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9:52:40

찰스 3세/생애/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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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월3. 2월4. 3월5. 4월6. 5월7. 6월8. 7월9. 8월10. 9월

1. 개요

영국영연방 왕국의 국왕 찰스 3세의 2024년 주요 행보를 서술한 문서이다.

2. 1월

1월 14일, 덴마크의 새로운 국왕으로 즉위한 프레데리크 10세메리 도날드슨 왕비에게 축전을 보냈다.#

1월 17일, 공식 성명문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받기 위해 다음주에 입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짧은 요양 기간동안 공무 일정은 연기될 예정이다. 왕족의 건강에 대한 세부 사항이 공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1] 찰스 3세가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는 다른 남성들이 검사를 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자신의 건강의 세부 사항을 공개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이후 NHS 홈페이지에 전립선 비대증 관련 검색량이 약 1,000% 증가했다.

1월 26일, 런던 클리닉 병원[2]에서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몇 시간만에 마무리되었으며, 찰스가 병원에 들어가고 6시간 후 카밀라 왕비가 병원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1월 29일, 계획된 치료를 모두 마치고 병원에서 퇴원했다. 찰스 3세는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에서 걸어나와 차량에 탑승했으며, 앞으로 완전한 회복을 위해 몇주동안 공무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부 문서 서명 등 국정 업무는 계속 처리할 예정이다.#

3. 2월

2월 5일,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암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전립선암은 아니라고 한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공식 일정은 중단하지만, 공문서 결재나 총리 접견, 비공개 회의 주재 등 중요 국정 업무는 지금처럼 계속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섭정을 임명할 계획도 없다고 한다. 성명문 발표 직후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국왕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신속하고 완전한 회복을 기원했다.#

다음날인 2월 6일에는 리시 수낙 총리가 인터뷰를 통해 찰스 3세의 암이 조기에 발견된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에서는 찰스 3세와 리시 수낙 총리의 주간 알현이 전화 통화로 대체될 것이라고 알렸다.[3] 이후 미국에 거주중인 차남 해리 왕자가 찰스 3세를 만나기 위해 영국으로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4] 찰스 3세는 해리 왕자와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짧은 만남을 가진 뒤 노퍽의 샌드링엄 하우스로 돌아갔다.

2월 7일, 그레나다의 독립 50주년을 맞아 축전을 보냈다.#

2월 10일, 공식 성명문을 통해 암 진단 소식에 위로와 격려를 보내준 대중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월 21일, 버킹엄 궁전에서 추밀원 회의를 주재한 후 리시 수낙 총리를 접견했다. 일반적으로 총리 접견은 완전 비공개지만 이날은 대중의 관심을 고려해 사진과 영상 촬영을 일부 허가했다. 수낙 총리가 "온 나라가 폐하를 지지한다"고 말하자 찰스 3세는 "멋진 메시지와 카드를 정말 많이 받았고, 그건 눈물을 나게 한다"고 말했다. 이후 대화는 원래대로 비공개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2월 24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주년을 맞아 메시지를 냈다. 찰스 3세는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은 엄청난 고난과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여전히 결단력과 힘을 보여주고 있다"며 "형언할 수 없는 공격에 맞선 진정한 용기"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과 그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 지원의 최전선에 서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피해를 본 모든 이에게는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4. 3월

3월 1일, 성 데이비드의 날을 맞아 왕립 웨일스 연대의 연대장으로 위촉되었다.#

3월 5일, 내각 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버킹엄 궁전에서 제러미 헌트 재무장관을 접견했다.#

3월 6일, 버킹엄 궁전에서 신임 알제리 대사와 모리타니 대사를 접견하고, 신임장을 제정했다.# 이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화상 접견을 했다.#

3월 7일, 버킹엄 궁전에서 알렉산더 윌리엄스 신임 자메이카 고등판무관을 접견했다.#

3월 11일, 영연방 기념일을 맞아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불참했으며, 부인 카밀라 왕비와 장남 윌리엄이 대신 참석했다.

