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20:23:51

JPEGMAFIA

<colbgcolor=#000><colcolor=#fff> 제이펙마피아
JPEGMAFIA
파일:peggy2023.jpg
본명 배링턴 드본 헨드릭스
Barrington DeVaughn Hendricks
출생 1989년 10월 22일 ([age(1989-10-22)]세)
뉴욕 주 뉴욕 시 브루클린 플레부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장르 익스페리멘탈 힙합, 얼터너티브 힙합,
인더스트리얼 힙합, 얼터너티브 R&B,
로우파이
직업 래퍼, 싱어송라이터
소속 Memorials of Distinction, Deathbomb Arc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Bandcamp 아이콘.svg

1. 개요2. 디스코그래피
2.1. 정규 음반2.2. EP2.3. 콜라보 앨범2.4. 믹스테입2.5. 비주얼 앨범
3.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래퍼, 프로듀서. 이름의 JPEG는 그 JPEG에서 따온 것이 맞으며, 제이펙마피아라고 읽는다.[1]

현재 익스페리멘탈 힙합을 이끄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샘플링을 적절히 활용한,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투박한 비트와 디스토션이 가미된 공격적인 래핑이 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자메이카계 미국인이며 뉴욕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앨라배마 등과 루이지애나 등에서 살았으며, 공군에 지원하여[2] 이라크 전쟁에 파병을 가기도 했다. 음악 생활은 군인 시절인 2007년 부터 Ghostpop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시작했다고. 이때 예명은 Devon Hendryx라는 이름을 썼으며, 여러 믹스테잎을 발매 하였다. 이때의 음악 스타일은 지금의 신나는 익스페리멘탈 힙합이 아닌, 얼터너티브 알앤비클라우드 랩이 섞인 묘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시절의 대표작은 단연코 2013년 발매한 THE GHOST~POP TAPE. 2015년 그는 명예전역을 했으며, 이때 부터 예전 이름이었던 Devon Hendryx를 쓰지 않고 JPEGMAFIA 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2016년 정규 1집 Black Ben Carson를 발매했으며[3], 2018년에는 한층 실험적이고 헤비한 사운드로 돌아온 정규 2집 Veteran이 발매되었다.

2019년 정규 3집 All My Heroes Are Cornballs를 발표하며 전작보다 정제되고 밝은 느낌[4]의 신선한 사운드[5]를 가지고 나왔고, 2021년 10월에 발매한 정규 4집 LP!로 그만의 실험적이고 익스페리멘탈한 프로듀싱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이 앨범은 RYM 2021년 올 앨범 차트에서 무려 1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그의 최고작이 경신되었다는 평가가 많으며, 특히 선공개곡 HAZARD DUTY PAY!는 그의 최고의 싱글을 넘어서 익스페리멘탈 힙합 최고의 싱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에 대니 브라운과 같이 만든 콜라보 앨범 SCARING THE HOES가 발매되었다. 해당 앨범 역시 평론가들과 리스너들의 극찬을 받았다. 다만 좋은 앨범은 맞으나 참신함만을 무기로 내세워서 과대평가되었다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

2. 디스코그래피

2.1. 정규 음반

2.2. EP

  • The Wolf Returns(with Bounge) (2015)
  • EP! (2020)
  • EP2! (2021)
  • Offline![7] (2022)

2.3. 콜라보 앨범

2.4. 믹스테입

  • Dreamcast Summer Songs(as DeVon Hendryx) (2009)
  • Generation Y(as DeVon Hendryx) (2011)
  • Joechillworld(as DeVon Hendryx) (2011)
  • Lisa (with Enso Sinatra)(as DeVon Hendryx) (2011)
  • The Rockwood Escape Plan(as DeVon Hendryx) (2012)
  • THE GHOST~POP TAPE(as DeVon Hendryx) (2013)
  • Communist Slow Jams (2015)
  • Darkskin Manson (2015)

