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15 14:44:32

애스턴 마틴

Aston Martin
애스턴 마틴
파일:external/fontmeme.com/Aston-Martin-Logo.jpg
정식 명칭 Aston Martin Lagonda Global Holdings plc
한국어 명칭 애스턴 마틴
설립 파일:영국 국기.png 영국, 런던 1913년
설립자 라이오넬 마틴
로버트 뱀포드
본사 소재지 파일:영국 국기.png 영국, 잉글랜드, 워릭셔, 게이든
핵심 인물 페니 휴즈 (회장)
앤디 팔머(CEO)
매출 £1,096.5 million(2018년)
영업 수익 £146.9 million(2018년)
당기순이익 £(57.1) million(2018년)
자회사 애스턴 마틴 레이싱
라곤다
업종 자동차 제조업
홈페이지 애스턴 마틴(영어)
애스턴 마틴 라곤다(영어)
애스턴 마틴 서울(한국어)

1. 소개2. 역사3. 2세기 계획4. 특징5. 생산 차량
5.1. 현재 생산모델(2017년 기준)
5.1.1. 레이싱 모델(현재)
5.2. 단종된 모델
5.2.1. DB 시리즈5.2.2. 그 외
6. 한국에서7. 이야깃거리


Aston Martin
공식 사이트(영어) 한국

1. 소개

영국의 고급 수제 스포츠카 제조업체. 1913년 라이오넬 마틴이 유명한 힐클라임 레이스의 명칭인 애스턴 클린턴 힐클라임(Aston Clinton Hillclimb)과 자신의 이름 라이오넬 마틴에서 하나씩을 딴 이름을 달고 창립했다.

그 유명한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차(본드카)로 잘 알려져 있다. 단순히 찬조출연 수준이 아니라 사실상 007의 상징 수준, 나아가 영화에 쓰인 자동차계의 전설 수준으로 자리잡아서, 스카이폴에서는 옛날 제임스 본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델로 DB5가 특별출연 하기도 했다.그 중에서도 특별히 골드핑거에 등장했던 개조 버전. 일설에 따르면, 폐업을 결심한 상태에서 007 제작자에게 본드카를 주문 받았는데[1], 007 골드핑거가 대박을 치면서 회생에 성공했다고 한다.

2. 역사

창립 초기에는 다른 차량들을 개조하여 판매하는 튜닝회사였다. 직접 차를 만들며 팔게 되면서 애스턴 마틴이란 이름을 붙였는데 최초 자사 생산 모델은 1915년 3월경에 출시되었으나 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인해 판매하지 못하고 이에 따라 개발비와 생산비를 회수하지 못하여 모든 회사 장비들을 솝위드 애비에이션 컴퍼니[2]에 매각하고 휴업한다.

전쟁이 끝나자 다시 회사를 재건하고 차량을 생산하였으나 1924년경에 파산, 1926년에 공장마저 문을 닫고 만다. 이후 몇몇 투자가들이 힘을 모아 애스턴 마틴 모터스란 이름으로 새출발을 하였으나 이 역시 1932년경 다시금 재정난에 봉착하며 근근히 명줄만 이어가다 1947년에 데이비드 브라운에 의해 매각되었다. 다른 유명 스포츠카 브랜드에 비해 이쪽은 과거가 상당히 캐안습이다. 그야말로 파란만장.[3]

애스턴 마틴을 되살려낸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의 이니셜을 따 대부분의 모델 이름을 대부분 DB+숫자로 짓는다.

