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만달로리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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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만달로어인의 상징, 미쏘사우르의 두개골 | |
만달로어인 Mandalorian | |
<colbgcolor=#000000> 모성 | 만달로어 |
언어 | 은하계 표준어 만도아 |
첫 등장 작품 |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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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식 발매(공식 번역) 이전의 표기는 만달로리안이었고, 아직은 혼용되어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2. 기원
보바 펫이 제국의 역습에 처음 등장했을 때, 그의 배경 설정은 다음과 같았다. 보바 펫은 만달로어 행성에서 온 제국의 슈퍼코만도(Imperial Supercommando)로, 이 먼 우주의 전사들은 한때 융성했으나 클론전쟁 당시 제다이들에게 괴멸당했고, 보바 펫을 비롯한 소수의 생존자만 남았다는 것이었다. [2]확장 세계관 내에서 만달로어인 설정이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정립된 것은 1982년 나온 마블 코믹스의 스타워즈 #68였다. 여기서 만달로어인들은 펜 샤이사(Fenn Shysa) 아래서 고향 만달로어를 제국으로부터 되찾고자 싸우는 투사 집단으로 묘사된다. 그는 보바 펫의 전우로서 클론전쟁 당시 제국을 위해 싸웠으나, 제국에게 토사구팽 당한 후 행성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게 되었다. 그러나 보바 펫은 전쟁에 회의를 느끼고 떠나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는 것이다. 시리즈에서 이후 펜 샤이사는 반란군의 아군으로서 활동하며 만달로어인들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묘사되었는데, 그런 묘사는 현재 캐논에서의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도 이어지게 되었다.
허나 본격적인 만달로리안의 전통 설정이 확립된 것은 구공화국 시대의 시작을 알린 1990년대 코믹스 Tales of the Jedi였다. 여기서 만달로리안들은 하나의 지도자 만달로어 아래에 통합되어 있는 전쟁에 미친 호전적인 전투종족으로, 만달로어가 시스로 전향한 울릭-퀠 드로마에게 1대1 결투에서 패배해 복속된 뒤 엑사르 쿤의 전력으로 활약하는 부정적인 면모를 보이게 되었다. 그런 면모는 구공화국의 기사단에서 계승되어 만달로어인들은 아예 공화국을 상대로 한 거대한 전쟁을 벌여 은하계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다스 레반의 탄생에 공헌하는 등 더욱 막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허나 구공화국의 기사단 시리즈는 동료 캔더러스 오르도를 통해, 전투를 통해 끊임 없는 시련으로서 자신들을 성장시키는 자기들만의 철학을 지닌 제3의 세력으로서 만달로어인들에 대한 심층적인 묘사를 처음 보여준 의미 있는 작품이기도 했다.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의 개봉 이후 장고 펫을 중심으로 프리퀄 당시 만달로어인들의 상황 역시 설정이 풀려나가기 시작했다. 프리퀄 시대에 만달로어인들은 옛 조상들을 따라 은하계를 정복하자는 극단주의자 데스와치, 그리고 용병 생활로 족하자는 트루 만달로리안으로 갈라져 내분을 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만달로어인들은 멸족되어 장고 펫이 최후의 만달로어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더지가 분리주의 연합 휘하에서 일하던 이유도, 그는 자신을 고문하고 가두어두었던 만달로어인들을 혐오했으나 최후의 만달로어인 장고가 죽은 후 남은 최후의 유산 클론 트루퍼들을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새로 공개된 설정과 과거 설정 간의 간격을 매워주는 징검다리로 나온 작품이 카렌 트래비스의 리퍼블릭 코만도 시리즈였다. 여기서 클론 코만도들은 장고 펫의 동료 만달로어인들에게 훈련받으며 그들의 문화와 정신까지 계승받은 만달로어인들의 후계자로서 묘사되고, 이들의 유산은 세월이 흘러 신 공화국 시대에 만달로어가 된 보바 펫까지 이어지게 된다. 카렌 트래비스는 지나치게 만달로어인들을 편애하고 제다이들을 까내린다며 팬들에게 비난을 받은 논란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만달로어인들의 언어 만도아를 창조하고 만달로어인들을 혈연이 아니라 신념으로 이어져, 끈끈한 정을 보여주는 가족 공동체으로서 처음으로 주역으로 묘사하는 등 애정을 가지고 만달로어인 설정을 정립한 중요 인물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설정은 스타워즈: 클론 전쟁이 나오면서 레트콘 당하게 된다. 여기선 새틴 크레이즈를 중심으로 한 평화주의자들과, 극단주의자 데스와치가 대립하는 구도로 그려지며, 프리퀄 시대에 만달로어인들이 멀쩡히 생존해 있던 것으로 기존 설정과 상충되는 묘사가 나와버린 것이다. 그리고 장고 펫 역시 참칭자로 격하당하며 클론들이 만달로어 문화를 계승했다는 의식 역시 증발했다.
한때 클론전쟁 극장판 소설도 썼던 카렌 트래비스는 이런 설정 변동에 질려 스타워즈판을 떠나게 되었고, 당시 EU팬들의 반발도 상당했다. 허나 확장 세계관이 리부트 된 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의 묘사는 스타워즈 캐논에서의 만달로어인들의 묘사 기반을 이루게 된다.
허나 전투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가족과 같은 클랜 단위로 돌아가는 과거 만달로어인 묘사의 정수는 여전히 계승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 만달로리안의 성공적인 대흥행으로 만달로리안들은 곁다리 설정에서 벗어나 스타워즈 세계관의 핵심적인 자리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3. 상세
"우리의 길이다."
'"This is the way."
만달로어인은 행성 만달로어에서 비롯된 사회적 집단이다. 드라마 만달로리안에서도 여러 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만달로어인은 종족이 아닌 사회적 집단임이 확정되었다.[3] 기원이 되는 타웅 족은 다른 행성에 자리를 잡았고, 시간이 지나며 만달로어인 구성원 대다수의 종족은 인간이다. 하지만, 계율을 따른다면 비인간 종족도 얼마든지 받아들인다. 요다의 종족인 그로구가 대표적인 예시이며, 심지어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보-카탄 크리즈는 어미를 잃은 괴물 익룡 새끼 세 마리를 파운들링으로 데려오기도 했다.이들은 은하계 내에서 유명한 전투종족으로, 구성원 모두가 어릴 때부터 혹독하게 훈련받은 전투원이다. 이들은 만달로어와 위성 콩코디아에서만 채굴되는 베스카 강철로 만들어진 특유의 전신 판갑과 헬멧을 착용한다. 등에 장착한 제트팩을 이용한 공중 기동 전투가 특기이며 그에 걸맞은 뛰어난 격투술과 사격술을 자랑한다. 이러한 장비들과 전투 기술 때문에 만달로어인 개개인은 '걸어다니는 전투정'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하다. 상당수의 만달로어인들은 재능을 살려 용병이나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한다. '"This is the way."
다른 은하계인은 이들을 만도(Mando)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4. 역사
구 공화국을 몰아붙이던 전성기에는 일명 피의 만달로어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호전적인 성향으로 악명을 떨쳤으며, 결국 만달로리안 전쟁으로 두 세력이 충돌하기도 했다.[4] 그러나 만달로어인들은 결국 패배했으며 모성인 만달로어는 전쟁의 여파로 황폐화되어 돔 형태의 거주지를 빼면 온통 모래뿐인 황폐화된 행성이 되었다.[5] 전쟁 이후엔 무술 전통주의자와 평화주의적인 신 만달로리안 사이의 전쟁에서 신 만달로리안이 승리하면서 대부분의 전통주의자들은 위성인 '콘코디아'로 추방되었고 잠깐의 평화가 찾아오게 된다. 구 공화국 말기, 모성은 하우스 크리즈와 평화파의 수장인 새틴 크리즈 공작이, 콘코디아 위성은 클랜 비즐라의 수장인 프리 비즐라가 총독으로 통치하였으나[6] 클론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새틴 공작은 공화국과 분리주의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은 평화주의 중립노선을 취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만달로어는 중립 세력의 대표가 된다. 그러나 프리 비즐라가 사실은 무려 데스와치의 수장이었으며 새틴의 평화주의에 반발하여 분리주의 세력의 수장인 두쿠 백작과 접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만달로어는 또다시 분쟁의 중심이 된다.[7] 프리 비즐라와 데스와치가 들통난 이후, 암약하던 구 강경파 전사들은 하우스 비즐라라는 이름 아래 단결해서 데스와치가 된다.프리 비즐라가 두쿠와의 불화[8] 이후 분리주의 세력과 결별하게 되면서 사태가 해결되는 듯 보였지만, 곧 블랙 선 등의 범죄 조직을 규합한 다스 몰과 사바지 오프레스 형제를 끌어들이면서 만달로어의 미래는 몰락의 길로 가속화한다. 다스 몰 일당과 손을 잡은 데스와치가 다스 몰로 하여금 새틴 크리즈 공작을 살해하게 하고 범죄 조직들로 하여금 만달로어를 공격하게 한 뒤, 그들로부터 행성민들을 지키는 자작극을 벌인 것. 이것이 성공하면서 프리 비즐라가 이끄는 '하우스 비즐라'[9][10]와 데스와치는 행성민들의 지지를 얻게 된다. 그러나 직후 몰이 '만달로어의 통치권'을 두고 전사 대 전사로서의 대결을 요청하면서 비즐라의 삼일천하는 막을 내린다.[11] 이로서 데스와치의 대다수는 몰의 밑에 들어가고 몇 명만이 반대파로 남지만 숙청되거나 잠적하게 된다. 만달로어의 통치권을 장악한 몰은, 부패 정치가 들통나 수감되어 있는 전임 수상 알멕[12]을 허수아비로 앉히고 프리 비즐라의 명예를 그대로 유지한 채[13] 막후 통치를 시작한다.
