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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논란 및 사건 사고/20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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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년
1.1. 막눈 & 세이보 사건1.2. WCG2011 북미 예선, CDE vs Dignitas1.3. 서버 해킹 사건1.4. WCG2011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 EDG vs l지존x어둠l MiG
2. 2012년
2.1.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결승전 사건2.2. AZUBU 감독의 거짓 화해 사건2.3. 김태형, 홍진호 민주화 발언 사건2.4. 거품게임단 몰수패 사건2.5. 롱판다와 클템2.6. 불안정한 서버2.7. 보이보이(voyboy) 눈물 사건2.8. 월드 엘리트 인터뷰 오역 사건2.9. CLG.NA팀의 나이스게임TV 배틀로얄 불참 사건2.10. 온게임넷 대회 지연 사건2.11. 아주부 랭크 게임 어뷰징 사건2.12. 2012 MLG 실격 판정 사건2.13. 라이엇의 프로게임단 종목 제한2.14.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사건 사고2.15. 김태형 해설 감독직 통수 사건
3. 2013년
3.1. 다이아몬드 프록스 욕설 세레모니 논란3.2. CJ 엔투스 프로스트/블레이즈 영입 논란3.3. 올스타전 투표 논란3.4. kt 롤스터 불리츠 져주기 게임 논란3.5. SWL 시상식 물병 투척 사건3.6. 2013년 서버 폭파 사건3.7. MiG 러너리그 선수 대리 의혹3.8. Monster Gaming 대리 랭크 사건3.9. 롤 이외 개인방송 금지
4. 2014년
4.1. 채광진 선수 솔로랭크 욕설 사건4.2. ahq Korea 승부조작 및 천민기 선수 투신사건4.3. SKT T1 져주기 게임 루머 사건4.4. 최인규 선수 솔로랭크 분쟁 사건4.5. 2014 월드 챔피언십 논란 및 사건 사고4.6. SK 게이밍 Svenskeren 선수의 인종차별 발언4.7. 리그 오브 레전드 엑소더스
5. 2015년

1. 2011년

1.1. 막눈 & 세이보 사건

간단히 요약하면 세이보[1] 유저가 막눈에게 아이디를 잠시 빌려줬는데, 당시 레지날드를 통해 막눈이 게임 내에서 하는 비매너 장면이 방송되었다.[2] 방송이 나온 이후, 서로간에 마찰이 있은 후 세이보가 비밀번호를 바꾼 상태에서 분노한 레지날드가 라이엇에 신고하여 계정이 정지되었다. 럴수 럴수 이럴수가 푸핫푸핫푸핫푸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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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눈이 책임하고 회피한 상태에서 세이보에 의해 카페에 알려지며 벌어진 사건. 사건에 대해 글을 올린 세이보를 카페측의 게시판지기가 "분쟁글을 올린다"며 영구탈퇴시키자 카페 내에서도 거센 반발이 일어났으나... 카페측에서 사건에 대한 언급을 막으면서 사그라들었다. 당시 카페 내에서는 막눈을 언급하기만 해도 경고와 함께 글 삭제가 되었기 때문에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분' 혹은 '막드모트' 라고 놀림감이 되기도 하였다.

워낙 오래전의 일이라 거의 잊혀져가고 있는 중이었지만, 국내 최고의 트롤러로 불리는 도수의 프로게이머 테스트로 인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와중에 세이보 본인이 인벤에서 사건의 경위와 함께 막눈 본인에게 사과받은 적이 없다고 언급하였다. 사실인가 거짓인가

1.2. WCG2011 북미 예선, CDE vs Dignitas

북미 LoL 예선 결승은 승자조가 1승을 먼저 가진 상태에서 시작하는 2선승제이다. 그리고 승자조인 Dignitas를 상대로 CDE가 2연승을 해내며 북미 LoL 국가대표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그 다음 날 WCG측에서 "사실 결승은 3세트 2선승제임"이라며 2선승제의 게임을 두 번 더 할 것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CDE는 첫 승을 따내고도 두 세트의 게임에 패하며 결승에서 탈락하고 말았다.[3] 여기에 Dignitas의 Jatt이 미국, 캐나다 이중 국적을 이용해 캐나다에서도 예선에 참가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WCG 포럼이 욕으로 도배가 되었다. 이로 인해 Jatt은 영구적으로 명칭이 "Scumbag Jatt," 즉 "개쓰레기 Jatt"으로 굳어져버렸다. Scumbag Jatt. 욕설이 있으니 주의. 직접적으로 이 일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얼마 후 Jatt은 Dignitas를 떠났고, 대체자로 I Will Dominate가 영입되었다.

헌데 어찌어찌하다가 결국은 CDE와 Dignitas 모두 WCG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고. 덕분에 미국만 2개 팀이 대표.[4]

1.3. 서버 해킹 사건

2011년 7월 4일(미국 현지)부터 서버가 해킹 당했다. saintvicious의 랭크점수는 1이 되었고, 2위였던 UnR Pobelter의 랭크점수는 9999점이 되고 아이디가 League of Nos로 바뀌었다. 빅팻지지의 아이디도 Big fat Nos로 바뀌었다. 또한 게임 끝나고 이상한 메시지(프리 rp를 원하면 www.freeriot.tk로 가라는 내용.)가 뜨는 등 큰 사건이다. 게다가 14살이라는 이유로 유명 플레이어인 xxPhaxen은 콩콩콩콩 2222년까지 계정 밴이 되었다. 해당 해킹 사건 때문에 예정되어 있던 패치(레오나 추가)는 지연되었다. 이 사건을 일으킨 해커는 일전에서 키로거를 이용하여 여러 유명 유저들의 아이디를 해킹한 전과가 있으며, 본 사건 이전에는 패쳐를 해킹하여 몇 시간 동안 서버에 접속을 불가하게 만든 전과가 있다.

1.4. WCG2011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 EDG vs l지존x어둠l MiG

국가대표 선발전 4강 이후 약 3달만의 공식 경기로 지스타에서 개최가 되었다. 3개월이란 기간동안 l지존x어둠l은 MiG로 개명하여 정식으로 팀 창단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 동안 팀원의 공중 분해 링 내 시뎐에서 아웃 등으로 대회를 참가 못할 거라고 많은 이들이 예상하였으나 WCG측에서 묵인, 많은 욕을 얻어먹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어찌 되었던 진행되지 못할 거라 생각되던 결승전은 11월 13일 토요일 지스타에서 시작하였다.

