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9:13:46

경성대·부경대역

용소역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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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부경대역
(동명대학교)
파일:Busan2.svg
해운대 · 장산 방면

남 천
← 0.8 ㎞
호포 · 양산 방면

대 연
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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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착
오륙도선
(601)
(미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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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표기
2호선 경성대·부경대
Kyungsung Univ.·
오륙도선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지하324 (대연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경성대·부경대관리역 / 제2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2호선 부산교통공사
오륙도선
개업일
2호선 2001년 8월 8일
오륙도선 미정[1]
역사 구조
지상 1층(오륙도선)
지하 3층(심도: 18.18m, 2호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2호선)
단선 승강장 (오륙도선)

1. 개요2. 역 정보
2.1. 역명 논란
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기타7. 연계 교통
7.1. 수영로 가로변 정류장7.2. 용소로 가로변 정류장
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12번, 부산 도시철도 오륙도선 601번.[미개통]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지하324 (대연동) 소재.

비치된 휴메트로 스탬프에도 역 이름처럼 왼쪽에 경성대, 오른쪽에 부경대 캠퍼스를 동시에 새겨넣었다.

2. 역 정보

파일:20230912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대합실.jpg
대합실
파일:attachment/경성대·부경대역/Example.jpg
스크린도어 설치 전 승강장 및 구 역명판
주변에 번화가와 대형 주거지역이 있다는 특성이 고려돼서인지 빠른시기인 2012년 9월부터 스크린도어의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2호선 내에서 완전밀폐형으로 설치된 몇 안 되는 역이다.[3] 지상역을 제외한 나머지 역들의 스크린도어는 천장이 막혀 있지 않은 반밀폐형이다.

양산 방향으로 건넘선이 있어 비상시 회차가 가능하다.

착공 당시(1995년 9월 25일) 가역명은 대연동과 용호동에서 한 글자씩 딴 용연역이었고, 건설중이던 1997년 6월 12일용소역으로 변경, 그 후 2000년 9월 8일에 현재의 역명으로 변경됐다.

2.1. 역명 논란

파일:attachment/make_1296307406767.jpg

역의 명칭은 경성대학교부경대학교[4]의 이름을 나열한 것으로 국내 소재 전철역 중 대학 이름을 역명으로 삼은 역 치고는 역과 대학교 간 거리는 큰 문제가 없다.[5] 다만, 워낙 치열한 병림픽의 결과물인지라 까이는 측면이 있다.

본래 역명은 옛 지명을 딴 '용소역'이 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경성대학교 부지를 지하철이 통과해서 그에 따른 보상으로 갑자기 부산교통공단 측에서 경성대역으로 바꾸어 발표한다. 그러자 부경대측은 '사설건물을 역명에 넣는 선례를 만들어버리면 이후 교통공단과 인근 건물주간의 리베이트의 위험이 있으므로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도록 중용을 지키는 '용소'라는 옛 지명을 역명으로 하자'는 주장을 펼친다.[6]

경성대학교 측은 찬성 주민/학생들의 서명을, 부경대학교 측은 반대 주민/학생들의 서명을 모으며 첨예한 갈등 속에서 법정 공방까지 이어졌다. 이렇게 갈등이 지속되자 결국 부산교통공단(지금의 부산교통공사) 역명위원회는 토론 끝에 두 대학의 이름을 딴 경성대·부경대역으로 역 이름을 결정했다. 게다가 동명대학교에서 부역명을 샀다. 이 때문에 한 역에 대학교 이름이 3개가 붙은 초 막장상황이 발생. 덕분에 한때 분쟁지역이란 이름으로 이 역의 짤방돌아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경성대부경대동명대역

부산 도시철도 오륙도선 계획에 따르면 부경대 정문 앞에 가칭 부경대역이 생길 예정이며, 동명대는 가칭 대연천역[7]이 이 역보다 더 가까워서 두 대학의 이름들은 그리로 보내고 이 역은 '경성대역'이라는 짧은 역명으로 바뀔 수도 있다. 하지만 상권의 역사성과 환승역 프리미엄, 거기다 노면전차역에 불과한 저들과 달리 도시철도 역인 본 역과의 입지 차이를 감안하면 부경대·동명대가 순순히 빠질지는 미지수.[8] 아니면 신림선 관악산역[9] 사례처럼 (가칭)부경대역을 다른 역이름으로 바뀔 수 있다.