한편 다스 몰의 통치에 불복하여 빠져나온 데스와치의 일원 중 한 사람이었던 보-카탄 크리즈[14]는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과 함께 만달로어를 회복시키기 위한 저항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적대 세력이었던 제다이와 임시로 동맹을 맺게 되고, 이에 대한 지원으로 아소카 타노와 클론 트루퍼 제501 군단이 급파된다. 공화국 군대의 협력 하에 만달로어 공성전이 승리로 끝나면서, 만달로어는 다시 해방되는 듯했지만...
그 직후 해방이 무색하게 은하 제국이 건국되면서 만달로어는 제국에 속하게 되고, 만달로어 모프의 지배에 더해 제국 아카데미까지 세워진다. 이곳의 생도로 공부하던 사빈 렌은 새로운 신형 무기[15]를 개발하는데, 제국이 도리어 이것을 만달로어 장악에 사용한다. 이에 대한 충격으로 사빈은 모든 무기를 파괴하고 도망치지만, 이미 사빈과 렌 클랜은 모든 만달로어인들의 증오를 산 후였고, 결국 모든 만달로어인들에게 배척당한 렌 클랜은 제국에 충성하게 된다.
한편 클론전쟁 시절 하우스 비즐라의 데스와치와 대립하던 '만달로어인 수호자'들은 만달로어가 제국에 속하게 되면서 반란군과는 적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이후 케이넌 제러스와 사빈의 활약으로 반란군과 다시 중립관계가 된다. 이에 따라 제국은 데스와치였다가 다스 몰에게 충성하게 된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를 제국군에 받아들여 제국 슈퍼코만도로 삼고, 그 대장인 갈 색슨을 만달로어 총독[16]으로 임명하며 충성을 받아낸다. 이렇게 갈 색슨과 제국 슈퍼코만도들이 만달로어의 실권을 잡게 되면서, 중립을 표방한 수호자들은 전부 사살당한다.
하지만 유서깊은 만달로어의 유물을 획득한 사빈 렌과 고스트 일원들이 렌 클랜의 당주 어사 렌을 설득하고 갈 색슨을 제거[17]하면서, 만달로어는 다시 제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형의 뒤를 이어 통치자가 된 타이버 색슨이 제국의 지원을 받으면서 다시 내전이 시작된다. 이번에는 렌 클랜의 저항을 시작으로 많은 가문들이 호응하며, 특히 공화국의 몰락과 제국의 건국 시절부터 만달로어의 독립을 위해 저항하던 보-카탄 크리즈의 크리즈 클랜도 합류하면서 반제국 세력은 더욱 견고해지게 된다.[18] 이렇게 렌 클랜을 비롯해 비즐라 클랜, 엘다 클랜, 크리즈 클랜, 수호자[19] 등 대부분의 가문들이 연합하고, 그들의 지도자로 최고의 만달로어인 전사이자 새틴의 여동생으로서 정통성을 갖춘 보-카탄 크리즈를 추대하면서 충성을 맹세한다. 이에 사빈으로부터 다크세이버를 받은 보-카탄은 비공식적인 만달로어인들의 지도자가 된다.
그러나 이후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는 《만달로리안》에서 제국의 전 총독인 기디언이 다크세이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면서, 사실상 《스타워즈 반란군》 이후 만달로어인들의 역사가 비극적으로 흘렀음을 암시한다. 이에 대해선 북 오브 보바 펫 5화에서 다루는데, 제국은 만달로어 대숙청 당시 타이 폭격기로 만달로어를 폭격해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이후 프로브 드로이드와 KX-드로이드를 투입하여 생존자들을 수색해 처단하여 만달로어인 대부분이 죽는 '천 번의 눈물의 밤' 사건이 있었다. 폭격으로 많은 동족이 죽은 날, 보 카탄 크리즈는 기디언에게 항복하며 다크세이버를 바쳤고 덕분에 제국의 공격은 멈추어 콘코디아에 있던 와치의 아이들 같은 소수 분파 이외에도 만달로어에 있는 일부 만달로어인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국 성립 이후 제다이 기사단와 공통점이 많은데, 제국에 의해 멸망 직전까지 몰려 뿔뿔이 흩어져 잠적하여 점조직 형태로 남아있게 됐으며 양쪽 모두 조직의 재건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5. 사회
만달로어인들은 일종의 혈통 가문인 클랜(Clan)으로 뭉쳐있으며, 이 클랜들은 몇몇 유력 가문을 따라 일종의 일족인 하우스(House)로 뭉쳐 다른 일족과의 갈등 또는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20] 몇몇 클랜은 그 영향력이 상당히 커서 자체적인 영지와 귀족 작위도 있었다. 예를 들어 클랜 크리즈의 새틴 크리즈나 아도나이 크리즈는 공작 작위를 가지고 칼레발라를 직접 통치하였으며, 클랜 렌의 얼사 렌은 백작 작위를 갖고 크로네스트를 다스렸다.[21] 클랜 비즐라의 경우 작위나 영지가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프리 비즐라가 클론전쟁 당시 콘코디아의 총독을 맡았던 것을 보면 이 역시 충분한 정치적 영향력이 있었으리라 추측된다.예를 들어 데스와치를 주도한 것은 프리 비즐라의 '하우스 비즐라'인데, 이 하우스는 비즐라 클랜과 렌 클랜, 색슨 클랜 등의 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외에 잘 알려진 하우스로는 새틴 크리즈와 그녀의 여동생 보-카탄 크리즈의 '하우스 크리즈'가 있다. 이 하우스는 클론전쟁 당시 하우스 비즐라에 대항하는 대표적인 집단이었는데, 정작 이 하우스의 중심 클랜인 크리즈 클랜의 일원인 보-카탄 크리즈는 하우스 비즐라 소속으로, 프리 비즐라의 부관으로서 자신의 클랜이 속한 하우스 크리즈에 대항하여 활동하고 있었다.
