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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1] Kanye West | |
| |
본명 | <colbgcolor=#fff,#1c1d1f>Ye(예)[2] |
출생 | 1977년 6월 8일 ([age(1977-06-08)]세)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3]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3cm, 왼손잡이 |
가족 | 아버지 레이 웨스트(1949년 8월 28일생)[4] 어머니 돈다 웨스트(1949년 7월 12일 ~ 2007년 11월 10일) |
배우자 비앙카 센소리(2022년~ ) | |
장녀 노스 웨스트[A](2013년 6월 15일생) 장남 세인트 웨스트[A](2015년 12월 5일생)[7] 차녀 시카고 웨스트[A](2018년 1월 15일생)[9] 차남 삼 웨스트[A](2019년 5월 10일생)[11] | |
학력 | American Academy of Art College (미학 / 중퇴)[12] 시카고 주립대학교 (영문학 / 중퇴)[13] |
종교 | 개신교 |
데뷔 | 1999년 Go Getters 컴필레이션 World Record Holders |
2003년 9월 30일 싱글 1집 (데뷔일로부터 [dday(2003-09-29)]일, [age(2003-09-29)]주년) | |
추정 재산 | 27억 7천만 달러[14] (2025년 1월 / 이튼 벤처 서비스)[15] |
레이블 | YEEZY |
GOOD Music | |
소속 정당 | |
링크 | |
서명 |
[clearfix]
1. 개요
| |
Name one genius that ain't crazy 미치지 않은 천재가 있다면 이름을 대 봐- Feedback |
2. 활동
칸예 웨스트의 삶과 음악 활동에 대해 다룬다. 칸예는 [age(2004-02-10)]년 동안에 많은 음악 활동과 개인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그 활동이 칸예의 삶과 대중들에게 미친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3. 위상과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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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한 칸예 웨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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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의 팝스타 7위에 선정된 칸예 웨스트 |
칸예는 21세기 가장 많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음악가 중 한 명이며 그의 음반은 1억 3천5백만 장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그는 총 21개의 그래미 상을 수상하여 역대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자 그의 세대에서 가장 많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그의 앨범 중 3장은 2012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리스트에 포함되었으며 《타임》지는 2005년과 2015년에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습니다. |
그의 음악은 어려운 환경에 대한 서사를 노래했던 2000년대 초반 JAY-Z, 에미넴 등 당대 힙합의 주류와는 구분점이 명확했습니다. 중산층 출신인 그의 이야기는 남과 달라서 안 될 것 같았지만 남과 달라서 성공을 이뤘고, '힙합의 새로운 길'이라는 호평까지 이끌어냈습니다. |
수많은 음악 평론가, 업계 동료들, 문화계 인사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인물로, 역사상 가장 천재적인 음악가 중 한 명으로도 여겨진다. #, # 빌보드의 수석 편집자인 알렉스 게일(Alex gale)은 칸예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며, 21세기에서는 최고라고 주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컴플렉스 매거진의 데이브 브라이는 칸예가 21세기의 모든 예술 형식, 모든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라고 평가했으며, 더 가디언 소속의 음악 평론가인 조 머그스는 칸예만큼 많은 음반을 판매할 수 있고, 문화적, 정치적으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확고한 실험 정신을 지닌 사람은 없다고 주장했다.
롤링 스톤은 칸예가 힙합의 주류를 변화시키고 내성적이면서도 화려한 랩 스타일을 확립했다면서, 특징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 다음, 모방자들에게 내버려둔 프로듀서, 대학, 문화, 경제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하는 화려한 사치주의자이지만 그것을 뒷받침할 충분한 예술적 화력을 지닌 자기애주의자라고 평가하였다. 이렇듯 공통적으로 칸예가 듣는 평가는 기존의 틀을 깨버렸다는 것에 있다. 하이스노비티는[18] 칸예의 첫 3장의 앨범이 진보적 랩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했다고 밝혔으며, AllMusic의 편집자인 제이슨 버치마이어는 칸예를 래퍼에 대한 특정 고정관념을 깨고 외모, 수사법, 음악을 어떤 음악적 틀에 맞추지 않고도 자신의 방법으로 슈퍼스타가 된 인물이라고 설명했고, 바이스닷컴 소속의 평론가인 로렌스 버니는 칸예 때문에 메인스트림 힙합을 지배했던 갱스터 랩 장르가 쇠퇴했다고 평가했다. COMPLEX에서는 칸예 웨스트가 갱스터 랩을 죽인 순간(killed gangster rap)이라는 제목의 자극적인 기사까지 냈을 정도다.
이렇듯 칸예의 등장은 당시 힙합 씬을 넘어 대중음악계 전체의 판도를 뒤바꿨다고 평가되며, 음악 산업의 전환점으로도 여겨진다. 당시 하드코어 갱스터 장르를 따르지 않던 래퍼들도 많았는데, 이들에게 더 폭넓은 메인스트림 수용을 찾을 수 있도록 길을 닦아준 선구자가 바로 칸예다. 빌보드의 수석 평론가인 칼 라마르는 칸예의 'I Wonder'와 'Flashing Lights', 'Stronger'와 같은 노래들이 오늘날의 힙합 아티스트들에게는 공부 안내서나 다름없는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The Michigan Daily의 음악 평론가인 아담 티센은 당시 힙합을 지배하던 50 센트를 문화적 무관심으로 추락시킨 장본인이 칸예이며, 랩 음악이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갱스터 랩의 관습을 따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전자 음악을 자신의 작법에 도입하기도 했는데, 3집인 Graduation에서 이 부분이 강하게 나타난다. 여기에 신디사이저 사용 같이 80년대의 신스팝 요소를 가지고 왔으며, U2와 롤링 스톤스 등 많은 락 밴드들이 즐겨 쓰던 코드와 멜로디를 자신의 음악에 끌고 왔다. 결과적으로 이 실험은 상업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흑인 음악을 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전자 음악을 도입하여 팝에 가까운 사운드를 선보이게 하는, 일종의 유행으로 발전하여 장르의 경계를 점차 허물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다프트 펑크의 곡을 다시 샘플링해 만든 Stronger는 200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보이는 디스코/훵크 리바이벌의 유행을 이끌었으며, 다프트 펑크에게 미국 음악 시장의 활로를 열어주었다고 평가된다. 이후, 다프트 펑크가 음지에 위치해있던 전자음악을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리는 업적을 이루며 은퇴한 현재까지도 전설적인 아티스트들로 기억되는 걸 생각해보면, 칸예의 선견지명을 엿볼 수 있다.
4집인 808s & Heartbreak는 여기서 현세대의 얼터너티브 R&B가 탄생했다고 봐도 무방하고, 현세대 래퍼들에게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준 앨범이기도 하다. 칸예의 오토튠 싱잉은 오늘날의 싱잉 랩에 큰 영향을 주었고, 칸예가 앨범 내내 보여준, 내면으로 침전되는 듯한 불안정하고 음울한 감정선은 이모 랩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물론 오토튠을 칸예가 힙합에 처음 도입한 것도 아니고[19], 싱잉 랩을 칸예가 처음 한 것도 아니고, 음울한 감정선을 칸예가 처음 힙합에 도입한 것도 아닐 것이다.[20] 하지만 이들을 한 데 모아 하나의 방법론으로 완성시킨 것이 칸예의 808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인정하는 바이다. 2010년대 후반의 메인스트림 힙합 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시대를 앞서간 음악이며, 더 나아가 오늘날 힙합 씬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앨범을 만들어낸 셈이다.
빌보드에서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팝스타 7위에 선정되었는데,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것도 한 몫하지만 음악적 영향력에 더 치중하여 평가한 걸 알 수 있다.[21] 이는 칸예가 21세기 대중음악에 미친 영향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의 믹스테이프 힙합 시대부터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랩의 주류 장악, 2010년대 후반의 블로그 시대, 2010년대 초의 EDM 돌파구와 팝 스타 메가붐, 2010년대의 SNS와 스트리밍 시대에 걸친 음악 소비의 완전한 재창조, 2010년대 후반에 일어난 팝 음악의 이벤트화까지 지난 25년 동안 대중음악의 거의 모든 음향적, 문화적 또는 기술적 트렌드는 전부 칸예의 영향을 받았으며, 팝 역사에서 칸예를 광범위하게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는 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힙합을 넘어서 기본적인 팝의 작법에까지 큰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라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평론가와 잡지들의 평가를 종합하여 산정하는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올타임 아티스트 순위에서 무려 13위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21세기 아티스트들 중 가장 높은 순위이다.
덕분에 칸예에게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힙합을 넘어 대중음악 전체로 확장해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트래비스 스캇과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G-DRAGON, 비욘세, 제이지, 제이콜, 더 위켄드, 릴 야티, 푸샤 티, 리안나, 루페 피아스코, 찰스 해밀턴, 찬스 더 래퍼, 빅 멘사, 키드 커디, 치프 키프, 에이셉 라키, 릴 나스 엑스, Young Thug, Juice WRLD, Odd Future, The Game, Lil Pump, 트리피 레드, 미고스, 브록햄튼, 도널드 글로버, 커먼, Cam'ron, DMX, 퍼렐 윌리엄스, 2 Chainz, 야신 베이, 탈립 콸리, 엠아이에이, 릭 로스, T.I., 제임스 블레이크, 릴리 앨런[22], 존 벨리언, 포터 로빈슨, 그라임스, The xx, 아델, Skrillex, 케빈 파커, 더 플레이밍 립스, 릴 로디드, 프랭크 오션, 창모 등이 있으며, 사실상 힙합 안에서 칸예의 영향 아래에 있지 않은 아티스트는 거의 없다.