3월 19일,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아 버킹엄 궁전에서 참전용사들을 만났다.# 그러나 이후 열린 참전용사 초청 리셉션 행사에는 불참했으며, 프린세스 로열 앤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가 대신 참석했다.

5. 4월

4월 27일, 부부 동반 암 치료 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공무에 복귀하며, 오는 6월 일본 나루히토 천황과 마사코 황후의 국빈 방문 행사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라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밝혔다.#

4월 30일, 카밀라 왕비와 함께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병원 암센터를 방문하며 대외 업무에 복귀했다. 이날 찰스 3세는 병원 앞에 모인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으며 쾌유를 기원하는 꽃을 선물 받고 환하게 웃으며 감사를 표시했다. 상태가 어떤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많이 좋아졌다(Much better)"고 답했다.#

6. 5월

5월 3일, 대관식 1주년을 앞두고 버킹엄 궁전에서 대관식의 식순, 참가자 명부 등이 적힌 대관식 롤(Coronation Roll)을 전달받았다. 해당 명부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 역사상 최초로 송아지 가죽이 아닌, 비건 종이로 작성되었다.#

5월 6일, 대관식 1주년을 맞았다. 원래 대관식 1주년을 맞아 런던 타워 등에서 축포가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암 투병의 영향으로 인해 공개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대관식 1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찰스 3세의 지지도는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영국 국민 21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찰스 3세의 긍정 응답은 전년 49%에서 올해 56%로, 카밀라 왕비는 38%에서 43%로 각각 높아졌다. 특히 지난 3월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면서 국민들이 이들을 단순한 ‘특권층’이 아닌 자신들과 똑같은 ‘사람’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AP통신은 분석했다.#

5월 8일,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연례 가든파티 행사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카밀라 왕비프린세스 로열 앤,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 공자, 글로스터 공작부인 비르기트 등이 참석했다.#

5월 13일, 아들 윌리엄과 함께 미들 월롭에 있는 육군 항공 센터를 방문했으며, 윌리엄에게 육군 항공대 총사령관 직책을 이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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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후 공개된 첫 초상화
5월 14일, 버킹엄 궁전에서 대관식 이후 첫 공식 초상화를 공개했다. 초상화는 화가 조너선 여가 그렸으며, 런던 필립 몰드 홀과 드레이퍼스 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 조너선 여는 현대적인 왕실의 초상화를 제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나비는 변화하는 왕의 위상을 상징하기도 하고, 그림을 제작하는 동안 왕세자에서 왕이 된 찰스를 상징한다. 그러나, 왕실 초상화치고는 파격적인 화풍인데다가 붉은빛의 색조로 인해 혹평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지옥에 있는 것 같다”, “피를 뒤집어쓰고 목욕하는 것 같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대중들의 혹평과는 별개로 당사자인 찰스 3세는 처음엔 강렬한 색채에 놀라는 표정이었지만, 미소를 지으면서 만족해 했다고 한다. 카밀라 왕비 역시 이 초상화를 보고 화가에게 “그를 잘 포착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윈저 성에서 훈장 수여식을 주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캔터베리 대주교 저스틴 웰비[5]와 작가 질리 쿠퍼 등이 훈장을 수여받았다.#

5월 15일,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열린 대영제국 훈장 봉헌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에는 버킹엄 궁전 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든 파티 행사를 주재했다.#

5월 20일, 카밀라 왕비와 함께 첼시 플라워 쇼 전시장을 방문했다.#

5월 22일,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의회 해산[6] 및 조기 총선 실시를 선언함에 따라 예정되었던 모든 공무 일정을 연기했다.# 버킹엄 궁전은 성명을 통해 정치적인 논란을 피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선거에 집중시키기 위해 예정된 공무 일정을 계속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 노르망디 상륙 작전 80주년 기념 행사와 군기분열식 등의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된다. 총선은 7월 4일에 치러지며, 찰스 3세 시대의 첫 총선이 될 예정이다.