이후엔 1958년 런던에서 개최된 모터쇼에서 발표한 DB4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다시금 브랜드 이미지가 알려지기 시작. DB4는 단종되기까지 약 1,100여대가 제작되어 호평 속에 팔려나가며 회사가 그럭저럭 인지도를 얻는데 일조한다. 그리고 1972년 컴퍼니 디벨롭먼트(Company Developments Ltd)에, 1975년에 다시 북미 사업가들에게 매각되었고 1994년부터 2007년까진 포드에 인수되어 기술지원을 받았다.[4] 1972년 이후 컴퍼니 디벨롭먼트나 포드 등에 매각되는 과정들은 이전의 '치워지는' 느낌이 아니라 '당당히' 인수합병 된 게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1987년 포드가 브랜드 인수를 시작하고 1991년 인수를 완료했다. 이후 1993년 3월 DB7모델이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되었고 이 차가 무려 7000여대 이상이 팔리는 기염을 토한다. 이는 역대 애스턴 마틴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이 팔려나갔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전세계에 확실하게 동사의 이름을 알리고 이미지를 다지게 된 원동력이 되었...나 하는데 당시 포드 CEO였던 Jaques Nasser의 무리한 야망 때문에 후유증을 겪어야했다. 차 한대에 몇억씩 하는 최고급 자동차에 볼보와 똑같은 키를 쓰지 않나 곳곳에서 포드와 그 산하 브랜드들의 부품이 쓰이질 않나 심지어 유럽에서는 토요타 리뱃지를 시도한 피아트 급 소형 차 시그넷이 나오지를 않나.... 그렇게 이미지만 구기다가 2007년 3월 영국의 사업가 데이비드 리처드(David Richards)가 이끄는 조인트 벤처 회사가 쿠웨이트 석유재벌 DAR와 협력하여 4억 7900만 파운드에 사들였다. 그 후 현재는 이탈리아 사모펀드와 쿠웨이트 회사인 아딤 투자회사(Adeem Investment)와 영국의 사업가 존 신더스 (John Sinders)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고, 포드가 일부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21세기를 지난 현재에는 V12 뱅퀴시나 DB7의 후속모델인 DB9, One-77등을 출시함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다. 환경 기준등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항상 V12 5.9 엔진 아니면 V8 4.3 엔진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6년 DB11을 공개하면서 최초로 터보가 달린 5.2리터 12기통 엔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3. 2세기 계획

모든 하이엔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그렇듯, 애스턴 마틴 역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사랑과 별개로 판매량은 신통치 못해 언제나 허덕이는 지경이었다. 본드카로 이미지를 굳히며 기술면에서는 좀 뒤쳐져도 그 특유의 GT 감성때문에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적자를 만회하기는 역부족이었다. 2007년에 모터스포츠계의 거장 데이비드 리처드가 몇몇 투자회사들과 같이 포드로부터 애스턴 마틴을 구입해 다시 회생 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2008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고 나선....[5]

그렇게 또 한 번 망하나 싶더니 한 줄기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망해가던 닛산을 다시 일으켜놓은 닛산의 수호자 앤디 팔머가 애스턴 마틴의 신임 CEO로 부상하면서 애스턴 마틴은 바뀌기 시작한다. 팔머는 2016년 2세기 계획(Second Century Plan)을 내놓는다. 7년 안으로 7개의 자동차를 1년에 하나씩 선보이는 프로덕트 플랜을 계획을 해 제품 확장 및 흑자 전환이라는 목표로 회사의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애스턴 마틴에 7개씩이나 내놓을 차가 있어? 하는 우려가 역시나 있었는지 한때 애스턴 마틴 내의 초고급 호화 럭셔리 브랜드였던 라곤다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로 한다.

모델들을 나열해 보자면:
GT/스포츠카 계열:
1. DB11
2. Vantage
3. DBS Superleggera
4. Vanquish (미드엔진 구동의 페라리 488 라이벌)
럭셔리 계열
5. 라곤다
6. 라곤다 SUVSUV면 아래 카테고리에 들어가야 맞는게 아닌가[6]
SUV 계열
7. DBX (Varekai)[7]

계획이 꽤 장엄하다.

뿐만 아니라 레드불과의 F1 협업, 새로운 12기통 엔진 개발 등 영업적인 면 뿐만 아니라 회사의 전통 역시 챙기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리고 2015년 디자인 컨셉인 DB10을 통해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 편 본드카로 만들어 마케팅을 펼친 후 2016년 계획의 첫번째 디딤돌인 DB11을 내놓는다. DB11은 애스턴 마틴이 새로 개발한 12기통 엔진 및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업을 통해 얻은 AMG의 8기통 모델들도 나올 예정이다.

