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06 15:38:24

다스 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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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타워즈 로고.svg 시리즈의 주요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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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제국 다스 시디어스
(쉬브 팰퍼틴 황제)
슬라이 무어 행정관 윌허프 타킨 대모프
그랜드 인퀴지터 미쓰루누루오도
대제독
퍼무스 피에트
제독
장고 펫 그리버스 장군 아사즈 벤트리스
아미타지 헉스 장군 엔릭 프라이드 대원수
그 외 보바 펫 자바 더 헛 다스 몰 드라이덴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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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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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cc0000> 행적 <colcolor=#000,#fff>다스 베이더/작중 행적아나킨 스카이워커/작중 행적
과거
【스포일러】
아나킨 스카이워커
가족
【스포일러】
슈미 스카이워커파드메 아미달라루크 스카이워커레아 오르가나
소속 시스은하제국군
지위 은하 제국 공식 2인자시스 군주은하제국군 제2통수권자
관련 인물 다스 시디어스오비완 케노비인퀴지터리우스
라이트세이버 라이트세이버/다스 베이더
출연 작품 새로운 희망제국의 역습제다이의 귀환시스의 복수스타워즈 반란군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오비완 케노비
명대사 I Am Your Father
테마곡 임페리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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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Vader Poster.png
다스 베이더
Darth Vader
<colbgcolor=#000> 본명
【스포일러】
아나킨 스카이워커
고향 코러산트 다스 베이더로서
타투인 육체
종족 인간 (사이보그)
탄생 19 BBY 다스 베이더로서
41 BBY 육체
사망 4 ABY, (향년 45세 / 죽음의 별 II)
소속 시스 / 은하 제국
계급 은하 제국 공식 2인자
담당 배우 데이비드 프라우즈 오리지널 3부작
밥 앤더슨 제국의 역습》,《제다이의 귀환》광선검 결투
【스포일러】
헤이든 크리스텐슨오비완 케노비》,《시스의 복수

스펜서 와일딩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다니엘 내프러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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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제임스 얼 존스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시스의 복수》,《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스타워즈 반란군》,《오비완 케노비
파일:미국 국기.svg맷 슬로언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시리즈
파일:미국 국기.svg스콧 로런스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신성호[1]디즈니+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시스의 복수》《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스타워즈 반란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김병관KBS 구판 《새로운 희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김기현[2][3] MBC 구판 《제국의 역습》,《제다이의 귀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박지훈[4][5] MBC 재더빙판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이봉준[6] KBS 재더빙판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유동균[7]피니와 퍼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상범《드로이드의 전설》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히라 토오루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파일:일본 국기.svg 쿠스노키 타이텐스타워즈 반란군》《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첫 등장 작품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1. 개요2. 외형3. 은하 제국의 2인자4. 군사적 역량5. 강함과 그 위상6. 2인자의 어두운 실상7. 그의 진짜 정체와 진실
7.1. 과거
8. 작중 행적9. 레전드 EU 세계관
9.1. 다크 로드 3부작
9.1.1. 시스의 복수 소설판9.1.2. 다크 로드: 다스 베이더의 부상
9.2. Star Wars: Purge9.3. 게임 포스 언리쉬드 시리즈9.4. 사망 이후9.5. 기타
10. 전투 스타일
10.1. 영화10.2. 기타 매체10.3. 코믹스
11. 사용 기체12. 명대사13. 인기와 영향력14. 캐릭터의 모티브와 디자인
14.1. 디자이너
15. 배우/성우16. 오마주/패러디17. 기타
17.1. 다스 베이더의 인생 일대기
1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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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000><colcolor=#000000>
은하 제국 행진곡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중문화 역사상 최고의 악역중 하나로 꼽히는 기념비적인 아이콘 캐릭터다.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의 메인 악역이자, 시리즈 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캐릭터 중 하나다.

2. 외형

항상 듀라스틸로 이루어진 갑옷을 착용하고 있으며, 간혹 명상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그의 얼굴 역시 언제나 가면을 쓴 채로 가려져 있다.

그는 본래 오비완 케노비의 제자였던 젊은 제다이 기사였으나, 다스 시디어스의 현혹에 넘어가 시스로 타락해버렸다. 이후 시디어스가 황제로 군림한 은하 제국에서 제다이를 학살하는데 동참한 다스 베이더는 자신을 찾아온 옛 스승과의 결전에서 패배해 자신의 푸른 라이트세이버를 빼앗긴 뒤, 붉은색의 라이트세이버를 새로 만들었다.

스타워즈가 태동하던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 당시의 다스 베이더 분장은 사실 행동을 많이 제약하는 형태였는데, 이 때문에 여러가지 화려한 액션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었던 다른 제다이들과는 달리 다스 베이더의 전투는 매우 제한된 액션만을 사용할 수 있었다.[8] 그런데 의외로 이러한 절제된 액션이 품격과 위엄을 상징하게 되어 다스 베이더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 잘 살렸다는 평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후 라이트세이버 검식의 제 5식 젬 소의 밑바탕이 된다.[9]

3. 은하 제국의 2인자

파일:베이더&시디어스.jpg
팰퍼틴 황제와 함께 죽음의 별을 바라보는 다스 베이더[10]
그는 은하 제국 관료들 사이에서 가장 위험하고 두려움이 없는 자로 통한다. 황제 다스 시디어스의 수제자[11]이자 오른팔, 최측근이며 황제의 명을 실행하는 최고 집행관으로서, 반역을 꾀한 행성과 충직하지 못한 부하들을 벌하고 탈주자들을 추적하며 반란군의 스파이나 파괴 공작원들을 찾아내 무자비하게 처단하여 제국의 막강한 힘을 전 은하계에 과시하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황제 다스 시디어스와 함께 은하제국군 최고 통수권자로서 각각 황제는 1순위, 제자인 베이더는 2순위의 지위를 지녔다. 유사시 황제 권한을 대행까지 할 수 있는 존재로 여겨지며, 스타워즈 캐넌에서 최고 사령관 직위는 황제가 고위 장교들 사이에서의 내분과 경쟁을 장려하기 위해 부임시키던 직책이자 그 다음가는 자리였고, 때문에 임무와 책임을 자주 옮겨 최고 사령관의 직책에 부임한 인물들은 대부분 그 지위를 오래 유지하지 못했다는 새로운 설정이 생겼다. 황제는 평소 군부의 일에 관여하지 않았고 베이더는 정부와 의회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반면[12] 군부에 관여하는 일이 매우 많았으며 사실상 코러산트의 황궁에서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는 황제를 대신해 군 통수권자로 군림했기에 공인되진 않았어도 많은 사람들이 베이더를 은하 제국 군부의 1인자라고 인정했다.

그럼에도 다스 베이더는 고위 관료들을 마음대로 즉결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과 더불어 시스 군주인 그의 무력 또한 상식 밖이었기에, 정치적인 기반이 미비했던 시절에도 관료와 장성들은 대부분 그에게 경칭을 쓰며 그를 상관으로 여겼다. 당시 실질적 2인자인 윌허프 타킨의 빽을 믿고 가끔 개기는 그의 측근들이 있어서 그렇지 그 타킨조차도 2인자가 되기 이전부터 다스 베이더와 긴밀한 협력관계였으며, 타킨이 2인자로 부상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엔도 전투에서 황제와 다스 베이더가 죽자 황제 권한대행이 가능했던 제국수상 매스 아메다조차도 생전 그에게 감히 명령을 내릴 생각은 커녕 다른 관료들 처럼 두려워 하며 베이더가 즉결 처분 권한을 남발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하는 게 전부였고 베이더는 그 요청을 가볍게 묵살했다.[13] 대제독인 쓰론 또한 다스 베이더를 매우 존경했다.

에피소드 4의 시점에서는 은하 제국 합동 참모 본부의 일원이자 해군 참모 총장인 코난 안토니오 모티 해군 대장이 대총독인 윌허프 타킨의 빽[14]을 믿고 설치며, 틈만 나면 다스 베이더에게 기어오르려 드는 처지였다. 레아조차도 다스 베이더와 타킨이 모두 모인 앞에서 타킨이 대놓고 다스 베이더의 위(개주인)이자 배후라고 언급하기도 했었다. 심지어 모티 제독은 다스 베이더에게 경쟁 심리가 있었다고 하며 타킨의 눈에 들어서 다스 베이더보다 위에 서고 싶어했다. 타킨 생전에 3인자였던 자리 역시도 1인자인 황제와 2인자인 타킨 양측 모두와 친분을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취급되고 있던 셈이다. 사실 타킨이 2인자가 되기 전부터 다스 베이더는 타킨의 정치적 입지가 튼튼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마음을 놓을 정도로 깊이 유착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타킨이 2인자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도움을 준 적도 많았다. 타킨이 대모프가 되기 4년전부터 이미 협력관계를 맺고 사적인 대화도 자주 나눌 정도로 이미 친분이 두터워져 있었다. 그러나 충성하는 군대가 없던 다스 베이더는 그 강대한 무력에도 불구하고 제국 고위층들은 군부건 의회건 다스 베이더보다는 그 위에 있는 타킨을 뒷배로 생각해 두려워했다.

타킨 역시 다스 베이더를 경쟁자로 여긴 적은 한 번도 없고, 부하를 부리듯 호출하는 경우가 몇 번 있었다. 하지만 주로 명령체가 아닌 부탁이었고 베이더의 영역을 존중했으며, 무엇보다도 타킨 생전에 다스 베이더는 무시당하지 않았다. 그리고 베이더도 타킨에게 딱히 대항한 적은 없다. 경쟁 심리는 있어도 적극적으로 경쟁한다는 모습은 보여준 적 없으며, 과거에도 팀을 이뤄 움직이면서 서로를 높이 평가했고, 자존심이 강한 베이더가 타킨을 자신의 위로 인정하거나 다른 제국 관리들을 압박할 때 "나 말고 타킨 총독에게도 그 말을 할 수 있겠나?"면서 타킨의 이름을 빌어 위압할 정도였다.[15]

다스 베이더가 제국의 진정한 2인자가 된 건 타킨 사망 이후이며, 그렇게 되는 과정 역시 순탄치 않았다. 죽음의 별 파괴 이후, 타게 장군이 거의 유일하게 죽음의 별의 약점을 경고했기 때문에 황제는 그를 명장이라고 높이 평가하여 타게를 대장군으로 승진시켰고 제국군 전체의 지휘권을 맡겨 최고 사령관이 된 반면, 베이더는 죽음의 별 파괴의 책임을 물어서 황제한테 견책을 당했기 때문이다.[16] 황제는 베이더에게 타게 장군의 명령을 따르라는 명을 내렸고, 타게 장군은 이게 기세등등해졌는지 베이더를 아래로 여기면서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는 타킨의 위치를 계승하겠다는 것과 자신의 계산을 토대로 한 새로운 이념을 주장하지만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데다가 타킨의 이념을 높이 평가하던 다스 베이더는 내심 불만스러워한다.[17] 또한 다스 시디어스의 말을 보면 원래 타킨의 자리를 대체하려는 역할은 다스 베이더가 아닌 쓰론에게 맡기려 했던 것으로 보이며, 쓰론이 행방불명이 된 덕분에 다스 베이더는 타킨 사후 2인자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던 이유였다.
은하 제국 고위 국장을 질책하는 다스 베이더[18]
하지만 권력상 위축되었다는 거지, 지위상으로는 베이더는 황태자와 같은 위치였다. 일단 죽음의 별에서 근무한 건 사실이지만 딱히 타킨의 명령을 받아 활동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고 자기 영역에 관해서는 타킨과 상의는 하되 상당히 자율이 인정되는 독립적인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9] 베이더가 타킨과 대화하면서 타킨을 자기 상관으로서 여기는 장면은 에피소드 4에서만 잠깐 보일 뿐이다.[20]

그러니까 베이더는 제국의 정식 관료체계 하에서 활동하는 인물은 아니고, 황제의 총애를 받고 있었기에 권위를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21] 그나마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된 건 에피소드 5 이후라고 볼 수 있다. 사실 타킨이 2인자가 된 것은 권력 때문이지 지위 때문이 아니며, 타킨의 경우 레전드,특히 초기 설정은 아예 황제조차도 위협할 정도가 됐기에 베이더를 죽음의 별로 보낸 이유 자체가 타킨을 견제하기 위함이었다.#

캐넌에서는 타킨이 2인자가 되기 전부터 황제는 베이더를 견제하기 위해 타킨을 키워주면서 동시에 입지가 부족한 베이더를 도와주기도 하는데 타킨과 베이더에게 자주 함께 임무를 맡겼고, 둘은 친분이 깊어졌으며 유착 관계도 깊어졌었다. 캐넌에서는 견제를 위한 것이 아니라 데스스타를 끌고 스카리프 상공으로 출격하던 타킨의 연락을 받고 무스타파에서 조용히 지내던 베이더가 스카리프 전투 막바지에 함대를 처리하러 난입한 것으로 나온다.[22] 레전드에서 타킨이 황제의 자리도 노리던 찬탈 위험 후보였던 것과 달리 캐넌에서는 팰퍼틴의 오랜 충신이기 때문이다.

은하 제국 초창기 아직 다스 베이더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을 때에는 제국 고위 간부들이 베이더를 무시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그의 존재를 위협으로 느끼고 암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다스 시디어스는 이 때문에 공식적으로 그의 존재를 밝혀야 한다고 여기고, 제국 고위 간부들을 집결시킨 다음 다스 베이더를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파일:darth-vader-executes-random-imperial-officers-5-e1520005395872.jpg
황제 : "그의 말은 곧 나의 말이고, 그의 명령은 나의 명령과 같다. 이를 부하들에게 전달해라."
이후 베이더는 즉석에서 아무나 5명을 지목해[23] 자신의 암살 시도와 연루되었다며 포스 초크로 교살해버려 본보기를 삼는다.

4. 군사적 역량

작전 중 지휘관이 실책을 저지르자 즉시 교살하는 다스 베이더[24]
Vader: What is it, General?
Generl Veers: My lord, the fleet has moved out of light-speed. Com-Scan has detected an energy field protecting an area around the sixth planet of the Hoth system. The field is strong enough to deflect any bombardment.

Vader: The Rebels are alerted to our presence. Admiral Ozzel came out of light-speed too close to the system.
General Veers: He felt surpirse was wiser.....
Vader: He is as clumsy as he is stupid. General, prepare your troops for surface attack.
General Veers: Yes, my lord.

Admiral Ozzel: Lord Vader, the fleet has moved out of light speed, and we're preparing to... Aaagh!
Vader: You have failed me for the last time, Admiral. Captin Piett![25]
Captin Piett: Yes, my lord.
Vader: Make ready to land out troops beyond the energy shield and deploy the fleet so that nothing gets off that system. You are in command now, Admiral Piett.
Admiral Piett: Thank you, lord Vader.
베이더: 무슨 일인가, 장군?
비어스 장군: 함대가 광속 항해에서 나왔습니다. 스캔 결과 호스 계의 6번째 행성이 방어막으로 보호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방어력이 너무나 강력해서 궤도 폭격도 막아낼 정도입니다.
베이더: 반란군들이 우리의 출현을 눈치챘군. 오젤 제독이 광속 항해에서 나올때 행성계 쪽으로 너무 가까이 접근했어.
비어스 장군: 제.. 제독님께선 기습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셔서...
베이더: 그 자는 덤벙대는 만큼이나 멍청하군.[26] 장군, 지상 공격을 위한 병력을 준비하게.
비어스 장군: 알겠습니다, 베이더 경.
오젤 제독: 베이더 경, 함대가 광속 항해를 벗어났으며 이제 고...!
베이더: 자네가 날 실망시키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일세, 제독.[27] 피에트 대령!
피에트 대령: 예, 베이더 경.
베이더: 방어막 외부에 지상 병력을 투입시키고, 함대를 분산하여 행성계를 완전 봉쇄하여 개미새끼 한마리도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하라. 이제부턴 자네가 지휘관이다, 피에트 제독.
피에트 제독: 감사합니다, 베이더 경.
다스 베이더는 제국 관료들과 군인들 사이에서는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공포스러운 지휘관으로 통했다. 군 지휘 외에도 황제의 여러 가지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으며, 개인 사병으로 인퀴지터리우스들과 퍼지 트루퍼들을 이끌기도 하였다.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변명만 내세우는 부하들을 싫어했는데, 위 영상에서 교살당한 켄달 오젤 제독은 작전 직전 행성에 너무 근접하는 바람에 반란 연합이 제국의 접근을 눈치채고 차폐막을 펼쳐 폭격 한 번에 끝날 일을 지상군을 투입하게 만드는 실책을 벌였으며, "기습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하기에..."라고 맥시밀리안 비어스 장군이 전한 변명까지 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또 다른 희생자인 로스 니다 함장의 경우는 밀레니엄 팔콘의 추적을 실패한 것을 다스 베이더에게 사죄하러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자신에게 사죄하는 니다 함장 또한 가차없이 교살한 다스 베이더는 "사죄를 받아들이지, 니다 대령."이라고 그의 사죄를 받아주지만 목숨을 살려주지는 않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자기 입지를 위해 유능한 인사들을 무자비하게 숙청한 나쁜 상사의 전형으로 보이겠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베이더 본인은 무능하지 않았다. 클론전쟁도 겪어봤고 군인으로서 경력만 22년에 달한다.[28] 원래 호스 전투에서 베이더가 계획했던 작전은 함대의 압도적인 화력을 충분히 살려서 아군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고 반란군을 기습해서 괴멸시키는 작전이었지만, 오젤 제독이 트롤링을 벌인 탓에 모두 허사가 되어버린 것에 가까웠다. 끈질기게 도주한 레아 일행을 추적하면서 클라우드 시티에 먼저 도착해서 랜도 칼리시안을 포섭해놓고 그들을 미끼로 루크를 불러들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는 베이더 본인이 갑질을 하는 바람에 랜도한테 뒤통수를 맞고 만다.

무엇보다 다스 베이더 개인의 무력이 두말할 것도 없이 일기당천의 전투원인데다 은하계 최고 수준의 전투기 조종사이기 때문에 작전이 잘 안풀리면 자기가 직접 나서서 다 쓸어버리는 식으로 해결하는 경향이 있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의 죽음의 별 설계도 탈환 작전도 본래 일반적인 지휘관이라면 병사들의 배치와 진입을 세세하게 계획했겠지만, 다스 베이더는 그냥 본인이 직접 가서 다 쓸어버렸으며 야빈 전투에서도 반란 연합의 전투기를 막기 위해 보냈던 타이 파이터들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자 엄호하는 타이 파이터 둘만 데리고 그냥 본인이 직접 가서 다 쓸어버렸다.

제국 관료들은 베이더가 높은 지위에 걸맞지 않게 이런식으로 매번 직접 전장에 나서서 싸우는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일각에서는 구시대적이고 품위 없다고 여기기도 했다. 반면 베이더와 함께 전장에서 싸우던 일선 군인들은 이 때문에 베이더를 존경하고 경외하기도 했으며, 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았다. 문제는 장교들을 말보다는 주먹으로 다스림으로써, 유능한 장교들의 씨를 말려버리고 결과적으로는 공화국 말기 시절의 능동적이었던 군대를 영화에서 나온 수동적인 집단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베이더의 포스 그립에 의해 켄달 오젤 제독과 로스 니다 대령이 목숨을 잃었으며, 아가딘 감독관 역시 저항군을 못 잡아 베이더에게 고문을 받았다. 이로 인해 다스 베이더가 움직일 때마다 함선 내부의 제국군들은 다스 베이더의 눈치를 보기에 바빴다.

아울러 다스 베이더가 상대하는 적은 행성 몇 곳에서 게릴라전을 벌이는 반란 연합이지, 클론전쟁 당시 CIS처럼 은하계를 양분하여 군사력 외에 정치력도 요할 정도로 강력한 적군은 아니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객관적으로만 보자면 다스 베이더에게는 총사령관으써 반군을 제압할 군사적 능력만 있으면 되지 정치력은 필요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은하 제국에서 정치력은 매우 중요했고 없으면 상당히 무시당했다는 것이었으며[29] 군사력과 정치력을 둘 다 쥐어야 진정한 권력자가 되는 구조이었기에, 정치에 관심이 많고 권력을 원하던 다스 베이더는 군사력을 토대로 단순히 제국 공식 서열 2인자라는 지위만이 아니라, 권력 서열 2인자의 자리에까지 오르고 난 다음에서야 황제 다음의 권력을 쥐게 된다.

그는 임무가 없는 평소에는 보통 명상이나 박타 탱크에서의 휴식으로 시간을 보내곤 했다.[30] 기껏해야 공방에서 기계를 조립하는 정도가 취미였는데, 실제로 베이더가 사용하는 온갖 탈 것이나 장비들은 대부분 스스로 설계했거나 수제작한 것이었으며, 시스로 타락하기 이전부터 여러 기계들을 다루는 것에 대해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준 바 있었다.[31] 레이 슬로운과 처음 만났을 때의 일화에서는 하이퍼스페이스 도약 좌표를 직접 계산하는 등[32] 기계 부품 뿐 아니라 공학수학과 소프트웨어(코드 슬라이싱)에도 능했다.