5월 24일, 대관식 1주년을 맞아 모교인 고든스턴 스쿨의 후원자로 위촉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5월 29일, 왕립연극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아 카밀라 왕비와 함께 학교를 방문했다.#

7. 6월

6월 5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80주년을 맞아 포츠머스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찰스 3세는 연설을 통해 "우리가 평생 동안 들은 용기, 회복력, 연대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영감을 주며 우리가 그 위대한 전쟁 세대에게 빚진 것이 무엇인지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전 용사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하루 뒤인 6일에는 프랑스 노르망디 현지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 카밀라 왕비와 함께 참석했다. 먼저 영국 노르망디 기념비에 헌화하며 노르망디 상륙 작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후 연설을 통해 퇴역 군인들의 희생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리시 수낙 영국 총리 등도 참석했다.

6월 10일, 군기분열식 행사를 앞두고 윈저 성에서 아일랜드 근위대에게 새 군기를 수여했다.#

6월 11일,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열린 킹스 파운데이션(King's Foundation) 창립 기념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반기문유엔 사무총장이 '찰스 3세 하모니 상'을 수상했는데, 찰스 3세는 참석자들에게 "북한이 아직도 오물 풍선을 보내는가"라고 물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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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공식 생일기념 군기분열식에 참석했다. 작년 군기분열식에서는 말을 타고 근위대의 사열을 받았으나, 올해는 암 투병의 영향으로 카밀라 왕비와 함께 마차를 타고 참석했다. 다만, 행사 자체는 예년과 동일한 규모로 진행되었다. 마찬가지로 암 투병중인 며느리 캐서린 미들턴도 참석하면서 오랜만에 왕실 가족들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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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윈저 성에서 열린 연례 가터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 공자의 배우자인 글로스터 공작부인 비르기트가터 기사단의 여기사로 서임되었다.#

6월 18일, 카밀라 왕비와 함께 로열 애스콧 경마 대회 개막전을 관람했다.# 그러나 다음날 열린 2일차 경기에는 불참했으며, 장남 윌리엄이 대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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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케인드 히칠리마 잠비아 대통령과 만난 찰스 3세
6월 19일, 버킹엄 궁전에서 해케인드 히칠리마 잠비아 대통령을 만났다.

6월 20일~22일, 카밀라 왕비와 함께 로열 애스콧 3~5일차 경기를 관람했다.

6월 25일, 영국을 국빈 방문한 일본 나루히토 천황 부부를 카밀라 왕비와 함께 맞이했다. 일본 천황이 영국을 국빈 방문한 것은 1998년 아키히토 천황 부부 이후 26년만으로, 찰스 3세가 암 투병 사실을 밝힌 이후 열린 첫 국빈 방문 행사였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호스 가드 퍼레이드(Horse Guard Parad)에서 국빈 환영식 및 근위대 사열식이 진행됐으며, 행사에서 기미가요가 연주됐다.# 행사가 끝난 후 네 사람은 마차를 타고 버킹엄 궁전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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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카밀라 왕비, 마사코 황후, 나루히토 천황, 찰스 3세
저녁에는 버킹엄 궁전 대연회장에서 국빈 방문을 기념한 만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찰스 3세는 대훈위국화대수장을 패용했으며, 나루히토 천황은 가터 기사단 명예 훈장을 패용했다.[7] 찰스 3세는 만찬 환영사에서 헬로키티포켓몬스터 등을 언급하며 양국의 유대 관계를 강조했다. 연설 도중 찰스 3세가 포켓몬스터의 명대사를 언급해 일본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6월 27일,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하는 나루히토 천황 부부를 버킹엄 궁전에서 만나 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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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버킹엄 궁전에서 국군의 날(Armed Forces Day)을 맞아 왕실 전속 사진사 휴고 버낭이 촬영한 새 공식 초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에 촬영된 것으로, 찰스 3세는 육군 원수복을 착용하고 로열 빅토리아 훈장의 대수를 둘렀다.