2017년에는 Vantage의 신형 모델이 나왔으며 DB11 볼란테도 같이 출시하였다. 앤디 팔머는 2017년에 엄청난 도박을 거는데, 그것은 바로 애스턴 마틴의 주식 상장. DB11의 성공과 F1에서의 준수한 성적과 기술향상으로 인해 자신감을 얻은 팔머는 2017년 10월에 애스턴 마틴의 주식 상장을 강행한다. 페라리라는 성공적인 선례가 있었듯이 애스턴 마틴도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는 거 같지만 페라리에 비하면 한 참 떨어지는 애스턴 마틴의 브랜드 파워 및 브렉시트와 경제의 불안정으로 상장하자마자 가격이 나날이 바닥을 치는 중이다. 안정기는 브렉시트 이후에나 올 듯.

상장과는 별개로 계획은 계획대로 돌아가 18년에는 브랜드 플래그쉽인 DBS 슈퍼레게라를 선보였으며, 플래그쉽인 만큼 모델은 12기통 엔진만 장착하고 나올 예정이다 .이로써 2018년은 원 애스턴 마틴 라인업의 전체 변경이라는 첫번째 목적을 달성하는 해가 되었다. 2018년에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브랜드의 전기화다. 이게 특이한 이유가 현 CEO인 팔머는 닛산에 있을 동안 전기차를 신랄하게 비판한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세는 대세이고 애스턴 마틴도 법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결국 전기화로의 전향을 시작했다. 전기화의 첫 타자는 오래 되어가는 브랜드의 애물단지 라피드. 한정생산으로 2019년 쯤 소수의 사람들에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8] 신형 브랜드 라곤다의 모델들 역시 전부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라곤다의 일렉트릭 컨셉카를 내놓았는데 내놓는 과정에서 애스턴 마틴과 롤스 로이스의 말다툼이 있었다. 대충 요약하자면:
애스턴 마틴: 너네 차 늙은 노친네들이나 타는 차. 구글이나 애플 CEO가 너네 차 탈 거 같냐? 우리차 타지
롤스 로이스: 뭔 첨 보는 놈이 나대네 너네 우리 급 차 만들어 보기는 했냐?

AM: THINE MOTHER IS HOMOSEXUAL
RR: NAY THOU

저 발언이 롤스 로이스의 속을 확 긁어놓을만하게 보일수도 있겠으나, 한편으로는 별것도 아닌것들이 같잖은 소리한다라고 넘겼을 것이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몇년간 흑자를 낼 수 있었던 몇 안돼는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이며, 100년 가까이 된 이야기지만 초창기 모터스포츠 세계에서는 명실상부한 세계 재패자의 빛나는 커리어 역시 쌓았던 역사가 였기 때문. 근 100년동안 럭셔리의 대명사로 불리며 맞춤주문 풀 커스텀 자동차나[9], GT카, 최고급 세단과 최근에는 SUV까지 최고급 자동차를 나름대로 시대에 요구에 맞게끔 종류별로 여러가지의 형태로 만든 짬이 있는데 왠 고급차라고는 통털어 GT카 달랑 하나밖에 못만들어본 주제인 페라리 비슷한 괄괄 거리는 왕족 흉내나 내려고 하는 하급 양반 따위가 와서 "니네 차 왜이리 구림?" 이러면 화가 나면서도 한편으론 속칭 깜도 안되는 것들이 까부는게 같잖고 가당치도 않아 보일법도 하다. 반대로 롤스로이스가 애스턴 마틴한테 스포츠카 못 만든다고 구박하면 어떨지 생각해보자.80~90년대 캐딜락이 이런 마음 이었겠지. 보이지도 않던 BMW나 아우디 나부랭이가 치고 올라왔다며 까불어 대는걸

2019년은 SUV의 해라고 해도 모자랄 게 없는게, 3월에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라곤다의 첫번째 SUV가 컨셉트 형태로 선보여질 예정이고, DBX의 출시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DBX는 특이하게도 12기통 모델은 나올 예정이 없고 AMG의 V8과 하이브리드 트레인을 쓴다고 한다.