데스와치의 또다른 반대 파벌인 '수호자'들도 같은 만달로리안들에게 우선적으로 소속 하우스를 묻는 것을 보면, 이런 독특한 공동체 문화는 모든 만달로리안들이 공유하고 있는 문화로 보인다. 예컨대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제국군의 용병으로 활동하는 만달로리안 전투기 편대의 대장 펜 라우에게 사빈 렌이 결투신청을 할 때, 먼저 자기가 속한 클랜과 하우스를 밝히자 만달로리안들이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22]
호전적인 성향과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특유의 정치체계 때문에 제다이나 공화국과의 대립 외에도 내전이 잦다. 캐넌상에서 벌어지거나 언급된 내전만 4개가 넘는다. 우선 작중 언급만 된 만달로리안 내전[23]과 내전에 이은 데스와치와 새틴 크리즈 정부 사이의 분쟁, 프리 비즐라 사후에 분열된 데스와치 파벌 간의 내분인 만달로어 공성전, 친 제국 만달로리안[24]과 반 제국 만달로리안[25]간의 분쟁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5.1. 주요 하우스와 클랜
5.1.1. 하우스 비즐라
구 만달로어인들중 가장 막강했던 하우스로, 비즐라 가문을 중심으로 하여 여러 만달로어인 전사 가문들이 연합해 구성되었다. 과거에도 이 하우스에서 여러 만달로어를 배출했으며, 다크세이버에 충성한다는 전통이 시작된 곳 역시 하우스 비즐라였다. 클론 전쟁 시기 하우스 비즐라는 만달로어인 원리주의자인 프리 비즐라의 주도 아래 악명 높았던 데스와치를 결성하고 이끌었던 중핵이기도 하였다. 이 시기 하우스 비즐라의 주요 인물들이 대부분 데스와치의 간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을 정도.[26][27]프리 비즐라 사후 데스와치가 분열되며 하우스 비즐라 역시 내전에 돌입하지만, 은하 제국이 갈 색슨을 총독으로 기용하여 간접 통치를 맡기게 되면서 클랜 색슨이 하우스 비즐라를 장악하게 된다. 이후 스타워즈 반란군 시기에 이르러 사빈 렌이 다크세이버를 입수하고 갈 색슨을 사살하자, 클랜 렌과 클랜 색슨은 다시 전쟁에 돌입하며 하우스 비즐라 내전은 다시 재개된다. 내전은 결국 보-카탄 크리즈가 이끄는 만달로어 저항군이 결성되어 클랜 색슨을 상대로 승리하며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간접 통치가 실패했다고 판단한 은하 제국군이 직접 개입하게 되어 하우스 비즐라는 궤멸적인 피해를 입는다.
더 만달로리안 시점에서는 만달로어인들이 종족 절멸의 위기에 몰린 탓에 실질적으로 해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하우스 비즐라 소속 만달로어인들은 작중 내에서 선역과 악역을 모두 가리지 않고 대부분이 힘을 강하게 추종하며
- 클랜 비즐라
하우스 비즐라를 주도한 클랜 중 가장 강대했던 클랜이었지만, 프리 비즐라 사후에는 그 위세가 크게 꺾여 클랜 색슨과 클랜 렌이 하우스 비즐라를 두고 주도권 다툼을 하기에 이른다. 때문에 스타워즈 반란군 시기에서는 큰 활약이 없다.[28] 만달로어 대숙청 당시에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측되지만 파즈 비즐라가 다크세이버를 가져올 때 본인의 클랜을 운운하는 것을 보아 그래도 클랜 자체는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 클랜 렌
하우스 비즐라를 구성하는 또 다른 귀족 가문으로, 크로네스트 행성을 영지로 삼고 있었다. 무력도 막강한지 하우스도 아닌 클랜임에도 상당한 무력을 보유하여 아톨론 전투 당시 반란군에게 상당한 병력을 지원하여 주기도 하였다. 클론 전쟁 시기에는 프리 비즐라가 다스 몰과의 결투에 패배하자, 보 카탄 크리즈와 함께 이에 반발하고 데스와치에서 이탈하였다. 이후 만달로어 공성전에서 보-카탄 크리즈의 군대에 합류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끌지만, 은하 제국이 갈 색슨에게 권력을 일임하자 결국 도로 갈 색슨에게 충성한다. 이후 스타워즈 반란군 시점에서 사빈 렌이 돌아와 어사 렌을 설득하여 클랜 색슨과 그 배후의 은하 제국을 상대로 전쟁을 개시하며, 보 카탄 크리즈가 범 클랜 연합군을 결성할 당시에 가장 핵심적인 세력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이 때문에 은하 제국군의 만달로어 대숙청 당시 만달로어에 있던 클랜이 전멸하고 클랜의 수장이었던 얼사 렌마저도 사망하고 말았다. 현재 사빈 렌이 유일한 생존자인듯.
- 클랜 색슨
하우스 비즐라를 구성하는 귀족 가문으로, 다스 몰이 프리 비즐라를 처형하자 다스 몰 편에 섰다. 이후 다스 몰 세력을 축출하기 위해 일어난 만달로어 공성전에서 패배하지만, 클랜의 수장인 갈 색슨이 은하 제국에 의해 총독으로 임명되자 다시 권력을 장악한다. 은하 제국을 뒤에 업고 약 15년간 만달로어에서 철권 통치를 펴지만, 결국 클랜 렌과의 내전에서 갈 색슨과 타이버 색슨이 연이어 사살되면서 결국 패배한다.
5.1.2. 하우스 크리즈
하우스 비즐라와 전통적인 대립 관계에 있던 세력으로, 클론 전쟁 이전 아도나이 크리즈 공작의 지휘 아래 만달로어 내전에서 승리하며 권력을 잡는다. 새틴 크리즈 공작 치하에서는 아예 비무장과 평화주의를 추진하며 신 만달로어인 세력을 구성한다. 그러나 결국 포섭했다고 생각한 하우스 비즐라는 사실 칼을 갈고 있었고, 결국 반란은 성공해 하우스 크리즈는 권력을 상실한다.- 클랜 크리즈
하우스 크리즈를 주도했던 클랜으로, 칼레발라 행성을 영지로 다스리고 있었다. 한때 새틴 크리즈 공작을 따라 무장을 해제했지만 새틴이 사망하고 보-카탄 크리즈가 돌아오자 노선을 변경해 다시 무장해 싸운다. 클론 전쟁 시기부터 스타워즈 반란군 시기까지 보-카탄 크리즈가 이끈 만달로어 저항군의 주도 세력으로 참전했지만 만달로어 대숙청 당시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보-카탄 크리즈만 살아남아 최후의 생존자가 되었다.
5.2. 고아(Foundling)[29]
흔이 파운들링이라고 불리며, 만달로어 출생이 아닌 고아들을 뜻한다. 애초부터 단일 종족이 아닌 사회 공동체이기에 태생이나 종족은 중요하지 않다. 파운들링은 만달로어인 양부모가 동족을 찾아주면 그들과 지내거나[30], 혹은 양부모처럼 만달로어인이 된다. 이는 강제되는 것이 아닌 파운들링 개인의 선택에 맡겨진다.우키피디아에 따르면 레전드EU 당시에는 Gai bal manda라는 이름이었으며, 만도아로 '이름과 영혼'이란 뜻이라고 한다.
5.2.1. 고아이거나 고아 출신인 인물
- 장고 펫: Jast로 시작되는 이름의 만달로어인.[31] 레전드 EU에서는 '자스터 메릴'이란 인물이었다.
- 딘 자린: 어느 데스와치 소속 만달로어인에게 입양됨
- 그로구: 딘 자린에게 입양됨
5.3. 만달로리안 우주
전성기 만달로어인들은 만달로어 섹터 내의 수많은 행성들을 정복하고 그들의 식민지로 삼아 다스렸다. 만달로어인의 세력이 제다이 기사단과 은하 공화국에 패해 크게 축소된 후에도 상당히 많은 행성들이 만달로어인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다. 한가지 특이한 만달로어 중앙 정부가 식민지들을 직접 통치한 것이 아니라, 몇몇 유력 클랜들이 본거지를 식민지 행성에 두고 직접 지배하면서 만달로어에서는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조였다.- 콘코디아
만달로어의 위성으로 베스카의 산지이다. 클론전쟁 당시 강경파 전사들이 이곳으로 추방되었다가 데스와치를 결성한다. 딘 자린을 비롯한 와치의 아이들의 고향이기도 하다. - 칼레발라
클랜 크리즈의 영지이며 새틴 크리즈의 고향이다.[32] 또한 만달로리안 상원의원 탈 메릭의 고향이기도 하며 만달로어처럼 데스와치의 테러 공격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해안에는 크리즈 가문의 성이 있다.[33]
- 콘코드 던
만달로리안의 식민지 중 하나로 수많은 전쟁으로 인해 행성의 절반이 박살난 몰골을 하고 있다. 그래도 오랫동안 만달로리안이 지배한 유서깊은 행성으로 강한 전사들의 고향으로 여겨졌으며 제국 시대에는 수호자들이 피신해 있었다. 장고 펫은 콘코드 던에서 자랐다고 알려져 있으며 콘코드 던 방언을 능숙하게 구사하였다. 현상금 사냥꾼 라코 하딘 역시 이 지역 출신. 이 지역 행성 만달로어인들의 상당수는 클론 전쟁 당시 클론 트루퍼들의 교관으로 복무하기도 하였다.
