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03:46:40

최후 돌격명령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1. 설명
1.1. 원작1.2. OCG

1. 설명

1.1. 원작

파일:FinalAttackOrders-JP-Anime-DM.png
한글판 명칭 최후 돌격명령
일어판 명칭 [ruby(最終突撃命令, ruby=さいしゅうとつげきめいれい)]
영어판 명칭 Final Attack Orders
지속 함정
이 카드가 필드에 있는 한, 모든 몬스터는 공격 표시가 된다. 양쪽 플레이어는 덱 중에서 3장을 고르고, 나머지 전부를 묘지에 둔다. 그리고 고른 3장을 덱으로 삼는다.

원작 배틀 시티 결선 편에서 카이바 세토어둠의 유우기와의 준결승 듀얼에 사용한 함정 카드. 양쪽의 신의 카드가 파괴되고 푸른 눈의 백룡블랙 매지션의 싸움으로 넘어갈 무렵, 유우기는 정면 승부로는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수비로 버티려고 하자 카이바가 발동했다. 모든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고정시켰을 뿐만 아니라 양쪽의 덱을 갈아엎어 빨리 듀얼을 끝낼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역으로 독이 되었는데 덱에 남길 3장의 카드만 선택하는 것 때문에 유우기가 역으로 카이바라면 마지막으로 어떤 카드로 승부수를 던질까를 예측하여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었다. 결국 푸른 눈의 백룡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으로 융합할 것이라는 생각을 읽히고 말아 이중마법으로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을 소환하고 융합 해제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융합을 풀어버려 승리는 유우기에게 돌아간다.

만약 저 효과 그대로 나왔다면 최악의 덱 파괴용으로 쓰였을 카드. 이거 하나 쓰고 어떻게든 상대에게 4장만 드로우하게 하면 그대로 게임 끝이다.[1] 물론 역으로 묘지 자원 충당을 위해서 사용하거나 이용당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덤핑을 중요시하는 덱이라고 해도 저 정도는 감당하기 힘들다. 이러면 긴장감이 떨어지는 만큼 작중에서는 덱에 남긴 3장의 카드 중 두 장씩만 드로우하고 마지막 카드 한 장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듀얼이 끝났다.

1.2. OCG

파일:最終突撃命令(KC0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최후 돌격명령,
일어판 명칭=<ruby>最終突撃命令<rp>(</rp><rt>さいしゅうとつげきめいれい</rt><rp>)</rp></ruby>,
영어판 명칭=Final Attack Orders,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는 공격 표시가 되어\,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다.)]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공격 표시로 바꾸는 효과를 가진 지속 함정.

레벨 제한 A구역의 효과를 모든 레벨로 연장한 카드. 원작의 덱 파괴 효과는 당연히 빠졌다.

모든 몬스터들의 수비를 봉인하는 효과로서, 심지어는 뒷면 수비 표시도 전투 실행 후 데미지 스텝 중에 앞면 공격 표시가 되어 데미지 계산을 하게 된다. 참고로, 이 카드에서 명시하는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다."는 정상적인 표시 형식 변경의 경우뿐이다. 카드의 효과에 의한 표시 형식 변경은 가능하다. 물론 그 후 곧바로 다시 공격 표시가 되므로 결과적으로 의미는 없지만, 후술할 몇몇 몬스터와의 콤보가 가능해진다.

공격 직후 강제로 수비 표시가 되는 고블린의 돌격 부대스피어 드래곤, 매드 데몬, 자이언트 오크의 디메리트를 없앨 수 있다. 스킬 드레인 덱이나 비트 다운 덱 같은 공격 위주의 덱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또한 방해꾼 트리오 토큰을 공격 표시로 바꿔서 상대방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 방해꾼 토큰의 경우 아수라, 궁극의 티라노, 버서크 데드 드래곤이 있다면 그대로 원턴킬 확정이다.

라이트로드 매지션 라일라와의 궁합은 최강. 효과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으므로, 해피의 깃털마냥 상대 마법 / 함정을 모조리 파괴할 수 있다. 심지어 스타라이트 로드도 안 맞는다!!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보조하는 필수 카드. 재정상 이 카드의 효과로 강제 공격 표시가 된 모든 몬스터는 나오자마자 공격력 2000부터 깎이고 시작한다. 작중 카이바의 말대로 대부분의 몬스터는 소환되자마자 파괴되고, 역전으로 이어갈 에이스 몬스터마저 상당히 약체화되고 마는 것이다.

영혼을 깎는 사령, 마슈마론, 캐슬 게이트, 다이너소어잉등의 벽 몬스터에게는 쥐약. 전투로 파괴되지 않으므로 죽지도 못하고 두들겨 맞으면서 주인에게 데미지를 안겨준다.

레벨 제한 B구역과 필드에 동시에 앞면으로 존재할 때에는 나중에 발효되는 카드가 우선이기 때문에 최후 돌격 명령이 적용 중인 상태에서 B구역이 발동하면 레벨 4 이상의 몬스터들은 수비 표시가 되지만 B구역이 필드를 이탈하거나 뒷면 표시가 되면 도로 공격 표시로 바뀐다. 그러나 B구역을 재발동하면 수비 표시가 된다.

또한 파사의 각인 같은 것에 의해 B구역이 일시적으로라도 무효화되는 경우는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 스킬 드레인'의 관계처럼 먼저 효과를 적용 중이던 쪽이 우선이기 때문에 B구역이 효과를 되찾더라도 역시 여전히 공격 표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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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DS 자작 모드 영상물인 역대 보스 듀얼에서는 이 카드로 상대인 트론의 덱을 3장으로 줄인 후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완전파괴-제노사이드 바이러스-로 필드, 패, 덱을 갈아버리는 콤보를 이용해 덱 파괴로 이기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