3. 역 주변 정보

부산의 새로운 대학가로 주목받는 곳이다. 역명처럼 역 주변에 무려 세 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데, 경성대학교(2번[10], 4번, 6번 출구 앞[11])와 부경대학교(3번, 5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동명대학교(차로 7분, 버스로 네 정거장 거리)가 바로 그것이다. 하나의 역에 세 개의 대학교가 모여 있는 곳은 전국을 뒤져봐도 사례를 찾기 힘들다. 이곳을 제외하면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거의 유일하다. 그런데 연세대학교를 제외하면 나머지 대학들은[12] 신촌역을 대체할 수 있는 역을 각각 하나 이상씩 가지고 있는 반면, 이 세 대학교는 주변에 있는 지하철역이 여기뿐이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밀집지역이라 할 수 있다.[13]

1990년대까지는 부산대학교번화가가 부산을 대표하는 대학 상권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 2호선 개통으로 교통이 매우 편리해졌고, 광안리해수욕장, 오륙도로 가는 중간 경로라는 점이 주목을 받으면서 경성대 상권이 활기를 띄어 이제는 부산대와 함께 부산 대학 상권의 양대산맥으로 기능한다. 게다가 황령터널 위, 대연동의 아파트단지들도 거리가 제법 있음에도 불과하고 직접생활권일 정도로 상권이 좋다.[14]

대학 및 대학 상권 외에도 아파트 단지인 대연 푸르지오,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대연 롯데캐슬이 2번 출구 앞에 있으며, 반도보라아파트,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뉴비치아파트가 광안대교 방면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그 외에도 도시철도가 지나가지 않는, 용호동까지 시내버스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도시철도 역이기도 하다.

또한 경성대 게임D, 대왕게임센터 같은 초대형 오락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 오락실을 자주 가는 게이머들이 가는 역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역 근처의 센츄리시티빌딩[15]은 금연광고로 유명한 코미디언 이주일이 투자해 지은 오피스텔 겸 상가다. 이곳은 과거, 남구청의 업무를 보기도 했고,# 용산전자상가처럼 과거 여러 부품업체나 벤처기업이 위치했었다.# 업체들이 나가고 몰락했다지만, 부자가 망해도 삼대가 간다고 아직까지 전자제품을 파는 업체가 있다. 이건물 지하 1층에는 윤형빈이 운영하는 소극장도 위치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경성대·부경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81bf48><bgcolor=#81bf48> 연도 || 파일:Busan2.svg ||<bgcolor=#81bf48>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2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2002년 29,605명
2003년 32,586명
2004년 31,390명
2005년 30,165명
2006년 28,792명
2007년 27,449명
2008년 32,112명
2009년 33,926명 }}}}}}}}}
2010년 36,082명
2011년 38,032명
2012년 38,327명
2013년 39,242명
2014년 40,053명
2015년 39,774명
2016년 39,276명
2017년 39,317명
2018년 39,038명
2019년 39,347명
2020년 23,861명
2021년 24,395명
2022년 29,503명
2023년 31,903명
출처
부산교통공사 자료실

남구의 전철역 중 승객 1위이자 서면, 사상, 센텀시티역에 이어 부산 2호선 승하차량 전체 4위. 사실상 남구의 중심지역 역할을 하는 동네이다. 기본적인 수요는 역 이름으로 붙은 두 대학의 통학 수요, 역 인근의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대연 푸르지오, 대연 롯데캐슬,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등 여러 대단지 아파트주민들의 수요와, 대단지 아파트들이 밀집한 지역이자 도시철도 비수혜 지역인 용호동도 인접해 있기 때문에 해당 주민들도 주로 이 역을 이용한다. 용호동으로 가는 시내버스 연계도 잘 되어있기에[16] 용호동 쪽 도시철도 수요까지 이 역이 붙잡고 있다. 거기에 주변이 대학로다 보니 상당한 번화가가 조성되어 있다. 물론 경쟁상대가 부산 최대의 번화가인 서면이라(20분 거리) 어느정도 이상으로는 커지기는 어렵겠지만, 주변 영향권에 대학교가 3개, 캠퍼스로는 4개나 있는데다 부산대학교 대학로와 함께 부산의 양대 대학로인 만큼, 무시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다. 역 주변에는 CGV 대연을 비롯해 파파존스, 미스터피자[17]와 같이 프랜차이즈 식당도 있고 있을건 다 있는 동네이다.

