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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안도르〉 시즌 1에서의 모습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출생 | 불명 |
소속 | 은하 제국 (ISB) |
계급 | 중위 |
직책 | 감독관 |
세계관 | |
배우 | 데니스 고프 |
성우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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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in my net. Are you a fish or are you a thief?
넌 내 그물 안에 있다. 네놈은 물고기냐 아니면 도둑이냐?
넌 내 그물 안에 있다. 네놈은 물고기냐 아니면 도둑이냐?
2. 작중 행적
2.1. 안도르
2.1.1. 안도르(시즌 1)
2.1.1.1. 4화
코러산트에 있는 제국 보안국 총 본부에 들어가는 장면으로 첫 등장. 이후 리오 파르타가즈 소령이 주도하는 회의에 참석한다.라그렛 대위가 아발라 6에 관한 보고서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해 끙끙대자 소령은 우리가 하는 일이 대체 뭔가?라고 질문을 던진다. 다른 감독관들이 눈치보며 침묵하고 있을 때 데드라만이 이렇게 말한다.
We are here to further security objectives by collecting intelligence, providing useful analysis, and conduting effective covert action.
우리는 정보를 수집하고, 유용한 분석을 제공하며, 그리고 효과적인 첩보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추가적인 보안 목표를 달성합니다.
우리는 정보를 수집하고, 유용한 분석을 제공하며, 그리고 효과적인 첩보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추가적인 보안 목표를 달성합니다.
이걸 들은 파르타가즈 소령은 데드라의 말이 맞지만. 그건 제국 보안국의 강령일 뿐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진짜로 하는 일은 질병의 억제라고 자신의 ISB관을 설파한다.
연설을 끝낸 소령은 블레빈에게 몰라나 구역의 페릭스 사건에 관한 보고[1]를 묻고, 그 내용을 들은 데드라는 회의용 컴퓨터로 뭔가의 자료를 찾고 있었다.
이후 자기 사무실에서 부하직원 허트와 함께 태블릿으로 페릭스 사건에 관한 자료를 보고 검토하다가 이 과정에서 도난 당한 스타패스 장치가 자기 구역[2]에 있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부하직원에게 블래빈의 사무실로 가서 스타패스가 자기 구역에서 도난당한 이상 엄연히 자기 사건이라고 페릭스 사건에 관한 자료를 받아오라고 명령했으나 허트는 직접가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여 스스로 블레빈의 사무실로 향한다.
자기 구역에서 도난당한 스타패스가 페릭스에서 발견한 이상 자신의 사건이라고 규정하면서 당장 그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넘기라고 요구하나, 블레빈은 데드라에게 부임한지 1년은 넘었냐고 물으며 사다리를 오르려면 단단히 고정부터 하고 오를 일이고 여기서 헛디디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며 나름대로 충고를 해 준다. 그러나 데보라는 "경력에 대한 충고는 거절하지요" 라고 답하며 블래빈에게 자료를 주는 것을 거절하냐고 따지고, 블레빈은 "두번째로 거절하네" 답한다. 그녀는 이렇게 된 이상 소령님께 보고하겠다고 말하고 사무실을 나간다.[3]
회의실에서 파르타가즈 소령이 보는 앞에서 페릭스 사건을 두고 블레빈과 설전을 벌이게 된다.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스타패스 같은 제국 중요장치들의 도난 사건이 계속 일어나는 것을 보면 조직적인 반란활동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소령은 그녀에게 사법기관 출신이라고 묻고 우리는 확인되고 검증된 정보에 따라서만 행동한다고 말함으로서 블레빈의 편을 들어준다.
