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2:09:36

캔더러스 오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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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더러스 오르도
Canderous Ordo
출생 4014 BBY(추정) (오르도)
종족 인간
소속 만달로어인
(만달로어인 성전사단, 만달로리안 신 성전사단, 클랜 오르도)
은하 공화국
익스체인지 (잠시 동안)
가족관계 비라 오르도 (아내)

1. 개요2. 설정 및 행적
2.1. 유년기 및 초기 경력2.2. 만달로리안 전쟁 당시2.3. 제다이 내전 당시2.4. 수복자 만달로어로서
3. 인게임 성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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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anderous Ordo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플레이어가 고용하는 만달로어인 용병. 훗날 수복자 만달로어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2. 설정 및 행적

2.1. 유년기 및 초기 경력

오르도 행성의 오르도 가문 출신 만달로리안 전사. 추정되는 출생 연도는 4014 BBY.[1]

2.2. 만달로리안 전쟁 당시

만달로리안 전쟁 당시엔 이미 지휘관이었다. 만달로어인들이 은하 공화국을 침공할 때 사용한 초토화/약탈/학살 전술을 달가워하진 않았지만, 동시에 은하 공화국의 전투력과 전략을 얕잡아 보고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점 때문에 레반이 전쟁에 참여하고, 그가 보여준 전술에 깊게 감명 받으면서 그를 진정한 전사로 존경하게 되었다.

말라코르 V에서 은하 공화국 해군 & 제다이 기사단과 만달로리안 신 성전사단의 최후 격전에서 캔더러스는 레반의 유인술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었다.

이때 자기라는 부하와 같이 싸웠는데, 캔더러스가 작전 중 자기를 버렸으며, 그래서 자기 휘하의 만달로리안들이 전멸했다. 이 사건의 결과는 후술.

2.3. 제다이 내전 당시

첫 등장은 하류도시에서이며, 이때는 다빅의 밑에 있었으며 사실상 스쳐지나가기 때문에 캔더러스를 인지하지 못 할 수도 있다. 지하도시에서 재등장하지만 역시 크게 접점은 없다. 이후 진행을 하고나서 스웁레이싱에서 우승해 바스틸라를 영입하면, 사람을 보내 캔더러스가 찾는다고 한다. 알고보니 캔더러스는 다빅의 밑에서 벗어날 계획을 꾸미고 있었고, 이를 주인공파티와 같이 실행하려 한 것. 이 과정에서 타리스의 시스 기지에 쳐들어갈 수 있는 아이템과 T3-M4를 영입할 수 있게 해준다.[2]

그의 계획은 다름아닌 다빅 캉의 우주선인 에본 호크를 탈취해서 빠져나간다는 것이었다. 타리스는 다스 말락의 폭격이 시작된 후이기 때문에 다빅과 칼로 노드와의 짧은 전투 후[3] 결국 에본 호크를 탈취해서 주인공파티에 가입하게 되며, 다른 행성으로 갈 수 있는 우주선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캔더러스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만달로리안 전쟁에 대해 말해주고, 주인공의 정체를 안 뒤에도 받아들이며, 만달로리안 전쟁 당시 레반의 활약상에 존경심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이 점 때문인지 만약 다크사이드 루트를 타게 되면 파티원 반이 죽어버리는데, 캔더러스는 다스 레반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라이트사이드 엔딩(진엔딩)에서는 다른 파티원들과 똑같이 공화국의 영웅으로서 추앙받는다.

일정치 이상 대화를 하면 위에 서술한 자기가 캔더러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4] 만달로리안의 방식대로 타투인에서 결판을 짓자는 것. 한판 뜨기 직전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캔더러스가 말하는 진실은 전쟁이 빨리 끝나야 평화로워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설득에 성공하면 자기는 자살하게 되며, '자기의 도전' 사이드퀘스트는 끝난다.그리고 공짜 경험치 만약 맞짱뜨는 선택지를 골랐다면 자기의 도전 사이드퀘스트가 끝나지 않고 목록에 남아있다.

2.4. 수복자 만달로어로서

제다이 내전이 끝나고, 레반과 함께 그는 만달로어의 가면을 찾아나선다. 이 과정에서 헤어졌던 그의 아내인 비라 오르도와 재회하였고 레반을 아브너(Avner)라고 숨기고 동행한다. 만달로어의 가면을 찾아낸 이후, 비라 오르도는 레반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만달로리안 전쟁에서 희생된 동족과 가문의 복수를 위해서 레반을 공격하지만, 캔더러스는 레반의 편에 서서 비라를 사살하게 된다.

만달로어의 가면을 찾은 뒤에 캔더러스는 레반에게서 만달로리안 전쟁이 사실 시스에 의해서 조작되어 발생한 것을 알게 되었고, 그는 시스 제국이 재림하면 바로 만달로리안 공역으로 침공할 것을 알게 되었다. 레반의 부탁에 따라 그는 만달로어의 자리에 오르고 레반을 기다리게 된다.

훗날 그는 미트라 슈릭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 때 같이 있던 크레이아가 "레반에게 충성을 했으니 레반의 스승이었던 나의 명령에 따라 슈릭에게 충성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함께 하게 된다.

3. 인게임 성능

클래스는 군인(Soldier)

구공기 1 최강의 비 포스유저 컴패니언. 파워 어택 위주의 강력한 근접 전사 겸 메인 탱커로 키울 수 있다. 잘바와 비교했을 때 캔더러스의 입장이 훨씬 나은 것이, 캔더러스는 온갖 사기적인 성능의 중갑과 머리 장비를 착용할 수 있기 때문. 거기다가 체력이 4 회복되는 소소한 보너스도 갖고 있다. 중갑을 입혀 방어력을 높이고, 아준타 팔의 검이나 바라귄 소드처럼 최상급 근접 무기를 들리면 근접전 최강 동료가 될 수 있다. 원거리 딜러로 키우고 싶다면 근접 무기 대신 총을 들게 하고 민첩에 투자하면 된다.

구공기2에서도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입장이 살짝 애매해졌다. 근접전은 아톤 랜드나 바오-두르 같은 제다이 동료에게 밀리고, 원거리 공격은 드로이드에게 밀리기 때문. 단 제다이 동료들은 영향력을 올려야한다는 귀찮음이 있기에 귀찮은 걸 싫어하는 사람에겐 여전히 좋은 동료가 된다. 임플란트 종류도 다양해져 회복 외에 능력치 증가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전작과 달리 갑옷이 만달로어의 갑옷으로 고정되어 바꿀 수 없지만, 이 갑옷 자체가 성능이 좋아 약점이 되진 않는다.

4. 기타

마인드 트릭에 저항할 수 있다. 또한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 - 포스 오브 커럽션에서 캔더러스급 중전차의 이름에 영향을 주었다.


[1] 3956 BBY인 구 공화국의 기사단 1 시점에서 58세이다. 18세에 정식으로 만달로리안 전사가 되어 구공기 1 시점에서 이미 40년의 경력을 쌓았기 때문. 또한 이 계산대로라면 엑사르 쿤이 일으킨 시스 대전쟁(3997 ~ 3996 BBY)에 만달로리안들이 가담한 시기 즈음에 만달로리안 크루세이더에 입대한 것이 된다.[2] 주인이 원하는 가격을 내든 협박해서 공짜로 뜯어내는건 플레이어 자유다[3] 다빅은 죽고, 칼로 노드는 생환한다.[4] 아무 행성에서 캔더러스가 반드시 파티원에 있는채로 에본호크를 나가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