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4:59:25

카이바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유희왕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조.
카이바 (2008)
カイバ
kaiba
파일:kaiba.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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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유아사 마사아키
매드하우스
감독 유아사 마사아키
시리즈 구성
캐릭터 디자인 이토 노부타케
설정 디자인 협력 미야자와 야스노리
프롭 디자인 하마다 타카유키
색채 설계 타니모토 치에(谷本千絵)
미술 감독 코노 료(河野 羚)
촬영 감독 타카하시 코지(高橋宏司)
편집 테라우치 사토시(寺内 聡)
음향 감독 모모세 케이이치(百瀬慶一)
음악 요시다 키요시(吉田 潔)
음향 제작 미디얼터 엔터테인먼트 웍스
음악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오피스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타카미자와 나오키(高見澤尚樹)WOWOW
마루타 준고(丸田順悟)매드하우스
히라야마 히로시(平山博志)VAP
이즈쿠라 코이치(伊豆倉公一)
프로듀서 키타우라 히로유키(北浦宏之)WOWOW
니노카타 유키코(二方由紀子)매드하우스
타무라 마나부(田村 学)VAP
이케시마 치아키(池嶌千晶)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후지오 츠토무(藤尾 勉)
애니메이션 제작 매드하우스
제작 카이바 제작위원회
방영 기간 2008. 04. 11. ~ 2008. 07. 25.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WOWOW / (금) 00:0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2화
시청 등급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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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음악
4.1. OP4.2. ED4.3. OST
5. 회차 목록6. 평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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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매드하우스 제작. 감독은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로 유명한 유아사 마사아키. 2008년 4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WOWOW에서 총 12화로 방영했다.

그림체는 귀엽지만, 내용은 현시창. 전반적으로 그림체나 내용이나 블랙 데즈카 오사무의 오마주에 가깝다.

한국 하청 업체에서 일부 제작을 맡았기 때문에 스탭 롤에 한국인이 다수 등장한다. 일부 화에서는 극본도 맡았다.

애니 자체가 너무 마이너하기 때문에 검색창에 카이바를 쳐도 이 애니가 아니라 유희왕의 그 카이바가 많이 나온다.

2. 줄거리

기억을 데이터화할 수 있게 된 시대. 기억은 데이터 뱅크에 보존되고, 새로운 육체로 갈아탈 수 있게 되었기에 육체의 죽음은 더 이상 죽음이라 부르기 어려워졌다. 그로 인해 기억을 매매하거나 훔치거나 심지어는 불법으로 기억을 개조하는 일 등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여, 사회는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었다.
어느 날 부서진 방 안에서 눈을 뜬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카이바. 자신의 기억은 없는 상태로, 목에 걸고 있는 펜던트 속에는 모르는 여자의 사진이 들어 있었다. 기억을 사냥하는 무리들에게 쫒기던 카이바는 우주로 도망치고, 이후 여러 별을 돌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는 사이에 조금씩 기억을 되찾게 되지만...