블레빈이 회의실에 나간 뒤 소령은 그녀가 구역을 두군데나 맡고 있지만 블레빈은 데드라보다 3배나 많은 여섯군데를 맡고 있다고 말하곤 블레빈은 워낙 원칙주의자라 같이 일하기가 쉽지가 않을 것이며, 무엇보다 그의 보고서는 벌써 제출되었음에도 데드라는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꼬집는다. 또한 데드라가 엉뚱한 일에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거는 기대감이 무척이나 높으며 먼지속에 길을 잃지 말라고 충고를 해 준다.[4]
2.1.1.2. 5화
복도를 걷던 중 블레빈과 그의 부하직원들과 같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본 후, 무언가 일어났다는 걸 직감하고는 부하직원인 허트에게는 퇴근하라고 이야기하고는 야근할 준비를 한다, 허트는 대견하게도 같이 남겠다고 하고, 데드라는 사실 자기도 자기가 가끔 뭘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하지만 허트는 반란군을 찾기 위해 광범위하게 수색하는거 아니겠냐고 기운을 복돋아준다.2.1.1.3. 6화
알다니 강도 사건이 발생하자 파르타가즈 소령의 소집지시에 따라 허트와 함께 급히 모였고 긴급 연장근무와 함께 자정까지 보고서 발표를 준비하라는 명령을 듣는다.2.1.1.4. 7화
알다니 사건 이후 월프 율라렌 대령은 모든 요원들을 불러 모아놓고 어제밤 황제를 알현하여 앞으로 제국 보안국 요원들이 육, 해군 자료들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과 공공질서 재심리 명령[5]이 발동된다고 발표한다.허트는 데드라가 기뻐하지 않는것 같다고 말하자 데드라는 오히려 이 조치들이 반란군들에게만 좋은 일 시키는 것이라고 답하며 마치 알다니 사건을 한낱 강도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말을 한다.[6]
이후 회의에서 블레빈이 데드라가 자꾸 자기 구역의 일에 간섭한다고 파르타가즈 소령에게 고발하자 소령은 데드라에게 생각을 묻는다. 이에 데드라는 블레빈은 제국의 보안을 우선시 하는 것보다는 소소한 규칙에 메달리는 거 같으니 블레빈에게 직접 물어보시라고 긁어대고, 소령은 블레빈에게 페릭스 사건 때문이냐고 묻자 블레빈은 그렇다고 답한다.
파르타가즈 소령이 그곳에서 발견한 제국장비와 범죄 보고서를 데드라가 원하지 않았냐고 말하자 블레빈은 당시 이건 지휘계통 위반이라고 결정 난 건 아니었냐고 반박하고, 데드라는 소령님에게 의심하는 자료가 있다면 더 보완하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재반박한다, 블레빈이 남의 자료에 멋대로 접근하는게 어떻게 신중이냐고 정론 반박하자, 파르타가즈 소령도 데드라에게 사실이냐고 묻는다, 데드라는 공질재령에 기반한 행동이었으며 반란군이 우리에게 지정된 섹터 안에서만 행동하는게 아니지 않냐고 열변하고, 소령이 지금 우리 방식이 잘못된 거냐고 묻자 "변하지 않는 시스템은 죽어야 한다"고 답한다.
파르타가즈 소령은 의외로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 데드라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데드라는 명령체계를 위반해가며 모은 다양한 섹터의 정보를 기반으로 제국 장비를 이런저런 섹터에서 훔쳐가며 활동하는 수준 높은 반란군 일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파르타가즈가 증빙할 수 있냐고 묻자 가능하다고 답하지만, 블레빈은 그런 정황이 있다 한들 규정을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행동해선 안된다고 정론 반박하고, 소령 또한 맞는 말이라고 옹호하다가 하지만 모두가 데드라처럼 규정을 무시하고 정보를 수집했다면 ISB가 얼마나 잘 해낼 수 있었겠냐고 데드라 편을 들고 몰라나 섹터를 데드라에게 넘겨준다.
파르타가즈 소령은 회의가 끝난 후 데드라를 따로 불러 이번엔 잘 했지만 뒤를 조심하라고 충고해준다.
2.1.1.5. 8화
페릭스와 관련된 사건을 일임받은 후 허트를 시켜 일하고 있었던 시릴 칸을 부르게 한 뒤 당시 페릭스에 있었던 일과 블레빈 중위와 관련된 심문을 하게 된다. 그리고 율라렌 대령의 주도하에 열린 요원들 회의에서 안도르와 관련된 정보들을 모두 소개하고 그가 페릭스에서 주축에게 도난당한 스타패스 장치를 팔려고 시도를 했다는 것을 보고한다.[7] 또한 안도르를 잡아서 반란군들을 반드시 뿌리뽑겠다고 율라렌 대령에게 자신있게 말한다.[8]이후 페릭스에서 팍을 심문한 후 부하들에게 잡힌 빅스 캘린에게 심문용 의자와 심문 전문가 고르스트 박사를 소개시켜준다.