5. 강함과 그 위상

다스 베이더에게 무참히 학살당하는 얼데란 왕실 근위대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칼 케스티스를 제압하는 모습[33]
The Force is strong with you. A powerful Sith you will become. Henceforth, you shall be known as Darth...Vader.
네 안의 포스가 강하구나. 자네는 강대한 시스가 될 것이야. 이제부터 너는 다스 베이더라고 불릴 것이다.
- 다스 시디어스, 베이더를 제자로 받으며
Fight him? Ezra, we were lucky to survive.
저놈과 싸워? 에즈라, 우린 지금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기적이야.
-케이넌 제러스, 제자의 다스 베이더를 어떻게 상대하냐는 질문에
은하 제국 시대의 다스 베이더는 적들에게 상대가 불가능한 코즈믹 호러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공식 설정인 캐넌에 속해있는 시스 군주들 중에서도[34] 상당한 강자로 꼽히며, 요다가 노환과 지병으로 쇠약해진[35] 은하 제국 시대에서는 다스 시디어스를 제외하면 확고부동한 세계관 최강자 급에 해당하는 인물이었다.[36][37]

베이더와 싸우고 무사히 살아남은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제다이들 중에서는 루크 스카이워커, 제다이 시절 스승인 오비완 케노비[38][39], 옛 제자인 아소카 타노 그리고 스타워즈 반란군 시리즈의 주연에즈라 브리저케이넌 제러스, 마지막으로 역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주연칼 케스티스와 시어 준다 이 6명뿐이다. 그나마도 오비완, 루크와 아소카를 제외하면 죄다 도망치기만 했다.[40][41] 제다이를 제외하면 그와 싸워서 살아남은 자는 상당히 드물며, 그나마 수준 높은 전투 종족인 만달로어인 출신의 보바 펫이 베이더를 상대로 어느 정도 버텨본 적이 있다.[42]

다스 베이더의 포스 출력과 그 파괴력은 일반인들은 물론 웬만한 포스 센서티브들 입장에서조차 그야말로 경이로울 수준인데, 그의 신체 개조 수술이 끝난 뒤 파드메 아미달라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리자, 베이더는 동요해 주변 시설과 의료용 드로이드들을 부숴버리고 옆에 있던 다스 시디어스를 포스 푸시로 벽에 박아버리기도 한다.[43]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는 칼 케스티스를 가볍게 포스 초크로 제압하고 시설 전체를 무기로 휘두르는 수준의 엄청난 파괴력을 보이며, 시설 안으로 밀려들어오는 바닷물을 포스로 밀어내기도 한다.[44]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서는 무려 이륙 중이던 수송선을 염동력으로 붙잡아 강제로 땅에 추락시키는 무지막지한 힘을 보여주었고,[45][46] 오비완과의 결전에서는 포스 크러쉬로 대지를 분쇄시켜 거대한 구덩이를 만들어버렸다.[47]

제다이들이 거의 다 사라진 은하 제국 때는 강자들이 거의 없던 지라 베이더가 공포의 대상으로 보이는 것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레전드에서나 제다이 마스터들에게 굴복하고 빌빌 기었지[48][49], 캐넌에 들어선 이후로는 안쓰러웠던 위상이 오히려 공포로 바뀌었다. 따라서 2012년 부로 리부트된 레전드를 제외한 캐넌에서의 다스 베이더는 제 아무리 프리퀄 시절에 날고 기었다는 포스 센서티브들도 상대하기 버거운 존재가 맞다.[50] 적어도 프리퀄 시절의 제다이를 전체로 두고 봐도 다스 베이더와 싸움이 성립될 수 있는 강자는 몇 명 안 된다.[51] 심지어 제국 시기 암흑가에서 활동한 다스 몰같은 강자들조차도 다스 베이더를 두려워할 정도였다.

펠퍼틴이 다스 베이더를 본연의 잠재력을 날려먹었다고 까대지만 그것도 사실 어디까지나 자신보다 더 강해질 수 없어서 그런 것일 뿐이지, 오히려 막 베이더가 된 이후에 베이더의 분노로 인해 펠퍼틴이 벽에 쳐박히고 베이더가 힘을 거둘 것을 설득했듯이 능력을 날려먹은 상태에서도 베이더의 포스 능력은 세계관 최강자 수준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도 루크가 나타가기 전까지 펠퍼틴은 다스 베이더를 대체할 제자를 찾았지만 단 한번도 찾지 못했으며, 베이더가 스스로 강해지는 것을 갈구하는 것을 보고 시스라면 응당 그래야 할 것이다고 평가하거나 자주성이 베이더를 강하게 만들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등 베이더의 입지에 실질적인 위협을 가한 존재는 없다 봐도 무방하다.

또한 의외의 능력이 있는데, 생명 유지를 위해 사이보그화된 자신의 신체 덕분에 육체적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이다. 몸을 쓰는 장면이 더 많은 코믹스에서는 맨손으로 강철 문을 뜯어버리거나, 드로이드의 금속제 머리를 주먹 한방으로 뚫어버리기도 하며, 심지어는 힘싸움에서 츄바카를 압도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52] 사실 괴력의 묘사 자체는 사이보그화가 되기 전에도 맨손의 악력만으로 상대방라이트세이버를 놓게 하거나 가볍게 한 두번 치는 걸로 제압하는 등 괴력을 선보이는 장면이 여러 번 등장했었다. 인간형 적뿐만 아니라 거대한 로그와트[53]의 주먹을 맞고도 한발짝도 밀려나지 않은 채 한손으로 쥔 벌레 등딱지 하나만으로 막아내는 등 선천적으로 몸이 강골이었다.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서는 이 점이 부각되어서, 아무리 오비완이 10년간 수련을 하지 않아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베이더가 툭툭 치는 공격에[54] 오비완의 세이버가 사정없이 튕겨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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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인자의 어두운 실상

다스 베이더를 처벌하는 황제 다스 시디어스[60]
다스 시디어스 : 나와 장난칠 생각은 말게나, 베이더 경! 그에게 말해주게, 수상.

매스 아메다 : 그대는 스카이워커를 다크 사이드에 끌여들이기 위해 파견됐었습니다...

다스 시디어스 : 헌데 어찌 이럴 수가 있지?[61] 자네는 선택받은 자가 아니었나? 포스에 균형을 가져올 존재 말일세! 그런데 누가 그 선택받은 자를 결정하지? 그리고 그 사람이 다른 자를 대신 선택하면 안될 이유는 또 뭔가? 자네는 도구일 뿐이라네, 베이더 경..."[62]
'"Forget Padmé."
'"Forget the boy."
"'Forget everything.'"
But your EMPEROR.
"'파드메를 잊어라."'
'"그 소년도 잊어라."'
"모든 것을 잊어라."'
너의 황제만을 제외하고.
은하제국의 강력한 시스 군주이자 군부를 통솔하는 훌륭한 지휘관이라는 다스 베이더의 이면에는 황제의 나약한 노예라는 실상이 숨겨져 있었다. 그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 것은 베이더 바로 본인이었다. 위 캐논 코믹스에서의 사건이 끝나고 엔도 전투에서 황제와 신경전을 벌이는 루크에게 "저항은 무의미하다."라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이를 아주 잘 보여준다.

모든 시스들이 그렇듯[63] 제자인 베이더는 스승인 시디어스에게 있어 그저 이용하기 편한 도구 수준에 불과했으며 다스 베이더는 둘의 규율에 의거해 언젠가는 황제를 죽이고 자신이 은하 제국의 황제로 군림해야 했으나, 과거 제다이 시절 그의 스승이었던 오비완 케노비에 의해 사지를 잘리고 전신에 엄청난 화상을 입어 다량의 생명유지장치로 겨우 목숨을 부지하는 처지가 되면서 정상 상태였다면 단 몇년이면 스승조차 가뿐히 넘어설 그 성장세가 한참이나 꺾이게 된다. [64]

게다가 스승인 시디어스는 베이더가 둘의 규율에 따라 자신에게 반란을 일으키거나 암살을 시도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러 안전장치들을 마련해두기까지 했다.[65] 결국 베이더는 원작자인 조지 루카스의 공인으로 그 어떠한 노력을 하던 검술은 그나마 다스 시디어스랑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지기만 했을 뿐,[66] 포스 능력으로는 스승인 시디어스80% 밖에 도달하지 못했다. 제자가 스승을 압도하여 살해해야만 비로소 계승이 이루어지는 둘의 규율상 십수년이 지나도 스승을 능가하지 못했던 베이더는 이미 시디어스의 기대에 어긋난 상태였다. [67]

결국 한계를 능가하지 못하는 이상 베이더는 자신이 목을 친 두쿠 백작처럼 더 나은 후계자 후보가 나타날 때까지 쓸만큼 써먹고 버림받을 시디어스의 버림패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야빈 전투 이후 팰퍼틴은 노골적으로 베이더를 밀어내려는 시도를 하면서 이걸 따지는 베이더한테 "네 의무는 시스 군주로서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고, 그렇게 너를 이끄는 것이 내 의무"라면서 네가 나한테 가장 적합한 제자라는 걸 증명해보라면서 되려 면박을 준다. 결국 베이더가 시험을 통과하자 그런대로 만족스러워하지만, 그것도 잠깐 뿐이었다.

7. 그의 진짜 정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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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ather.jpg
루크 스카이워커와 대면하는 다스 베이더
다스 베이더: 네가 다크 사이드의 힘을 알기만 한다면... 오비완이 네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 말도 않은 게로구나.
루크 스카이워커: 충분히 말해주셨어! 네가 내 아버지를 죽였다고 하셨지!
다스 베이더: 아니. 내가, 너의 아버지다.
(임페리얼 마치가 무겁게 흘러나온다)
루크 스카이워커: 아니야... 아니야...! 거짓말이야... 그럴 리가 없어!!
다스 베이더: 네 감각을 느껴보거라. 너도 이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잖느냐![68]
루크 스카이워커: 아니야!!!!! 아니야...!
다스 베이더의 정체는 다름 아닌 루크 스카이워커아버지아나킨 스카이워커였다.

이 충격적인 사실은 황제의 명으로 극비에 부쳐져서 은하제국 내에서도 매우 극소수만이 아는 비밀이었다. 제국의 실질적 2인자였던 윌허프 타킨조차도 다스 베이더의 정체를 추측은 했지만 더 파고들면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그냥 무시했을 정도였다. 그런데 베이더는 에피소드 4에서 타킨과 둘만 있게 되자 오비완의 존재를 느꼈다면서 한때 내 스승이었던 자가 여기 있다고 말하고, 타킨도 베이더를 '남아있는 제다이는 경 혼자뿐'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타킨은 베이더의 정체를 알아챘고 베이더도 타킨에게 자기 정체를 드러내는 데 거리낌이 없는 모양이다. 아마도 구공화국의 제다이를 제국의 2인자로 인정한다는 것은 오더66으로 제다이들을 몰살시키고 탄생한 제국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모순이라 제국 고위층들의 반발을 살 우려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황제는 물론이고 베이더 본인 또한 자신이 아나킨 스카이워커라는 사실을 지워버리고 싶어하기에[69][70]갑주와 마스크로 인해 얼굴이 드러나지 않아서 자신이 누군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굳이 자신의 정체와 본명을 알릴 필요도 없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시간대 순인 1, 2, 3 - 4, 5, 6 이 아니라 제작 순서인 4, 5, 6 - 1, 2, 3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이기도 하다.[71] 제작 순서대로 감상해야 I Am Your Father 장면에서의 충격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가 태어났던 보이지 않는 위험부터 죽음을 맞이했던 제다이의 귀환까지 모두 다루고 있는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는 사실상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주인공인 그의 일대기에 가깝다고 해도 무방하다. 시스의 복수 이후 스타워즈 시리즈가 오랫동안 제작되지 않았던 이유도 원작자인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는 다스 베이더의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7.1. 과거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일대기
오비완과의 관계는 사제지간이다. 타투인에서 노예로 살고 있다가 아나킨의 잠재력을 알아챈[72] 콰이곤 진에게 구출된 이후 제자가 되어 수련을 받았고, 콰이곤이 죽은 이후 오비완의 파다완이 되어 제다이 수업을 받게 된다.

애당초 제다이 평의회는 아나킨의 미래에 잠재된 위협을 느끼고 수련을 거부했지만 콰이곤은 아나킨을 가르치겠다는 소신을 밀고 나갔고, 아나킨은 촉망받는 인재로서 성장한다. 허나 주체 못할 정도로 강력한 포스를 타고 태어난 데다가 제다이 훈련을 받기에는 나이가 많다는 것(공포의 감정을 가지게 됨), 팰퍼틴세뇌 (힘에 의한 질서의 추구)과 어머니의 죽음(터스켄에 대한 증오), 제자와의 이별(제다이 오더에 대한 분노) 그리고 아내와의 사랑 등 여러 고난 속에서 악의 편으로 서서히 기울어가게 된다.

몇몇 심리학자들은 프리퀄 시리즈에서 묘사된 아나킨의 성장과정을 보고 청소년 지도법도 제대로 모른다며 아나킨을 제대로 인도하지 못한 제다이 마스터들을 무지하게 욕하지만, 사실 심리학자들의 이론은 "아이가 자신의 꿈을 쫓으며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상담법"을 기준으로 되어있는데 마스터들은 아나킨이 다른 제다이처럼 "모든 세속적 욕망과 집착을 버리고 제다이로서 봉사하며 살아갈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애초에 목표도 상황도 다른데 지도방식이 같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제다이들의 육성 방식은 청소년 지도법이 아니라 수도승 지도 방식과 비교하는 게 차라리 맞다. 게다가 결정적인 것은 아나킨이 흑화한 3편 시점에서 그는 이미 성인이었다. 누굴 탓할 처지가 못 된다.

에피소드 2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제다이의 금기인 결혼마저 파드메와 해버렸고[73], 클론전쟁에서는 그나마 공을 세우면서 아소카라는 제자와 함께 하며 성장하다가 제자가 누명을 쓰고 죽을 뻔한데다가 그로 인한 상실감으로 자신을 떠나버리면서 제다이 오더를 불신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3에서는 윈두 외 제다이 일원들이 자꾸 자신이 마스터 제다이로 승급을 못하도록 견제하는 데다가, 파드메를 죽음의 운명에서 구해줄수 있을거란 팰퍼틴의 계속되는 회유에 조금씩 제다이를 배신하는 쪽으로 마음이 흔들린다. 결국에는 시스 로드로서의 정체가 밝혀진 팰퍼틴과 싸우던 메이스 윈두를 고의 아니게 죽게 만들어버린다. 한순간에 제다이 마스터였던 윈두를 죽음으로 몰아넣어 절망하던 그는 세뇌당해 팰퍼틴의 제자가 되어 제다이들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사냥한 다음 용암이 가득한 행성 무스타파로 날아가 분리주의자들을 모조리 몰살한다.

사실 그는 팰퍼틴의 회유에 바로 넘어가진 않았고 처음에는 제다이 편에 서서 팰퍼틴을 잡으려 했다. 파드메를 걱정하는 아나킨에게 팰퍼틴은 자신이 시스임을 고백하고 포스의 어두운 면을 가르쳐줄 테니 시스에 합류할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아나킨은 이를 거절하고 팰퍼틴에게 제다이 평의회에 넘기겠다고 말한 뒤 곧바로 윈두에게 가서 팰퍼틴의 정체에 대해 알려줬다. 팰퍼틴은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며 윈두에게 팰퍼틴 체포조에 합류시켜줄 것을 요청하지만 "그게 정말이라면 그때부터는 너를 믿겠다"면서 거절당한다. 팰퍼틴의 정체를 알려줬는데도 윈두가 합류를 거절하자 아나킨은 자신을 제다이 마스터로 승급시켜주지도, 믿지도 않는 제다이들한테 회의감을 가지게 되는 동시에 그들을 배반하고 시스로서의 길을 걷는 결정을 택하게 된다. 다만 윈두를 포함한 체포조가 팰퍼틴을 체포하러 갈 때까지는 아직 상황을 안정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지 정말로 배신할 생각은 없어 보였지만, 얼떨결에 팰퍼틴을 죽이려는 윈두의 팔을 자르고 이어 팰퍼틴이 포스 라이트닝으로 윈두를 죽이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팰퍼틴의 사상에 세뇌되어 타락해 그의 제자가 된다. 윈두가 죽은 뒤 허망한 표정으로 '내가 뭘 한 거지'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이다. 실제 현실에서도 분노나 슬픔같이 부정적인 감정으로 뇌가 마비되어 있는 사람이 정상적인 감정을 가진 일반 사람보다 그만큼 세뇌에 당하기가 쉽고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74].

하지만 자신을 걱정해 뒤쫓아온 파드메와 몰래 숨어서 온 오비완을 보고 분노해[75] 파드메를 포스 초크로 목졸라 버린 후에 이미 펠퍼틴의 사상에 강력하게 세뇌된 그는 거의 사생결단을 볼 기세로 자신의 스승인 오비완과 치열하게 결투를 벌인다.[76] 둘은 서로 호각으로 결투를 벌였으나 오비완의 도발에 의해[77] 낮은 지대에서 높이 점프해 오비완을 치는 무모한 공격을 감행하다 칼부림에 의수인 오른팔을 제외한 나머지 팔다리를 모두 잃고 용암지대의 열에 의해 전신에 큰 화상을 입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팰퍼틴은 아나킨의 위기를 직감적으로 느끼고 죽어가는 아나킨을 구출하고 사일로 박사[78]에 의해 인공 생명 유지 장치가 장착되어 되살아난다. 그렇게 아나킨은 우리가 익히 아는 다스 베이더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79] 온몸과 폐를 포함한 여러 장기에 심한 화상을 입었기 때문에 기계를 통한 강제적인 호흡을 하며 기기를 조작해 상황에 따라 호흡량을 조절할 수 있는데, 특유의 숨소리는 이 호흡기 때문이다.[80] 안면부는 시력 보조 장치이며 다스 베이더의 기함 내부의 특별한 시설 이외에서는 가면을 벗을 수 없다.[81]

레전드에서는 갑옷의 포스와는 별개로 척 보면 알겠지만, 입고 다니기 여간 불편한 갑옷이 아니었다고 한다. 나중에 익숙해지고는 좀 나아졌지만 처음에는 "이놈의 숨소리 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겠으며, 기계갑주는 내 뭉개진 살을 짓눌러서 너무 아프다." 라며 베이더 본인이 상당한 불만을 표하기도 하였다. 레전드 설정에서 베이더가 갑옷을 절대 벗을 수 없었으며, 초반에 황제가 품질이 떨어지는 갑옷으로 수술해놨다가 나중에 더 좋은 갑옷을 제작했지만 이를 벗으면 베이더가 죽을까 봐 교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갑옷 때문에 베이더는 지속적으로 고통에 시달리며 이를 다크사이드의 힘을 더욱 키우는 데 이용하는 설정이었다. 또한 갑옷은 황제가 베이더를 제어하는 장치기도 했다. 캐넌에서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갑옷을 자유롭게 입고 벗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잠을 못 잔다거나 계속 고통에 시달리는 건 해당 사항이 없다.[82] 또한 로그원에서 베이더가 자신이 "아나킨 스카이워커로서 죽음을 맞이한" 무스타파에 지낸다는 것이 밝혀져 육체적인 고통 대신 정신적으로 자신을 채찍질함으로서 힘을 키우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휴식 중에는 아예 갑옷을 벗고 박타 탱크 속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자신이 승급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제다이들의 방해와 죽음이 예정된[83] 아내 파드메를 살리고자 강박관념에 시달리다가 팰퍼틴에게 속아 대판 사고를 치고 그와중에 이것저것 저지르다 아내까지 잃고 목숨마저 저당잡혀버린 셈이다. 그 뒤에 사실을 알게 되고 추궁할 때도 팰퍼틴은 "당연히 널 내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한 거짓말이었다."[84]라면서 되려 그를 힐난한다. 마음 같아서는 산 채로 씹어 먹어도 시원찮았겠지만 그때마다 포스로 마음을 읽혀서 포스 라이트닝으로 지져지고 고문당하기 일쑤였으니 결국 분노와 자포자기가 섞인 채로[85] 은하제국 출범 이래 20여 년간 찍소리도 못하고 황제의 수하로 살 수 밖에 없었다.

8.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스 베이더/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레전드 EU 세계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legends.png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inline_o0o1qeIzmX1rlddd6_540.png
"나의 정체... 나의 근본...
그것 역시 너의 유산의 일부이며 너의 운명이다!
"[86]

3편에서 사지가 절단되고 용암에 전신 화상을 입으면서, 몸의 대부분이 기계화된 만큼 중량도 크게 늘어서 기동성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아나킨 스카이워커 시절에 구사하던 빠르고 강한 템포의 공격을 구사할 수가 없었고 이로 인해서 초창기에는 은둔한 제다이들과 싸울 때마다 "아이고 베이더 경 너무 느리네"라는 투의 조롱을 당하기도 하였다.

결국 한계를 느낀 베이더는 아나킨 스카이워커 시절의 타격 하나하나에 무게가 쏠린 스타일을 버리고 금새 자신만의 새로운 타격폼을 찾게 된다. 본디 예전부터 사용하던 한방 한방 강한 일격을 몰아붙히는 젬소 검술을 베이스로 하여 빠른 스피드의 아타루, 방어적인 소레수등을 접목해서 그만의 젬소 검술을 완성하였고, 포스그립과 포스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이용하여 수많은 제다이들을 착살하였다.

비록 이런 과정을 통해 베이더는 아나킨 시절보다 더 강해지긴 했지만, 만약 무스파타에서 벌인 오비완과의 전투에서 엄청난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포스는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해 황제를 능가했을 것이다. 사지가 절단되고 용암에 전신화상을 입은 이상 기계로 생명을 연명하는 신세가 되어버려 예전에 비해 포스를 발전시키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져 황제를 넘어서지 못한 것이다.

만약 멀쩡했더라면 황제를 쓰러뜨리고 은하계 최고권력도 한번 쥐어보자…란 야심을 펼쳤을지도 모르지만[87], 사지를 잃고 기계로 생명을 유지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상한(반역) 짓을 하면 생명유지장치를 멈춰버리는 일종의 감시도구도 함께 설치되어 있을지 몰랐기에 결국 팰퍼틴의 개가 되고 만 것이다. 가끔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절반 이상 줄어들어 약해졌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슈퍼 섀도우의 거짓 정보다.

보바 펫과 광선검으로 대결한 적이 있다. 물론 실력 차이는 압도적이어서 몇 합 되지 않아 보바 펫이 라이트세이버를 놓치면서 패배한다. 그래도 그 다스 베이더를 정면으로 상대해서 아주 잠깐이라도 버틴 펫의 실력이 대단한 것임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9.1. 다크 로드 3부작

9.1.1. 시스의 복수 소설판

9.1.2. 다크 로드: 다스 베이더의 부상[88]

시스의 복수 4주 후 시점으로, 베이더가 오더 66에서 살아남은 제다이들을 죽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오비완은 이 때부터 베이더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9.2. Star Wars: Purge

에피소드 3 직후, 베이더의 제다이 사냥 에피소드를 다루는 이야기이다. 이때 베이더는 기계 몸에 영 익숙하지 못한 상태다 보니 여러모로 후와 비교하면 어설픈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잘 알려진 굴욕으로는 오비완 케노비가 있다는 거짓 정보를 듣고 8명의 제다이 마스터, ( 샤데이 폿킨, 츄이-초이, 벌타 스완, 시아-란 웨즈, 마'키스'샤라스, 로블리오 다르테, 코피 아라나, 자스터스 파)가 있는 곳으로 무작정 뛰쳐나가 1 대 8의 결투를 벌이다가 손이 잘리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까지 가게 된 경우가 있겠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Cortosisduel.jpg

베이더는 처음 덤벼든 마스터 2명을 손쉽게 죽이지만, 함정을 준비한 제다이 마스터 샤데이 폿킨은 코르토시스 단검을 준비한 상황이었다.

그녀는 코르토시스 단검으로 그의 라이트세이버를 작동 중지시켜 버린다. 하지만 다스 베이더는 오히려 그녀의 목을 졸라 부러뜨리고, 검을 빼앗아 오히려 다른 제다이들의 라이트세이버를 작동중지시키는 수완을 보여준다.

그리고 고지를 점령하여 유리한 지형에서 싸움을 계속하지만, 결국에는 팔이 잘린 후 중과부적으로 밀리고 "항복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욱 강력하군요. 나의 마스터들이여, 자비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충격적인 대사까지 한다.

