 윙어 영입이 급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예상과 달리 시즌 첫경기를 치를 때까지 오른쪽 윙어가 영입되지 않아 또다시 선발로 출장하게 되었다. 역시나 무난하고 많이 뛰는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적으로는 부족한 모습이었다. 칼리아리전에서도 딱히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메시아스가 영입됨에 따라 주전 경쟁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 3라운드 라치오전에서는 A매치의 고된 일정으로 인해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다. 긴시간 플레이하지는 않았으나 즐라탄에게 감각적인 키패스를 보여주는 등 아주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팀도 승리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는 리버풀의 압박에 막혀 패스가 막히는 등 공격작업에서 존재감이 없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좀 좋은 모습도 보였다. 후반에 교체 아웃되었고 팀은 패배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리버풀전과 마찬가지로 전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팀이 유기적으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특유의 연결고리 역할도 해주지 못하고 주로 수비만 했다. 이후 플로렌치와 교체되었다.

베네치아전에서는 후반 비교적 이른 시간에 교체출장했는데 엄청난 드리블 돌파와 패스를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했다. 선제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에 이어 테오의 골을 완벽한 패스로 어시스트 하는 등 짧은 시간에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스페치아전에서는 좋은 드리블과 키핑을 보여주었고 후반 막판 드리블에 이은 좋은 패스로 브라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해당경기 MVP.

챔피언스리그 ATM전에 선발출전했으나 케시에의 전반 빠른 퇴장과 심판의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판정까지 겹치며 1:2로 패배했다.

아탈란타전에서는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정적인 프리 헤더가 골키퍼에 막히는 등 결정력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0월 15일 그동안의 활약을 인정받아 재계약에 서명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항상 밀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던 선수답게 재계약에 흔쾌히 서명하였다.

베로나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전반 내내 거의 잠수를 탔으며 공을 잡고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후반 시작하자마자 카스티예호와 교체되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카스티예호가 미친 활약을 해서 상당히 비교가 되었다.

포르투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팀경기력이 바닥인 상태에서 압박에 고전했다. 활동량은 많았으나 드리블, 패스가 족족 끊기며 무기력했다. 팀도 패배.

볼로냐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사무와 교체되었으나 별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리노전에서는 풀타임 출장했으나 공격적으로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 재계약 이후 경기마다 상당히 부진한 모습이다.

로마전에서도 선발출장했으나 큰 활약은 없었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포르투전에서도 이도저도 아닌 공격력을 보였다.

인테르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다 후반막판 혼자 치고 들어가 멋진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골대에 맞으며 골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이전보다는 조금 나은 폼을 보여주었으나 공격적으로 여전히 부족한 모습이었다.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공격과 수비에서 상당히 활발했고 이후 후반전에는 왼쪽 윙어로도 활약했다. 공격적인 세밀함이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으나 그래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사수올로전에서는 우측윙으로 시작해 후반엔 좌측윙에 이어 우풀백까지 뛰며 멀티플레이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경기력은 어느 포지션에서나 그저 그랬고 경기도 패배했다.

제노아전에서는 여유있는 상황에서 교체로 출장해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 상당히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고 멋진 움직임으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골을 넣자마자 벤치로 달려가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키예르의 저지를 들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며 살레마커르스답게 근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에는 오른쪽, 후반에는 왼쪽을 뛰었고 공수에서 모두 좋았다. 경기 MVP에 선정되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아무영향력이 없음은 물론 패스도 족족 끊기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우디네세전에서 선발출장을 했으나 아무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나폴리전에서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에 교체되어 왼쪽 윙을 소화했다. 언제나 그렇듯 부지런히 뛰며 기회를 만들었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팀도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패배.

엠폴리전에서도 왼쪽 윙어로 선발출장하였다. 케시에에게 어시스트를 하고 테오에게 좋은 크로스를 주면서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다득점을 하며 경기를 이겼으며 살레마커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해당경기 MVP.

AS 로마전에서도 왼쪽 윙어로 출장했으나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이었다. 후반에 레앙과 교체되었는데 레앙이 엄청난 활약을 해서 좀 비교 모습이었다.