- 크로네스트
만달로리안의 식민지 중 하나로 고대부터 클랜 렌이 지배하는 영역이다. 행성 절반이 박살난 콘코드 던이나 전쟁으로 심하게 환경이 악화된 만달로어와는 다르게 울창한 삼림과 험준한 산맥이 행성 전체를 뒤엎고 있다. 렌 클랜의 본거지인 렌 요새가 있다.
- 슈컷
케츄 오뇨의 고향이다.
- 오르도
클랜 오르도의 본거지로 캔더러스 오르도가 이곳 출신이다.
6. 장비
6.1. 무기
만달로리안 전사의 주무기는 권총형부터 소총형 블라스터까지 다양하고 딱히 제한을 두지 않으며 본인이 편한 대로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유독 만달로리안 중 블라스터 권총 두 정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사들이 많은 편이라, 블라스터 쌍권총은 만달로리안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가 되었다. 또한 와치의 아이들이나 보바 펫 처럼 만달로어 본성과 교류가 끊긴 사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만달로리안들은 만달로어 독자 규격의 블라스터를 애용하였다.[34][35] 이 만달로어산 블라스터들은 기본적으로 품질이 매우 우수한 고급 병기라는 인식이 있었고 암시장에서 비싸게 팔렸다.또한 만달로어의 지도자들은 전통적으로 다크세이버를 소지하고 사용하였다.
6.2. 만달로어인 갑옷
남성용 아머를 입은 만달로어인 딘 자린 | 여성용 아머를 입은 만달로어인 보-카탄 크리즈 |
만달로어인 전사들이 입는 갑옷. 베스카 금속을 원료로 만들기에 상당한 방어력을 지녔고, 만달로어인들은 이 갑옷의 도움을 받아 험한 전장을 헤쳐나간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4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만달로어인 갑옷은 만달로어의 투쟁과 역사, 희생의 의미가 담겨있어서 대대로 계승되는 하나의 유산이라고 한다. 오래된 전통에 따르면 베스카 금속으로부터 갑옷을 만드는 행위는 곧 개개인의 약점을 훈련을 통해 보완해 나가며 어엿한 구성원이 되는 것과 동일시된다. 그렇기 때문에 만달로어인이 아닌 자가 이 갑옷을 입는 것을 굉장한 모욕으로 받아들이는데, 더 만달로리안 시즌2 1화에서 딘 자린은 만달로어인이 아닌 마을 보안관이 이 갑옷을 입고 있자 상당히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만달로어인들은 관습에 따라 클랜이나 하우스의 상징 색을 자신의 갑옷에 칠했으며[36], 만달로리안 아머의 색과 문양은 관습적으로 여러 의미를 상징했다. 예외적으로 만달로리안 사회로부터 추방되어 살아온 사빈 렌은 이런 관습을 지키지 않고 솜씨를 발휘하여 자신의 갑옷을 화려한 그림으로 장식했다.[37]
또한, 행성 만달로어와 위성 콩코디아에서만 채굴 가능한 베스카는 희귀하고 주조가 어렵다. 베스카 금속을 다룰 수 있는 인물들은 오직 만달로어인 전통 장인들 뿐이다. 대부분의 만달로어인 갑옷은 순수 베스카보다는 베스카 합금이나 듀라스틸 등 다른 재질로 주조된 경우가 많다. 또한, 만달로어 대숙청 이후로 안정적으로 베스카를 공급받기 어려운 파수꾼의 아이들 소속 만달로어인들은 스톰트루퍼의 아머 등으로 일부를 대신하는 경우도 있다.[38] 파수꾼의 아이들의 구성원들은 파운들링이 들어오면 파운들링의 갑옷 제작을 위해 자신들의 베스카 갑옷 일부를 조금씩 떼어내 모아 기증한다.
모든 만달로어인들의 흉갑 중심부에는 육각형 내부에 직사각형이 그려진 문양인 '철의 심장'이 포함되어 있다. 유일한 예외는 은하 제국의 앞잡이 부대인 제국 슈퍼코만도들의 갑옷인데, 만달로어의 배신자라는 오명답게 철의 심장도 없는 스톰트루퍼 아머 스타일의 갑주를 착용하였다.
그동안 캐넌 영상 매체에서 많은 수의 만달로어인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갑옷이 블라스터 볼트를 튕겨내는 모습은 묘사되지 않았으나 만달로리안을 기점으로 주연급 만달로어인이라면 비록 순수 베스카가 아니라 합금이라도 블라스터 볼트나 라이트세이버를 막아내는 모습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가장 좋은 예로 스타워즈 반란군과 아소카의 주연 중 한 명인 사빈 렌으로, 반란군 당시에는 자기가 쏜 블라스터 볼트를 다스 베이더가 튕겨내어 이를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나왔으며 전투 시 갑옷의 방어력에는 크게 의존하지는 않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아소카에서는 딘 자린과 마찬가지로 손목을 교차시켜 건틀렛으로 신 하티의 라이트세이버를 막거나 몸통에 블라스터를 맞아도 휘청거리기만 할 뿐 멀쩡하게 반격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6.2.1. 건틀릿
만달로어인 완갑을 들고 있는 사빈 렌 |
만달로어인 전사는 팔에 다용도 유틸리티 건틀릿을 장비한다.[39] 과거 만달로리안 전쟁 당시 만달로어인 전사들이 제다이를 상대하기 위해 개발한 무기이며, 그에 따라 포스 능력을 모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건틀릿에는 다양한 소형 무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장비의 원격 조종이나 통신 등의 기능으로 쓰고 있다. 건틀릿 크기 특성상 모든 기능을 다 넣을 순 없기에 내장된 기능은 사용자마다 차이가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장착 가능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통신기 및 원격 조종기: 이 기능만큼은 거의 모든 만달로리안이 빠짐없이 사용하고 있으며, 사실상 건틀릿의 기본 기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리스트블레이드[40]
- 칼날: 근접 전투용.[41]
- 내장 블라스터: 일종의 백업용 블라스터로, 공중전을 주로 벌이는 만달로리안들 특성상 격전중에 들고 있던 블라스터를 떨어뜨리는 일이 잦았기에 이에 대비한 물건이다.
- 화염방사기: 스톰 트루퍼 갑옷조차 녹여버리지만, 크기 특성상 연료가 적기 때문에 사용 시간이 짧고 사거리도 짧다.
- 에너지 방패[42]
- 로프 다트 발사기: 위치 에너지 확보, 적 포박 등의 용도로 쓰인다.
- 소형 로켓 발사기
- 휘파람새(휘슬링 버드): 소형 대인 유도 탄환.