2.1.1.6. 9화
데드라는 빅스 캘린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빅스가 팍의 가게에서 비밀 무전기를 6번이나 사용했다는 점, 안도르와 주축과의 관계 그리고 빅스와 안도르와의 관계에 대해 묻는다. 빅스는 데드라에게 당신은 최악중에 최악이고 빅스 자신이 말해도 어차피 안 믿을거라고 답하자 결국 고르스트에게 그녀를 고문[9] 하게 하고 방을 나간다.[10]이후 빅스 캘린은 고문으로 정신이 망가지게 되고 데드라는 그런 빅스의 얼굴을 만지면서 다시 시작해보자며 안도르와 최근 만난게 언제냐고 질문을 한다.
코러산트의 제국 보안국 총 본부로 돌아온 뒤 회의에서 파르타가즈 소령은 고르스트 박사의 고문 기술이 효과가 있냐고 묻고 데드라는 만족하였다며 답한다. 소령은 주축에 관해 구매자 이외에는 정보는 없냐고 묻자 그녀는 실망스러우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예측범위[11]까지는 알아냈다고 한다. 또한 페릭스로 들어온 장비 목록을 칼린이 받았고 그 목록과 마야 페이의 반군의 안전 가옥에서 회수한 표적장치가 일치했다고 말한다, 그때 또 다른 요원 영이 안도르가 연루가 되어있다고 말하자 그녀는 마침 그걸 강조하고 싶었다고 발언하고, 소령은 그는 일개 도둑에 살인자가 아니냐고 반문하자 데드라는 안도르는 시간상으로 봤을 때 알다니 사건 이후 돈을 들고 페릭스로 돌아왔다고 말한다. 라그렛이 스타패스를 팔아 생긴 돈이 아니냐고 질문하자 영이 안도르가 스타패스를 두고갔다는 점을 지적한다.
소령이 "알다니와 연관지으려 하는건가? 증명하기 힘들텐데" 라고 따지자 허트가 안도르가 면도를 했다고 말하면서 태블릿을 들고 일어난다. 허트는 알다니에 침입한 반란군들이 면도를 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그리고 당시 알다니에 있던 수비대 병사 두명의 증언에 의하면 침입자 중 한명이 안도르의 사진과 많이 닮았다고 증언한 점을 언급한다.
이를 들은 소령은 한번 파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고 하며 알다니 사건과 관련이 되어있으면 우리가 적중한 거니 한번 해보자고 결론을 내리고. 라그렛이 안도르의 어머니를 심문했냐고 질문하자 데드라는 일단 두고보기로 하였고 고문하기에는 너무 늙고 허약해서 미끼로 쓰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발언한다.[12]
장면이 바뀌고, 보안국 총본부 입구에서 시릴 칸이 출근하는 데드라의 앞을 막으며 그녀의 승진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데드라는 “그건 자네랑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하지만, 칸은 “자신의 직속 상관이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하며 물고 늘어진다. 그녀가 “설마 줄곧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냐”고 묻자, 시킬 칸은 소름돋게도 “네”라고 답한다.
칸은 감사를 전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하며, 지난화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린다. 그러나 데드라는 “그건 그냥 심문이었을 뿐”이라며, 자신을 스토킹한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그는 “제국 보안국에서 일하는 걸 알기에 혹시나 해서 와본 것뿐”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데드라는 자신이 보안국 요원이며, 칸 때문에 지금 얼마나 곤란한지 알고는 있느냐고 쏘아붙인다.