디지털 싱글 6,900만 장으로 미국에서 4번째로 인증된 아티스트이며, 2000년대 남성 아티스트로서 가장 많은 RIAA 디지털 송 인증(19곡)을 받았고, 2000년대 미국에서 4번째로 많이 판매된 디지털 송 아티스트다. 스포티파이에서 2008 ~ 2018년까지 10년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6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아티스트 4위이며,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차트인한 앨범이 에미넴과 함께 9개로 가장 많다. 빌보드의 2000년대 말 최고의 프로듀서 목록에서는 3위를 차지했으며, 밥 딜런 같은 거물들도 참여하는 Pazz & Jop 여론조사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앨범 4개)로 1위를 차지했다. 2000년대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 앨범상을 독식하면서 21세기 남성 솔로 최다 수상을 자랑하며, 역대로 그 범주를 넓혀도 JAY-Z와 함께 총 24회로 역대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이와 더불어 1억 4000만 장의 총 음반 판매량 기록을 보유 중이다.[23]
칸예의 뼈대는 힙합이지만 EDM, R&B, 펑크, 가스펠 등 힙합 외의 장르를 거리낌 없이 수용하고 결합하여 앨범을 낼 때마다 새롭게 변모하는 사운드를 선보인다. 샘플링한 곡들도 많은데, 기존의 곡들을 참신하고 세련되게 비틀어 자신의 곡에 사용한다. 칸예의 가장 큰 장점은 새로운 스타일을 빠르게 흡수하여 장르적으로 앞선 음악을 내는 한편 장르적 깊이에만 너무 매달리지 않고 적정한 선에서 이지 리스닝을 추구하여 예술성과 상업성까지 잡는다는 점이다. 덕분에 20년이 넘는 세월 가까이 롱런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속도감 있고 빠른 프로듀싱 방식이다. 협업한 뮤지션들에 의하면 녹음 과정이 간소화되어 있으며 금방 부르고 나가도 칸예가 알아서 이것저것 만져보며 독자적으로 퀄리티를 잡아가는 방식으로 작업한다고 한다.
JAY-Z의 The Blueprint 프로듀싱을 담당하여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의 1집 The College Dropout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21세기 힙합계의 게임 체인저가 될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받았고[24], 이후 신선한 장르 융합 시도와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랩과 보컬을 담은 작품들로 매 활동마다 음악계를 뒤흔들었다. 5집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가 발매된 후엔 평단과 대중들의 극찬을 받으며 힙합계뿐 아니라 21세기 대중음악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뮤지션 중 하나라는 타이틀이라는 입지를 다지게 되었고,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게 되었다. 가사 또한 대학교를 나온 사람답게 올드 칸예(1~3집) 기준으론 기존 래퍼들의 빈민가와 범죄 얘기에 비하면 다루는 주제가 상당히 넓었고[25], 다양한 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사를 문학적으로 구사했다.
디자이너와 같은 비주얼 아티스트를 향한 길을 걸었던 만큼[26] 음악이라는 범주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예술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술, 패션, 기술,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본인의 창의력을 드러내며 그의 음악적인 업적과 더불어 각광받고 있다. 음악과 패션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달성했으며, 타임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인물'로 칸예를 2번이나 선정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칸예의 프로듀싱이 경이로운 수준인 것이지, 칸예의 랩은 모자라거나 평범한 수준'이라는 요지의 이야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JAY-Z, Nas, 노토리어스 B.I.G., 에미넴, Wu-Tang Clan, 안드레 3000, 라킴 등 기존의 쟁쟁한 힙합 뮤지션들은 엄청난 랩스킬을 부각시키는 음악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저런 대단한 랩스킬을 보유한 래퍼들과 비교하면 데뷔 초기의 칸예는 확실히 저런 사람들과 비교하기에 모자라기도 했고 랩 스킬을 부각시키는 타입의 래퍼도 아니었으며 음악의 방향성도 다른 사람이었기에 키배를 부르기에 딱 좋은 떡밥이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사운드에 잘 어울리게 랩을 얹을 수 있는 사람은 평범한 랩 실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명제는 누구나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칸예가 꾸준히 자신의 사운드에 잘 맞는 랩을 해오면서 이는 사실상 밈이 되었다. 물론 칸예가 랩스킬 적으로 최고의 테크니션을 논한다고 하면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많겠지만, 적어도 음악을 빛바래는 수준으로 만드는 스킬을 가진 것이 아님을 커리어로 증명한 것이다. 애초에 칸예는 음악적으로 사람의 목소리, 랩조차 하나의 악기라고 생각하고 작업하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대표적인 곡이 Runaway. 랩 실력으로 큰 호평을 받은 곡은 대표적으로 No More Parties In LA가 있다.
내놓은 음반마다 개성도 분위기도 다르고, 완성도 또한 훌륭해서 칸예의 최고의 명반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도 많이 일어나는데 대중뿐만 아니라 평단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아무도 단정 지을 수 없는 논쟁이자 만년 떡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대중과 평론가들의 높은 평가를 고루 쓸어담은 5집이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편이지만, 5집 이전과 이후에 나온 앨범들도 대부분 완성도와 영향력이 대단해서 이마저도 '그나마'에 가깝다. 초기 대표작인 1집, 2집, 대중적인 3집, 현대 힙합에 영향력이 큰 4집, 전위적인 6집을 최고로 꼽는 리스너들이 적지 않으며 이외 TLoP같은 후기 앨범들 역시 극찬을 받아, 이에 관해 묻는 글에서는 키보드 배틀이 펼쳐지기도 한다.
그러나, 음악적인 평가와는 별개로 한 개인으로써는 정신적 병력에 기인한 좋지 못한 발언으로 인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가 음악적 역량에 기반한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근래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한다는 사실 역시 잘 알려져 있으나, 그것을 감안해도 최근 몇 년 간은 해당 문제가 심해져 비판을 받고 있다. 칸예의 수 많은 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칸예는 각종 정치적인 논란을 포함해 셀 수 없이 많은 심각한 논란들을 일으켰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앓고 있던 조울증이 심해지며 극우 반유대주의 사상을 가지게 되었고, 이 사상을 거리낌 없이 표출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27]
4. 관련 언사
제 이론은 토니 윌리엄스와 칸예 웨스트가 노래할 수 있다면, 저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력해볼려고요! My theory is if Tony Williams can sing, and if Kanye West can sing, so can I! So I try! ㅡ 썬더캣 |
저는 칸예 웨스트가 유쾌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I think Kanye West is a hilarious writer. ㅡ 조쉬 틸먼 |
저는 칸예 웨스트가 훌륭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그가 우리 세대에 가져온 것에 대해 마땅한 평가를 내리지 않아요. I think Kanye West is great Artist. people don't give him the credit he deserves for what he has brought to our generation. ㅡ 다니엘 스터리지 |
저는 칸예 웨스트를 좋아합니다. 그는 훌륭한 음악을 만들거든요. I like Kanye West... he makes good music. ㅡ 애드록 |
칸예 웨스트와 함께 노래를 만들고, 그 뮤직비디오를 감독한 하이프 윌리엄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다는 건 모든 아티스트의 경력에서 가장 큰 하이라이트이다. To be able to do a song with Kanye West and then a video with Hype Williams who directed the video, that's a highlight of any artist's' career. ㅡ 폴 월 |
칸예 웨스트는 정말 훌륭해요. Kanye West is just brilliant. ㅡ 매튜 코마 |
저는 항상 칸예 웨스트의 열혈한 팬이었고, 만약 제가 어디서든 살 수 있다면 그 곳은 시카고일 거라고 항상 생각해왔습니다.[28] ㅡ 줄리아나 페냐 |
사람들은 저를 루페 피아스코, 칸예 웨스트, 에미넴, 제이콜과 비교했습니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모두 훌륭한 스토리텔러들이며, 제 가장 큰 강점 중 두 가지에 해당합니다. 게임에서 오래 지속된 사람들과 비교되는 것은 멋진 일이죠. 그게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 저는 제 이름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래요.[29] People have compared me to Lupe Fiasco, Kanye West, Eminem, and J. Cole. They bring substance and largely are all good storytellers, and those are two of my biggest strengths. It's dope to be compared to people who have longevity in the game because that's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me: I want my name to live forever. ㅡ Jay IDK |
제가 Arsenio Hall 쇼에 출연했을 때, 그는 칸예 웨스트나 존 레전드와 함께 일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기꺼이 하겠다고 말했어요. When I was on Arsenio Hall's show, he asked me about working with Kanye West or John Legend. I said I'd love to. ㅡ 글래디스 나이트 |
저는 항상 칸예 웨스트와 제이지의 피처링을 원했습니다. 이미 누구와 음반을 같이 작업하고 싶은지 깨달은거죠. Like, I always knew I wanted a Kanye West feature and a Jay-Z feature. I already knew who I wanted to do records with. ㅡ 요 고티 |
ㅡ 타이런 마티유 |
칸예 웨스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Kanye West is my favorite artist. ㅡ 드레이크 |
ㅡ 아이언 셰이크 |
그저 자신의 노래가 있다고 해서 아티스트가 되는 건 아니에요. 아티스트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고, 저는 진짜 아티스트가 되려면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차일디시 감비노, 칸예 웨스트는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요. Being an artist doesn't just mean you have a song. That doesn't make you an artist. The word 'artist' means so many different things, and I feel like to be a real one, you really have to do it all. The people that I think of as artists - Tyler the Creator, Childish Gambino, Kanye West - are doing the most. ㅡ 빌리 아일리시 |