다만 이건 훼이크였다. 이때 베이더의 처분을 놓고 제다이끼리 분란이 일어나 코피 아라나가 벌타 스완을 죽이는 사태까지 가자, 그 틈을 탄 베이더는 칼을 쥐고 있는 자기의 잘린 팔을 던져서 마스터 아라나를 죽여버린다.

그러나 부상까지 당한 상태에서 클론전쟁 베테랑 마스터 3명을 한번에 당해내는 것은 무리수였고, 결국 3명이 힘을 함쳐 포스로 물건을 던져대자 베이더는 제압당하기 직전의 상황까지 간다. 그러나 이때 제501 군단 스톰트루퍼들이 지원을 와서 겨우겨우 살아났다.[89]

다만 당시의 다스 베이더는 아직 새로운 신체에 익숙해지지 않은 상태였고, 함정에 빠져 1대 8의 궁지에 몰려 싸움을 시작한 상황이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마스터급 여덟 명이 덤볐는데 그중 다섯을 제압했다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는 있다. 물론 그 베이더 경이 위의 충격적인 대사를 치는 상황까지 가게 된 것 자체가 엄청난 굴욕인건 부정할 수 없다.[90]

9.3. 게임 포스 언리쉬드 시리즈

파일:vader vs starkiller.jpg

주인공 갈렌 마렉을 비밀 제자로 키운 장본인이자, 작중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처음 튜토리얼격 카쉬크 레벨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아예 직접 나오며, 우키들을 마음껏 학살하고 다닐 수 있다. 나중에 스타킬러가 게임 속에서 벌이는 온갖 생쇼에 묻혀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일인군단 급인 베이더의 압도적 강함은 제대로 보여주는 편이다. 이후 카쉬크에 숨어있던 제다이 켄토 마렉을 끔살시켜버린 후, 그의 아들에게서 강력한 포스를 느끼자 이를 목격한 제국군까지 죽여버리면서 갈렌 마렉을 비밀 제자로 거두어들인다.
I lied,as I have from the very beginning.
"거짓말이었다. 처음부터 그래왔었지."

작중에서 베이더는 '시스는 항상 서로를 배신한다'는 샤크 티의 말에 걸맞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도 때도 없이 그를 배신한다. 스타킬러는 그를 마스터로 생각했지만, 그에게 스타킬러는 처음부터 끝까지 수단에 불과했다.

이후 황제에게 비밀 제자의 정체가 탄로나자 베이더는 스타킬러를 반란 연합의 수괴를 잡는 미끼로 쓰고 버려버리지만, 스타킬러는 겨우 살아남아 베이더와 맞서게 된다.

이때 스타킬러가 다스 베이더를 상대로 승리했다는 점 때문에 한국에서는 다스 베이더를 굴욕시키는 짓이라 난리가 있었지만, 라스트 제다이의 루크의 경우와 달리 작중에서 베이더는 캐릭터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그러나 속편 포스 언리쉬드 2에서는 갈렌 마렉의 클론을 이용하려다가 그에게 패배하고, 반란 연합에게 사로잡히는 엔딩까지 보여서 한국에서는 더 큰 논란이 되었는데, 다크사이드 엔딩에서 근처에 다크 어프렌티스(스타킬러의 또 다른 클론)이 베이더의 목숨이 위협할 경우를 대비해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91] 베이더가 뭔가 꿍꿍이가 있어 얌전히 잡혀줬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실제로 (레전드 리부트로 기획이 취소된) 포스 언리쉬드 3에서는 마지막에 스타킬러와 베이더가 다시 붙지만, 클리어 불가능한 무적 보스의 형식으로 베이더가 다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스타킬러가 베이더가 자신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자 "어떻게 이러는 거냐?"라 묻자, 나는 로드 다스 베이더, 시스의 암흑군주다라는 대사를 날리며 압도적으로 털어버릴 예정이었다고.

그러나 어찌되었건 포스 언리쉬드 1/2에서 최종보스로 나온 베이더가 비밀제자와의 1대1 대결에서 패배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맞기에, 영화에서는 거의 무적으로 보이던 베이더의 이미지에 흠을 내게 된 것은 맞다고 할수 있겠다.

이는 캐논과 레전드의 베이더를 다루는 방식의 큰 차이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는데, 캐논에서 베이더는 그야말로 자연재해와 같은 무지막지한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레전드에서는 부상/사이보그화로 인해서 제약을 받게 되었지만 의지와 증오, 그리고 계략으로 사태를 해쳐나가는 모습에 더 중점을 맞춘 스토리를 보여준 편이었다.[92]

그래서 한국에서는 포스 언리쉬드가 베이더의 캐릭터에 먹칠을 했다고 아주 비난 세례를 받아왔지만, 포스 언리쉬드로서는 좀 억울한 면이 있다고 할 수도 있겠다.

굳이 따지자면 베이더의 캐릭터를 먹칠한 것보단 주인공을 너무 세게 잡은게 아니냐는 지적쪽이 옳다.

그나마 베이더 경의 팬들에게 위안이 되는 점이라면 이후 캐논 게임 오더의 몰락에서는 언리쉬드에서 나온 모습과 다르게 도망치다가 베이더 쪽으로 몸을 돌리기만 해도 포스 초크로 즉사당하는 등 아예 상대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강적으로서의 다스 베이더의 모습을 잘 묘사해줬다.

9.4. 사망 이후

분명 황제를 죽여버리면서 제국을 멸망으로 몰고간 핵심 공신이지만, 세부 사항이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아니면 제국 시절의 인상 깊은 모습 탓이었는지 이후 제국 잔당/다크 제다이들이 베이더를 흠모하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

다크 엠파이어에서 팰퍼틴의 부관으로 활동하던 다크 제다이 세드리스는 다스 베이더가 과거에 쓰던 성을 점거한 후, 비밀리에 다스 베이더 동상을 만들어두기까지 할 정도...[93]

몇백년후 스타워즈: 레거시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영이 방황하는 후손 케이드 스카이워커에게 다크사이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할 때, 잠깐 베이더의 모습을 취하기도 했다.

9.5. 기타

10. 전투 스타일

10.1. 영화

본편에서는 아나킨 스카이워커 때만큼의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지 못했다. 설정상 사지가 의수의족으로 대체되었고,[96] 작품 외적으로는 가슴 받이가 어깨까지 이어진 구조상 그렇게 크게 휘두르지 못한다. 또한 클래식 시리즈가 상당히 오래된 만큼 프리퀄에 비해 검투의 스피디함도 떨어졌지만, 이런 검술이 오히려 악역 보스로서 무게감 있는 연출로 평가받으며 이후 베이더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는다.실제로 본편 이후에 다른 매체에서 베이더의 검술은 정확성과 육중함을 살린 형태로 나타나며 정확한 공격과 포스를 활용하는 정밀한 연계기가 특징이다. 공식 애니메이션 반란군 시즌2에서 아소카와 벌이는 대결에서 보이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자르카이(Jar'Kai)를 구사하며 마치 프리퀄 시리즈처럼 날렵하게 싸우는 아소카를 클래식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검술로 상대하는 장면은 다스 베이더의 전투 스타일이 클래식 시리즈의 모습과 팔다리가 기계화되었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굳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한다.[97]

클래식 시리즈만 놓고 봤을 때는 거의 세계관 최강자급의 설정이 붙어있었다.[98] 프리퀄에서는 라이트 사이드, 다크사이드 사이에서 방황하였기에 미숙한 면이 보이지만 클래식에서는 스스로가 자신의 실력이 완성되었다고 자축할 정도로 굉장히 성숙해졌다.[99][100]결국 마지막엔 아들 루크에게 검술에서 패배해서 한쪽 팔이 날아간 상태에서[101] 갑작스레 팰퍼틴을 들어올려 그를 던져버림으로서 팰퍼틴을 죽였다. 허나 레전드 세계관에서 가면 갈수록 계속 베이더의 실력은 너프되게 된다.

그러나 클래식 시리즈에서 베이더와 라이트세이버로 대결을 벌였던 인물들이라고는 노인이 된 오비완 케노비와 라이트세이버 검술을 독학으로 익힌 루크 스카이워커뿐이다. 이어서 늙은 오비완을 상대로 한 것은 그렇다 치고 초짜인 루크 스카이워커를 대상으로 고전을 한 점 때문에 정말 다스 베이더가 강한지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루크 스카이워커가 이미 여러 전투에서 활약을 펼쳤던 데다가 요다한테서 수련을 배운 상태라 보통 초짜라고 불릴 상태가 아니었다. 또한 다스 베이더는 루크를 죽일 생각이 없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이 때문에 결투를 벌이는 내내 계속 다크사이드로 오라고 회유하거나 장기인 포스 초크를 쓰지 않는 등 제한적인 전투 방식을 택했다. 루크와 검을 겨루면서 '실력이 썩 훌륭하구나'라며 놀리듯 칭찬한 것만 봐도 그렇고, 실제로 방심하다 루크에게 어깨를 맞고 나서는 분노하여 검술만으로 루크를 몰아붙이고 네다섯 합만에 손목을 날리며 완승한다. 에피소드 5의 루크가 베이더의 아들이 아니라 제거 대상이었다면 검술로 몰아붙여서 루크를 베어버리거나 빈틈을 보이는 순간 포스 초크에 걸려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에피소드 6에서는 요다의 꾸준한 훈련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루크에게 끝내 패배하고, 실력면에서 계속 밀린 모습을 보였다.[102] 그리고 끝내 대결에서 패배하고, 루크는 이후 다스 시디어스에게 압도적으로 당한다.[103]

본편에서 다스 베이더는 라이트세이버 능력보다는 명령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실패한 장교들에게 벌을 주거나 광선총을 막는 등 포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포스 라이트닝을 사용하지 못하기에[104] 포스를 이용한 염동력을 애용한다. 라이트세이버를 집어 던져 기물을 파괴하는 등의 응용도 보여주며 포스 사용에 능숙한 면모를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다음은 본편에서 베이더가 치른 전투를 나열한 것이다.

에피소드 5 후반부에서 루크와의 대결에서는 여러가지 동기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장면에 따라 다른 전투 양상을 보여준다.
  • 탄소 냉동실 장면 초반에는 오른손으로만 라이트세이버를 다루면서 적극적으로 루크를 베거나 찌르려고 하지 않는데, 이는 루크의 실력을 떠보려는 것일 뿐 아니라 루크를 탄소 냉동으로 얼려서 생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탄소 냉동기의 입구를 몰래 열고 루크를 몰아붙여 빠뜨리는 노련함을 보여준다.
  • 루크가 베이더를 냉기 가스로 지진 후에는 베이더도 양손으로 라이트 세이버를 쥐기 시작하며 더 진지하게 싸움에 나선다. 그 와중에 시스 특유의 분노를 발현시키라는 유혹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루크는 초짜답지 않게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베이더를 발로 차 떨어뜨리기까지 한다.
  • 루크가 탄소 냉동실을 빠져나간 후에는 검술로 주의를 끄는 동시에 포스로 주변의 물체를 날려대면서 공격하는데, 아직 포스의 사용이 미숙한데다 베이더의 공격을 막는 것조차 벅차하는 루크는 던져진 물체에 전혀 대응하지 못한다. 물체에 창문이 깨지자 기압차를 이기지 못한 루크는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 외부에서는 루크를 힘으로 몰아붙여 막다른 난간으로 몰아세운다. 이미 탄소 냉동으로 얼려서 가져간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으므로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줘서 제 발로 항복하게 만들려는 심산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루크가 그의 오른쪽 어깨를 살짝 베자 분노하여 루크를 몰아붙인 뒤 노련한 솜씨로 손목을 잘라 승리한다. 사실 분노보다는 계속 가지고 놀아주느니[105] 빨리 끝내고 황제앞으로 데려가려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이전 작품과 달리 포스 유저와의 결투는 나오지 않지만 블래스터를 든 반군 수병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며 느린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강함을 보여준다. 특히 이 장면에서 느리지만 포스와 라이트세이버 검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베이더의 검술이 공포스럽게 잘 표현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 불과 몇 미터 앞에서 발사된 수십발의 블래스터를 라이트 세이버로 간단히 되쳐내며 몇 명 정리한다.
  • 천장으로 포스로 들어올려 무력화시킨 근위병을 베고 블레스터를 포스로 튕겨내어 바로앞의 반군을 맞춘다.
  • 맨손으로 포스를 이용해 반군의 무장을 해제한다. 이후 반군들을 라이트 세이버로 간단하게 정리하고 포스초크로 자신을 저지하려는 수병을 한명 더 제압하고 옆으로 치워버린다. 그리고 포스로 잠긴 문을 열어 다음 구역으로 간다. 영상을 보면 방 안에 가득한 반군들을 정리하는데 정확히 15초가 걸린다.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 3화에서는 10년만에 처음 만난 오비완을 한 손만으로 라이트세이버를 잡으며 상대하는데, 라이트세이버 결투라기보다는 베이더가 일방적으로 오비완을 가지고 노는 장면으로 묘사되었다. 베이더는 기계화로 근력이 강해진 반면 오비완은 전투력이 크게 약해졌기 때문에 베이더가 슬쩍 휘두르는 공격에도 오비완의 세이버가 사정없이 튕겨나간다.

오비완 케노비 5화에서는 세 번째 자매를 일방적으로 가지고 놀기까지 한다. 물론 당연한 결과이지만 그것도 라이트세이버도 사용하지 않고 공격을 모두 가볍게 피하면서 포스를 사용하며 상대한다. 나중에 인퀴지터용 라이트세이버를 빼앗은 후 둘로 부러뜨려서 한 쪽을 던져주고 다시 싸우지만 그 때도 절제된 동작으로[106] 간단히 제압한다. 그리고 그 이전에도 염동력으로 우주선을 붙잡은 뒤 말 그대로 잡아 뜯는 막강함을 보여주었다.

오비완 케노비 마지막회에서 포스 능력과 라이트 세이버 전투력을 되찾은 오비완을 상대하였는데 3화에서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주며 제압하였던것과 달리 본인이 오비완에게 복부의 호흡 장치를 공략당해 손목, 등을 베이고 마스크가 찢어지는 등의 유효타를 허용하며 제압당했다. 기계 신체로 인해 강화된 완력을 이용한 육박전[107], 일대일 포스 대결에서는 오비완이 던진 바위를 튕겨내고 땅을 갈라 오비완을 묻어버리는 등 우위를 보였지만 무거운 갑옷으로 인한 제다이 시절에 비해 약화된 기동력[108], 복부의 호흡장치 노출등의 약점을 오비완에게 간파당해 패배하고 만다.[109]

어찌 보면 이렇게 천천히 걸어오며 짧은 동작들로 적들을 제압하는 게 프리퀄 시리즈처럼 온갖 공중제비를 돌며 화려한 검술을 펼치는 것보다 더욱 손쉽게 제압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110][111]

이렇듯 레전드때보다 캐넌에서 더더욱 위상도 높아지고 강함을 어필하는 장면이 더 많아졌다[112].

10.2. 기타 매체

만화나 게임 등에서는 영화의 그런 제약이 없으므로 훨씬 더 강하게 묘사된다.

일단 광선검 검술부터가 현실적으로 불가피한 느리고 답답한 묘사에서 벗어나 '느리지만 육중한 검술' 수준이 아니라 '빠르고 강력한데 딱딱한 느낌의 검술'로 승화되었다. 포스 운용도 물건 집어 던지는 수준이 아니라 함선을 날린다거나, 지형을 바꿔가며 상대를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강함 외에도 본편에서는 잘 나오지 않은 교활, 혹은 영악한 모습도 자주 등장한다. 예를 들어 검술에 능한 상대에게는 키네틱 포스를 적극 활용하여 제 실력을 낼 수 없게 한 뒤 검술로 압살하고, 포스를 다루는 데 능한 상대는 본인의 포스로 찍어 눌러서 저항을 못하게 한 뒤 검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꽤 등장한다. 스타워즈 게임의 가장 최신작인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그런 모습이 잘 드러난다.

게임 초반 미숙한 파다완이었던 칼 케스티스가 이후 성장을 거치며 인퀴지터리우스를 여럿 잡아내며 강함을 증명하고 이후 다스 몰, 다스 베이더, 다스 시디어스를 제외하면 당대 다크 사이드의 강자인[113] 두 번째 자매까지 이기며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보여준다. 그러나 게임 극 후반부에 다스 베이더가 등장하며 상황이 완전히 뒤바뀐다. 다스 베이더가 싸움에서 패배한 두 번째 자매를 처형한 뒤 시선을 칼에게 옮기자마자 동료인 제다이 시어 준다가 벗어날 수 없음을 직감, 자신이 시간을 버는 사이 도망가라며 다스 베이더에게 뛰어든다. 시어도 숙련된 제다이였으나 베이더는 느긋하게 포스로 약간 밀어 뛰어드는 궤도를 수정해 원자로에 뛰어들게끔 만들어 처리해버린다. 이에 경악한 칼이 베이더에게 맞서 보지만 베이더는 게임 상으로 딱 세 합 만에 포스 그립으로 목을 조르며 제압한다. 베이더에게 붙잡힌 뒤에 포스 사용에도 능숙한 칼이 원자로의 부품을 뜯어 기습을 시도하지만 손짓 한 방에 저지하는 위용을 과시한다.[114] 또한 칼이 라이트세이버를 놓치자 광선검을 놓고 포스 그립으로 경쟁하는데, 전력을 다해 라이트세이버를 당기는 칼과 달리 베이더는 여유롭게 적당히 끌다가 원격으로 라이트세이버를 켠 후 그립을 놓아서 칼 스스로 배에 검을 꽂게 만드는 등 강하기도 강하지만 상대의 심리와 강점, 약점을 모두 읽고 농락하듯이 싸우는 모습은 다스 베이더를 더욱 강해 보이게 만들었다. 심지어 베이더와 대면 후에 나오는 캐릭터 도감의 설명은 원래대로라면 패턴이나 공략 팁이 적혀 있어야 하지만 베이더의 경우는 '은하계에서 가장 강한 시스와의 전투에서 살아남는 자는 거의 없습니다. 도망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라고 적혀있기까지 하다. 실제로 잠깐이라도 머뭇거리면 포스 그립에 걸려 처형당한다.

이렇듯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약간 허접한 느낌은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넘사벽으로 강하고 악역으로서의 포스도 새로운 악역들을 모두 묻히게 할 정도로 엄청나기 때문에, 아소카 정도의 강자가 주연인 '스타워즈: 반란군' 같은 경우 아니면 최종보스 격으로 잠깐잠깐 나오는 정도에 불과해 비중 자체는 적다. 다스 베이더가 나오면 웬만한 인물들은 다 죽거나 잡히거나 둘 중 하나기 때문이다.[115]

10.3.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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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디즈니 스타워즈 코믹스에서는 전방위 블래스터 사격을 막는 화려한 검술과 AT-AT를 포스로 파괴시키는 등 영화보다 강력하게 나온다. 물론 오리지널 제작 당시는 이런 액션이 힘들어서 그렇지 사실 이게 베이더의 진짜 능력이다.

작중에 루크 스카이워커가 베이더의 파이터를 들이받아 무력화시켜서 사막에 불시착한 이후 장갑차와 중장비까지 동원된, 언덕 몇개를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반군 지상군이 그를 완전히 포위하고 "다스 베이더! 무기 내려놔라. 넌 포위됐다!"라고 하자 우습다는 듯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건 공포와 죽은 자들 뿐이다"라고 하며 오히려 "네놈들이 무기를 내려놓으면 다치진 않을 것이다."라고 여유있게 대꾸한다. 실제로 항복을 강요하는 반군 장병들의 표정을 보면 식은 땀을 흘리는 등 겁에 질려 있었다.

전투가 벌어지자 일단 반군 보병들의 수류탄들을 작동시켜 상당수를 학살한다. 전차는 무기를 튕겨내서 간단히 박살내고, 연기에 둘러싸여서 반군들의 시야가 제한된 상태에서 보병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해 한 사람을 피해 군대가 달아나게 만들었다.

후퇴 이후 한 솔로와 레아에게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반군 육군 대위는 "베이더와 교전했습니다. 예상하시는 바와 같이 진행되었죠"라고 답했다.

이후 솔로/레아가 이끄는 부대와 베이더의 교전은 심지어 학살장면이 나오지도 않고 황급히 달아나는 한 일행[116], 반군들의 다급한 무전으로만 묘사된다. 이 무전 내용은 "제2소대입니다. 사상자가 엄청납니다!" "우리 전차들! 우리 전차들을 폭파시키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으악!!"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는 인간이 아닙니다! 그는...(끊김)" "절대 그를 쫓지 마십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끊김)"
이 무전을 듣고 레아는 부하들에게 "계속 가야 해요"라고 독려하고 이들은 "ㄴ..네"라고 하지만 곧 나타난 베이더에게 포스 초크로 살해당한다.

그러는 사이 제국군이 도착하고, 반군이 거의 전멸당한 상황에서 독기만 남은 레아는 "넌 이 전쟁에서 절대 이기지 못할 거야! 반란을 결코 멈추진 못할 거다. 그리고 네놈들 모두가 불 타 없어질 때 내가 그 광경을 볼 거야[117]"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그러자 베이더는 "이건 전쟁이 아니다, 공주. 전쟁은 나나 황제보다 못한 자들을 위한 것이지. 이건 처형일 뿐이고, 당신의 형은 이미 집행됐어야 했다"라고 한다.[118]

그가 하는 말에 따르면 베이더는 이날 천 명에 달하는 반군들을 상대했다고 하는데, 대대가 몇이나 몰살당한 걸 생각하면 전혀 과장으로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그냥 상대한 것도 아니고 전차까지 동원된 군대와 정면에서 맞붙어서 학살했는데 나중에 전투가 끝난 모습을 보면 지쳐보이지도 않는다. 비행중인 수송기를 포스 그립을 고장내서 추락시키는 정도는 간단해 보일 정도. 그래서 츄바카가 저격총으로 베이더를 죽이려했으나 베이더는 오히려 츄바카가 쏘는 총탄을 라이트 세이버로 단숨에 막아내고는 추가로 쏜 총탄들까지 곁에 있던 부하들을 희생시켜 전부 막아냈으며 츄바카의 위치한 건물까지 바로 알아내서 그 건물을 포스로 파괴해버려 츄바카를 도주하게 만들어 저격까지 실패로 돌아가게 만든다. 이 코믹스는 캐논이다. 아무리 베이더가 포스 유저들 중 최상위권 강자라곤 하지만 이 정도면 실사화되면서 그와 다른 포스유저들에 대한 묘사가 아주 심하게 제약됐다는 걸 알 수 있다.

만화 시리즈에서 보인 활약상들은 여기서 볼 수 있다.(영어): #

11. 사용 기체

11.1. 에타-2 엑티스

파일:Darth_Vader's_Sith_Starfighter_(87172)_P.gif
이미지는 해즈브로에서 제작한 완구.