1세트는 EDG에서 람머스, 소나, 케이틀린, 이렐리아, 브랜드를 픽하여 무난하게 가져갔으나 MiG에선 트런들, 갈리오, 코그모, 소라카, 카사딘이라는 난잡한 픽을 했다. 당시 많은 유저들이 결승전에서 트롤링한다고 욕을 퍼부었으나 정작 빠른별의 탑솔로 갈리오, 콘샐러드의 메자이 20스택 채운 카사딘으로 EDG를 발라버리자 많은 유저들이 충격에 빠졌다. 당시 EDG 선수들이 단체로 똥 씹은 표정을 지으며 게임 끝나자마자 칼 같이 부스에서 내려가는 게 찍혀서 조그마한 웃음을 주었다.

2세트는 EDG가 1세트 때 거슬렸던 챔프를 단체로 밴을 하고, 분노한 막눈의 애니비아 픽으로 사실상 4마리의 밴을 당한 MiG가 불리하게 시작할 것이라 예상하였고, 게임 내내 똥만 싼 콘샐러드의 신지드 때문에 MiG는 한타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모쿠자리 신과 막눈의 애니비아에 관광당한다. 3세트 역시 콘샐러드의 신지드가 삽질을 하며 EDG는 패승승으로 국가대표에 합류한다. 1세트 때 이기고 신나했던 로코도코는 3세트 끝나고 버로우 탔으며, 콘샐러드승부조작 감이라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2. 2012년

2.1.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결승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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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ZUBU 감독의 거짓 화해 사건

AZUBU.F팀의 건웅 선수가 방송을 돌리던 중 IM팀의 링선수 강현종 감독이 '링 선수와 건웅 선수간의 사건이 잘못 알려진 게 많다. 이미 화해했고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길 바란다' 라고 발언을 했다. # 하지만 이 사실을 전해들은 링선수는 'X소리죠 X팔' 이라는 카카오톡 답장과 함께 # 그런 일 전혀 없다는 글을 올린 상태이다. # 덕분에 나온 별명이 감통수. 당연히 감독+뒤통수의 합성어이다. 그리고 AZUBU 주제가가 나왔다. #[5] AZUBU팬카페에서는 현재 감독의 해명 요구 글에서 약간의 분쟁의 여지라도 있을 시 가차 없이 글을 삭제해버리는 초강수를 두고있다. 카페 스텝들은 이 사건에 대해 일언반구도 말하지 않고 개드립글을 쓰며 화제를 돌리려 노력하는중.

그리고 결정타로 클라우드 템플러가 개인 방송에서 "그거 캐떡 말 들어보니까 그냥 다 링트럴 잘못인데 왜 캐떡이 까임요?" 하는 투의 말을 하는 바람에 클템까지 도매금으로 왕창 까이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항목에서 불화 항목을 찾아볼 것. 무조건 캐떡 말만 듣고 링트럴 욕하는 캐떡빠와 뭐가 다르냐며 클통수 소리까지 나오는 판국이다. 게다가 클템의 이미지는 아래의 클템 vs 롱판다 사건과 겹쳐지며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2012년 6월 15일 리그디스에 강감독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원문.

인터뷰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을 발췌하면
"만나서 서로 쌓인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잘못된 부분은 확실하게 사과를 했다. 당시 지젼어둠은 프로가 아니라 클랜 팀이었기 때문에 선수 변동이 심할 수 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장건웅 선수와 정윤성 선수 간에 오해가 쌓인 것 같아 내가 직접 풀어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당시 정윤성 선수가 장건웅 선수와 둘이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해서 자리를 비켜주고, 그 사이 장건웅 선수가 계속 사과했으나 화해는 잘 되지 않은 것 같더라. 그래서 많이 아쉬웠다. 프로로 데뷔한 이상 앞으로 자주 보게 될 사이인데 서먹하게 지내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지금도 마음이 불편하다"

사과할 거 다 하고 오해도 풀었다는 처음의 얘기와 완전히 다르다. 본인은 자리를 비웠고, 건웅의 사과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뿐더러 둘 사이의 오해 따지고 보면 일방적으로 잘못한 거지 오해는 뭔 놈의 오해 역시 전혀 풀린 게 없음에도 저런 얄팍한 거짓말로 사실을 덮어버리려 한 것이었다. 그리고 해명이랍시고 한 인터뷰에서 이전에 허위사실로 언플해보려던 추잡한 시도를 했단 점을 자기 입으로 실토해 버리고 말았다.
"(장)건웅 선수는 지금도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생략)...장건웅 선수도 뼈 속 깊이 지난 실수를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생략)...생겼던 불미스러운 일들로 얼굴 붉히지 않도록 모든 오해를 풀고 서로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생략)...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겠다. 이제 프로로 만난 만큼 시원하게 털어버리고 무대 위에서 좋은 대결 펼쳤으면 좋겠다. 서로 상처를 주는 일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생략)...건웅이도 이번 인터뷰를 통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하더라"

이미 한 번 거짓말을 당당하게 사실인 양 말했으니 인터뷰에서 언급한 저 수많은 미안하단 말이 몇 개나 사실일지도 의문스러워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또 두 사람 사이의 일은 일방적인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임에도 왜 자꾸 오해란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오해를 심어주려고 노력하는지도 의문.

무엇보다 EDG 클랜 매니저인 다빈치의 당시 글에는 EDG 1군과의 연습은 한 적이 없다고 써 있다. 강현종 감독이 해명이라는 명목으로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사실 관계조차 제대로 파악을 하지 않았거나, 혹은 의도적으로 거짓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일방적 피해자인 링트럴에게 은근슬쩍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 둘 중에 하나란 소리밖에 안된다.

결국 이 인터뷰 역시 해명이란 건 이름뿐이고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진실과 거짓을 적당히 섞은 허위사실과 변명으로 둘러댐으로써 당장의 비난 여론만 어떻게 어물쩡 속여보자는, 이제껏 해오던 행동과 무엇 하나 달라진 게 없단 점만 재확인 시켜줬을 뿐이다[6].

이에 강현종 감독은 2012년 11월 5일 킬링캠프에 출연하여 그 때 당시 사과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했지만, 링은 이에 대해 시체 능욕이라고 말하면서 건웅이 아직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2.3. 김태형, 홍진호 민주화 발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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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거품게임단 몰수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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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롱판다와 클템

2012년 4월 발생한 사건. 이현우(게임 해설가)/논란 및 사건 사고, 김윤재 3.1 항목 참고.

2.6. 불안정한 서버

2012년 6월 28일 라이엇 코리아는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서버 및 홈페이지 안정화를 위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처음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6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오후 4시까지로 연기되었다. 사실 이러한 시간 연장은 이전에도 간혹 가다 있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고 계속해서 서버가 정상화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금방 끝날 것만 같았던 점검시간은 계속해서 늘어갔다. 오후 4시 종료 예정이던 점검이 오후 6시 종료 예정으로 바뀌고 오후 6시 30분, 오후 8시 30분까지 늘어나다가 끝내 오후 10시까지 연장이 되고 최종적으로 오후 10시에 국내 서버는 다시 열렸다. 총합 15시간이라는 장기 점검이 된 것이다.

