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8:17:49

드래곤 자각의 선율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드래곤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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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1. 원작1.2. OCG
1.2.1. 서치 가능 몬스터
2. 관련 카드

1. 설명

1.1. 원작

한글판 명칭 드래곤 자각의 선율
일어판 명칭 ドラゴン・[ruby(目覚, ruby=めざ)]めの[ruby(旋律, ruby=せんりつ)]
영어판 명칭 The Melody of Awakening Dragon
일반 마법
드래곤의 제왕이 선율을 연주할때 패에서 몬스터 카드를 1장 버리는 것으로 드래곤족을 2장까지 패에 추가한다.
유희왕 R에서는 카이바 세토텐마 야코와의 듀얼에서 사용.

이때에는 몬스터만 버려야 하고 드래곤의 제왕이 있을 때만 발동 가능하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있었지만, 아무런 제한없이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 2장을 서치하는 카드였다. 카이바답게 이때 서치한 카드는 푸른 눈의 백룡 2장. 그리고 서치한 몬스터를 드래곤을 부르는 피리로 바로 소환했다.

효과 발동시에 연출이 꽤나 재밌는데, 피리만 불 것 같은 드래곤의 제왕이 일렉트릭 기타를 들고 속주를 한다.

푸른 눈의 백룡을 의식한 카드답게 일러스트에서 드래곤의 제왕이 연주하는 기타는 푸른 눈의 백룡의 형태를 하고 있다.

1.2. OCG

파일:ドラゴン・目覚めの旋律.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드래곤 자각의 선율,
일어판 명칭=ドラゴン・<ruby>目覚<rp>(</rp><rt>めざ</rt><rp>)</rp></ruby>めの<ruby>旋律<rp>(</rp><rt>せんりつ</rt><rp>)</rp></ruby>,
영어판 명칭=The Melody of Awakening Dragon,
효과1=①: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공격력 3000 이상이고 수비력 2500 이하인 드래곤족 몬스터를 2장까지 덱에서 패에 넣는다.)]
골드 시리즈 2014에 수록된 종족 서포트 카드다. 유희왕 R에서 카이바 세토의 카드로 첫 등장했던 것이 오랜 시간을 넘어 OCG화되었다. 일러스트도 마법 / 함정 카드는 대부분이 원작과 OCG가 동일하게 재현되었는데, 이 카드는 드래곤의 제왕이 좀 더 기타를 역동적으로 연주하고 있는 모습으로 바뀌어서 나왔다.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에 나오는 오노마토페어처럼 카드 1장을 코스트로 버림으로써 특정 몬스터를 2장까지 패로 더할 수 있는 고효율 드래곤족 서치 카드다. 다만, 카드명에 구애받지 않는 대신에 드래곤족 몬스터, 그중에서도 공격력 3000이상/ 수비력 2500이하라는 대놓고 푸른 눈의 백룡푸른 눈의 아백룡을 서치하라는 카드. 실제로 전설의 백석을 코스트로 버리면 푸른 눈의 백룡 3장이 단번에 패에 모인다. 이러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나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정규 융합 소환까지 노릴 수 있게 된다.

푸른 눈이 카드군화된 이후 메인 덱에 들어가는 웬만한 푸른 눈 몬스터들은 하얀 영룡, 푸른 눈의 솔리드 드래곤, 딥 오브 푸른 눈을 빼면 전부 이 카드의 서치 범위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 카드의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다. 어차피 이하의 세 카드는 패에 들어와도 큰 의미가 없기 때문. 이 카드가 이미 있다 보니 파란 눈의 무녀는 아예 안 쓰이는 상황.

굳이 푸른 눈의 백룡이 아니여도 활용 가치는 많다.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을 서치해 레인보우 네오스를 융합 소환하는 용도로도 쓸 수도 있으며, 특히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와 연계하여 사용한다면 덱에서 궁극보옥신 몬스터 위에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태워 함께 업어올 수 있기에 전용 덱에 투입 해봄직 하다.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는 있지만 융합이 없는 상황에선 엘리멘틀 히어로 브레이즈맨을 불러 바로 서치할 수 있다.

라이트로드썬더 드래곤처럼 빛과 어둠 속성을 많이 쓰는 덱에선 혼원룡 레비오니아같은 조커를 가져오는 용도로도 쓸 수 있고, 하여간 여러모로 쓸모있는 카드.

이 카드의 발매는 다른 의미로도 화제가 되었다. 그 까닭은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도 서치할 수 있기 때문인데,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 카드가 종언의 회생 불가를 의미하는 코나미의 최후통첩 쯤으로 해석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종언은 에라타되어 돌아왔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한국 정발명인 "드래곤 자각의 선율"은 상당히 미묘한 번역이다. 이 카드의 원문인 覚은 "깨우다, 각성시키다." 라는 뜻이며 제대로 번역하면 "드래곤을 깨우는 선율" 내지는 "드래곤 각성의 선율" 정도의 뜻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정발명은 한자를 잘못 봤는지 覚을 의미하는 자각으로 번역했다. 엄밀히 따지면 目覚에 "스스로 눈치채지 못한 내면의 무언가에 눈뜨다" 라는 뜻도 있어서 자각이 아예 오역이라고 할 수 없긴 한데 어쨌건 원문의 뉘앙스를 담아내지 못했다는 부분에서 카드명이 미묘해졌다.

이후 드래곤 부활의 광주라는 다른 바리에이션도 발매되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카이바의 45레벨과 DSOD 카이바의 38, 40레벨 업 보상으로 3장까지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아백룡이 없던 탓에 이 카드는 진화한 궁극의 드래곤 스킬을 쓰는 덱이거나, 혼원룡을 서치하기 위해서 썬더 드래곤에 투입되는 정도였다. 이후 2021년 1월에 아백룡이 마침내 풀리면서 드디어 푸른 눈 덱에 쓰이기 시작했다. 결국 너무 강해진 푸른 눈 덱을 억제하고자 이 카드와 하늘빛 눈의 은룡은 제한 1을 받게 되었다. 결국 백룡덱에서 이 카드를 쓰기 위해서는 은룡을 포기하고 섬스더를 대체재로 사용해야한다는 것. 때문에 백룡의 힘이 심각하게 떨어졌고, 결국 점수자판기로 전락하는 결과를 낳았다. 현제는 혼원룡, 드물게 오드아이즈 어드벤스 드래곤을 서치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그후 점차 은룡을 포기하더라도 전개를 위해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었는데 22년 9월 28일 제한3, 은룡은 무제한으로 풀리는 석방 처분을 받고 복귀했다. 허나 0티어 샐러맨 그레이트, 통곡의 벽인 갤럭시, 차후 등장한 인페르노이드에 카운터를 맞게 되어 티어권 복귀를 이끌지는 못했으나 그나마 백룡이 숨통은 트이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GOLD SERIES 2014 GS06-JP013 노멀
골드 레어
골드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Crossed Souls CROS-EN091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1.2.1. 서치 가능 몬스터

유희왕 데이터베이스

2. 관련 카드


[A] /버스터 몬스터 카드는 덱에 있어야 버스터 모드로 특수 소환 가능하기 때문에 서치하는 것이 오히려 손해다. 물론 버스터 모드 제로가 있다면 이야기가 반대지만...[A] [B] 이쪽도 덱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치하는 것이 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