3. 등장인물

  • 카이바[1] (성우 : 쿠와시마 호우코)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위 사진의 연두색 머리를 한 인물. 가슴에는 큰 구멍이 뚫려있고 배에는 원 3개가 연결된 역삼각형 무늬가 새겨져 있다. 기억을 잃었는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한다.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한 번 본 것을 그대로 그려낼 수 있다.[2] 또한 어떠한 물리적 공격으로도 파괴가 불가능한 육체[3]를 가지고 있으나, 안쪽에서부터 파괴당하는 것이 약점이라 독같은 것을 먹으면 죽는다.
    {{{#!folding 스포일러 ▼
사실은 워프의 원본 육체이다. 복제 워프의 음모로 지상에 떨어져 전해운[4]을 뚫고 떨어지는 바람에 기억을 잃은 것. 마지막 화에 각성하며, 일시적으로 자리를 맡는 양산형 복제 워프들과 다르게 자신의 뒤를 이을 새 원본 워프와 조우한다. 과거 모친(왕비)이 어린 자신에게 독을 먹인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으며 워프 자신은 엄마가 다른 형제와 밀약이 있었거나 어떤 공격에도 죽지 않는 자신을 괴물로 보고 죽이려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기억이 와전된 오해였으며 네이로에 의해 밝혀진 진실은 사실 왕비는 워프가 형제들의 왕권 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죽지 않을 정도의 독을 먹였고[5], 그 대가로 육체를 포기한 것임을 깨닫는다. 참고로 카이바의 어머니는 타조같이 생긴 생명체로 육체가 바뀌었다.}}}
  • 네이로 (성우 : 노토 마미코)
    반사회 조직 일상단(一想團)의 일원. 위 사진의 갈색 머리를 한 인물. 기억을 잃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주인공에게 행성을 먹어치우는 전설적 식물인 '카이바'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카이바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복제 워프의 음모로 카이바와 워프의 궁전에서 추락한 뒤 정신을 잃은 사이에 포포에게 기억이 조작되어 포포를 연인으로, 카이바를 부모를 죽인 원수이자 복수해야 할 존재로 생각하게 된다. 후반에 밝혀지지만 원래부터 고아였다. 중반에 행성 로로에서 겔이라는 이름의 우람한 남성용 사이보그 보디로 갈아탄 상태[6]에서 쿠로니코의 몸을 쓰던 카이바를 마주치기도 한다. 작중에서 아비파의 육체 공장이나 로로의 기억 탱크를 파괴하는 테러 행위를 저질렀다.
    카이바를 죽일 뻔 했을 때 기억이 돌아왔고 카이바가 죽은 줄 알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후 카이바가 절망에서 일어나 카이바(우주식물)을 쫒아내는 것을 도왔다.
  • 포포 (성우 : 박로미)
    반사회 조직 일상단의 간부. 인정이 많고 의리가 있는 인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주변의 인물들로부터 신망이 높다. 1화에서 카이바 앞에 나타나 그를 도와주는 척하며 보디 브로커들의 가게로 데려가 팜에게 육체를 팔게 했다.[7] 사실은 본작의 만악의 근원 중 하나. 어렸을 때 중병에 걸려 육체를 바꾼 것이 포포의 현재 육체이며, 포포의 어머니는 포포의 새 육체를 사기 위해 자기 육체를 팔았다고. 그러나 나중에 로봇의 육체를 한 엄마가 일상단으로 포포를 만나러 오지만, 포포는 일상단의 규칙을 어기고 몸을 갈아탔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모르는 사람인 척 냉대하고 결국 엄마의 육체는 스크랩된다.[8] 사테에 의해 기억칩만큼은 되찾지만 이후 후반부의 비행선에서 그 칩을 들고 있다 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창문 밖으로 떨어져버리고 그 칩은 그대로 타녹아 버려 멘붕하며 슬퍼하다, 그딴 거 없어도 된다며 쓸쓸하게 반응한다. 이후 자신이 저지른 소행을 잊기 위해 더욱 반항적인 말과 행동을 보인다. 이를 테면 자신은 모든 사람을 잘 살게 해줄 왕이 될 거라고 하다 후반부에 잠시 동안 왕의 자리를 차지했을 때는 시민들 따위라고 반응하기도 하고 우주식물에게 알아서 시민들의 기억을 가져다 바치려고 하며 이것이 진화의 기회라고 한다거나. 모든 사람들의 기억을 먹어치우게 하고 자신과 체키의 기억을 회로로 만들어 심어넣어서 하나가 된(?) 인류를 지배하려는 이상한 계획을 세우려 하자 사테의 손에 기억이 소거 당한다.
  • 카바
    카이바가 밀항을 위해 갈아탄 간이 육체. 하마의 형상을 했으며, 말을 하지 못하고 고통도 받지 않는다. 다만 내구도는 그닥.
  • 효효 (성우 : 미즈타 와사비)
    카이바를 따라 다니는 간이 육체. 효효거리는 것 외에는 말을 하지 못한다. 두 개의 귀같이 생긴 기관을 꼬아서 날아다닐 수 있다.[스포일러]
  • 바닐라 (성우 : 에가와 히사오)
    우주선에서 밀항을 감시하는 보안관. 하지만 그 권위를 남용해 나쁜 짓도 하는(예로 들면 불법) 악역 아닌[10] 악역. 쿠로니코의 몸으로 갈아탄 카이바에게 한 눈에 반해[11] 끝까지 따라다닌다. 보안관 일을 할 때는 악한 인물로 묘사되지만 주인공과 대화할 때는 한없이 나긋나긋해지는 게 포인트. 결국 7화에서 겔이 도망치는 걸 방조한 탓[12]에 보안관 직위를 박탈당하고 추격당하는 신세가 되어, 쿠로니코의 몸을 하고 있던 주인공 카이바를 지키기 위해 기억 전송기에 카이바의 기억을 담아 빼돌린 후 장렬하게 쿠로니코의 육체를 껴안고 격추되어 사망. 보안관 일을 하는 것은 기억 캡슐 상태인 자신의 엄마에게 육체를 사줄 돈을 모으기 위해서라고. 그러나 그 칩도 바닐라와 함께 격추되었다. 그래서인지 죽기 전에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독백, 쿠로니코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유언을 남긴다.
  • 쿠로니코 (성우 : 사이토 치와)
    토토 행성에서 만난 비눗방울(장난감)을 파는 여자 아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가족들[13]을 위해 육체를 팔게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마음대로 행동해보고 싶다며 가짜 몸을 쓰고 바닐라로부터 도주 중이던 카이바 일행을 구해주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밤이 되자 시간이 되었다며 육체 브로커에게 몸을 파는데, 그 육체가 운반 도중에 강도를 만나서 털리고 만다. 게다가 브로커가 제대로 칩에 넣어서 집으로 보내겠다는 약속을 어기고[14][15] 쿠로니코의 기억을 폐기해버렸기 때문에 그 어떤 육체로도 갈아타지 못하고 소멸 당했다. 그리고 이를 우연히 목격한 카이바는 기억 재생 총으로 정말로 기억이 완전히 지워진 것을 확인하고 하룻밤의 대화 뿐이었지만 쿠로니코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절망감 혹은 분노 같은 것을 느낀다. 그리고 바닐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카이바의 새로운 육체를 모색 중이던 카이바의 동료가 텅 빈 쿠로니코의 몸에 카이바의 기억을 옮겨서 카이바는 생각치도 못하게 쿠로니코의 육체로 갈아타게 된다. 이 때 남자인 카이바는 여자의 몸으로 갈아탔기 때문에 잠시 정신적 혼란을 겪기도. 7화 시점에서는 여자 몸을 오래 써서 그런지 오랫동안 같이 다녀서 정이 든 바닐라를 꼬시기도 했다.