베네치아전에서는 우측 윙어로 선발출장했으나 활동량 외에는 부진했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메시아스로 교체되었다.

제노아와의 컵경기에서 교체출장했으나 결정적인 찬스도 날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연장 막바지에 컨디션을 되찾으며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스페치아전에서도 가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좋은 찬스에서 번번히 슛이 막히며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고 후반에 메시아스와 교체되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고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으나 공격적인 활약은 보이지 못했다.

인터밀란과의 더비전에서는 전반에 팀전반적으로 밀리며 고전했고 살레마커르스는 이도저도 하지못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후반 시작하자마자 메시아스와 교체되었다.

라치오와의 컵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장하였고 무난한 경기력을 보이며 경기를 끝마쳤다.

삼프도리아전에서도 후반에 교체출장했고 인상적인 드리블 돌파 등을 보여주었다. 다만 시도한 크로스가 모두 엉뚱하게 날아가 기회를 무산시키기도 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도 후반 교체출장했으나 딱히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우디네세전에서도 후반 교체출장했으나 딱히 두드러진 활약이 없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슛이건 크로스건 전부 빗나갔다. 슛은 키퍼 정면이었고 크로스는 하는 족족 키퍼에게 가거나 반대편으로 아예 넘어가 버리기 일쑤.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에 출장하여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버리며 추가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그외엔 평소처럼 열심히 뛰어주었다.

엠폴리와의 경기에서도 후반에 출장했고 무난했다.

칼리아리전에서도 후반에 교체출장해서 역시 무난한 편이었다.

토리노전에서는 간만에 선발출장을 했지만 민폐 수준의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제노라전에서도 선발출장했으나 결정적인 찬스에서 홈런을 날렸다. 후반에는 지루에게 아주 정확한 크로스를 했으나 지루가 날려먹으며 또다시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하고 교체되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는 상당히 부진해서 전반전만 뛰고 교체되었다.

라치오전에서는 경기막판 출전했고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베로나전에서는 선발출장해 공수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탈란타전에서도 공수에서 열심히 뛰어주었으나 후반전에 영향력이 약해졌고 다소 이른 시간에 메시아스와 교체되었다.

사수올로전에서도 좋은 스킬과 활동량을 보여주었으나 역시나 결정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공수에서 활발했으며 전반 밀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한몫했다. 결국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즌 내내 경기력의 기복이 심했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이후 극도의 부진에 빠지며 주전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리그 막바지에 폼을 회복해 우승에 나름의 역할을 해주긴 했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엄청나게 성장한 레앙에 비해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는 점은 큰 문제이다. 특히 공격수임에도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하는 문제는 심각한 부분. 발전이 없다면 다음 시즌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릴 가능성이 높다.

2.2.4. 2022-23 시즌

메시아스가 완전영입되면서 프리시즌에 주전경쟁을 하는 중이다. 하지만 메시아스가 골을 넣는 동안 살레마커스는 골을 넣지 못하면서 역시 공격포인트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이적한 더 케텔라러가 오른쪽 윙에서 뛸 가능성도 생기면서 주전경쟁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리그 1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전했고 좋은 온더볼을 여러번 보여주었다. 다만 공격포인트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무리한 슛시도를 하면서 찬스를 여러번 놓쳤다.

아탈란타전에서도 후반 교체 출장했고 공을 잘 지키며 공격을 수월하게 만들어주었다.

볼로냐전에서도 후반 교체 출장했고 좋은 슛이 골키퍼에 막히는 등 나름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사수올로전에서는 간만에 선발 출장을 했으나 좋지않은 경기력에 PK까지 헌납했으나 다행히 메냥이 막아 실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이른 시간에 메시아스와 교체되었다.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장했으나 이렇다할 상황을 만들지 못했고 드리블도 쉽게 저지당했다. 그러나 수비적으로는 특유의 활동량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고 드디어 좋은 활약을 했다. 전반전 좋은 움직임으로 찬스를 맞아 골을 넣었다. 경기 MVP급 활약.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전반전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시작하자마자 레앙의 정확한 크로스를 좋은 침투에 이은 헤딩슛을 꽂아 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이후 좋은 움직임을 통해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이후 데스트와 교체되었다. 챔스 2경기 2골로 공격포인트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만회하는 중.

