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4 22:22:01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미국 항공모함의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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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하이오급은 SSGN, SSBN형 둘 다 존재한다.
*: 컨스티튜션은 문화재로 현역으로서, 당시 기준 함급은 44문 대형 호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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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ow_view_of_USS_Gerald_R._Ford_(CVN-78)_underway_on_8_April_2017.jpg

1. 제원2. 개요3. 상세4. 건조 상황 및 여건5. 제럴드 R. 포드급의 함정 일람
5.1. 초도함 전투부적격 판정
6. 기타7. 관련 항목

1. 제원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Gerald R. Ford-Class Aircraft Carrier
이전급 니미츠급 항공모함
프로그램 비용 373억 달러
(41조 7,760억 원)
건조 비용 129억 9800만 달러
(14조 5772억 원)
건조 업체 Newport News Shipbuilding
취역 역사 2017년 ~ 현재
건조 예정 10척
전장 337.10 m
전폭 비행갑판 : 78.02 m
흘수선 : 40.84 m
전고 76.2 m
흘수선 11.88 m
만재배수량 101,600 t
동력 방식 원자력 추진
기관 A1B 가압수형 원자로 x 2기
총 518,000 SHP
추진 프로펠러 샤프트 4축 추진
최대속력 30노트 이상
항속거리 무한
승조원 4,297명
(장교 508명, 수병 3789명)
이/착함 장치 이함 장치 EMALS 캐터펄트[1] x 4기
착함 장치 AAG[2] 착함구속 장치 x 3기
레이더 고정 AN/SPY-3 X Band 다기능 레이더
AN/SPY-4 S Band 입체 탐색 레이더
대공감시 EASR[3]
공중탐색 AN/SPS-48E
AN/SPS-49
해상탐색 AN/SPS-67
수평탐색 AN/SPQ-9B
기만체계 ECM -
EWS AN/SLQ-32
무장 미사일 발사기 8연장 Mk.29 ESSM 발사기 x 2기
21연장 Mk.49 RAM 발사기 x 2기
근접방어무기 M2HB 12.7mm 중기관총 x 4문
Mk.15 IB 팰렁스 x 3문
FEL 레이저[4]
함재기 탑재가능 함재기 수 75기 ~ 최대 90기
전투기 F/A-18E/F 슈퍼호넷
F-35C 라이트닝 II
E/A-18G 그라울러
수송기 C-2 그레이하운드
조기경보기 E-2D 호크아이
공중급유기 MQ-25 UCAAS 무인 함상 공중급유기
대잠헬기 MH-60R 시호크

2. 개요



미국의 차기 항공모함 프로젝트인 CVNX 계획의 항공모함이다. 함급의 이름은 당연히 미국 대통령 제럴드 R. 포드다. 2014년 기준 1번함이 진수되어 테스트 중인 상태이다.

3. 상세

전세대의 항공모함인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기본적인 설계와 함체 대부분이 같다. 대신 1970년대 장비를 최신 사양으로 일신했다.

새로 개발된 A1B 원자로를 2기 탑재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엔터프라이즈니미츠급 항공모함에서 사용된 가압경수로 증기터빈 방식 대신, 핵-전기 추진 방식을 채택한다. 원자로의 열로 발전용 터빈을 돌려 전기를 발전하고, 이 전기를 이용해 모터를 돌려 추진한다.[5][6] A1B 원자로는 니미츠의 웨스팅하우스社의 A4W보다 출력이 대폭 강화되었으며 원자로의 연료봉 교체주기가 혁신적으로 길어졌기 때문에 미국의 차기 함선용 원자로로 기대받고 있다. 예상 항속거리는 20년간 무제한이다.