    이후 드러난 가정 사정을 보면, 어머니인 모카는 병으로 이미 사망하였고, 이모 네기와 이란성 쌍둥이인 이종사촌 남매 나루, 코나와 같이 살았었다. 이모부[16]도 있었지만 형제가 태어난지 몇년 지나지 않아서 사망. 이모와 이종사촌들은 조카를 남기고 덜컥 사망한 모카를 원망하고 쿠로니코를 눈엣가시로 생각해 그녀가 사라지자 기뻐하는 걸로 보였지만 진실은...[17]
  • 사테 (성우 : 카이다 유코)
    반사회 조직 일상단의 일원. 포포에게 다다[18]의 정체[19]를 알리고 워프를 제압하는 걸 돕는다. 포포를 좋아하는 듯. 그러나 포포의 횡포가 심해지자 그를 따르는 것을 거부하고 포포의 기억을 날려버린다. 키치의 누나이다. 겉 육체 안에 사람의 장기를 집어넣은 인형을 육체로 삼고 있다.
  • 체키 (성우 : 후지무라 아유미)
    포포와 네이로의 소꿉친구. 포포와 사랑하는 사이이다. 그러나 포포가 워프에게 반기를 든답시고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의 기억이 담긴 기억 탱크를 파괴하는 것을 보고 항의하다 잡힌다. 또한 네이로와 카이바의 관계를 알고 있던 인물. 포포가 마음대로 하라고 한 지시를 잘못 알아들은 사테가 기억을 전부 소거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네이로, 포포를 알아보지도 못하게 되고, 이를 본 포포는 경악한다.
  • 키치 (성우 : 이와나가 테츠야)
    타인의 기억을 훔쳐서 팔아치우는 브로커. 포포가 네이로의 기억을 조작하는 것을 돕는다.[20] 효효 형태의 간이 육체를 다수 갖고 있다. 사테의 남동생이다. 마지막에는 최후의 결전을 하다 효효에게 고백하고 카이바를 부탁한다며 전해운의 팬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후 머리밖에 남지 않은 자신에게 돌아온 효효를 보고 즐거워하다 박살. 흩어지는 기억들을 효효가 삼키며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쿠키 영상에서 효효가 그의 기억을 남겨져 있던 그의 원본 육체에 넣어 생명을 되찾는다.
  • 워프
    작중 세계의 기억을 관장하는 왕. 원뿔에 빛이 나는 구가 얹힌 형태의 왕관을 쓰고 있으며 인류 전체의 기억과 초능력을 지녔다. 죽지 않는 몸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클론을 만든다.[21] 자신의 열화 카피들인 다다와 손을 잡고 있었다. 그리고 다다들까지 제거해버린 뒤, 다음 워프를 위해 보존한 기억 탱크를 파괴해버리고, 카이바를 무찌르려 하지만... 애초에 워프의 진짜 힘은 수백년 혹은 수천년 동안 축적된 기억 그 자체였으므로 실패작의 뇌로는 담을 수 없는 대량의 기억에 제압 당하고, 다음 세대 새 워프에게 끔살 당한다.
    • 새 워프
      워프의 궁전 속에 잠들어 있었던 다음 세대 워프. 아직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류에게 실망한 이후의 워프라서 그런지, 가짜 워프를 끔살하고 모두 카이바에게 잡아먹히는 게 좋지 않느냐며 카이바를 정신 공격하며 절망 시키려 하나, 네이로에 의해 그 시도는 실패, 주인공 카이바에게 설득 당하고, 전해운을 모두 뽑아내 카이바(우주식물)에게 쏟는다.