나폴리전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엠폴리전에서는 한심한 마무리로 득점 찬스를 놓쳤으며 부상으로 교체아웃 되었다. 꽤나 장기부상이 될 가능성이 있어 잘못하면 월드컵 이후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졌다.

예상대로 큰 부상으로 알려져 월드컵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브레이크 전에 복귀하지 못했지만 월드컵 기간 중 복귀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월드컵 명단에는 뽑히지 못했으나 대기명단으로 뽑혀 상황에 따라 월드컵에 참가할 가능성도 생겼다.

월드컵 브레이크에 진행된 두바이컵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공격작업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두바이컵 리버풀전에서는 상당히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으며 선발 자원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레비치의 롱패스를 받아 혼자 드리블로 수비를 뚫고 차분하게 왼발슛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리버풀에게 완전히 밀리는 경기였고 큰 점수차로 패배하며 모처럼의 골이 빛을 바랬다.

PSV 에인트호번과의 친선 경기에서는 전경기의 폼은 어디로 가고 또다시 엉성한 폼을 보여주었다. 당연히 공격적으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대패를 당했다.

휴식기 이후 첫경기인 살레르니타나전에서 선발출장했으나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레앙, 브라힘 등 다른 2선 자원들이 잘했기에 더욱 비교가 되었다. 살레르니타나가 추격골을 넣는 상황에서 살레마커스가 선수를 놓쳤던 부분도 아쉬움이 남았다.

로마전에서는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후반 막판에 교체되었다. 그러나 살레마커스 교체 후 경기 종료를 앞두고 밀란이 6분만에 세트피스로 두골을 실점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코파 이탈리아 토리노전에서는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수비에 막혀 아무 존재감이 없었고 후반 이른시간에 교체되었다.

레체전에서는 선발임에도 불구하고 공격과 수비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밀리는 경기를 했다. 오히려 상대팀에 계속 찬스를 허용했다. 너무 심각하다 느꼈는지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라치오전에서는 다른 벨기에 선수인 오리기, 데케텔라러와 함께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로 출전했다. 그러나 특별한 공격력을 보여주는데 실패했다.

사수올로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했으나 공수에서 아무 것도 못하는 수준이었다. 번뜩이는 장면도 있었지만 잠깐이었고 결국 후반에 교체되었다.

인테르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전하여 오른쪽 윙백을 소화했고 포백전환 이후 오른쪽 풀백을 소화했다. 수비는 생각보다 잘 해주었으나 공격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없었다.

토리노전에서는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해 엉망인 팀경기력에서 그나마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좋은 찬스를 만들어줘도 공격수들이 말아먹어서 아쉬운 상황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수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전에서도 우측 윙백으로 출전하였다. 공격 작업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였으나 수비적으로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토트넘의 결정적인 찬스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한발 먼저 공격을 끊어내 실점 위기를 넘겼다.

몬차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특별한 영향력이 없었고 팀 경기력이 밀리는 상황에서 살레마커스 본인도 공격작업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아탈란타전에서도 다소 늦게 교체로 출장했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도 후반에 교체출장했으나 팀이 경기주도권을 내준 상황에서 살레마커스의 영향력도 크지는 않았다. 그러나 경기막판 테오에게 좋은 패스로 어시스트를 해주며 0득점 패배에서는 벗어났다.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는 메시아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오른쪽 윙백에 교체출전했다. 그러나 별 영향력은 없었다. 다행히 밀란은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11년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였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했으나 공격적인 기여가 많지 않았다. 딱히 눈에 띄지 않았으며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지 못했다.

우디네세전에서는 우도지 등에게 완전히 발려버렸고 공수에서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 팀원들이 전체적으로 최악이었으나 그중 살레마커스의 경기력은 더욱 심각했다. 메시아스에 비해서도 답이 없는 폼을 보여주어 메시아스가 그립다는 말이 나오는 중.