칸이 “안도르를 잡는 과정에서 데드라 덕분에 절망에 빠질 뻔한 자신을 구했다”고 하자, 데드라는 그냥 지나치려다가 칸에게 팔을 붙잡히고 만다. 그녀는 “한 번 더 얼쩡거리면 외곽 은하의 감옥에 쳐넣겠다”고 경고하고[13]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회의에서는, 엔토 크리거의 부하가 붙잡혀 고르스트 박사가 심문하기도 전에 모든 정보를 털어놓았다는 보고가 나온다. 소령에 따르면 크리거의 반군이 스펠하우스 발전소를 기습 공격할 계획이라고 한다. 영이 “붙잡힌 부하가 어디로 향하던 중이었냐”고 묻자, 데드라는 “카프린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답한다.
소령은 “이 사실을 크리거가 알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크리거를 움직이게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그때 데드라는, 부하의 우주선을 기계 고장으로 위장하고 조종사의 시신을 꾸며 항로에 흘러가게 두자고 제안한다. 소령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며 그녀를 칭찬한다.[14]
2.1.1.7. 10화
보안국 회의실에서 전광판으로 엔토 크리거가 추락한 우주선을 견인하는 것을 보고 있다가 뒤이어 파르타가즈 소령이 들어오자마자 관련된 사항에 관해 보고하고 소령과 영이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며 회의실을 나간다.2.1.1.8. 11화
화상통화를 통해 페릭스에 있는 장교들로 부터 안도르의 어머니가 죽었고 페릭스에서 그녀의 장례를 대규모로 치르려고 한다는 보고를 받는다, 현장 장교가 장례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데드라는 안도르를 유인할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장례는 허용하되 소규모로 치루라고 명한 후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라도 했는지 장례 방식을 물어보고, 현장 장교는 유해를 회반죽과 섞은 후 벽돌을 만들어 이름을 적고 거리의 벽돌 사이에 끼워넣는다고 답한다.2.1.1.9. 12화
밤이 깊은 페릭스. 데드라는 수송선을 타고 공항에 도착한 뒤, 데스 트루퍼 두 명의 호위를 받으며 제국 본부로 향한다. 본부에 도착하자마자 감옥 내 감시 카메라를 통해 갇혀 있는 빅스 캘린을 확인하고, 부하에게 “일단 옷부터 갈아입고, 빅스 로드에 잠입해 있는 코브와 함께 거리를 둘러보겠다”고 말한다.그녀는 거리를 둘러본 후, 날이 밝자 본부로 돌아온다. 장교들은 그녀의 지시에 따라 페릭스의 항공 통제가 해제되었고, 빅스 로드의 통제도 풀어놓았다고 보고한다. 안도르 어머니의 장례식은 원래 정오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제국 장교들의 요청으로 두 시간 늦춰졌다고 한다. 그녀는 창가로 가 장례식 장소를 확인하며, '페릭스의 딸들'이라는 조직이 이를 주도한다는 설명을 듣는다.[15]
그 후, 엔토 크리거의 반란군이 스펠하우스에 진입하자마자 전멸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파르타가즈 소령과 화상 통화를 하며 “아쉬운 결과”라고 사실상 따지고 든다.[16] 그러자 소령은 “이번 작전으로 알다니 사건 이후 황제 폐하의 분노를 어느 정도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고 말하며,“진전을 원한다면 주축을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장례식이 시작되자, 너치의 신고로 안도르가 페릭스 제국 본부 건너편 건물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데드라는, 데스 트루퍼 두 명을 준비하라고 명령한다. 장교들이 저격수를 보내야 한다고 제안하지만, 그녀는 “반드시 생포해야 한다”며 다시는 그 말을 꺼내지 말라고 경고한다. 데스 트루퍼 두 명과 함께 안도르가 숨은 건물로 향하지만, 안도르는 이미 지하 통로를 통해 도주한 뒤였다.
이후 장례식에서 안도르 어머니의 유언 영상이 공개되자, 이를 막으려던 제국군 장교의 행동에 분노한 시민들과 '페릭스의 딸들' 조직원들이 폭동을 일으킨다. 장례식에 참석했던 시민들도 동참해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그 와중에, 죽은 팍의 아들이 제국 병사들을 향해 폭탄을 던지자 빅스 로드는 완전히 난장판이 된다.