기존의 스팀 캐터펄트 대신 전자기식 캐터펄트를 장착한다. 기존 사출 장비는 스팀 캐터펄트로 원자로에서 만들어지는 고온고압 증기를 이용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기체 부담을 증대하고 가끔씩 콜드 런치, 즉 가끔식 증기의 압력이 부족한 채로 사출해 전투기가 속도를 못 내어 못 뜨고 물에 빠지는 사고를 내기도 한다. 무게도 1,500톤에 달하여 함체에 무리가 많으며 증기파이프의 냉각 및 정비문제도 상당히 많다. 운용인원이 120여명의 대규모이기 때문에 인력 절감 및 기계화에도 불리하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전자기식 캐터펄트이다. 기체의 부담을 줄이고 운영소요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출력을 자유자재로 설정이 가능해 차후 미 해군에 배치될 무인전투기를 이륙 시킬 수 있다. 무게도 기존보다 적으며 운영 요원도 줄어든다. 또한 원자로에서 증기파이프를 끌어올 필요가 없기에 함 공간의 단순화와 신뢰성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따라서 정비비용 및 운용예산절감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기대사항은 제성능이 나올 때야 충족된다. 78톤 질량의 물체를 135노트까지 가속시키는 장비를 전기로 구동하면 많은 전력소비가 발생한다. 스팀이든 전자기식이든 원자로가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강제 착륙장비의 설계를 변경해 착함시의 충격을 줄이고, 자동화 장비를 대거 도입하여 승무원 수를 대폭 축소했다. 이를 통해 항모작전 투입에 6천명의 인원이 필요한 니미츠급과는 달리, 4,660명만으로 완전한 작전행동이 가능하여 작전 보급소요와 인건비가 대거 절감 된다. 함교의 스텔스화와 함께 신형의 전자장비를 대거 채용한다. 여기에 이전 니미츠급 항공모함들은 강력한 펜슬빔을 발산하는 AN/SPS-48 계열의 기계식 레이더를 장비했다. 새로운 기종에는 줌왈트급 구축함에 탑재된 신형 위상배열 레이더인 AN/SPY-3가 채용되어 웬만한 구축함보다 탐지거리가 더 넓을 것이다. 2번함부터는 차세대 이지스 레이더인 AN/SPY-6(V) AMDR의 간략형인 EASR이 탑재될 예정이다.

레이저 요격무기체계의 탑재도 검토된다. 파이로제너시스 캐나다(PyroGenesis Canada)와 미 해군이 공동개발한 최첨단 가연성쓰레기 처리시스템인 플라즈마 아크 쓰레기 파쇄 장치(Plasma Arc Waste Destruction System)도 설치될 예정이다. 쓰레기를 잘게 분쇄해서 가루로 만든 뒤 3000도의 고온 플라즈마를 분사해 다른 물질로 바뀌도록 처리하고(참고),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다시 에너지로 환원 시키는 차세대 쓰레기 처리장치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도 플라즈마를 통해 나오는 라디칼을 통해서 다이옥신 발생없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4. 건조 상황 및 여건


파일:external/steeljawscribe.com/8564.jpg
2011년에 1, 2번함을 건조 시작한다. 1번함 제럴드 R. 포드함은 2012년 4월 기준으로 75% 정도의 공정률을 보였다. 1번함이 2017년에 취역했고 2, 3번함이 뒤이어 3년에 한 척씩 진수되어 총 10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연구 개발비 50억 달러를 포함한 총 예산 120억 달러에 대해 비판이 많다. 니미츠급 후기형의 건조비는 62억 달러. F-35B 1개 비행대대가 탑재되는 45,700톤급 차기상륙함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건조비가 대략 20억 달러가 든다. 연구개발비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예정된 건조분 중에서 3척을 2021년까지 건조하고, 나머지는 다른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퇴역과 주변 사항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할 예정이다. 혹은 차차기 항공모함 개발계획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한다.

1번함의 이름은 아메리카가 될 뻔 했으나 결국 그 제안은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으로 이어졌다. 2번함의 이름은 2011년 5월 27일 국방부에 의해 존 F. 케네디로 명명되었다.

미착공된 3번함 CVN-80의 이름은 애리조나주 전 상원의원이자 미국 보수주의의 재건자로 평가받는 배리 골드워터(Barry M. Goldwater, 1909년-1998년)[7]의 이름을 따서 USS Barry M. Goldwater로 명명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원자력항공모함인 CVN-65 엔터프라이즈의 이름을 승계하자는 청원도 있었다. 2012년 12월 1일 CVN-65 엔터프라이즈 퇴역식에서 미 해군 장관의 연설로 CVN-80은 엔터프라이즈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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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9일에 열린 CVN-78 제럴드 R. 포드 진수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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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포드의 딸인 수전 포드 베일스가 CVN-78의 진수식에서 샴페인을 터트리는 모습

2013년 11월 9일 뉴포트 뉴스 조선소에서 CVN-78 제럴드 R. 포드가 진수되었으며 명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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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중인 가장 오래된 원자력 항모와 의장공사 중인 최신 원자력 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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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기준 2번함인 존 F. 케네디가 뉴포트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다.