한마디로 수요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입지이다. 다만 최대 수요가 대학 두 곳의 등교 수요다 보니 학기중과 방학 때의 차이가 엄청난 편. 학기중에는 승하차 합계로 43,000여명에 달하며 사상역(서부터미널), 센텀시티역 등 2호선 최상위권 역들에게도 꿀리지 않지만 방학 때는 3만명대에 가까스로 턱걸이 하는 수준으로 떨어진다.

이를 여실히 증명하듯 2020년부터 승하차량이 급감했다.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교에서 대부분의 강의를 비대면으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이 역에 등교수요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5. 승강장

5.1.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파일:2024년 경성대역 승강장.jpg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
파일:경성대부경대.jpg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역명판
파일:IMG_3413.gif
역 안내도
남천
대연
파일:Busan2.svg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광안·수영·센텀시티·해운대·장산 방면
서면·사상·덕천·호포·양산 방면

5.2. 오륙도선

파일:오륙도선.jpg
오륙도선 경성대·부경대역 조감도
시종착
부경대
파일:Busan Oryukdo Line.png 부산 도시철도 오륙도선 부경대·대연천·이기대 방면
  • 경성대·부경대역의 일부 조감도를 참고해보면 경성대·부경대역은 단선으로 지어진다.
  • 실증사업노선에 포함되어 있었고 유일한 환승역이었으나 무기한 연기됐다. 이로써 오륙도선은 당분간 비환승역으로 운행을 할 듯하다.

6. 기타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역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편의시설들이 있다. 지하 역사에서 흔히 보이는 각종 옷가게나 GS25 뿐만 아니라 던킨, 컴포즈커피, 앤티앤스[18], 구우당[19], 롭스[20] 등이 있다. 원래 컴포즈 양옆으로 문토스트와 흑호당[21], 호두파야[22]도 있었으나 2024년 현재는 모두 문을 닫았다. 그 외에도 브랜드팩토리, 스마트프린팅[23], 각종 뷰티샵, 중고폰가게 등이 있다. 아무래도 번화가의 역이라 그런지 규모가 작지는 않은 편이며 생각보다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의 공간이 길다. 때문에 공실도 상당히 많다. 전체 상가의 거의 절반이 공실 상태이다. 2번 출구쪽으로 가는 통로에는 현재 옷가게인 CACAO, 슈퍼맨, 속옷 상설 아울렛 3곳과 앤티앤스, 구우당, 뷰티샵을 제외하면 무려 약 7~8개의 공실이 있으며, 반대쪽에도 애견 옷가게와 GS25컴포즈, 브랜드팩토리를 제외하면 모두 공실이다. 특히 롭스 매장이 규모가 엄청 컸는데 롭스의 철수로 인해 폐점하면서 슬럼화되어 스파크빌딩 쪽으로 가는 길이 어둡고 임대 문의라는 종이만 붙여져있어 음침하다고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승강장 쪽 계단은 압전 효과를 이용해 만든 밟으면 피아노 건반 소리가 나는 '건강기부계단'이다. 때문에 경성대·부경대역 진입 시 배우 손은서의 건강기부계단 홍보 안내방송이 나온다.[24] 다만, 열차내의 잡음 및 스피커의 노후화로 인해 음질이 좋지 않아 안내방송이 잘 들리지 않는다. 유튜버 김광연이 이 역에 있는 피아노 계단으로 연주하는 영상을 업로드한 적이 있다.

승강장과 개찰구의 중간층은 GIVEN ZONE으로 기부관련 이벤트 홍보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장산행 개찰구 방향의 계단 측면에 조진웅, 김정태, 김현숙, 윤형빈, 손은서의 싸인과 메시지가 전시되어 있다. 어느행 개찰구로 가든 중간층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만 타지 않는다면 볼 수 있다.