- 리펄서 블래스트 발사기
- 카미노 다트 발사기[43]
- 표창 발사기 [44]
6.2.2. 제트팩
제트팩으로 비행하는 딘 자린 |
그러나 제트팩은 단점들도 있었는데, 우선 베스카 합금으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난 아머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제트팩이 충격이나 파손, 과잉 사용에 의해 쉽게 기능을 상실하거나 오작동할 위험이 있었다. 만달로리안 최강의 전사들 중 하나인 프리 비즐라와 장고 펫 모두 충격으로 파손된 제트팩이 사용불능이 되어 위기상황을 탈출하지 못해 죽었으며, 보바 펫도 Z-6 제트팩의 오작동으로 인해 살락 피트에 빠져 죽을 뻔했다. 그 밖에도 수많은 데스와치 전사들이 제트팩으로 기동하거나 혹은 전투 중에 제트팩이 손상, 폭발하여 죽는 묘사가 자주 나타난다. 다만 딘 자린처럼 제트팩까지 베스카로 만들면 오히려 방어력이 극대화되는데, 작중 딘 자린의 제트팩은 여러 차례 발생한 충격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심지어 딘 자린이 방심한 틈을 타 가해진 다크세이버 일격에도 흠집조차 나지 않았다. 또한 장거리 비행을 염두에 두고 만든 물건이 아니라서 비행하는 목표물을 제트팩만으로 추격하거나 장시간 공중전을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달로리안들의 제트팩에는 유도 로켓이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유도 로켓은 헬멧의 HUD로 사용자가 직접 유도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1개를 제트팩에 장착하지만 갈 색슨같은 데스와치 슈퍼코만도들은 3-4개를 장착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6.2.3. 헬멧
보바 펫의 헬멧 | 보 카탄 크리즈의 헬멧 |
만달로어인의 상징과도 같은 헬멧이다. 헬멧마다 형태가 조금씩 다른데, 남성 만달로어인은 구멍 뚫린 부분이 T 자형인 바이저이며, 여성 만달로어인은 올빼미를 연상시키는 Y자형 바이저 구멍이 뚫려 있다. 헬멧은 전부 각 개인의 취향과 체격에 따라 병기공(대장장이)가 맞춰 만드는 수제품이므로, 시기나 개인 주문에 따라 바이저 형상은 조금씩 변화가 있다. 어떤 경우든 바이저는 완전 불투명으로, 유리를 통해 밖을 보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등 외부 센서 커버이고 내부는 스크린이다.[45] 헬멧은 갑옷과 마찬가지로 베스카 합금으로 주조하며, 강도가 매우 높아 어지간한 블라스터 공격은 전부 막아낸다. 보바 펫도 삭제된 클론전쟁의 에피소드에서 캐드 배인의 사격을 헬멧에 맞았지만 무사했다.[46] 또한 헬멧은 기본적으로 우주복의 역할 역시 겸하는데, 사빈 렌의 경우 A윙을 조종할 때 반란군 표준 조종복 대신 자신의 만달로리안 아머를 그대로 입고 조종하며 만달로어인들이 우주에서 제트팩으로 기동하는 모습 역시 보인다.[47]
딘 자린의 헬멧 HUD |
헬멧은 단순한 보호구를 넘어서 전투를 보조하는 다양한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헬멧에는 기본적으로 통신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헬멧 자체가 열상 HUD를 사용자에게 보여 준다.[49] 그 밖에도 헬멧 옆측면에 접고 펼 수 있는 안테나를 장착하여 무기 조준이나 우주선 조종 등에 보조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후면에는 통기구로 보이는 슬롯이 있어서, 내부 강제 환기 기능, 공기 정화 기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와치의 아이들은 "만달로어의 길"이라는 해괴한 신조에 따라 다른 사람 앞에서 헬멧을 벗고 맨얼굴을 보이면 만달로리안의 자격과 정체성을 상실하므로 절대 남 앞에서 헬멧을 벗지 말 것을 구성원들에게 강요한다. 이 집단 출신인 딘 자린은 규율에 따라서 절대로 헬멧을 벗으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만달로어 갑옷이 장고펫의 클론으로 이루어진 클론 트루퍼 갑옷의 원형이 됐고, 공화국군 초기형 트루퍼의 헬멧 형상은 만달로어 헬멧과 거의 같음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스타워즈 레전드 게임이었던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에서 처음 나온 신 성전사단(Neo Crusader) 헬멧도 존재한다. 처음 등장한 구 공화국의 기사단은 레전드로 분류되었지만 이 헬멧은 클론 전쟁 애니메이션에 유물로 나와서, 신 성전사단은 캐넌으로 편입되었다.
7. 만도'아
Mando'a Language만달로어인들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은하계 표준어(베이식)와 더불어 스타워즈 세계관 속의 여러 가공의 언어들 중 하나이다.
만달로리안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스타워즈 반란군과 북 오브 보바 펫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클론 전쟁에서는 콘코디아 방언도 묘사된다.
8. 만달로어인 분파
8.1. 구 만달로리안
만달로어 정권이 새로이 수립될때 데스와치처럼 추방된 만달로어인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데스와치처럼 정권을 뒤집거나 복수를 꾀하기보단 얌전히 은하계에 용병이나 현상금 사냥꾼 등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며 퍼져나가며 생활하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레전드의 만달로리안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이며 밝혀진 클랜으론 아워드 클랜이 존재한다. 별다른 언급은 없었지만 장고 펫 또한 데스와치와 다르게 현상금 사냥꾼 일을 하며 살아가는 만달로어인이었으므로 구 만달로리안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8.2. 신 만달로리안
오른쪽부터 새틴 크리즈 공작, 탈 메릭 의원. |
8.3. 데스와치
구 만달로리안 과격단체이다. 자세한 행적은 데스와치 항목 참조.
8.4. 만달로리안 수호자
만달로리안 수호자, 혹은 만달로리안 프로텍터라고 불리는 이들은 원래 전통적으로 만달로어에게 충성하는 세력이었다. 각 가문에서 최고의 전사들을 뽑아 만든 만달로리안 수호자들은 그들의 지도자들을 충실하게 지켰다. 기존의 만달로리안 지도자와는 이질적인 새틴 크리즈 공작이 비폭력, 평화주의였음에도 수호자들은 그들의 공작을 경호하는 경호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50]
그림자 집단에 의해 새틴 크리즈가 사망하고 만달로어가 장악당하자 수호자들은 데스와치 세력을 피해 콘코드 던으로 피신하여 콘코드 던의 세번째 위성에 기지를 세운다. 은하 제국이 들어선 이후로 제국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지만 전직 데스와치 슈퍼코만도 리더이자 현 만달로어의 제국 총독인 갈 색슨이 병력을 동원해 콘코드 던을 초토화하면서 지도자 펜 라우를 제외한 나머지 수호자들은 모조리 숙청되었으며 펜 라우는 반란 연합에 합류하게 된다.
레전드에서는 딱히 전통이 있는 세력은 아니고, 부활자 만달로어가 클론전쟁 중 만달로어인 전사들[51]을 모아 결성한 자경단 비슷한 단체였다. 분리주의자들과 연합하여 공화국에 적대하였으나 창설 멤버들은 클론전쟁 중 대부분 사망하고, 생존자 중 하나인 펜 샤이사가 이들을 재건해 만달로어 행성을 점령한 제국에 맞서 싸웠다. 만달로어 보바 펫 시기에는 자경단으로서의 성격을 잃고 용병 집단으로 변질, 나타시 다알라의 앞잡이 역할을 하기도 했다.
8.5. 제국 슈퍼 코만도
클론전쟁 시기의 만달로리안 슈퍼 코만도. 원래 데스와치 소속의 전사들이었으나, 수장 프리 비즐라가 다스 몰과의 대결에서 패하고 참수당하면서 다스 몰을 새로운 리더로 삼고 그에게 충성을 바친 정예 전사들을 '만달로리안 슈퍼 코만도'라고 부른다. 갈 색슨이 이 만달로리안 슈퍼 코만도의 지휘관이었다.
이후 다스 몰이 떠나고 은하 제국이 건국되자 갈 색슨을 수장으로 한 슈퍼 코만도들은 제국 편에 붙는다. 은하 제국은 갈 색슨을 꼭두각시로 만든 후 만달로리안 지도자로 앉혀 만달로어를 통제한다. 그렇게 만달로어의 총독이 된 갈 색슨은 그들의 명칭을 '제국 슈퍼 코만도'로 바꾸어 이끈다. 이들은 제국군 스타일의 흰색 베스카 만달로리안 갑옷을 입는다. 점프트루퍼가 단순히 일시적인 공중부양 및 도약만 할 수 있는 반면, 이들은 본래 데스와치였던 만큼 제트팩 사용 능력이 대단히 뛰어나 공중에서는 점프트루퍼 따위와 차원이 다른 수준의 전투를 펼친다.
그러나 갈 섹슨이 사빈 렌과의 결투에서 패하고 죽는 과정에서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들 상당수가 클랜 렌에게 처치당하고 말았다. 갈 색슨의 뒤를 이어 만달로어를 장악한 갈 색슨의 동생 타이버 색슨은 최소한 스스로 만달로리안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던 형 갈 색슨과 다르게 완전히 은하 제국의 관료였으며[52] 베스카 합금을 가열하여 베스카 아머를 입은 만달로리안들을 집중적으로 끔살시키는 병기를 투입하는 등 반만달로리안적인 행위를 벌인다. 그 바람에 스스로가 제국 편에 붙은 만달로리안으로 여기던 제국 슈퍼코만도들 상당수가 만달로리안 자체를 부정하려는 은하 제국의 진짜 의도를 보고 보-카탄 크리즈 진영에 가담하게 된다.
결국 타이버 색슨 역시 보-카탄 크리즈에게 패하자 제국 슈퍼코만도들은 전부 반군에 합류하거나 도주하는 등 완전히 붕괴한다. 그렇게 은하 제국의 간접 통치 시도가 보기 좋게 실패하자, 은하 제국은 강경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고 대숙청(The Purge)라고도 불리는 대대적인 만달로리안 토벌 작전이 게시되어 만달로리안들은 말살 위기에 놓이게 된다.