2017년 7월 22일 1번함이 취역했다.#

2019년 1월, 포드급 항공모함 2대의 추가 건조(예산 25억달러) 계획이 확정되었으며 1월 말에 Newport News Shipbuilding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계획만 잡혀있던 엔터프라이즈(CVN-80)와 아직 함명이 명명되지 않은 CVN-81의 등장을 의미한다.#

5. 제럴드 R. 포드급의 함정 일람

함번 함명 기공 진수 취역 상태 비고
CVN-78 제럴드 R. 포드 2009.11.13. 2013.11.9. 2017.7.22. 취역 CVN-65 엔터프라이즈를 대체
CVN-79 존 F. 케네디 2011.2.25. 2019년 예정 2024년 예정[8] 건조 중 CVN-68 니미츠를 대체
CVN-80 엔터프라이즈 2020년 예정[9] 2025년 예정 2027년 예정 계획 중 CVN-69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를 대체.
미 해군 제9대 엔터프라이즈 함명 예정
CVN-81 이름 미정 2032년 예정 2019년 1월 예산 승인
CVN-82 이름 미정 2034년 예정

5.1. 초도함 전투부적격 판정

2016년 7월의 보도에 따르면, 제럴드 R. 포드급 항모 1번함은 최초예산을 29억 달러나 초과하고 2년이나 인도가 지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재기 이착륙은 물론 방어체계 탑재나 함내에서의 무장 이송도 불가능한 상태로, 전투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 이유로 반전 단체에서는, 제조비가 1척에 129억 달러가 넘는 제럴드 포드 항모를 F-35전투기 프로젝트와 더불어 막대한 국가 예산낭비로 무용지물인 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이라고 비난했다.
The USS Gerald R. Ford, supposed to be the Pentagon’s largest and most advanced aircraft carrier, is two years late for delivery, $2.9 billion over budget, and is “not fit for combat.” It is the most expensive warship ever built, coming in at $12.9 billion (so far). But it can’t launch and recover aircraft, can’t mount a defense, and can’t transport bombs around the ship. In other words, the core functions of an aircraft carrier cannot be met by this particular, gold-plated monstrosity.참고

전자기식 캐터펄트의 치명적인 결함이 전투기 이륙 중 400번당 1번 나타난다고 밝혀졌다. 기준치인 4,166회중 1회보다 열 배나 높다. 뿐만 아니라 레이더 시스템의 결함도 있다. 듀얼밴드 레이더는 두 레이더가 동시에 작동해야하는데, 하나 작동 시와 성능상 차이가 없다고 한다. 탄약보급용 엘레베이터 결함도 밝혀졌다. 참고

이런 결함은 초도함들이 공통적으로 거쳐가는 관문이기도 하다. 각 함급의 1번함은 대개 초도함, 그러니까 프로토타입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슈퍼 캐리어 사업 역시 비슷한 과정을 거쳤다. 단지 일반인이 보기에는 거대한 돈 낭비로 보인다는 것. 이는 군함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군사무기들이 해당이 된다. 물론 군사력의 기술과 과학이 우수한 나라라면 기술적 요구가 덜 되는 부분에선 1세대 모델이라고 하여도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높아지기는 하다. 그러나 군함이나 전투기 등 더욱 세밀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군사무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총기류, 전투차량 류를 막론한 무기들의 초도 생산품은 해당 본격 운용 전의 테스트 베드의 역할을 수행한다. 미 해군은 과거 제2차 세계대전기에 이 과정을 게을리했다가 큰 손해를 보기도 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어뢰 스캔들. 해군 함선은 소총이나 전차 등 여타 장비에 비해 워낙 크고 수도 적으며 비싸서 테스트베드도 지속적으로 개수해 현역함으로 투입하는 차이가 있다.