부머 친구들이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싫어할지라도, 칸예 웨스트는 새로운 딜런이라고 생각합니다. 칸예의 가장 좋은 가사는 딜런의 예지력, 매우 창의적인 말장난, 스토리텔링의 천재성과 맞먹을 뿐만 아니라,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오만함은 무시무시하게도 무하마드 알리를 흉내냅니다. ㅡ 댄 힐 |
제가 어렸을 때에는 칸예 웨스트를 좋아했어요. I liked Kanye West when I was coming up. ㅡ 로드 웨이브 |
저는 칸예 웨스트를 좋아해요. 그는 비전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개성과 예술성을 분리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에요. ㅡ 할시 |
저는 모든 것을 사랑했지만, 제 모든 것을 정말로 바꾸어 놓은 사람은 칸예 웨스트였습니다. ㅡ 존 벨리언 |
제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일렉트로닉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다프트 펑크가 아마 제 1순위일 거고, 그 다음은 칸예 웨스트가 2순위일 거에요. ㅡ 포터 로빈슨 |
칸예 웨스트와 협업하는 게 제가 꿈꾸는 일이에요. ㅡ 니콜라 로버츠 |
칸예 웨스트, 사랑해요. 당신은 몰랐을지 몰라도, 다른 인터뷰에서 당신이 내 영웅이라고 말했어요. Kanye West, I love you. You might not have known, but I have said in other interviews that you're my hero. ㅡ 알리 샤히드 무하마드 |
저는 칸예 웨스트가 자신이 하는 일에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그는 다양한 라이브 쇼를 선보이고, 투어마다 다른 상품을 선보이고, 분위기를 바꾸면서 훌륭한 음반을 내놓죠. I think Kanye West is brilliant at what he does: he's got a different live show, different merch for every tour, different vibes, and he just puts out great records. ㅡ M. 섀도우 |
칸예 웨스트를 만난 것은 축복이었습니다. Meeting Kanye West was a blessing. |
저는 칸예 웨스트가 음악적으로 천재라고 생각해요. I think Kanye West is a genius musically. ㅡ 티카 섬터 |
칸예 웨스트는 뛰어난 시인이자 예술가입니다. 그와 저는 매우 비슷한 방식으로 일해요. 우리는 진동, 무언가의 힘을 느끼고, 그것이 음악이든 디자인이든 창작하도록 영감을 줍니다. 칸예와 함께 일하는 것은 기쁨이자 큰 특권이죠. Kanye West is a brilliant poet and artist. He and I work in a very similar way. We feel the vibration, the power of something, and it inspires us to create, whether it is music or design. It is the same process. Working with Kanye is a joy and great privilege. ㅡ 주세페 자노티 |
칸예 웨스트는 저의 형이자, 영감을 주는 사람이며, 저의 수준을 점점 더 높여 주는 사람입니다. Kanye West is my older brother, an inspiring guy and someone who keeps pushing my level up further and further. ㅡ 에스텔 |
내가 정말 원하는 건 칸예 웨스트의 비트뿐이다. All I really want is a beat from Kanye West. ㅡ 도모 제네시스 |
패션을 좋아하는 힙합 아티스트로서, 칸예 웨스트, 타이거, 빅 션, 그리고 TIP 같은 사람들을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들은 진보적이고 패션을 앞서가는 방법을 정말 잘 알고 있거든요. As a hip-hop artist who likes fashion, who can't help but notice people like Kanye West, Tiger, Big Sean and definitely T.I.P. These guys really understand how to be progressive and fashion forward. ㅡ B.o.B |
5. 디스코그래피 및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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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 [ 정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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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Yeezus| ]][[The Life Of Pablo| ]][[ye(칸예 웨스트)| ]]'''5집[[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transparent; background: text linear-gradient(to right, #FFD03A, #d6913d); font-size: 0.825em"'''
2010. 11. 22.''' 6집[[Yeezus|Yeezus''']]
2013. 6. 18.[[JESUS IS KING| ]][[Donda| ]]<bgcolor=#fff,#1c1d1f> * Donda 2는 데모 앨범으로, 기타 앨범 문단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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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NIKE)Adidas Yeezy
(with Adidas)Yeezy Gap
(with GAP)취소선: 협업 중단||<-2><width=65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000,#fff><bgcolor=#fff,#1c1d1f> 다큐멘터리 ||지-니어스: 카니예 3부작 In Whose Name
6. 필모그래피
6.1. 배우
<rowcolor=#000,#fff>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04년 | 페이드 투 블랙 | 본인 | 다큐멘터리 |
2005년 | 블록 파티 | 다큐멘터리 | |
스테이트 프라퍼티 2 | |||
2006년 | 위 아 투게더 | 다큐멘터리 | |
뚝이 터졌을 때 - 4막 진혼가 | 다큐멘터리 | ||
2008년 | 러브 그루 | ||
2012년 | 너희가 랩을 아느냐 | 다큐멘터리 | |
배드 25 | 다큐멘터리 | ||
2013년 | 앵커맨 2 | 웨슬리 잭슨 | |
메이드 인 아메리카 | 본인 | 다큐멘터리 | |
2019년 | JESUS IS KING | 단편 영화 | |
2025년 | In Whose Name | 다큐멘터리 |
6.2. TV 시리즈
<rowcolor=#000,#fff> 공개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07년~2021년 | 카다시안 따라잡기 | 본인 | |
2009년~2013년 | 클리블랜드 쇼 | 캐니 웨스트 | 애니메이션 시리즈 |
2022년 | 지-니어스: 카니예 3부작 | 본인 |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
6.3. 감독
<rowcolor=#000,#fff>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10년 | Runaway | 그리핀 | 단편 영화 |
2012년 | Cruel Summer[31] | 이브라힘 | 단편 영화 |
7. 빌보드 핫 100 성적
칸예 웨스트의 빌보드 핫 100 성적 | ||||||||||
{{{#!folding [ 1위 - 10위 ] | 제목 | 최고 순위 | 연도 | 1위 기간[32] | 차트인 기간 | |||||
Slow Jamz | 1위 | 2004 | 1주 | 22주 | ||||||
Gold Digger | 2005 | 10주 | 39주 | |||||||
Stronger | 2007 | 1주 | 27주 | |||||||
E.T.[33] | 2011 | 5주 | 30주 | |||||||
CARNIVAL[34] | 2024 | 1주 | 19주 | |||||||
Heartless | 2위 | 2008 | 30주 | |||||||
Run This Town | 2009 | 23주 | ||||||||
Love Lockdown | 3위 | 2008 | 23주 | |||||||
Knock You Down[35] | 2009 | 31주 | ||||||||
FourFiveSeconds[36] | 4위 | 2015 | 20주 | |||||||
Swagga Like Us[37] | 5위 | 2008 | 20주 | |||||||
Niggas In Paris[38] | 2011 | 20주 | ||||||||
I Love It[39] | 6위 | 2018 | 12주 | |||||||
Hurricane | 2021 | 11주 | ||||||||
All Falls Down | 7위 | 2004 | 20주 | |||||||
Good Life | 2007 | 21주 | ||||||||
Follow God | 2019 | 6주 | ||||||||
Forever[40] | 8위 | 2009 | 24주 | |||||||
Yikes | 2018 | 5주 | ||||||||
American Boy[41] | 9위 | 2008 | 30주 | |||||||
Jail | 10위 | 2021 | 3주 | }}} | ||||||
{{{#!folding [ 11위 - 20위 ] | 추가 예정 |
8. 내한
8.1. 2010년
2010년 8월 6일-7일 SK Telecom 주최 Summer Week & T에 헤드라이너로 참여 | |
공연을 하는 칸예의 모습 | 공연이 끝나고 양양의 한 음식점에서 불고기를 먹는 모습[42] |
당시 일화가 나오는 영상
2010년, SK 텔레콤의 주최로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힙합 페스티벌에 참석했다.[43]
이 때 한국에 도착한 뒤 양양군의 등불가든[44]이라는 식당에서 양반다리로 앉아서 불고기를 먹는 모습이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칸예가 직접 현지 식당에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정작 의자가 없고 앉아서 먹어야 한다는 것에 불편을 표했다고. 다만 음식 자체는 맛있게 먹었는지 식사가 끝난 후엔 기분이 풀어졌다고 한다.[45]
공연에서 POWER 비트에 맞춰 프리스타일을 했고, 숙소에 머물 때 공연 전에는 후에 나올 5집에 관한 인터뷰를 비대면으로 짤막하게 했다. 여담으로 동해 경치가 무척 아름다웠다고 한다. 또 당시 미공개곡이었던 All Of The Lights를 최초로 직접 공개하여 자신의 맥북 스피커를 통해 짧게 들려줬다.
이후 14년만인 2024년 8월 23일 한국에서 VULTURES 2 리스닝 파티가 개최되며 두번째 내한이 확정되었다.
8.2. 2024년
낙산해수욕장에서의 공연이 칸예의 마지막 내한 공연이 되는가 했으나, VULTURES 2 리스닝 파티의 장소가 한국으로 확정되며 내한이 공식적으로 예정되었다. 사실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에도 칸예의 엔지니어링 팀의 일원인 어스가 고양시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목격되었고, 주최사인 채널캔디 측에서 정보를 흘리는 뉘앙스의 게시물을 작성하는 등 내한 사실이 어느 정도는 기정사실화되어 있었다. 리스닝 파티 장소는 고양종합운동장이다.대만에서도 8월 25일에 리스닝 파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주최 측에서 대금을 대지 않아 취소되고 말았다.
당일 오전 5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팬들이 "Christian Billionaire Ye[55], Fuck Adidas[56]"라고 하자 웃으며 사인을 해주었다.[57] # #
많은 팬들은 이번 행사가 말 그대로 청음회에 그칠 것이라 예상한 것은 물론, 당일날에 리스닝 파티가 불시에 취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파티를 하면 다행이고, 하더라도 큰 이변 없이 다른 리스닝 파티와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진행될 거라 점쳤다. 실제로 이전과 같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되고 나서 시작되었고, 초반에는 VULTURES의 곡들을 들려주며 요즘과 동일한 패션으로 동일한 리스닝 파티를 선보이며 그 예상이 적중할 것으로 보여졌다.[58] 그러나 얼마 후 흰 후드옷으로 갈아입은 칸예가 등장하는 모습이 화면으로 잡히자 관중은 난리가 났으며, 칸예는 스테이지 가운데로 와 손에 든 마이크를 번쩍 들며 마이크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재생된 All Falls Down의 비트는 역대급 공연의 서막을 알렸다.