결국 이날 오후 7시에 생중계 할 예정이었던 NLB 섬머 리그 B조 경기는 다음날인 29일 오후 7시로 지연되었고 장기간동안 게임을 실행할 수 있기를 기다렸던 유저들의 불만도 극에 달하였다.

서버 정상화 이후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신속하게 사과문이 올라왔고, 보상으로 유저들에게 10승 IP 부스터를 지급하기로 하였다. 사과문에 올라온 말에 따르면 아직 북미 서버에 업데이트가 안 된 펄스파이어 이즈리얼 스킨과 증명의 전장 맵을 업데이트할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사태로 인해서 점검이 연장되다가 결국 업데이트도 하지 못한 채 끝나고 말았다고 한다.

라이엇 코리아 측에서 국내 리오레 유저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준비했었던 업데이트 계획이었던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여러 유저들 및 자신들의 이미지에 피해를 입히고 계획되었던 업데이트조차도 하지 못한 불운한 사태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는 아주 간혹 연장 점검을 하긴 해도 거의 대부분의 점검을 예정 서버 오픈 시간 이전에 끝내는 것으로 명성이 높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 번 큰 실수를 했지만 아직 용서해줄 만 하다는 여론.

사실 저 서버 점검 사태는 이즈리얼 전에 선행 패치가 들어갔던 북미 서버가 서버 폭발, 고위 룬 및 캐릭터 폭파 등의 대형 사고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이번 한국 서버 패치 때 이런 점들을 해결하려 했으나, 예상보다 더 많은 트러블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저런 무한 연장 사태가 벌어졌다는 예상이 가능하다. 실제로 북미 운영진들이 서버 사고 관련 해명글에서 '우리도 지금 폭풍 트러블 때문에 돌아버리겠다.'고 말할 정도로 현재 롤이 직면한 심각한 문제인 셈.

2.7. 보이보이(voyboy) 눈물 사건

2012년 6월 화제가 된 사건. 이것이 그 동영상.[7]

현무중대81소대란 예전에 스2갤에서 활동했던 적이 있던 유저가 CLG의 보이보이와 함께 게임을 하면서 벌어진 사건.

보이보이는 이 게임에서 이즈리얼을 선택했는데, 경기 도중 봇에 CS를 먹으러 갔을 때 스킬을 쓰지 않고 평타로만 쳐서 먹고 있었다. 이때 미드에서 이니시를 당해 몰살을 하고, 노틸러스를 하고 있던 현무중대81소대란 아이디를 쓰는 트롤러가 쌍욕을 퍼부었다.

보이보이는 계속해서 사과했으나, 현무중대81소대는 멈추지 않았고, 보이보이는 구글 번역기를 통해 '소환사의 코드를 존중하십시오'[8] 라고 안타까움과 처절함이 담긴 메시지로 말했으나 여전히 욕은 계속되었으며, 결국 보이보이는 방송을 종료하였다. 이때 보이보이가 피곤한지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눈을 가렸었는데, 이걸 찍은 게 매우 절묘해서 "보이보이가 울었다" 고 소문이 퍼지게 되었다.

예전에 한국에 온 CLG 멤버인 핫샷, 덮맆도 한국인의 수많은 저격 큐와 트롤링[9]을 당한 적은 있으나, 최소한 그들에게 이렇게 심할 정도로 욕을 한 사람은 없었다.

결국 한국인들이 보이보이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가서 사과글을 올렸다.

참고로 현무중대81소대는 스2갤 내에서도 코웨이와 함께 손 꼽히는 맵핵 종자+정신병자로 대판 싸우고 나서 스2갤을 아예 떠났다. 아이디부터 답이 없는 양반이다. 한 번 거꾸로 읽어보자. 스2갤에서 그에 대해 물어보면 '그 쓰레기 자식 롤로 갈아타더니 한 건 해냈구만'이라는 평. 예전에 안준영 해설 상대로도 별 이상한 욕질에 패드립을 치다가 그대로 서울대 포스에 관광당했던 적이 있을 정도의 희대의 정신병자. 안준영한테 고소미 퍼먹고 30만원 벌금까지 먹은 전과자다.

저 트롤러의 이전 스투갤 활동 경력만 가지고 엉뚱하게 스투갤을 비난하는 것은 피하자. 저 현무중대는 이미 스투갤하고는 연을 끊은지 오래고, 엄연히 따지면 스투갤하고 저런 트롤링은 관련이 아예 없다. 굳이 엮어가면서 깔 필요 자체가 없다.

그리고... 현무중대는 프로겐한테도 보이보이 때처럼 울게 만들고 싶다는 무개념 발언을 하여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8. 월드 엘리트 인터뷰 오역 사건

티빙에서 제공하는 GJR VS world elite 경기 영상에서 당시의 인터뷰를 다시 볼 수 있다. 2시간 44분.

2012년 7월 4일 열린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16강 첫경기에서 A조로서 출전한 중국의 LOL 대표팀인 월드 엘리트(이하 WE)는 나진 실드와의 좋은 경기를 통해서 국내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런데 3경기 종료 이후 인터뷰에서 WE의 미드 담당인 미사야 선수의 말을 통역을 담당한 온게임측의 중국어 통역사가 "중국이 한국보다 롤을 더 잘한다. 아직 한국은 중국에 미치지 못한다"라고 말을 하였다고 전하였다. 이때문에 경기장에 있었던 한국인 관중들은 WE에게 야유를 보내었고, WE는 한국을 얕보는 오만한 팀이라면서 넷상에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제대로 번역된 인터뷰 내용을 보니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10] 당시 인터뷰의 문제의 대목에서 미사야는 "중국이 한국보다 LOL이 일찍 들어왔음에도 한국 선수들의 실력이 중국 톱클래스 선수들에 가까운 실력이다. 한국의 발전이 정말 뛰어나다"고 한국 선수들의 실력을 칭찬하였었는데, 온게임넷 측의 중국어 통역사가 통역을 잘못하여서 한국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오해를 받게 된 것이었다.

이후 7월 5일, 미사야는 팬들을 위해서 직접 해명글을 작성하였는데, 실수로 양국 팬들에게 큰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통역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국내 팬들에게 대인배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이후 온게임넷은 16강 2회차 경기 시작 전에 사과 멘트와 정정 자료를 발표했다.

2.9. CLG.NA팀의 나이스게임TV 배틀로얄 불참 사건

2012년 7월 9일, 나이스게임TV 배틀 로얄에서 나진 실드와 CLG.NA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방송 당일날 갑자기 CLG.NA가 PSW.ares로 바뀌게 된 사건. 시청자들은 롤챔스 섬머 시즌에서 전략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나진 실드는 그 전 주에 아쉽게 롤챔스 섬머 시즌에서 탈락하였다) 일부러 출전하지 않았다고 추측하였으나, 배틀 로얄이 끝나고 나서 인벤에 올라온 게시글이 문제가 되었다.