7. 연계 교통[25]


7.1. 수영로 가로변 정류장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경성대·부경대역(07-007) - 1번 출입구 ||
일반
급행
심야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경성대·부경대역(07-170) - 3번 출입구
* 경성대·부경대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정류장으로 민락동 종점 버스 전용 정류장이다.
||
일반
마을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경성대·부경대역(07-006) - 2번 출입구 ||
일반
급행
심야

7.2. 용소로 가로변 정류장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경성대학교입구(07-009) - 3번 출입구 ||
일반
마을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경성대학교입구(07-010) - 5번 출입구 ||
일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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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 실증노선 축소로 인해 개통이 무기한 연기됐다.[미개통] [3] 다른 역은 서면역, 사상역, 센텀시티역이다.[4] 사실 부경대학교는 용당동에도 캠퍼스가 있지만, 현재는 산학협력 업무나 기숙사 등의 제한적인 용도로만 쓰이고 있기에 대부분의 수업은 대연캠퍼스에서 이뤄진다.[5] 부경대의 경우 개념환승처럼 바로 앞은 아니고, 역에서 도보 10분 내외면 건물이 보이는 정도이다.[6] 옛날 대연동 지역에는 큰 습지가 있었는데, 이 습지의 형상이 용이 올라가는 것과 비슷하여 용소(龍沼)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용소'라는 지명 자체가 남아있는 것은 당시 기준으로는 역 바로 위의 용소삼거리가 사실상 유일했다. 그나마 이후 도로명주소 시행으로 용소로라는 도로도 생기고 인근에 용소초등학교도 개교하는 등 이전보단 조금 쓰이기는 하는 편이지만 여전히 인지도는 낮다. 이 이전에는 부산 도시철도에서는 사설건물이 역명으로 쓰인 경우가 없었다. 당시 부산 1호선에 국립대학교인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에서 따온 부산대역, 교대역이 존재했지만, 사립대학교인 동아대학교의 경우 하단역에 괄호로 동아대학교앞이라고 표현되어 있을 뿐이었다.[7] 남부면허시험장과 LG메트로시티, 대연자이 인근으로 계획되어 있다.[8] 부경대학교의 경우 국립대학이라 제 2의 총신대입구역 같은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긴 하다.[9] 2호선 서울대입구역보다 서울대학교와 가까운 역이지만 혼동의 여지가 있어서 관악산역으로 명칭을 정했다.[10] 1~2분만 걸으면 학교 건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11] 물론 출구 앞에는 오르막길이어서 본 건물까지는 부경대와 비슷한 시간이 걸린다.[12] 서강대학교-서강대역, 홍익대학교-홍대입구역, 이화여자대학교-이대역, 신촌역(경의선)[13] 다만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근처에 있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부호역이 개통하면 사례가 하나 더 생긴다.[14] 사실 황령터널 위 아파트들은 초기에는 '도심지 한가운데의 촌동네'라고 해도 될 정도로 주변환경이 열악했었다보니 비교적 가까우면서 거의 유일하게 대중교통이 운행하는 이쪽 거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정이 있다. 초기에는 마을버스 하나밖에 다니지 않았고, 몇년이 지난 이후에야 터널을 지나는 버스노선이 생기면서 그럭저럭 활동할만해진 동네다.[15] 이 역의 대합실에서 바로 이어지는 지하통로가 뚫려 있다. 사실상 비공식 출입구.[16] 용호동을 오가는 거의 대부분의 시내버스는 경성대·부경대역을 지난다.[17] 이곳은 매출 관련으로 언론에도 나왔다. #[18] 주로 백화점이나 대규모 상권에 들어오는 국내 최대 프레즐 전문 베이커리, 오리지널 프레즐과 스틱 프레즐, 핫도그 등과 음료를 판매한다. 자세한 메뉴는 문서 참고.[19] 구운 고로케 등[20] 오랫동안 다이소로 운영했으나 이후 지상 용소삼거리에 큰 다이소가 하나가 더 생겼고 기존의 지하 다이소는 롭스로 바뀌었다. 현재는 롯데롭스 철수로 인해 꽤 오랫동안 공실로 남아있다.[21] 흑당버블티[22] 호두과자와 미니 붕어빵[23] 무인 프린트 매장으로, 주변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수요를 노린 듯 하며, 승강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ㅅㅍ('스스로 프린팅하자'의 줄임말)이 바로 보여 방학 때를 제외하고는 늘 이용객이 많다. 복합기가 총 6대 있어서 많은 학생이 동시에 이용해도 대기를 오래 할 필요가 없다.[24] 도레미파솔~ 안녕하세요, 기부문화공간 홍보대사 배우 손은서입니다. 경성대·부경대역에 울려퍼지는 맑고 고운 소리 들어보셨나요. 네, 바로 여러분이 승강장 중앙에 있는 건강기부계단을 오르실때 나는 소리입니다. 재미와 건강을 더한 기부를 바로 이 곳 기부문화공간에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저와 함께 가 보실까요?[25] 68, 134, 138, 138-1, 583번 제외 나머지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