8. 7월

7월 2일, 홀리루드 주간(Holyrood week)을 맞아 홀리루드 궁전에 도착했다. 찰스 3세는 이곳에서 며칠간 머무르며 열쇠 인수식과 훈장 수여식, 가든파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8]

찰스 3세의 방문을 기념하여 홀리루드 궁전 정원에서 스코틀랜드의 전통 행사인 열쇠 인수식이 열렸다. 찰스 3세는 왕립 스코틀랜드 연대로부터 사열을 받았으며, 에든버러 시장경(Lord Provost)으로부터 에든버러시의 열쇠를 건네받았다.# 이후 스코틀랜드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훈장 수여식을 주재했다.

오후에는 스코틀랜드 각계각층 인사 8천명이 참석한 가든파티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찰스 3세와 함께 카밀라 왕비,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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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에서 열린 엉겅퀴 기사단 훈장 봉헌식에 참석했다. 봉헌식에는 카밀라 왕비로스시 공작 윌리엄 왕자,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가 참석했으며, 찰스 3세를 비롯한 왕족들은 엉겅퀴 기사단 단복을 착용했다. 이날 봉헌식에서 에드워드 왕자는 엉겅퀴 기사단의 기사로 공식 서임되었다.#

이후 카밀라 왕비와 함께 에든버러성에서 열린 에든버러시 90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에든버러시 900주년 기념 행사를 끝으로 이틀 동안 이어진 홀리루드 주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7월 4일, 공식 성명문을 통해 카리브해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베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7월 5일, 보수당리시 수낙 의원을 버킹엄 궁전에서 만나 총리직 사임 요청을 받아들였다. 리시 수낙이 총리직에서 사임하고, 키어 스타머가 신임 총리로 임명되기까지는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는데, 이 짧은 시간동안 찰스 3세가 국왕으로서 행정권을 일시적으로 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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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 스타머 총리 임명 장면
이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노동당키어 스타머 대표가 찰스 3세를 알현했다. 관례에 따라 찰스 3세는 스타머 대표를 총리 및 제1대장경으로 임명하고, 내각 구성 권한을 부여했다.[9] 이로써 찰스 3세는 즉위 2년도 안되어 세 번째 총리를 맞게 됐으며, 찰스 3세 시대의 첫 노동당 내각이 출범하게 됐다. 아울러 찰스 3세의 즉위 후 실시된 첫 총선의 결과로 출범한 내각이라는 의미도 갖게 되었다. 이날 총리 임명 장면은 역사상 최초로 영상을 통해 공개됐는데, 찰스 3세는 스타머 총리에게 "모든 일을 곧바로 처리해야 하니 꽤 지칠 것 같다"라며 염려했다.# 뉴욕 타임스는 찰스 3세와 키어 스타머가 이민 정책과 기후 정책에 대한 의견이 일치한다면서[10], 수낙 전 총리에 비해 두 사람 사이의 공통점이 많다고 분석했다.#

7월 6일, 버킹엄 궁전에서 서인도 제도 크리켓 대표팀 선수들을 만났다. 찰스 3세는 이 자리에서 최근 카리브해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베일로 인한 피해에 우려를 표했으며, 선수들이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연락했는지 물었다.#

7월 8일, 윈저 성에서 루마니아의 마르가레타 왕관 관리인과 비공개로 회동했다.#

7월 9일, 윈저 성에서 훈장 수여식을 주재했다. 이날 훈장 수여식에서는 가수 셜리 배시가 음악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컴패니언 오브 아너 훈장을 수여받았다.#

7월 10일,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UEFA 유로 2024 결승 진출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메시지에는 "막판 역전골이나 승부차기 드라마가 필요하기 전에 승리를 거둔다면, 전 국민의 심박수와 혈압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행운을 빈다"라는 당부가 담겨 화제가 됐다.

