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속공의 허수아비,
일어판 명칭=<ruby>速攻<rp>(</rp><rt>そっこう</rt><rp>)</rp></ruby>のかかし,
영어판 명칭=Swift Scarecrow,
레벨=1,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1=①: 상대 몬스터의 직접 공격 선언시에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후 배틀 페이즈를 종료한다.)]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에 등장한 카드. 또한 스트럭처 덱 싱크론 익스트림에도 재록되었다.
배틀 페이더와 비슷한 패 트랩류 방어 카드. 이 카드는 배틀 페이더와는 비슷하지만서도 다르게 사용된다. 공격 봉쇄 자체만 본다면 배틀 페이더가 압도적으로 우세하지만 이쪽은 효과 발동 이후 필드에 소환되는 데다가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되므로 제외 존 서치 카드가 없으면 재활용이 불가능한 반면, 속공의 허수아비는 해당 몬스터가 효과 내성만 있더라도 무효화되는 등 막히기 쉽다. 하지만 묘지로 보내지기 때문에 재활용이나 묘지 자원으로써의 사용이 가능하다.
일단 땅 속성 기계족이기 때문에 머시너즈 포트리스의 코스트로서 사용될 수 있고, 묘지에서 오버로드 퓨전의 재료로 쓸 수도 있다. 패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버리는 것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 같은 제외류 카드들이 있어도 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카드의 공격을 무효로 해야 하기 때문에 클리포트, 성태룡,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처럼 공격을 할 때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 카드들에게는 발동을 해도 공격을 막지 못하니 주의할 것. 또한 상대가 달의 서 등으로 공격 선언한 몬스터를 지정하여 공격 자체를 불발시키면 공격을 무효로 할 수 없어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킬 수 없다.
원작 사용자는 후도 유세이. WRGP 때 공격받을 위기의 D-휠러를 이 카드로 구했다. 여담으로 공격을 무효로 하는 허수아비라는 점에서 같은 주인이 사용한 고철의 허수아비와 묘하게 비슷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