2.5. 비주얼 앨범

3. 여담

  • 별명은 PEGGY이다. 한국에서도 주로 발음 그대로인 페기라고 불린다. 많은 노래에서 "Damn peggy" 가 시그니쳐 사운드로 사용되기도 한다.
  • 실험적인 힙합을 한다는 이유, 그리고 데스 그립스의 멤버인 MC 라이드와 닮았다는 이유로 비교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두 사람 다 라이브를 할 때 상의탈의를 하고 한다는 점도 똑같다. 당연하지만 데스 그립스와는 아무 관계도 없고 실제로도 둘의 음악 스타일은 익스페리멘탈 힙합 장르라는 것만 빼고는 공통점이 거의 없는 수준이기에 본인은 굉장히 싫어한다. 인터뷰에서 이러한 말이 나오면 격분하며 아무 이유없이 데스 그립스와 자신과 엮는 데스 그립스의 팬들을 디스하기도 했다.#[8]다만 선술했듯 데스 그립스 라는 그룹 자체에는 특별한 감정이 없기 때문에 "다음 앨범은 데스 그립스의 피처링이 들어갈 것 이다." 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 상당한 수준의 프로레슬링 팬으로 곡의 가사나 샘플링에 프로레슬링 관련 레퍼런스를 넣기도 하며 특히 애덤 코플랜드(에지)의 테마곡 인트로에 나오는 "You think you know me" 를 자주 사용하는데 본인의 시그니쳐 사운드인 Damn Peggy보다 더 많이 사용한다. 이외에도 다비 앨런과 친분이 있고 그의 프로모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 Black Ben Carson의 수록곡 I Just Killed A Cop Now I'm Horny라는 곡의 도입부에 실제로 카일 딩켈러(Kyle Dinkheller)라는 경찰관이 총에 맞아 죽어가는 소리를 샘플로 집어넣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 정치적으로는 군인 출신이지만 극좌적 관점에서의 모두까기 성향에 가까우며, 특히 인셀들과 대안 우파를 대놓고 가사에서 조롱할 정도로 매우 싫어한다. 일론 머스크 역시 깠으며, fake-woke을 싫어한다고 언급한 것을 보아 일반적인 리버럴과도 다른 급진좌파인 듯. 단순 리버럴이라고 보기에는 본인 스스로 공산주의자라고 언급한 적도 있고[9] Communist Slow Jams같은 믹스테입도 낸 적이 있으며 리버럴 정치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가사에 모두까기의 색채가 있으며, 이것이 특유의 화려하고 공격적인 그 특유의 익스페리멘탈 힙합 비트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 트래비스 스캇, 드레이크, 칸예 웨스트와 함께 극성팬이 많은 힙합 아티스트 중 하나. 선술한 인물들이 대중적 인기가 높은 것과는 달리 제이펙은 매니아층이 확고하다. 특히 이 확고한 매니아 층은 인종을 가리지 않다보니 힙합 아티스트 치고 백인 팬들의 비중도 엄청나게 많은 아티스트로 꼽힌다. [10]


[1] 한국인들에게는 낯설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흔히 JPEG을 제이펙이라고 읽는다.[2] 당시 그는 매우 가난하였는데, 그에게 신병 모집자가 찾아왔을때 돈을 얻기 위한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 지원을 하였다고 한다.[3] 이때부터 이전의 R&B 중심의 스타일에서 랩 중심으로 바뀌기 시작했다.[4] 물론 언제까지나 전작보다는 밝다는 뜻이다.[5] 일본 애니 음악 또는 게임 효과음 등을 샘플링하고 글리치한 효과를 만들어 독특한 느낌을 만들어 냈다.[6] 온라인 버전과 오프라인 버전이 있으며, 온라인에 발매가 안된 음원들은 오프라인 버전에 있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샘플클리어가 되지 않아서라고 한다.[7] 샘플클리어 문제로 인해 LP!의 온라인 버전에 수록되지 못한 곡들을 클리어 받은 이후 따로 모아서 발매한 앨범[8] 절묘하게도 해당 발언을 한 인터뷰가 데스 그립스를 널리 알린 앤서니 판타노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한 발언이다보니 페기의 다음 앨범은 판타노가 4점밖에 주지 않을 것 댓글이 베스트 리플을 받기도 했다.#[9] 리버럴이 미국에서는 그냥 좌파로 여겨지나, 실제로 주류 리버럴은 중도-중도좌파 이념으로 여겨지고 버니 샌더스같은 사회민주주의 정치인 정도가 강경 리버럴로 여겨지며, 공산주의 정도의 극좌는 이미 자유주의를 넘어선 이념이다.[10] 이에 대해 제이펙은 여럿 인터뷰에서 달리 괘념치 않아 하는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