4. 특징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의 이미지가 옆에서 신나게 빵빵대며 달려가는 속도광이라면, 애스턴의 이미지는 천천히 가더라도 슈트 쫙 빼 입고, 선글라스 끼고, 질좋은 시가 하나 태우면서 느긋하게 가는 모습일 것이다.[10]

현대적인 GT카 개념의 표준을 처음으로 제시하며 선보인 회사답게 정통 스포츠카인 밴티지를 제외한다면 죄다 운동성능과는 거리가 먼 중량급의 럭셔리 GT카들인지라, 애스턴 마틴의 모델들은 동급의 다른 회사 스포츠 모델에 비하여 달리기 성능이 비교적 낮다. 때문에 극한의 달리기 성능을 중시하여 최고 시속이 350km/h를 넘나드는 다른 스포츠카 회사의 슈퍼카 모델들과는 다르게 아름답고 사치스러우며 편안한 GT카의 이미지로 승부를 보는 듯 하다. 애초에 애스턴 마틴은 과거부터 단순히 달리기를 위한 차량이 아닌 편안함과 속도를 겸비한 전통 그랜드 투어러가 상징이었다. 때문에 과거의 DB5부터 DB7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덩치와 무게는 동급 모델중에 단연 가장 크고 아름다웠다. 그런 한편으로는 동시대의 벤틀리나 마세라티에 비해서는 스포츠성이 좋은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레이싱 DNA를 GT카에 입히는 애스턴 마틴의 포지셔닝은 니치 브랜드로서 충성파를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애매한 차량으로 평가받아 판매량에서 죽을 쑤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론 애초에 많이 팔려고 만드는 차종은 라인업에 거의 없지만.

또한 90년대 이후 포드 사의 인수등을 거치면서(현재는 이탈리아계와 쿠웨이트 사모펀드 주식을 제외하면 자체 영국브랜드) 재정난이 심해 파워트레인이나 플랫폼의 개발이 경쟁사들에 비해 많이 늦는 편이다. 단 포드의 인수 이후에 애스턴 마틴을 부활시킨 차량들이 여럿 나왔다. DB7부터 DB9, 밴티지까지 애스턴 마틴의 판매량을 늘린 모델들은 포드 산하에 있을 때 출시됐다. 문제가 됐던 건 DB7에서 DB9으로 세대 교체 이후 포드가 휘청거리면서 이후 모델들의 업그레이드가 지지부진하고, 안일한 제품 기획력으로 플래그십 제품인 뱅퀴시 등의 자동차가 시장에서의 실패를 맛봄으로 인해 제품수명주기가 다할 때까지 신차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DB7이 94년부터 02년까지 8년 동안 판매됐던 건 나름대로 납득할 만하지만, DB9은 04년부터 16년까지 12년, 밴티지는 05년부터 18년까지 13년이나 장수한 것은 절대 상품성이 좋아서가 아니라 신차를 개발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11] 단, One-77이나 뱅퀴시[12]는 본디부터 슈퍼카 차종으로 내정하고 생산한 만큼 그에 걸맞는 높은 성능을 지니고 있고, 의외로 고급 GT카 이미지에만 사로잡혀 있어서 달리기 성능이 쳐지는편의 양산모델들과는 달리, 비해서 레이싱에서도 나름대로 두각을 드러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르망24시에서 V8 밴티지 기반 레이스카가 페라리 488, 포드 GT, 쉐보레 콜벳, 포르쉐 911 등과 함께 경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콜벳과의 접전 끝에 GTE Pro 클래스의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간의 성적은 다른 팀들에 비해 좋지는 않지만, 고춧가루를 뿌리거나 이변을 연출하는 정도는 된다. 최근 DTM에서 빠진다고 선언한 메르세데스 벤츠 대신 DTM에 참전하기로 하는 등 그간 스포츠카 메이커 치고는 상당히 빈약했던 레이싱 헤리티지를 꾸준히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동변속기AMT는 버튼으로 조작하는 방식이며, 센터페시아에 P-R-N-D로 버튼이 있다.

그리고 속도계와 대칭을 만들기 위해 타코미터가 특이하게 반시계 방향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단, DB11에는 아날로그가 아닌 전자식 타코미터와 속도계가 붙는다.

