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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Motor MG 모터 | |
파일:MG 모터 로고.svg | |
<colbgcolor=#CE2C25>정식 명칭 | <colbgcolor=#ffffff,#2D2F34> MG Motor UK Limited |
설립일 | 1924년 |
설립자 | 세실 킴버 |
소재지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잉글랜드 런던 메릴본 |
업종 | 자동차 제조업 |
모기업 | 상하이자동차 |
핵심인물 | 윌리엄 왕 (CEO)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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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orris' Garage"Safety Fast"
- 1930~1960년대 브랜드 표어
- 1930~1960년대 브랜드 표어
It's Time to Fall in Love Again 2011년 영국 재런칭 당시 브랜드 표어 |
중간에 한 차례 독립했다가 경영난으로 모리스에 도로 합병되었고, 모리스를 비롯한 여러 회사에서 비교적 스포티한 차들을 도맡아왔으며, 브리티시 레일랜드를 비롯한 여러 수난사 속에서 지금의 MG 모터로 이어질때까지 살아남은 몇 안되는 영국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모리스, 너필드 그룹, 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 브리티시 레일랜드, 오스틴 로버 그룹과 로버 그룹, MG로버 그룹같은 모회사들의 계보를 보면 지금의 MG 모터가 사실상 브리티시 레일랜드의 직계후손이다. 현재 중국의 상하이자동차 산하의 디비전으로 있다.
2. 역사
2.1. 모리스 개러지의 시작
영국 옥스퍼드의 롱월 스트리트의 모리스의 자동차 대리점의 판매 직원이였던 세실 킴버(Cecil Kimber)에 의해 설립되었다. 본래는 모리스의 특별판을 주문받아 제공하는 일종의 자동차 튜닝 회사에 가까웠다.[1] 추후 사업이 점점 커지게 되어 별도의 공장을 설립하고 독립적인 자동차 브랜드로써 입지를 키워가기 시작하였고, 4년뒤에는 아얘 별도의 자동차 제조사로 독립하게 되었다. 다만 킴버와 별개로 기업의 소유 자체는 여전히 윌리엄 모리스가 소유하고 있었다.추후 모리스와 오스틴의 합병으로 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MG 역시 자연스럽게 브리티시 산하로 들어가게 된다. 주력 차종은 미제트와 MG A, MG B를 비롯한 대중성 높은 보급형 스포츠카였으며, 그 외에 모리스와 오스틴의 스포티 버전 모델도 함께 생산하였다. 라이벌격인 경쟁사로는 트라이엄프,[2] 그리고 같은 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 계열사인 오스틴-힐리가 있었다.
2.2. 브리티시 레일랜드
1968년에 브리티시 모터 홀딩스[3]와 레일랜드 모터스의 합병에 따라 브리티시 레일랜드 휘하로 편입되면서, 이전까지 레일랜드 소속이었던 트라이엄프와 함께 그룹 내의 주요 스포츠카 브랜드가 되었다. 브랜드 및 라인업 중복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기존에 존재했던 동격 브랜드였던 오스틴-힐리가 폐지되고 기존의 오스틴, 모리스 기반 승용차 라인업들이 단종되면서 기존의 MG B, 미제트[4]의 업데이트 모델로 라인업을 꾸려 갔다. 미니 기반의 ADO70이나 리어 미드쉽 스포츠카 ADO21을 비롯한 차기모델 기획은 있었으나 브리티시 레일랜드의 결성과정과 경영난으로 인해 무산되었고, 기존 라인업은 1970년대 말에 부임한 신임 회장 마이클 에드워즈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최종 정리되는 1980년대 초까지 라인업에 잔류했다.1980년대의 오스틴 로버 그룹, 로버 그룹 시절에는 창립 초창기처럼 오스틴 차종들의 스포티 버전에 전념했다. 특히 오스틴의 승용차 라인업인 마에스트로와 몬테고, 메트로를 토대로 터보 사양처럼 고성능 라인업이 도입되었고, 그룹 B에 메트로 6R4가 출전했다. 이 시기에도 메트로의 후속 프로젝트였던 AR6을 토대로 한 전륜구동 로드스터로 미제트를 부활시키는 제안이 준비되는가하면 로버 200 시리즈에 기반한 전륜구동 쿠페 제안 목업이 만들어지고 본격 리어 미드쉽 슈퍼카를 지향한 EX-E 콘셉트카가 출품되는 등, 본격적인 스포츠카 기획 자체는 이루어졌으며 1991년에 MG RV8을 출시하며 다시 스포츠카에 전념하게 되었다. 이는 로버 그룹이 BMW 휘하로 인수되는 시점에도 유효하여 1990년대 내내 MG F와 그 추가개발에 집중하였다.