CLG.NA 소속 챠우스터의 답변.

외국 포럼에 올라온 'CLG.NA는 왜 배틀 로얄에 나가지 않았나?'라는 글에 CLG.NA 소속 프로게이머인 챠우스터의 답변이 논란이 되었다. 이유인즉슨 온게임넷 측에서 참가하지 말라는 통보가 있어서 참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 CLG.NA는 그 전 주 배틀 로얄에서 스타테일을 상대로 3:0의 완승을 기록했으며, 특히 더블리프트의 그레이브즈가 환상적인 컨트롤로[11] 흥행하였는데, 이것이 온게임넷에서 못마땅하게 여겨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 현재 이에 대해 온게임넷 측은 자세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 시청자들의 불만과 해명을 하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이스게임TV의 토크프로그램인 "롤러와"에서 이 부분에 대해 홀스 캐스터가 설명한 바 있다. 요약하자면
1.온게임넷에서 직접적으로 CLG.NA의 배틀 로얄의 출전을 막은 적이 없다. 나겜에서 배틀로얄 관련 섭외 및 경기 일정 조율로 연락을 취했던 멤버는 빅팻이지 차우스터가 아니다.

2. 온게임넷에서는 배틀 로얄 출전과 관련해 CLG.NA(혹은 챠우스터)와 이야기 나눈 적이 없다. CLG.NA에서 배틀 로얄에 대한 언급을 한 적도 없다.

3. CLG.NA의 팀 내부의 의사소통에 오해가 있었고 차우스터는 그걸 페이스북에 올렸다.


결론은 온게임넷이 막은 게 아니다. 챠우스터가 잘못 전달받아 오해가 생긴 듯 하다.' 라는 것. 온게임넷과 사업상 교류를 하는 중인데 이런 루머가 나돌아서 나겜과 온겜 사이가 곤란해졌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2.10. 온게임넷 대회 지연 사건

2012년 7월 11일 온게임넷은 경기 화면을 8초 딜레이에서 1초 딜레이로 바꾸는 대회 서버의 변경 작업을 했다며 자랑했다. 기존 타 대회들과 비교 시 1초 딜레이는 혁명적인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이 변경 작업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으니... 7월 11일 1경기 픽밴이 모두 완료된 후 시스템상 오류가 생겨 경기가 1시간동안 지연되었다. 이 1시간은 전용준의 기가 막힌 토크쇼로 커버되었지만(전용준은 롤갤에서 라이즈급 지속 폭딜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검색어 7위까지 올라갔다) 문제가 일어난 것은 2일차인 7월 13일에 일어났다. 1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샤이의 챔피언이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고, 문제는 1시간이 더 지나서야 해결되었다. 전용준의 11일과 같은 토크쇼로 어찌어찌 넘어가나 싶었지만, 2경기 나진 소드 막눈의 말파이트가 움직이지 않는 현상이 다시 벌어졌고, 방송 시작 3시간이 넘도록 팬들은 1경기밖에 보지 못했다. 막눈의 말파이트가 움직이자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지만 30분동안 다시 움직이다 안 움직이다의 반복. 그렇게 힘들게 2경기가 끝난 시각은 11시 10분 방송 시작 4시간이 조금 못 된 시각이였다. 3경기에선 다행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재경기 없이 방송은 12시를 넘겨서 끝났다.

그리고 전용준 좌의 토크쇼는 KT 올레TV로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시보기를 통해 본방을 보는 것처럼 생생히 볼 수 있다. 진짜 편집도 안하고 통으로 VOD를 올려두었다. 그날의 경기를 재학습하거나 또는 토크쇼를 보고 싶다면 다시보기하면 된다. 현재 무료이다.

2.11. 아주부 랭크 게임 어뷰징 사건

8월 16일 1시27분, 2주 이상 레이팅 1위를 고수하고 있던 Dade매라가 한 팀, 그리고 아주부 공용 아이디 두 개가 한 팀인 상태로 큐가 잡혔다. 당시 레이팅 2위는 건웅이었고, 점수 차이가 얼마 안 나서 한 경기 이기거나 지는 것만으로도 순위가 바뀌는 상황이었다.

Dade는 미드 라이즈, 매라는 정글 알리를 선택해서 게임을 진행하였는데, 평소 매라신이라고 불리던 알리스타 실력은 어디 갔는지 실수 연발에 일부러 혼자 다이빙, 방생헤드벗, 템빌드 이상하게 가기 등등 프로게이머라곤 믿기지 않는 트롤링을 하였다.

이 경기를 관전하던 한 롤갤러는 어뷰징 의혹글을 작성하였고, 이 글은 순식간에 전 롤 커뮤니티로 퍼져 핫이슈가 되었다. 리플레이는 페이지를 넘겨서 시간으로 찾아보면 볼 수 있다. 물론 인벤 등에서는 어뷰징이 아니라 실수한 거라면서 실드를 치는 사람도 종종 보였고, 실수는 많았지만 일부러 던지는 행위는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나왔다. #

이렇게 매라가 건웅을 1위 올려주기 위해 일부러 트롤링한 거라고 잠정 결론이 날 무렵, 한 롤갤러가 그 경기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 그 알리스타를 플레이한 건 매라가 아닌 건웅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평소에 매라와 건웅이 종종 아이디를 바꿔서 플레이하는 점과 매라는 소환사 주문 점멸을 항상 D키에 놓는다는 점, 그리고 매라는 슈렐리아를 항상 5번 인벤토리에 두고 사용 키를 바꿔서 플레이하는데 유독 그 경기만 1번 인벤토리에 있었다는 점, 반대로 건웅은 항상 점멸을 F에 두고 액티브 템을 1번에 놓고 사용한다는 것이다.

카오스에서도 대리게임을 하다가 안티 디스펠 위치를 평소와 다르게 해서 들통난 사건처럼 사소한 버릇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냈다고 볼 수 있다. 단, PGR21 등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확대 해석이라는 여론이 대세이기도 했다.

또한 알리스타를 플레이한 게 매라가 아니라 건웅이라면 그게 어뷰징이 아니라 본 실력이다(...)라는 의견도 있다.

2.12. 2012 MLG 실격 판정 사건

2012년 8월 26일, MLG Summer Championship 결승전에서 Curse와 Dignitas가 맞뭍게 되었다. 그런데 첫 경기부터 디그니타스가 럭스빅토르를 고르는 등 양팀 픽이 이상하게 흘러가더니 급기야 1경기에서 올 미드전을 하고야 만다. 쉽게 말해서 공식 경기에서 거의 트롤링에 가까운 플레이를 했다는 것인데, 이 의외의 상황에 열광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공식 대회의 결승전을 너무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팬들도 있었다. 다만 2경기부터는 두 팀 모두 정상적인 플레이로 돌아가게 되고, 디그니타스가 2경기(1경기의 올미드전 포함)를 내리 따내 쉽게 우승을 가져가는 듯 했으나(5전 3선승제), 이후 커스가 내리 3연승을 거두면서 승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일은 여기서 끝나는 듯 하였으나...