같은 영국기업인 맥라렌과의 차이점은 맥라렌은 미드쉽의 경량과 속도를 위한 차를 만든다면 애스턴마틴은 편안함과 속도를 겸비한 그랜드 투어러 차량을 만든다. 그렇기에 맥라렌 비교적 파워트레인과 속도에 중점을 맞추면 애스턴마틴은 보다 고급지고 편안한 슈퍼카이다. 직접적인 경쟁브랜드는 아니었...는데 이제 애스턴 마틴에서도 V12 DBS SUPERLEGERRA와 2020년 출시될 488, 후라칸의 라이벌인 뱅퀴시등의 차가 생산될 예정이다보니 이제 그냥 모든 쿠페 모델들은 애스턴 마틴에서 생산하고 고급 브랜드는 라곤다 브랜드를 되살려 공략할 모양세다. 이러건 저러건 영국을 대표하는 양대 스포츠카 브랜드임은 틀림없다. 또한 맥라렌은 레이싱을 팀으로 시작하여 양산차를 만들게 되었고(페라리처럼) 애스턴마틴은 양산차를 만들다가 애스턴마틴 레이싱이라는 별도의 기업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성향의 차이를 볼 수 있다. 결국 맥라렌 GT라는 그랜드 투어러 차량을 만들었다.

현재 애스턴마틴 레이싱은 레드불과 손잡고 있다. F1에서는 자체기술이 없는 애스턴 마틴이 브랜드 파워가 약한 레드불의 파트너가 되고 있다.[13]
이탈리아 카로체리아와의 협업이 자주 있으며 특히 자가토와의 협업은 DB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수차례 진행되었다.[14] 이러한 협업 차량은 매우 아름다워서 일반모델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작품으로는 뱅퀴시 기반으로 한 뱅퀴시 자가토와 DB11의 고급버전으로 출시된 DBS 투어링 슈퍼레제라(밀라노에 위치한 카로체리아) 등이 있다.

5. 생산 차량


파일:external/i.wheelsage.org/autowp.ru_aston_martin_logo_2.jpg
애스턴 마틴의 차량
분류 생산 차량 단종 차량
경차 - 시그넷
쿠페 밴티지, DB11,DBS 슈퍼레게라 DB7, DB9, DBS V12, 뱅퀴시
세단 라피드 S, 라곤다 타라프 라곤다
한정생산차량 벌칸, 발키리 DB10, One-77

5.1. 현재 생산모델(2017년 기준)

5.1.1. 레이싱 모델(현재)

  • DBR9(GT1), DBRS9(GT3), DBRS(트랙전용)[16]
  • V12 자가토(레이싱 모델이라기 보다는 한정판)
  • 자가토 스피드스터(역시 한정판)
  • V8 Vantage GT2
  • DP-100 비전 그란투리스모
  • Vulcan (트랙 전용)
  • 발키리 - 레드불과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AM-RB001의 공식 이름이 발키리(Valkyrie)로 확정되었다.

5.2. 단종된 모델

5.2.1. DB 시리즈

  • 애스턴 마틴 DB1
  • 애스턴 마틴 DB2
  • 애스턴 마틴 DB3
  • DB 마크 III
  • 애스턴 마틴 DB4
  • DB5 - 본드카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차 맞다. 역대 본드카 중에서도 최다 출연횟수를 자랑하다보니 본드카 = DB5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DB5 슈팅 브레이크 - 당시 애스턴 마틴의 대주주였던 데이비드 브라운을 위해 설계된 프로토타입었다. 그가 사냥을 즐겨하고 개를 키운다는 사실을 감안해서 제작한 모양. 총 12대가 제작되었고 지금은 박물관에 잘 모셔져 있다.
  • DB6
  • DB7
  • DB9
  • DB10 - 스펙터(영화)를 위해 10대가 한정 생산되었고 판매되지는 않았다.
  • DBS

5.2.2. 그 외

  • CC100 - 100주년 기념으로 내놓은 트랙전용 모델
  • 라피드
  • 뱅퀴시 - DBS 슈퍼레게라 출시 이후 단종 수순을 밟고 있다. 하지만,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미드쉽 슈퍼카의 컨셉 모델이 뱅퀴시 비전컨셉트로 나오면서 플래그쉽 GT에서 미드쉽 슈퍼카의 네이밍으로 변경할 가능성이 생겼다.
  • 비라지 - 2000년 이후 단종되었다가 2011년부터 새로운 모델이 나왔다. 근데 이마저도 2014년에 신형 DB9의 출시로 완전히 단종되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나오던 건 역시 대부분의 애스턴마틴이 쓰는 VH플랫폼을 돌려썼다
  • 시그넷 - 2009~2013
  • One-77