데드라 역시 혼란 속에서 돌에 맞아 쓰러지고, 군중에게 붙잡혀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시릴 칸이 나타나 그녀를 구출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2.1.2.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 2
2.1.2.1. 1화
크레닉의 고먼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다. 크레닉이 먼저 말을 걸어서 서로 대화를 하게 되는데 데드라는 고먼 반군이 악수를 두게 하여 반란을 이용하면 된다는 의견을 낸다.2.1.2.2. 2화
파르타가즈 소령에게 고먼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지 않다는 속마음을 밝히고 주축을 체포하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파르타가즈 소령은 2년간 수색했음에도 잡지 못했다며 그만 포기하라고 얘기한다. 더불어 소령에게서 고먼에서의 일은 좌천이 아니라 기회이며, 이를 잘 활용하라는 얘기를 듣는다.또한 페릭스 사건을 계기로 코러산트의 아파트에서 시릴과 동거하고 있다.
2.1.2.3. 3화
시릴 칸의 어머니가 아파트에 찾아오면서 다같이 식사를 한다. 어머니에게 악수를 하기 위해 손을 내밀지만, 이를 깔끔하게 무시당하자 살짝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자신과의 식사자리에서 무례한 언사가 반복되자 짐짓 무언가를 깨달은 듯한 눈치를 보이는데, 시릴의 어머니에게 곧장 시릴을 뺏기고 싶어하지 않은 것 잘 안다고 얘기한다.[17] 그리고 시릴이 주에 몇번은 어머니를 보러가게는 해주겠다며 오히려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 압권.[18]여기서 그녀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그녀가 3살때 부모님이 체포되면서 고아원에서 자라났다.
2.1.2.4. 4화
보안국 내에서는 데드라가 페릭스 사건 이후 좌천된 것으로 알려진 듯 하다. 그럼에도 로니 영 감독관이 어떻게 파악을 하고서 데드라가 고먼과 관련이 있다며 루선에게 보고한다. 다만 고먼 프로젝트가 율라렌이나 타킨같은 고위층에게도 비밀로 부쳐질 정도로[19] 극비인지라 로니도 자세한 사항을 알지 못하였다.2.1.2.5. 5화
오랜만에 코러산트의 아파트로 잠시 돌아온 시릴을 맞이해준다. 그리고는 시릴에게 불을 끄라고 얘기한다. 이후 시릴과 같이 파르타가즈에게 상황을 보고한다.2.1.2.6. 6화
파르타가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릴 칸에게 작전의 자세한것을 모르도록 협의한다.2.1.2.7. 8화
본격적으로 고먼 학살이 진행되는 에피소드.시릴 칸이 고먼에서 자신들이 하던 행위가 무엇인지 깨닫고, 데드라를 찾아 온다. 데드라는 이제 제국의 영웅들로 집에 갈 수 있다면서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자신을 이용한 것을 깨달은 시릴이 분노하여 데드라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결국 데드라는 사실을 실토하고, 시릴은 광물 채굴이나 학살 등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행성을 절멸시키려는 거냐며 따지는 질문에 그 덕분에 진급한 거라고 대답하는 데드라에게 실망한 시릴은 그녀에게 이별을 고한 후, 그대로 광장의 성난 시위대 속으로 들어간다.
시릴이 광장 속으로 떠나자 데드라는 시릴을 다시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혼란 속에서 데드라는 답지 않게 발포 명령을 멈칫하다가, 결국 내리게 된다.[20]
데드라는 학살 속에서 시릴이 죽었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방에 들어가서 목을 붙잡으면서[21] 홀로 오열한다.