7월 11일, 카밀라 왕비와 함께 웨일스 자치의회 개원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찰스 3세와 카밀라는 웨일스 행정수반인 본 게싱을 만났으며, 의회 직원과 웨일스 청소년 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만났다. 기념식에서는 시 낭독과 합창단 공연이 열렸으며, 찰스 3세는 기념사를 통해 웨일스 자치의회 개원 25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연설은 웨일스어영어를 번갈아가면서 이뤄졌다.
같은 날 웨일스에 소재하는 소니의 UK 테크놀로지센터를 방문하여, 소니의 영국 생산 개시 50주년과 펜코이드 사업소의 30주년을 기념했다.[11] 찰스 3세는 펜코이드 사업소에서 생산된 3만대째의 HD 카메라 유닛을 완성하고, 5천만대째의 라즈베리 파이[12]를 포장하는 행사를 행했다.#

7월 12일, 찰스 3세의 모노그램이 새겨진 우체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로써 빅토리아 여왕때부터 시작된 우체통에 군주의 모노그램을 새겨 넣는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엘리자베스 2세 재위기간에 설치된 우체통은 교체되지 않고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배우 이드리스 엘바키어 스타머 총리, 이벳 쿠퍼 내무부 장관, 킹스 트러스트(King's Trust) 재단 출신 청소년들이 참석한 회의가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찰스 3세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청소년 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UEFA 유로 2024 우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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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공식 초상 사진(좌), 뉴질랜드 정부 공식 초상 사진(우)
7월 14일, 카밀라 왕비와 함께 오는 10월 호주사모아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찰스 3세의 즉위 이후 영연방 왕국 순방 일정으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사모아에서 열리는 영연방 정부 수반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뉴질랜드 순방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암 투병의 영향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와 함께 호주 정부와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의 공식 초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찰스 3세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훈장을 각각 패용했다. 해당 사진들은 영국 정부에서 배포한 공식 사진과는 별개로, 각국에서 국왕 부부를 대표하는 사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UEFA 유로 2024 결승전에서 패배하자, 공식 성명문을 통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 도중 피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개인 자격으로 서한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버킹엄 궁전은 서한의 내용이 비공개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15일, 카밀라 왕비와 함께 채널 제도 순방의 첫번째 일정으로 저지 섬을 방문했다. 찰스 3세가 저지 섬을 찾은 것은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 방문 이후 12년만이다. 찰스 3세 부부의 방문을 기념해 세인트헬리어의 로열 스퀘어에서 자치 의회 의원 49명이 참석한 공식 환영식이 열렸다.# 오후에는 푸드 엑스포를 참관했으며,# 찰스 3세가 저지 섬 해병 사관학교(Jersey Sea Cadets)에 새 군기를 수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후 리버레이션 스퀘어(Liberation Square)에서 저지 섬 밴드와 육군, 퇴역 군인, 응급 구조대, 사관 생도, 스카우트 및 가이드 등이 참여한 환영 퍼레이드를 관람했다. 퍼레이드 시작에 앞서 찰스 3세 부부는 웨이브리지 플레이스에서 거리 환영 인파를 맞이했는데, 경호상의 문제로 인해 행사가 갑작스럽게 중단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때 찰스 3세와 카밀라가 수행원들에게 둘러싸여 급히 행사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해당 첩보는 거짓으로 판명되었으며, 찰스 3세 부부는 인근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후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종교인 및 자선 활동가들을 초청한 다과회에 참석했다. 이날 퍼레이드 관람과 다과회를 끝으로 저지 섬 방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7월 16일, 채널 제도 순방의 두번째 일정으로 건지 섬을 방문했다. 찰스 3세 부부의 방문을 기념하여 건지 섬 자치 의회 의원 40명이 참석한 공식 환영식이 열렸다.# 이후 무용수와 자연 위원회(Nature Commision) 회원 등 현지 지역 사회 단체 관계자들을 만났으며, 희귀종 골든 건지 염소 방목장을 방문해 염소에게 직접 이름을 지어주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건지 섬 방문을 끝으로 이틀 동안 이어진 채널 제도 순방이 모두 마무리됐다.
2024년도 영국 의회 개원 연설
7월 17일, 웨스트민스터 궁전에서 열린 영국 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국왕 연설(King's Speech)을 발표했다. 찰스 3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머리에 제국관을 쓴 다음 예복을 입고 연설을 진행했다. 찰스 3세는 연설에서 정부가 안정적 재정과 경제 성장에 초점을 두고 국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도적인 산업 국가로서 영국의 입지를 강화하고 성장과 부의 창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키어 스타머 내각의 우선 국정과제를 담은 39개 입법안을 발표했다.#