원래 제다이들에게 지급된 제다이 스타파이터였으나 오더 66 이후 제국에서 남은 기체를 대부분 몰수하였으며, 다스 베이더는 이 중 몇 대를 검은색으로 칠해 TIE 어드밴스드 x1가 완성되기 전 까지 사용하였다. 보통 '다스 베이더 전용 시스 스타파이터'로 부른다.

원래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탁월한 에타-2 엑티스 파일럿이었으나, 다스 베이더가 되면서 키와 몸무게가 증가하였고, 사지도 사이버네틱 의수/의족으로 바뀌면서 좁아터진 에타-2 엑티스의 콕핏이 잘 맞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다스 베이더의 원래 파일럿 실력을 내기 어려웠으며, 어느 정도 개량하여 사용하게 된다.

TIE 어드밴스드가 나온 이후 밀려나게 되었지만 이후 마블 코믹스에서 다시 등장한다. 정확히는 베이더 전용으로 개조된 엑티스가 아니라 시스의 복수에서 무스타파로 갈 때 아나킨이 탑승했던 녹색 엑티스다. 사실 그 이전에 아나킨은 이미 다스 베이더란 이름을 받았기 때문에 녹색 엑티스 역시 어느 의미론 베이더의 엑티스로 볼 수 있다.

재탑승한 경위가 역설적이고 재밌는데 제국의 역습에서 자신의 아들을 만나고 마음이 흔들린 다스 베이더는 팰퍼틴으로부터 벌로 사지가 다시 잘린 채 무스타파에 버려진다. 이때 베이더는 기어서 분리연합의 본부로 다시 돌아가는데 20년 넘게 분리연합 지도자들의 시체들만 방치된 텅 빈 본부에서 놀랍게도 아직도 가동 중인 마우스 드로이드들이 있었다. 살기 위해서 베이더는 마우스 드로이드들을 재설정해서 부품을 가져오게 하고 마우스 드로이드들이 가져온 배틀 드로이드들의 팔다리로 수리해 어떻게든 사지를 복구한다. 이후 베이더를 암살하기 위해 보내진 자객들도 어떻게든 쓰러뜨리고 무스타파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 우주선을 찾던 중에 멀쩡한게 바로 버려진 아나킨의 녹색 엑티스였던 것이다. 물론 탑승석의 캐노피가 깨져있는 등 망가진 부분도 있었지만 이것 역시 마우스 드로이드들의 도움으로 수리해 베이더는 무스타파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베이더는 시스 웨이파인더를 엑티스에 연동시켜 엑세골의 위치와 팰퍼틴비밀 계획을 눈치챈다. 여담으로 마우스 드로이드들이 무해하고 명령에 충실히 따라준 것도 있지만 재설정을 위해 약간 손상시킨 것을 빼면 마우스 드로이드들에게 딱히 해코지를 안하는 등 루크와의 만남을 기점으로 베이더 내면의 선성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는 에피소드였다.

11.2. TIE 어드밴스드 x1

파일:death-star-vehicle-2.png

일명 다스 베이더 전용기. 다스 베이더의 기체 중 가장 유명하다. 다스 베이더 전용기라는 이름 그대로 베이더 본인을 위해 특수 제작된 타이 파이터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1.3. 나부 왕실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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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에서 파드메 일행이 나부에서 탈출할 때 쓰인 J식 327 누비안 우주선. 별다른 무장은 없고, 강력한 보호막을 갖추었다.

에피소드 4와 5 사이를 다루는 마블 코믹스에서 등장한다. 팰퍼틴 황제가 보관하고 있다가 다스 베이더에게 개인 우주선으로 쓰라고 넘겨주었다. 당연히 이는 베이더의 뼈저린 과거의 실수를 상기시켜 그의 분노를 채찍질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전투 능력이 전무하다 보니 이동 및 수송 목적으로 쓰였다.

11.4. 기함

12. 명대사

I've been waiting for you, Obi-Wan. We meet again, at last. The circle is now complete. When I left you, I was but the learner. Now, I am the master.
기다리고 있었다, 오비완. 드디어 다시 만나게 되는군.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다. 당신을 떠날 때의 나는 수련생이었지만 이제, 나는 마스터다.[119][120]
Your powers are weak, old man!
예전 같지 않군 늙은이! [121][122]
This will be a day long remembered. It has seen the end of Kenobi, it will soon see the end of the Rebellion.
오랫동안 기억될 날이군. 오비완의 죽음을 보았고, 곧 반란군의 종말도 보게 될 테니.
The Force is with you, young Skywalker. But you are not a Jedi yet.
포스가 너와 함께 하고 있구나, 어린 스카이워커여. 그러나 넌 아직 제다이가 아니야.
영화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다스 베이더 목소리가 전체적으로 그렇긴 하지만) 때문에 서양에서는 명대사로 취급받고 가끔은 으로도 활용된다.
Just For Once, Let Me...Look on you with My Own Eyes..
단 한 번만이라도, 널...나의 눈으로 보게 해다오.
에피소드 6에서 죽음의 별 2에서 황제가 죽은 후 그의 포스 라이트닝에 피격당한 베이더를 루크가 자신과 같이 탈출시키려 하자 마스크를 벗겨달라고 하는데, 루크가 마스크를 벗으면 돌아가신다며 거부하자 무엇도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고 말하며[123] 가면을 벗기게 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눈으로 직접 아들을 본 뒤 임종을 맞는다. 어찌 보면 I Am Your Father 못지않은 명대사인, 에피소드 6의 제목의 의미를 떠올리게하는 최고의 명대사다.
It is too late for me, son.
나는 너무 늦었단다, 아들아.
잇. 이스. 투. 레이트. 포. 미. 라고 또박또박 끊어서 말한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몰려서,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 수 없다는 해석도 가능해서 나중에 마음을 돌리는 것에 대한 복선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 말에 루크는 체념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럼 제 아버지는 정말 돌아가셨군요"라고 비꼬듯이 말한다.
Obi-Wan has taught you well.
오비완이 너를 잘 가르쳤구나.
에피소드 5와 에피소드 6에서 아들인 루크와 라이트세이버 대결을 펼치는 도중에 하는 말이다.
Anakin is gone, I'm what remains.
아나킨은 이제 없다, 오직 나만 있을 뿐
오비완과의 대결에서 패배 후 사과하는 오비완에게 한 대사. 어찌보면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 시리즈를 하나로 요약한, 상징적인 대사이다.
Asteroids do not concern me, Admiral. I want that ship, not excuses.
운석지대는 내가 상관할 바 아니네, 제독. 내가 원하는 건 함선이지, 변명 따위가 아니야.
밀레니엄 팔콘의 행방을 보고하러 온 피에트 제독과의 대화 중. 운석지대로 밀레니엄 팔콘이 잠입해 추적이 힘들다는 피에트 제독의 보고에 대한 대답
Apology accepted, Captain Needa.
사죄를 받아들이지, 니다 함장.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어벤저 호의 니다함장이 밀레니엄 팔콘을 쫓다가 사리지자 "베이더 경에게 사과를 하러가겠다"는 말은 하는데, 베이더는 니다를 포스 그립으로 죽여 버린 후 위의 대사를 한다. 즉, 죽음으로서 사과를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
I find your lack of faith disturbing.
그대의 불신이 심히 거슬리는군.
에피소드 4 안토니오 모티 제독이 포스를 '허접한 미신 나부랭이'로 매도하자 포스 그립으로 목을 졸라버린다.가만히 지켜보던 타킨이 "이제 충분하오, 베이더![124] 그를 놔주시오!" 라고 하자 "당신이 원하신다면.(As you wish.)" 하면서 그립을 풀어버린다.
What is thy bidding, my master?
어인 분부이시옵니까, 스승이시여.[125]
I have you now.
이제 여기서 끝이다.[126]
Be careful not to choke on your aspirations, director.
출세에 너무 목매지 않도록 조심하게, 감독관.
로그 원에서 오슨 크레닉 연구부장이 죽음의 별의 주도권을 자신이 계속 쥘 수 있게 황제에게 천명하여 주겠냐며 내심 기대를 보이자, 다스 베이더가 포스 초크로 그의 목을 조르며 꾸짖은 대사이다. Aspiration이 포부와 호흡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Choke와 더불어, 철저히 노리고 설계한 대사임을 알 수 있다.
All I am surrounded by is fear. And dead men.
나를 포위한 건 공포와 죽은 자들[127]뿐.
코믹스에서 반란군 장교가 베이더에게 "당신은 포위되었소" 라고 한 말에 베이더가 대꾸했을 때
Then you will die braver than most.
그럼 대부분보다는 용감하게 죽겠군.
스타 워즈 반란군에서 에즈라의 "나는 당신이 무섭지 않아!" 라는 말에 대꾸했을 때[128]
I have been watching you, Third Sister. I know what it is you seek. Prove yourself. Then the position of Grand Inquisitor is yours. Fail me, and you will not live to regret it.
널 지켜보고 있었다.[129] 세 번째 자매. 네가 뭘 원하는 지 안다. 스스로를 증명해라. 그러면 그랜드 인퀴지터의 직위는 네 것이다. 실패하면, 후회하기도 전에 죽을 것이다.
그랜드 인퀴지터의 복수를 하겠다며 언플하는 세 번째 자매에게 베이더가 한 말.
I am what you made me.
당신이 이렇게 만들었다.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에서 오비완이 "대체 무슨 존재가 된 것이냐" 라며 경악하자 위 대사로 받아친다.
You should’ve killed me when you had the chance.
기회가 있었을 때 날 죽였어야지.
Now, You will suffer, Obi-wan. Your pain has just begun.
이제, 네가 고통받을 차례다, 오비완. 네 고통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You were warned what defeat would bring! I will tolerate your weakness no longer.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지 경고했거늘! 네놈의 나약함을 더는 그냥 두고 볼 수가 없구나.
“Did you really believe I did not see it, Youngling?"
"내가 정말로 몰랐을 거라고 생각했나, 영링?"
I am not your failure, Obi-Wan. You didn't kill Anakin Skywalker.I did. The same way, I will destroy you!
난 당신의 실패작이 아니야, 오비완. 네가 아나킨을 죽인게 아니야. 내가 죽였지. 이제 네놈도... 똑같이 없애주마!
Kenobi means nothing. I serve only you, my Master.
케노비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제가 섬기는 분은 오직 당신 뿐입니다, 스승이시여.

진중한 이미지와는 달리 몇몇 대사에서 다스 베이더 특유의 다크하고 시니컬한 유머 감각이 드러나는데, 주로 부하로 둔 제국군 장교들을 육체적으로나[130] 심리적으로[131] 괴롭힐 때 이런 대사를 자주 날린다. 아마도 전 스승인 오비완의 영향이 없지 않은 듯 하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였던 시절의 모습을 보면 이때보다도 더 쉴 새 없이 입을 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데, 특히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모습이 많이 부각된다. 심지어 소설판 시스의 복수에서 분리주의자 수장들을 제거하는 부분에서는 대놓고 개드립까지 날린다.[132][133] 다만 로그 원이나 소설판 시스의 복수에서의 말장난은 다소 분위기를 깬다는 평이 있다.[134] 마블 만화에서도 루크의 "넌 내 아버지를 죽였어"라는 말에 "내가 죽인 아버지는 아주 많다. 그렇게 말해봐야 모른다."라며 시크한 개드립을 치고 자바 더 헛이 자신을 제다이라 부르며 마인드 트릭은 소용이 없다고 조롱하자 포스 초크를 사용하고 다크사이드는 힘을[135] 선호한다며 굴욕을 준다.

13. 인기와 영향력

대중문화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악역 캐릭터 중 하나이자 매력적인 악역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 되었다. 말 그대로 스타워즈에 대해 아예 모르는 인물이라 하더라도 다스 베이더는 알고 있거나 적어도 그의 명대사 중 하나인 I Am Your Father는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정도.

스타워즈의 첫 상영부터 지금까지 등장 내내 좌중을 압도하는 엄청난 카리스마와 강렬한 개성 덕분에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 인기에 힘입어 미국에서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악역을 주제로 투표를 할 때마다 3위권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현대 미국 대중문화의 빌런들 중 인기, 평가 등의 측면에서 베이더는 독보적이다. 이와 견줄 수 있는 악역은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조커[136]밖에 없는 상황이며, 다스 베이더는 수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악역에게 영향을 주었다.

디즈니랜드의 제다이 아카데미 어트랙션에서 어린이들이 종종 다크 사이드로 귀의하는 것을 볼 때, 세대를 불문하고 얼마나 인기 있는 악역인지 짐작할 수 있다.

간판기는 포스를 이용한 염동력으로 원거리에서 상대의 목을 졸라 죽이는 포스 초크(Force choke)다. 다스 베이더의 강력함, 사악함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기술이다.
다스 베이더가 나오는 스타워즈 영화마다 포스터 배경 부분에 다스 베이더가 대문짝만 하게 그려지며 스타워즈 시리즈 내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tar_wars_old.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Empire_strikes_back_old.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O_Retorno_de_Jedi_p%C3%B4ster_EN.png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EPIII_RotS_poster.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ogue_One_A_Star_Wars_Story_theatrical_poster.png
새로운 희망(에피소드 4) 제국의 역습(에피소드 5) 제다이의 귀환(에피소드 6) 시스의 복수(에피소드 3) 로그 원(앤솔로지 시리즈)

14. 캐릭터의 모티브와 디자인

파일:external/pds19.egloos.com/c0056197_4d23fa1e79f19.jpg[137]

조지 루카스 공인 이 작품은 미래적 오이디푸스 서사시이기 때문에, 다스 베이더는 오이디푸스의 아버지인 라이오스 왕이 모티브이다. 실제 스토리적으로도 오이디푸스처럼 비극적 운명을 피하려고 노력하다 역으로 그것 때문에 비극적인 운명에 빠져버리게 되었고, I Am Your Father도 오이디푸스 이야기를 패러디한 비극이다.[138]

조지 루카스가 일본 영화 '숨은 요새의 세 악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만큼 다스 베이더의 설정 역시 해당 영화의 등장인물인 타도코로 효에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유사한 점을 추리면,
  • 옛 전우와 재회하여 대결을 한다.
  • 마지막엔 원래의 마음을 되찾고 주인공 일행을 위기 상황에서 도운다.

정도가 있다.

그 동시에 마블 코믹스의 주요 악당중 하나인 닥터 둠에서 영항을 받았다는 추측이 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이 두명 사이에서 수많은 유사점이 있으며 그 유사점들은 다음과 같다.
  • 한 영토를 지배하는 독재자 기믹의 캐릭터이다. 다스 베이더는 은하 제국에 강력한 정치력을 가지고 있고 닥터 둠은 혼자서 본인의 나라인 가상의 동유럽 나라 라트베리아라를 지배한다.
  • 본인의 소중한 사람을 구하려고 하다가 일어난 어떤 한 사건으로 인해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그 얼굴을 가리기 위해 가면을 쓰고 다닌다.
  • 과학과 마법 및 초자연적인 힘에 높은 소질을 가지고 있다. 얘를 들자면, 다스 베이더는 어린 아이 시절부터 드로이드 C3PO를 다시 재조립한 만큼 기계 기술 면에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동시에 초자연적인 힘인 강력한 포스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닥터 둠은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천재 리드 리처드와 겨룰수 있는 압도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동시에 본인의 과학 기술로 둠봇을 비롯한 수많은 기계 장치를 만들었다. 초자연적인 면에서는 엄청난 마법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블 코믹스의 주요 마법사 캐릭터들인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칼렛 위치와도 비교할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 한때 동료 및 친구였던 인물과 원수사이가 되어버렸다. 이 인물은 다스 베이더한테는 한때는 스승이자 동료였던 오비완 케노비이며 닥터 둠한테는 현재 아치 에너미 및 라이벌 관계가 되어버린 리드 리처드이다.
  • 앞에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가면을 입고 다니며 그 동시에 망토도 입고 다닌다.

하지만 그 동시에 이 둘 사이에서 수많은 차이점도 존재한다. 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다스 베이더는 은하 제국에서 강력한 정치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지만 결국 은하 제국의 진정한 제왕은 다스 베이더의 스승인 다스 시디어스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스 베이더는 다스 시디어스한테 복종한다. 즉 다스 베이더는 은하 제국의 2인자라는 설정이며 새로운 희망 시절에는 윌하프 타킨한테 밀려서 정치적 면에서 3위로 떨어진 적도 있었다. 그 반대로 닥터 둠은 라트베리아을 혼자서 지배하는 확실한 1인자 캐릭터이다.
  • 다스 베이더는 본인의 연인인 파드메를 구할려고 하다고 시스로 타락하게 되었고 결국 현재의 다스 베이더가 되었지만, 닥터 둠은 대학 시절에 본인의 어머니인 신시아 폰 둠의 영혼을 지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실험을 하다가 실패하고 그 결과로 대학에서 퇴학당하게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닥터 둠은 라트베리아로 돌아가서 라트베리아를 정복한 다음 현재의 독재자가 되었다.
  • 다스 베이더는 시스로 타락한다음 오비완과 싸우다가 온몸에 부상을 입게 되어서 장애인이 되어버렸다. 그 반대로 닥터 둠은 실험의 실패로 폭팔이 일어나면서 부상을 입었지만 본인의 얼굴에만 상처를 입는 것으로 끝났다.
  • 타락 이전의 다스 베이더는 오비완 케노비와 스승과 제자 사이였으며 소소한 다툼이 있었기 했지만 그 동시에 소중한 동료 관계였다. 하지만 닥터 둠과 리드 리처드는 대학 시설부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한테 라이벌 의식이 있었으며 친한 친구라고 부르기 힘든 사이였다.
  • 다스 베이더는 시스 시절에 확실한 악당이었으며 수많은 악행을 저질렸다. 그러다가 자기 아들은 만난 후 선과 악 사이에서 괴로워하다가 결국 맨 끝엔 아들을 구하고 본인을 희생시키면서 개과천선을 하긴 했다. 닥터 둠은 악당이긴 하지만 그 동시엔 그때마다 공공의 적이나 본인의 목적을 위해서 선역들과 함께 동맹하는 안티 히어로 및 안티 빌런같은 면모를 보일 때도 있다. 이런 면모를 보이는 스토리를 찾아보자면 인퍼머스 아이언맨이 있다.
  • 다스 베이더의 중요한 캐릭터중 하나는 부성애지만 닥터 둠은 대부분의 스토리에서 자식이 있다는 언급이 없다.

참고로 마블 코믹스의 작가인 스탠 리는 1979년에 연재된 판타스틱 4 코믹스에서 닥터 둠과 다스 베이더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언급하는 말을 집어넣었다.

행적만 보면 나치 독일의 실제 인물인 헤르만 괴링과 상당히 비슷하다. 일단 공식적 2인자 대우를 받았다는 점도 그렇고, 뛰어난 에이스 전투기 조종사였으며[139], 튀는 독특한 제복, 자신만의 군대를 만드는 데 집착했다는 점 등이 비슷하다. 단 괴링과 달리 베이더는 일기당천의 개인 전투력 이외에도 군인으로서 경력만 22년에 달하는 베테랑이자 매우 뛰어난 군사적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타킨 생전에 권력적으로 밀려서 그렇지 사후 자신의 힘으로 명실상부한 제국의 2인자 자리를 거머쥐었을 정도로 정치력도 겸비하고 있었다.

외형적인 디자인은 일본의 전국시대와 에도시대 당시의 다이묘다테 마사무네카부토슈탈헬름을 참고한 디자인에, 방독 마스크를 쓴 서양 중세의 흑기사의 등과 아라비아 스타일의 망토를 걸친 것이다. 하지만 루카스는 사막이 배경이었던 점도 들어 다스 베이더 디자인은 유목민 같은 모습을 대충 기획했었다. 그러다가 랠프 맥쿼리가 우주공간인 만큼, 마스크를 쓴 적 캐릭터들을 여럿 디자인(즉, 스톰 트루퍼)한 걸 보고, 이 디자인을 본 루카스가 마음에 들어 이런 디자인을 요구하여 차츰 현재 디자인이 되었다. 또한 초기안에는 다스 베이더가 마스크를 벗기도 했다는 설정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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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디자인과 슈츠슈타펠의 초창기 검은 군복 시절의 모습 비교. 단, 아랫줄 왼쪽 사진의 철모덴마크군의 것이다.

디자이너에 따르면 나치 독일군의 복장에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다고 한다. 디자인을 보면 검은 장갑, 벨트, 구두, 헬멧(슈탈헬름)까지 거의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스톰트루퍼라는 병종 명칭은 1차대전 당시의 독일군 돌격병(Stoßtruppen. 영어명 Stormtrooper)에서 가져온 것이라 한다. 최종 컨펌에서는 헬멧 꼬리부분이 더 길게 늘어뜨려져 있는데, 루카스 감독의 요구로 사무라이 투구처럼 늘어난 것이라 한다. 베이더 뿐 아니라, 은하 제국 해군수병들의 헬멧은 더더욱 사무라이 투구에 가까운 디자인을 하고 있다.

다스 베이더 가면에는 한 가지 오류가 있었는데, 제작 당시 볼 부분이 비대칭, 즉 짝짝이로 제작된 것이다. 이는 오리지널 3부작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래서 에피소드 3 제작 당시 CNC 정밀가공을 통해 가면을 새로 제작하여, 처음 가면을 착용하는 장면에는 양쪽이 대칭을 이루는 가면이 쓰였다. 이후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다스 베이더의 가면이 4~6편에서 비대칭이 된 이유가 밝혀진다. 아소카 타노가 다스 베이더와 대결하던 도중 다스 베이더의 가면의 일부를 부숴버렸기 때문이다. 때문에 로그 원에서도 비대칭 가면으로 등장했다.

파일:다스 베이더 복장.jpg

영화마다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지만 대충 봐서는 알아차리기 힘들다. 어깨 장식, 장갑의 선 방향, 고간 보호대의 생김새, 생명 유지 장치, 렌즈 색깔, 망토 안에 입는 얇은 코트의 어깨 부분을 어깨 갑옷 위로 넘겨 입는지, 갑옷 안으로 넣어 입는지, 가면의 목 부분 굵기 변화 등등 비교해보면 알게 모르게 약간씩 변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제국의 역습과 제다이의 귀환에서 등장하는 복장의 생명 유지 장치에는 히브리어가 적혀 있다. 일부 글자가 뒤집혀 있고 의미가 없는 임의의 단어들이다.[140]

14.1.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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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은 조지 루카스가 직접 만든 캐릭터지만 외형은 스타워즈 시리즈 메인 디자이너인 랄프 맥쿼리(Ralph McQuarrie,1929~2012)가 구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15. 배우/성우

다스 베이더 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목소리 덕분에 대중에겐 담당 성우인 제임스 얼 존스가 가장 유명하지만, 클래식 트릴로지에서 다스 베이더를 연기한 배우는 데이비드 프라우즈(David Prowse)다. 루카스는 베이더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존재감 자체가 위압적이길 원했고, 실제로 프라우즈는 196cm에 달했고 전직 보디빌더였다. 그래서 클래식 시리즈를 보면 대다수의 장면에서 베이더가 상대를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프라우즈 외에도 2명의 배우가 그와 함께했는데,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환에서 라이트세이버 액션씬은 펜싱 선수 출신의 스턴트맨 밥 앤더슨(Bob Anderson)[141]이 연기했고, 마지막에 가면을 벗고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돌아와 루크와 마지막을 함께하는 장면은 영국의 명배우 세바스찬 쇼(Sebastian Shaw, 1905~1994)가 맡았다.

