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챔피언 디자이너에 대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개발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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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August | |
본명 | 어거스트 브라우닝(August Browning) |
출생 | 불명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게임 개발자 |
경력 | 라이엇 게임즈 (2012 ~ ) |
소속 | |
직위 | 리그 오브 레전드 리드 디자이너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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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수석(Principal) 게임플레이 기획자. 대학을 졸업 한 직후 2012 년에 라이엇 게임즈에 입사했다. 라이엇 게임즈에 입사하기 전 부터 도타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자주 즐겨했다고 한다. 현재는 파트타임으로 발로란트 요원 디자인에 참여했고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개발도 계속하고 있다.2. 디자인한 챔피언
Riot August(라이엇 어거스트)의 챔피언 | 기여 | |
바이 | 디자인 | |
징크스 | 디자인 | |
나르 | 디자인 | |
에코 | 디자인 | |
탐 켄치 | 패시브 스킬 부분 디자인 | |
진 | 디자인 | |
케일 | 9.5 패치 리메이크 | |
모르가나 | 9.5 패치 업데이트 | |
세나 | 디자인 | |
오공 | 10.6 패치 리워크, 라이엇 루츠버그와 공동 작업 | |
비에고 | 디자인 | |
제리 | 디자인[1] | |
벨베스 | 디자인, 엔들리스 필로우즈와 공동 작업 | |
브라이어 | 디자인 |
챔피언들 외에 핵심 특성인 천둥군주[2]도 디자인했다.
3. 특징
어거스트가 디자인한 챔피언, 특히 초중기 챔피언들에게 꼭 n타에 관련된 능력을 넣는게 특징. 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본인이 조언만 했다는 탐 켄치나 특성인 천둥군주도 3타로 터트리는 효과다. 결국 이에 관해 너무 복붙이라며 비판이 많아지자 결국 3타 대신 4타를 핵심 매커니즘으로 삼는 챔피언을 만들었고, 리메이크를 통해 5타에 부가 효과가 나오는 챔피언도 만들었고, 2타를 핵심으로 하는 챔피언도 만들었다. 물론 타수가 바뀐것 뿐인지라(...) 별명이 3타 성애자에서 n타 성애자로 바뀌었을 뿐 그의 취향은 부동이라는걸 보여줬다.저 n타 위주 설계만 뺀다면 전반적인 캐릭터 디자인에서는 호평이 대부분이다. 후술할 예시에서 알 수 있듯 주로 입문은 어렵지만 고점이 매우 높은 고난이도형 챔프를 설계하는데, 하나같이 귀엽거나 멋지거나 이쁜 준수한 외형과 개성있는 스킬셋, 장단점이 명확해 어떻게 상대할 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구성등 호평이 많다.[3] 특히 진은 디자인부터 스킬셋, 설정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어거스트의 챔피언 디자인에 대한 장점이 극대화된 챔피언으로, 그의 역작으로 불리며 수많은 챔피언이 존재하는 오늘날까지도 가장 잘 만든 챔피언을 꼽을 때 항상 언급되곤 한다. 또한 디자인한 챔피언이 해당 지역의 스토리의 중점에 있는 경우는 적지만[4] 해당 설정을 나름 잘 녹여낸 스킬셋이 대부분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챔피언들의 스킬에서 사기적인 부분만 골라서 짜깁기한 몰개성하고 상대하기 불쾌한 키메라만 찍어내다 방출당한 라이엇 재그와 비교되는 추세를 보인다.[5]
- 변신 타이밍을 능동적으로 조정하기 어렵고 변신 시 역할군이 완전히 바뀌어버리는 대신 각 변신 상태가 해당 역할군 최상급의 성능을 가진 나르
- 원딜임에도 장탄과 공속 제한으로 DPS를 희생하는 대신 강력한 순간 폭딜과 높은 킬 캐치 능력으로 마법사와 비슷한 스킬셋을 가진 진
- 사거리를 무한정 증가시킬 수 있고 원거리 딜러를 서포트하는 원거리 딜러라는 독특한 컨셉의 세나
- 챔피언 대사로 대놓고 약속의 16레벨을 언급하는 극단적인 레벨 왕귀형 챔피언인 케일
- 죽인 챔피언으로 직접 변신하며 궁극기를 초기화 하는 비에고
- 평타가 논타겟 스킬로 대체되어서 에임을 요구하는 제리
- 강력한 전투력을 얻는 대신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브라이어
4. 기타
어거스트가 디자인한 챔피언은 나르를 제외하면 모두 인간이고, 세나를 디자인하기 전까지는 첫 번째로 디자인한 챔피언인 바이와 스토리에서 연결점을 찾을 수 있다.과거에는 '집시로드(Gypsylord)'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집시'라는 단어가 유럽에서 인종 차별 이슈로 문제가 되자[6] 기존의 닉네임을 폐기하고, 비슷한 닉네임인 그루비로드(Groovylord)를 쓰다가 자신의 대표 작품인 징크스에서 따온 징크시로드(Jinxylord)를 쓰기도 했다. 그러다가 현재는 본인의 본명을 따 Riot August로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에는 주로 관련 소식이나 캐릭터의 코드를 건드려서 마약을 한사발 들이킨 듯한 스킬들을 많이 올린다. 19년도부터 시작된 노틸러스 챌린지[7]도 이 사람 작품. 대표작으로 포탑과 드래곤을 대미 장식으로 메다 꽂는 세트를 메인 트윗으로 올려놓고 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LoL 기반 RPG '프로젝트 F'[8] 개발에 일시적으로 참여했다고 알려져있다. 어거스트가 진 이후로 몇년동안 신규 챔피언 개발이 없었던 이유.