아머가 비교적 최근인 제국 시기에 주조되었기 때문인지 슈퍼코만도들의 아머는 베스카 함량이 낮은 것으로 묘사된다. 제국령 만달로어 총독이면서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들의 지휘관인 갈 색슨의 아머마저도 흉갑이 얼사 렌의 핸드 블라스터 한 방에 관통되고 말았다.[53]
8.6. 와치의 아이들
자세한 내용은 와치의 아이들 문서 참고하십시오.9. 클론 트루퍼와의 관계
레전드 시절엔 만달로리안인 장고 펫의 갑옷이 공화국의 군대인 클론 트루퍼 갑옷의 원형이 되었고 이후 스톰트루퍼의 갑옷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만달로리안들은 자기들의 복제품과 같은 클론 트루퍼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종종 클론들의 교관을 만달로리안 전사들이 맡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교관들은 클론들에게 만달로리안 전통을 가르쳐주기도 했다고. 실제로 많은 수의 클론들은 스스로가 만달로리안이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그러나 《스타워즈 클론전쟁》에서는 상당수의 교관들이 바운티 헌터로 대체되었으며, 만달로어 정부가 장고 펫이 만달로리안이란 것을 부정했기 때문에, 캐넌은 위의 설정과 차이가 나게 되었다. 물론 《만달로리안》 시즌 2에서 장고 펫은 만달로리안으로 복권되었으나, 클론 아들인 보바 펫은 자신이 만달로리안이 아니라고 한다. 즉, 레전드와 달리 캐넌에서는 클론들 스스로가 만달로리안이라는 정체성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54]
또한 해당 드라마에서 보-카탄 크리즈 일행이 장고 펫의 클론인 클론 트루퍼와 보바까지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론전쟁 시기 참전한 만달로리안들은 클론 트루퍼에 대해선 악감정이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55]
10. 레전드 EU 세계관
타웅 |
인간에게 고향을 빼앗기고 우주로 쫓겨난 타웅 족은 다른 행성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때 그들의 영웅인 '초대 만달로어'가 나타나 만달로리안 철학을 수립한다. 이후 그들은 초대 만달로어의 이름을 따서 자신들이 거주하는 행성에 만달로어라는 이름을 붙이고 스스로를 만달로리안이라 불렀으며, 만달로리안 철학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들을 동족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본래 만달로리안으로 불리던 타웅 족은 멸종하여 사라지게 되었지만, 그들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한 다양한 종족의 전사들이 뭉치면서 만달로리안이라는 단일 집단이 탄생한다.[56]
그로부터 3천 년 후, 만달로리안들은 주변 행성들을 침공하면서 조금씩 세력의 규모를 키우다가, '불굴자 만달로어'의 대에 이르러 마침 은하 공화국 침공을 준비 중이던 '울릭 퀠-드로마'의 크라스(시스) 세력과 조우한다. 두 세력은 처음에 무식하게 치고 받지만, 이내 불굴자가 울릭과의 대결에서 패하고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다툼이 끝난다. 그러나 불굴자가 울릭이 선포한 대 은하 공화국 전쟁의 선봉이 되면서, 만달로리안과 시스, 은하 공화국, 제다이 간의 지긋지긋한 인연이 시작된다.
울릭의 영도 하에 그들은 코러산트를 함락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곧 내분이 일어나며 철수하게 되고, 직후 울릭의 배신 등으로 전세가 기운다. 한편 불굴자가 이끄는 만달로리안 군단은 온데론을 침공하지만, 그곳의 막강한 '비스트라이더'들에게 발목이 잡히고 공화국 주력 함대의 협공을 받으면서 괴물들이 우글우글거리는 행성 덕슨으로 철수하는데, 그곳에서 불굴자를 포함한 생존자 대부분이 살해당하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는다.
이후 불굴자의 뒤를 이은 '절대자 만달로어'가 20년 만에 다시금 강력한 세력을 부활시키면서, 그들은 다시 공화국에 전쟁을 선포한다. 파죽지세로 공화국군을 밀어붙인 그들이었지만, 민간인 지역에도 핵공격을 가하는 등 소위 명예로운 전투민족과는 거리가 한참 먼 모습을 보여준다.[57]
당시 시스가 개입되어 있다는 흔적을 찾을 수 없었기에[58] 전쟁에 뛰어들 명분이 없었던 제다이 평의회는 제다이의 참전을 거부했고, 그 결과 만달로리안들은 공화국을 몰아붙이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레반과 말락을 위시한 젊은 제다이들이 '레반치스트'[59] 운동을 일으켜 절대자를 쓰러뜨리면서 만달로리안들은 또다시 패배한다.
연달아 지도자를 잃은 만달로리안들은 은하계의 패권을 찾는 일을 포기한 듯했지만, 이후 트루 시스 제국이 공화국을 침공하고 새로운 만달로어로 '열하자 만달로어'가 군림하며 만달로리안들을 다시 규합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열하자 만달로어는 제국의 허수아비였을 뿐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살해당한다.
이후 새로운 만달로어로 '수복자 만달로어', 아르터스 록이 추대되지만[60] 이미 만달로리안들의 세력은 크게 쇠퇴하였다. 이때 대부분의 만달로리안들이 현상금 사냥꾼이나 용병일을 하면서 간신히 살아가는 등 밑바닥 인생으로 전락해버렸다.[61]
참고로 구 공화국 확장팩에서도 플레이어를 보조하는 주요 세력으로 등장하며, 작중에선 공화국과 제국이 항복한 와중에도 끈질기게 영원의 제국에 저항해 모성에서 공성전을 벌이고 있다는 듯하다. 하지만 영원의 제국이 가진 전력과 비교했을 때, 만달로리안들이 큰 함대를 가지고 있다는 묘사가 아예 안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 공성전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버티기식으로 저항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이후 클론 전정, 제국 시기까지도 꾸준히 명맥을 잇고 신 공화국이 설립된 후에는 보바 펫이 만달로리안을 이끈다. 유우잔 봉 전쟁 때, 만달로리안들은 봉들에게 협력한 후 배신을 했다. 제2차 은하내전에도 참여했다.
여담이지만,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최후가 예견되어 있다. 다스 트레이야는 죽기 직전에 말라코르 V에 흐르는 강력한 다크사이드 포스를 이용하여 여러 인물과 세력의 미래를 예지했는데, 그 중에서 "They will die a death that will last millennia, until all that remains is their code, their history, and in the end, the shell of their armor upon the shell of a man, too easily slain by Jedi."라는 말이 있다. 이것을 수천년에 걸쳐서 쇠퇴하다가 마지막 만달로리안이 제다이와 싸우다가 죽어서 명맥이 끊길 것이라는 예언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다만 다스 트레이야의 예언은 최후의 트루 만달로리안이던 장고 펫이 메이스 윈두에게 허무하게 죽는 사건을 예언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바실리스크 워 드로이드라는 탈것도 존재했다. 공중부양을 하는 탑승물로 가재와 새우를 합친 듯한 형태이다.
켈다베의 입맞춤이란 문화가 존재한다. 본래는 투구의 무식한 내구성을 이용한 박치기 기술인 코그닌이었지만 이것이 세월이 흐르며 투구을 쓴 상태에서 서로의 이마를 맞대는 애정 표현으로 변하게 된다.[62] 2편에서 보바가 참수된 장고의 머리를 이마에 가져다 덴게 바로 죽은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애정 표현을 한 것이다.
11. 기타
- 본래 캐넌에서는 장고 펫과 보바 펫을 현상금 사냥꾼이라고만 설정했다. 장고 펫과 보바 펫은 레전드 세계관에서만 만달로리안이었다. 그러나 만달로리안에서 장고 펫이 파운들링 출신이라는 식으로 설정이 바뀌어 캐넌에서도 장고 펫은 만달로리안이 되었다. 반면 보바는 파운들링도 정식 혈연도 아니기에 만달로리안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보바 본인도 만달로리안으로서의 정체성이 없다.[63]
- 프리퀄 트릴로지와 오리지널 트릴로지에 나오는 펫 부자나 《클론전쟁 3D》에 나오는 데스와치 등 만달로리안 전사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제트팩을 이용한 3차원 기동 전투에 매우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적에게 당할 때도 반드시 제트팩 때문에 당하는 클리셰가 있다는 것(...). 당장 펫 부자와 프리 비즐라만 봐도 제트팩이 원인이 되어 죽거나 다친다.
- 만달로리안의 역사와 문화를 보면 미국과 매우 흡사하다. 그 기원이 된 원주민은 역사의 비주류로 전락했지만 현재는 여러 문화권에서 온 이주민들/종족들이 이룬 '사회 집단'이라는 점과, 널리 보급된 총기와 방탄복, 그리고 그와 관련된 무장 문화가 강력하게 뿌리내린 점 등이 그렇다.