프라우즈의 억양은 영국식 영어인데다 하이톤에 굉장히 부드럽고 선한 젊은이 느낌의 목소리[142]였는데, 그게 너무 심각했던 나머지 다스 베이더의 이미지와는 안 어울렸기 때문에 제임스 얼 존스에게 따로 더빙을 맡기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로 때때로 그 유명한 '호- 파-' 하는 숨소리를 내면서[143] 동시에 말하는 소리는 대중들에게 각인돼서 존스가 아니면 빼놓을 수 없는 다스 베이더의 상징이 되었다.[144]


참고 영상

흑인 배우인 존스에게 더빙을 맡기자 프라우즈는 굉장히 기분나빠하며, "흑인 관객을 위하여 일부러 존스에게 맡겼다"는 발언을 하여 제작진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크게 지탄받았다. 물론 프라우즈가 화를 낸 것 자체는 연기자로서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지만[145] 냉정하게 따지면 존스가 굳이 따로 다스 베이더의 목소리를 맡게 된 것은 프라우즈 본인의 목소리 때문이지, 존스가 단순히 흑인이어서는 절대 아니다. 애초에 이 성우 역이 제임스 얼 존스에게 낙점되어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146] 영화 개봉 당시에는 아예 크레딧에 존스의 이름이 오르지도 못했다. 오히려 최소한 스크린에 나오기라도 하는 프라우즈 본인보다 더 찬밥 신세였음을 알 수 있다,[147] 당장 프라우즈 본인도 영화 촬영에 참가했던 입장이니 이 사실을 모르는 것도 아니었을 텐데, 아무리 화가 났다지만 애꿏은 존스에게 이런 식으로 화풀이를 한 것은 의아한 부분. 이 때문에 프라우즈의 존스 비하 발언은 당시에도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어쨌든 프라우즈가 에피소드 4 촬영 때 너무 빨리 대사를 치는 바람에 더빙할 때 역시 대사 속도가 빨랐는데, 이 때문에 4편의 다스 베이더는 성격이 좀 급한 것처럼 묘사되었다. 그 후 에피소드 5부터 캐릭터성이 잡혔는지 이전처럼 차분하게 대사를 읊는다.[148]

오리지널 3부작 개봉 당시에만 해도 프라우즈는 주연 배우 멤버 축에 속해 있었으며, 엔딩 크레딧에 마크 해밀,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등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것도 물론이고 배우 및 제작진을 상대로 한 TV 인터뷰에도 주인공 삼인방 만큼은 아니지만 종종 출연하기도 했다.# 또 아래 사진을 보면 개봉 당시 프라우즈가 엄연한 주역 대접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스 베이더 하면 제임스 얼 존스를 떠올리는 지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대조되는 부분이다.

파일:external/static.squarespace.com/ImageoftheDayStarWars040513.jpg

윗줄 왼쪽에서 두 번째(해리슨 포드 옆) 안경을 쓴 남자가 바로 프라우즈이다. 그보다도 훨씬 큰 오른쪽의 남자는 츄바카 역의 피터 메이휴

프라우즈의 좋지 않은 행보는 제국의 역습 촬영 중에서도 계속된다. 다스 베이더가 루크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에서 스포일러 유출을 막기 위해, 감독인 어빈 커슈너, 조지 루카스, 마크 해밀[149], 제임스 얼 존스 등등 소수 멤버를 제외한 나머지 제작진과 배우들은 '오비완이 네 아비를 죽였다.'[150]라고 써진 가짜 대본을 받는다. 심지어 베이더의 배우였던 프라우즈도 마찬가지. 아무것도 모르는 프라우즈는 그대로 '오비완이 네 아비를 죽였다'라고 그대로 대사를 쳤고, (당연히) 이 대사는 편집되고 대신 제임스 얼 존스가 녹음한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대사가 입혀진다.[151]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프라우즈는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아서 매우 섭섭해했다고.

그리고 제다이의 귀환 촬영에서 프라우즈는 상당히 억울한 일을 맞게 된다. 베이더가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돌아와, 가면을 벗으면서 감동적인 부자상봉을 하는 장면을 찍기 전에, 조지 루카스는 프라우즈에게 이 장면을 맡아보지 않겠냐며 제안을 했고 프라우즈 역시 흔쾌히 받아들인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가면을 벗은 아나킨의 모습은 프라우즈가 아니라 당시의 원로 배우였던 세바스찬 쇼에게 돌아갔다. 섬세한 감정연기가 필요한 부분이라 보디빌더 출신 배우보다 경력이 많은 정통 희극배우에게 맡기는 걸 선호했다는 말도 있지만[152] 사실 제다이의 귀환 촬영 중에 어떠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데일리 뉴스'에서 제다이의 귀환에서 다스 베이더가 죽는다는 걸 어떻게 알고 그걸 신문 기사에 내놓았고 그리고 그 사실을 프라우즈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보도한 것이다. 결국 루카스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프라우스에게 화를 내었고[153] 이 때문에 루카스 필름과 프라우즈는 사이가 멀어지게 되면서 결국 프라우즈를 제명시켜 버렸다. 그러나 사실 그 누출은 프라우즈가 한 것이 아니었고[154] 어떤 익명의 촬영 스태프가 전화 제보를 한 것이었는데 이걸 그냥 프라우즈가 말했다고 신문기사에다 쓴 것이었다.[155] 루카즈와 제작진들은 자신이 그 결말을 알 방법이 없었다 라는 프라우즈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프라우즈가 누출한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이 때문에 결국 프라우즈는 제명되기까지 이르렀다. 한때는 주역 멤버였던 배우가 스타워즈 다큐멘터리나 행사에 얼굴을 비치지 못하는 상황까지 떨어졌으니 프라우즈는 매우 야속하게 느꼈을 것이다.

상술했듯이 에피소드 5, 6의 라이트세이버씬은 대부분 영국 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의 스턴트맨이자 무술 안무가(fight choreographer) 밥 앤더슨(Bob Anderson)이 연기했다. 루크의 손을 자르는 다스 베이더도 앤더슨이다. 에피소드 4에 비해 에피소드 5, 6에서 다스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 액션이 훨씬 나아진 것은 바로 밥 앤더슨의 연기 덕분이다. 그러나 앤더슨의 키가 프라우즈의 키보다 작았기 때문에 앤더슨을 최대한 크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제작진이 고생을 했다고 한다. 로우 앵글이 많이 사용된 것도 이 때문이다. 밥 앤더슨이 다스 베이더를 연기한 사실은 크레딧에도 나오지 않았고 처음에는 완전히 비밀에 부쳐졌었다. 그러나 함께 라이트세이버씬을 연기한 마크 해밀조지 루카스에게 이것은 공정하지 못한 처사라고 말했고, 1983년 인터뷰에서 밥 앤더슨이 다스 베이더를 연기했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마크 해밀은 "밥 앤더슨은 대단히 열심히 작업에 임했고, 따라서 그가 다스 베이더의 액션씬을 연기했다는 사실은 알려질 가치가 있다. 마치 한 사람이 다스 베이더를 연기한 것인양 신화를 만들려고 한 것은 우스꽝스럽고 터무니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에피소드 3 막판에 다스 베이더가 잠깐 등장할 때는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다스 베이더 옷을 입고 연기했다.[156] 에피소드 3 마지막에 잠깐 등장하는 다스 베이더의 헬멧 비율이 안 좋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크리스텐슨도 183cm로 작은 키는 아니지만, 프라우즈는 무려 198cm이다. 다스 베이더의 머리는 얼굴을 감싸는 마스크 위에 챙이 긴 슈탈헬름 모양의 투구를 씌운 형태라서 대두일 수밖에 없는데, 2m에 가까운 장신의 배우가 연기해서 그나마 정상적이고 간지나는 모습이 가능했던 것이다. 실제로 180대의 제법 키가 큰 사람이 코스프레해도 어지간한 소두가 아닌 이상 십중팔구 대두숏다리 베이더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이 코스튬도 마스크, 망토, 장갑, 부츠, 갑옷 등 풀 세트의 경우 이베이 기준으로 6~700달러(한화 약 7~80만원)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한다. 또, 구조도 복잡해서 혼자 입고 벗기는 어려워서 옆에서 보조해줘야 한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킥복서 출신의 배우 스펜서 와일딩과 다니엘 내프러스가 담당 슈트 액팅을 맡았다.

오비완 케노비 에서도 역시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연기했다. 본편과 몇몇 인터뷰 등을 보면 슈트가 확실히 개선된 듯 하다. 액션 부분에서도 기존 영화의 제약을 줄여 빠르고 강력하지만 딱딱한 느낌이 난다. 또한 실제 슈트 내부는 온도가 과하게 올라서 쿨링 장치까지 있었다고 한다.

16. 오마주/패러디

  • 다스 베이더를 오마주/패러디나 다스 베이더 관련 상품 및 CF 등장 예시는 너무 많아서 다스 베이더/오마주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17. 기타

  • 파일:다스베이더눈.jpg
    다소 싸구려티가 난 4편 복장에서는 몇몇 샷에서는 가면 안에 데이비드 프라우즈의 이 보이는 샷들이 존재한다.
  • 제국의 역습의 초기 각본에서는 루크의 아버지는 따로 존재했으며 레아와 루크도 남매가 아니었다고 한다.[157] 하지만 각본이 수정되면서 드라마틱한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
  • 루크와 싸울 때, 루크가 고지를 점하자 시크하게 라이트세이버를 날려서 바닥으로 끌어내린다. 팬들은 이를 오비완과 연결시켜서 "과거의 상처"처럼 밈으로 쓴다.[158]
  • 초창기 스타워즈 게임들중 패미컴용으로는 남코에서 만든 스타워즈 게임이 일본 내수용으로만 출시되었다. 왜 남코가 일본내의 스타워즈 게임화 권리를 취득하게 되었냐면 R2-D2의 모형을 제작한 인연이라고 한다. 그러나 남코가 만든 패미컴 스타워즈는 원작파괴가 심각한 물건이었는데 가장 망가진 캐릭터가 다름아닌 다스 베이더. 보스전은 다스 베이더와 싸우는 것만 우려먹었는데 일정한 대미지를 입히면 다스 베이더가 각종 맹수 및 동물로 변해서[159] 2차전을 치르는 어처구니없는 전개가 이어진다. 이 게임은 AVGN의 레트로 스타워즈 게임들 리뷰편에서도 다루어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문제의 다스 베이더 2차전 연출은 제임스 롤프를 벙찌게 만들었다.
  •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는 피규어부터 시작해서 테크닉 제품까지 나오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출시되었다.
    미니피규어의 경우 몸통, 다리, 얼굴 파츠등은 각기 다르게 생겼는데, 얼굴이 시스로서의 모습은 75055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에만 들어있고, 나머지는 죽기 직전 모습이거나 아무것도 없는 무색 검정이다. 헬멧은 2가지로 나뉘는데, 2014년까지 쓰인 다소 납작한 일체형 헬멧[162]과 2015년 이후로 쓰이는 턱받이와 나머지가 분리되는 큰 헬멧으로 나뉜다.
특히나 눈여겨볼 점은 바이오니클 시리즈처럼 액션 피규어 제품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첫번째로 나온 것이 테크닉의 8010이 있다. 후술할 두 제품과는 달리 복잡한 테크닉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당시 관절이라는 개념이 없어서인지 가동률은 사실상 없다.[163] 참고로 다스 베이더 말고도 스톰트루퍼, 드로이데카, 배틀 드로이드 등 다양한 테크닉 시리즈가 발매되었었다.
파일:external/geekculture.co/Lego-Star-Wars-75111-Darth-Vader.jpg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2015년에 75111 '다스 베이더 배틀피겨'를 출시했다. 참고로 장고 펫, 오비완 케노비, 루크 스카이워커, 그리버스 등도 같이 나왔다. 웬만한 MG급 사이즈(18~25cm) 건프라 보다 더 큰 28cm의 크기와 풍성한 부품들을 제공하며 관절 강도와 가동률도 좋고 퀄리티도 매우 준수하지만 망토 부분 연결이 부실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카일로 렌과 망토를 서로 바꿔주면 보완할 수 있다.[164] 또한 골반 쪽에 있는 망토도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2013년 쯤에 발매된 히어로 팩토리 제품군 중에 퓨노XL 제품의 망토에 몇가지 부품을 더해 구현할 수 있다.
파일:91Wn7Qnuz1L.jpg
2018년 상반기에는 리뉴얼되어 신형 레고 다스 베이더 액션피규어가 출시되었다. 단점으로 지적되던 망토가 커졌으며 피규어 자체의 크기도 전고가 28cm였던 구형에 비해 31cm로 더 거대해졌다. 구형에는 없던 망토 안에 받쳐 입는 코트의 허리 부분도 추가적인 천 부품으로 구현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특기할 만한 점은, 구형과 달리 헬멧을 분리해서 늙은 아나킨의 얼굴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이용해 루크 스카이워커 빌더블 피규어와 조합하여 에피소드 6의 다스 베이더의 최후를 구현할 수도 있다. 또한 구형에서 지적되던 어정쩡한 크기의 망토도 개선되어 더 큼직하고 망토를 목 앞에서 고정하는 쇠사슬 장식 모양의 악세사리도 구현되어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구형은 흉부 생명유지 장치가 별도의 브릭 부품이었던 데 반해 신형은 복부가 분할된 탓에 그냥 프린팅이 돼버렸다는 점이다.
  • 파일:external/static.seibertron.com/r_darth-vader-death-star-166.jpg

    • 트랜스포머와 크로스오버한 버전도 아주 많이 있다. 사진에서 가운데 녀석은 그냥 피규어고, 왼쪽부터 TIE Advanced x1 버전, 죽음의 별 버전(하술), 쿼드체인저 버전(하술), 에타-2 엑티스 버전이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다스 베이더 모두 다양한 크기로 출시되었으며 그중 단연 압권은 죽음의 별에서 리더급 크기의 로봇으로 변신하는 슈프림급 완구이다.[165] 당연히 라이트세이버와 블래스터[166]가 포함되어 있으며 천 망토가 들어있다. 설정상 이 완구는 다스 베이더 자신이 아니라 그가 조종하는 메카이므로 3cm짜리 다스 베이더와 스톰트루퍼 3명, 미니콘으로 변신[167]하는 조그만한 타이 파이터 3대도 들어있다. 이외 베나터 스타 디스트로이어/아나킨 스카이워커/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다스 베이더로 모두 변신할 수 있는 쿼드 체인저 버젼[168]도 있으나, 이 완구는 두 함선 모드 모두 부품 결합이 잘 안되고 변신 시 탈착해야 하는 부품이 상당하며 무지막지한 책가방을 지고 있어서 욕을 직싸게 먹고 있다.[169]
  • 파일:다스베이더_트랜스포머.png
    2017년 후반에 타카라토미가 트랜스포머×스타워즈 라인을 리부트하며 그 첫타자로 다스 베이더와 그 전용기가 다시 트랜스포머화 되었다. 동봉된 미니어처 다스 베이더 피규어를 조종석에 태울 수 있는 기능은 여전하며, 같은 우주선을 모델로 했지만 기술의 발전에 의해 전의 완구에 비해 신체비율이나 가동률이 대폭 증가했다. 2018년 3월 발매 예정이며 선구매자 한정으로 스톰트루퍼 5명이 포함된다.
  • 2015년 하스브로의 6인치 피규어 라인인 스타워즈: 블랙 시리즈에서도 다양한 피규어가 나왔으며, 이중 단연 으뜸으로 헬멧을 탈착해 에피소드 6의 맨얼굴을 드러낼 수 있는 버젼이 있다.
  • 동물 중에는 다스바데룸(Darthvaderum)이라는 이름의 진드기가 있다.
  • 미 해군 예비항공대 VAQ-209 '스타 워리어스'의 마스코트다.
  • 베이더 대왕님: 보통은 베이더 경(lord Vader)으로 통일되지만 베이더 대왕님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유래는 1988년 MBC 구 더빙판에서 최초로 나온 번역체이다. 이후 출처는 세월 속에 잊혀지고 뭔가 병신같지만 멋있는 '대왕님'이란 단어만이 전해 내려온 것이다. 아마 황제를 섬기는 군주는 '왕'이라는 동양의 전통적 세계 구도를 생각해서 나온 번역으로 추정된다.
  • IGN 비디오 게임 악역 투표에서 25위, 그리고 IGN 스타워즈 캐릭터 투표에서 당연히 1위를 차지했다. 링크: (비디오 게임 악역 투표) / (스타워즈 캐릭터 투표)
    이때 선정 이유가 정말 압권인데, "Did you seriously think that we were going to pick anyone else?" (설마 우리가 다른 캐릭터를 뽑을 거라 생각했어?) 엠파이어지에서 선정한 영화 최고의 악당 순위의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보였다.
  • 로그 원 트레일러가 처음 공개됐을 때 트레일러가 모두 끝난 후 특유의 숨소리와 함께 약 1~2초 정도의 짧은 등장만 했으나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흐뭇하게 미소짓는 사람부터 비명을 지르는 사람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심지어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다. (영상의 11:55 부분부터 나오는 여성)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다스 베이더라는 캐릭터가 가지는 영향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제임스 얼 존스의 목소리가 그의 상징과 같은데 엄연히 설정 상 기계의 목소리며,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시전하였지만 그의 목소리 변조기가 고장나면 원래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목소리가 나오므로 상당히 이미지가 달라진다. 여기서는 아직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선한 면이 남아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연출이다. 물론 중년이 되면 모습(배우)과 함께 목소리도 달라지니 사실상 해당되지 않는다.
  • 전투원이다 보니 자주 부각되는 건 아니지만 기계를 다루는 데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 가난한 노예였음에도 불과 9살의 나이로 C-3PO같은 상당한 고성능의 기계를 혼자 조립했으며[172] 다스 베이더가 된 이후에도 코믹스에서 드로이드 프로그래머가 "몇 시간은 걸릴 거다"라고 얘기한 해킹을 순식간에 해내기도 한다.[173]
  • 파일:external/i2.ruliweb.com/15bf70def044a25c8.gif
    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에서 다스 베이더의 능력과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상단에서 기술된 '일반병이 다스 베이더를 마주할 때의 공포'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
  • 여담으로 네덜란드어로 Va'der은 아버지를 뜻한다. 다스 베이더의 정체를 알고 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 일본에서는 암흑경(暗黑卿)으로 불린다. 일본 서브컬처물에서 뜬금 없이 암흑경이 어쩌구저쩌구 나오면 다스 베이더를 말하는 거다.
  • I Am Your Father를 말할 때 대사를 보면 자신도 이 분쟁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람을 말한다. 심지어 루크가 황제를 죽이고[174] 둘의 규율을 적용시킴으로써 제국을 지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부성애가 느껴지는 장면이다.
  • 반다이의 스타워즈 라인업으로 다스베이더도 당연히 출시되었다. 씰 처리만 빼면 적절한 품질의 키트다. 베이스 고정이 조금 불안정하지만 망토가 지지대 역할을 해주어 직립에는 문제없다. 하지만 씰 처리가 매우 나쁘다. 습식데칼과 씰이 동봉되어 있는데 굴곡진 부분의 접착을 위한 배려가 전혀 없다. 동봉된 데칼과 씰로 완성작례를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한 것인지 진지하게 의심이 든다. 원작 재현을 중요하게 여기는 팬이라면 부분도색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반다이라면 생명유지장치 정도는 충분히 색분할 가능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에, 그리고 서브컬처의 슈퍼스타 다스베이더이기에 아쉬움을 떨칠 수 없는 키트다.
  • 디즈니+만달로리안으로 스타워즈를 입문한 사람들한테는 다소 생소한 인물일수도 있는데, 만달로리안에서는 다스 베이더는 물론 그의 과거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177][178] 때문에 알아도 제국군 소속의 인물 A 정도로만 인식될 수 밖에 없다.
  • 아나킨 스카이워커 시절 가장 소중했던 인물들, 그리고 다스 베이더가 된 이후 가장 죽이고 싶은 인물들에게 헬멧을 파괴당하는 클리셰(?)가 생겼다.