칸예는 지금까지 낸 앨범들 The College Dropout부터 Donda까지[59]본인의 커리어 전체를 아우르는 주요 곡 메들리 형식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이 당초부터 라이브 공연이 아니라 리스닝 파티로 계획된 공연인 만큼 칸예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공연을 하는 것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 누구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60] 상황이었으며, 칸예가 본인의 이름을 건 콘서트에서 마이크를 잡고 공연을 하는 것 또한 2021년 12월에 개최된 FREE LARRY HOOVER BENEFIT CONCERT 이후로 3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본인의 커리어 전체의 주요 곡 메들리 형식으로 라이브를 한 것은 칸예의 커리어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일이다.[61]
이런 유례가 없는 일이 발생하면서 칸예가 티켓값을 8만 달러로 착각한 거 아니냐는 드립이 커뮤니티에 나돌 정도로 리스닝 파티의 가격[62]을 말도 안 되는 혜자로 만들어 버렸다. 그렇게 칸예는 마이크를 잡고 1시간 동안 54곡의 메들리 공연을 진행해 총 2시간 30분 동안 74곡[63]의 무대를 보여주었고, 게릴라 라이브 마지막에는 관객들에게 샤라웃을 보내며 리스닝 파티를 마무리했다.[64]
이날 칸예가 몇 년 만에 마이크를 잡고 공연을 한 만큼 재미있는 장면도 많이 나왔다. 래퍼 드레이크와 모델 겸 스타일리스트인 이안 코너를 샤라웃하면서 I Wonder를 부르기도 했으며, 키드 커디와의 듀오 앨범 KIDS SEE GHOSTS의 Feel the Love가 나올 때 칸예가 "yo, Cudi"라는 멘트를 쳤는데 스태프 쪽에서 Cudi (커디)를 발음이 비슷한 Cut it (컷잇)으로 잘못 듣고 노래를 끊는 경우가 벌어지기도 했다. 노래가 끊어지자 칸예는 바로 "아냐, 아냐, 다시 틀어! 키드 커디 얘기한 거였어, 끊으라 한 게 아니라!"라고 멘트하기도 했다.[65] 그리고 Bound 2를 부를 때 즉흥 메들리 특성상 앞 부분에서 곡을 끊었는데 본인도 아차 싶었는지 곡을 멈추고 음악없이 찰리윌슨 파트의 Nobody to love 떼창을 유도했다. 또한 관객들에게 "FUCK ADIDAS"[66]를 외치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세트리스트 마지막 트랙인 24를 들어가기에 앞서 "Korea! This is Yeezy, I love you!"[67]라는 멘트로 한국 관객들을 샤라웃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칸예가 공연을 지휘하고, 관중이 그의 오더를 따라 세차게 행동을 취하는 것을 보는 것도 일품이다. 라이브 공연이 아니라 리스닝 파티인 만큼 대부분의 좌석이 찼긴 했지만, 전 좌석이 매진되지는 않아[68] 중간중간에 빈 좌석이 있었는데도 14년 만의 내한인 만큼 작정하고 그를 기다린 관중의 떼창이 너무나도 커서[69] 유튜브 송출 중간중간에 사운드 밸런스를 위해 관중의 마이크 소리를 줄이기도 했다. 그런데 줄였는데도 공연이 진행될수록 오히려 관중의 떼창이 더 커지는 바람에 트랙이 끝날 때마다 소리의 밸런스를 조절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All Of The Lights를 부를 때는 빛을 보고 싶다며 플래시라이트를 켜달라고 말했는데, 착석한 거의 모든 좌석에 불이 들어오는 놀라운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다.
공연 직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모든 커뮤니티가 뒤집어졌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칸예의 14년 만의 내한을 경험하게 된 국내 힙합 팬들의 반응은 말할 것도 없고, 2번째 VULTURES 2 리스닝 파티를 기대했던 외국 힙합 팬들은 예정에도 없었고 전례도 없던 게릴라 라이브에 칸예가 드디어 돌아왔다는 반응과 함께 이를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던 한국 관객들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70] 그리고 몇 년 전부터 칸예는 일명 올드 칸예 시절로 구분되는 6집 이전 곡들을 라이브로 부르지 않았다. 그나마 4, 5집의 몇몇 곡들은 가끔 부르긴 했으나 일명 학교 시리즈라고 불리는 1~3집의 수록곡들은 라이브에서 들을 수 없었다. 팬들의 요청에도 나는 이제 변했으니 옛날 곡을 불러달라고 하지 말라 했으며[71], 심지어 이런 칸예 팬들을 디스하는 곡을 앨범에 싣기도 했다. 이런 평소 칸예의 성향을 생각한다면 1집부터 10집까지 커리어를 총집합한 메들리 라이브[72]는 어느 나라를 가도 두 번 다시 못 볼 수도 있는 공연이기에 힙합 팬들은 물론이고 힙합을 잘 모르는 일반 대중 입장에서도 정말로 진귀한 경험을 한 셈이다.
또한 그간 이해할 수 없는 기행과 돌발적인 언행, 그리고 제대로 된 공연 대신 지속적인 리스닝 파티 개최로 인해서 래퍼로써의 평판을 계속 깎아먹고 있던 칸예가 정말 간만에 마이크를 잡고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줘 드디어 이상한 짓거리를 하는 기행인 Ye가 아니라 총기聰氣있는 래퍼 Yeezy가 돌아온 것 같다는 평가와 함께 칸예의 부활을 바라는 팬들의 기대를 받기도 했다. 게다가 그간 보이지 않아 팬들이 그리워했던 칸예의 따뜻한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 감동을 주었다. 또한 평소 지향했지만 VULTURES 활동 때부터 멀어졌던 크리스천의 모습이 돌아와[73] 많은 놀라움을 주었다. 아산화질소 관련 의혹으로 여론이 '칸예는 이제 음악 활동을 하지 못할 것이다' 쪽으로 기울었는데, 이번 공연으로 다시금 팬들의 기대와 함께 완벽한 재기를 알렸다.
10년이 넘는 기간 만에 내한을 온 만큼 수많은 유명인들이 리스닝 파티를 보려고 참가했으며, NewJeans[74], CL, 공민지, 전소미, Zion.T, DEAN, TREASURE[75], UNEDUCATED KID, KISS OF LIFE, 팔로알토, 릴보이, BIG Naughty, 윈터, 지젤, B.I[76], 안우진, 원슈타인, 고아성, BewhY, C JAMM, 사이먼 도미닉, 이휘민, GRAY 등의 유명인들이 포착되었다.[77]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가 벌어질 때마다 일산서구청-대화역 일대가 혼잡해지긴 하지만, 이번 칸예 웨스트의 공연은 지역 사회에서도 역대급이란 평가가 이 지역 소상공인들(편의점 점주나 순댓국집 지배인, 치킨집 사장 등)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이날 관람 인원 자체는 2만 2천 명 정도였던 것에 비해, 고양운동장 본연의 기능인 축구 국가대표 초청경기라든가 아육대 녹화, 조용필 콘서트나 기타 아이돌 콘서트 같은 행사가 훨씬 많은 인원을 동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육대나 아이돌 콘서트 관객들이 술을 잘 마시지 않고 주로 편의점이나 분식집 가게들을 점령하는 것과 다르게, 이 날 칸예의 공연을 보러 온 국내외 리스너들은 대화역 인근 먹자골목 블록의 음주 가능한 가게들을 거의 전세내다시피 차지하고 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즐겼다. 마치 주말 홍대입구를 그대로 복사해 대화역 먹자골목에 쏟아부은 듯한 풍경이 펼쳐졌고, 덩달아 매출 상승이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체인 지역 관리 영업 담당들은 애초에 이를 예상하고 점주들에게 미리 대인파 혼잡을 고지했다고 한다.
공연이 지연되어서 23시가 넘어서 끝났기에 대부분의 교통편이 끊긴 상황이라고 생각한 관객들이 우왕좌왕하며 아예 밤을 샐 작정으로 대화역 먹자골목에 포진하기도 했다. 실제로는 고양 버스 1000, 광역급행버스 M7731 등이 새벽 1시까지 수요를 분담했지만, 문제는 일산 주민이 아닌 외지 관객들은 이를 몰랐다는 것. 게다가 일산은 숙박시설도 부족해서, 일부 인원들은 PC방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날 귀가했다고 한다.[78]
리스닝 파티 다음 날인 8월 24일 용산구 일대에서 여러 목격담이 나왔다.# 또한 용산 아이파크몰 6층 타미야샵 등 여러 장난감 코너에서 큰딸 노스와 함께 장난감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8월 25일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같이 왔던 아이들만 먼저 보내고 아내 비앙카와 한국에 체류했다. 이어 26일에는 아내 비앙카가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칸예는 신사동의 고급 한우 식당인 도산회관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 직원 왈 그릴즈를 착용하고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79] 도산회관에서는 마침 사장님이 열렬한 힙합 팬이라 칸예를 알아보고 80만 원 가량의 음식 값을 받지 않으려고 해서, 음식 값을 지불하려고 했던 칸예와 실랑이(?)를 빚었다고 한다. 결국은 도산회관의 승리. # 이러한 상황이 재밌었는지 칸예도 웃으며 가게를 나섰다고 한다.
공식적인 일정이나 목격담 등이 제보된 바는 없지만 27일까지도 한국에 체류하다가, 28일 아침에 광화문 맥도날드의 맥카페에서 동료와 함께 주문하는 모습이 발견되었고 이후 저녁에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시아 리스닝 파티 투어 추가 일정이 확정되었거나, 아니면 기존에 체류 경험이 있어 익숙한 일본으로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밤에 일본 공항 게이트에서 서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80]
일반적으로 해외 연예인이 한국에 개인적인 여행을 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칸예 같은 거물급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공식 일정이 종료된 이후 이 정도 기간을 추가로 체류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25일로 예정되어 있던 대만 리스닝 파티의 취소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가족까지 귀국시킨 후에도 한국에 만 5일 이상 체류하고 있는 이유로는 칸예 역시 이번 한국에서의 리스닝 파티 및 방한 경험에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칸예 입장에서는 5집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81], 키드 커디와의 듀오 앨범 KIDS SEE GHOSTS[82], 10집 Donda[83] 등 해외에서 여러 앨범을 작업하기도 했고 타이 달라 사인과의 합작 앨범 VULTURES 초기[84] 작업 당시에도 이탈리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국가에 상당 기간 체류했었기 때문에 한국에 공연하러 온 후에 잠시 머무르는 것도 그닥 특이한 경우는 아니라고도 볼 수 있다.
검증되지는 않았으나 리스닝 파티 전 칸예의 행보를 미리 흘려 관계자로 강하게 추측되는 인물 또한 이번 내한을 계기로 칸예가 한국을 중심으로 한 활동 전개를 준비 중이라는 루머를 추가로 공개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내한 기간 그가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쥬씨의 블루베리 쥬스를 하루에 5잔씩 즐겨먹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쥬씨는 뜻밖의 반사이익을 얻게 되었다. 바이럴이 되자 쥬씨는 본사차원에서 해당 음료의 할인쿠폰을 뿌렸는데 "살짝 설랬어ye"라는 표현으로 그를 샤라웃했다. 인스타그램
2024년 내한 공연을 주도한 회사인 채널 캔디의 CEO,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등에 따르면, 칸예는 한국 리스닝 파티가 끝난 후에 동기부여가 되어 새 앨범 BULLY의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
9. 패션
10. 논란 및 사건 사고
칸예는 어머니 돈다 웨스트의 사망 이후 양극성장애를 앓고 있으며[85][86], 이로 인하여 음악 내적/외적으로 여러 논란을 발생시키는 아티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상생활에서도 여러 기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안티도 많이 존재하게 되었다. 조용히 이야기를 잘하다가 뜬금없이 격분해서 소리를 지르는 정도의 일[87]은 별 대단한 일도 아니라는 취급을 받을 정도다.