6. 기타

러시아의 군사 전문지에서는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1대를 격침시키기 위해서는 중국 해군력의 40%를 희생시켜야 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항공모함 단일인지 호위함대 전체인지 애매하지만, 아마도 후자일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에 당선되면 임기 중 새 포드급 항공모함 함명으로 USS 빌 클린턴(!)을 기대하는 이들이 꽤 있었던 것 같다. 실제로 조지 W. 부시 시절 니미츠급 10번함조지 H. W. 부시의 이름을 붙인 사례도 있었다. 다만 클린턴이 군사적, 특히 미 해군과 관련한 공적이 없는지라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붙었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10] 2016년 미국 대선 승리자는 도널드 트럼프가 되면서 일말의 가능성도 사라졌지만 비슷한 이유로 대통령 시기 트럼프가 해군력 증강에 엄청난 결정을 하지 않는 이상 'USS 도널드 트럼프'가 등장할 가능성도 낮다.

화장실 청소에 인력이 낭비된다는 이유로 남자 화장실에 소변기가 없다.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운영비 중 인건비를 줄여나가느라, 자동화 도입이나 인력 절감 등이 이루어지는 추세다. 별개로 미해군에서는 다른 마초집단들처럼 ‘앉아서 오줌 싸기는 계집애들이나 하는 짓이다’라는 사상이 퍼져있다고.#

중국군이 미군을 해킹해 전자기식 캐터펄트의 기술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있다. 중국의 새 항공모함도 전자기식 캐터펄트를 장착할 계획이 있다. 항공모함을 운용한 적도, 캐터펄트를 운용한 적도 없는 나라가 급속도로 개발하는 적이 없다. 중국은 마제스틱급 구형 항모를 폐선할 때 떼어낸 캐터펠트를 가지긴 했다. 중국이 군사기술 도입을 위해 광범위한 기술편취를 일삼다는 소문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진다. 인민해방군 내 기술자의 언급으로는 '미국의 그것을 능가한다!'라고도 말한다. 전자기식 캐터펄트는 미국 역시 처음 도입하는 새로운 기술인지라 시작점은 상대적으로 비슷한 셈이긴 하다.

라이트 노벨 걸리 에어포스에서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

7. 관련 항목



[1] Electromagnetic Aircraft Launch System, 전자기력 캐터펄트[2] Advanced arresting gear[3] Enterprise Air Surveillance Radar[4] Free-electron laser, 자유전자 레이저는 저렴한 발사 비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무기이며, 머지않아 미 해군의 주요 함선에 탑재될 것이다.[5]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도 역시 전기추진방식이다. 단 동력원이 원자로가 아니라 가스터빈이다. 원자로는 비싸다고...[6] 사실 미국이 1920년대에 건조한 렉싱턴급 항공모함도 전기추진 방식이었다. 다만 시대가 시대였던만큼 동력원은 원자로가 아닌 증기터빈이었는데, 이 같은 방식의 단점이 부각됨에 따라 레인저부터는 일반적인 증기터빈을 사용하였다. 생각해보면 거의 90년만에 초기 방식으로 회귀한 셈.[7] 자유의지주의의 대부. 존 매케인이 그의 뒤를 이었다. 웨스트 윙의 시즌 7 공화당 후보 비닉의 모델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그가 대선에 나온 1964년 선거전은 데이지 걸 등 참조.[8] Navy Ford (CVN-78) Class Aircraft Carrier Program: Background and Issues for Congress Updated March 7, 2019.[9]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CVN-79의 건조 기간을 연장하고 CVN-80의 건조 일정을 2년 늦추기로 하였다.[10] 그럼 조지 H. W. 부시는 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버지 부시는 엄연히 2차 대전 참전용사, 그것도 해군에서 항공모함 함재기의 파일럿으로 복무한 사람이다. 게다가 대통령이 된 후에도 걸프전 승전이라는 군사적 업적이 있으며 냉전을 종식시키고 팍스 아메리카나를 열어젖힌 대통령이라는 상징성도 있다. 항공모함에 아버지 부시의 이름을 붙인다고 해서 이상할 이유는 없다. 단지 아버지 부시가 재선에 실패한 (현재까지) 마지막 대통령인데다가 후임자의 인기가 워낙 좋아서 업적에 비해 다소 저평가받는 면이 있고, 니미츠급 10번함은 하필 사람만 좋았던 호부견자 대통령 시절에 명명되었기 때문에 많이들 오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