2.1.2.8. 10화
드디어 그녀가 쫓던 주축(AXIS)의 정체가 루선 레일인 것을 발견하고, 드디어 그를 체포하러 나선다. 하지만 무리하게 군인들도 없이 혼자서 손님 신분으로 위장을 하고 루선의 가게를 방문해서, 루선이 반란 연합에 연결되는 통신망을 제거하고 자결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큰 실책을 저지르고 만다.데드라도 블라스터를 가지고 있는 상태라서, 말 없이 루선을 스턴으로 쐈으면 손 쉽게 루선을 체포할 수 있었을텐데, 루선을 조롱하려고 시간을 끌다가 루선이 칼로 자신의 복부로 찌를 기회를 주고 만 것이다. 데드라 미로 본인도 말하기를 오랫동안 주축인 루선 레일을 추척했는데, 오히려 그 탓에 이렇게 어이 없는 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22]
한 편 루선을 잡기 위해 지속적인 월권행위를 벌였고, 루선의 비서 클레야 마키를 놓친 건까지 더해져 체포가 된다. 심지어 데드라가 체포된 후, 클레야 마키는 루선이 갇히고 치료 받고 있는 병원에 잠입해서 루선을 죽이고 탈출하면서, 제국 측은 루선을 심문할 기회를 완전히 놓쳐버린다.
2.1.2.9. 11화
취조실에 갇혀, 오슨 크레닉에게 심문을 받는다. 지나친 월권행위를 통해 너무 많은 제국의 정보를 데드라가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 드러나 크레닉에게 제대로 찍힌 게 크게 작용했는데, 데드라는 파일은 열어보지 않았다고 하지만 데드라의 보안코드를 훔친 로니가 해당 파일들을 열람한 기록이 남은 데다, 로니가 이중간첩이라는 정황이 보이는 상황이었기에 데드라도 문책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였다. 타인이 보기에는 반군과 내통하는 것과 다름 없게 비춰지는 수준이었으니, 처벌을 피할 방법이 없었다.[23]
크레닉: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군. 그 넘치는 실력과 열정을 가지고도 루선 레일을 혼자 잡겠다는 무모한 생각을 하다니, 독단적으로! 만약 너가 진짜로 반란군 스파이가 아니라면, 직업을 잘못 선택했어.
How terribly perplexing. How does one balance such passionate competency with the mindless decision to confront Luthen Rael, ON YOUR OWN? If you are not a rebel spy, you missed your calling.
How terribly perplexing. How does one balance such passionate competency with the mindless decision to confront Luthen Rael, ON YOUR OWN? If you are not a rebel spy, you missed your calling.
이후 갇힌 상태에서 루선을 어떻게든 잡아야 하는 허트 감독관이 조언을 구하자 수색 방법을 조언해준다. 허트는 감사를 표하지만 데드라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이미 늦었을 것이라 말한다.
2.1.2.10. 12화
엔딩에서는 결국 죽음의 별 정보유출 스캔들로 인하여 나키나 5 수감시설에 갇힌 것으로 드러난다.[24]제국의 질서를 정의라고 믿으며 나름의 열정을 다해 반란군을 추적하던 데드라였지만, 오히려 그 열정이 과한 탓에 집착이 되어 규율까지 어기며 막나가는 바람에 반란군에게 정보 유출까지 허용해주게 되었고, 그것이 스스로에게 독이 되어 그렇게 충성을 다하던 제국에게까지 버림받고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시즌 초반에 시릴의 어머니에게 자신은 코러산트의 고아 출신으로, 아무것도 아니였지만 열심히 제국에서 승진하면서 성공했다라고 한 대사를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
게다가 그런 식으로 누구와도 계획에 대한 상의 없이 일을 저지르는 독단적 성향 때문에 연인이었던 시릴 칸이 죽게 되는 직간접적 원인을 자초했던 전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25] 똑같은 방식으로 혼자서 월권 행위까지 해 가며 반란군을 추적하다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으니 결국은 본인이 자초한 것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본인도 스스로의 지나친 집착으로 연인과 직장 등 인생의 목적 자체를 상실하고 그렇게 충성을 다하던 제국에게까지 버림받고 범죄자 신세가 된 자신의 모습을 견딜 수 없었는지, 불 꺼진 독방에서 홀로 절망하며 울부짖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극에서 퇴장한다.
