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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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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축구 선수(Football player)란 축구를 본업으로 삼으며 축구단(소속 구단, 국가대표)에 소속되어 축구 경기를 뛰며, 수입을 버는 직업을 말한다.

2. 목록

2.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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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한민국 외

2.2.1. 아시아(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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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유럽(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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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남미(CONME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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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북중미 및 카리브(CONCAC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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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아프리카(C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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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오세아니아(O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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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축구라는 스포츠가 애초에 몸싸움과 체력이 상당히 필요하기 때문에, 선수들은 하나같이 체력과 힘이 뛰어나다.
  • 반면, 부상 위험도 매우 높다. 태클이라도 잘못하면 상대 선수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몇 개월 내지 몇 년은 재활 치료에 들어가야 해서, 축구를 할 수 없게 되며, 더 심하면 아예 선수 생활을 포기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심하다 싶으면, 심판이 그 때마다 제지를 하긴 하나 정당하다 싶으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가끔 잘못된 판단으로 선수가 큰 부상을 입을 수가 있으며, 심판이 제대로 판단해 레드 카드를 부여했다고 해도 반칙을 당한 선수가 입은 부상은 회복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축구 선수들은 체력과 힘이 좋고 신장, 심장, 간, 췌장 등의 내장은 일반인보다 한참 건강하지만[1] 부상 때문에 군대를 가지 않는 비율이 일반인에 비해 한참 높다.[2]
  •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압박감도 장난 아니다.[3]
  • 어느 스포츠든 마찬가지지만, 축구도 결국 경쟁에서 이겨야 출전을 할 수 있다. 물론 감독마다 스타일이 각각 다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선수의 피지컬과 기술 및 실력을 우선적으로 보기 때문에, 선수들은 같은 팀이어도 결국 경쟁을 해서 이겨야 선발 출전이 우선적으로 주어지게 된다. 특히 단 한 명만 출전할 수 있는데다 교체도 거의 되지 않는 골키퍼는 경쟁이 가장 심한 포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 인성 또한 당연히 중요하다. 물론 경기가 과열되면 감정이 격해질 수 있고, 승부욕 때문에 과한 동작을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상대 선수도 똑같은 동업자라는 것을 알고, 어느정도 매너를 보여야 한다. 경기 후에는 서로 악수해주고,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스포츠맨십 또한 가져야 한다. 단순 축구만 잘한다고, 상대를 무시하고 비하하는 것은 축구 선수로는 이미 실격에 가깝다.
  • 언어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유럽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은 영어만큼은 반드시 마스터해야 하고, 영어권 국가가 아니라면 해당 국가의 언어도 추가로 학습해야 한다.

4. 관련 문서


[1] 다만 심장병, 당뇨병, 신장질환 등을 젊어서부터 안고 뛰는 인간승리자도 극소수 있다. 이런 선수들은 부상을 당했다고 하면 팬들이 더 걱정한다.[2] 거기다가 예술체육요원까지 합치면 현역병으로 가는 선수는 더 줄어든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같이 국위선양을 이유로 전쟁 중인데도 군 면제 처리를 해 주는 나라도 있다![3] 특히 홈 경기의 메리트는 분명 존재하나, 홈 팬이나 자국 팬들로부터 받는 압박감은 홈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가장 극단적인 사례가 다름 아닌 미네이랑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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