이런 어그로는 칸예가 스스로 고백한 양극성장애와도 관련이 있는 부분이지만, 본인이 일부러 어그로를 끄는 케이스도 있고 필터링이 안 되는 언행이 튀어나와서 본의 아니게 어그로를 끈 케이스까지 다 있어서 온갖 욕을 다 먹는다. 강력 범죄를 제외한 도의적인 범주에서 별의별 말도 안 되는 사건을 터뜨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오죽하면 '음악을 못했으면 매장당해도 진작에 매장당했을 것이다', 'SNS 못하게 지하실에 가두고 음악만 만들게 시켜야 한다.', '그가 어그로를 끌수록 앨범의 퀄리티가 올라간다'[88]는 드립은 거의 꾸준글 수준이다. 이른바 '명반행동' 밈. 그러나 과거의 칸예는 정신장애의 상태가 그리 심하지 않아서 자신의 정신 세계와 예술을 잘 융합한 명반들을 만들 수 있었으나, 일상생활에까지 문제가 있는 지금은 그러기도 힘드니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2020년대 초 들어서는 정신적 문제가 심화되며 반유대주의 및 히틀러 옹호 등 정치극단주의적 발언을 하게 되면서 음악성을 제외한 칸예의 모습에서 이미지가 나빠졌다 이때문에 많은 동료들이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팬덤에게는 안타까움을 주었으며, 일반 대중들에게는 비난의 대상과 조롱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본인의 과오에 대해 사과하고 재혼 이후 어느 정도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실제로 그의 주변인들도 그것을 느끼는지 저때 당시 멀어졌던 옛 동료들이 칸예 재혼 이후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있다.
11. 여담
12.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필요시 선거인단) | 당선 여부 | 비고 |
2020 | 미국 대통령 선거 | 미합중국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71,073 (0.05%, 0명)[89] | 낙선 (8위)[90] |
13. 둘러보기
역대 의장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초대 칸예 웨스트 |
칸예 웨스트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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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1위 – 100위 ] {{{#!wiki style="margin: -6px -1px -16px" | ※ 2019년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Hot 100 차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순위다. 얼마나 많은 곡들을 차트에 높은 순위로 진입시키고 유지했는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리스트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싱글을 많이 낸 뮤지션들이 더 유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 ||||
<rowcolor=#fff>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비틀즈 | 마돈나 | 엘튼 존 | 엘비스 프레슬리 | 머라이어 캐리 | |
<rowcolor=#fff>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스티비 원더 | 자넷 잭슨 | 마이클 잭슨 | 휘트니 휴스턴 | 리아나 | |
<rowcolor=#fff>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드레이크 | 롤링 스톤스 | 폴 매카트니 | 비 지스 | 어셔 | |
<rowcolor=#fff>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 | |
시카고 | 슈프림즈 | 프린스 | 홀 앤 오츠 | 로드 스튜어트 | |
<rowcolor=#fff>21위 | 22위 | 23위 | 24위 | 25위 | |
테일러 스위프트 | 올리비아 뉴튼 존 | 아레사 프랭클린 | 마룬 5 | 마빈 게이 | |
<rowcolor=#fff>26위 | 27위 | 28위 | 29위 | 30위 | |
케이티 페리 | 필 콜린스 | 빌리 조엘 | 브루노 마스 | 다이애나 로스 | |
<rowcolor=#fff>31위 | 32위 | 33위 | 34위 | 35위 | |
포 시즌스 | 템테이션스 | 도나 서머 | 비치 보이스 | 라이오넬 리치 | |
<rowcolor=#fff>36위 | 37위 | 38위 | 39위 | 40위 | |
닐 다이아몬드 | 카펜터즈 | 저스틴 비버 | 잭슨 파이브 | 보이즈 투 멘 | |
<rowcolor=#fff>41위 | 42위 | 43위 | 44위 | 45위 | |
코니 프랜시스 | 브렌다 리 | 더 위켄드 | 비욘세 | 크리스 브라운 | |
<rowcolor=#fff>46위 | 47위 | 48위 | 49위 | 50위 | |
케니 로저스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브라이언 아담스 | 셰어 | 블랙 아이드 피스 | |
<rowcolor=#fff>51위 | 52위 | 53위 | 54위 | 55위 | |
조지 마이클 | 핑크 | 바비 빈튼 | 존 멜렌캠프 | 레이디 가가 | |
<rowcolor=#fff>56위 | 57위 | 58위 | 59위 | 60위 | |
쓰리 도그 나이트 | 휴이 루이스 앤 더 뉴스 | 글로리아 에스테판/마이애미 사운드 머신 | 본 조비 | 처비 체커 | |
<rowcolor=#fff>61위 | 62위 | 63위 | 64위 | 65위 | |
레이 찰스 | 포리너 | 쿨 & 더 갱 | 글래디스 나이트 앤 더 핍스 | 리키 넬슨 | |
<rowcolor=#fff>66위 | 67위 | 68위 | 69위 | 70위 | |
듀란 듀란 | 저스틴 팀버레이크 | 코모도스 | 이글스 | TLC | |
<rowcolor=#fff>71위 | 72위 | 73위 | 74위 | 75위 | |
폴 앵카 | 에미넴 | 배리 매닐로 | 디안 워윅 | 넬리 | |
<rowcolor=#fff>76위 | 77위 | 78위 | 79위 | 80위 | |
하트 | 포스트 말론 | 아리아나 그란데 | 에벌리 브라더스 | 칸예 웨스트 | |
<rowcolor=#fff>81위 | 82위 | 83위 | 84위 | 85위 | |
바비 다린 | R. 켈리 | 제임스 브라운 | 폴라 압둘 | 켈리 클락슨 | |
<rowcolor=#fff>86위 | 87위 | 88위 | 89위 | 90위 | |
앨리샤 키스 | 에드 시런 | 린다 론스태드 | 리처드 막스 | 데스티니스 차일드 | |
<rowcolor=#fff>91위 | 92위 | 93위 | 94위 | 95위 | |
셀린 디옹 | JAY-Z | 미라클스 | 디온 | 플리트우드 맥 | |
<rowcolor=#fff>96위 | 97위 | 98위 | 99위 | 100위 | |
밥 시거/실버 불릿 밴드 | 닐 세다카 | 브루스 스프링스틴 & E 스트리트 밴드 | 포인터 시스터스 | 존 덴버 | |
출처 | }}}}}}}}} |
역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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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비디오 뱅가드 상 | ||||
<rowcolor=#00AACD> 제31회 (2014년) | → | 제32회 (2015년) | → | 제33회 (2016년) |
비욘세 | → | 칸예 웨스트 | → | 리아나 |
[1] 가장 보편적이고 내한 공연에도 사용된 이름 한글 표기. 다른 한글 표기로 위키, 언론에서 자주 쓰는 '카니예 웨스트', '카녜 웨스트', 국립 국어원이 정한 '카녜이 웨스트'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단 참조 바람.[2] 개명 전 본명은 'Kanye Omari West (칸예 오마리 웨스트)'. 모친에게는 주로 미들네임인 오마리로 불렸다고 한다. 2021년 8월 25일 자신의 이름을 법적으로 Ye로 개명하는 서류를 제출한 뒤에 2021년 10월 19일 개명을 법적으로 승인받았으며, 현 본명은 이를 반영한 결과다. 개명의 직접적인 원인은 자신을 '예'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친구이며, 절대 자신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을 '칸예 웨스트', '칸예'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멋대로 자신의 행동을 해석해 버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을 적잖이 꺼린다. 본인을 예라고 부르는 사람은 7-8학년 때부터 있어왔다고 한다. 한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Kanye West'로 등록되어있기에 과거의 본명이 곧 현재의 예명인 셈이다.[3] 3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자 어머니를 따라 시카고에서 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년기에 잠시 중국 난징에서 지낸 적도 있다고 한다.[4] ![파일:킴카다시안의전장모의전남편이킴카다시안의전장모와전장모의전남편의아들과같이서있는사진.jpg]()
미국의 사진작가이다.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이라는 일간지 회사에서 최초의 흑인 사진작가 중 하나로 일했다고 한다. 현재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살고 있다고 하며, 전 부인인 돈다 웨스트와 칸예가 3살 때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칸예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은 듯하다. 본인 스스로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며, 보수적인 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A] 전 배우자 킴 카다시안 사이의 소생[A] [7] Saint West. 둘째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킴에게 신체적인 문제가 생겨 셋째부터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하였다. 엄마와의 합의하에 만든 유튜브 채널이 있다. 하지만 미국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을 올려 킴에 의해 채널을 삭제당했다(…). 킴에 따르면 노스와 세인트 모두 칸예의 유전으로 왼손잡이라고 한다.[A] [9] Chicago West. 칸예 웨스트의 모친과 고향을 기리며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도시 시카고의 애칭인 샤이-샤이(Chi-Chi)로 불린다. 다른 자녀들과는 다르게 킴 카다시안과 상당히 흡사한 외모로 인해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팬계정임에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만명을 돌파했다. VULTURES 2에서 벌스를 선보이며 데뷔했다.[A] [11] Psalm West[12] 시카고에 위치한 곳이며 미술을 배우다 모친이 교수로 있는 시카고 주립대로 편입. 당시 이미 힙합에 심취해 있었기에 랩 가사를 더욱 깊게 짜보려고 영문과에 진학한 것이라고 한다.[13] 다만 영어가 모국어이기 때문에 국문학으로 보는 게 맞다.[14] 한화 약 3조 8653억 6050만 원[15] 한때 2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보유해 가장 부유한 래퍼로 알려졌다. 2022년 유대인 관련 발언의 여파로 재산 규모가 크게 떨어졌으나 2025년에 다시 늘었는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 YEEZY의 단독 소유를 고려한 것으로 전했다.[16] Shopify 약관 위반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다. #[17]![파일:kwtsignature.jpg]()