이날 연설이 시작되기 전, 망토를 옮기던 시동에게 뭔가 걸리적거린다는 듯 신경질적으로 손을 쳐내고 망토를 펄럭이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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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찰스 3세
7월 18일, 블레넘 궁전에서 열린 유럽 공동체 정상회의(EPC Summit)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해 다양한 국제적 문제를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을 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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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툼포 나나 오세이 투투 2세 아샨티헤네와 만난 찰스 3세
7월 23일, 샌드링엄 하우스에서 가나오툼포 나나 오세이 투투 2세 아샨티헤네를 만났다.[13] 찰스 3세는 접견 자리에서 오툼포 나나 오세이 투투 2세가 즉위 25주년 실버 주빌리를 맞이한 것을 축하한다는 뜻을 전했다.

7월 24일, 버킹엄 궁전이 발간한 연례 재무 보고서를 통해 크라운 에스테이트가 11억파운드(1조9천600억원)의 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4억4천260만파운드(약 7천900억원)의 배 이상이고 사상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이는 크라운 에스테이트 소유의 해저에 설치된 해상풍력 발전 단지 덕분이다. 다만, 왕실이 지급받는 교부금 총액은 3년 연속 8천630만 파운드(약 1천540억원)로 유지됐다. 이와 함께 왕실은 찰스 3세의 의전 차량인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을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고, 버킹엄 궁전에는 가스 랜턴을 전기 설비로 교체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왕실에서 사용하는 헬기 역시 지속가능한 항공유 사용을 늘린다.#

7월 29일, 머지사이드 사우스포트의 어린이 댄스 교실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으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공식 성명문을 통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7월 31일, 스코틀랜드의 이탄지 습지 '플로우 컨트리(Flow Country)'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9. 8월

8월 3일,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열린 메이 게임(Mey Games) 경기를 관람했다. 찰스 3세는 경기가 끝난 후 올해의 우승팀인 줄다리기팀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8월 9일,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극우 폭동에 대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강조해 국민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찰스 3세는 키어 스타머 총리와 개빈 스티븐스 전국경찰서연합회(NPCC) 회장 등과 통화했다. 스타머 총리와의 통화에서는 "경찰과 응급구조대가 폭력적 무질서로 피해를 본 지역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하는 모든 일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의를 표한다”면서 “상호 존중과 이해의 공유 가치가 계속해서 국가를 강화하고 통합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아울러 스티븐스 회장과 벤 헤링턴 에식스 경찰청장과 통화에서는 경찰의 헌신에 사의를 표하고 시위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보고받았다.#

8월 11일,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을 기념해 영국 대표팀과 영연방 국가 대표팀들에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8월 19일,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밸모럴 성에 도착했다. 찰스 3세의 방문을 맞아 성문 밖에서 공식 환영식이 열렸으며, 찰스 3세는 왕립 스코틀랜드 연대의 사열을 받았다.#

8월 20일, 지난달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지역을 방문했다. 찰스 3세는 이날 사건 생존자와 가족들을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문록에는 이름, 날짜와 함께 "가장 깊은 애도를 담아"라고 적었다.# 이어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 응급구조대원들을 만나 격려했으며, 폭동으로 주택 파손 등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조직하거나 추모 물품 정리를 돕는 자원봉사자들도 만났다.# 사우스포트 시청 앞에는 방문 몇 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이 몰렸다. 이들은 "와줘서 감사하다"고 외치거나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찰스 3세는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8월 21일,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사우스포트 칼부림 사건 당시 희생된 세 명의 어린이의 유가족들과 비공개로 회동했다.