17.1. 다스 베이더의 인생 일대기

다스 베이더를 중심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어떤 의미로는 제다이시스 양 쪽에서 모두 성공을 이룬 매우 드문 인물이기도 하다.[180] 시스로서는 제다이 사원 점령, 제다이 대학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스 제국 성립의 일등 공신이라는 후덜덜한 업적을 이루었으며[181][182] 결국 자신의 마스터를 제거하는데까지 성공함으로 둘의 규율의 관점에서도 성공한 시스가 되었다.[183] 그리고 제다이로서는 클론전쟁의 전쟁영웅, 일생 동안 여러 시스들을 제거하고[184] 결국 시스를 멸절시킨 선택받은 자로서 남게 되었다.
  • 은하계 각지에 성을 보유했다고 한다.[185] 무스타파에 있는 것은 그 중 일부다. 제국 2인자이자 황제의 대리인인 만큼 수도인 코러산트에도 성이 있었는데 베이더가 보유한 성은 황궁[186] 다음으로 코러산트에서 가장 큰 건물이라고 한다. 역시 명목상 제국 2인자이니만큼 돈 걱정은 없이 살았다고 한다.[187]
  • 평상시에는 많이 바쁘지만 간혹 시간이 생기면 박타 탱크에 들어가 부상을 치유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188] 그 외에도 성에서 몰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취미가 있었는데, 가면을 벗을 수 있는 차폐실에서 식사[189][190] 공방에서 기계 조립[191] 등등이라고 한다.
  • 아들을 아낀다. 제국의 역습에서 루크가 위협적 존재이니 제거하자는 황제의 지시에 비위를 맞춰가며 우리 편으로 만들겠다고 설레발치고 아들 놓친 거에 상심해서 실패한 부하들 잡아 족치는 걸 잊어먹어서[192] 다들 눈치 살피게 만들더니 나중엔 아들 살리려고 황제를 집어던져 끝내기까지 했다. 그리고 아들이 자신의 세력으로 들어오면 아들을 위한 여러 혜택들(각종 비밀 시설 건립, 자신의 성에 루크의 숙소를 설립, 루크에게 가르칠 포스 운용법 구상 등)을 몰래 준비했다. 후계자보다는 핏줄에 많은 집착을 보인다.[193] 루크 손목 자른 건 자신이 시스인 것도 그렇고 아들이 하도 죽자고 덤비니까[194] 시스로서 어쩔 수 없이 냉정하게 잘라낼 수밖에 없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황제의 예언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아들이 자신들을 파멸시킬 거라고 했으나 실상은 아들바보 부하가 다 저지르고 만 것이다. 그리고 루크도 나름대로 효심이 있어서 아버지 눈치 보느라 황제에게 끝까지 덤비지도 못했다.[195] 어쨌든 이런식으로 냉혹한 전쟁 군주의 모습과 대비되는 이런 인간미 있는 반전 매력을 좋아하는 팬들도 제법 있는 편이다. 에피소드 6에서 루크가 자신의 설득을 거부하자 남몰래 난간에 기대 한숨 쉬는 장면도 딱 반항기 있는 아들이 말 안들어서 걱정하는 아버지같은 모습이라 팬들이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
하지만 자식들의 소중한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기도 했다. 먼저 아내파드메 아미달라의 경우 루크와 레아를 가진 상태에서 포스 그립에 의해 목이 졸렸고 결국 이와 관련해 희망을 잃고[196] 루크와 레아를 출산한 후 사망, 새로운 희망에서는 무려 5명이나 연관되는데 첫 번째는 루크를 키워준[197] 양부 격의 인물이자[198] 자신의 의붓형인 오웬 라스와 그의 아내 베루 라스로 자신이 보낸 부하들에게 살해당했다.두 번째는 레아의 양부[199] 베일 오가나로 죽음의 별에 의해서 얼데란이 파괴되며 같이 사망하는데 그때 다스 베이더는 죽음의 별에 있던 인물이었으며 레아를 잡아온 장본인이다. 세 번째는 오비완 케노비로 당시 루크의 스승이나 다름없었는데 루크가 보는 앞에서 오비완은 죽는데 다스 베이더는 의도하진 않았지만 아들 앞에서 아들의 스승이자 자신의 제다이 시절 옛 스승을 죽게 한 셈이다. 네 번째는 빅스 다크라이터로, 루크 스카이워커의 고향 친구인데 야빈 전투에서 루크를 호위하다가 다른 편대원들처럼 다스 베이더 손에 죽었다.[200] 이후 제국의 역습에서는 한 솔로붙잡아 가서 한동안 자식들이 자바 더 헛과 싸우느라 고생하게 만들었고 레아는 자바 더 헛에게 못 볼 꼴까지 당한다. 본인이 의도친 않았지만 자식 사랑과는 별개로 자식들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참 많이 죽게 하거나 고생시켰고 덩달아 자식들까지 고생했다.
그리고 자식 사랑은 오로지 루크 한정이다. 레아에 대해서는 물론 몰랐던 것도 한 몫을 했지만[201] 최후에 남긴 유언에서도 딸인 레아에게도 네가 옳았다는 것을 전해달라고 할 뿐 딸에 대한 사랑은 보여지지 않는다. 물론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나[202] 작품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둘 다 상처입은 자신의 인생에 힘을 준 자식이었고, 루크만이 자신의 자식인 줄 알았기에 루크에게도 매우 다정했던 것이지, 레아의 이름은 설정상 아나킨이 지어준 것이지[203] 딸의 인생을 본인이 모르는 사이, 업보로 망쳐버렸지만 아나킨은 내심 딸임을 기대하고 있었고, 아이러니하게도 스카이워커라는 성 이전에 레아라는 이름이 아버지와의 개인적인 연결고리를 더욱 강하게 상징하는 만큼, 그녀가 자신의 자식임을 알았다면 루크 못지않게 애정공세를 퍼부었을 것이다. 실제로 What If격인 스타워즈 인피니티에서는 제국 장교가 되거나 제다이가 된 레아가 황제의 공격을 받자 딸인 것을 알고 목숨 걸고 막아낸다.

다른 건 둘째치고, 행동력이 있지만 다정하고 적들에게도 자비로우며[204] 행동보단 생각이 앞서는 루크와는 달리 저돌적인 행동력에 화도 잘내는 걸걸한 성격에다[205] 적들에겐 무자비하고, 흥분하면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성격인 데다가 용서가 없는 레아의 성격은 그야말로 아나킨을 갖다 박은 수준이다. 오히려 루크의 성격은 어머니인 파드메쪽에 더 가까운 편이다.[206]