MG로버 그룹 시절에는 1950년대 및 1960년대에 가까운 포지셔닝이 되어, 기존 로버 승용차 3종의 스포티 버전과 MG F/MG TF가 공존하는 구성이 되었다. MG F를 페이스리프트하여 MG TF로 개명해 판매를 지속하며, 군소기업으로 격하된 MG로버 그룹의 규모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로버 75, 45, 25를 스포티하게 손질한 ZT, ZS, ZR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데 토마조의 슈퍼카를 토대로 한 X파워 SV나 MG ZT를 후륜구동으로 개조한 ZT 260이 헤일로카로 출시되고, MG 렉스턴이나 MG TF에 기반한 각종 프로토타입과 콘셉트카들이 공개되었으나 MG로버 그룹의 재정난과 경영미스를 이기지 못하고 2005년 4월에 도산하고 만다.
2.3. 상하이자동차 인수 이후
지금의 MG는 중국 SAIC 산하에서 승용차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판매가 재개되고 있다.기술 센터들 중 하나도 영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영국 투어링카 챔피언쉽에도 간간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때는 영국 롱브릿지에 조립 공장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본고향인 영국에서는 좁은 딜러망과 판매 볼륨, 부실한 마케팅 및 라인업으로 고초를 겪어 있어 위기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2016년 9월부로 수지타산이 맞자 않아 롱브릿지 공장이 폐쇄됐다.
엠블럼의 기본적인 형상은 예전의 MG "옥타곤(Octagon)" 엠블럼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매년 수천 대를 판매하다 2019년 13,000대, 2020년 18,415대, 2021년 30,600대 판매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형 SUV 라인업인 ZS가 본고장 영국에서의 판매량 상승에 기여했으며 전기자동차 사양도 2019년부터 영국 판매에 들어갔다. 그 외 인도나 남미, 중동에서는 MG 브랜드 고유모델만이 아니라 맥서스, 로위 차량의 라인업을 MG 명의로 판매하고 있다.