MLG측에서 두 팀을 실격시킨다. 이번 사태에 대한 MLG의 공식 입장.

실격으로 인하여 1, 2위의 경기 상금은 3~6위의 팀들에게 나눠지게 되었고, 라이엇측에서도 두 팀에게는 서킷 포인트를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많은 팬들은 올 미드전이 실격의 빌미가 되는 것이 말이 안 된다는 논지를 펴며 반발하게 되였는데, 라이엇 관계자(RiotBeard)는 두 팀의 실격은 올 미드전이 이유가 아니라 승부 조작이 이유였다는 해명을 하였다[12]. 그리고 MLG 관계자의 트위터에서는 양 팀이 공개된 장소에서 주변인들이 모두 들리게 상금을 나누자는 공모를 하였다는 내용의 글이 트윗되었다.

이에 같은 날 Curse에서는 사과/해명 비디오를 발 빠르게 게시하였는데, 공식 대회에서 올 미드전을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확실히 사과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이 외의 사항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Everything outside of this is false").[13]

사건 4일 후인 30일, Dignitas측에서도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해명하였다. Curse에서 취한 포지션과 비슷하게 이 해명문에서도 공식 대회의 결승전에서 올 미드 경기를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고, 그에 대해 사과하지만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미드전 이외의 공모가 있었던 증거는 없다는 입장이다.

2.13. 라이엇의 프로게임단 종목 제한

2012년 9월, 라이엇 게임즈가 프로팀은 도타 2 팀이나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팀을 해체해야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강요하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많은 AOS 유저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

다음 내용은 관련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으로, 팀리퀴드에 있는 사건 정리 스레드(#)에 나와 있는 여러 내용들을 번역 및 요약한 것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S2 Final이 끝나고 개최될 S3에서 참가하려는 프로팀들 중 그 팀 안에 다른 AOS 게임팀이 존재한다면 그 팀을 해체해야 참가가 가능하다는 조항을 도입하려 했다가 게임단 쪽에서 일어난 반발 때문에 취소했다고 한다. 처음에 iNcontrol이 이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지만,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포럼에서 관련 이야기에 대해 부정하였다. # 그런데 이후 EG와 coL, 그리고 Slasher가 'iNcontrol이 한 말이 맞다'고 확인시켜주었다.

그런데 이후 Dignitas의 단장인 Odee가 "라이엇은 내가 다른 AOS 게임팀을 운영하고 싶다면 해도 된다고 이야기했다."라는 말을 트위터를 통해 말했기 때문에 관련 이야기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는 듯 싶었으나, 이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Odee는 관련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는 뜻으로 그런 발언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정확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Dignitas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외에 다른 AOS 게임팀을 가지고 있지 않고, Odee가 관련 이야기에 대한 말을 듣고 라이엇에게 문의를 했을 때에는 (관련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이미 해당 조항이 삭제된 상태였으므로 당연히 다른 AOS 게임팀을 운영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Odee가 올린 트윗은 Slasher에게 한 개인적인 트윗일 뿐이고, 트윗을 올렸을 당시에는 EG의 SirScoots에게 자세한 정보를 듣지 못 했다고 한다. 또한 Odee가 Slasher에게 개인적인 트윗을 한 이유 역시 밝혀졌는데, Slasher가 관련 이야기에 대한 트윗을 남겼을 때 Dignitas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후 Slasher와 Odee가 자신이 남긴 트윗들에 대해 해명을 하였을 때 Slasher가 트윗에서 Dignitas를 언급한 건 단순한 실수였다는 것이 밝혀졌고, 때문에 Odee가 한 발언은 관련 이야기의 사실 여부와 상관이 없다.

한편 라이엇은 공식 포럼에 "라이엇과 몇몇 팀들 간에 큰 오해가 벌어졌던 것 뿐이다."라는 해명 포스트를 올렸으나, Slasher는 이를 부정하는 트윗을 올렸다.[14] 9월 현재로서는 iNcontrol, EG, coL, 그리고 Slasher가 한 이야기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으나, 라이엇의 말처럼 정말로 큰 오해가 벌어진 것일 가능성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참고로 라이엇이 그런 일을 시도하려 한 이유는 바로 시즌 3에서 월급제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받은 월급으로 키우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안 키우고 다른 게임 팀을 키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면 그냥 일종의 전속 계약처럼 '월급을 받으려면 다른 게임팀을 포기하라'는 조항으로도 충분하다. 그런데 아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다른 게임 팀을 포기하라는 조항을 넣으려 했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2.14.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사건 사고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사건 사고
Azubu Frost 욕설 송출 사건
시즌2 월드 챔피언십 방송 송출 중단 사건
시즌2 월드 챔피언십 눈맵 사건

2.14.1. Azubu Frost 욕설 송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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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2. 시즌2 월드 챔피언십 방송 송출 중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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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3. 시즌2 월드 챔피언십 눈맵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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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김태형 해설 감독직 통수 사건

2012년 11월 12일 오후 11시에 나이스게임TV에서 방송된 킬링캠프 김태형 해설 편에서 언급된 사건. 김태형 해설은 사실 LOL팀의 감독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언급했고, 그 배경 이유에 대해 설명한 에피소드.

진에어 스타 리그가 끝나고 차기 스타 리그에 대한 스폰서를 구하는 게 어려워지자, 김태형 해설은 일시적 무수입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때 김태형에게 LOL 프로 팀을 창단하고 싶다는 어떤 대표에게 컨택이 왔었는데, 김태형은 당시에 온게임넷 해설 자리를 맡고 있었다.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감독직을 맡을 순 없으므로 온게임넷에 의견을 물어본다고 말했고, 온게임넷에서도 허락을 내리게 되자 구두계약으로 감독직을 맡을 것을 계약하였다. 문제는 이후 그 대표가 갑자기 다른 사람을 감독으로 선임해버려서 자신이 맡아야 할 일이 붕 떠버린 시기가 있었다는 말. 시기는 2011년 9월경에서 나는 캐리다를 시작하기 사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김태형이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라고 언급하면서 현재까지 활동 중인 모든 프로팀들에게 혐의가 가버렸다. 이 말을 이후로 커뮤니티에선 통수를 친 그 팀의 대표가 누구인가를 놓고 게시판이 뜨겁게 달궈졌는데, 대표라는 어감에 사람들은 나진팀을 언급했다. 물론 이때는 그냥 하는 소리로 취급을 받았었다.