6. 한국에서

2014년 9월 강남구 청담동에 대한민국의 첫 애스턴 마틴 매장인 애스턴 마틴 서울이 열렸다. 그런데 뜬금없이 수입사가 하나 더 생겨서 누가 정식 딜러인가를 놓고 싸움이 벌어졌다.(...) 2014년 9월에 오픈한 애스턴 마틴 서울은 여성 의류업체인 크레송이 세웠는데, 영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직접 들어오는 게 아닌, 미국 판매사로부터 애스턴 마틴 차량을 대한민국으로 공급받아 판매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후 기흥인터내셔널이 애스턴 마틴의 판매에 뛰어들었고, 끝내 애스턴 마틴 본사에서는 기흥인터내셔널을 공식 딜러로 선정하면서 크레송 측에 상표사용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2015년 3월 20일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의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정식 런칭 행사를 열었다. 법원에서 애스턴 측이 제기한 상표사용금지 소송을 받아들인 영향으로, 기흥 측에서도 애스턴 마틴 서울이라는 상호를 쓴다고 한다. 이 자리에 크레송 측 관계자는 없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할리 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의 수입사이며, 2015년 1월에는 영국맥라렌과도 정식 수입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2015년 4월 23일서초구 반포동에 전시장을 열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애스턴 마틴 오너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다. 일단 매장에서 손님들을 안내해주는 직원들이 손님을 가리기로 악명높다. 편한 복장을 하고 매장에 가면 전시된 차에 앉지도 못하게 한다는 후문이 있다. 동호인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사건이 있었다. 애스턴 마틴의 차량을 2대나 소유하고 있는 한 손님이 신차를 둘러보려고 지프 그랜드 체로키를 타고 반포대로에 위치한 애스턴 마틴을 방문했는데 매장 딜러가 "계약금 내기전까지는 착석 및 터치금지"라고 안내했던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있었다. 해당 동호인은 상대할 가치를 못느껴 집에 돌아온 후 애스턴 마틴 본사에 항의했다고 한다. 애스턴 마틴 본사 측에서 고객에게 장문의 사과글을 보내왔고 고객도 본사의 문제가 아닌 것을 알기에 좋게 넘어갔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일들이 단편적으로 발생하는게 아니라 애스턴 마틴 동호회 및 구매를 위해 매장을 방문한 기타 수입차오너들에게도 자주 발생한다는 일이다. 비단 자동차업계 뿐만 아니라 일부 명품매장에서도 이런 일들이 종종 발생하지만 기흥인터내셔널의 직원관리 수준은 심각한 수준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내 판매량이 월평균 1대도 안될 정도로 저조하다고 한다'' 2015년 8월 보도자료에는 그랬으나 3개월 뒤인 11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보다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17] 대한민국 내 낮은 인지도를 생각하면 가히 폭발적인 성장. 007 스펙터의 개봉의 영향이 있는 듯하다.

한편, 한국에 유일하게 뱅퀴시의 한정판인 니먼마커스 차주가 한명 있었으나,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떼돈번 범죄자였다. 기사, TV뉴스

7. 이야깃거리

파일:external/images.car.bauercdn.com/1keyastonvolvo.jpg파일:external/i201.photobucket.com/DSC02012.jpg
애스턴 마틴을 샀더니 볼보가 왔나?
파일:kIuPuYL.jpg
* 2014년 초, 가속페달이 운행 중 부러질 위험이 있다 하여 2007년 이후에 생산된 애스턴 마틴의 거의 모든 차를 리콜하는 굴욕적인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간 애스턴 마틴이 중국 업체에서 납품받아온 가속페달 암이 위조 플라스틱 소재였던 것이 원인이었다. 실제로 위의 사진처럼 페달 암이 부러진 22건의 사례가 있었다 한다.
  • 유럽 환경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소형차인 시그넷을 출시하였으나, 판매가 원활하진 않았다.[18]
  • 영국식의 고급 스포츠카와 럭셔리 쿠페를 지향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벤틀리처럼 대부분의 차종의 차체가 높은 편이다.
  • 본고장인 영국에서는 2010년 애플을 제치고 가장 멋진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 생각보다 잔고장이 꽤 많다. 독3사의 품질을 생각하면 안된다.
  • 2018년 10월 런던증시시장에 상장되었다. 상장하자마자 고공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며 추 후 발생할 브렉시트의 여파로 인해 앞날이 불안하다.