  • 포포에게 카이바의 육체를 사서 그의 기억 칩을 하마 모양 간이 육체[22]로 옮긴 후, 본인의 기억을 이중재생해 둔 카이바의 육체와 즐기며 배와 가슴이 임신부처럼 부풀다가 쾌감이 극에 달하자 폭발해 사망한다. 원본 육체는 사망했지만 카이바의 육체에 이중재생해 둔 그녀의 기억이 살아있는데 이중재생은 불법이라 바닐라에게 잡힐 위기에 처한다. 원본의 기억 칩을 밟아 부수려 하나 바닐라에게 몸을 멈추게 하는 광선 총[23]을 맞는다.
  • 버터
    우주선에 몰래 여자들을 숨겨놓은 남자. 팜의 아버지이다. 효효와 두상이 닮아서인지 팜이 터져 죽을 때 효효를 버터로 착각하기도 하였다. 기억칩들을 몰래 밀수하다가 걸려서 바닐라에게 처형 당한다.

  • 1화에서 스컹크[24]로부터 카이바를 구한 타조 형태의 생물. 카이바를 따라다니며 그가 위험해질 때마다 구한다. 사실 카이바의 어머니이다.[25] 아들의 원본 육체를 탈취하던 중에 사망하나, 네이로가 그녀의 기억을 모아 둬서 소생 가능성은 있다.
  • 맨틀
    신체 수집가. 망토나 잭츄라고도 불린다. 바에서 포포가 팜에게 카이바의 육체를 파는 것을 목격하는데 첫눈에 카이바 육체의 정체를 알아보고는 포포에게 접근하나 포포가 주의를 끄는 틈에 카이바는 팜과 함께 도주해 놓치게 된다. 이후 어찌저찌 그의 육체를 손에 넣어서 복제 워프에게 그의 기억 칩을 원본 육체에 심어 주겠다고, 사실상 그의 약점을 쥐고 흔들겠다는 말을 한다. 그때 발이 난입해 카이바의 육체를 탈취하고, 복제 워프와 싸우던 도중 그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다. 그러나 자기 육체를 복제해 둬서 살아난 것으로 추정, 한 동안 등장이 없다가 11화에서 포포의 기억을 날린 사테의 기억을 날려버리면서 재등장. 다다와 가짜 워프의 협력자였으며... 곧바 가짜 워프에게 기억을 제거 당한다.
  • 파치 & 퀼트
    향락과 몸 바꾸기의 별 아비파의 육체 디자이너. 완벽한 바이오 카피 기술을 발명했다고 한다. 누더기처럼 생긴 몸을 하고 있는데, 사실 원래부터 그렇게 생긴 건 아니고 사람들이 아비파에 와서 버린 몸을 자신의 몸에 붙여서 누더기처럼 된 것. 퀼트라는 애완동물이자 죽은 개들의 시체를 짜집기해서 만든 생물과 일한다.[26] 다만 본인은 자신이 디자인했거나 유명인을 따라한 육체 따위보다 자연체인 육체가 더 훌륭한데 몸을 버리는 바보들이 너무 많다며[27] 한탄하는 모양. 그 때문에 일부러 엉터리처럼 생겨 먹은 육체를 팔아먹는다고 주장한다.
    하루에 8시간 이상은 활동할 수 없고, 퀼트가 방전된 그를 진짜 집에 데려가 충전해준다. 방전되면 기억이 날아가서 사람들이 자신의 기술을 남용하는 것을 한탄하며 엉터리 육체를 만들어놓고는 다음 날이 되면 누가 저딴 육체를 만들었는지 어리둥절해하는 일을 반복한다.