8월 29일, 공식 성명문을 통해 투헤이티아 파키 마오리 왕의 서거에 애도를 표했다.#

10. 9월

9월 1일, BBC의 보도를 통해 키어 스타머 총리 부부를 밸모럴 성에 초청해 함께 휴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두디 공원을 방문해 애버딘 왕립원예협회가 주최한 꽃 박람회를 관람했다.#

9월 7일, 카밀라 왕비와 함께 스코틀랜드의 전통 행사인 'Braemar Gathering'을 관람했다.#

9월 8일, 즉위 2주년을 맞았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기일인 만큼 별도의 공개 행사는 열리지 않았으며, 카밀라 왕비와 함께 스코틀랜드 크래시 교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추모 예배에 참석했다.#

즉위 2주년을 맞아 영국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왕실을 긍정적 시각으로 보고 있다’는 답변은 전체의 63%였다. 즉위 1년여 전인 2021년 3월 찰스 3세에 대한 영국 내 지지율은 49%에 그쳤었다. 왕세자 시절 다이애나 스펜서와의 이혼과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의 불륜 논란 등으로 인한 '국민 밉상' 이미지를 쇄신했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군주제 존속에 대한 의견은 세대별로 엇갈렸는데, 군주제가 지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응답자의 65%가 ‘그렇다’고 답했지만, 18~24세 중 같은 응답을 한 비율은 35%에 그쳤다. 찰스 3세 입장에선 왕실·군주제에 회의적인 젊은 층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과제로 남은 셈이다.#

같은 날 공식 성명문을 통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선전을 거둔 영국 대표팀과 영연방 국가 대표팀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9월 9일, 즉위 선포 2주년을 맞아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41발의 예포가 발사됐다.#

9월 11일, 버킹엄 궁전에서 뉴질랜드 여자 럭비 대표팀 선수들을 만났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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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만난 찰스 3세
같은 날, 영국을 방문 중인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버킹엄 궁전에서 만났다.

9월 16일, 호주 공식 방문을 앞두고 밸모럴 성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1] 같은 날 복부 수술 소식을 전한 캐서린 미들턴도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정확한 병명은 공개하지 않았다.[2] 한주 전에 복부 수술을 받은 며느리 캐서린 미들턴이 입원중인 병원이다.[3] 총리실에서 국왕과의 알현에 대한 세부사항을 밝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 이번의 경우 매우 특수한 상황이어서 알현 방식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한다.[4] 찰스 3세가 성명문 발표 전에 해리 왕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암 진단 소식을 알렸다고 한다.[5] 지난해 5월에 거행된 대관식을 주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6] 의회 해산은 관례에 따라 총리의 제청에 따라 찰스 3세가 의회 해산을 윤허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의회 해산은 찰스 3세의 이름으로 선포된 첫 의회 해산이기도 했다.[7] 보통 외국 국가원수에게는 바스 명예훈장이 수여되지만, 나루히토는 황족이기 때문에 가터 기사단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다.[8] 원래는 일주일 동안 머무르는 것이 관례이지만, 7월 4일 예정된 총선으로 인해 일정이 축소됐다.[9] 정확하게는 국왕이 총리에게 '나의 정부'를 구성해 달라고 요청을 함으로서 키어 스타머를 총리로 승인함과 동시에 행정권을 이양하는 절차로서 국왕의 주문을 받은 이 시점에서 스타머 노동당 대표가 총리로 공식 취임한 것이다.[10] 실제로 찰스 3세는 보수당영국 난민 르완다 추방 작전과 북해 유전 개발 정책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11] 소니의 영국 공장은 찰스 3세가 웨일스 공 시절 일본을 방문했을때, 소니의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와 대화한 것을 계기로 1974년에 설립되었다.[12] 라즈베리 파이의 유럽 생산은 소니 UK가 맡았다.[13] 오툼포 나나 오세이 투투 2세는 지난해 5월 열린 대관식 당시에도 영국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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