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OCG의 일반 함정 카드.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
일어판명칭=<ruby>異次元<rp>(</rp><rt>いじげん</rt><rp>)</rp></ruby>からの<ruby>帰還<rp>(</rp><rt>きかん</rt><rp>)</rp></ruby>,
영어판명칭=Return from the Different Dimension,
효과1=①: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제외 상태인 몬스터를 가능한 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금지 카드, TCG=금지 카드, 마스터듀얼=금지 카드)]
LP 절반을 코스트로 지불하여 제외된 자신의 몬스터를 1턴만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1턴 만에 최대 5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강렬한 효과라 제외된 몬스터가 많을수록 단숨에 몬스터를 전개시켜 그대로 결판을 내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LP 절반이란 코스트는 언제든 발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1]
차원 융합과 비교하면 라이프 포인트가 4000 미만이면 코스트가 오히려 차원 융합보다 적은데다가 자신의 몬스터만 소환하기에 제외된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게다가 함정 카드인지라 한번 세트해놓으면 때를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기도 하다. 반대로 함정 카드이기에 바로 발동할 수 없으며 부적절한 타이밍에 날아오는 싸이크론 등에도 상당히 약하다.
1턴에 몬스터로 공격한 뒤에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 같은 카드로 그 몬스터를 제외하고 이 카드로 그 몬스터를 다시 필드로 가지고 와서 또 한차례 공격하는 게 가능하다.
함정이라 바로 발동할 수 없다는 단점이 커서 차원 융합이 제재당할 때도 오랫동안 무제한을 유지했으나 정룡이 등장하고 정룡들이 엔드 페이즈에 패로 되돌아가는 효과가 이 카드의 제외 효과보다 먼저 발동되어 특수 소환한 정룡이 죄다 패로 되돌아가는 무지막지한 어드밴티지를 벌어주는 점이 발견되며 결국 TCG에서는 2014년 1월부터 금지, OCG에서도 2월부터 금지가 되었다.
발매 당시는 '제외'가 굉장히 희귀한 것으로 여겨졌던 반면 시대 변화에 따라 제외를 활용하는 덱들이 속속 등장했기에, 코스트에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가능한 만큼 소환이라는 효과 자체가 상식을 벗어났다. 초창기에는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기 때문에 제외된 몬스터를 대량으로 전개해 상대에게 일격을 가하는 용도에 지나지 않았던 반면 싱크로 소환과 엑시즈 소환 등장 이후 제외된 몬스터들을 싱크로, 엑시즈 소환에 활용해 순식간에 고 레벨 / 랭크의 몬스터를 꺼내는 등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어야 할 몬스터들을 활용할 방법이 너무 많기에 이 카드가 금지에서 풀릴 가능성은 희박하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에서는 카이바 세토의 비장의 카드로 처음 등장. 페가수스 J. 크로포드와의 듀얼에서는 자기가 제외한 XYZ 파츠들을 전부 한꺼번에 불러내 XYZ-드래곤 캐논을 소환했으며 본래는 어둠의 유우기의 삼환신에 대비해 준비한 카드이다. 제외된 상대 몬스터도 자신의 필드에 소환하는 게 가능해서 카이바는 빛룡으로 빛의 피라미드 파괴 → 제외된 삼환신 특수 소환 → 승리라는 전법을 세웠다. 하지만 아누비스의 영향으로 빛의 피라미드는 해당 카드 이외의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상태여서 실패한다. 결국 유우기가 리버스 오브 리버스의 효과로 발동해서 삼환신을 불러내 아누비스를 처리하는 데 사용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는 만죠메 쥰이 에도가와 유리와의 듀얼에서 발동하여 자신의 제외된 몬스터를 전부 불러내 승리했다. 5장이나 불러냈는데도 대미지 합계는 딱 4000.[2]
일러스트에서 떨어지고 있는 몬스터는 이차원의 여전사, 이차원의 전사, 데몬 비버, 암흑의 만티코어, 암흑 대요새호.
3. 관련 카드
3.1. 낡은 함정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낡은 함정,
일어판명칭=ふるい<ruby>落<rp>(</rp><rt>お</rt><rp>)</rp></ruby>とし,
영어판명칭=Weed Out,
효과1=①: 5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공격 표시인 레벨 3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일러스트에는 주사천사 리리를 필두로 분노 팬더, 당수, 음속 덕, 암석 거인이 떨어지고 있는데 모두 레벨 3 몬스터들이다.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 속 카드들과 포지션을 거의 대부분 공유한다. 이차원의 여전사 자리에 주사천사 리리, 이차원의 전사 자리에 당수, 데몬 비버 대신에 음속 덕, 암흑의 만티코어 대신에 분노 팬더.
원래 뜻은 '체걸러내기'인데 한국판에서는 전혀 관계없는 이름이 되었다. ふるい(篩, 체, 거름망)와 古い(낡다.)가 둘 다 후루이'로 발음이 똑같아서 착각한 듯. 영어판은 직역하면 잡초 제거가 된다.
3.2. 성급한 귀환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성급한 귀환,
일어판 명칭=<ruby>早<rp>(</rp><rt>はや</rt><rp>)</rp></ruby>すぎた<ruby>帰還<rp>(</rp><rt>きか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Premature Return,
효과1=①: 패를 1장 제외하고\, 제외되어 있는 자신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더 다크 일루전에서 발매된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의 또 다른 패러디. 카드명은 성급한 매장 +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이다.
효과는 DDR에서 패를 버리는 게 아닌 제외, 장착 소생 마법 특유의 마법 / 함정 파괴시 자괴 효과가 사라진 대신 공격 표시에서 뒷면 수비 표시가 된다. 뒷면 수비라는 표시 형식 지정이 있기 때문에 링크 몬스터는 지정이 불가능하다. 태양의 서를 사용하면 되겠지만. 패 1장을 제외하는 점을 역이용해 패에서 어떤 몬스터든지 1장을 뒷면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제외된 카드가 적어도 1장은 있어야만 발동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선 세컨드 고블린, 가가기고, 사이 걸, 나이트 데이 그레퍼가 떨어지고 있으며 이차원의 야수는 차원의 틈에 몸이 끼었는지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차원으로 날아간 경험이 있다.[3]
[1] 실제로 극장판 빛의 피라미드 영문판과 한국판에서 카이바는 페가수스와의 듀얼에서 이 카드를 발동했을 때 내 몬스터들을 모두 돌려받는다면 내 생존점수 반을 바쳐도 아깝지 않아(It's well worth half my points to bring back all my monsters)라고 했다.[2] 원래 쓰던 비트 다운 덱이 물에 젖어 못 쓰게 된 탓에, 주위에 뿌려진 카드로 덱을 급조해 고공격력 몬스터가 없었다.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각각 공격력 1000의 KA-2 데스 시저스, 스컬 나이트, 원반투사, 쌍둥이 데블, 공격력 0의 방해꾼 옐로.[3] 이차원 트레이너는 이차원의 야수, 가가기고는 차원 유폐, 사이 걸은 브라이트 퓨처, 나이트 데이 그레퍼는 이차원의 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