그래도 좋게 보자면 다른 작중 ISB 등장인물들과 달리 살아남았고[26], 데드라가 투옥되고 고작 5년 만에 제국이 망하기 때문에 석방될 기회는 있는 것. 하지만 결과가 어찌됐든 본래는 제국에 충성하던 ISB 감독관이라 신 공화국에서 그녀를 석방시켜 줄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전범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더 크다.[27] 운 좋게 석방되더라도 이미 삶의 목적 자체를 상실한 데드라가 멀쩡히 지낼 수 있을지도 불명이라 뭘 해도 파멸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28]
3. 기타
- 시즌2의 예고편에서 데드라가 목을 움켜쥐며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 이 장면 때문에 시즌2에서 다스 베이더가 등장한다는 추측이 많았으나, 실상은 고먼 학살을 현장에서 직접 주도한 데드라가 시릴 칸의 죽음을 겪고 큰 충격에 빠져 혼자서 괴로워하는 장면이었다.
- 차가운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외강내유 성격인 듯 하다. 시즌 2 초반에 시릴 칸과 같이 집에 있을 때, 같이 잠자리를 하기 전에 항상 불을 끄라고 명령한다. 또한 엔딩에서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불이 켜저 있을 때는 멍한 표정으로 있다가 불이 꺼지자 울분을 터트리는 것을 보아, 그녀는 어둠 속이 아니면 감정을 표현을 못하는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은 고아원 출신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어렸을 때부터 고아원에서 자라나면서 외롭게 단체 생활을 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 담당 배우 데니스 고프는 어렸을 때부터 자라면서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너는 무표정일 때 인상이 너무 험악하니 평소에 많이 웃으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결국 자신의 무서운 무표정 덕분에 성공적인 배우가 되고(...) 스타워즈에 캐스팅되었다면서 자신의 어미니에게 자랑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1] 코러산트 기업 경찰이 페릭스에서 영장을 집행하려다 문제에 부딪힌 일, 그리고 도중에 도난당한 스타패스 장치를 발견한 일[2] 스티어가드 행성의 제국 해군기지이다.[3] 블레빈은 사무실을 나가는 그녀에게 발밑을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웃기게도 블레빈의 정론에 기반한 반박은 죄다 일치하게 되는데, 시즌 2 피날레에서 데드라는 이때 했던 것처럼 제대로 된 지휘계통을 거치지 않고 마구잡이로 정보를 수집하다가 지나치게 중요한 정보도 수집해버리는 바람에 발각되어 실각하게 되고, 발밑을 조심하라는 충고도 부하로 거느리던 허트에게 체포되면서 일치하게 된다.[4] 그리고 세브 톡에서 잡아넣은 죄수들의 숫자가 할당량을 넘어 좋은 인상을 받았고 앞으로도 그런 종류의 일을 맡길 수 있다고도 언질해준다.[5] 공공질서 재심리 명령이란 일종의 긴급조치인데, 앞으로 반란군들이 그 행성의 전통, 문화, 축제 등을 이용하여 반란, 테러 그리고 탈출을 감행할 경우 알다니에서 털린 금액의 5배를 그 구역의 행성들에게 벌금이 부과 될 것이며 그 행성 시민들은 반란군에 협조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구금, 체포 할 수 있는 법안이다. 줄여서 공질재령이라고 한다.[6] 이에 히트가 "강도가 아니면 뭔가요"라고 묻자 데드라는 "선전포고"라고 답한다.[7] 파르타가즈 소령 역시 율라렌에게 데드라의 말에 설득력이 있고 확실한건 그 주축이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자의 정체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뒷배의 활동이 제국에게는 이미 골칫거리가 되었다고 데드라의 뒤를 받쳐준다.[8] 이외에도 데드라는 율라렌에게 안도르를 잡기 위한 물품과 예산들을 요청한다.[9] 여기서 말하는 고문은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전기고문이 아니라 헤드셋을 귀에다 씌운 후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종족인 다이조나이트가 제국에게 학살당하며 지른 비명소리를 듣게 하는 것이다.