-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를 만든 존 패브로가 스타워즈 세계관에서는 만달로리안에 대한 애정이 어마어마한 듯하다. 《클론전쟁 3D》에서는 프리 비즐라로 열연하더니, 2019년 스타워즈 프렌차이즈의 첫 번째 실사 드라마 시리즈로 《만달로리안》을 제작하였으며, 이러한 애정의 성과로 만달로리안은 스타워즈 세계관 내에서 제다이나 시스와 동급으로 중요한 집단이 된다. 항목 참조.
12. 주요 인물
(공식 설정은 볼드체로 표기하여 레전드 EU 세계관과 구분함.)<rowcolor=#ffe81f> 클랜 명칭 | 구성원 | 비고 |
딘 자린의 클랜 Din Djarin's clan | 딘 자린 | [64] |
딘 그로구 | ||
클랜 크리즈 Clan Kryze | 새틴 크리즈 | 하우스 크리즈 House Kryze |
보-카탄 크리즈[65] | ||
코키 크리즈[66] | ||
클랜 비즐라 Clan Vizsla | 타르 비즐라 | 하우스 비즐라 House Vizsla |
프리 비즐라 | ||
파즈 비즐라 | ||
토르 비즐라[67] | ||
셰이 비즐라 | ||
클랜 렌 Clan Wren | 알리치 렌 | |
얼사 렌[68] | ||
트리스탄 렌 | ||
사빈 렌[69] | ||
클랜 색슨 Clan Saxon | 갈 색슨[70] | |
타이버 색슨 | ||
펜 라우 | 만달로리안 수호자 | |
클랜 엘다 Clan Eldar | - | [71] |
클랜 룩 Clan Rook | - | 하우스 캐스트 House Kast[72] |
- | 룩 카스트[73] | |
베라슬래인 캐스트[74] | ||
클랜 펫 | 장고 펫 | [75] |
보바 펫 | ||
캐서스 펫[76] | ||
코모 펫 | ||
클랜 베빈 | 고란 베빈 | |
메르딧 바수르 | ||
클랜 메릴 | 제스터 메릴 | |
클랜 샤이사 | 펜 샤이사 | |
클랜 게브 | 마르타 게브 | |
클랜 록 | 아르터스 록 | |
클랜 아와드 | 아가 아와드 | |
클랜 베로야 | 조스 베로야 | |
발크 베로야 | ||
남 베로야 | ||
베라 베로야 | ||
클랜 스키라타 | 칼 스키라타 | |
클랜 오르도 | 캔더러스 오르도 | |
벨라 오르도 | ||
처난 오르도 | ||
클랜 어치스 | 야가 어치스 | |
클랜 바우 | 월론 바우 |
13. 관련 문서
[1] 보바 펫의 첫 등장. 그러나 캐넌에 와선 보바 펫이 만달로어인인지 명확하지가 않아서 제국의 역습은 캐넌 첫 등장 작품이 아니다. 캐넌에선 장고 펫이 첫 등장한 클론의 습격이 첫 등장이다. 우키피디아에서도 동일하게 본다.[2] 이 제국 슈퍼코만도 디자인은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갈 색슨 휘하 친-제국 만달로어인들로 오마주된다.[3] 레전드 설정에서는 만달로리안 전쟁당시 캐서스 펫이 신 성전사단을 만들면서 가차없는 징병을 위해서 이런 사상을 확대한 선례가 있었다.[4] 물론 전쟁과 같은 피가 튀는 교류만 있었던 건 아니고, 만달로어인 출신의 제다이인 타르 비즐라(Tarre Vizsla)가 나오기도 했던 걸 보면 온건한 교류도 있었던 모양.[5] 현재 캐넌에서는 만달로리안의 패배 이후 사건에 대해서 설명이 없다.[6] 프리 비즐라의 또 다른 역할은 숨은 만달로어인 강경파들을 찾아내는 것이었다.[7] 만달로어는 강력한 전사들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새틴의 강한 의지로 중립노선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점이 탐난 두쿠와 다스 시디어스는 만달로어를 어떻게든 전쟁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데스와치의 테러 행위를 크게 부풀린다. 이를 통해 만달로어의 사태를 악화시켜 공화국이 군대를 통해 만달로어의 내정에 간섭하는 모양새를 만든 뒤, 행성민들이 이에 반발하게 해서 내전을 일으키려고 한 것.[8] 얼굴에 큰 흉터가 났는데 두쿠가 그랬다고 한다.[9] 기본적으로 비즐라 클랜이 중심이며, 새틴의 여동생인 보-카탄 크리즈와 사빈 렌의 가문인 렌 클랜도 하우스 비즐라에 속해 있다. 소속원들은 이 하우스 비즐라에 대한 소속감이 대단해 보이는데, 이 때문에 반란군들이 활동하는 시점에서는 다른 만달로리안들의 공적이 되어 있음에도 사빈 렌이 여전히 다른 만달로리안들에게 자신이 하우스 비즐라 소속이라고 대놓고 외치고 다닐 정도다.[10] 참고로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셰이 비즐라와는 관련이 없다. 비즐라의 철자가 다르다.[11] 프리 비즐라는 몰에 대항해 직접 다크 세이버를 들고 싸우나 결국 패하고, 자신이 그렇게 내새우던 약육강식 논리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12] 과거 암시장에서 밀수를 조장하여 이득을 챙기면서 만달로어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다.[13] 프리 비즐라를 향한 행성민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용한 것.[14] 새틴 크리즈의 친여동생이자, 하우스 비즐라의 핵심 전사로서 프리 비즐라의 직속부관이었다.[15] 아크 발전기에서 발생한 고출력의 에너지 펄스를 이용해서 만달로리안 갑옷의 착용자를 갑옷의 베스카 갑주만 남기고 발열시켜서 태워죽이는 무기. 물론 설정에 따라서 플라스토이드 등 다양한 합급들에 반응시킬 수 있어서 스톰트루퍼들도 상대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무기를 '여공작'이라 부르는데, 전 만달로어의 지도자였던 새틴 크리즈를 본 따 이름을 만든 것이다.[16] 이리하여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 11화 시점에서는 만달로어의 총독은 갈 색슨이 된다.[17] 여담으로 갈 색슨은 우르사 렌이 죽였다.[18] 이 만달로어의 반제국-독립(?) 운동에 반란 연합도 지원하게 된다.[19] 상술된 이유로 반란 연합에 납치된 수장 펜 라우만이 생존했기 때문에, 제국에 대한 복수를 위해 합류한다.[20] 클랜은 씨족, 하우스는 부족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다.[21] 이런 가문의 후계자인 보-카탄 크리즈나 사빈 렌의 경우에는 공적인 상황에서 Lady로 호칭되는데, 이는 영어에서 작위가 없는 여성 귀족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단어이다. 또한 북 오브 보바 펫에서 병기공은 보-카탄 크리즈가 위대한 가문 출신이라 언급한다.[22] 심지어 만달로리안 중 하나가 "제국이 세워지면서 결투가 없어졌다."고 말하자 "여기가 제국이냐 만달로어냐!"고 사빈이 응수하는데, 이에 아무도 반박을 못하고 자신들의 대장에게 결투 신청이 들어왔다고 알린다. 참고로 문서의 맨 윗 대사는 바로 이 광경을 보고 한탄한 케이넌이 한 말이다.[23] 장고 펫이 이 내전에 참전했으며 내전의 결과로 모성인 만달로어가 황폐화되어 돔형 거주구 바깥에서는 살 수 없게 되었다. 새틴 크리즈의 평화주의 내각이 집권할 수 있었던 것도 내전의 이러한 파괴적인 결과 때문이다.[24] 갈 색슨[25] 보-카탄 크리즈[26] 하우스 비즐라 소속이 아니지만 데스와치에서 고급 간부였던 인물들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보-카탄 크리즈와 룩 카스트가 있다. 이들은 본래는 하우스 크리즈와 하우스 카스트 소속이다.[27] 이 탓에 사실상 데스와치가 해체되고 한참 시간이 지난 제국 시기에도 하우스 비즐라 소속 만달로어인들은 데스와치 취급을 받았다.[28] 클랜 비즐라의 수장이 보-카탄 크리즈의 만달로어 저항군에 합류하는 장면 외에 클랜 비즐라의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하다.