2023년 9월 4일자 본인의 트위치 방송에서 브라이어가 자신의 마지막 챔피언일수도 있다고 넌지시 말했고 꽤 가능성이 높다고도 언급했다.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일을 완료하게 되면 더 이상 일을 하지 않는 특성이 개발자들한테 있다고 말했는데, 자신은 평소 뱀파이어 같은 챔피언을 만들어보고 싶었고 브라이어를 통해 어느정도 작업을 해볼 수 있어서 만족하고 더 이상 챔피언 디자인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이였다. 아마 향후 라이엇 내에서 챔피언 디자인이 아닌 다른 일을 하지 않을까 예상되는 대목. 본인방송
2023년 11월 19일 개인방송에서 자신의 가장 큰 실패작이 뭐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가장 큰 실패작은 나르고 두 번째는 제리라고 밝혔다. 나르는 남들보다 2배의 스킬셋을 집어넣었기에 프로 씬에서 사용되면 위험하다고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그 결과 나르는 프로 씬을 몇 년이 넘게 지배하며 다재다능함을 펼쳤기에 실패작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제리도 마찬가지로 프로 씬에서 너무나도 큰 밸류를 지녔기에 의도적으로 버프를 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본인의 작품은 아니지만 제드의 밸런싱 상태는 게임 내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영원히 약하게 유지하고 싶다고 언급하였다.
5. 관련 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자, 디자이너[1] 어거스트가 만들었다기에는 스킬셋이 어디선가 본 것들로 구성되어 있어 재거스트라는 놀림을 받고 있다. 다만 익숙한 느낌의 스킬셋이 붙어있긴 하지만 평타를 스킬로, 스킬을 평타로 바꾸는 매커니즘은 독창적으로 내었다.[2] 현재의 감전 룬과 그나마 비슷한 룬으로 대미지는 감전보다 낮으나 한 스킬만 쓰더라도 피해가 3번 발생하기만 하면 발동해서 피해를 주던 최고의 딜링 룬으로 통했다. 오죽하면 천둥 오브 레전드라는 말이 있었을 지경.[3] 이때문인지 어거스트가 설계한 챔피언들은 밸런스 조절 실패로 성능이 널뛰기하는게 문제라 평가받지 스킬 구성 자체로 욕먹는 경우는 적다. 대표적으로 제리가 이런 케이스인데, 제리가 욕먹는 이유는 대부분 성능이 0티어를 가거나 나락을 가는 극단적인 밸런스 패치 탓이지 스킬 구성 자체가 불합리하거나 저질적이란 평가를 받진 않았다.[4] 그나마 비에고를 디자인하면서 처음으로 스토리의 메인 캐릭터를 디자인했다.[5] 브라이어의 경우에도 스킬이 텍스트로 첫 공개되었을 때는 워윅과 유사해 보여 전성기보다 감이 떨어졌다는 설레발이 있었으나, 상세 스킬이 공개되자 플레이어가 조종하지 못하는 굉장히 독특하고 독보적인 컨셉이라는 것이 드러나 비난이 사그라들었다.[6] 어거스트 본인은 집시로드라는 이름을 인종에 기반하지 않고, 그냥 자기 애완견 이름이 집시라서 집시네 주인이란 뜻으로 집시로드라고 지었다고 한다.[7] 노틸러스의 코드를 손봐서 닻이 어마어마하게 거대해진다거나, 각종 스킬에 기상천외한 효과를 부여하는 것. 이것을 시작으로 개발자들이 여러 다양한 캐릭터들에게 약빤 편집을 하고 있다.[8] 영문 위키에는 프로젝트 F로 되어있는데 정확히는 R&D 프로젝트 팀이다. 따라서 프로젝트 F 개발이 아닐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