4. 음악

4.1. OP

OP
Never
TV ver.
Orgel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Seira
작사
작곡 야마구치 타카시(山口隆志)
편곡 니시히라 아키라(西平 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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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유아사 마사아키
연출
작화감독 이토 노부타케
원화 스에요시 유이치로, 야마구치 켄이치(山口賢一), 하마다 타카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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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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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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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D

ED
Carry Me Away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Seira
작사
작곡 Maiko of M.Y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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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쿠보 마사히코(久保まさひこ)
연출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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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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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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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OST



5.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名はワープ
이름은 워프
유아사 마사아키 이토 노부타케 2008.04.11.
제2화 密航
밀항
유아사 마사아키
요코야마 아키토시
요코야마 아키토시 혼마 아키라
(本間 晃)
2008.04.18.
제3화 クロニコのながぐつ
쿠로니코의 장화
이토 노부타케 2008.04.25.
제4화 ばあさんの記憶の部屋
할머니의 기억 창고
미하라 미치오
유아사 마사아키
미하라 미치오[28] 2008.05.02.
제5화 憧れの星アビパ
동경의 별 아비파
최은영
유아사 마사아키
최은영 2008.05.09.
제6화 筋肉質な女
근육질인 여자
타카하시 토모야
(高橋知也)
유아사 마사아키
타카하시 토모야
JAMIE VICKERS
타카하시 토모야 JAMIE VICKERS 2008.05.16.
제7화 記憶に残らない男
기억에 남지 않는 남자
요코야마 아키토시
유아사 마사아키
요코야마 아키토시 이토 노부타케 2008.05.23.
제8화 化けの皮
가면
유아사 마사아키 최은영 2008.05.30.
제9화 ワープを討て!
워프를 쏴라!
요코야마 아키토시 이토 노부타케 2008.06.06.
제10화 カイバ
카이바
유아사 마사아키 유아사 마사아키 쿠보 마사히코
(久保まさひこ)
2008.06.13.
제11화 まわるファン
돌아가는 팬
쿠보 마사히코 마키하라 료타로 2008.06.20.
제12화 みんな雲の中
모두 구름 속
유아사 마사아키 이토 노부타케 2008.06.27.

6. 평가

평가는 조금 애매하다. 마인드 게임이나 케모노즈메처럼 초기작의 용감함이나 다다미 이후의 완숙함 사이에 끼어서 다소 과도기적인 인상이 강하다. 당시 감독이 아직 이야기 구성에 서툴렀는지 이야기 전개나 템포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평도 있다. 그래도 상상력의 기발함과 작화는 인정받는 편. 이 작품에 참여했던 마키하라 료타로, 하마다 타카유키같은 신인들은 이후로 크게 성공했다.