나폴리전에서는 브라힘의 부상 우려로 후반 이른 시간 교체로 출전했다. 그런데 지난 시즌 베네치아전, 스페치아전처럼 미친 드리블을 연달아 선보였고 메시를 보는 듯한 단독 드리블 돌파로 김민재를 뚫으며 메렛의 가랑이 사이로 슛을 해 쐐기골을 작렬했다. 뿐만 아니라 또다시 드리블에 이은 강력한 중거리로 멀티골을 기록할 뻔했으나 메렛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전 한정 팀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였다. 정말 오랜만에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엠폴리전에서는 오른쪽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오리기, 레비치 등 나머지 공격진이 엉망진창인 가운데 홀로 고군분투했으며 위협적인 드리블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더케텔라러와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나폴리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다. 교체로 들어온 만큼 많이 뛰며 에너지를 올려주었다. 경기막판 로보트카에게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성 플레이를 당해 넘어졌으나 심판이 경합상황으로 판단해 페널티킥 선언이 되지 않았다.

볼로냐전에서 선발로 출장해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크게 활약을 하지도 못했다. 후반에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나폴리전에서는 후반 늦은 시간에 교체되어 간만에 왼쪽 윙어로 출전했다. 전방에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압박하고 드리블로 수비를 뚫어내려고 노력하기도 했으나 밀란이 막판에 수비에 집중하며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며 밀란이 4강에 진출하였다.

레체전에서는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로 출전했다. 열심히 뛰었고 무난한 모습이었다. 공수에서 예전보다 발전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AS로마전에서도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로 나와 찬스를 잡았으나 부정확한 슛으로 찬스를 날렸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레앙의 크로스를 슛으로 연결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 경기를 졌으면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힘들어졌을 것이기에 동점골의 의미가 상당히 컸다.

크레모네세전에서 전반 초반 잡은 일대일 찬스를 절묘하게 성공시켰으나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가 되며 골이 취소되었다. 후반에는 좋은 크로스로 어시스트 기회를 잡았으나 브라힘의 프리 헤더가 골대 위를 넘어가버렸다. 이후 메시아스와 교체되었다.

라치오전에서는 레앙이 전반 이른 시간에 부상우려로 인해 빠지면서 왼쪽 윙어로 투입되었다. 컨디션이 좋은 테오와 왼쪽라인에서 균형을 맞추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최근 좋은 폼이 계속 유지되면서 팬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엉망이었던 밀란의 공격 과정에서 그나마 드리블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에는 부족했다. 후반 이른시간에 오리기와 교체되었다.

스페치아전에서는 최근 좋았던 폼을 잊어버린듯 다시 최악의 모습이었다. 특히 좋은 찬스에서 슛을 하지 않고 드리블을 하다 찬스를 놓치는 등 어이없는 플레이의 연속이었다. 후반에 교체되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경기 내내 부진한 메시아스와 후반 이른시간 교체되었다. 볼을 몰고 다니며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고 왼발 슈팅을 멋지게 때렸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부진한 메시아스보다는 살레마커스를 선발로 써야한다는 반응이 많다.

유벤투스전에서도 후반 이른시간 교체로 출전했고 좋은 찬스를 맞았으나 슛이 선방에 막혔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퍼포먼스였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베로나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교체로 들어가 하파엘 레앙에게 원 터치 패스로 공을 내주고 레앙이 이를 마무리 하면서 오랜만에 어시스트 하나를 적립했다. 이후 무난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번 시즌 살레마커스는 분명 진화한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살레마커스의 부족한 득점력 때문인지 메시아스보다 주전경쟁에서 밀렸다는 것. 드리블을 통한 전진이 점점 좋아지고 있기에 지금 역할보다는 좀 다른 역할을 맡기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피올리는 살레마커스의 나아지지 않는 공격 능력에 꽤 회의적인 것으로 보이며, 더 많은 경기시간을 가지려면 이적할 것을 권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확실한 이적 루머가 나오지 않고 있어 오퍼가 오지 않는다면 23-24시즌에도 팀에 머무를 확률이 높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정말 간만에 우풀백 역할을 소화했다. 하지만 특유의 전진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피지컬적으로 밀리거나 패스미스를 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오른쪽 윙포워드가 여러명 새로 영입되면서 기존과 같이 공격자원으로 쓰이기 어려워졌기에 쓰임새가 상당히 애매해졌다. 여전히 방출 가능성도 꽤 있다고 한다.