이후 문제가 점화된 것은 나겜TV 홈페이지 익명게시판에 한 유저가 글이 올라오면서부터이다. 자신이 누구인지는 밝힐 순 없고 자신이 알고 있는 이스포츠 쪽 기자를 통해 알게 됐는데 그 팀이 바로 나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겜 익명게시판의 허점으로 인해 그 글을 올린 유저가 나겜에서 해설로도 자주 등장하는 인물임이 밝혀지자 나겜의 사장인 홀스"신뢰도를 잃어버렸다"라는 글을 써 언급했던 인물에게 방출을 시사하는 글을 남김으로서 논란이 되었던 문제.

하지만 정작 더 큰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나진 대표인 이석진 대표가 커뮤니티에서 갑자기 나진 통수팀이라는 얘기를 듣고 자신의 블로그에 해명글을 남긴다.

해명글은 2번에 걸쳐서 올라오게 됐고, 1차 해명글에는 1월 초 팀원들을 처음 알았고, 1월 말에서 2월 초 김태형 해설과 처음 친분을 트게 되면서 감독 제의를 드렸지만 협상 단계에서 결렬되었으며, 이후 5월초 박정석 감독과 처음 접촉을 시도했다.

2차 해명글에는 2월경에 김태형 해설을 우연히 처음 만났고, 김 해설이 평소에 감독에 관심이 되고 싶었다는 말을 들어서 감독 제의를 하게 되었는데, "해설하시는 건 괜찮으세요? 괜히 해설 자리 그만두셔야 되는건 아닌지" 라고 물었으나 "본인이 맡은 방송이 없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하였고, 김태형 해설은 "나는 캐리다" 방송이 확정되어 있던 시점이었다. 감독이 확정되었을 때 나캐리를 병행할 수 있기로 합의하였으나 협상 단계에서 결렬되었다는 것이다.

논란은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그냥 뒷담화로 끝날 수 있었던 얘기가 한 유저의 무책임한 글로 인해 갑자기 터져버린 사건. 물론 익명게시판에 익명을 보장할 수 없었던 나겜에 대한 책임도 있겠지만, 후에 터질 후폭풍을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일단 던진 유저의 글이 한 게임단 전체에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된 사건이다. 그 한 유저가 이스포츠에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며 어느 정도 방송을 타는 인물이라서 더욱 여파가 심한 사건이다. 현재 김태형 해설과 나진대표, 글을 투고했던 유저 사이에 모순점을 찾은 글이 하나둘씩 올라오고 있다.

정리글.

정리 글에도 적혀있듯 정확한 시기가 확정되지 않는 한 논란은 계속 될 듯 하다.

일단 위에 언급했던 인물과 나겜과의 관계는 잘 풀린 듯 하다. #

3. 2013년

3.1. 다이아몬드 프록스 욕설 세레모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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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7 카토비체 2013 4강전에서 Gambit Gaming이 Azubu Frost를 이기고 결승행을 확정 지은 직후, Gambit Gaming의 다이아몬드 프록스가 Frost의 부스를 향해 욕설 세레모니를 날린 것이 논란이 되었다.

이 일 때문에 프록스는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결국 인터뷰에서 너무 기쁜 나머지[15] 이런 행동을 했다며 사과했다. 실제로 저 직후 프로스트의 샤이와 허리를 굽히고 두 손으로 공손히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하지만 아주부 팬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오히려 프록스가 응징을 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미 MiG 시절부터 착실하게 어그로를 확보해 둔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미 눈맵 사태 때문에 장건웅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추락한 상황인지라 한마디로 '욕 먹을 만 하다'는 소리. 여기에 아주부를 옹호하는 사람들과 눈맵 사건을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싸우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온갖 병림픽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후 iem 월드챔피언십에서 프로스트가 겜빗을 상대로 다시 멋지게 승리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된다. 오히려 프로스트 선수들이 먼저 악수를 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머니에 손까지 찔러넣은 채로 대충 악수를 받던 겜빗 쪽이 비매너로 까이게 됐다.

클템이 중앙대학교에서 강연을 했을 당시 프록스의 행동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이 때까지 세레머니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했으며, 그 자리에서 봤으면 바로 발차기 날아갔을 거라고 한다.

3.2. CJ 엔투스 프로스트/블레이즈 영입 논란

Azubu Frost, Azubu Blaze와 후원사인 Azubu와의 계약이 2013년 2월 4일 이후로 해지됨에 따라 국내 정상급 두 팀의 거취가 어떻게 정해질지 관심을 모았는데, 기존 CJ 엔투스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을 운영하던 CJ그룹에서 갑작스레 프로스트와 블레이즈 후원이 결정되었다.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온게임넷 리그 규정에 따르면 한 스폰서에 3개 팀은 불가능하고[16], 롱판다 김윤재 선수가 신 짜오 이후 각성한 모습을 보이고 다른 멤버들도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되어 차기 시즌에서 주목할 만한 팀이었기에 기존 팬들의 아쉬움이 많다.

문제는 클럽 마스터즈 로스터 발표 때 일어났는데, 전부 기존 아주부 선수들로만 구성되면서 기존의 CJ 선수들이 전부 다 제외되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던 것. 이것 때문에 더 큰 비난을 받게 되었다. 게다가 CJ 측에서 기존의 CJ 선수들을 절대 방출하지 않고 임의 탈퇴 식으로 묶어버릴 것이라는 추측도 일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다행히도 롤클마 이후로 다른 팀으로 보내면서 논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 후 시작된 온게임넷 롤챔스 스프링 12강에서 기존 고정 멤버와 달리 봇 듀오에 스페이스-뮤즈 조합을 선보이며 멋지게 승리로 장식하여 영입만 해두고 변화가 없다는 비판은 이제 의미를 잃게 되었다. 그러나 그 12강 이후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식스맨의 의미가 없는 거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받아왔다. 3, 4위전에 스페이스와 뮤즈 봇 라인이 모습을 드러내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팀은 4위 확정.

3.3. 올스타전 투표 논란

4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된 올스타전 한국 대표 선발 투표에서 발생한 사건.

처음 며칠 간은 별 문제 없이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부터 물타기가 시작되었다. 가장 먼저 시작된 물타기는 롤갤에서 시작된 로코매라 봇듀오. 사실상 로코도코가 프레이와 10% 가량 표 차이가 나면서 뒤쳐지고 있었지만, 이 여론몰이로 인해 며칠 동안 로코도코는 프레이와의 격차를 좁혀 나갔고, 결국 프레이를 앞지르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후 해외에서 들어와 소문으로 떠돌던 롤드컵 추가 출전권 확보[17]를 라이엇 코리아가 정식으로 공지하면서, 단순히 인기 많고 예능 경기를 할 것 같은 선수를 뽑을 것이 아니라 실력이 좋은 선수를 뽑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인벤을 중심으로 일어났다.