[1] 마지막으로 만들어보고 흥행 실패하면 문 닫을려고 했다 한다.[2] 소피스카멜이라고도 불리는 솝위드카멜을 생산한 항공기 회사 맞다.[3] 물가가 미칠 듯이 비싸서 전국민의 근검절약이 일상화된 영국이라 경제성이 떨어지는 스포츠카 브랜드가 잘 될 리가 없는 것도 한 몫 한다. 대부분의 영국인 드라이버들은 왠만한 자동차 수리는 혼자서 처리하곤 한다.[4] 물론 2007년 데이비드 리처드에게 팔긴 했으나 그 이후에도 포드가 2014년까지 일정량의 주식은 보유하고 기술관련 교류도 했다고 한다.[5] 사실 애스턴 마틴의 주 고객층은 이런 경제 공황에서는 비교적 자유롭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워낙 큰 감도 없지 않아 있었고 결정적으로 모델 3개로 이익을 낼 수가 없는 구조다.[6] 원래 처음 계획이 나올때 라곤다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같이 팬텀-고스트 구도의 브랜드로 만들지 아니면 SUV를 추가할지 고민을 하는 중이었다. 결국 흑자 전환이라는 선두목표로 인해 SUV로 변경.[7] 둘 중에 어떤 이름이 될지 아직 미정.[8] 한정판 모델들은 2세기 계획에 끼어져 있지 않다. 하이퍼카인 발키리와 트랙카 불칸이 계획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도 그때문이다.[9] 특수 장비가 들어간 자동차라던지, 방탄자동차 라던지.[10] 몰론 최근의 애스턴은 불칸발키리로 대표되는 경주용 스포츠카도 많이 만든다.[11] 포르쉐 911이 세대교체를 세번하는 동안, 경쟁차인 DB9은 한번의 페이스리프트만을 거쳤을 뿐이며, 밴티지 역시 별반 다를바 없을 정도로 모델주기가 길었다. 차대인 VH 플랫폼은 DB9을 시작으로 개선을 거듭하기는 하나 DBS, 밴티지, 라피드, 뱅퀴시, 심지어 One-77과 스펙터 촬영용의 DB10까지 거의 모든 애스턴마틴에 쓰인 사골 플랫폼이다. 안습[12] 1세대 한정. 2세대부터는 성능상 DB9와 다를게 없어졌다가 2015년형부터 다시 슈퍼카급 성능을 지니게 되었다.[13] 레드불은 르노에서 엔진을 공급받다가 2019 시즌부터 혼다에게 공급받는다. 과거의, 그리고 2014~2017 시즌의 맥라렌과 혼다의 관계가 이와 비슷했는데, 맥라렌은 애스턴 마틴과 달리 F1 명문이라 할 만한 기술은 갖고 있다.[14] DB4와 DB7, 뱅퀴시의 자가토 모델이 유명하다.[15] 풀사이즈 대형 세단이다. 중동에서 한정수량만 판매 개시했으나 지금은 영국에서도 판다.[16] 자세한 내용은 DB9 항목 참조.[17] 애스턴 마틴모델들 대부분이 람보르기니보단 싸다. 람보르기니의 차종 중에서 제일 저렴한 람보르기니 우라칸(3억 4200만원)이 애스턴 마틴의 플래그쉽 모델인 뱅퀴시(3억7,900만원)와 가격이 맞먹는다고 보면 잘 팔릴 수밖에. 더군다나 람보르기니는 현재 판매하는 모델이 겨우 3가지다.[18] 애초에 시그넷의 개발 목적은 애스턴 마틴 브랜드 라인업을 통틀어 탄소배출량 평균을 낮추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