유명인치고 사인이 굉장히 단순한 편이다. 이니셜인 KW와 끝글자 t를 극도로 줄여 쓴 형태인 듯.[18]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브랜드.[19] 굳이 선행을 따지자면 T-Pain, 릴 웨인이 칸예보다 먼저이다. 칸예 본인부터가 오토튠을 티페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웠다. 이것이 잘 드러난 곡이 3집 수록곡 Good Life.[20] 랩에 멜로디를 넣는 것은 굳이 원조를 따지기 민망할 정도로 오래되었고, 자신의 감정선을 넣는 것도 매우 오래되었다.[21] 2005년 최고의 팝스타 선정에서는 1위에 올랐고, 순수 빌보드 핫 100의 성적만 취급하는 차트에서는 20위에 선정됐다.[22] 다만 이쪽은 칸예의 노래보다는 성격에 영향을 받은 것에 가깝다.[23] 칸예는 힙합 뮤지션 중 음반 판매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드레이크(1억 5000만 장), 1위는 에미넴(2억 2000만 장)이다.[24] 칸예는 데뷔 직후부터 대부분의 갱스터 래퍼 이미지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분홍색 폴로 셔츠를 걸치고(때문에 칸예의 1집을 Pink Polo라고 하기도 한다.) 중산층 래퍼로서 본인이 살아온 그대로의 이미지를 가감없이 보여주었다.[25] 중산층 대학생의 시점에서 거리의 삶을 바라본 We Don't Care, 게토가 아닌 GAP 매장에서 일하면서 음악을 만들던 과거를 풀어낸 Spaceship, 힙합에 종교적인 얘기를 들고온 Jesus Walks, 중산층 여성들의 소비 문화를 비판한 All Falls Down, Gold Digger 등[26] 칸예는 모친 돈다 웨스트의 대학교로 편입하기 전까지 미술을 배웠으며, 음악에 굳은 의지를 보이며 대학교를 중퇴하였다.[27] 이미 내로라하는 극우 인사 중 하나로 평가받던 2022년 12월, 대안 우파인 알렉스 존스가 그간 칸예의 극우 발언들을 방어하며 "당신은 나치나 히틀러 같은 짓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비난받아야 하나요?"라고 말했는데, 발언에서 알 수 있듯 애초에 그도 '히틀러는 나쁜 사람이다.'라는 걸 상정하고 칸예를 옹호하기 위해 발언한 것이다. 그러나 칸예는 갑자기 "우린 모든 사람들을 거리낌 없이 사랑해야 한다. 나치와 히틀러도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 많다."라면서 히틀러가 고속도로와 마이크를 발명했다는 되도 않는 소리를 하였다. 막 나가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알렉스조차 이 말을 듣고는 할 말을 잃어 버렸고, 세계의 반응도 비슷했다. 칸예를 향한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고 이 발언의 여파로 칸예는 Adidas Yeezy 등 하던 사업이 취소되고 많은 지인들에게도 줄줄이 절연을 당하는 결과를 맞게 된다.[28] 칸예는 어머니를 따라 시카고에서 성장했다.[29] 즉, 칸예를 비롯한 저 아티스트들은 이미 역사에 이름을 남긴 전설들이라는 소리다.[30] 하지만 이 말 뒤에 킴 카다시안이 뚱뚱한 펭귄처럼 보인다며, 치즈버거를 너무 많이 먹고 절제가 없다고 깐다(...).[31] 제65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32] 빌보드 핫 100 1위인 경우 1위를 한 기간을 기록[33] 케이티 페리의 곡에 피쳐링[34] Ty Dolla $ign과 합작.[35] 케리 힐슨의 곡에 피쳐링[36] 리아나, 폴 메카트니와 합작.[37] JAY-Z와 T.I.의 곡에 피쳐링[38] JAY-Z와 합작.[39] Lil Pump과 합작.[40] 드레이크, 에미넴, 릴 웨인과 합작.[41] Estelle의 곡에 피쳐링[42] 5인 중 한가운데에 엉거주춤한 양반다리로 앉아서 젓가락질 하는 사람이 칸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칸예와 마주보고 앉은 사람은 버질 아블로이다.[43] 사실상 단독 내한공연이지만 당시 셋리스트에 있었던 Touch The Sky는 원곡의 피쳐링이기도 하고 같이 내한 공연온 루페 피아스코가 라이브로 피쳐링해주었다.[44] 지도로 검색하면 공연한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45] 후에 내한 공연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때 불고기가 얼마나 맛있었으면 한국에서 이렇게까지 잘해주냐는 우스개소리가 나왔다.[46] 라이브스트리밍 영상과 카메라 구도가 살짝 다르다.[47] 원래는 VULTURES 1에 수록될 예정이었고 전 리스닝 파티에서도 셋리스트에 이 순서에 있었지만 샘플 클리어가 되지 않아 수록되지 못한 곡.[48] JPEGMAFIA의 리믹스 버전을 사용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49] 코미디 래퍼 Yuno Miles가 피쳐링했다.[50] 이 곡과 다음 곡 사이에 칸예가 Fuck Adidas를 외쳤다.[51] 곡 도중 this one's for my wife라고 아내 비앙카 센소리를 샤라웃했다.[52] Cut it 해프닝이 일어난 그 곡이다.[53] 이 곡 도중 딸 노스와 포옹을 했다.[54] 곡이 시작하기 앞서 Korea, this is Yeezy, I love you를 외쳤다.[55] 우파 정치 인플루언서 캔디스 오웬스가 칸예와 2022년에 진행한 미공개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거기서 나온 발언이다.[56] 칸예와 아디다스는 사이가 안 좋기로 유명하다.[57] Fuck Adidas를 외친 본인은 미국에서 살다 온 사람이라 유창한 영어 구사가 가능하나, 열렬한 토종 한국인 팬인 척을 해야 칸예가 반응할 것이라는 생각에 콩글리시로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시 공항에 모인 사람들끼리 '절대 칸예라고 부르지 말자'는 약속이 있었다는 후기도 있다. 칸예는 이전부터 자신을 풀네임인 '칸예 웨스트'가 아니라 '칸예'라고 줄여 부르는 걸 싫어했으며, 지금은 '예'로 개명까지 한 상태다.[58] 중간에 Runaway의 E 노트가 재생되며 팬들을 들뜨게 했으나, 기껏해야 저번 SLC LP 때처럼 히트곡을 조금 틀어주고 칸예가 따라 춤출 것이라고 생각했다.[59] 이 중 JESUS IS KING, Donda 2는 제외되었다. 하지만 JESUS IS KING 앨범의 수록곡 Follow God은 칸예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셋리스트에 수록되어 있었다.[60] 후에 리스닝 파티를 주최한 넥스티스 측에 의하면 라이브 메들리까지는 사전 조율이 되었으나, 이렇게까지 길게 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러나 저러나 칸예의 돌발적인 상황에 의해 발생된 셈이다.[61] 주최사 측에서 리스닝 파티 전 칸예가 한국 팬들의 열정과 관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색다르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식의 얘기를 흘렸긴 했지만 이 정도의 공연이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다.[62] 이번 리스닝 파티 중 가장 저렴한 좌석의 가격이 8만원이었다. 국내 유명 대중가수의 콘서트도 이 정도 볼륨이면 최소 10만 원이다.[63] 중복 포함 총 일흔일곱 곡[64] 이날 마지막 트랙은 10집 Donda의 24이었는데, 이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뜻으로 넣은 것이다. 공연 당일날인 8월 23일은 코비의 생일이며, 24는 영구 결번이 된 그의 등번호 24번를 뜻한다.[65] 이때 몇몇 관중들은 게스트로 키드 커디가 나오는 줄 알고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66] 칸예와 아디다스는 협업을 통해 Adidas Yeezy 브랜드를 런칭했고 엄청난 인기로 매우 성공한 브랜드로 꼽히기도 했지만, 칸예가 아디다스를 향해 본인의 디자인이 도용당했다고 비난하고 유대인들을 향해 저격성 멘트를 날리는 등의 여러 공격으로 인해 서로 사이가 매우 안 좋아진 상태이다.[67] 한국! 나 칸예인데, 사랑한다![68] 당일 오후까지 현장에서 티켓 판매를 할 정도로 판매가 잘 안 됐다. 사실 이는 라이브 공연이 아닌 리스닝 파티인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처럼 칸예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게릴라 공연을 할 것이라 알려졌었다면 진작 전 좌석 매진은 물론 이 공연을 보러 오려고 해외에서 원정을 왔을 거라는 의견에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실제로 이후 9월 15일에 진행된 중국 리스닝 파티는 비슷하게 라이브 공연을 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반영되어 티켓팅 오픈 3분만에 표가 매진되었다고 한다. 고양체육관은 4만 명을 수용 가능했으나 3만 명 정도만 티켓을 배당했다. 공연 당시 실제 입장객은 대략 2만 2천명 내외라고 한다.[69] Runaway 피아노 소리가 나올 때마다 함성이 엄청났다.[70] 해당 리스닝 파티 유튜브에 "한국은 축복받았다(Korea blessed)"라는 댓글이 최상위 인기 댓글로 올라올 정도였다.[71] 인터뷰 中: 지금 애플 스토어에 가면 아이팟 4를 살 수 없듯이, 나는 내 예전 곡들을 부르지 않을 거야.[72]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칸예는 본인의 5~6곡 정도의 일부 히트곡을 메들리 형태로 공연을 펼친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본인의 커리어 전체를 수반하는 메들리 라이브는 이때까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73] 마지막 곡으로 성경의 가치와 위로가 담긴 곡인 24를 부르고, 공연의 끝을 기도로 마무리했다.[74] 미성년자는 입장이 불가하여 미성년자 멤버들인 해린과 혜인을 제외한 성인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만 참석했다.[75] 최현석, 지훈, 요시, 도영, 하루토가 참석하였다.[76] 그의 프로듀서 팀인 윤시황, MILLENNIUM, Padi도 함께 관람하였다.[77] 다만 해외에 팬이 많은 K-POP 아이돌의 경우 각종 논란(특히 정치적 논란)으로 인해 칸예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팬층이 상당 부분 겹치는지라 리스닝 파티 참가 소식을 접한 일부 해외 팬들이 강하게 거부 반응을 표하고 있기도 하다.[78] 실은 숙박시설 부족보다는 모텔들이 전부 대실만 고집하고 숙박을 안 받은 이유가 컸다. 대화역은 숙박시설이 모자라기는커녕 평소에도 초등학교 인근에 모텔이 7~8개나 있다고 신도시 조성 당시부터 계속 논란이 되었던 곳이다. 