18. 관련 문서


[1] 우습게도 30년만에 성우개그가 이뤄졌는데 90년에 MBC 더빙판으로 첫 방영한 제다이의 귀환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를 맡은 건 박기량이었다. 1993년에 MBC로 더빙 방영한 일본 애니 OKAWARI-BOY 스타잔S에서 주인공 스타잔 성우가 박기량이었고 다스 베이더를 패러디한 악당 부하인 '베이더'가 나오는데 성우가 바로 이 신성호였다. 극중에 베이더가 주인공 스타잔에게 내가 네 아버지다를 진지하게 말하는데 키가 엄청 적게 나오는 패러디 개그물 모습이라 즉시 스타잔에게 알밤맞고 키부터 이렇게 다른데 거짓말 말라는 말만 듣는다... 2021년에 한국에서 방영을 시작한 디즈니 플러스에서 신성호가 다스 베이더를 맡으면서 거의 30년만에 이 애니에서 나오던 아버지와 아들 배역이 이뤄진 셈...[2] MBC 재더빙판에서 팰퍼틴을 맡았다.[3] 이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제라툴을 연기했다가, 이때 스타워즈 생각이 났었다고 한다.[4] 최악의 캐스팅으로 평가받는다. 2000년대 초반 MBC에서 스타워즈가 재더빙되어 주말의 명화로 방영됐을 때, 인터넷에서 가장 혹평을 받은 배역이 다스 베이더였다. 마치 동네 아저씨가 말하는 것 같다는 평이었다. 실제로 들어보면 다스 베이더의 상징인 호흡 장치를 통한 걸걸한 목소리마저, 단순한 변조로 애니메이션 악역처럼 들린다. 막장이었던 행실이나 성격은 둘째치고, 이쪽이 다스 베이더를 맡기에는 목소리가 높았다. 무엇보다도 박지훈은 목소리가 교활한 스타일에 가까워서, 음산한 중저음으로 연기할 다스 베이더와는 어울리지 않았다.[5] 이후 2006년에 KBS에서 재더빙되었을 때 이봉준 성우의 연기가 호평을 받은 것도 뛰어난 성우의 연기와 더불어 원판과 흡사한 음성 변조인 것도 한 몫 한다. 게다가 더빙 시기가 그의 악행이 있던 시기였기에 다스 베이더 배역 또한 폭력으로 빼앗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만약 해당 의혹이 사실이라면 박지훈은 본인에게 안 맞는 배역을 억지로나마 맡기 위해 폭력을 휘두르는 일을 저지른 셈이다. 차라리 MBC 구판의 김기현을 팰퍼틴이 아니라 그대로 다스 베이더 역에 캐스팅하거나 박지훈의 외삼촌인 박일을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싶다. 김기현이야 기존에 해당 배역을 맡은 베테랑 성우를 존중하는 셈이 되고 박일은 조카인 박지훈과 달리 다스 베이더 같이 중후하고 무게감 있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중후한 음색을 가졌기 때문이다. 박일의 경우 비록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 MBC 재더빙판이 방영될 당시에는 고인이 되기 한참 전이었으니, MBC 재더빙판 PD가 박일과 박지훈의 연기폭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면(그리고 더 나아가 알면서 애써 무시하는 일도 없었다면) 박지훈 대신 박일을 캐스팅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6] 워낙 MBC 재더빙판의 다스 베이더가 개판으로 더빙되어 혹평을 받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다스 베이더 특유의 말투 등을 가장 잘 연기한 성우이기도 하여 신성호와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 목소리가 지나치게 굵다는 이유로 타 성우 버전을 더 선호하는 이들도 있긴 하다.[7] KBS 재더빙판에서는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했으며, 만달로리안에서는 코브 반스를 연기하게 된다.[8] 또한 오리지널 트릴로지 촬영 당시의 라이트세이버 소품은 상당히 연약했기에 조심스럽게 다뤄야 했고, 이 당시 라이트세이버는 칼날의 플라즈마가 공기와 반응하여 롱소드와 유사한 무게감이 느껴진다는 설정이었기에 다루는 동작도 롱소드 검술을 주로 참조하여 상당히 묵직한 편이었다. 대중들이 흔히 아는 현란한 라이트세이버 액션은 라이트세이버의 칼날에는 무게가 없다는 설정 변경이 이루어진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에서부터 등장하였다.[9] 항목에서 설명되었다시피 젬 소의 특징이 기동성이 없다는 점인데 신체 특성상 기동력이 딸리는 베이더에겐 안성맞춤인 검식이다.[10] 은하 제국의 사상이 그대로 반영된 죽음의 별이 만들어지는 광경을 황제 바로 옆에서 바라보는 것에서 은하 제국 내 다스 베이더의 위치와 그와 황제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마찬가지로 황제 왼쪽에 있던 남성 또한 야빈 전투까지 제국의 실질적 2인자였던 윌허프 타킨이다.[11] 일반적인 제국 내 고위 공직자들은 다스 시디어스를 상대로 "황제 폐하"라고 호칭하지만, 다스 베이더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그를 "스승님(Master)" 이라 호칭한다. 이는 베이더의 직위가 다스 시디어스로부터 은하 제국의 왕좌와 시스의 자리를 물려 받기 위해 직접 수련을 받는 제자이기 때문이다.[12] 이 일은 월허프 타킨과 다른 관료들이 도맡아 했다.[13] 딱 한번 에피소드 5 직후 루크를 회유하려다 실패한 베이더가 아나킨 시절의 감정 때문에 도망치도록 놔두었던 것에 분노한 시디어스에게 추궁을 받을때 아메다가 맞장구를 치며 눈밖에 날 짓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아메다는 로얄 가드들과 함께 베이더에게 포스 초크로 제압당했으며 시디어스가 포스 라이트닝으로 제압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교살당해 죽을 뻔했다. 시디어스가 베이더를 반드시 처형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 반증으로 베이더가 살아남자 후환을 매우 두려워 하며 벌벌 떤다. 이후 제국의 4인자인 슬라이 무어가 계속 베이더를 경쟁자로 여기며 대적하다 결국 제압당해 베이더에게 죽을뻔 하다가 살아나자,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반드시 보복이 들어온다라며 경고하기도 했다.[14] 타킨의 대총독{Grand Moff} 지위는 단순 일부 지역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반란 발생의 위험이 있는 곳은 어디든 오버섹터로 삼아서 관리할 수 있으며, 이것은 은하제국의 중심지인 코어 또한 예외가 아니다. 즉, 타킨이 반역자라고 지정하면 그 행성은 바로 어디든 타킨의 관할이 되어서 대학살을 당하는 것이며, 그 예로 죽음의 별로 파괴된 얼데란이 있다. 물론 타킨은 이러한 대총독의 강한 권한 뿐만 아니라 다스 시디어스와의 개인적인 친분도 있었다.[15] 이것은 타킨이 다스 베이더의 정치적 배경 역할을 해주기도 하기 때문. 다스 베이더도 정치적 입지의 부족함을 2인자 타킨과의 협력구도로 안정적으로 만들기를 원했었기에, 타킨 생전에는 모티 같은 도전자(?)들은 있어도 3인자의 자리가 굳건했다. 쓰론이 그렇듯이 다스 베이더 역시 타킨을 통해서 안정적인 정치적 입지를 얻어냈던 것.[16] 다스 시디어스 - "그래, 네 잘못은 아니지. 하지만 그곳에서 살아나온 자들 중 네가 가장 높은 지위에 있으니 네가 그 책임을 져야 하는 게야."[17] 타게 장군은 공포를 통한 통치보다는 압도적인 물량을 통한 통치를 더 효율적으로 보았고, 실제로도 나중에 결과를 보면 타게 쪽이 맞았다. 하지만 시스인 베이더에게는 타킨 독트린과 그의 이념이 깊이 와닿았고, 이것은 황제도 마찬가지였다.[18] 다스 베이더에게 질책받는 인물은 은하 제국 첨단 무기 연구부의 국장인 오슨 크레닉으로, 죽음의 별 건설 총책임자이다. 영상의 내용은 오슨 크레닉 국장이 죽음의 별 완공의 공을 인정해 황제를 알현하게 해달라며 다스 베이더에게 요청하는 상황이다. 이런 오슨 크레닉 국장의 터무니 없는 요청에 베이더는 당연히 응하지 않고 도리어 죽음의 별로 말썽을 벌인 국장을 질책한다.[19] 타킨이 클론전쟁 당시에도 베이더와 친분이 있었고, 베이더를 나름 인정해주다보니 서로 털어놓는 것이 많았다. 타킨 생전에는 그냥저냥 현 상황에 만족하며 지내던 베이더가 타킨 사후에는 어떻게든 자신에게 충성하는 군대가 있어야지 무시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수많은 무시와 견제를 받으며 고생하는 장면이 있다.[20] 사실상 은거하고 있는 황제 다스 시디어스와는 달리 타킨이 실질적 2인자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기에 레아 역시 타킨이 은하계의 행성들을 손아귀에 쥔 자라고 표현한다. 물론 타킨이 권력을 탐할수록 타킨의 손가락 사이로 은하계의 행성들이 빠져나간다고 말했지만 말이다.[21] 다만 정치는 잘 모르고 대우만 잘 받는 행동대장에 그쳤기 때문에 의외로 정치적인 영향력은 없었다. 군국주의가 주요 이념에 속했던 은하제국의 특성상 군사력을 손에 쥐고 있는 자의 권력이 막강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타킨이 계급을 뛰어넘어 2인자로 군림했으며 그 뒤를 이은 베이더도 군사력을 쥐고 나서야 명실공히 2인자로 군림하게 되었다.[22] 사실상 타킨의 임무를 받아서 움직인 것이나 다름없었고, 레아는 이 때 막나가는 베이더의 행동을 질책하나 이미 반란군과 연결고리를 확신한 베이더는 분노를 표했다. 그리고 이후 타킨의 앞으로 레아를 베이더가 끌고 가자 레아는 타킨이 배후였을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인다.[23] 다스 시디어스는 미리 타킨만은 죽이지 말라고 말해 두었다. 타킨도 이걸 알고 있었던건지 아님 황제에 대한 광적인 충성으로 이 정도 쇼맨십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자세히보면 다른 간부들은 다 경악하는데 타킨 혼자만 표정이 그대로다.[24] 해당 지휘관은 죽음의 전대 사령관인 켄달 오젤 해군 대장이다. 영상은 제국의 역습의 장면 중 하나로, 본래 반란군의 무기 사정거리 밖에서 궤도 폭격을 해 행성 보호막이 채 켜지기도 전에 반란군을 섬멸하는 작전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오젤 제독이 멋대로 반란군 코 앞으로 기습을 감행해 이러한 작전이 첫 단추부터 꼬이는 사태가 발생해버린 상황이다.[25] 평소에는 로봇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베이더지만 이 작전은 자신의 아들과 관련이 깊었던 건인만큼 이를 악물며 분노를 억누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잘 들어보면 '마지막이네' 부분에서 last와 time을 끊어 말하며, admiral은 화를 참아내는 듯 톤이 낮아진다.[26] KBS 더빙판에서는 "제독이라는 작자가 어찌 이리 멍청한가!"라고 번역했다.[27] KBS 더빙판에서는 "제독은 날 여러 번 실망시켰소. 그 책임을 지시오!"라고 번역했다.[28] 대외적으로는 22년이지만 사실은 25년이다. 3년은 제다이로서의 경력이다.[29] 이에 근거하여 아린다 프라이스와 쓰론의 동맹은 프라이스가 정치력, 쓰론이 군사적 능력을 각각 담당하는 식이었다. 천재적인 군사적 능력을 지닌 쓰론조차도 정치력이 부족해 프라이스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것이다.[30]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닌데, 타투인에서의 임무가 끝나고 시간이 남자 방문한 김에 근처에 살던 터스켄 족들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부 학살해버리기도 한다. 다만 이는 과거 제다이 시절 어머니가 터스켄에게 납치당해 죽은 것이 그 이유이다.[31] 9세 꼬맹이였던 시절에 고철 덩어리였던 C-3PO를 다시 조립해서 복구했고, 부품을 모아 포드 레이서를 자작했는데 이 포드 레이서는 다른 차량과 대등하게 경주할 수 있었다. 이는 영화의 허구적 요소이긴 하나, 요즘 식으로 따져보면 초등학생이 F1 레이스 카를 자작한 것과 같은 수준의 천재성이다.[32] 생도 시절의 슬로운이 제대로 입력해놓은 항로를 사관학교 교장이 바꿔놓았고, 입력해둔 항로가 뭔가 이상하다고 판단한 슬로운이 다시 항로를 계산하고 있을 때 뒤에 서 있던 베이더가 후딱 계산을 먼저 끝내버리고 지금 입력된 항로는 잘못되었으며 전에 입력한 항로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 이 일로 슬로운은 다스 베이더에게 자신의 주의 깊은 면모를 보여주어서 고속 승진했고, 사관학교 교장은 반역죄로 교살당했다.[33] 베이더에게 베여 일격에 쓰러지는 인물은 인퀴지터리우스의 일원인 두 번째 자매이다.[34] 디즈니의 리부트 전 스타워즈 레전드에서도 베이더는 상당히 강력한 존재였지만, 고대 시대로 들어가게 되면 시스 황제다스 니힐러스와 같은 괴물들이 즐비했기 때문에 그 존재감이 많이 옅어진 바 있었다.[35] 은하 제국 시대에서의 요다는 이미 나이가 900세를 넘어 노화가 상당히 진행되었고, 클론전쟁 시절 병까지 걸려 프리퀄 시대 당시와 비교하면 매우 약해져있던 시기이다. 결국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끝내 병환으로 사망하기에 이른다.[36] 사실 레전드 설정이 폐기되면서 능력이 전체적으로 너프당한 것이다. 레전드에서는 다스 베이더의 포스가 행성을 파괴할 수 있다고 언급되며,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포스로 이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37] 이후 오비완 케노비에서 탈출 중이던 수송선을 포스로 잡아 끌어내리는 모습이 등장함으로서 베이더의 강력함이 증명된다.[38] 오비완도 4편에서 베이더와 결투 도중 사망하나 본인이 루크 일행을 탈출시키기 위해 미끼 역할을 자처 후 스스로 죽음을 택하였다는 점, 포스의 영으로 승천했다는 점을 보면 다스 베이더에게 패배하여 사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39] 4편에서 둘의 대결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지는 않지만 오비완이 시스의 복수와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서 베이더를 제압한 전적이 있는 만큼 4편에서도 베이더와 오비완의 대결은 팽팽하게 전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40] 루크 역시 베스핀에서의 첫대결에서는 손까지 잃어야 했을 정도로 압도당했지만 베이더의 정체와 그 본성을 알아챈 이후, 죽음의 별에서 가진 두 번째 대결에서는 밀리지 않고 오히려 우세를 점하면서도 싸움을 계속 거부했다. 물론 베이더가 레아를 거론하며 도발하자 끝내 이성을 잃어 베이더를 공격하면서 우위의 실력을 선보이며 압도하다가 제압했지만 곧 제정신으로 돌아오며 아버지를 죽이지 않고 자신은 제다이라 선언한다.[41] 칼 케스티스인퀴지터리우스 정도는 1:1로 제압할 수 있는 제다이이며, 케이넌 제러스 또한 그랜드 인퀴지터마저 처치할 정도로 강력한 제다이다. 절대로 이들이 약한 어중이 떠중이가 아니라, 오히려 이들을 압도하는 다스 베이더가 상식 밖의 무력을 가진 것에 가깝다.[42] 물론 이쪽도 얼마 안 가서 패배했지만, 라이트세이버를 생전 처음 다뤄봄에도 다스 베이더를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틴 것에 의의가 있다.[43] 물론 이는 시디어스 또한 베이더가 갑작스럽게 폭발적인 포스를 발산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해 무방비한 상태였고, 베이더를 말로 구슬려 푸시를 풀게 한 뒤에는 포스 라이트닝으로 곧바로 그를 지져 버리며, "한 번만 더 포스로 내 몸에 손대면 오비완은 널 죽이지 않았지만, 내가 널 죽여버리겠다."라고 단단히 엄포를 놓는다.[44] 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이에 대해 재밌는 추론을 하기도 했는데, 해당 기지의 대략적인 깊이와 많은 물이 좁은 통로를 통해 밀려올 때의 수압을 계산해 이때 다스 베이더가 사용한 포스의 힘을 대략적으로 추정한 것이다. 그 결과는 대략 136,586,969.32kg, 즉 약 13만 6천톤에 달하는 수치가 나왔다. 참고로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의 배수량이 약 10만 톤이다.[45] 이 장면은 그동안 검술에 비해 덜 조명받은 베이더의 엄청난 포스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대호평을 받기는 했지만, 일부 팬들은 전작인 로그 원의 마지막 장면과 대조하여 비판하기도 했다. 로그 원에서 베이더는 MC85 크루저에 격납되었던 코렐리안 코르벳 '탄티브 4'를 눈앞에서 놓쳤는데, 본작의 오비완 이상으로 중요한, 그 죽음의 별 설계도가 담겨 있는 함선을 붙잡으려는 시도도 없이 그냥 보낸 것이었냐는 지적이다.[46] 물론, 해당 장면은 영화의 최종장을 장식하는 마지막 하이라이트였던 만큼 극적 연출로 이해하는 편이 맞으며, 영화 개봉 당시에는 다스 베이더가 함선을 붙들 정도의 힘을 가졌다는 설정이 아직 영상화되지 않았음을 감안해야 한다. 여기에 굳이 설정을 더하자면, 드라마에서 나온 함선은 기껏해야 경화물선밖에 되지 않는 작은 민간용 수송선인 반면, 코렐리안 코르벳은 전장 150m의 중형, 그것도 막강한 엔진 출력이 특징인 전함이다. 상황이 다급했던 만큼 만약 베이더가 전력을 다했다면 코르벳을 붙잡았을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두 함선 간 성능차를 생각하면 그마저도 실패했을지 모르긴 마찬가지다.[47] 해당 결투에서는 오비완과 베이더 양측 모두 바위나 지면 등 자연 지형물을 포스로 뜯어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모든 제다이형 보스들이 해당 기믹을 사용하는 게임 '오더의 몰락'을 플레이한 팬들에겐 특히 낯익을 것이다.[48] 그러나 이 제다이 마스터들은 전원이 상당한 실력자였으며 베이더를 잡기 위해 온갖 장비들을 동원했음에도 베이더는 이들 중 3명을 베어냈다.[49] 그마저도 시스의 복수, 개조 수술 직후 새 몸이 익숙치 않던 시절의 이야기지 시간이 지난 후엔 엄청난 실력의 제다이 마스터인 아냐 쿠로를 살해하는등 강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개조 수술 직후라면 아직 새파랗게 젊은 20대였다. 물론 그 젊은 시절에도 포스 유저들 중 손꼽히는 실력을 갖고 있는 강자였지만, 익숙치 않은 몸을 갖고 저런 실력자들을 단체로 상대하긴 무리다.[50] 일례로 다스 베이더는 제다이 고등 평의회에서도 적당히 강한 수준이였던 이스 코스를 상대로 치열하게 싸웠는데, 이스 코스가 이 때는 제다이의 방식을 버리고 오로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브락의 본성까지 이용하는 상태가 됐지만 타격을 허용하긴 해도 우세를 점하는듯 하다가 이스 코스의 딸을 인퀴지터들이 붙잡았다는 말로 그의 빈틈을 만들어 기회를 노려 살해했다. 단 일반 제다이들처럼 쉽게 제거하지는 못했고, 조금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51] 시디어스와 1대1 맞다이를 떠서 이긴 메이스 윈두와 시디어스가 직접 와야 상대가 되는 요다, 베이더를 두 번 이긴 적이 있는 오비완 케노비 정도가 있다.[52] 츄바카와 같은 우키족은 인간의 팔 정도는 쉽게 뜯어버리는 괴력을 지니고 있다.[53] 클론전쟁 3D 시리즈에서 그리버스 장군의 은신처에 사육되던 '고르'또한 로그와트다.[54] 베이더는 사이보그가 된 이후 예전처럼 빠른 템포로 공격을 가하기 어려워져 좀 느리더라도 묵직한 검격을 날리는 쪽으로 스타일이 바뀌었다. 그런 베이더가 한 손만으로 검을 휘두르면 그만큼 한 타의 힘이 덜 들어가므로, 그가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 된다.[55] 베이더와 총 4번 맞붙어 전적 2승 1무 1패로 캐넌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다. 새로운 희망에서 베이더의 검으로 사망하나 애초에 베이더와 대결해 제국군의 시선을 끌어 루크를 탈출시키는 것이 오비완의 의도였다. 오비완은 루크를 탈출시킨 후 스스로의 의지로 라이트세이버를 거두어 포스의 영으로 승천했으며 베이더도 오비완을 제거한다는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둘의 마지막 대결은 사실상 무승부에 가깝다.[56] 캐넌에서는 제국 시절, 레전드에서는 나이트폴 작전 때 라이트세이버로 몸이 관통당해 사망했다.[57] 베이더 상대 전적 1승 1패. 또한 베이더의 최후의 상대이기도 하다.[58] 배틀프론트 2 캠페인에 등장한다. 다만 플레이어가 베이더로 선택해 죽일 수도 있고, 일반 보병으로 죽일 수도 있기에 정확한 사망은 불명이다.[59] 언급만 된다.[60] 옆에서 황제에게 맞장구를 치는 파란 피부를 가진 인물은 황제의 최측근인 매스 아메다이다. 해당 만화는 '다스 베이더 마블 코믹스 2020'라는 만화로 제국의 역습제다이의 귀환 사이 시간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61] 이때 시디어스는 베이더가 루크를 도망치도록 놔두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저항 조직을 이끌고 있는, 파드메의 카게무샤였던 사베를 아나킨 시절의 감정 때문에 그냥 보내주었다는 것에 크게 분노해 있는 상태였다 .[62] 이때 베이더는 시디어스의 포스 라이트닝에 지져지면서 포스 초크에 목이 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시디어스의 압도적인 강함과 베이더의 나약한 이면을 잘 보여주는 장면.[63] 시스도 사제관계가 존재하지만, 뼛속까지 이기적인 놈들이라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사제관계이며, 서로간의 신뢰와 유대를 추구하는 제다이의 이상적인 사제관계와는 천지차이다.[64] 의외로 흔히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설정상, 무스타파에서 벌어진 신체절단건이 직접적으로 잠재력을 날려버린 것은 아니며 , 여전히 잠재력은 남아 있었으나 여러 신체적인 제약과 심리적인 위축으로 성장세가 대폭 하락한것이라고 한다.[65] 안전 장치가 아니더라도 몸 곳곳이 목숨을 연명시키는 기계로 이루어져있는 베이더에게는 포스 라이트닝으로 몇 번만 지져지기만 해도 치명적이다. 그리고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도 시디어스의 포스 라이트닝이었다.[66] 검술이 좋아졌다 한들 포스 능력이 베이더에 비해 압도적인 시디어스 입장에서는 우스울 뿐이었다. 당장 위의 코믹스에서도 매스 아메다와 로열 가드들을 포스 초크로 조르던 베이더를 시디어스가 간단히 역으로 목을 조르며 무력화시키는데, 만약 베이더가 뛰어난 검술과 무예를 써가며 시디어스를 죽일 각오로 공격했더라도 시디어스의 입장에서는 클론 전쟁 당시 다스 몰에게 그랬던 것처럼 포스로 압살하면 그만이었을 것이다.[67] 시디어스 입장에서도 매우 아쉬웠는지 공식 코믹스에서 가끔가다 무스타파건을 가지고 베이더를 쪼는 장면들이 꽤 나온다.[68] 소설판에서는 루크가 이미 포스로 베이더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아차렸지만 애써 부정하고 있는 와중에 베이더가 위의 대사로 확인사살을 해버리면서 절망한다는 묘사가 나온다.[69] 무스타파에서 파드메를 포스 초크로 목을 조른 후 파드메가 그것 때문에 죽게 됐다는 황제의 거짓말을 듣고 베이더는 자기 자신에 대한 엄청난 혐오감과 증오를 품게 됐다.[70] 오비완 케노비의 6화에서 오비완과의 대결에서 패한 후 파손당한 헬멧 사이로 보인 아나킨의 본모습에 경악한 오비완이 애처롭게 그의 이름을 부르자 "아나킨은 죽었다. 난 그 잔재일 뿐"이라고 가볍게 대답했다.[71] 혹은 4, 5, 1, 2, 3, 6 순으로.[72] 작중 묘사된 바로는 요다를 능가할 정도의 미디클로리언 수치를 가졌다고 한다.[73] 그런데 이것도 원래 스타워즈 영화 시대로부터 천 년 전쯤에 생긴 신생 금기이다. 제다이 기사단과 공화국의 수 만년 역사에 비하면 새롭게 생긴 금기다. 그 때문인지 레전드에서 신공화국이 세워지고 다시 재건된 루크의 신 제다이 기사단에서는 그런 것이 없다.[74] 이 때문에 요다 역시 임종 전 루크에게 다크 사이드의 본질을 설명하면서 '다크 사이드로 발을 내딛는 그 순간, 그것이 네 운명을 압제해 버릴것이다'라고 경고했던것.[75] 아나킨은 파드메가 자신을 잡으려고 오비완을 일부러 불러들인 것으로 오해했다.[76] 본래 무스타파는 거친 환경에서의 채굴을 위해 모든 시설물에 차폐막을 발생시키는 조치를 해두고 있었으나 결투로 인해 제어장치가 파손되어 용암의 열기에 직접 노출되는 극한 상황에서의 결투를 벌이게 된 것이다.[77] 사실 도발도 아니었지만 아나킨은 도발로 받아들였다.[78] 후에 팰퍼틴의 명으로 다스 베이더를 대체하는 사이보그 전사들을 만들었다가 팰퍼틴에 대한 반란까지 일으켰다. 덤으로 다스 베이더의 수술 과정에서 팰퍼틴과 다스 베이더 몰래 자신의 통제에 따르도록 갑옷을 설정하였다. 그러나 그가 만든 전사들은 다스 베이더에게 죽거나 서로가 경쟁을 하면서 몰살되었으며, 그 자신도 다스 베이더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79]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스 베이더가 된 것은 시스로 전향한 시점에서지, 몸이 인공육체로 개조받은 시점에서가 아니다. 그러므로 제다이 사원 점령과 오비완 케노비와의 결투때 이미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다스 베이더였다. 물론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흑화의 조짐은 이미 이전 에피소드 2편 중 자신의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터스켄 약탈자 무리를 몰살시키는 장면에서 이미 떡밥이 던져진 상황이었다. 제다이는 보호가 목적이지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 불필요한 살생은 금지하는 집단이다.[80] 에피소드 3에서 그 수술 장면이 나온다. 마지막에 헬멧을 씌운 뒤 잠시 침묵 후 나오는 첫 숨소리가 보는 사람의 소름을 돋게 한다. 보러가기[81] 제국의 역습에서는 투구와 안면부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나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서로 분리되어 있다. 가면을 벗는 연출을 위해 디자인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82] 물론 갑옷을 벗고 쉴 수 있는 전용 시설이 필요하므로 자신의 저택이나 함선이 아닌 곳에서 가볍게 벗어던지고 쉴 수는 없다.[83] 아나킨이 그렇게 삽질을 해댔음에도 결국 죽었다. 아나킨의 삽질로 달라진 것은 파드메 아미달라의 최후를 지키는 사람이 아나킨→오비완으로 바뀌었단 정도? 꿈을 무시했다면 파드메가 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84] 다만 캐넌이건 레전드건 다스 시디어스는 클론을 이용해 부활에 성공했기 때문에 애초에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 가지고 가능하다고 거짓말을 한 건 아니다. 여기서 거짓말을 했다는 뜻은 애당초 파드메를 살려줄 생각이 없었다는 뜻이다. 즉, 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니라 해 줄 생각이 없었기에 거짓말이라고 한 것.[85] 제다이의 귀환에서 루크에게 "넌 다크사이드의 힘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난 스승에게 복종해야 해.", "저항은 무의미하단다, 아들아."라고 말한다.[86] 다스 베이더와 대적하고 있는 인물은 그의 아들의 현손인 케이드 스카이워커.[87] 에피소드 3의 게임판에서는 아나킨이 오비완을 쓰러트리고 황제마저 죽이는 엔딩도 있다. 물론 광선검을 포스를 이용해 뒷치기를 한 게 아니라, 바로 앞에서 찌른 것이기 때문에 논란이 있다.[88] Dark Lord: The Rise of Darth Vader[89] 그리고 팰퍼틴은 이 전투를 베이더가 50명의 제다이 마스터를 썰어버렸다고 각색하여 널리 퍼트린다.[90] 허나 애당초 다스 베이더는 시스고, 약한 척 거짓말하면서 적을 기만하는 것은 그렇게 이상한 전략은 아니다. 당장 시디어스도 그런 훼이크를 여러번 친바 있었고...[91] 소설에서는 아예 스타킬러가 자신이 베이더를 내리칠 경우 이 클론에게 죽는 미래를 봄으로서 그 점을 확실시 했다.[92] 물론 레전드의 베이더가 절대 약하다는 것은 아니다. 일인군단급 전투력인 것은 동일하나, 캐논에서 더 강하게 나왔을 뿐이다.[93] 이 동상은 이후 루크 일행과 다크 제다이들이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파괴되는데, 그 잔해를 게임 제다이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94] 다만 행적 자체는 또 다른 진 주인공급 캐릭터인 레반과 훨씬 유사하다. 뛰어난 재능에서 제다이와 시스 모두 성공한점, 최후는 결국 라이트사이드에서 맞이한 점이다.[95] 이 게임의 영웅 클래스가 다 그렇긴 한데, 그리버스 같은 잉여도 있다.[96] 클론의 역습 당시 두쿠에게 오른팔을 잘렸으며, 오비완 케노비에게 나머지 팔과 두 다리가 잘렸다.[97] 게임 등지에서는 신나게 날아다니며 조작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전투 스타일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배틀프론트에서도 원작에 충실하게 매우 느린 영웅으로 나온다.[98] 진짜 최강자는 다스 시디어스요다다. 그런데 프리퀼 당시 최강자인 요다 역시 900살 정도의 나이를 먹은 데다가 병까지 앓아서 클래식 시리즈의 늙은 요다와 베이더가 붙는다면 요다가 더 강하다고 무조건 단언할 수가 없다. 아니. 오히려 요다는 제대로 된 전투조차 힘겨울 가능성이 높다. 즉, 상대적 우위는 다스 베이더가 확실히 우위에 있다. 이후 클론 워즈 3D 시리즈에서 요다는 병에 걸려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또한 에피소드 4, 5 당시의 요다는 기침도 심해지고 당장 언제 죽을지도 모를 정도로 수명도 얼마 남지 않은 간당간당한 상태였으며, 스스로도 자신이 너무 약해졌다고 한탄하듯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라이트세이버도 없었다. 또한 다스 베이더는 프리퀄 시절의 요다는 자신을 압도하는 포스를 가진 시디어스보다도 포스가 더욱 강한 강자이기에 당해내지 못한다고 했다.[99] 엄밀히 말해 아나킨 스카이워커였던 시절보다 강해진 건 사실이나, 사지를 전부 잃으면서 성장성도 크게 낮아져 조기에 완성된 감이 있다. 그 어떠한 노력을 해도 포스 파워가 시디어스의 80%에 불과할 정도였으니. 원래대로라면 팰퍼틴보다 2배는 더 강해졌을 거라고 한다.[100] 잠시나마 합을 맞춰볼만한 수준의 강자로는 제자였던 아소카 타노가 있지만 클래식에서 2, 3년 전부터 생사불명이다. 하지만 대결할 때마다 아소카가 대놓고 밀렸던 것을 생각하면 베이더가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101] 즉, 이때부터 루크 스카이워커의 검술이 최강이 된 것이다.[102] 또한 이 때는 에피소드 5때와 달리 황제를 루크와 몰아낼 생각인 것이 아니라 황제의 압도적인 힘에 공포에 질려서 굴복한 상태라 루크에게도 에피소드 5에서 하던 것과는 달리 황제에게 굴복해서 충성을 바치라고, 황제는 너무 강해서 저항은 무의미하다고 하는 때였다. 즉, 진심으로 싸웠던 것. 그런데도 루크는 다스 베이더를 전향시키기 위해 조금도 진심을 다하지 않았다.[103] 그리고 다스 베이더 2020에서는 다스 베이더는 루크가 당했던 것 이상으로 더욱 비참하게 시디어스에게 압도적으로 당했다는 것이 나왔다.[104] 정말 아예 못 쓰는 것은 아닌데, 몸에 기계를 두르고 있는 베이더의 상황 때문에 함부로 썼다간 자멸하기 딱 좋기 때문에 못 쓰다시피 안 쓴다. 작중에서도 포스 능력은 윈두보다 우위에 있는 시디어스가 함부로 근거리에서 윈두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날렸다가 본인이 맞고 패배한 것만 봐도 그렇다.