프리시즌에 계속 우풀백으로 출전 중이나 예전 윙포워드나 윙백으로 뛰던 것에 비해서 형편없는 폼을 보이고 있다. 물론 아직 프리시즌이기에 리그가 시작되면서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우풀백 주전인 칼라브리아는 물론이고 칼룰루, 플로렌치가 있기에 우풀백에서 얼마나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인 상태이다. 살레마커스의 팀내 입지는 상당히 좁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살레마커스가 발로투레, 오리기와 함께 팀 훈련이 아닌 개인 훈련을 받는 것이 알려져 이적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좁아진 팀 내 입지로 인해 이적할 확률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23-24시즌 리그 1라운드 볼로냐전에서 충격적인 명단제외를 당했다. 살레마커스는 이적 의사가 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몇년 동안 헌신해온 선수에게 너무 심한 처사가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레알베티스가 흥미가 있다고 전해졌으나 실제로 제의는 없었다고 하며 볼로냐가 이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의 협상 마지막 단계라는 보도가 나와 사실상 볼로냐행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8월 28일, 볼로냐 FC 1909 임대 던딜 기사가 나왔다. 예상 임대료는 €1m이며 €12m의 구매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2.2.5. 볼로냐 FC 1909 (임대)

2023년 8월 30일, 볼로냐 FC 1909로 임대했다.# 임대료는 €1m이며 €12m의 구매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리그전반기 퍼포먼스는 무난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밀란 시절부터 문제점이 되었던, 공격포인트 생산에서는, 볼로냐에서도 마찬가지로 큰 발전이 없지만, 박지성처럼 오른쪽 윙백으로 성실히 뛰며, 감독 티아고 모타에게 눈도장을 받은걸로 보인다. 이로인해 완적이적 이야기까지 나오고있으며, 밀란은 조슈아 지르크제이 딜의 살레마커스를 끼어넣고 싶다는 마인드를 보이고있다.

3. 국가대표 경력

밀란에서 괜찮은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었다.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출장. 어시스트를 했다. 참고로 같은 팀 동료 케시에는 이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넣었다. 결과는 1:1 무승부.

유로 2020에서는 대표팀 선발이 불발되었다.

유로 2020 직후, 월드컵 예선에 차출되었다. 9월 2일 에스토니아전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출전하였고,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9월 5일 체코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어 아자르-루카쿠 연계에 이은 골까지 기록했다. 9월 8일 벨라루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천금같은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장기부상으로 인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선수 본인에게는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월드컵 직전 훈련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고 대기명단에 포함되었다. 상황에 따라 월드컵 출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최종 명단에서 탈락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양 측면 모든 포지션이 소화 가능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로 양발의 사용도 상당히 매끄럽다. 민첩한 발재간을 가지고 있어 드리블, 볼컨트롤, 볼키핑 등의 테크닉이 좋은 편이다. 윙어 답게 준수한 스피드를 가진 선수이며 활동량도 상당히 많은 편으로, 특히 수비 관여도나 활동량을 보면 박지성이 떠오를만큼 성실한 선수다.

애초에 전문 공격수가 아니다보니 뛰어난 공격력은 지니지 못했다. 스피드도 윙어치고는 다소 평범하고 전진드리블은 꽤 좋은 편이긴 하지만 크랙이라 불리기엔 아쉽다. 온더볼 상황에서 수비수를 몰고다니기보다는 연계에 능한 편으로 오프더볼이 좋아서 어느샌가 수비수가 없는 빈자리에서 공을 받아 슛을 하기도 한다. 또한 원래 측면수비수를 담당했다보니 수비자체를 잘하기 때문에 상대팀의 사이드 공격을 잘 차단한다. 상당히 지능적인 플레이어이며 팀 성실한 전방압박과 높은 전술이해도로 대부분의 감독이 선호할만한 선수다.