진짜로 숙박이 모자랐던 건 이보다 두 달 후 있었던 세븐틴 콘서트 당시였는데, 중화권·동남아권 투숙객들이 일산을 넘어 연신내, 공항동, 영등포까지 점령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79] 특이하게도 반찬으로 나온 장아찌가 입맛에 맞았는지 그릇을 전부 비웠다고 한다.[80] 이지의 비쥬얼 디렉터 어스와 중국에서 해외 이지팀을 컨택한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루머가 공개되었다.[81] 이탈리아•일본•하와이에서 작업[82] 중국에서 일부 작업[83] 일본 시부야에서 일부 작업[84] 2023년에 작업된 버전. 팬들은 Bad Bitch Playbook이라고 부른다.[85]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극심해진 것은 2007년 어머니 돈다의 사망에 이어 약혼녀와 결별하는 일까지 일어나서 칸예를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게 했던 3집과 4집 사이가 기점인 것으로 보인다. 칸예는 8집 ye에서 자신이 양극성장애를 앓았던 것을 공식적으로 공인하고 음악적으로 표현하였으며, 8집 커버에 적힌 글자도 "I hate being Bi-polar, it's awesome(내가 조울증인 게 싫어, 이건 멋지다고)"라고 적혀있어 조울증 증세를 표현하고 있다. 약은 본인의 창의성을 해칠까 봐 복용하지 않는다고 한다.[86] 최근 들어서는 자신의 행동이 조울증보다는 자폐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실제로 비앙카 센소리의 권유로 병원에 가 자폐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87] 대표적으로 Donda 작업 때 잘만 음반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Chance The Rapper에게 닥치고 자리에 앉고 싫으면 떠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른 일이 있다. 정작 챈스는 칸예의 라인을 탔으며 칸예를 매우 존경하는 동향 후배이다. 즉 본인의 라인을 탄 직속 후배이자 사이가 가장 좋을 수밖에 없는 인물에게도 감정 조절이 안 되는 모습으로 인하여 그의 정신병력이 단순히 밈으로 치부될 정도가 아닌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물론 챈스는 칸예의 이런 성향을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음반 작업이 끝나고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등 매우 원활하게 대처했다.[88] 칸예가 오르락내리락을 한 게 한두 번이 아니지만 특히나 2009 VMA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망신을 준 이후 미국에서 오바마 대통령까지 욕할 정도로 매장당했을 때는 그 위기 중에서 특히나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런 최악의 상황에 이르러서야 칸예 스스로가 인생의 커리어가 걸린 앨범이라고 생각하여 여태껏 칸예가 발매한 앨범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의 공을 들여서 낸 앨범이 칸예의 최고 커리어이자, 대중음악사에 남을 앨범인 MBDTF였다. 시상식 난입사건은 칸예 본인이 원인이 돼서 나온 일인 만큼 어떻게 해명할 방법조차 없었고, 결국 대중을 설득할 방법은 음악 하나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텐데 그걸 결국 해낸 전력이 있기에 팬들도 그 많은 사고를 친 칸예를 결국 기대를 하는 것이기도 하다. 2022년 서양권에서 독보적인 금기어로 여겨지는 나치 옹호 발언을 한 뒤로는 도대체 어떤 앨범을 준비 중인 거냐는 반응이 많아지기도 했다. 참고로 나치 발언 등 전미를 뒤집는 명반 행동 이후에 나온 VULTURES 1은 행보가 행보이니만큼 화제성은 톡톡히 챙겼지만 평가는 호불호가 갈렸다.[89] 애초에 선거인단으로 배치할 사람을 80명 정도밖에 못 모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주에 선거인단을 배치하지 못했다. 원래 예비까지 600명이 있어야 모든 주에 선거인단을 배치할 수 있다. 물론 득표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주에 선거인단을 배치해봤어야 확보했을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90] 2020년 11월 4일 패배를 승복하고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의 재도전을 시사했다.[91] 총 75회 후보 지명
미국의 사진작가이다.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이라는 일간지 회사에서 최초의 흑인 사진작가 중 하나로 일했다고 한다. 현재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살고 있다고 하며, 전 부인인 돈다 웨스트와 칸예가 3살 때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칸예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은 듯하다. 본인 스스로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며, 보수적인 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A] 전 배우자 킴 카다시안 사이의 소생[A] [7] Saint West. 둘째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킴에게 신체적인 문제가 생겨 셋째부터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하였다. 엄마와의 합의하에 만든 유튜브 채널이 있다. 하지만 미국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을 올려 킴에 의해 채널을 삭제당했다(…). 킴에 따르면 노스와 세인트 모두 칸예의 유전으로 왼손잡이라고 한다.[A] [9] Chicago West. 칸예 웨스트의 모친과 고향을 기리며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도시 시카고의 애칭인 샤이-샤이(Chi-Chi)로 불린다. 다른 자녀들과는 다르게 킴 카다시안과 상당히 흡사한 외모로 인해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팬계정임에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만명을 돌파했다. VULTURES 2에서 벌스를 선보이며 데뷔했다.[A] [11] Psalm West[12] 시카고에 위치한 곳이며 미술을 배우다 모친이 교수로 있는 시카고 주립대로 편입. 당시 이미 힙합에 심취해 있었기에 랩 가사를 더욱 깊게 짜보려고 영문과에 진학한 것이라고 한다.[13] 다만 영어가 모국어이기 때문에 국문학으로 보는 게 맞다.[14] 한화 약 3조 8653억 6050만 원[15] 한때 2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보유해 가장 부유한 래퍼로 알려졌다. 2022년 유대인 관련 발언의 여파로 재산 규모가 크게 떨어졌으나 2025년에 다시 늘었는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 YEEZY의 단독 소유를 고려한 것으로 전했다.[16] Shopify 약관 위반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다. #[17]
유명인치고 사인이 굉장히 단순한 편이다. 이니셜인 KW와 끝글자 t를 극도로 줄여 쓴 형태인 듯.[18]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브랜드.[19] 굳이 선행을 따지자면 T-Pain, 릴 웨인이 칸예보다 먼저이다. 칸예 본인부터가 오토튠을 티페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웠다. 이것이 잘 드러난 곡이 3집 수록곡 Good Life.[20] 랩에 멜로디를 넣는 것은 굳이 원조를 따지기 민망할 정도로 오래되었고, 자신의 감정선을 넣는 것도 매우 오래되었다.[21] 2005년 최고의 팝스타 선정에서는 1위에 올랐고, 순수 빌보드 핫 100의 성적만 취급하는 차트에서는 20위에 선정됐다.[22] 다만 이쪽은 칸예의 노래보다는 성격에 영향을 받은 것에 가깝다.[23] 칸예는 힙합 뮤지션 중 음반 판매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드레이크(1억 5000만 장), 1위는 에미넴(2억 2000만 장)이다.[24] 칸예는 데뷔 직후부터 대부분의 갱스터 래퍼 이미지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분홍색 폴로 셔츠를 걸치고(때문에 칸예의 1집을 Pink Polo라고 하기도 한다.) 중산층 래퍼로서 본인이 살아온 그대로의 이미지를 가감없이 보여주었다.[25] 중산층 대학생의 시점에서 거리의 삶을 바라본 We Don't Care, 게토가 아닌 GAP 매장에서 일하면서 음악을 만들던 과거를 풀어낸 Spaceship, 힙합에 종교적인 얘기를 들고온 Jesus Walks, 중산층 여성들의 소비 문화를 비판한 All Falls Down, Gold Digger 등[26] 칸예는 모친 돈다 웨스트의 대학교로 편입하기 전까지 미술을 배웠으며, 음악에 굳은 의지를 보이며 대학교를 중퇴하였다.[27] 이미 내로라하는 극우 인사 중 하나로 평가받던 2022년 12월, 대안 우파인 알렉스 존스가 그간 칸예의 극우 발언들을 방어하며 "당신은 나치나 히틀러 같은 짓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비난받아야 하나요?"라고 말했는데, 발언에서 알 수 있듯 애초에 그도 '히틀러는 나쁜 사람이다.'라는 걸 상정하고 칸예를 옹호하기 위해 발언한 것이다. 그러나 칸예는 갑자기 "우린 모든 사람들을 거리낌 없이 사랑해야 한다. 나치와 히틀러도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 많다."라면서 히틀러가 고속도로와 마이크를 발명했다는 되도 않는 소리를 하였다. 막 나가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알렉스조차 이 말을 듣고는 할 말을 잃어 버렸고, 세계의 반응도 비슷했다. 칸예를 향한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고 이 발언의 여파로 칸예는 Adidas Yeezy 등 하던 사업이 취소되고 많은 지인들에게도 줄줄이 절연을 당하는 결과를 맞게 된다.[28] 칸예는 어머니를 따라 시카고에서 성장했다.[29] 즉, 칸예를 비롯한 저 아티스트들은 이미 역사에 이름을 남긴 전설들이라는 소리다.[30] 하지만 이 말 뒤에 킴 카다시안이 뚱뚱한 펭귄처럼 보인다며, 치즈버거를 너무 많이 먹고 절제가 없다고 깐다(...).[31] 제65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32] 빌보드 핫 100 1위인 경우 1위를 한 기간을 기록[33] 케이티 페리의 곡에 피쳐링[34] Ty Dolla $ign과 합작.[35] 케리 힐슨의 곡에 피쳐링[36] 리아나, 폴 메카트니와 합작.[37] JAY-Z와 T.I.의 곡에 피쳐링[38] JAY-Z와 합작.[39] Lil Pump과 합작.[40] 드레이크, 에미넴, 릴 웨인과 합작.[41] Estelle의 곡에 피쳐링[42] 5인 중 한가운데에 엉거주춤한 양반다리로 앉아서 젓가락질 하는 사람이 칸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칸예와 마주보고 앉은 사람은 버질 아블로이다.[43] 사실상 단독 내한공연이지만 당시 셋리스트에 있었던 Touch The Sky는 원곡의 피쳐링이기도 하고 같이 내한 공연온 루페 피아스코가 라이브로 피쳐링해주었다.