이후 투표 마감 전 일주일 정도부터 막눈과 샤이의 표차가 점점 줄어들더니, 투표 마감 이틀 전에는 겨우 2~3% 차이로 줄어들었다. 급기야 막눈이 트위터로 샤이와 탑솔빵을 뜨겠다는 내용을 올렸다가 삭제하고 다시 사과문을 올리는 일까지 생겼는데[18], 결국 0.1% 차이로 샤이가 1등을 하며 이겨버렸다.

이 과정에서 주로 인벤, 롤갤 등지에서는 무수한 키보드 배틀이 발생하였는데 샤이를 뽑자는 의견[19]과 막눈을 뽑자는 의견[20]는 의견이 대립했다. 실시간으로 몇% 줄었다, 역전했다 하는 내용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왔으며, 그 와중에서 전혀 상관 없는 인신공격이나 막눈을 까면 씨불얼충, 샤이를 까면 나진충이라는 욕설로 난장판이 되었다. 그나마 CJ는 강현종 감독이 선수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금지해서 선수들이 이런 난장판을 보지 않았겠지만, 막눈은 전에도 여러 번 인벤에 글을 남긴 적이 있었고, 샤이와 탑솔빵을 뜨겠다는 트윗도 이러한 인벤의 난장판을 보고 올렸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막눈의 멘탈이 심히 걱정스러운 부분.

심지어 솔랭에서 이 일로 능욕도 당했다.

3.4. kt 롤스터 불리츠 져주기 게임 논란

사건의 개요는 CJ 프로스트와 KT 불리츠 모두 이기던 지던 8강 진출은 확정된 상태이고, 해당 경기에서 이기면 상대적으로 더 강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는 팀과 8강에서 맞붙어야 해서, 져도 상관 없는데 이기면 불이익인 상황이 되어 두 팀은 여러 모로 애매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불안을 배신치 않고 그 중 한 팀이 너무 대놓고 게임을 지려고 하고, 그걸 상대팀이 승자 인터뷰에서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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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SWL 시상식 물병 투척 사건

2013년 4월 화제가 된 사건.

옛날부터 중국의 WE와 IG는 서로 앙숙으로 유명했는데, 워낙 중국 내에서 두 팀이 강하다 보니 자주 부딪치기도 하고, 팬들도 그런 분위기를 부채질하면서 양측에는 상당히 감정의 골이 깊게 패여있는 편이었다. 물론 양 팀은 그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는 걸 꺼린 탓에 서로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문제가 없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자주 하고 다니는 편이었다.

하지만 양 팀이 결승전에서 맞붙은 SWL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 오리아나를 고른 미사야가 자기 한타 도중 자기 머리 위에 공이 있는 줄 몰랐는지 기가 막힌 뻘궁으로 한타를 패배하였는데, 미사야를 솔킬한 쯔타이가 '오리아나 할 줄은 아냐.'란 디스를 하였고[21], 결국 우승을 IG가 차지하자 이에 빡친 WE의 여성팬 중 한 명이 시상식 도중 물병을 투척하였다. 또한 근처에 있었던 탑솔러 PDD가 빡친 나머지 손가락질을 하며 화를 내는 모습이 그대로 중계되면서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시상식 직후 IG의 매니저가 WE의 탑솔러 차오메이가 먼저 FUCK를 날리며 도발했다는 글을 블로그에 올림으로서 현재 양 팀 팬들은 누가 더 잘못했냐는 문제로 키보드 배틀을 벌이는 중.

사실 이게 사소한 문제가 아닌 게, 이 다음달에 있을 올스타전에서 중국측의 전력이 WE와 IG의 혼성팀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 이 사건을 통해 양측의 감정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가장 뛰어난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측 입장에선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 물론 WE의 팬들이 관전 중에 극성을 떨어 IG 선수들을 자극하기도 했지만, 이 상태로는 올스타전에서 중국 대표팀의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

3.6. 2013년 서버 폭파 사건

2013년 이례적일 정도의 지속적인 서버 폭발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서버 폭파 기록 항목을 참조할 것. 라이엇의 승률 사이트들의 통계는 대부분 클라이언트들의 정보를 비공식적(내지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빼가는 것으로 이뤄지는데, 다른 나라의 서버들이 빼가든 말든 상관 안하는 데 반해 유독 한국만이 각종 승률 관리 사이트를 폐쇄시키거나 하면서 신경질적으로 반응했을 한국 서버는 상태가 좋지 않았다.

자세한 건 리그 오브 레전드/서버 폭파 기록 항목 참조.

심지어 라이엇에서 공식적으로 승률 및 통계 관련 자료를 관련 사이트나 프로그램 제작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음에도 한국만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때 쓴 맛을 본 라이엇 코리아가 서버를 확충하면서 2014년 이후로는 1년에 한두 번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안정화되었다.

3.7. MiG 러너리그 선수 대리 의혹

2013년 6월 화제가 된 사건. 항목 참조.

3.8. Monster Gaming 대리 랭크 사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단인 '몬스터 게이밍'은 유명 랭커인 도타고수 김연우가 가입한 것으로 상당한 화제가 되었었다. 그런데 도수가 가입했다는 것은 따위로 넘겨버릴 만큼 엄청난 진실이 드러나는데, 해당 게임단은 사실 대리 게임 작업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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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롤 이외 개인방송 금지

2013년, LCS 소속 선수들에게 롤 이외의 여러 게임의 방송을 금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요구한 것이 유출되었고, 복수의 증언으로 사실임이 드러났다고 한다. 라이엇에서 월급을 받으니 당연한 일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까이니까 조용히 있다가 또 슬그머니 타 게임사를 견제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라이엇에 대해 '마각을 드러냈다'는 식의 반응도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22] 그도 그럴 것이 축구 선수에게 "넌 축구 선수니까 절대로 야구하지 마."라고 말하는 꼴이니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라이엇의 이번 행위에 대해 찬성 의견이 좀 더 많은 편인 국내와 달리, 다른 게임 개인방송을 강제로 금지시키는 걸 찬성이 더 많다니 이게 무슨 해외에선 유명 PC 게임 웹진인 락 페이퍼 샷건에서 "왜 라이엇의 개인방송 금지를 반드시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가"라는 기사까지 올리는 등 반대 의견이 거센 편이다.

