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의 마법 카드.2. 설명
2.1. 원작
한글판 명칭 | 빛의 봉인검 |
일어판 명칭 | [ruby(光, ruby=ひかり)]の[ruby(護封剣, ruby=ごふうけん)] |
영어판 명칭 | Swords of Revealing Light |
일반 마법 | |
하늘에서 성스러운 빛의 검이 쏟아져 내려 어떤 완강한 몬스터도 3턴만 그 힘을 봉인한다! |
본래는 무토우 스고로쿠의 카드였으나, 'DEATH-T' 편에서 그의 덱이 무토우 유우기에게 전해지며 카이바 세토와의 2번째 결전에서 엑조디아를 모을 때까지 열심히 시간을 벌어준 카드로 처음 등장했다. 원작 초기에는 이미 필드에 소환되어 있는 몬스터 카드에만 효과가 미치는 모양인지 빛의 봉인검 발동 이후 소환된 심판자와 푸른 눈의 백룡은 멀쩡히 공격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들은 소환될 때 빛의 봉인검의 바깥쪽 부분으로 소환되어 갇혀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는 어둠의 플레이어 킬러, 쿠자크 마이와의 듀얼에서도 사용하여 활약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버추얼 월드 편에서 몇 번 사용하기도 했다. 어둠의 유우기 외에는 배틀 시티 편에서 레어 헌터, 리시드와 이시즈 이슈타르가 사용했었고, 도마 편에서는 라펠이 사용했다. 결투의 의식에서는 무토우 유우기가 사용한다. 애니 200화에서 카이바 세토의 덱에 들어있었다. 유우기가 쓰는 걸 보고 유용하다 싶어서 넣은 듯.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선 유우기의 덱을 훔친 카구라자카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여기서는 어째선지 검이 아니라 번개처럼 창살이 쏟아지는 것으로 연출되었다.
유희왕 GX 코믹스에서는 유우키 쥬다이가 히비키 코요와의 듀얼에서 사용.
유희왕 5D's 포츈 컵 편에서는 루카의 덱에 있는 카드로 등장했지만, 프로페서 프랭크의 카드 효과에 의해 묘지로 보내져 사용되지는 않았다. WRGP 편에서는 팀 라그나로크의 드래건이 잭 아틀라스와의 듀얼 당시 패에 있었던 카드로 확인되었다. 라이딩 듀얼에서는 일반 마법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불리한 행위인 만큼 적당히 넣어둔 것으로 보인다.
유희왕 ZEXAL에서는 쿠니타치 카케루가 카드를 뭉쳐 만든 축구공의 재료로 등장.
유희왕 ZEXAL 코믹스에서는 츠쿠모 유마가 썬더 스파크와의 듀얼에서 사용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2022년 8월 5일 업데이트를 통해 전용 발동 연출이 추가되었다.
2.2. 반다이판
한글판 명칭 | 빛의 봉인검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일어판 명칭 | [ruby(光, ruby=ひかり)]の[ruby(護封剣, ruby=ごふうけん)] |
영어판 명칭 | Swords of Revealing Light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마법 카드 | |
하늘에서 성스러운 빛의 검이 쏟아져 내려 어떤 완강한 몬스터도 3번 그 힘을 봉인한다! |
2.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한글판 명칭 | 빛의 봉인검 (비공식 번역명) |
일어판 명칭 | [ruby(光, ruby=ひかり)]の[ruby(護封剣, ruby=ごふうけん)] |
영어판 명칭 | Swords of Revealing Light |
마법 | |
적 몬스터가 보이게 되며 3턴 동안 공격할 수 없게 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까지) | |
적 몬스터가 보이게 되며, 3턴 동안 공격을 봉인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7 결투도시전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 |
필드에 따로 남지 않는 덕분에 다른 효과로 제거될 걱정 없이 확실하게 3턴 동안 공격을 봉인할 수 있다. 이처럼 강력한 효과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부터는 제한 카드로 지정되어 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에서는 원작 반영인지 유우기 덱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7 결투도시전설에서는 무제한 카드가 되었으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에서는 도로 제한 카드로 돌아왔다. 하지만 스토리 후반에서는 치사하게도 2장 이상 투입한 대전 상대가 매우 많다.
2.4. 컬렉터즈 카드
한글판 명칭 | 빛의 봉인검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일어판 명칭 | [ruby(光, ruby=ひかり)]の[ruby(護封剣, ruby=ごふうけん)] |
영어판 명칭 | Swords of Revealing Light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마법 카드 | |
하늘에서 성스러운 빛의 검이 쏟아져 내려, 어떤 완강한 몬스터도 3턴만, 그 힘을 봉인한다! |
2.5.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 명칭=빛의 봉인검,
일어판 명칭=<ruby>光<rp>(</rp><rt>ひかり</rt><rp>)</rp></ruby>の<ruby>護封剣<rp>(</rp><rt>ごふうけ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Swords of Revealing Light,
일반=,
효과외1=이 카드는 발동 후\, 필드에 계속해서 남고\, 상대 턴에서 세어서 3턴 후의 상대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효과1=①: 이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 처리로서\, 상대 필드에 뒷면 표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그 몬스터를 전부 앞면 표시로 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 몬스터는 공격 선언할 수 없다.)]