[10] 고문을 시작하기 전 다시 들어와서 협조하는게 좋을거라고 윽박지르곤 다시 나간다.[11] 예를 들어 주축은 절제된 작전을 실행하고 있으며 특정 네트워크나 공급업자에게 의존을 하지 않고 규모가 크다는 것.[12] 소령이 안도르가 연락할지 모른다고 말하자 그녀는 감시중이니 걱정말라고 한다.[13] 답지 않게 굉장히 동요하는 것이 표정으로 보인다.[14] 그녀가 회의실을 나간 뒤, 소령은 라그렛과 영에게 스펠하우스 기습에 대비한 군사회의를 소집할 것을 명령한다.[15] 원래 30명이 참석 예정이었으나 조직 측의 항의로 인해 40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16] 데드라는 시체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없으며, 이 작전에 대해 아무도 문제 삼지 않느냐고 묻는다.[17] 데드라가 능력있고 잘나가는 여성이기에 시릴이 잘된다면 좋긴 하겠지만, 아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시릴의 어머니 입장에서는 데드라에게 묘한 경쟁심과 아들에 대한 아까움을 느끼고 있었던 것. 데드라는 어머니의 행동이 그런 심리에서 비롯된 것임을 꿰뚫어 봤다.[18] 시종일관 진지하고 암울한 시리즈 내에서 몆 안되는 개그 장면이기도 하다.[19] 물론 율라렌과 타킨같은 고위층은 황제가 나중에 알려줄 예정이라고 크레닉이 언급한다.[20] 당시 군을 지휘하던 카이도 대위는 "나는 방아쇠지만 손가락은 당신이다"라면서 발포 명령은 오직 데드라만 내릴 수 있다고 얘기한 상태였다.[21] 예고편에서 이 장면 때문에 시즌2에서 다스 베이더가 등장한다는 추측이 많았으나, 예고편 낚시였다.[22] 데드라 미로 왈, "네놈을(주축, 루선 레일)을 체포하는 순간을 꿈에 그려왔는데, 얼마나 많은 버전으로 그려왔는지 다 기억도 못할 지경이야."[23] 한편 죽음의 별 건조 사실이 반란군에게 누설된 경위가 현실에서 일어난 시그널 게이트와 유사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24] 작중 시점에서는 죽음의 별 건조가 거의 완성된 상태이니, 팬들 사이에는 데드라가 죽음의 별 II 건설에 동원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25] 물론 시릴에게 고먼 학살 작전에 대해 미리 밝혔다면 시릴과의 파국은 피할 수 없었겠지만, 적어도 그가 죽는 것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26] 당장 그녀의 상관 리오 파르타가즈는 황제 앞에 끌려나가야 한다는 중압감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였고, 옛 부하이자 고먼으로 떠난 데드라 대신 후임 감독관이 된 허트는 정보유출 책임은 피했으나 클레야 마키 체포 작전 도중 사망했다. 안도르 이후 시점이지만 오슨 크레닉도 스카리프 전투에서 전사했고, 월프 율라렌도 야빈 전투에서 전사했다. 애초에 스타워즈 캐넌 세계관에서 ISB 출신들은 거의 대부분 사망하는 것으로 시리즈에서 퇴장했다. 반란 연합으로 전향한 알렉산더 칼루스가 유일한 예외이고, 기디언은 ISB 출신이라고 언급만 되어서 논외였는데 그마저도 만달로어인들 손에 죽어서 퇴장했다.[27] 데드라는 고먼 학살의 총책임자인데, 반란 연합은 고먼 학살을 계기로 은하계 각지의 반군 세력이 결집하면서 결성되었다. 신 공화국이 제국 시절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해 망했을 정도로 과거 청산을 엉망진창으로 했다지만, 명분이 명분이다 보니 데드라만큼은 신 공화국이 곱게 봐주고 넘어갈 수가 없는 인물인 것.[28]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데드라가 얼마 못 버티고 옥중에서 자살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법 나온다. 시즌 1에서 이미 취침시간에 켜져 있는 바닥을 밟아 감전사당하는 식으로 자살하는 죄수가 등장했고, 상관이었던 파르타가즈 소령도 처벌에 대한 두려움과 십수 년 동안 반란 세력을 진압하려던 것이 애초부터 헛된 노력이었다는 깨달음이 겹쳐 자살했다. 게다가 데드라는 온갖 잔혹한 행위를 지시한 인물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자신에게 직접적인 폭력이 가해지는 상황을 전혀 버티지 못하며, 이미 감옥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