[105] 루크가 베이더를 상대로 꽤나 잘 버티는듯 보이지만, 이는 사실 루크의 실력을 시험할 겸사 해서 가지고 놀아준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시간을 질질 끄는데다 훈련받은 영링 수준 주제에 자신의 어깨에 타격을 입혔으니 짜증이 날 법도 하다.[106] 심지어 마지막 공격을 받아낼 때는 문자 그대로 쪼인트를 까서 밀쳐내버린다. 기계 의족으로 찬 것이라 세 번째 자매가 크게 밀려나고 오른쪽 다리를 전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발차기 공격은 프리퀄 시절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특기 중 하나이므로, 5화에서 플래시백으로 보여준 젊은 시절의 아나킨과 교차된다.[107] 주먹을 날려 오비완에게 순간적으로 스턴을 먹였다.[108] 오비완이 포스를 조종해 던진 바위더미를 막거나 피하지 못하고 전부 맞고만 있는다. 하지만 갑옷의 내구력 때문에 큰 데미지는 입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109] 이후 무스타파에서 황제가 홀로크론 대화를 통해 베이더가 오비완에게 일말의 감정을 느껴 약해진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하는 것을 보면 단순 실력차가 아닌 순간적인 감정의 동요 혹은 방심으로 인해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110] 로그 원의 장면을 보고 광분한 Nostalgia Critic은 자신의 리뷰( 영상)에 넣은 패러디 영상을 통해 베이더가 "아, 이건 아무것도 아냐. 손도 필요 없어."하고 손도 안 대고 보지도 않고 라이트 세이버로 튕겨내며 자기는 뒤에서 여유 있게 춤을 추는 등 온갖 장난을 치며 제압하는 걸로 묘사했다. 그만큼 베이더는 포스 유저가 상대하지 않는다면 사기스러운 강자라는 것이다.[111] 포스 유저라도 어설프면 상대가 안되는데 같은 반란군 소속 제다이인 케이넌 제러스와 초짜 파다완인 에즈라 브리저의 싸움을 보면 한 손으로 막거나 대충 피하는 등 정말 대충 싸워도 압도적인 것을 볼 수 있다.[112] 그렇다고 베이더의 힘이 전부터 약했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베이더가 활약하는 클래식 트릴로지 당시 촬영 기술이 미약했던 관계로 이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일 뿐이다. 촬영 기술과 연출 기법이 더욱 향샹된 현재에 들어서면서 베이더의 본질이 증명된 것이다.[113] 인퀴지터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인 것은 분명하지만, 본작에 나온 아홉 번째 자매를 제외한 다른 인퀴지터들보다도 강한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더 지위가 높은 그랜드 인퀴지터가 버젓이 인퀴지터리우스의 수장으로 앉아 있기에, 이 표현은 그냥 세컨드 시스터의 강함을 좀 과장해서 표현한 것이라 보면 된다. 인퀴지터들은 파다완 출신이지만 수많은 전투를 치렀기에 성장했을 것이고, 칼 케스티스 역시 전투를 걸치며 성장해 진짜 제다이 기사로 임명까지 받았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는 그냥 제다이급이라고 보면 된다. 즉 일반적인 제다이는 상대조차 안되는 것. 사실 아나킨 시절에도 시스의 복수에서 사원 공격하는 홀로그램을 자세히 보면 평범한 성인 제다이는 두세명씩 덤벼도 간단히 순살되었다.[114] 이때부터 칼이 도주를 시작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멈추거나 뒤를 돌아보면 무조건 포스 그립으로 끌어당겨져 교살당하게 된다. 앞서 라이트세이버 공격을 받아주거나 포스 그립으로 제압만 했던 것은 베이더 입장에서 얻어 낼게 있으니 그냥 봐준거였다.[115] 위에 언급된 '오더의 몰락'에서 베이더는 체력바 자체가 없다. 주인공 수준의 캐릭터로는 꼼수를 쓰든 초고수 플레이어가 다루든 무조건 질 수 밖에 없는 절대강자란 것. 실제 마지막 미션도 '베이더와 대결'같은 말도 안되는 것이 아니라 '베이더로부터 탈출'이고, 직접 해보면 위에 나온 케이넌의 "살아남은게 기적"이란 게 무슨 의미인지 실감하게 된다.[116] 루크도 있었지만 이 시점에서는 요다로부터 훈련을 받지 않은지라 베이더의 상대가 될 리가 없었다.[117] 아이러니하게 제다이의 귀환에서 베이더가 화장되는 걸 지켜봄으로서 이 협박은 현실로 이뤄졌다. 물론 이땐 이미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돌아온 이후라 복수가 아니라 아버지를 보내는 분위기였다.[118] 그러나 이후 지원 온 제국군을 보고 "이건...내 부하들이 아닌데? 이게 무슨 의미지? 난 지원군을 요청한 적이 없다."라고 물어본다. 알고 보니 이건 그의 라이벌 격이었던 카빈이 베이더를 죽이기 위해 짠 함정이다. 베이더를 이용해 반군을 몰살하고 나중에 베이더까지 죽이려고 작전을 짠 것이었다. 카빈은 당연히 베이더의 상대가 되진 않았지만 어쨌거나 이 싸움으로 레아는 탈출하고 베이더를 쏠 기회가 있었지만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포기한다.[119] 평소와는 달리 이때 유독 베이더의 말투가 흥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과거 아나킨 시절 오비완에게 쌓인 감정이 이때까지 남아서 살짝 흥분했던 것으로 보인다.[120] 이에 오비완이 "Only the master of evil, Darth(악의 마스터일 뿐이지, 다스.)"라고 맞받아 친다. 초기 설정대로라면 '다스'가 베이더의 이름이 됐어야 했기에 그저 평범한 대사였으나, 설정변경으로 시스군주를 뜻하는 단어가 됐기 때문에 완전히 타락한 옛 제자를 씁쓸하게 비꼬는 구절이 되었다.[121] 직역하면 힘이 약하군 늙은이 해석되겠지만 노쇠하여 기량이 전과같지 않은 오비완을 조롱하는 목적으로 한 말이다.[122] 영어의 관용구로 old man은 아들이 아빠를 친근하게(늙은 아저씨!) 부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둘의 이전 유대관계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나올 수도 있는 표현이기도[123] 다름아닌 아내의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시스의 길을 걸었던 과거와는 달리, 확실하게 미망을 떨치고 제다이로 돌아온 것이다.[124] 본래 존중의 의미로 황제건 타킨이건 로드 베이더라 불러야 하지만 이때는 그냥 베이더라고만 부르면서 강하게 명령한다.[125] "your"이 아닌 고대 영어인 "thy"를 쓰는 게 특징이다.[126] 야빈 전투 당시 루크 스카이워커의 전투기가 타게팅 컴퓨터에 락온되자 한 대사.[127] 자신과 싸워봤자 이미 시체나 다름없다는 걸 베이더 본인이 적들에게 엄포하는 구절이다.[128] 이 대사 직후 3합만에 라이트세이버가 파괴된 에즈라가 베이더에게 겁을 집어먹고 벌벌 떨자 자신이 잘못봤다며 위의 발언을 곧장 철회한다.[129] 시리즈 내내 리바가 베이더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났다는 사실이 밝혀졌기에, 베이더의 이 말은 언제쯤 본성을 드러내는지 기다려보겠다는 속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130] 주로 포스 초크를 가할 때 말이다.[131] 예를 들면 제제로드 총독을 압박할 때 말이다.[132] 다스 베이더가 슈 마이를 죽일 때 소설상에서의 대사는 다음과 같다...... 슈 마이: "We were promised a reward - a handsome reward…” 아나킨: “I am your reward; you don’t find me handsome?" 단 이 대사는 언어유희인데 슈 마이가 말한 것은 "우린 보상을 약속받았소, 아주 근사한 보상을.."란 뜻이고 이에 아나킨이 "내가 너의 보상이다. 내가 맘에 들지 않는단 뜻인가?"라고 응수한 것이다. 영어로 handsome은 '미남, 잘생김'이란 의미와 '맘에 드는', '아주 흡족한'이란 또다른 의미가 있다.[133] 누트 건레이를 죽일때도 다음과 같은 대화가 오고 간다. 건레이: "Lord Sidious promised us peace..."(시디어스 경께서는 우리에게 평화를 약속하셨단 말이오...) 아나킨: "The transmission was garbled. He promised you will be left in pieces!"(홀로그램이 명료하게 송신되지 못했군. 그분께선 자네들이 '조각난 채로' 남겨질 것이라고 한 것이네!) PeacePiece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134] 사실 아나킨 시절이라면 저런 말장난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문제는 저때가 윈두를 죽이는 데 일조하고 팰퍼틴을 스승으로 받아들이며 다크사이드로 돌아서면서 영링들까지 몰살한 이후였다는 점이다. 실제로 영화에서는 제다이 사원에서 남은 기사들과 영링들을 학살하고 난 뒤 클론트루퍼들을 이끌고 걸어가는 아나킨 (이미 다스 베이더가 됐지만)의 눈이 노랗게 변해있으며 분리주의자들까지 학살하고 난 뒤 무스타파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장면까지 있다. 물론 영화에서는 학살과정 내내 차가운 표정으로 있으며 중간에 내지른 기합소리 외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근데 소설판은 그가 저 참극을 저지르며 타락하는 동안 깨방정을 떨었다고 하니 분위기가 맞지 않는다.[135] 포스를 말하는 것도 있고 힘을 말하는 것도 있다.[136] 특히 이는 두 캐릭터가 '악역'이라는 부분에서 극과 극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다스 베이더가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서사를 짊어진 사연 있는 악당, 불가피한 악역의 대명사라면 조커는 스타워즈의 팰퍼틴 황제처럼 악을 저지르는 것 자체를 자신의 신념으로 삼는 순수한 악역이기 때문. 즉 서로의 캐릭터성이 완전히 다르다 보니 팬덤끼리 부딪힐 일도 적다.[137] 이 장면은 제다이의 귀환에서 삭제된 장면이다. 루크 스카이워커와 동료들이 탑승한 셔틀이 죽음의 별의 방어막을 통과한 뒤, 다스 베이더는 티안 제제로드 총독을 찾아가 황제를 알현하게 해줄 것을 요구한다. 이를 총독이 황제의 명령을 내세우며 거절하자 다스 베이더는 포스 그립을 걸어 총독을 위협한다. 이에 근위병들이 다스 베이더에게 무기를 겨누고, 총독이 아무도 황제의 방에 들이지 말라는 황제의 명령을 다시 내세우자, 다스 베이더는 포스 그립을 풀며 총독에게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요구한다. 결국 총독은 다스 베이더를 노려보며 그렇게 하겠다고 응답한다.[138]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죽이지 않기 위해 도망치다 친아버지를 죽여버렸고, 루크 스카이워커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제국과 다스 베이더에게 맞섰지만, 정작 복수를 위해 맞섰던 다스 베이더가 자기 아버지였다.[139] 2차대전 시기의 고도비만 이미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1차대전기의 괴링은 독일군에서 붉은 남작 다음가는 레벨의 전투기 조종사였고,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를 지닌 부잣집 도련님이었다.[140] 'His deeds will not be forgiven, until he merits(그의 행위는 그가 합당할 때까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해석된다는 주장이 있으나,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원어민들에 따르면 뜻을 해석할 수 없는 무의미한 단어들이라고 한다.[141] 유명한 액션 스턴트이자 무술씬 코레오그래퍼로 스타워즈 외에도 하이랜더, 마스크 오브 조로, 반지의 제왕 등에서 액션씬 담당으로 유명하다. 2012년 타계했다.[142] 잉글랜드 브리스톨 출신이라고 한다.[143] 여기서 이 소리는 잠수부가 산소 통의 호흡 가스로 호흡하는 소리를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144] 존스가 고령이라 오비완 케노비(드라마)부터는 존스의 목소리를 합성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알렉 기네스의 목소리도 합성한 예가 있었지만 그건 영상 매체에 나왔던 샘플을 잘라서 쓴 것이었다.[145] 감독인 조지 루카스에게 자신의 진짜 얼굴이 나오는 장면을 한 번이라도 넣어 달라고 하였으나, 루카스는 스토리의 연관성을 구실로 무시해 버렸다. 거기에 목소리까지 실질적 연기자인 자신의 육성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그야말로 슈트 액터 취급이기 때문이다.[146] 원래 이 역에 오손 웰스를 캐스팅하려고 했는데,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서 두 번째 후보였던 존스가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147] 이후 프리퀄이 개봉하고 스페셜 에디션이 발매되면서 크레딧에 그의 이름이 추가되었다.[148] 이 부분은 디즈니로 넘어오면서 눈앞에서 정보를 가지고 도망치는 걸 봤는데 아니라고 발뺌하는 것에 기가 찼다는 식으로 정리되었다.[149] 마크 해밀도 촬영직전에 알았다고 한다.[150] 그런데 시스의 복수까지 보면 반쯤 맞는 말이긴 하다.[151] 존스는 이 대사를 녹음하면서, 다스 베이더가 루크를 끌어들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152] 루카스는 다스 베이더가 좀 늙어 보여야 된다고 했는데 프라우즈가 너무 동안이라 배역이 넘어갔다는 설도 있다. 근데 사실 베이더는 저 때 당시 설정상 45세 정도였다.(타락 당시 23세+22년) 개봉일 기준으로 78세이던 쇼보다 47세였던 프라우스가 (아무리 동안이라도) 나이상으로 훨씬 가깝다. 다크사이드로 노화했다는 설정을 노린 것일 수도 있지만.[153] 사실상 영화 결말을 유출한 것이니 제작자로서는 엄청 화를 낼 일이다.[154] 스타워즈 대본은 촬영 당일 배우들에게 지급될 정도로 기밀 취급받았다. 프라우즈가 다스 베이더의 죽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155] 신문사에서 인터뷰했지만 프라우즈는 오히려 자신이 아는 게 없다고 했었다.[156] 크리스텐슨은 다스 베이더 복장을 자기 스스로 입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에피소드 3에서 혹시 자신에게 다스 베이더 역할을 맡겨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던 프라우즈는 공식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157] 실제로 스타워즈는 이런 식으로 추가된 설정이 많다. 대표적으로 시스제다이의 구도도 나중에 추가된 것이라 새로운 희망을 보면 오비완 케노비아나킨이나 스카이워커라고 부르지 않고 다스 라고 부른다. 다스 베이더가 호칭 정도가 아니라 실제 이름이었다는 증거다. 나중에 설정대로 "시스 로드 다스 베이더"를 부르는 거라면 다스라고 부르는 건 마치 기사인 랜슬롯 경을 "경"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158] 그러니까 루크가 고지를 점하고 베이더가 라이트세이버를 날리는 장면을 둘로 나누고, 그 사이에 오비완에게 점프했다가 토막나는 장면을 넣어서 과거를 회상하는 것처럼 만드는 것이다.[159] 첫 번째 스테이지는 전갈로 변하고 다른 스테이지에서는 변하게 되는 2차전 동물 형태가 스테이지마다 다르다.[160] 말은 이렇게 했지만 자기 외손자처럼 아소카와 마주하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61] 단, 아소카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우리가 싸울 필요가 없다며 회유하려고 했다.[162] 2014년 이후엔 2019년에 75261에서 잠깐 나온거 이후론 자취를 감췄다.[163] 애초에 무릎이나 팔 부위가 축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가동률이 없는 건 당연하다. 참고로 레고 액션 피규계의 전설인 바이오니클도 이 당시에는 테크닉의 한 부류에 속해있었을 때였다.[164] 다스 베이더의 망토 연결이 부실한 이유는 망토가 작중 모습에 비해 짧아서 길이를 맞추려고 목이 아닌 등에 연결해 놨기 때문인데, 카일로의 망토는 긴 데다가 2개여서 다스 베이더를 적절히 보완할 수 있다.[165] 사진에서 뒷줄 왼쪽.[166] 죽음의 별 모드에서는 내부에 수납되어 주포가 된다.[167] 말이 변신이지, 그냥 콕핏 해치 부분에서 옵틱 센서 하나 튀어나오고 끝이다.[168] 사진에서 뒷줄 오른쪽.[169] 당장 사진의 모습만 봐도 머리 뒤로 보이는 게 크고 아름다운 탈착식 부품이다.[170] 반면 프랑스 더빙판의 "Nooo!!"는 아나킨 스카이워커로서의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외침을 잘 살려 더욱 잘 어울린다. 비교 링크[171] 시스의 복수의 엉터리 번역판인 서부의 배영에서는 이 대사가 Do not want로 번역된다.[172] 다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C-3PO는 아나킨이 직접 만든 것이 아니다. 본래 '사이봇 갤럭티카'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프로토콜 드로이드였으나 노후되어 버려져 있던 것을 주워서 돈을 모아 부품을 사서 수리했을 뿐이다.[173] 설정상 자유시간에 즐기는 취미는 자연식 섭취와 기계공작이라고 한다.[174] 단, 이것은 황제가 말했기에 알 수 있었다.[175] 이때에는 인터넷DVD는커녕, VHS베타맥스를 대여해주는 비디오 대여점같은 2차 시장조차 없어서 영화관에서 14번 보고 기억에 의존해서 만들었다고 한다.[176] 이들 중 한 명은 501 군단 속해 있어(댓글) 코스프레 퀄리티가 좋다. 카페에 쓴 글( '요즘 녹색 어머니회 수준' 글의 찐 후기입니다(가입 필요))의 댓글에 따르면 이 복장의 가격이 100여만원은 훌쩍 넘는다고 한다.[177] 아소카 타노가 자신이 그로구를 가르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자신이 아는 최고의 제다이조차 감정 때문에 타락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기는 하다.[178] 물론 그가 사용했던 포드 레이서의 잔재가 코브 반스의 이동수단으로 등장하고 그가 운용한 적이 있는 N-1 스타파이터와 동일 기종이 딘 자린의 두번째 이동수단으로 등장하지만, 신규 팬들에겐 그것만으로는 이 인물의 존재를 알 수 없다.[179] 본편 스토리에는 관여하지 않고 그냥 보고만 받는 제국의 높으신 분 포지션으로만 나오며,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건 영화 스토리가 다 끝난 시점인 스카리프 전투 종료 직전이다. 또한 등장 장면을 전부 합해도 10분이 채 안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미친 듯이 존재감을 뿜어댄다.[180] 동일한 케이스로는 캐넌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레전드에서의 설정이 그대로 유지될지 미지수인 레반이 있긴 하다.[181] 물론 다스 베이더의 위에는 다스 시디어스가 있었으니 일반적으로는 다스 시디어스의 업적으로 본다. 그러나 다스 베이더는 그러한 다스 시디어스의 계획을 직접 실행한 인물이다. 계획을 구상한 것은 시디어스가 맞지만, 다스 베이더처럼 계획을 실행에 옮길 강력한 오른팔이 없었으면 다스 시디어스의 계획은 유명무실한 것이었고 은하 제국도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없었다. 특히 제다이 학살의 경우, 다스 베이더처럼 덤벼오는 수많은 제다이들을 자기 혼자 처리할 수준의 괴물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물론 굳이 따지자면 다스 시디어스가 훨씬 공이 크긴 하다. 일단 윈두 이전의 마스터급 제다이 셋을 동시에 상대해 쓰러뜨리기도 했고, 오더 66로 제다이의 거의 99%가 죽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각지의 클론병이 상관을 오더 66에 따라 뒤치기해서 잡은 것들이다. 그러나 다스 베이더 본연의 실력은 공화국 시절에 한정해보아도 검술만큼은 적수가 거의 없었다. 그나마 확실하게 포스로 압도할 수 있는 제다이는 요다뿐이고, 그 외에 메이스 윈두나 오비완 케노비, 신 드랄리그, 플로 쿤 정도만 승산이 있다. 두쿠는 이미 방심한 탓이기는 해도 아나킨과의 정면승부에서 패배해 사망했었으나, 실제 싸움은 다스 베이더를 두 번이나 패배시킨 오비완보다 강한 실력자다. 그리고 다스 베이더가 사원에서 학살한 제다이들은 마스터급이 아니라 저평가될 뿐 여럿이 한꺼번에 덤비면 시스 군주라도 긴장해야 할 정도인 엄연한 정식 제다이 기사들이 대다수였다는 점에서 상당히 우수했다고 할 수 있다.[182] EU로 가면 고대 시스로드들도 이 점을 높이 샀는지 그 다스 시디어스보다도 베이더를 높이 사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영생의 비밀을 물으러 코리반으로 간 팰퍼틴을 보고 마르카 라그노스가 한 말은 "다스 베이더의 자리가 비어있다. 그대가 대신 그 자리를 채울 생각은 없는가?"였다.[183] 다스 시디어스를 죽인 행동은 제다이로 재전향한 이후의 결정이기는 했으나 그 상태 그대로 루크 스카이워커를 제자로 받아들이고 생명유지장치를 재건한 후 새로운 시스 사제 관계를 성립하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라이트사이드에 돌아오고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다스 베이더는 그러지 않았다.[184] 자신의 죽음을 선택한 것도 포함된다.[185] 이렇다보니 레전드 세계관에서 베이더와 연관성을 나타내기 위해 다른 행성을 언급하고는 "이곳은 한때 베이더가 거주하면서 어떤 일을 하던 곳이었다"란 설정을 세우기도 한다.[186] 공화국 시절의 제다이 사원을 개조했다. 애초에 그 터는 다크사이드 포스가 강했던 시스 성소 자리였고, 그 어둠을 상쇄하기 위해 제다이가 사원을 지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팰퍼틴 입장에서는 해당 부지를 원래 용도로 돌려놓은 셈.[187] 다만 베이더는 대부분의 시간을 무스타파에 있는 성에서 지냈고 코러산트에 있는 성은 거의 가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얼마나 방치해뒀냐면 적어도 1년 이상은 발 한번 들여본적이 없어 먼지가 수두룩하다는 언급마저 나올정도. 물론 아예 안 쓰는 건 아니고 사용할 때도 있기는 한데 코러산트에 장기 체류해야 할 업무가 생겼을 때 정도라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황제는 코러산트나 나부, 타투인 정도를 생각했고 그래서 저 셋 중 아무데나 고르라고 권했으나 베이더 스스로가 무스타파를 택했다는 점. 이는 자신의 스승에 의해 사지가 절단되고 전신 화상을 입어 현재의 본인을 만든 비극의 원천지인 무스타파에서 지내며 다크사이드 포스를 증폭시키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에 황제는 참된 시스다운 행동이라며 베이더를 칭찬하고는 허락해줬다. 한편 케넌 추가설정에서는 시스는 특별한 포스의 기운이 있는곳을 자신의 거처로 삼는데 코러산트에서 가장 특별한 포스가 모인곳은 제다이 사원으로 이곳은 이미 황제의 황궁이 되었다. 한편 베이더는 제국의 눈을 피해 도망치던 제다이를 추적하던중 무스타파에 들리게 되고 그곳에서 고대 시스의 기운을 느끼게 되었으며 영지로 고향인 타투인이나 나부를 제시했던 황제의 제안을 거절하고 무스타파를 선택했다.[188] 오비완 케노비와의 결투에서 이미 절단되어 기계팔이었던 오른팔을 제외한 모든 사지 절단 + 전신 3도 화상이라는 치명상을 입었고, 그 상태로 황제가 구조하러 올 때까지 몇 시간 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박타 물질이 아무리 만병통치약이라도 살아있는 게 기적일 정도의 치명상을 입은 상태이니 육체가 입은 엄청난 쇼크를 포함해 아주 긴 시간 동안 재활치료를 해야했을 것이다.[189] 평상시에는 가면을 벗을 수 없어 영양 주사로 연명하는 처지였지만 차폐실에서는 그래도 가면을 벗을 수 있으니 뭔가를 먹을 수는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먹는 것은 유동식(죽이나 스프 종류)같은 소화하기 편한 것들로 제한되었다고 한다.[190] 예전 레전드에서는 화상을 입을 때 위도 손상이 되어서 아예 식사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렙메드 비타페이스트라는 영양주사 비스무리한 것으로 식사를 대신했다고 한다. 맛은 상당히 별로였다고 한다.[191] 꼬맹이였을 시절부터 이미 C3PO나 포드 레이서 같은 복잡한 기계장치를 손수 조립할 만큼 솜씨가 좋았다. 이런 취미는 시스로 변절한 후에도 계속돼서 본인의 전용기인 타이 어드밴스드 x1의 설계에 참여하기도 했다.[192] 다만 베이더는 피에트가 죽을죄를 지었다고 볼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피에트는 니다의 경우와 달리 잡았다고 설레발친 직후에 놓친 게 아니라 명령을 문자 그대로 충실히 수행했는데 R2의 기지로 함정을 파훼하고 도망친 케이스인지라...[193] 딸이었던 레아는 당시 자리에 없어서 루크한테 유언 몇 마디를 전달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레아에 관한 사랑은 현실의 딸바보 아버지들 못지않았을 듯하다. 아나킨은 아이가 딸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름도 딸 이름만 지어두었을 뿐, 아들 이름은 파드메가 짓는다.[194] 다만 이건 다스 베이더가 자신의 정체를 루크에게 알리기 전이었다. 물론 루크도 포스로 "이 자가 혹 내 아버지?"란 낌새를 느꼈다지만 그럴 리 없다고 애써 부정한 데다 이때까지는 아버지를 죽인 원수로 믿었던 상황이었기에 복수심에 사로잡혔던 영향이 크다. 실제로 죽음의 별에서 벌인 두 번째 대결에서는 루크가 베이더와의 대결 중에서도 상당한 자제력을 보인다.[195] 사실 루크의 실력으로 황제에게 맞서기란 무리였다. 요다 또한 죽기 전에 황제의 힘을 얕보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고. 베이더가 인정했듯 루크가 전보다 성숙해진 건 맞지만 황제는 다크사이드 포스로 충만한 인물이었던데다 루크에게 패했음에도 아직까지는 황제에 대한 충성심을 유지하고 있었으니 섣불리 덤벼봤자 베이더에게 제지당했을 것은 뻔하다.[196] 남편이 자신이 따라갈 수 없는 길을 가자, 살려는 의지 자체를 잃어버렸다. 연출 문제로 까이긴 하지만 아나킨이 파드메를 사랑했듯, 파드메에게도 아나킨이 그녀의 전부였음을 암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197] 양아들이 아니라 조카를 맡아 키우는 거긴 했지만, 말 그대로 자기 자식처럼 키웠다. 분명 오비완이 루크를 지켜주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당신들애 아빠저렇게 만들어놨잖느냐, 루크만큼은 그렇게 둘 수 없다며 일갈하는 등, 보통 인성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19년간 해 온 인간군자.[198] 루크를 정식으로 아들로 입양하지는 않았다. 더빙판에서도 루크는 오웬 라스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삼촌이라 부르고 있으며 루크 자신도 자신의 친아버지는 따로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게 베이더인 줄은 몰랐지만.[199] 이쪽은 명백히 양부가 맞다.[200] 루크를 호위하다가 그 전에 베이더한테 당한 저항군 편대원처럼 "아, 갑자기 기기가 말을 안들어!"하면서 격추당한다. 다행히(?) 웨지 안틸레스는 베이더의 일격에도 무사히 살아남아서 이탈했다.[201] 루크에 대해서는 적어도 제국의 역습에서는 알고있는 것으로 나오기에 다스 베이더는 제국의 역습 처음부터 루크는 다스 베이더에 의해서 알게 된 이후부터 알게 되지만 레아는 엔도 전투에서 루크가 알려주기 전까지는 루크와 자신이 쌍둥이 남매지간임을, 다스 베이더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몰랐고 다스 베이더도 엔도 전투에서 루크의 생각을 읽기 전까지는 몰랐다. 좀 단순하게 말하자면 다스 베이더 인생에서 루크가 자기 아들임을 알게 된 건 최소 1년은 되는데(마블 코믹스에서 나온 걸 따르면 4년) 레아가 자기 딸임을 알게 된 건 아무리 길어도 몇 시간이 될까 말까다.[202] 작품에서 다스 베이더와 레아는 엄청난 악연이다. 새로운 희망 시작부터 레아가 탑승한 우주선이 다스 베이더에게 걸려서 타고 있던 이들 전원이 사살되거나 체포되었고 이 과정에서 레아 역시도 붙잡혔다. 게다가 베이더가 손수 고문까지 했다. 게다가 죽음의 별에 의해 얼데란이 파괴되는 것까지 봐야 했다. 여기에 제국의 역습에서는 호스에 자리잡은 동료들을 잡으러 왔고 이후 한 솔로를 잡아가고 자신도 잡히고 루크도 낚여서 잡힐 뻔했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자바에게 고생한 건 덤. 물론 루크도 부모에 스승에 친구까지 잃었고 팔이 잘리고 죽을 뻔하고 싸우는 등의 고생을 했지만 직접 대면한 상태에서 고생한 건 레아보다는 적다. 잘해봐야 싸우고 팔이 잘린 것 정도 이걸 생각해보면 다스 베이더가 최후를 맞으며 '내가 한 짓이 이렇게 심한데 어떻게 용서를 구하나...' 라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신빙성을 가질만한 것을 찾자면 다스 베이더는 자신의 아내인 파드메는 결국 한 번도 언급하지 않는데(물론 이는 당시에는 루크와 레아의 어머니는 언급도 안 된 탓도 컸다.) 단 한 번뿐이지만 파드메에게도 심각한 만행을 저질렀으며 아나킨이 다스 베이더로 타락한 것에 대해서 '아나킨으로서의 (파드메에게 한 행위를 벌인)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서' 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니 이것이 사실이라면 레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수도 있다. 루크에 대해서는 다스 베이더도 그나마 말이라도 할 수 있는 게 적어도 루크만큼은 자신의 아들임을 자각한 후에는 시종일관 루크를 적어도 목숨만큼은 보호하려고 했다. 또 다음 웹툰에서 연재된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에서는 속으로만 파드메에게 용서를 비는 것이 나온다.[203] 아나킨은 파드메가 쌍둥이를 임신한 줄 모르고 있었으며, 아이 이름도 딸 이름만 지어두었다. 루크의 이름은 파드메가 생각한 것.[204] 당장에 아버지가 은하계에 악명 자자한 악인임을 알았음에도 아버지를 믿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전드이기는 하지만 악마의 핏줄을 남길 수 없다며 아이 갖기를 거부하기도 했고 아나킨의 영혼 앞에서는 짐승만도 못하다고 일갈한 레아와는 대조적이다.[205] 새로운 희망에서 한 솔로도 레아에 대해서 다른 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스톰트루퍼들을 보고도 전혀 겁을 먹지 않고 오히려 자기 블래스터를 빼앗기까지 해서 싸우는 모습만큼은 씩씩해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을 정도다.[206] 실제로 파드메는 온화하면서도 강단 있는 성격이다. 그런데 요다는 루크가 내면에 분노가 내재되어 있다는 말을 하며 제 아버지를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루크가 파드메의 성격을 닮긴 했지만 아나킨의 성격도 섞여 있는 셈. 또 루크가 에피소드 4에서 제국 사관학교에 들어가려고 했던 것도 우주 곳곳을 누벼보고 싶다는 모험심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