발동 후 3번째 상대 엔드 페이즈에 자괴하는 효과 외 텍스트, 카드의 발동 시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앞면 표시로 만드는 효과,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을 봉인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마법. 발동 후 필드에 남는 카드인데도 지속 마법이 아니라 일반 마법인 이유는 마법 분류가 없던 시절에 나온 카드라서 그렇다. 이후 나온 빛의 봉인검의 리메이크 카드들은 제대로 지속 마법으로 나왔다.
①의 효과는 상대의 뒷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앞면 표시로 하는 효과. 지속 마법이라면 마법 카드가 파괴되면 효과가 무효화되는데, 빛의 봉인검은 일반 마법이라 카드가 파괴되더라도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리버스 몬스터의 효과를 강제 발동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리버스 몬스터의 효과는 사용자에게 어드밴티지를 주는 경우가 많아 상황만 악화시킬 수 있다. 뒷면 표시 몬스터는 뒷면 표시인 채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므로 이 카드를 대책으로 삼는 건 좋다고 할 수 없다.
이 효과를 살리겠다면 적극적으로 컨트롤을 넘기는 효과를 응용하는 것이 좋다. 리버스 리유즈 등으로 보내진 화염의 마녀 등의 효과를 발동시키거나, 상대 필드에 메타모르 포트나 카오스 포드 등을 떠넘겨 발동시키는 덱에서 채용해 볼 수도 있겠다. 그냥 공격해서 리버스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이 콤보 덱은 웬만해서 어태커가 모자라기 마련이므로 더 편한 방법일 수 있으며, 이어서 ②의 효과로 공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점에서 상성이 좋다.
②의 효과는 자신이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상대의 공격을 봉인하는 효과. 3턴 뒤에 자괴하므로 기본적으로 3턴 동안 공격을 봉인하게 된다. 유지만 할 수 있다면 시간을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제거 수단이 풍부한 현 환경에서는 3턴은커녕 1턴도 못 버티는 경우가 다반사다. 공격을 막겠다면 속공의 허수아비 등 일회용 방어 카드로 확실하게 1턴을 버티거나 격류장, 증식의 G 등으로 몬스터의 전개 자체를 견제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퍼미션 덱 등에서 제거로부터 지키지 못할 것도 없겠지만, 이 카드의 제거에 카운트를 치느니 상대의 전개 자체를 카운터하는 쪽이 효과적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락을 목적으로 채용하기엔 너무나 불안정하므로, ①의 효과를 목적으로 추가 효과가 붙은 어둠을 없애는 빛이라 생각하고 채용하고 나서 이 효과를 덤 정도로 생각해두는 편이 무난하다.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가 많지 않고, 대량 전개라는 개념이 없다시피 해 전투 한 번 한 번으로 희비가 엇갈렸던 과거에는 상대의 공격을 무조건 3턴간 막는다는 효과는 굉장히 강력했기에 한참 동안 제한이었다. 발동시 상대 필드의 몬스터들을 전부 앞면 표시로 바꾸는 효과는 기본적으로 덤이긴 하지만, 라이트닝 보텍스와 조합할 경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단, 리버스 몬스터의 효과를 무시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니 주의하자. 특히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 같은 경우 발동하자마자 이 카드가 파괴될 것이다.
또한 악몽의 쇠창살과 함께 지속/장착 마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발동 후에도 필드에 떡하니 남는 마법 카드. 당시엔 아직 '지속 마법 카드'라는 개념이 희미했기에 일반 마법 카드가 이런 효과를 달고 나올 수 있었다. 이걸 안개 골짜기의 팔콘이나 우주요새 고르가 등으로 올리면 턴 수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계속 우려먹을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필드에 유지되기 때문에 지속 마법과 같은 효과로 볼 수 있는데, 엄연히 일반 마법 카드이기 때문에 이 카드에 체인하여 이 카드를 파괴하도 몬스터를 전부 앞면 표시로 하는 효과는 적용된다.
듀얼 환경이 변하며, 제거 효과가 너무 많아지고 이렇게 대놓고 나와있는 카드는 의지하기 힘들며, 무엇보다 이 카드 자체만으론 아무런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없기에 점차 준제한, 그리고 무제한으로 내려왔다. 물론 종언의 카운트 다운 덱에서는 여전히 잘 써먹는다.
안티 카드로는 일기 예보가 존재하지만 이런 특정 카드 전용 안티 카드가 그렇듯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2.6. 기타
무적코털 보보보에서는 유우기로 분장한 돈벼락과 카이바로 분장한 젤라티노가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하지만 방어는커녕 보보보보 보보보를 꼬챙이로 꿰어 출연을 빼앗는 용도로 사용되었다.점프 포스에서는 어둠의 유우기가 이걸 날려서 공격한다. 단 색은 원작과 달리 주황색의 불타는 형태의 검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