2018년 7월 1일에 2020년 이전 출시를 목표로 전기 스포츠카를 개발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 2020년 1월에 개발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유럽시장 특화형의 전기 왜건[5]과 함께 순수전기차로서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MG 브랜드의 헤일로카로 활약하며 제로백 3초를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MG TF 이후 처음으로 등장하는 스포츠카가 사이버스터(Cyberster)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MG UK의 이사(commercial director)인 가이 피고나키스(Guy Pigounakis)는 스포츠카 수요가 매우 적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규모경제가 확보된 만큼 사이버스터를 통해 언론들의 주목과 마케팅상의 소득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영국 오토카 지의 2022년 11월 2일 기사에서 밝혔다.#
3. 대한민국 진출 시도
2020년 하반기 중 대한민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전시장을 개설하고 첫 판매 모델인 MG ZS EV를 전시하고 있으며, 인증 절차에 들어갔다고.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을 주 무기로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1월에 공식 사이트가 개설되었으며 1924년 설립 이후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브리티시 프리미엄"[6]을 핵심 워딩으로 준비했다. 이로 인해 MG의 모기업인 상하이자동차에서 과거 쌍용자동차 먹튀 및 기술 유출 사건에 대한 처벌도 받지 않고 다시 국내 시장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러나 MG라는 브랜드 자체가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이고, 차를 좀 아는 사람들은 당연히 쌍용차사태의 악명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020년에 서울 강서구 마곡역 근처에 모리스 개러지 브리티시 프리미엄 오토모빌이라는 간판으로 1호 전시장을 오픈했고 ZS EV로 추정되는 차량 여러 대를 동시에 전시했던 바 있다. 검색해 보면 2호 전시장이 제주도에 오픈 준비 중이라는 언급이 있으나 실제로 제주 전시장이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소식이 없다. 마곡 전시장은 오픈 후 반년 정도 지나면서 국내기업의 다니고 같은 소형 전기차 렌트 홍보를 위한 전시를 같이 하다가 ZS EV 전시를 중단하고 소형 전기차 렌트 홍보만 하다가 결국 2021년 10~11월 즈음에 전시장 철거가 진행되었다. 이런 행보를 보았을 때 국내 상륙은 결국 취소된 듯 하다.
그러나 12월 말, 전시되었던 차량들의 색상과 같은 빨간색 ZS EV가 강서구 일대를 돌아다니는 것이 포착되었는데, 일반인 대상 판매가 실제로 되었거나, 전시장 관련 직원의 차량일 가능성이 있다.
2022년 2~3월 경에는 전시장에는 없던 색상인 하늘색 도장의 ZS EV가 역시 강서구 일대를 돌아다니는 것이 목격되었다.
4. 생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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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2C25> 소형차 | 3 | 메트로 · ZR · 3 SW | |
준중형차 | 4 · 5(중국형) · 5(유럽형) · 6 · GT · 윈저 | 마에스트로 · ZS · 550 · 350 · 360 | |
중형차 | 7 | 마그넷 · 몬테고 · ZT · 750 | |
스포츠카 | 사이버스터 | T-타입 · A · 미제트 · B · C · RV8 · F · TF | |
슈퍼카 | - | X파워 S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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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 SUV | RX8 · 글로스터 | - | |
픽업트럭 | 익스텐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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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위의 차량 |
4.1. 단종
[1] 오늘날로 치면 BMW와 알피나의 관계에 가깝다.[2] 단, 당시의 트라이엄프는 2000같은 이그제큐티브 세단도 만드는 등, BMW의 포지셔닝도 일정 부분 가지고 있었다.[3] 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의 후신.[4] 당시에는 오스틴-힐리 스프라이트의 자매차로, 1950년대까지 생산한 경량 스포츠카와 동명차종.[5] 로위 i5 전기차 사양의 뱃지 엔지니어링 모델. 2020년에 준중형 라인업인 MG 5의 명의로 영국에 출시되었다.[6] 단, MG는 정식 영국 회사로 인정받던 1924년부터 2005년까지 대체로 프리미엄보다는 대중성 있는 스포츠 브랜드로서 운영되었다. 그나마 MG에서 프리미엄을 시도한 것은 1990년대 초의 MG RV8과 2000년대의 MG ZT 정도. 상하이자동차 휘하 MG 모터도 프리미엄보다는 스포티 계열에 가깝다.[7] 로버 45 기반의 동명 차종과 별개의 차종이며, SAIC 산하의 MG 스타일과 전혀 다른 디자인의 SUV이다.[8]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라인이나, 회사 내부에서는 리어 미드십 스포츠카 프로토타입 ADO21을 MG D로, 1980년대에 등장한 EX-E 슈퍼카 컨셉트를 MG E로 쳐 주고 있었다. 해당 문서에서 보면, 1990년대 중반에 등장한 스포츠카 이름이 MG D나 MG E 대신 MGF가 된 것도 이러한 배경이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