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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winings[1]영국의 차·음료 제조 기업 및 브랜드. 대한민국에서는 일신국제무역에서 공식으로 수입·유통하고 있으며, 얼 그레이를 개발한 공으로 인해 로열 워런트를 받았다.
립톤 다음으로 유명한 영국의 홍차 브랜드이며, 대중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립톤도 홍차보다는 아이스티 가루나 허브티 등이 주력이어서 트와이닝 역시 홍차 마시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잘 알려져지 않은 브랜드이다.
얼 그레이를 처음으로 만든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얼 그레이의 유래에 관해서는 뿌리가 같은 잭슨스 오브 피카델리와 싸우는 등 서로 원조라는 주장이 엇갈렸지만, 잭슨스 오브 피카델리가 트와이닝에 인수되면서 논의가 사실상 무색해졌다.[2] 트와이닝에서 원조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아예 얼 그레이 캔과 티백에 현 7대 그레이 백작의 서명을 박아넣고 있는데, 2013년까지는 6대 그레이 백작이 서명했으나 2013년에 6대가 사망하였다. 참고로 얼 그레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가향차 제조비법을 배워온 그레이 백작이 트와이닝스를 통해 그 방법을 이용하여 만들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2. 제품
- 잎차
아크바만큼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지만, 2014년 2월부로 본사 방침으로 가격이 올라 국내에서는 100g 잎차틴 기준으로 2만 2천 원 정도가 되었다. 잎차는 그나마 소셜마켓 등을 잘 뒤져보면 좀더 저가에 구할 수 있지만, 티백의 경우 아크바가 너무나도 저렴한 관계로 그보다는 못하다. - 티백
(2016년 5월) 소셜에 풀린 물건들 기준으로, 인터내셔널 블렌드는 25티백이 최소 포장 단위이며, 트와이닝스 USA는 20티백이 최소 포장 단위이다. 유럽발(인터내셔널 블렌드)이나 미국발(트와이닝스 USA)이나, 같은 블렌드라면 특기할 만한 맛 차이는 없다.
2.1. 블렌드
- 클래식
- Earl Grey Tea(얼그레이)
- Lady Grey Tea(레이디 그레이)
트와이닝 오리지널 블렌드. 얼 그레이로 상징되는 베르가못[3] 향에 오렌지필과 레몬필을 블랜딩해서 보다 향기롭기 때문에, 얼 그레이 특유의 '화장품 냄새'로 대표되는 베르가못향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과 홍차 초보들도 가볍게 즐기기 좋아서 평이 좋다. 동양의 수질과도 잘 어울린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스 티로 마셔도 상큼해 좋다. - English Breakfast Tea(잉글리쉬 브렉퍼스트)
- Pure Darjeeling Tea(퓨어 다즐링 티)
다즐링 티백은 제대로 우려내는 법을 본사의 마스터 블렌더만이 알고 있다고 할 정도로 제 맛을 내기가 매우 까다로우며, 일반적으로 다른 티백에 비해 압도적으로 대중적인 평가가 매우 나쁜 편이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그냥 '다즐링(Darjeeling)'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다만 티백이 아니라 양과 시간을 조절하기 용이한 잎차 틴의 경우는 입맛에 잘 맞는 사람이라면 이것만 찾아 먹는다. 조건을 잘 맞추면 비싼 다즐링과 크게 차이없는 맛을 내주기 때문이다.[4] 대체로 쓴맛에 민감한 우리나라에서만 평가가 안좋다. - Prince of Wales Tea(프린스 오브 웨일스)
트와이닝 오리지널 블렌드. 기문 베이스 (티백 버전은 운남 베이스)의 블렌딩으로, 은은한 연기 향이 나며 꽤나 인기가 좋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1921년 프린스 오브 웨일스였던 에드워드 8세의 애프터눈 티 용으로 만든 블렌딩이기 때문이다. - Pure Ceylon Tea(퓨어 실론 티)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클래식 홍차 라인업 가운데 유일하게 클래식 티 콜렉션에 포함되지 않는 블렌드다. 영국에서는 그냥 '실론(Ceylon)'이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이며, 미국에서는 '실론 오렌지 페코(Ceylon Orange Pekoe)'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 가향차
- Lemon Tea(레몬티)
- Apple, Cinnamon & Raisin Tea(애플시나몬)
- Passionfruit, Mango & Orange Tea(패션후르츠, 망고 & 오렌지)
- Vanilla Tea(바닐라)
- Lemon Pu-Erh Tea(레몬 보이차)
- Peach Tea(피치)
- 트와이닝 디스커버리(피라미드 티백)
디스커버리 라인 티백의 경우 골든팁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나 투시즌 다즐링 등의 평이 좋다. - London Strand Earl Grey(런던 스트랜드 얼 그레이)
- Goldden Tipped English Breakfast(골든팁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 Orange Grove Black Tea(오렌지 그로브 블랙 티)
- Budding Meadow Camomile(버딩 메도우 카모마일)
- Meadley of Mint(메들리 오브 민트)
- 허브차
- Pure Peppermint Infusion(페퍼민트)
- Lemon & Ginger Flavored Infusion(레몬 & 진저)
- Pure Rooibos Infusion(루이보스)
- Pure Camomile Infusion(카모마일)
- Strawberry & Mango Flavored Infusion(스트로베리 & 망고)
히비스커스 베이스로 붉은 수색을 띤다.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
2.1.1. 국내 미수입 블렌드
- 홍차
- Strong English Breakfast(스트롱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영국 한정. 일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보다 좀 더 세고 묵직한 맛이 나는 블렌드다. - Everyday(에브리데이)
영국 한정. - Assam(아삼)
영국 한정. - English Afternoon(잉글리시 애프터눈)
영국과 미국에서는 판매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는 블렌드. 말 그대로 오후에 마시기 좋은 블렌드라고 한다. - Distinctively Smoky(디스팅티블리 스모키)
영국 한정. 훈연향이 첨가된 블렌드다. - Irish Breakfast(아이리시 브렉퍼스트)
미국 한정. - Lapsang Shouchong(랍상소우총)
미국 한정.
해외에서는 홍차 외에도 백차, 보이차, 녹차 등도 판매한다. 또한 일부 제품의 경우 디카페인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고급 라인으로 '시그니처 블렌드' 상품을 수입 판매하는데, 트와이닝의 기존 제품과 다르게 100g 당 8만원선이다.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격을 넘어서는 수준.
3. 여담
홍콩 샤틴의 5성급 하얏트 호텔에서는 이 회사의 티백[5]을 매일 넣어 준다.4. 관련 문서
[1] '트와이닝스'가 되어야겠지만 국내 수입사에서 '트와이닝'이라는 표기를 쓰고 있다. 다만 대중적으로 트와이닝스라는 이름도 널리 쓰이고 있다.[2] 인수 후 잭슨스 오브 피카델리는 트와이닝 산하의 고급 브랜드로 마케팅되어 판매중이다[3] 향료용으로 쓰이는 감귤류 과일. 보통 오렌지보다 묵직한 향을 낸다.[4] 서향 대기업 차 회사가 대체로 그렇다. 원료는 같은 다원에서 공급받더라도 이를 묵히고 섞고 대량 제조하면서 품질이 낮아지며 대신 가격도 낮아진다. 원료의 품질이 안좋은 것이 아니므로 시기를 잘 맞추거나 뽑기가 잘 될 경우 다원차랑 비슷할 수도 있다.[5] 캐모마일과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2종류뿐이지만