7. 관련 문서



[1] 일본어로 해마(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기관)를 뜻하는 단어와 동일하다.[2] 이것을 본 네이로가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전설 속의 식물의 이름을 본따 카이바라는 이름을 붙여준다.[3] 분쇄기에 집어넣어진 적도 있는데 오히려 분쇄기에 인간 모양 흠집이 남을 뿐 멀쩡했다.[4] 들이마시면 기억이 사라지는 구름.[5] 독을 먹고 견디면 저항력이 생기는데 이를 위함인 듯.[6] 배에서 도구가 달린 기계 손이 나오고 양 팔에는 제대로 된 의수 대신에 도라에몽의 것처럼 생긴 무쓸모인 손이 달려있었는데, 이후 그 손이 사실은 폭탄임이 드러난다.[7] 이야기 시작 전부터 카이바가 워프인 것을 알고는 그를 증오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도록 다른 행성에 가는 우주선을 타는 팜에게 판 것이다.[8] 어머니 또한 아들이 몸을 바꾼 사실을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 포포를 위해 포포가 좋아하던던 과일을 가져왔음에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그냥 고장난 것 뿐이라고 잡아뗀다.[스포일러] 기억을 조작당하기 전의 네이로이다. 키치에 의해 원래 기억으로 보존되어 탈출한 것. 이로 인해 후반에는 어느 쪽이 네이로인지 혼란을 겪게 된다.[10] 밀항자는 사형이라 바타(기억칩 밀수범)와 그의 일행인 코츄라는 여자를 사살하는데, 기억칩이 없는 맨 몸의 인간인 걸 알게 되자 약간 죄책감을 느끼는 묘사가 나온다.[11] 이전 에피소드에서 인간의 망상을 흉내내는 러브돌을 구입해서 성욕을 푸는 장면이 나오는데, 쿠로니코는 바닐라의 이상형과 똑닮아 있었다.[12] 쿠로니코(카이바)가 겔을 좋아한다고 착각해서 놔줬다.[13] 엄마와 남동생[14] 기억을 뽑아낼 때 도중에 마음이 바뀌면 곤란해진다며 진짜는 폐기하고 가짜를 보낼 생각이라고 밝힌다.[15] 브로커의 집에서 계속 기억 방울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던 게 복선이라면 복선이다.[16] 쿠로니코를 아껴준 선량한 사람이었다.[17] 사실 네기는 남편 사후에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자신의 행복한 기억을 팔았다. 그런데, 그 행복한 기억 속에는 조카인 쿠로니코, 사별한 언니인 모카와의 추억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이후 쿠로니코의 육체를 판 대금으로 팔았던 행복한 기억을 다시 사서 주입하고 나중에 서서히 회복하는 동안 가위에 눌리는데, 행복한 기억이 거의 다 메꿔지고 잠에서 깨어나, 잊었던 피아노 실력을 되찾아 연주를 하는데.... 사실 그 피아노는 모카와 쿠로니코 모녀와 함께 합주를 하기 위해 구입했던 피아노였다. 원래 행복한 기억을 팔기 전의 네기는 모카와 사이가 매우 좋았고 조카인 쿠로니코도 자기 자식처럼 몹시 아꼈다. 특히 남편과 만나기 전까진 모카와 쿠로니코와 자주 피아노를 연주하며 합주를 즐겼고 모카와의 추억 때문인지 쿠로니코는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게 했어도 쌍둥이 아들들은 손도 대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자기 자식과 쿠로니코를 위해 광석을 파내 옮기는 중노동을 하던 도중에 큰 사고를 당해 양팔을 잃었다. 그 때 받은 보상금으로 투박한 의수를 구입했고 항상 신발이 없어 슬퍼했던 쿠로니코에게 이쁜 장화도 사줬었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동안 이러한 기억들을 되찾은 그녀는 뒤늦게 쿠로니코를 팔아버린 일을 후회하며 오열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남편 사후에 네기는 남편 사후에 쿠로니코와 아들들을 키우기 위해, 행복한 기억을 팔 때 아이들과 쿠로니코의 도움을 받았던 것.[18] 작중 일상단의 간부를 맡고 있는 수수께끼의 현자. 순간 이동을 비롯한 초능력을 쓸 수 있다.[19] 원본 워프를 대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제 워프로, 원조 워프와는 다르게 양산형 개체이며, 신체와 기억도 워프와는 다르게 일반 인간 수준이며 노화도 이루어진다. 다다는 이 복제 워프가 늙은 것. 또한 순간 이동을 하는 것이 아닌 똑같이 생긴 세 명이며, 초능력도 장치를 통한 속임수이다.[20] 또한 몰래 원본 기억을 보존해 간이육체(효효)에 넣어 내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21] 진짜 워프는 카이바이며, 현재의 워프는 진짜 이후에 만들어진 단순 양산형 복제(카피). 원래는 진짜 워프(카이바)가 우연히 실종 되었을 때 깨운 대역에 불과했으며 다시 배양조에 들어갔을 때 자신이 깨어날 수 있도록 타이머 같은 것을 준비두고 자신이 진짜 워프가 될 계획을 세웠다.[22] 카바[23] 몸이 멈추는 동안 머릿속으로 들어가 기억을 볼 수 있게 해 준다.[24] 사람을 납치하고 메모리칩을 빼앗는 기계[25] 카이바에게 독약을 먹인 벌로 미개한 몸에 옮겨진 것이다.[26] 그 정체는 파치를 사모하는 여성 과학자. 재능은 훌륭하지만 일상 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파치를 그의 곁에서 계속 보조해왔으며 퀼트를 만들 때 자신의 기억을 추출해서 파치의 곁에 놔뒀다. 또한 파치는 퀼트에게 자신의 눈을 이식해줬고 서로 시야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퀼트가 없으면 파치는 앞을 보지 못한다.[27] 이렇게 버려진 몸은 업자가 수거해서 완전히 짓이긴 다음에 공짜 음식을 만드는 재료로 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카이바는 구역질이 나려는 걸 겨우 참았다.[28] 미하라 미치오가 원화부터 동화까지 몇 천 장을 혼자 다 그린 걸로 유명한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