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연구소의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 안보 센터 부의장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트럼프가 윤 대통령을 몰아내고 대통령 권력을 약화시키려는 극좌 급진주의자들에게 유리한 발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트럼프가 '탄핵이 중단되면 윤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는 미 CBS 보도에 대해선 "트럼프가 윤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가진 보수 철학은 매우 비슷합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트럼프 2기 때도 한국이 미국의 외교 정책에 자주 등장할 것"이라며 조 바이든 정부와 마찬가지로 한미, 한미일 협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이어서 "'캠프 데이비드 합의'는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가 재임 중이었어도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