사실 밀란에서 뛰는 윙보다는 윙백에 더 적합한 선수라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벨기에 국가대표팀에서는 윙백으로 자주 출전했다. 피올리의 포메이션이 4-2-3-1로 굳혀지면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으나, 사실 밀란 입단 초반에는 사이드에서의 플레이가 좋아 풀백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풀백으로 출전하기에는 공격적인 재능이 아쉽기에 윙어로 성장시키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밀란이 쓰리백으로 전술을 운영했을때 오른쪽 윙백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밀란입단 초기에는 볼을 몰고 들어가는 걸 스스로 제한하며 오프더볼과 일대일패스, 크로스 등에 너무 의존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발재간이 없는 선수가 아닌데 윙어이면서도 드리블 시도가 너무 적었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은 21-22시즌을 넘어가면서 많이 바뀌어 드리블 돌파로 전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다만 마무리가 좋지 않다는 게 문제다. 특히 슈팅시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슈팅 타이밍이 너무 늦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슈팅 시도도 적은 편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적 초기에 좋았던 크로스도 점점 부정확해지고 있다. 공격수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좀 더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22-23시즌 후반기부터 주로 사이드에서 플레이하던 기존의 클래식한 윙어 스타일을 바꾸어 좀 더 중앙지향적인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적극적인 드리블 시도를 통해 공을 전진시키는 등 기존보다 공격수로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살레마커스에게 기대했던 볼운반과 연계능력이 점점 빛을 발하고 있다.

공격 포인트를 너무 쌓지 못해 여전히 빅클럽의 윙어로는 함량미달이라는 평가도 있다. 버티는 힘이 약해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는 경우도 많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기복도 심한 편이고 강팀전에서 은근 버로우타는 경우가 많다. 공격수이면서도 팀 경기력이 떨어질 때 해줄만한 한방이 없다는 것도 문제이다. 윙어로써 애매한 스피드, 부족한 킥력과 마무리 등으로 애매한 자원으로 평가 받고있다.