4. 2014년

4.1. 채광진 선수 솔로랭크 욕설 사건

SKT T1 K의 채광진 선수가 솔로랭크에서 욕설을 한 스크린샷이 나오게 되어 논란이 되었다. 피글렛 선수는 데뷔 전부터 멘탈이 좀 안 좋은 걸로 유명했던 선수였고, 그와 동시에 당시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선수라 금방 타 커뮤니티에 퍼졌으며 이후 감독과 해당 선수의 사과문이 올라오고 문제를 일으킨 채광진 선수는 징계 처분을 받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4.2. ahq Korea 승부조작 및 천민기 선수 투신사건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승부조작 사건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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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SKT T1 져주기 게임 루머 사건

실제로 조작했던 것이 아님에도 아무런 근거 없이 해당 논란이 사실인 양 퍼지게 되어 결국 SKT T1에선 경기 당시 음성 채팅의 모든 내용까지 공개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협회에서까지 나서서 제재해야 할 정도의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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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최인규 선수 솔로랭크 분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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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2014 월드 챔피언십 논란 및 사건 사고

2014 롤드컵 분산 개최를 비롯한 2014 롤드컵에서 발생한 논란 및 사건 사고. 이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 내에서는 자국의 롤드컵 진행 역량에 대한 의구심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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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SK 게이밍 Svenskeren 선수의 인종차별 발언

롤드컵 참가를 위해 동남아에 온 한 선수가 대만 서버 닉네임을 Taipeichingchong으로 지어 대놓고 인종차별 용어 닉네임을 하고 그 닉네임으로 해당 서버 유저들에게 인종차별 드립까지 하고 다님으로써 논란이 일었다.

해당 선수는 엄청난 비난을 받고 롤드컵 3회 경기 출전 금지에 벌금 2,500달러를 부과 받았다. #

더 악질이었던 것은 대만 유저와 싸우다가 화가 나서 인종차별을 한 것이라면 미숙한 행동일지언정 최소한의 정상참작이라도 되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어린 유저가 프로 선수를 만난 것이 기뻐서 1:1 대화를 건 것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닉네임으로 바꾼 다음 자신의 닉네임이 어떠냐고 물어본 것. 어린 데다 잘 모르는 대만 유저가 좋다고 해주자 내 닉네임이 이런데 열받지 않냐며 확인사살까지 할 정도였다.

시간이 많이 흘러 묻히긴 했지만 2019년 현재까지도 스벤스케런은 커뮤니티에서 잘할 때면 '칭총갓'(...)이라고 불리는 등 오히려 별명이 되었다.

4.7. 리그 오브 레전드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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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5년

5.1. PC방 오과금 사고

주말이었던 2015년 11월 14일~16일까지 전국 모든 PC방들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실행되지 않았음에도, 유료 과금이 계속해서 진행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16일 정오를 기점으로 정상화 되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측에서는 전수 조사를 통해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 #

5.2. 2016 롤챔스 분할 중계 논란

2015년 롤판 최대의 사건으로 꼽히나, 라이엇 측을 지지하는 유저와 반대하는 유저들이 갈리기 때문에 애매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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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P 소속 Seivo. 게임을 많이 하지 않아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으나 위에 라일락의 인터뷰에 의하면 어느 정도 수준급 실력자로 보인다. 게임보다는 게임에 대한 운영법에 대한 글들로 유명하다. 노말 귀신으로 카페의 흔적으로 보아 자신이 해도 남이 한다고 오해를 자주 받는 걸로 보인다. 현재는 아이디를 복한규에게 양도했다고 한다.[2] 막눈의 르블랑이 블루를 달라는 뜻에서 'Blue or AFK'라고 치자 레지날드의 이즈리얼이 이를 무시하며 AFK라 치고 블루를 먹었다. 그리고 막눈은 진짜로 AFK.[3] Dignitas 소속 Voyboy가 "이거 3판 2선승제가 아니라 3세트 2선승제 아님?"이라며 태클을 걸었다는 소문이 있다. 참고로 다른 나라에서는 3세트 그런 거 없고 1세트만으로 결승을 마무리지었다.[4] 그리고 본선에서 CDE는 다시 만난 Dignitas는 물론 모든 팀을 쳐바르며 우승. 총 10승 1패의 우월한 성적.[5] 지금은 swf짤이 작동되지 않아 노래가 나오지 않지만 뉴논스톱 OP이다.[6] 애초에 캐떡은 링트럴을 일방적으로 팀에서 내보냈으면서도(+상금도 안 주고. 이건 엄연한 소송감이다), 롤갤에선 마치 자신이 링에게 배신 당해서 일어난 일인 양 여론 몰이를 하려 했단 점을 상기하자.[7] 눈물을 흘렸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고개를 숙이고만 있다. 각도상의 문제.[8] 실제로 적으려 했던 문장은 소환사의 규율을 중시해달라는 문장이다. 소환사의 규율은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에 있다.[9] 덮맆의 경우, 한국 서버에서 하면서 방송 도중 이블린 서폿 덕에 멘탈이 완전히 붕괴돼 방송을 종료한 적이 있다.[10] 한 롤갤러가 중국에서 8년 넘게 살았던 후배에게 번역을 의뢰해서 확인한 사실이라고 한다. 그 후배는 롤의 L자도 모른다고.[11] 나겜 해설진은 이른바 문워크라고 불렀다. 딜을 맞지 않으면서 딜하는 그레이브즈가 마치 문워크를 하듯이 이동하는 장면이 있었다.[12] 현재 이 답변이 달린 스레드는 라이엇사에 의해 삭제된 상태.[13] 여기까지의 상황이 북미의 프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정보통인 트레비스 가포드에게 정리되어 비디오로 만들어졌는데, 영어에만 능숙하다면 이번 사건의 전말에 대해 확실히 파악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져 있다. 링크.[14] 참고로 이 트윗이 Slasher가 실수로 Dignitas를 언급한 그 트윗이다.[15] 원문은 'heat of the moment'. 즉 분위기에 휩쓸렸다는 말이다.[16] 이 때문에 서머 시즌 때 MVP White, Blue, Red 중에서 Red의 계약이 해지되어 윈터 시즌부터 BBT라는 팀 명으로 참가하게 되었다.[17] 올스타전에서 이긴 나라에게는 롤드컵 출전권을 한 장 더 준다는 내용.[18] 그러나 샤이는 트위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해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샤이가 원래 경기가 없을 때 팬들과 별다른 소통을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19] 안정적이어서 샤이를 뽑는다+다른 선수가 더 낫지만 샤이가 2위이니 막눈을 내보내는 건 절대로 안 되고 가능성이 높은 샤이를 뽑자.[20] 기복이 있지만 라인전이 강하고 올스타에도 두 번 나간 경험이 있는 막눈을 뽑자.[21] 그리고 본인도 IEM 8 상하이 4강 ROYAL 전에서 똑같은 짓을 했다.[22] 사실 이 사건만이 아니라 라이엇이 다소 지저분한 방법으로 다른 게임사를 모욕하거나 견제한 적이 꽤 많은, 소위 상도덕이 없는 모습을 보여 온 회사라서 문제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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