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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이탈리아 |
| 설립일 | 1921년 |
| 설립자 | 카를로 구찌 외 2명 |
| 업종명 | 오토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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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2004년에 피아지오 산하의 브랜드로 편입되었다.2. 역사
1921년,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조종사 출신의 카를로 구찌와 지오반니 라벨리, 조르지오/안젤로 파로디 형제가 이탈리아 북부의 만델로 델 라리오에서 창업했다. 카를로 구찌가 설계를, 파로디 형제가 자금조달을, 그리고 라벨리가 직접 자사의 모터사이클을 몰고 레이서로 뛰며 홍보를 하였다. 그리고 지오반니 라벨리가 1918년 항공사고로 회사창립을 보지못하고 사망하면서 그를 추모하는 차원해서 독수리 날개 로고로 지정되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모터사이클 제조사이다.1950년대 WGP와 투어리스트 트로피(TT)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면서 유명세를 올렸다. 1955년에는 DOHC V8 엔진을 올린 GrandPrix 500 V8[1]을 만들어 WGP에 출전했다.
1967년에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세로배치 V형 90도 엔진을 처음 선보인다.
1973년에 스포츠카 제작사인 데 토마조에 인수되었고, 2000년에는 아프릴리아로, 2004년에 피아지오에게로 매각된다.
3. 특징
기술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1950년대에는 WGP 우승을 목표로 업계 최초로 풍동을 만들어 에어로다이나믹 실험을 했다.세로배치 V형 90도 엔진이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다. 실린더 헤드를 전면에 노출시켜 주행풍으로 냉각시키려는 의도는 BMW의 박서엔진과 동일하지만,[2] 폭이 넓어 코너링 중 뱅크각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박서엔진과 달리 90도 뱅크각을 준 형상 덕분에 세로배치임에도 코너링에 큰 제약이 없다.[3] 세로배치를 하면서 체인 방식이 아닌 샤프트 방식으로 뒷바퀴를 굴릴 수 밖에 없었는데, 샤프트 방식은 종종 주행중에 서스펜션이 작동하다가 샤프트가 힘을 받아 휘거나 회전밸런스가 깨지는 '샤프트 잭킹'현상이 발생하곤 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1993년에 링크를 추가하여 잭킹현상을 방지하는 구조를 채용했고 2005년에 CARC라는 상표명으로 상용화하였다.
주력은 크루저/네이키드/투어러. 스포츠바이크는 과거에 많이 만들었으나 MGS-01이후로는 더이상 만들지 않는다.
유럽에서는 꽤 알아주는 메이커지만 대한민국에는 인지도가 거의 없다. 거기다 하필 모토구찌하고 구찌하고 굉장히 햇갈린다. 그나마 어느정도 팔린건 V7뿐이고, V85TT는 10대정도 팔렸으며, 그리고 신형 네이키드인 V100만델로는 행사용 빨간색 1호차를 제외하고, 리뷰와 오너후기글이 하나도 없는걸보면 단 한 대도 팔리지 않은것으로 추측된다.
4. 생산차량
- V7 시리즈
- V85 TT 시리즈
- V11 시리즈
- V100 만델로
- 르망 시리즈
- 크루저
- 캘리포니아
- 오다체
- 엘도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