5. 기록

6. 여담

  • AC밀란으로의 이적소식을 SNS로 처음 접했다고 한다.
  • 밀란으로 이적하고 이틀만에 교체로 뛰게 되었다. 해당 경기에 부상자가 많아 팀 내 스쿼드가 얇아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출전한 것이다. 이태리어를 거의 알아듣지 못했기때문에 자신이 어느 포지션에 뛰어야 하는지 몰랐다고. 칼라브리아와 교체되는 것을 알고 눈치껏 오른쪽 풀백에서 플레이했다고 한다. 이는 살레마커스가 특이하게도 오른쪽, 왼쪽 윙포워드, 윙백, 풀백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생긴 문제. 그런데 이후에는 풀백으로 거의 뛰지 않고 윙어로 성장하였다.
  • 성이 상당히 발음하기 까다롭다.[5] 영어권에서는 그냥 살레마커스라고 발음하지만 실제 본인의 발음은 살레마키어스에 더 가깝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발음하는 법을 물어본다고. 그래서 틱톡에 직접 발음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 스펠링이 복잡해서인지 인지도가 부족해서인지 국내에서 살레마커스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오히려 평범하게 살레마커스 혹은 살레마키어스라고 부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심지어 한국의 축구 아나운서나 해설자도 외국에서는 쓰지않는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왈롱쪽 사람이라 그런지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루 등의 선수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다.[6]
  • 인터뷰에서 인테르에서 뛰고있는 벨기에 선수 루카쿠가 밀라노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했음을 밝혔다. 이적 이후 곧바로 연락했다고 한다.
  • 프로로 데뷔하면서 처음 단 번호 56번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계속 56번을 달고 싶다고.
  • 밀란 감독 피올리가 살레마커스를 밀란에 이적하기 한참 전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고 한다.
  • 밀란에 이적해온 이후 코파 이탈리아 인테르전까지 약 1년여간 살레마커스가 잠깐이라도 뛴 경기는 패배가 없었다.
  • 윙 포워드이면서 수비 가담을 많이 하고 많이 뛰는 타입이라 그런지 살지성(살레마커스+박지성) 등 박지성 관련 드립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사실 하드워커 특성 외에 플레이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다.
  • 드리블 돌파가 좋아진 22-23시즌부터는 살자르(살레마커스+아자르) 드립도 은근히 나오고 있다.
  • 이탈리아어를 상당히 익숙하게 구사한다.
  • AC 밀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엄청난 선수로 알려졌다. 밀란에 도착해서 처음 치렀던 챔피언스 리그인 리버풀전에서 동료의 골 세레모니때 이러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재계약 문제로 시끄럽게 한 뒤 떠난 돈나룸마에 대해서도 비판적이었다. 살레마커스 본인은 밀란과의 재계약을 아주 쉽게 체결했다.
  • 핸드폰 케이스에 AC 밀란 재계약 사진을 프린트해서 가지고 다녔다.
  • 이름때문에 현지에서는 Salamandra(도롱뇽)이라는 별명이 있다.
  • 키예르가 21-22 시즌 장기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되자 다음 경기에서 골을 넣고 키예르의 유니폼을 들어올렸다.
  •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두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10년만에 밀란 소속으로 챔스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되었다.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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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FC 2023-24 시즌 스쿼드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3 DF 슈테판 포슈 Stefan Posch
4 DF 미하일로 일리치 Mihajlo Ilić
5 DF 아다마 수마오로 Adama Sumaoro
6 MF 니콜라 모로 Nikola Moro
7 FW 리카르도 오르솔리니 Riccardo Orsolini
8 MF 레모 프로일러 Remo Freuler [1]
9 FW 조슈아 지르크제이 Joshua Zirkzee
10 FW 예스페르 칼손 Jesper Karlsson
11 FW 단 은도이 Dan Ndoye
15 DF 빅토르 크리스티안센 Victor Kristiansen [2]
16 DF 톰마소 코라자 Tommaso Corazza
17 MF 우사마 엘 아주우쥐 Oussama El Azzouzi
18 FW 산티아고 카스트로 Santiago Castro
19 MF 루이스 퍼거슨 Lewis Ferguson
20 MF 미셸 애비셔 Michel Aebischer
21 MF 옌스 오드가르드 Jens Odgaard [3]
22 DF 차랄람보스 리코지아니스 Charalampos Lykogiannis
23 GK 니콜라 바뇰리니 Nicola Bagnolini
26 DF 혼 루쿠미 Jhon Lucumí
28 GK 우카시 스코룹스키 Łukasz Skorupski
29 DF 로렌초 데 실베스트리 Lorenzo De Silvestri
31 DF 샘 뵈케마 Sam Beukema
33 DF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Riccardo Calafiori
34 GK 페데리코 라발리아 Federico Ravaglia
56 FW 알렉시스 살레마커스 Alexis Saelemaekers
80 MF 조반니 파비안 Giovanni Fabbian
82 MF 카츠페르 우르반스키 Kacper Urbański
<colbgcolor=#1a2f48> 구단 정보
회장: 조이 사푸토 / 감독: 티아고 모타 / 구장: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
출처: 볼로냐 FC 1909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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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들이 이름을 읽기 어려워해서 선수 본인이 직접 발음해주었다. #[2] 네덜란드어 표기: 신트아하타베르험[3] 양쪽 모두 가능[4] 반시즌 임대료와 선택옵션 이적료가 같다. 그냥 형식만 선택이지 사실상 임대후 이적 계약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이후 토날리도 비슷한 형식으로 이적했다.[5] 벨기에에 유난히 발음이 까다로운 선수들이 많은 편이다. 벨기에가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를 같이 쓰기 때문이기도 하다. 샤를 더케텔라러나 케빈 데브라이너 같은 선수들도 발음이 까다로운 편.[6] 벨기에는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플란데런과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왈롱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