[44] 지도로 검색하면 공연한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45] 후에 내한 공연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때 불고기가 얼마나 맛있었으면 한국에서 이렇게까지 잘해주냐는 우스개소리가 나왔다.[46] 라이브스트리밍 영상과 카메라 구도가 살짝 다르다.[47] 원래는 VULTURES 1에 수록될 예정이었고 전 리스닝 파티에서도 셋리스트에 이 순서에 있었지만 샘플 클리어가 되지 않아 수록되지 못한 곡.[48] JPEGMAFIA의 리믹스 버전을 사용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49] 코미디 래퍼 Yuno Miles가 피쳐링했다.[50] 이 곡과 다음 곡 사이에 칸예가 Fuck Adidas를 외쳤다.[51] 곡 도중 this one's for my wife라고 아내 비앙카 센소리를 샤라웃했다.[52] Cut it 해프닝이 일어난 그 곡이다.[53] 이 곡 도중 딸 노스와 포옹을 했다.[54] 곡이 시작하기 앞서 Korea, this is Yeezy, I love you를 외쳤다.[55] 우파 정치 인플루언서 캔디스 오웬스가 칸예와 2022년에 진행한 미공개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거기서 나온 발언이다.[56] 칸예와 아디다스는 사이가 안 좋기로 유명하다.[57] Fuck Adidas를 외친 본인은 미국에서 살다 온 사람이라 유창한 영어 구사가 가능하나, 열렬한 토종 한국인 팬인 척을 해야 칸예가 반응할 것이라는 생각에 콩글리시로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시 공항에 모인 사람들끼리 '절대 칸예라고 부르지 말자'는 약속이 있었다는 후기도 있다. 칸예는 이전부터 자신을 풀네임인 '칸예 웨스트'가 아니라 '칸예'라고 줄여 부르는 걸 싫어했으며, 지금은 '예'로 개명까지 한 상태다.[58] 중간에 Runaway의 E 노트가 재생되며 팬들을 들뜨게 했으나, 기껏해야 저번 SLC LP 때처럼 히트곡을 조금 틀어주고 칸예가 따라 춤출 것이라고 생각했다.[59] 이 중 JESUS IS KING, Donda 2는 제외되었다. 하지만 JESUS IS KING 앨범의 수록곡 Follow God은 칸예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셋리스트에 수록되어 있었다.[60] 후에 리스닝 파티를 주최한 넥스티스 측에 의하면 라이브 메들리까지는 사전 조율이 되었으나, 이렇게까지 길게 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러나 저러나 칸예의 돌발적인 상황에 의해 발생된 셈이다.[61] 주최사 측에서 리스닝 파티 전 칸예가 한국 팬들의 열정과 관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색다르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식의 얘기를 흘렸긴 했지만 이 정도의 공연이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다.[62] 이번 리스닝 파티 중 가장 저렴한 좌석의 가격이 8만원이었다. 국내 유명 대중가수의 콘서트도 이 정도 볼륨이면 최소 10만 원이다.[63] 중복 포함 총 일흔일곱 곡[64] 이날 마지막 트랙은 10집 Donda의 24이었는데, 이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뜻으로 넣은 것이다. 공연 당일날인 8월 23일은 코비의 생일이며, 24는 영구 결번이 된 그의 등번호 24번를 뜻한다.[65] 이때 몇몇 관중들은 게스트로 키드 커디가 나오는 줄 알고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66] 칸예와 아디다스는 협업을 통해 Adidas Yeezy 브랜드를 런칭했고 엄청난 인기로 매우 성공한 브랜드로 꼽히기도 했지만, 칸예가 아디다스를 향해 본인의 디자인이 도용당했다고 비난하고 유대인들을 향해 저격성 멘트를 날리는 등의 여러 공격으로 인해 서로 사이가 매우 안 좋아진 상태이다.[67] 한국! 나 칸예인데, 사랑한다![68] 당일 오후까지 현장에서 티켓 판매를 할 정도로 판매가 잘 안 됐다. 사실 이는 라이브 공연이 아닌 리스닝 파티인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처럼 칸예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게릴라 공연을 할 것이라 알려졌었다면 진작 전 좌석 매진은 물론 이 공연을 보러 오려고 해외에서 원정을 왔을 거라는 의견에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실제로 이후 9월 15일에 진행된 중국 리스닝 파티는 비슷하게 라이브 공연을 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반영되어 티켓팅 오픈 3분만에 표가 매진되었다고 한다. 고양체육관은 4만 명을 수용 가능했으나 3만 명 정도만 티켓을 배당했다. 공연 당시 실제 입장객은 대략 2만 2천명 내외라고 한다.[69] Runaway 피아노 소리가 나올 때마다 함성이 엄청났다.[70] 해당 리스닝 파티 유튜브에 "한국은 축복받았다(Korea blessed)"라는 댓글이 최상위 인기 댓글로 올라올 정도였다.[71] 인터뷰 中: 지금 애플 스토어에 가면 아이팟 4를 살 수 없듯이, 나는 내 예전 곡들을 부르지 않을 거야.[72]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칸예는 본인의 5~6곡 정도의 일부 히트곡을 메들리 형태로 공연을 펼친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본인의 커리어 전체를 수반하는 메들리 라이브는 이때까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73] 마지막 곡으로 성경의 가치와 위로가 담긴 곡인 24를 부르고, 공연의 끝을 기도로 마무리했다.[74] 미성년자는 입장이 불가하여 미성년자 멤버들인 해린과 혜인을 제외한 성인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만 참석했다.[75] 최현석, 지훈, 요시, 도영, 하루토가 참석하였다.[76] 그의 프로듀서 팀인 윤시황, MILLENNIUM, Padi도 함께 관람하였다.[77] 다만 해외에 팬이 많은 K-POP 아이돌의 경우 각종 논란(특히 정치적 논란)으로 인해 칸예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팬층이 상당 부분 겹치는지라 리스닝 파티 참가 소식을 접한 일부 해외 팬들이 강하게 거부 반응을 표하고 있기도 하다.[78] 실은 숙박시설 부족보다는 모텔들이 전부 대실만 고집하고 숙박을 안 받은 이유가 컸다. 대화역은 숙박시설이 모자라기는커녕 평소에도 초등학교 인근에 모텔이 7~8개나 있다고 신도시 조성 당시부터 계속 논란이 되었던 곳이다. 진짜로 숙박이 모자랐던 건 이보다 두 달 후 있었던 세븐틴 콘서트 당시였는데, 중화권·동남아권 투숙객들이 일산을 넘어 연신내, 공항동, 영등포까지 점령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79] 특이하게도 반찬으로 나온 장아찌가 입맛에 맞았는지 그릇을 전부 비웠다고 한다.[80] 이지의 비쥬얼 디렉터 어스와 중국에서 해외 이지팀을 컨택한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루머가 공개되었다.[81] 이탈리아•일본•하와이에서 작업[82] 중국에서 일부 작업[83] 일본 시부야에서 일부 작업[84] 2023년에 작업된 버전. 팬들은 Bad Bitch Playbook이라고 부른다.[85]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극심해진 것은 2007년 어머니 돈다의 사망에 이어 약혼녀와 결별하는 일까지 일어나서 칸예를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게 했던 3집과 4집 사이가 기점인 것으로 보인다. 칸예는 8집 ye에서 자신이 양극성장애를 앓았던 것을 공식적으로 공인하고 음악적으로 표현하였으며, 8집 커버에 적힌 글자도 "I hate being Bi-polar, it's awesome(내가 조울증인 게 싫어, 이건 멋지다고)"라고 적혀있어 조울증 증세를 표현하고 있다. 약은 본인의 창의성을 해칠까 봐 복용하지 않는다고 한다.[86] 최근 들어서는 자신의 행동이 조울증보다는 자폐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실제로 비앙카 센소리의 권유로 병원에 가 자폐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87] 대표적으로 Donda 작업 때 잘만 음반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Chance The Rapper에게 닥치고 자리에 앉고 싫으면 떠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른 일이 있다. 정작 챈스는 칸예의 라인을 탔으며 칸예를 매우 존경하는 동향 후배이다. 즉 본인의 라인을 탄 직속 후배이자 사이가 가장 좋을 수밖에 없는 인물에게도 감정 조절이 안 되는 모습으로 인하여 그의 정신병력이 단순히 밈으로 치부될 정도가 아닌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물론 챈스는 칸예의 이런 성향을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음반 작업이 끝나고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등 매우 원활하게 대처했다.[88] 칸예가 오르락내리락을 한 게 한두 번이 아니지만 특히나 2009 VMA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망신을 준 이후 미국에서 오바마 대통령까지 욕할 정도로 매장당했을 때는 그 위기 중에서 특히나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런 최악의 상황에 이르러서야 칸예 스스로가 인생의 커리어가 걸린 앨범이라고 생각하여 여태껏 칸예가 발매한 앨범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의 공을 들여서 낸 앨범이 칸예의 최고 커리어이자, 대중음악사에 남을 앨범인 MBDTF였다. 시상식 난입사건은 칸예 본인이 원인이 돼서 나온 일인 만큼 어떻게 해명할 방법조차 없었고, 결국 대중을 설득할 방법은 음악 하나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텐데 그걸 결국 해낸 전력이 있기에 팬들도 그 많은 사고를 친 칸예를 결국 기대를 하는 것이기도 하다. 2022년 서양권에서 독보적인 금기어로 여겨지는 나치 옹호 발언을 한 뒤로는 도대체 어떤 앨범을 준비 중인 거냐는 반응이 많아지기도 했다. 참고로 나치 발언 등 전미를 뒤집는 명반 행동 이후에 나온 VULTURES 1은 행보가 행보이니만큼 화제성은 톡톡히 챙겼지만 평가는 호불호가 갈렸다.[89] 애초에 선거인단으로 배치할 사람을 80명 정도밖에 못 모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주에 선거인단을 배치하지 못했다. 원래 예비까지 600명이 있어야 모든 주에 선거인단을 배치할 수 있다. 물론 득표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주에 선거인단을 배치해봤어야 확보했을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90] 2020년 11월 4일 패배를 승복하고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의 재도전을 시사했다.[91] 총 75회 후보 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