[29] 문자 그대로 업둥이, 주워온 아이라는 뜻.[30] 병기공이 딘 자린에게 제다이를 찾아 그로구를 그들에게 보내주라는 명령을 내린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병기공은 제다이를 전설로만 접했기에 지식이 부족해서 제다이를 종족이라 착각했다.[31] 만달로리안 시즌 2에서 보바 펫이 딘에게 자신의 갑주가 아버지인 장고에게서 물려 받은것임을 설명하기 위해 체인코드를 보여주는데, 여기서 Jast까지 나오고 이름이 끊겨있다.[32] 언니와는 다르게 보-카탄 크리즈는 만달로어에서 태어났다.[33] 다만 이 성은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제국 잔당의 타이 폭격기에 의해 파괴된다.[34] 만달로어제 블라스터 특유의 발사음이 있으며, 표준 블라스터 볼트 색이 노란색이다.[35] 장고 펫, 보-카탄 크리즈, 사빈 렌 등지의 인물들이 사용하는 WESTAR-35 계열 핸드 블래스터인데, 전부 만달로어제이다. 혼도 오나카가 탐을 낼 정도[36] 일례로 클랜 렌은 노란색 계열의 아머를 입으며, 클랜 비즐라는 데스와치의 상징 색인 남색 도색을 한다.[37] 다만 사빈이 아예 소속 집단의 상징을 그려넣는 관습을 무시한 것은 아닌데, 만달로어인 사회에서 추방된 후 자신을 받아준 반란 연합의 상징인 스타버드로 갑옷을 장식했다.[38] 딘 자린도 처음 등장했을 때는 오른쪽 어깨 갑옷을 쇼어트루퍼의 그것으로 대신하고 있었으며, 만달로어 행성의 생존자 중 한명은 B-2 배틀 드로이드의 안면부를 어깨 갑옷으로 대신하기도 했다.[39] 예외적으로,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1과 2의 사빈 렌은 건틀렛이 없었다. 시즌3에 이르러서야 하나를 입수한다.[40] 보-카탄 크리즈가 사용한다.[41] 클론의 습격에서 장고 펫이 비탈을 기어올라오는 용도로 일종의 스파이크처럼 사용한다.[42] 무려 다크세이버 참격도 별 문제없이 막아냈다.[43] 작중 장고 펫이 젬 웨셀을 입막음하려고 암살할 때 사용했다[44] 프리 비즐라가 다스 몰과의 결투에서 사용한다.[45] 만달로어 헬멧에서 유래한 클론 트루퍼/스톰 트루퍼의 헬멧도 내부에서 보면 스크린이다. 눈구멍 처럼 보이는 것으로 밖을 보는 게 아니다.[46] 반면 모자 하나 걸친 캐드 베인은 보바에게 끔살당했다.[47] 그런데 별도 공기통은 보이지 않는다. 헬멧 내부 공간은 좁고, 갑옷은 내부에 공간이 없는 부착 형태이다. 제트팩에 (연료의 산화제를 겸하는) 공기가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제트팩과 헬멧을 연결하는 구조가 안 보인다.[48] 붉게 보이는 적들은 전부 스톰트루퍼들이다.[49] 즉, 만달로어인들은 전부 야간 투시경이 기본으로 달려 있는 셈이다.[50] 상기 이미지에도 보이듯이 원래 수호자들은 고유의 만달로리안 아머를 사용하였지만, 새틴 크리즈 정부의 정책에 따라 공격적인 아머 + 블라스터 조합에서 보다 수호적인 예복과 스태프를 사용하게 된다. 클론 전쟁에 등장하는 수호자들이 아머를 입은 채로 등장하는 장면이 거의 없는 이유이다.[51] 만달로어 행성 경찰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일부는 전 데스와치 멤버이기도 했다.[52] 갈 색슨은 총독 신분으로 베스카로 만든 만달로리안 갑옷을 입고 일선에서 활동하며 만달로리안 왕권의 상징인 다크세이버을 찾아다니는 등 전사로서의 만달로리안으로 활동했지만 타이버 색슨은 스톰트루퍼 아머를 입고 자신의 기함에서 만달로리안 아머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병기를 연구하는 등 만달로리안을 부정했다.[53] 색슨은 이로 인해 사망한다.[54] 실제로 클론 트루퍼들은 카미노 전투가 벌어지자 고향이 공격받는다 여기고 감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만달로어 공성전 당시에는 별 다른 심리적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55] 충분히 그럴 만도 한 게, 만달로리안들 입장에선 얼마 전까지 동맹으로써 같이 싸웠던 이들이 갑자기 태도를 바꾸고 점령군이 되어 식민지화하려고 했으니....[56] 마치 시스 족과 그 뒤를 이은 시스의 관계와 유사하다.[57] 그 이유도 가관인게, 세로코(serroco) 행성의 시민들을 방위하기 위해서 공화국군이 도시 주변에 주둔을 하자 그것을 보고 비겁한 행동이라고 역겨워하면서 대뜸 선제 핵공격을 해버렸다.[58] 훗날 밝혀지길 시스가 개입한 게 맞았다.[59] 참전을 거부한 제다이 평의회에 반발하여 나간 제다이들을 일컫는다. 자세한 내용은 레반 항목 참조.[60] 이 새로운 만달로어는 절대자 만달로어의 갑옷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레반이 그의 동료이자 절대자 이후 만달로어가 됐던 '보존자 만달로어', 캔더러스 오르도에게 줬던 갑옷이다. 이후의 내용은 스타워즈: 구 공화국 게임에서 밝혀질 예정.[61] 구 공화국의 기사단이 단투인에서 만나는 만달로리안은 심지어 노예 상인이다(...).[62] 만달로어인 전문 코스프레 단체인 만달로리안 먹스의 회원들이 자신들의 갑옷을 입고 재현 사진을 찍은게 몇장 있다.[63] 다만 아버지였던 장고 펫이 만달로리안이었던 만큼, 만달로리안의 전투 방식과 아머를 물려받아 사용하므로 보바 역시 만달로리안 문화권에 속한 인물이긴 하다.[64] 기존의 다른 클랜들이 혈통으로 이어진 가문이었던 것과 다르게, 이례적으로 혈통으로 구성되지 않은 클랜이다. 심볼은 그들이 함께 물리친 머드혼.[65] 새틴 크리즈의 여동생. 클론전쟁 당시 데스와치 소속으로 프리 비즐라의 직속 부관이었다.[66] 새틴 크리즈의 조카이며 클론 전쟁에 몇 차례 등장했다.[67] 장고 펫의 친부를 죽인 자이다.[68] 클론전쟁 당시에는 보-카탄 크리즈의 부관이었다.[69]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반란군의 주요인물 중 하나로, 만달로리안 갑옷을 입고는 있지만 만달로리안 특유의 제트팩은 소유하고 있지 않아서 그냥 걸어다닌다. 교육은 충실히 받은 것인지 제트팩을 얻자 매우 잘 사용한다. 시즌 1에서는 만달로리안 출신이라는 것을 갑옷에서만 볼 수 있었으나 시즌 2, 시즌 3에서는 본격적으로 사빈 렌의 혈통에 관한 만달로어 서사가 진행된다.[70] 클론전쟁 당시에는 다스 몰을 섬기며 그의 부관 역할을 했다.[71]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렌 클랜과 함께 보-카탄 크리즈를 지지하며 만달로리안 반제국 연합에 합류한 가문들 중 하나.[72]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렌 클랜과 함께 보-카탄 크리즈를 지지하며 만달로리안 반제국 연합에 합류한 가문들 중 하나.[73] 클론전쟁 당시에는 데스와치 소속이었으며, 이후 임페리얼 슈퍼코만도에 합류한다.[74] 데스와치의 프로파간다 화가이다.[75] 사실 보바 펫은 장고 펫의 클론이고, 《스타워즈 클론전쟁》에서 만달로어 정부가 장고 펫이 만달로리안이란 것을 부정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분류하면 클랜이라고 하기 애매하다. 클랜이라는 표현도 안 나왔고 심볼도 없기 때문. 그러나 이후 《만달로리안》 시즌 2에서 장고 펫은 만달로리안으로 복권되었다. 보바 펫의 갑옷에 적힌 코드에 따르면, 장고 펫은 딘 자린과 같은 파운들링이었다고 한다. 단, 아버지인 장고 펫은 만달로리안이지만, 보바 펫 자신은 만달로리안이 아니라고 한다.[76] 레전드 세계관에서 만달로리안 전쟁 당시 활동하던 인물로, 장고 펫의 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